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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하이라이트]

    ■믹스나인(JTBC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아이돌을 발굴하는 마지막 기획사 투어에서 심사위원으로 태양과 승리의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데뷔 기회를 잡기 위한 참가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면서도 탁월한 안목을 빛내 최적의 심사위원으로서 면모를 뽐낸다. 방송 직후 공식 홈페이지와 음원 플랫폼 ‘멜론’을 통해 오디션에서 선발된 170명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15분) 인도네시아의 금융 중심지 자카르타. 그중에서도 최고급 비즈니스 빌딩들이 모여 있는 SCBD 지구에서 한 한국인 남성이 고층빌딩에서 떨어져 숨졌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석탄 사업을 하던 허모씨. 각종 의혹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사건은 자살로 종결됐다. 그러나 허씨가 죽기 전 한국의 가족들에게 보낸 노트북에는 한국의 언론인, 정치인, 사업가 등의 이름이 적혀 있는데….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마이 리틀 히어로’라는 부제로 가족들이 총출동해 나눔마켓을 오픈한다. 피켓을 잡고 홍보하는 대박이(시안)부터 손님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서언·서준 형제, 물건을 앞에 두고 “골라 골라”를 외치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설수대(설아·수아·시안) 삼남매와 윌리엄, 계산대에서 환한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는 사랑이와 승재까지, 성공적인 나눔마켓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훈훈한 주말 오후를 선사한다.
  • 창원터널 사고 화마가 삼킨 사회초년생 “조수석 문만 열렸어도…”

    창원터널 사고 화마가 삼킨 사회초년생 “조수석 문만 열렸어도…”

    화마는 사회초년생의 창창한 미래마저 앗아버렸다.지난 2일 창원터널 앞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로 숨진 피해자 배모(23)씨의 외사촌 김모(42)씨는 “장밋빛 미래만 남은 아이였다”며 고개를 떨궜다. 삼남매 중 둘째였던 배씨는 부모님을 모시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효심 깊은 딸이었다. 좋은 직장의 정규직이 되었다고 기뻐한 뒤 집에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주기도 했다. 김씨는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는다”고 한탄했다. 사고 당일 배씨는 세무서에 세금 신고를 하기 위해 회사에서 이동하던 중이었다. 배씨는 사고 직후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무슨 일인지 제대로 말을 잇지도 못하고 비명만 세 차례 질렀다. 김씨는 배씨 어머니로부터 “내 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은데 무슨 일인지 빨리 좀 알아봐 달라”는 연락을 받았고, 김씨는 무슨 일인지 정확히 파악하지도 못한 채 소방서와 경찰에 신고해 위치추적을 부탁했다. 조회 결과 배씨 위치는 창원터널 인근으로 확인됐고, 김씨는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도착한 그는 넋을 잃고 말았다. 차량 여러 대가 앙상한 뼈대만 남은 채 검게 타고 시커먼 연기가 군데군데서 피어오르는 등 아수라장이 따로 없었다. 현장을 수습 중이던 경찰과 소방관에게 물어도 속 시원히 대답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혼란한 와중에 기어이 시커멓게 타버린 배 씨의 차를 찾아낸 김씨는 한동안 망연자실한 채 서 있었다.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은 뒤 마지막까지 현장을 지켰다. 현장에서 발견된 배씨 차량은 운전석이 중앙분리대에 바짝 붙은 채 조수석 쪽이 찌그러진 상태였다. 김씨는 “아마 사고 직후 엄마에게 전화를 걸며 조수석으로 빠져나오려다 조수석 문이 열리지 않아 그대로 불길에 휩싸인 것 같다”며 “2차선에 있었거나 조수석 문만 제대로 열렸어도 살 수 있었다는 생각에 너무 안타깝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김씨는 “시간을 되돌려 내 사촌 동생을 다시 되살릴 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게 없겠다”며 “창원시 등에서 대비책을 확실히 세워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엄마는 연예인’ 한은정부터 한혜연까지 ‘엄마가 되는 설렘+육아 고충’

    ‘엄마는 연예인’ 한은정부터 한혜연까지 ‘엄마가 되는 설렘+육아 고충’

    tvN ‘엄마는 연예인’이 선보인 싱글들의 갓 ‘엄마’ 도전기가 시청자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10일(화) 밤 10시 50분 tvN ‘엄마는 연예인’(기획 이기혁 / 제작 얼반웍스미디어)이 첫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지원, 윤세아, 한혜연, 한은정이 무한반복 생존육아에 지친 시청자들을 대신해 ‘엄마’가 되는 첫 과정이 그려졌다. 이들은 출산 후 한번도 영화관에 가본적 없는 부부와 계속되는 육아로 허리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빠 등을 위해 육아 전선에 뛰어들었다. 본격적인 ‘엄마 도전기’에 앞서 4명의 골드미스 스타들은 출산과 육아, 나아가 ‘엄마’가 되는 것의 걱정과 설렘을 솔직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세아는 “엄마라는 말이 점점 나와 멀어지는 이야기 같다. 그러나 여자로서 엄마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또한 각자 되고 싶은 엄마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의지를 다졌다. 윤세아는 “꿈같은 이야기지만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고, 예지원은 “아이들에게 내가 배워야겠다”며 열정적인 감성육아를 꿈꿨다. 한혜연과 한은정은 폭풍질문과 자신감을 겸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활약에 기대감을 모았다. 가장 먼저 아이를 만난 사람은 ‘슈스스(슈퍼 스타 스타일리스트) 엄마’ 한혜연. 6살 소년 하진이의 ‘슈스스 엄마’가 된 한혜연은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장난감과 인형 선물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평소 절대 입지 않는 스타일의 옷을 챙겨가는 철저함을 보였다. 한혜연은 하진이 엄마가 되기 위한 주의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생각보다 어려운 첫 육아에 머릿 속이 하얘지는 모습을 보여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개성만점 리율-율리-로 삼남매의 집을 찾은 예지원은 문 여는 순간부터 아이들의 취향저격을 위해 ‘공주패션’ 드레스를 입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노력에 삼남매는 실제 부모님 대신 예지원을 택하는 등 ‘지원 껌딱지’를 자처했고, 이에 보답하듯 예지원은 아이들이 평소 하지 못했던 ‘벽에 그림그리기’를 도와주며 작은 일탈과도 같은 추억을 선물했다. 아들 삼둥이의 육아를 책임지게 된 윤세아는 너무 힘들 것이라는 걱정과 달리 아이들을 보자마자 천사같은 모습에 넋이 나갔다. 아이들 또한 세아 엄마의 첫인상 점수에 만점 스티커를 주며 시작부터 꿀케미를 자랑했다. 처음에는 세종-주몽-순신이라는 이름만큼이나 각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삼둥이의 통통 튀는 행동들로 진땀을 흘리기도 했지만, 선물로 준비해온 블록을 아이들과 도와가며 완성시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은정은 시후-시온이 형제의 엄마가 되었다.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기 위해 유치원 일일 선생님을 자처하며 첫만남을 가진 만큼, 시종일관 편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난생처음 전기밥솥 대신 냄비로 밥을 지어야 하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지만, 한식이 취향인 아이들을 위해 냄비를 이용해 김치볶음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평소 엄마를 도와 요리를 자주 해본 두 형제의 도움으로 한은정은 무사히 첫 저녁식사를 마쳐 훈훈함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예지원, 윤세아, 한혜연, 한은정이 4인 4색 엄마가 되어가는 첫 단계를 지켜보며 “엄마와 아이가 처음 만나는 건 설레고 떨리는 일이라는게 공감갔다”, “육아가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개성 넘치는 아이들과 초보 엄마들이 앞으로 어떤 육아일기를 그려 나갈지 궁금하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파일럿 프로그램인 ‘엄마는 연예인’은 연예계 대표 싱글 스타들이 개성 강한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 직접 육아에 뛰어든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4주간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수업을 바꿔라2’ 성동일, 훌쩍 큰 셋째딸 성율 ‘깜찍 미모’ 눈길

    ‘수업을 바꿔라2’ 성동일, 훌쩍 큰 셋째딸 성율 ‘깜찍 미모’ 눈길

    배우 성동일의 훌쩍 큰 삼남매의 모습이 공개됐다. 9일 첫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2’에서는 성동일과 성준·성빈 남매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수업 체험을 위해 하와이의 스타오브더씨 스쿨(Star of the sea school)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와이로 떠나기 전, 성동일과 준-빈 남매는 서로에게 부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일은 준에게 “항상 어디가든 동생들을 잘 챙겨라”고 부탁했고, 준은 “아빠와 함께하는 방과후 시간에 주무시지 말라”고 부탁했다. 빈은 아빠에게 “담배 피우지 말고, 술 드시지 말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공부하러 가는데 무슨 술을 먹냐”고 말했고, 준이는 스태프들을 가리키며 “이 분들과 항상 술 마시지 않냐”고 정확히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3년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 당시 아기였던 막내 율이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어느새 폭풍성장한 율은 “언니, 오빠들 잘 갔다 와”라고 깜찍한 애교를 선보여 미소를 유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미라, 훌쩍 큰 삼남매 ‘윤종신과 판박이 아들’

    전미라, 훌쩍 큰 삼남매 ‘윤종신과 판박이 아들’

    전 테니스선수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세 자녀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엔 뭐니 뭐니 해도 테니스지. 오늘도 달려봅시다. 깜시 한 번 되어보자”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미라와 함께 그의 세 자녀 라익, 라임, 라오의 모습이 담겨있다.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세 아이들의 웃음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아들 윤라익 군은 아빠 윤종신을 꼭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종신 전미라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했다. 전미라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테니스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죽인 진범은 누구? 8명의 용의자… 진범 찾기 돌입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죽인 진범은 누구? 8명의 용의자… 진범 찾기 돌입

    드디어 압축된 8명의 용의자. 박복자를 죽인 진범은 누구일까.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15회에서는 박복자(김선아 분)를 죽인 용의자가 8명으로 압축됐다. 반전을 거듭하며 마지막 회에서 범인이 밝혀질 것이라고 예고돼 박복자 살해범 찾기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날 공개된 용의자 중 박복자의 남편이자 우아진(김희선 분)의 전 시아버지 안태동(김용건 분)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진심을 바쳤던 그녀에게 배신의 큰 상처를 받았던 그는 살해 동기가 충분하기 때문. 박복자와 마주칠 때마다 살벌한 대립으로 긴장감을 높였던 안태동의 장남 안재구(한재영 분)와 그의 처 박주미(서정연 분)도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이외에도 안태동의 둘째 딸 안재희(오나라 분), 박복자의 과거를 알고 있는 천방순(황효은 분), 어린 시절 함께 자랐던 구봉철(조성윤 분), 박복자의 회사 매각을 도운 한민기(김선빈 분)가 지목되었으며 마지막 용의자가 풍숙정 사장으로 지목돼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박복자가 안태동이 증여한 회사 주식 전체를 매각했다는 것을 알게 된 우아진(김희선 분)과 안씨네 삼남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회사에 찾아온 안재구와 안재희는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안재석(정상훈 분)은 미리 알고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며 자신들의 지분을 요구했고 아무것도 몰랐던 안재석 또한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복자에게 모두가 제대로 뒤통수를 맞은 것.이에 박복자가 메이드로 채용시킨 천방순은 공범으로 의심받아 억울함을 호소했다. 안재구는 천방순에게 박복자를 죽이면 믿어주겠다는 제안을 했고 천방순 또한 박복자에게 버림받았기에 실행에 옮겼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 또한 박주미는 박복자의 위치를 알고 있는 구봉철에게 박복자 살인을 사주했다. 박주미는 구봉철과 은밀하게 차에서 만나 섬뜩한 눈빛으로 그녀를 죽이자고 말했고 작전에 돌입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비록 두 사람의 계획은 수상함을 느낀 박복자로 인해 수포로 돌아갔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방송말미에는 우아진이 참고인 조사에서 안태동과 관련된 거짓 진술을 했다는 것이 드러나 몰입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박복자가 돌아오기 전까지 의식이 없었다는 안태동은 사실 그 전에 깨어났고 우아진에게 박복자의 행방을 물었던 것. 지금까지와는 다른 싸늘한 그의 표정은 오늘(5일) 방송 시청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처럼 15회 방송에서는 용의자가 8명으로 좁혀지며 이들 중 진범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방이 적인 박복자와 그녀와 얽히고설킨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잠시도 놓칠 수 없게 만들었으며 긴장감과 몰입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한편, 김선아를 죽인 진범 찾기로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있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오늘(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품위있는 그녀’ 영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납작하게 찌그러지거나 길쭉하거나… 왜곡되고 기이한 현대인의 얼굴

    납작하게 찌그러지거나 길쭉하거나… 왜곡되고 기이한 현대인의 얼굴

    사람을 쇳덩이로 누르거나 양쪽을 잡고 길게 늘이면 이런 모습일까. 납작하게 찌그러진 인물, 길게 늘어난 인물들이 가득한 전시장은 낯설기만 하다. 자유롭게 변형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왜곡된 인체 조각으로 세계 미술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조각가 이환권(42)이 강남구 신사동 예화랑에서 개인전을 갖고 있다. 작가가 외부에서 전시했던 작품부터 국내에는 공개되지 않은 신작까지 30여점이 출품됐다.2000년 이후 17년간 지속된 작가의 조형미학을 함축적으로 보여 주는 전시는 ‘예기치 않은 만남’이라는 제목처럼 그가 창조한 기이한 인물상들을 두루 만날 수 있다. 크고 작은 독들이 옹기종기 놓여 있는 것에서 착안해 가족 3대를 표현한 ‘장독대’, 세종문화회관 야외에 설치됐던 퍼블릭아트 ‘버스정류장’, 영화 ‘천국의 아이들’의 주인공인 알리와 자라를 실제 인물보다 길쭉하게 만들어 형상화한 ‘알리 & 자라’, 우물이나 거울에 비친 인물을 납작한 조각으로 만든 ‘퍼들’ 연작, 주변의 반대를 극복하고 사랑을 완성한 탈북자와 교사 커플을 표현한 ‘통일’, 바쁘게 날아가듯 살아가는 ‘대리기사’ 등을 볼 수 있다. 원양선의 엔지니어와 가나의 여인 사이에서 태어난 삼남매를 모델로 한 ‘삼남매’, 치열한 도시생활에 지친 친구를 보며 매일 경쟁하며 살아가는 현대인을 표현한 ‘교통체증’도 포함됐다. 작가는 실제 주변의 인물들을 모델로 삼아 여러 각도에서 사진을 찍고, 이를 컴퓨터에서 상하 좌우 방향으로 늘이거나 줄여 변형한 뒤 3차원 입체조각으로 만들어 흙으로 빚고 합성수지로 주물을 떠내는 작업을 거친다. 왜곡된 형태이다 보니 언뜻 보기엔 낯설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인물들이고 평범한 풍경이다. “80년대 브라운관 텔레비전을 통해 본 영화 속의 인물이 길게 혹은 홀쭉하게 보이는 평면 왜곡을 공간으로 인식한 것이 작업의 동기가 됐다”는 작가는 “긴장과 이완, 흥분과 안도가 반복되는 세상에서 무심한 듯 담담하고도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모순되지만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현대인이라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조금 더 나아져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항상 긴장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왜곡된 인물상을 통해 그러한 긴장감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경원대 환경조각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뒤 2000년부터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에 활동하던 작가는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작품이 높은 가격에 낙찰되면서 세계 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본격적인 개인전을 갖는 것은 4년 만이다. 한국 구상조각 대전에서 입상한 바 있는 작가는 올해 28회 김세중 청년조각상을 받아 전시의 의미를 더한다. 전시는 15일까지. 글 사진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섬총사’ 태항호, 대체 얼마나 웃기길래? ‘강호동도 인정’

    ‘섬총사’ 태항호, 대체 얼마나 웃기길래? ‘강호동도 인정’

    배우 태항호가 ‘섬총사’를 매료시켰다. 29일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의 본격 우이도 섬생활이 시작됐다. 달타냥 태항호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우이도 삼남매는 새 멤버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옆동네로 이동했다. 이들은 새 멤버를 소지섭으로 유추하며 기대감에 가득 찼다. 그러나 예능에서 쉽사리 볼 수 없었던 태항호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섬총사’ 멤버들은 “누구시냐”라며 “새 멤버가 맞느냐”라고 되물었다. 태항호는 김희선을 향해 “선배님 정말 팬입니다”라고 말했고, 김희선은 “제가 선배가 맞느냐‘라고 받아쳐 폭소케 했다. 그러나 어색함도 잠시 우이도 삼남매는 태항호의 반전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태항호는 부리부리한 외모와는 달리 볼에 드러난 홍조처럼 수줍은 매력을 갖고 있었다. 소녀감성마저 지녔다. 태항호는 특유의 친근감으로 멤버들은 물론 본인이 머무는 집의 어머님과도 금방 친해졌다. 또 벌레를 무서워하고 채소를 좋아하고, 독서를 즐기는 사나이였다. 강호동과 밤길을 거닐다가 본 아름다운 별을 보고는 눈물을 흘리는 감수성도 가지고 있었다. 이에 강호동은 ”태항호는 너무 호감이다. 보자마자 마음에 든다. 웃고 싶을 땐 태항호다“라며 박상혁 PD를 칭찬했다. 태항호는 방송 말미까지도 본인의 존재감을 뽐냈다. 취침을 하기 위해 씻고 스킨과 로션을 바르는 것 마저도 특별했다. 태항호를 두고 강호동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태항호“라고 표현했고, 김희선은 ”이름만 들어도 웃기다“라며 새 멤버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발칙한 동거’ 피오 김신영 홍진영, 현실 남매의 놀이공원 방문기 ‘영혼 탈탈’

    ‘발칙한 동거’ 피오 김신영 홍진영, 현실 남매의 놀이공원 방문기 ‘영혼 탈탈’

    ‘발칙한 동거’ 피오 김신영 홍진영이 못난이 3남매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측은 현실 삼남매 케미를 더욱 돈독하게 하기 위해 놀이공원을 찾은 피오, 김신영, 홍진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피오와 홍진영의 새로운 계약조건은 바로 놀이공원을 함께 가는 것. 신나는 마음으로 맞춤 머리띠까지 착용하고 놀이공원에 입성한 피오, 김신영, 홍진영은 함께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그것도 잠시, 놀이기구 앞에서 반전 ‘겁쟁이’ 삼남매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스틸 속 세 사람은 산발이 된 머리와 마치 영혼이 ‘탈탈’ 털린 듯한 표정으로 ‘멘탈 붕괴’ 직전인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MBC 새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발칙한 동거’ 홍진영 피오, “너무 바빠서 잘 안 만나준다” 누가?

    ‘발칙한 동거’ 홍진영 피오, “너무 바빠서 잘 안 만나준다” 누가?

    ‘발칙한 동거’ 홍진영 피오가 화제다. 블락비 피오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예능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김신영과 홍진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피오는 “신영누나와 진영누나와는 러브라인 같은 느낌보다는 삼남매 처럼 많이 봐주시는 것 같다”며 “누나들과 실제로 많이 친해져서 평일에 만나자고 연락하는데 누나들이 너무 바빠서 안 만나준다”고 밝혔다. 이어 피오는 “신영누나는 아빠 같은 느낌이 있고, 진영 누나는 동생 같다”며 “촬영할 때마다 밝고 에너지 넘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14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연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남매 엄마’ 신애, 근황 포착 “여전한 청순 미모”

    ‘삼남매 엄마’ 신애, 근황 포착 “여전한 청순 미모”

    배우 신애의 근황이 포착됐다. 배우 김성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은언니랑 신애언니랑~ 날씨가 너무 좋다~ 벚꽃도 아름다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배경으로 김성은과 신애가 지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임신부인 김성은과 삼남매 엄마인 신애의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애는 지난해 12월 셋째딸을 출산했다. 2009년 2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한 신애는 2012년 첫 딸을, 2015년 아들을 얻었다. 결혼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발칙한 동거’ 김구라 한은정, 다시 만난 집주인과 방주인 ‘핑크빛 모드?’

    ‘발칙한 동거’ 김구라 한은정, 다시 만난 집주인과 방주인 ‘핑크빛 모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스타 리얼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집주인과 방주인으로 다시 만난 김구라와 한은정, 피오(블락비)와 김신영과 홍진영은 물론 새롭게 집주인으로 합류한 용감한 형제의 수상한 첫 등장까지 모두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집주인과 방주인의 관계로 만난 이들의 시트콤보다 재미있고 드라마보다 현실적인 동거 라이프를 통해 다양하고 리얼한 인간 관계의 소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예고편은 지난 설 특집 파일럿 방송에서 한은정과의 동거에 거침없이 ‘NO’를 외쳤던 김구라의 모습을 시작으로 “안 온다더니! 또 왔네”라며 해맑은 미소로 ‘김구라 몰이’를 선보이는 귀여운 한은정의 모습이 이어지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역시 동거란…설렘?’이란 자막 위로 멋쩍은 웃음을 짓는 방주인 김구라와 반가움에 잔뜩 미소를 머금은 집주인 한은정의 모습은 더욱 발칙해진 이들의 핑크빛 분위기를 다시 한번 기대하게 만든다. 피오, 김신영, 홍진영은 더 강력한 현실 삼남매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티격태격 다툼이 끊이지 않았던 피오와 홍진영은 ‘온몸 거실 바닥 청소’를 선보이며 장난 꾸러기 남매로 돌아왔다. 이들과 전혀 다른 라이프 스타일로 다소 힘든(?) 동거 생활을 보냈던 김신영은 거실 쇼파와 한몸이 되어 등장, 피오-홍진영의 장난에도 꿈쩍하지 않으며 ‘해탈의 경지’에 오른 듯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시킨다. 이들에 이어, 새롭게 합류한 ‘수수께끼 대저택’의 집주인 용감한 형제의 첫 등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용감한 형제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럭셔리한 하우스는 물론 반려견을 향한 그의 애정 넘치는 모습은 뜻밖의 반전 매력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한편, MBC 새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는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MBC ‘발칙한 동거’ 예고 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 꽃바구니 들고 화동으로 변신… ‘역시 남자는 핑크’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 꽃바구니 들고 화동으로 변신… ‘역시 남자는 핑크’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아-수아-대박이 리얼 꽃길을 만든다. 삼남매가 나란히 결혼식 화동으로 나선 것.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74회는 ‘따뜻한 말 한마디’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이동국의 자녀들인 설아-수아-대박은 평소 친 가족처럼 따르던 ‘슈퍼맨’ 조연출 삼촌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화동으로 변신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화동남매’ 설아-수아-대박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설아-수아는 하늘하늘한 레이스가 가득한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있는데 특유의 비글미는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요조숙녀의 자태를 뽐내고 있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대박 역시 핑크빛 턱시도와 부토니에로 한껏 멋을 낸 모습. 대박은 고사리 손으로 꽃잎을 뿌리면서 버진로드를 행진하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앙증미’와 ‘오빠미’가 동시에 뿜어져 나와 이모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다. 이날 설수대는 좋아하는 조연출 삼촌의 결혼식을 완벽하게 꾸며주기 위해서 본 식전에 리허설까지 하며 열의를 불태웠다. 그러나 자타공인 ‘비글자매’의 깨발랄 모드는 리허설 중에도 어김없이 발동하고 말았다. 설아-수아가 꽃을 뿌리며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다, 돌연 우사인 볼트처럼 버진로드를 전력질주 해버린 것. 급기야 이날 반지 전달이라는 중책을 맡은 대박 역시 반지를 신랑-신부가 아닌 설아에게 선물해버리는 등 불안한 리허설을 이어갔고, 이에 결혼식 사회자는 “얘들아 이러면 결혼식이 망가진단다”라고 울부짖으며 진땀을 쏟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설아-수아-대박은 불안한 리허설을 딛고 완벽한 ‘화동남매’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74회는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잘살아보세’ 이상민-최수종-토니안, 여권사진 공개 “국적이?” 충격

    ‘잘살아보세’ 이상민-최수종-토니안, 여권사진 공개 “국적이?” 충격

    분단 70년 동안 벌어진 남과 북의 문화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통일을 전제로 남남북녀가 함께 북한식으로 동고동락하는 프로그램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는 ‘글로벌 격동투어’란 타이틀로 떠난 미국 뉴욕 여행기가 펼쳐진다. 11일 방송하는 채널A ‘잘살아보세’는 일명 ‘남북 삼남매’인 배우 최수종과 방송인 이상민, 그리고 생애 첫 해외 여행길에 오른 탈북소녀 한송이의 좌충우돌 뉴욕 자유여행기 그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잘살아보세’ 출연진 및 제작진은 국내 예능 방송으로는 최초로 뉴욕에 위치한 UN본부를 찾아 내부를 공개했다. 이때 스타들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UN본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방문자의 여권이 필요하며 까다로운 출입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이때 최수종, 이상민, H.O.T의 토니안의 충격적인 여권사진이 방송최초로 공개돼 화제가 된 것. ‘대왕 전문배우’ 최수종은 어깨까지 기른 장발이었고, 반면 그룹 H.O.T.의 멤버였던 토니안은 반삭에 가까운 짧은 머리로 아이돌보다 일반인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이에 최수종은 “드라마 대조영 촬영 당시에 찍은 사진이라 머리가 많이 길다”라고 말했고, 토니안은 “군 제대하고 바로 사회에 나와서 찍은 사진이라 이렇다”라며 여권사진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두 멤버의 사진도 놀라웠지만 이날 화제의 중심은 바로 ‘예능대세’ 이상민. 방송최초로 공개되는 그의 여권사진은 까무잡잡한 피부와 특유의 표정으로 넘치는 개성을 보였다. 멤버들은 “한국 국민이 아니라 남미사람인 걸 증명하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상민은 남미 사람으로 변신해 코믹 상황극까지 선보였다고. 스타 3인방의 최초로 공개되는 여권사진, 그 충격적인 비주얼은 3월 11일 토요일 9시 30분, ‘잘살아보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섹션 이요원, 실제 성격은 까칠? “‘그래, 가족’ 속 캐릭터와 비슷”

    섹션 이요원, 실제 성격은 까칠? “‘그래, 가족’ 속 캐릭터와 비슷”

    배우 이요원이 ‘섹션’과 인터뷰를 가졌다.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그래, 가족’의 배우 이요원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요원은 플라워아트를 취미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섹션 리포터 박슬기가 요리도 잘하냐고 물어보자 “음식에는 취미가 없다. 기본적인 것 몇 개 빼놓고는 요리를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는 개봉을 앞둔 영화 ‘그래, 가족’ 속 캐릭터와 자신의 실제 성격이 비슷하다면서 “까칠한 면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동생에게 짜증내는 모습을 재연해 박슬기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도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는 “힘이 되는 존재”라고 말했다. 영화 속에서 특종 기자인 이요원 삶의 가장 큰 특종은 “배우가 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나를 알아보는 것도 너무 신기했고, 팬레터도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요원은 인생작 중 하나인 ‘선덕여왕’에 대해서는 “군대 간 것 같았다. 면역력이 약해져서 병이 많이 났다”고 밝혔다. 또 전작인 드라마 ‘불야성’에서 유이와 호흡을 맞추며 애교에 전염됐다며, 유이에게 배운 트와이스의 ‘샤샤샤’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요원이 출연하는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 탄생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파타 정만식 “이요원, 쌀쌀맞고 못된 느낌” 돌직구..실제 성격은?

    최파타 정만식 “이요원, 쌀쌀맞고 못된 느낌” 돌직구..실제 성격은?

    ‘최파타’에 출연한 정만식이 이요원의 첫인상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3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의 스페셜 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그래, 가족’의 개봉을 앞둔 배우 이요원과 정만식이 출연했다. 이날 최파타 DJ 최화정은 정만식에게 “이요원 씨 첫 인상은 어땠냐?”고 물었다. 정만식은 “첫 인상은 쌀쌀하고 못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이야기를 나누니까 굉장히 재미있고 웃기더라. 빨리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요원은 정만식에 대해 “무서운 영화에서만 봐서 친해질까 생각했는데 금방 친해졌다”고 말했다.한편 이요원과 정만식이 출연한 영화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남매(정만식 이요원 이솜)에게 막내동생(정준원)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 탄생기를 그린다. 오는 2월 15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모 집 비운 사이…평택 화재로 삼남매 중 막내 사망

    부모 집 비운 사이…평택 화재로 삼남매 중 막내 사망

    부모가 귀성길에 나선 사이 10대 삼남매만 남아있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막내인 초등학생 A군이 숨졌다. 30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쯤 경기 평택 포승읍 원정리 한 연립주택 4층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집에서 잠을 자던 A군의 누나와 형은 베란다를 통해 경찰이 설치한 매트 위로 뛰어내리며 대피했다. 이 둘은 허리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반면 함께 자던 A군은 미처 대피하지 못했다. A군은 화상으로 끝내 사망했다. A군 형은 “잠을 자는데 불이 난 것을 보고 누나와 동생을 깨웠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화재 당시 부모는 설 연휴 귀성길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집 내부를 태우며 3000여만원 재산 피해를 내며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은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래, 가족’ 이요원 “이솜, 신비로운 매력 갖고 있다”

    ‘그래, 가족’ 이요원 “이솜, 신비로운 매력 갖고 있다”

    이요원이 후배 이솜의 매력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서울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그래, 가족’(감독 마대윤/제작 청우필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마대윤 감독과 배우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요원은 후배인 이솜에 대해 “잡지, 영화에서만 보다가 만났는데 분위기가 신비로웠고 매력적인 얼굴을 갖고 있더라. 저랑은 다른 느낌이다. 뭔가 있을 것 같은 신비로운 느낌“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이솜과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다. 워낙 말이 없고 낯을 가리더라. 또 나이가 어려서 (나를 대할 때) 조심스러워하는 것 같았다. 허당 매력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그래, 가족’은 모른 척 살아오던 삼남매에게 막냇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 탄생기다. 극 중 이요원은 잘난 척 하지만 빽 없는 흙수저 둘째 ‘수경’ 역을, 이솜은 하루 벌어먹고 사는 알바생 ‘주미’ 역을 맡았다. 오는 2월 15일 개봉.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김태희 결혼, 자녀 계획 보니 “아들 욕심 있었는데 지금은 딸”

    비♥김태희 결혼, 자녀 계획 보니 “아들 욕심 있었는데 지금은 딸”

    비♥김태희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김태희가 최근 자녀계획에 대해 언급한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김태희는 지난 12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얼굴을 비췄다. 이범수가 소다 남매와 함께 김태희의 대기실을 찾은 것. 소을은 김태희의 실물에 “예뻐”라고 말했고 다을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범수는 아이들을 귀엽게 바라보는 김태희에게 자녀 계획을 물었고 김태희는 “제가 삼남매다. 부모님은 키우느라 고생하셨지만 전 좋더라”고 답했다. 이범수는 “다복한 가정을 원하시는구나. 아들이 좋으냐. 딸이 좋으냐”라고 물었다. 김태희는 “옛날에는 아들 욕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친구 같은 딸이 제일 부럽더라”고 밝혔다. 이범수는 “그래서 아들 하나 딸 하나, 둘 이상 낳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한편 17일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려 김태희와의 결혼을 알렸다. 두 사람은 천주교 성사로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비 인스타그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 이웃 작은 등불] 빵 배낭 메고 학교 밖 청소년 도와…“아이들과 함께하는 삶이 내 천직”

    [내 이웃 작은 등불] 빵 배낭 메고 학교 밖 청소년 도와…“아이들과 함께하는 삶이 내 천직”

    “요즘에는 대전역 광장을 돌아다니며 학교 밖 청소년을 만나고 있어요. 위치상 우리나라의 중간 지점이어서 수도권, 부산 등 곳곳에서 아이들이 모여들거든요.” ●소외층에 매달 사비로 용돈 주고 8년간 부모 없이 할머니와 사는 삼남매를 도와 화제가 된 ‘키다리 아저씨’ 김성중(50) 경위는 27일 “여러 지방경찰청에서 강연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해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 경위는 대전 서부경찰서에서 근무하던 2008년 또래 아이들에게 ‘고아’라고 놀림받는 삼남매를 알게 됐고, 그 뒤로 틈틈이 이들의 집을 오가며 도왔다.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장학재단과 연결시키고, 생일 케이크를 사 주고, 무료로 스키캠프에 참가하도록 도왔다. 사비로 매월 7만원의 용돈도 줬다. 최근에는 지역단체에서 기증을 받아 10대가 된 아이를 위해 여성용품도 가져다줬다. ●가족들과 함께 고아원 봉사도 김 경위는 지난 2월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SPO)’에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서울신문 2월 23일자 29면> “다른 일을 하다가도 삼남매 생각이 문득 납니다. 경찰관 월급으로 가정을 꾸리기가 빠듯할 텐데 삼남매를 돕는 데 저보다도 더 적극적인 아내에게 고맙죠.” 미용사 자격증이 있는 김 경위의 부인은 삼남매의 머리를 깎아 주거나 김장김치를 나눠준다. 이와 별도로 김 경위 가족은 매월 한 번씩 직접 장을 본 뒤 인근 고아원을 찾아 점심을 차린다. 김 경위는 27년의 경찰 생활 가운데 11년을 여성·청소년과에서 일했다. “새벽에 지구대에서 근무하는데, 한 중학생이 슈퍼에서 먹을 것을 훔치려다 잡혔어요. 흔한 사건인데, 몰래 뒤를 쫓아가 보니 부모의 보살핌을 못 받고 있었어요. 그래서 쌀이랑 먹을 것을 챙겨 줬죠. 그 중학생이 몇 년 뒤에 양말 한 켤레를 가지고 찾아왔더라고요.” 김 경위는 이 중학생을 만난 것을 계기로 여성·청소년과에서 근무하기 시작했고, SPO가 됐다. 그는 SPO야말로 약자를 돕는 경찰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자리라고 했다. 최근 그는 일주일에 두세 번씩 밤마다 대전역을 찾는다. 유명 빵집인 성심당에서 기증한 빵을 배낭에 넣고 학교 밖 청소년을 찾는다. 그렇게 발품을 판 덕에 올해에만 218명의 청소년에게 지원기관을 연결시켜 줄 수 있었다. “빵도 먹이고, 삼각김밥이나 컵라면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하다 보면 다들 딱한 사정이 있어요. 가정이 해체된 아이들에게 조금만 관심을 가져 주면 아이들은 마음을 엽니다.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우뚝 서는 게 제 새해 소망이에요.”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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