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삼기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제3국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얼음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연기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잠실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227
  • 도로등 대형 공공시설 설계기준 강화

    앞으로 공사비가 1,000억원 이상인 고속도로와 국도는 최소 18개월이상의 기본설계 기간과 22개월 이상의 실시설계 기간을 확보해야 하는 등 공공시설의 설계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건설교통부는 14일 도로·철도·공항 등 주요 공공시설의 부실공사방지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기본설계 등에 관한 세부시행기준’을제정,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도로·철도·공항·댐 등 대형 공공시설의 설계에 관한세부시행기준이 없어 부실 설계 및 공사의 원인이 돼왔으나 이번 조치로 공공시설의 부실공사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건교부는 이같은 기준을 어기는 발주청에 대해서는 강도높은 행정처벌을 가할 방침이다. 발주청은 설계도면,공사시방서,구조계산서,보링 등 지반조사 결과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려 건설업체와 감리업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해야 한다. 아울러 발주청은 기본설계를 시행할 때 사전에 충분한 타당성 조사와 총사업비를 감안한 설계 및 시공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건교부는 부실설계와 시공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해 세부 설계분야별 참여기술자의 명단을 실명으로 관리하는 용역실명제를 도입토록 각급 발주청에 지시하고,하도급 범위·금액 등을 발주청이 직접 관리토록 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EBS 다큐 ‘개미’ 촬영현장

    지난 6일 강원도 정선군 동강 기슭.인적마저 뜸한 오지에서 문동현PD 등 EBS 촬영팀은 밭두렁 위에 카메라를 들이댄 채 한동안 움직일줄을 모른다.가까이 가 보니 아무것도 없어 보이던 땅 위에 조그마한곤충들이 질서정연하게 먹이를 나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EBS 다큐멘터리 ‘개미’의 촬영현장이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개미는 모두 120여종.도심의 보도블럭 사이에서도,아파트 베란다에서도 흔히 눈에 띈다.촬영팀이 산골까지 찾아든것은 이곳에 일본왕개미의 대형 군락이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이날취재팀이 발견한 군락은 10m가 넘는 것으로 수 만 마리의 개미가 살고 있는 ‘도시’였다. 우선 개미 군락의 출발은 공주개미의 ‘혼인비행’에서 시작된다.촬영팀이 공개한 필름에는 조금이라도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공주개미들이 돌이나 나뭇잎 위로 기어오르는 장면,마치 결혼식을 축하라도하듯 일개미들이 굴 밖으로 나와 정렬해 있는 장면 등일본왕개미,곰개미 등의 혼인비행 장면이 정밀하게 담겨 있다.혼인비행을 끝낸 뒤에야 비로소 공주개미는 여왕개미가 돼 알을 낳는다. 촬영팀은 ‘개미’보다 ‘개미 군락’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있다.개미는 군락을 생존의 단위로 삼기 때문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개미와 베짱이’에 나오는 것처럼 모든 개미는 부지런하다고 생각하지만실제로 일하는 개미는 군락 전체 개미 가운데 20∼30%에 불과하다.문PD는 “사람도 한 부분을 쓸 때는 다른 부분은 쉬기 마련”이라면서“70% 이상의 개미가 쉬고 있는 것도 군락 전체로 이해해 보면 이러한 이치와 같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제주왕개미 등 보기 힘든 한국 고유종 개미,개미와 진딧물의공생관계, 개미의 천적,페로몬을 통한 개미의 의사소통 등도 다큐에포함될 예정이다. 장택동기자 taecks@
  • 건교부 업무시스템 ‘업그레이드’

    건설교통부는 14일 행정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방법 개선안’을 마련하고 결재·보고·회의·근무형태 등 4개 분야에 대해10대 중점과제,24개 실천항목을 선정,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결재·보고과정을 대폭 축소,종전 국장이 결재하던 업무를 중요도에 따라 담당직원·사무관·과장 등이 각각 전담처리토록 낮췄다.또 장·차관 보고사항은 담당과장이 직접 기안해 전자결재나 전자우편을 통해 장·차관에게 보고토록 했다. 회의방식 개선을 위해 일상적 회의는 대폭 줄이고 회의자료를 사전배포하는 동시에 원격회의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아울러현재 운영중인 내부 정보시스템을 보완해 직원들의 지식공유 마인드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건교부는 이번 개선안 시행으로 연간 7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전광삼기자
  • [자랑스런 공무원] 공정위 하도급기획과

    “수십년 묵은 관행을 깨뜨리는 일인 만큼 수월하지는 않지만 끝까지 해나갈 것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기획과 최정호(崔鉦鎬·49) 서기관과 10명의직원들은 입을 모아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의 정착이 자신들의 사명임을 강조하면서 반드시 해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서기관은 “우리 경제의 구조가 하도급 거래 중심으로 돼있음에도 그동안 공정한 하도급 거래가 존재하지 않았다”면서 “하도급 사업자들이 원사업자의 보복,거래중단 통보 등을 우려해 신고를 기피했었다”고 말했다. 하도급기획과는 지난해부터 직권조사의 폭을 대폭 넓혔다.그동안 2만3,000여 업체중 고작 100개 업체를 현장조사해오던 것을 지난해 1,000개 업체,올해 4,000개 업체에 대해 조사를 확대했다.이들은 2003년까지 2만3,000여 모든 업체를 조사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착착 진행해가고 있다. 최서기관은 “현장조사가 서면조사로 바뀌었다고 해서 깊이가 떨어진 것은 아니다”면서 “법을 위반하고서는 건설업을 할 수 없다는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목표다”라고 ‘관행철폐’를 거듭 강조했다. 하도급기획과는 이밖에 원사업자가 하도급업자에게 지급하는 대금결제의 방식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즉,원사업자는 발주자로부터 받은 현금비율 이상으로 하도급업자에게 현금을 지급하도록 의무화했으며,어음의 만기일도 대폭 단축할 것을 법제화했다.더 나아가 하도급업체에 대한 결제를 신용카드로 하는 것을 적극 유도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하도급기획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이 계획대로만 진행된다면 원사업자의 부도로 인한 중소기업의 연쇄부도가 거의 없어짐은물론 너무 긴 어음만기일로 자금난에 고생하는 일도 줄어들 것으로예상되고 있다.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정착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해 제도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국방부 조달과정 완전전산화

    국방부가 군수품 조달 과정의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산하 조달본부에 대한 본격적인 개혁에 착수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9일 “조달본부 개혁을 위해 성유경 소장(육사 27기)이 국방개혁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돼 늦어도 연말까지 구체적인 개혁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개혁의 줄기는 조달 과정 전반에 대한 전산화로 투명성을 확보하고 군의 특수성에 따른 최소한의 조달업무를 제외하고 웬만한 분야는 정부 조달청으로 넘길 것”이라고밝혔다. 이에 따라 국방개혁위는 무기와 방위산업물자 조달,군 시설공사,유류 등 최소한의 조달업무를 제외하고 각종 상용물자 구매업무를 조달청으로 넘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또 개혁위는 국방부 정보화기획관실의 긴밀한 협조를 받아 계약 체결과 구매,회계 처리 등 각종 군수물자를 조달하는 전 과정을 완전히 전산화함으로써 조달 과정 전반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비리의 소지를 근절시킬 방침이다. 박록삼기자
  • 경찰 근무여건 좋아진다

    내년부터 일선 경찰서의 근무 여건이 한결 좋아진다.사무기기(OA)의획기적 개선과 함께 컴퓨터 보급을 위한 예산도 확대된다. 경찰 사무환경 개선 항목(PC 보급,경찰병원 입원환자 급식비,교통사고 조사비 등)만을 볼때 올해 37억에서 내년 332억으로 무려 797% 증가되는 셈이다. 지금까지 일선 경찰서의 경찰 공무원들은 공무를 위한 컴퓨터조차예산 지원의 부족으로 대부분 자기 돈으로 사야 했다.그러나 예산의확대 방침에 따라 내년부터 이런 일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현재 9만 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3만 2,754대의 컴퓨터가 보급됐으나 내년에 10,341대가 보급되는 등 향후 4∼5년 내에 ‘1인 1컴퓨터보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기획예산처 법사행정예산과 이병화(李炳華) 과장은 8일 “어려운 근무 여건에 있는 경찰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수사의 효율성,범죄 예방률을 높이기 위해 주요 사업비 예산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들은 이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오랜 염원인 ‘봉급 인상과 수당 현실화’의 전망이 불투명하다는점에서 여전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도 “경찰 공무원의 수당이 낮음을 인정하지만 다른 직종 공무원과의 형평성 문제때문에 경찰직만의 수당 현실화와 봉급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경찰공무원들의 희망사항대로결정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경의선 복원 18일 착공

    경의선 철도 및 남북도로연결사업 기공식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임진각에서 열린다. 그러나 남북한 기공식 공동개최는 북측이 최종 답변을 주지 않고 있어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교통부는 8일 경의선 철도 및 남북도로연결사업 기공식을 18일오전 10시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등 정·재계 인사와 주한 외국대사,실향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갖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정부는 당초 14일 오전10시 남북공동으로 기공식을 갖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남북협의가 이뤄지지 못한데다 실향민들의 추석망향행렬이 1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18일로 확정했다고설명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韓·中 6개항공노선 신설

    한국과 중국 정부는 6일부터 8일까지 베이징(北京)에서 양국간 항공회담을 열고 6개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13개 노선의 운항횟수를 주 52회 더 늘리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기존 28개 노선에 매주 120회 운항되는 양국간 운항횟수가 내년 3월말부터 34개 노선,주 188회로 늘어나게 됐다. 합의안에 따르면 신설 6개 노선은 서울∼쓰촨(四川)성 청두(成都),서울∼난징(南京),부산∼시안(西安),청주∼상하이(上海),청주∼선양(瀋陽),대구∼상하이 또는 광주∼상하이 구간으로 노선당 매주 2∼3회씩 모두 16회 운항된다. 기존 13개 노선의 증편횟수는 매주 ▲서울∼베이징 3회 ▲서울∼상하이 및 서울∼칭다오(靑島) 7회 ▲서울∼선양 성수기에만 5회 ▲서울∼톈진(天津)·서울∼다롄(大連)·서울∼광저우(廣州)·부산∼상하이 4회 등이다.이밖에 부산∼베이징 노선이 매주 3회,서울∼창춘(長春)·서울∼하얼빈(哈爾濱)·서울∼시안·서울∼옌타이(煙臺) 노선이각각 2회씩 늘어났다. 이번 노선 신설과 증편으로 양국간 인적·물적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특히서울을 기·발착으로 하는 대(對)중국노선망의 확충으로 2001년 3월 개항 예정인 인천국제공항이동북아지역 중추공항으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청주 ·대구·광주 등 지방 공항을 기발착으로 하는 신규 노선이 개설됨에 따라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된다. 전광삼기자 hisam@
  • 제주·부산~러시아 직항로 새달 신설

    부산·제주도와 블라디보스토크 등 러시아 극동지역을 연결하는 국제 항공노선이 다음달 5일 신설된다. 건설교통부는 부산·제주도를 이륙한 항공기가 부산∼강릉노선 등우회노선을 경유하지 않고 독도상공(INTOS)을 지난 뒤 평양비행정보구역(FIR)과 대구비행정보구역 중간지점(KANSU)을 거쳐 러시아로 직항하는 신항로를 오는 10월5일부터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건교부는이날 제2차 공역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항공노선 개설안을 확정했다. 신설되는 노선은 기존의 부산∼강릉과 제주∼서울∼강릉 등의 기존노선을 거치지 않고 제주·부산공항에서 곧바로 러시아 극동지역으로연결된다. 운항시간은 월∼금요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토∼일요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새벽 7시까지로 각각 확정됐다. 이들 노선이 개설될 경우 부산∼독도 상공까지 운항거리가 종전 554㎞에서 326㎞로 줄어 운항시간이 15분 단축된다.제주에서 독도상공까지의 운항거리도 819㎞에서 617㎞로 줄어 운항시간도 13분 짧아진다. 특히 중국 상하이에서 북미지역으로 운항하는 외국 항공기들이 대거이 노선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여 그에 따른 영공통과료 수입도 클것으로 기대된다. 전광삼기자 hisam@
  • 선진정보화 예산 대폭 늘린다

    계층·지역간 정보 격차 해소와 해킹,바이러스 등 정보화의 진전에따라 나타나는 ‘정보화 역기능’ 방지를 위한 예산이 크게 늘어난다. 정부는 내년에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711억원,정보화 역기능 방지를위해 315억원 등 모두 1,02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433억원에 비해 137% 증가된 예산이다. 기획예산처 정보예산팀 송병선(宋炳善)팀장은 8일 “소외된 계층·지역의 정보화 수준을 고르게 높이고 정보화 역기능으로 발생하는 사이버 범죄에 적극 대응키 위해 예산을 크게 늘렸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주부,농어민,장애인,재소자 등 사회·경제적으로 정보화교육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을 위해 ▲전국 1,057개 컴퓨터 학원에 주부반 신설 ▲교육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주부대상 정보화 교육 확대▲각 구청에 정보문화 홍보관 설치 ▲사회복지관 등에 정보화 교육시설 설치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PC 5만대 무상 지급 등이 계획됐다. 또 해킹,컴퓨터 바이러스 등 사이버 범죄는 개인과 기업은 물론 국가안보까지 위협하는 만큼 대응 체계 구축에 전념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해커 잡는 해커’ 양성을 위한 해킹대응 기술훈련장설치 ▲정보보호산업 육성지원 ▲음란·폭력물 피해 예방 위한 인터넷 내용등급제 ▲사이버 범죄피해 구제센터 및 분쟁조정위원회 운영지원 등에 지원을 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인터넷 사전 검열이 아니냐며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됐던 인터넷 내용등급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아 41억원의 예산지원 계획은 일단 유보됐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부산-울산등 5개 대도시 내년 광역 교통체계 구축

    앞으로 수도권에 이어 부산·울산권,대구권,광주권, 대전권 등 5개대도시도 광역교통체계를 갖추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4월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수도권에 이어지방 5대 도시도 오는 2001년부터 광역교통 계획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광역교통 계획은 해당 지역의 입지 특성과 통행량 및 교통수단별 이용률 등을 면밀히 검토,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갖추도록 하는 종합교통계획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권역별 광역교통 계획 대상지역은 ▲부산·울산권 부산·울산·양산·김해·진해 ▲대구권 대구·경산·영천·군위·청도·고령·성주·칠곡·창녕 ▲광주권 광주·나주·담양·화순·함평·장성 ▲대전권대전·공주·논산·금산·연기·청주·보은·청원·옥천군 등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서울 지하철 9호선 내년 착공

    건설교통부는 김포공항∼반포∼방이간 38㎞를 연결하는 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 건설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날 관계부처 협의와 도시철도위원회(위원장 姜吉夫) 심의를 거쳐 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 공사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우선 김포공항∼반포 25.5㎞ 구간을 내년에 착공,오는 2007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모두 2조3,99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이번 사업은 정부와 서울시가 전체 사업비의 40%를 각각 조달하고 나머지 20%는 전력·신호·역무자동화설비업체 등이 출연해 차입금 없이 추진된다. 지하철 9호선은 개통초기에 4∼5분 간격으로 운행하되 점차 운행횟수를 늘려 2분 간격으로 단축할 계획이다.개통 후 5년이 지나면 하루 9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공항∼반포 구간에 모두 25개 정거장이 들어서는 9호선은 김포공항역에서 국제공항철도와 연계돼(환승) 반포∼영종도 소요시간이 1시간 이내다.특히 모든 역을 지나는 완행전동차 외에 주요역에서만정차하는 급행전동차가 투입돼 김포공항∼반포 운행시간이 28분밖에안된다.건교부는 지하철 9호선을 오는 2005년 개통예정인 인천국제공항철도와 직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경의선 철도·남북연결도로 통일 기원 메시지 새기세요”

    “경의선 철로와 남북연결도로에 통일 기원 메시지를 담으세요” 건설교통부는 7일 경의선 철도와 남북연결도로 사업에 온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철도 침목과 도로 가드레일에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메시지를 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7개 역에 경의선 철도와 남북연결도로에 들어갈 침목 1,700개와 가드레일 170개를비치,시민들이 자신의 생각과 이름을 새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윤기(金允起) 건교부 장관은 “경의선과 남북연결도로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마련하게 됐다”며 “온 국민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통일을 기원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건교부는 추석 귀성이 시작되는 9일 오전10시엔 서울역앞 광장에서 김장관, 정종환(鄭鍾煥) 철도청 청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기념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경부·중부·호남고속도 주요IC 추석연휴 진·출입 전면 통제

    추석 연휴기간 중 경부·중부·호남고속도로 주요 인터체인지(IC)의 진·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건설교통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추석귀성이 시작되는 9일 정오부터 12일 정오까지 경부·중부·호남고속도로16개 IC의 진입 또는 진출이 통제된다.또 귀경행렬이 줄이을 것으로보이는 12일 정오부터 13일 자정까지는 10개 IC의 진입이 통제된다. 9∼12일 하행선 고속도로의 진입통제 IC는 △경부고속도로 잠원·반포·서초·수원·기흥·오산·안성·천안·청원·신탄진 △중부고속도로 광주·곤지암·서청주 △호남고속도로 엑스포·서대전 등 15개IC다.경부고속도로의 잠원·서초,중부고속도로의 광주·곤지암 등 4개 IC는 진출도 통제된다.양재IC는 진출만 통제된다. 12∼13일 상행선 고속도로 진입통제 IC는 △경부고속도로 신탄진·안성·오산·기흥·수원·판교·양재·서초 △중부고속도로 곤지암·광주 등 10개 IC다. 전광삼기자
  • 그린벨트 해제 1∼2년 늦어진다

    수도권과 부산권 등 그린벨트 부분해제대상인 7개 대도시권은 지역여건에 따라 최장 2년 뒤에나 그린벨트에서 풀릴 전망이다.또 전면해제 대상지역인 전주 여수 등 7개 중소도시권도 당초보다 최장 1년 이상 해제일정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그린벨트를 조속히 해제,재산권 행사를 보장해달라는정치권과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있었으나 광역도시권 설정,해제대상지역에 대한 현지조사,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 등 사전준비가 미진해 해제일정을 이처럼 재조정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부분해제대상인 수도권 등 7개 광역도시권의 경우 광역도시권 설정자체에만 이미 상당기간이 소요됐다.더욱이 그린벨트 해제의 선행조건인 구체적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최장 2년이상이 소요될 것이라고 건교부는 밝혔다.다만 사전준비가 완료단계에 있는 경기도 성남시 고등·신촌동과 경남 김해시 불암동·대동면등 4곳은 연말쯤 해제될 전망이다. 전면해제 대상인 춘천·전주·제주·통영·진주·청주·여수권 등 7개 중소도시권역은 지역에따라 당초 일정보다 최장 1년 가량 늦은내년 하반기 중에나 그린벨트에서 풀린다.다만,제주시의 경우 중소도시권역 중 처음으로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이달 중 주민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연말쯤 해제될 것으로보인다. 우선해제 대상지역인 거주인구 1,000명 또는 3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취락 59곳과 지역경계선 관통취락 54곳 등 113곳 가운데 경기 화성군 봉담·매송·비봉 등 19곳을 제외한 94곳은 당초 일정보다 6개월늦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단계적으로 해제된다. 이밖에 고리 원전 주변지역의 경우 부산과 울산광역시가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입안해 해제지역 범위와 토지이용계획을 설정한 뒤 내년 하반기 중 그린벨트에서 해제키로 했다.이에 대해 전국개발제한구역주민협회(회장 배병헌·52)와 그린벨트지역 주민들은 “건교부가 그린벨트를 해제할 의지가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지자체 2차 개별공시지가 산정 착수

    서울 부산 대구 등 지방자치단체는 최근 토지의 필지분할(분필) 등토지의 이용상황 변경을 공시지가에 반영하기 위해 처음으로 제2차개별공시지가 산정작업에 착수했다. 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들 지자체는 올 들어 지난 8월 말까지대규모 택지개발지구사업에 따른 토지의 분필과 공유수면 매립,지목변경 등 토지이용 실태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한 공시지가 산정에 들어갔다.이 기간에 변경된 토지가격을 기초로 오는 12월31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고시,양도소득세와 재산세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계획이다. 건교부는 그러나 제2차 토지평가작업이 실시된 선례가 없어 개별공시지가가 변경되는 사례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으나 분필·지목변경 등으로 개별공시지가 자체가 변경되는 사례는 많지 않을 것으로내다봤다. 이에 앞서 건교부는 1월1일을 기준으로 전국 45만개 표준공시지가를마련해 2,673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확정한 상태다. 전광삼기자 hisam@
  • 기아 카렌스 2.0 LPG 리콜

    건설교통부는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카렌스 2.0 Di LPG 승합차량의 일부 결함을 확인,리콜을 실시토록 했다고 6일 밝혔다. 건교부는 LPG차량 기화기 나사의 조정편차가 매우 커 운행중 시동이 꺼지는 등의 위험이 있다고 지적,기화기 나사조정을 위한 리콜을 실시토록 했다고 설명했다.리콜대상은 올해 6월12일부터 7월29일까지생산된 4,921대로 기아자동차는 차량 소유자에게 이같은 사실을 직접 통보,7일부터 기아자동차 직영 AS사업소와 지정정비공장에서 무상점검·수리해 주어야 한다. 전광삼기자 hisam@
  • 개방형 임용제 실시 6개월/ 현황과 문제점

    현 정부가 추진하는 공무원 임용의 핵심은 ‘전문성 향상’이다.공직 적임자를 공직사회 내·외에서 공개경쟁을 거쳐 선발,공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같은 취지가 적극 반영된 제도가 개방형 직위임용제도이다.지난 3월초 첫 개방형 직위인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임용한지 6개월여가 흘렀다.개방형 직위제도의 현황과 문제점,개선방향등을 점검한다. ◆현황=책임운영기관장을 포함해 38개 기관 130개 직위가 개방형 직위로 돼있다. 9월 1일 현재 충원된 직위는 48개.이 가운데 민간인이 자리잡은 곳은 국방부 국군홍보관리소장·정보화기획관,문화관광부 국립중앙극장장,국가보훈처 제대군인정책관,행정자치부 행정정보화계획관 등 8개직위다. 현재 기획예산처 예산총괄심의관,기획예산처 정부개혁실장,국방부 획득실장,식약청 국립독성연구소장 등 20여개 직위에 대해선공고를 냈거나 충원절차를 밟고 있다. 평균 경쟁률은 4.2대 1로 한 직위당 4명이 도전한 셈이다. 문화부국립중앙극장장 모집에선 12명이 지원,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하지만 기상청 기상개발관이나,국세청 납세지원국장·세원관리국장,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국장,법무부 치료감호소 의료부장등의직위에 지원한 사람은 1명뿐이었고,외교통상부 경제통상연구부장과안보통일연구부장의 경우 지원자가 단 한명도 없었다. ◆민간인 진출 얼마나=공무원출신이 아닌 민간인이 개방형 직위에 임용된 비율은 16.6%이다.공직의 20%를 개방형 직위로 선정했고,이 가운데 20%정도가 민간인이라면 실제 공직에 진출한 민간인은 전체의 4%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 하지만 완전히 민간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경우는 국군홍보관리소장김종구씨(기자),국립중앙극장장 김명곤씨(극단 대표),행정정보화계획관 정국환씨(정보통신정책연구원),법무부 교정연수부장 이윤호씨(경기대 교수) 등이다.이외의 임용자의 경우 ‘전직’공무원의 경력을가지고 있다. ◆문제점=시행된지 6개월여가 지난 개방형 직위제도의 성과를 평가하기에 무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개방형 직위제도의 도입취지가 ‘유능한 전문인력 충원’에 있다면 현재 직위 충원현황을 볼때 몇가지 문제점이 드러난다. 우선 민간인의 공직 진출 비율이 너무 낮다는 것이다. 민간인이 개방형 직위에 오른 경우에도 공무원의 지원이 아예 없었던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방형 직위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도 문제지만,3년간의 계약이 끝난 이후 보장이 없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교수출신의 경우 3년동안 자리를 비운 뒤 학교로 돌아가는 것이 쉽지않다.변호사 출신 역시 고객확보,사무실 임대 등의 어려움을 감수해야 한다. 개방형 직위에 충원된 공무원들이 민간인보다 전문성이 떨어진다고볼 수는 없다.하지만 이 제도가 시행되면서 기대를 모았던 ‘민간인공직 진출 가능성’은 날이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내부인사로만 채워지고 있어 ‘집안 잔치’라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앙인사위 박기준(朴基俊) 직무분석과장은 “개방형 직위제도가 내부인사 충원에 주로 의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개방형직위 상담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어떻게 보완해야 하나. 중앙인사위가 의욕적으로 도입한 ‘개방형직위제’가 여론의 도마위에 올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우선 문제점으로 보수의 현실화를 들 수 있다.현재 개방형 인사에게 같은직급 공무원보다 30%이상 더 주고 있지만 3급이면 중견 민간업체의 이사급으로 지원을 꺼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기존 공무원과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하고 정부의 예산 운용의 어려움도 있지만 반드시 짚어야 할 대목이다. 신분보장과 관련해서도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현재 3년이라는 한시적 임기는 임기가 끝나면 계약을 다시 하도록 돼있어 민간인이 주저하는 큰 요인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특히 시행초 제도의 취지에 맞지 않게 선정된 직위를 다시 검토,조정할 것을 주문한다.현재 총 725개 직위중 130개 직위를개방형으로 지정해 놓았으나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민간인 출신에게맞지 않다는 지적이다.또 각 부처에서 운영중인 개방형직위 관련 ‘선발시험위원회’의 위상을 높여 위원수에 민간위원비율을 더 늘리고 수당도 인상,심의를 소신껏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제도 시행초기에 거론됐다가 무산된 검찰·경찰과 감사원도 이 제도의 틀에 넣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당시 특수 전문분야로 개방제 성공에 가장 필요한 분야이면서도 검찰은 사법개혁을 빌미로 빠졌고 감사원은 정부조직법을 고쳐 빠졌었다. 홍보강화 방안도 빼놓을 수 없다.인사위도 그동안 민간인이 적었던것이 홍보부족 탓이라고 ‘통탄’하는 것을 봐도 ‘사람을 끌어들이는’ 첩경임을 알수 있다.신문·방송 등 미디어의 활용과 홍보관련자체 홈페이지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를 해야 한다.인사위가 운영중인 인재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민간 개인자료를 각 부처에 제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정기홍기자 hong@. *첫 임용 池健吉국립중앙박물관장. “제도의 성패를 성급하게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미비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려가면 좋은 제도로 뿌리내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개방형 직위 첫 임용자인 국립중앙박물관 지건길(池健吉·56) 관장. 그는 수순 민간인 출신은 아니다.32년을 박물관 업무에만 종사한 공직자출신이다. 지 관장은 해당 직위에 가장 적절한 인물을 선발할 수 있는 점을 개방형직위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선발과정에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는 “임명제와 비교할 때 개방형 임용은 민주성·합리성을 높이고학연·지연 등에 얽매이는 전근대적 인사관행을 없앨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특수성을 가진 공무원 사회를 다독이면서 이끌어나가는데는 이 제도가 약점이 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조직 장악력이라는측면에서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따라서 전문가이면서 행정능력을 겸비한 사람을 선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 관장은 “개방형 직위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관련부처 직원들을대상으로 개방형 임용제가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떤 자리에 이를 도입할지 좀더 깊이 있는 조사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지 관장은 지난해 파리문화원장으로 있으면서 국립중앙박물관장을개방형 임용제로뽑는다는 소식을 들었다.처음엔 아주 불쾌했다고 소개했다. “한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다루는 지위인 만큼 단순히 학자 또는행정가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문화재의 소중함과 9개에 이르는 지방박물관의 관리까지 충분히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되지 않았나요” 그는 “2,3회 정도 시행하며 시행착오를 수정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외국의 사례. 고위직 공무원을 임용할 때 개방형을 채택한 나라는 네덜란드,스웨덴,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들과 미국,영국,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등 영·미 계열 나라다.반면 벨기에,프랑스,일본,독일 등은 내부승진에 의해 고위공무원이 충원된다.대표적으로 개방형 임용제를 채택한 미국과 영국의 사례를 알아본다. 미국은 지난 78년부터 고위직에 대해 개방형 임용제를 실시하고 있다.개방형 임용이 가능한 고위공무원단(SES)에는 종전의 일반직위(GS)중 16∼18등(국장급 이상)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직위가 포함된다. 다만 중앙정보부(CIA),연방수사국(FBI),회계처,마약청,국방정보부,국가안전처 등 특수한 부처의 경우는 제외된다. 개방형이라고 해도 공무원만 응모할 수 있는 자리와 민간인도 응모할 수 있는 자리로 구분된다. 영국은 지난 94∼95년 고위공무원단(SCS)을 편성한 뒤 96년 4월 계급제를 없앴다.계급제 폐지와 함께 공개모집하는 SCS제도가 공식 도입됐다.1∼5등급(사무차관 이하 과장급 이상)의 계급을 없애면서 여기에 해당되는 모든 공무원을 SCS에 편입시켰다. 공무원 인사위원회는 이중 중요직위인 130개에 대해서는 선발에 영향력도 있다는 점에서 미국의 OPM보다 ‘힘’이 있는 편이다. 곽태헌기자 tiger@.
  • 관광공사등 6곳 홈페이지 운영 ‘우수’

    공기업 홈페이지에서 관광공사(knto.or.kr) 등 6곳이 A등급을 받았다.반면 담배인삼공사 등 5곳은 최하위 등급인 D등급을 받았다.평가대상 공기업은 모두 21개였다. 기획예산처는 지난 4월부터 다섯달동안 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공기업 인터넷 서비스의 종합 품질을 조사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홈페이지의 ▲디자인,기능분야 ▲고객만족도 ▲서비스운영관리 등 세 항목으로 나눠 이뤄졌다. 홈페이지 디자인 및 기능분야는 지역난방공사(kdhc.co.kr),고객만족도는 농수산물유통공사(afmc.co.kr),인터넷서비스 운영관리는 한국전기통신공사(kt.co.kr)가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부문별 우수사례로는 한국전력공사(kepco.co.kr)는 인터넷 조회·납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빌링 운영이 꼽혔고,한국토지공사(koland.co.kr)는 분양토지 정보를 도면을 통해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기업 홈페이지에 대한 평가는 공기업의 네티즌 고객에 대한정보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벤치마킹을 유도,정보화 마인드 확산 및 디지털 경영기반을 구축하는 첫걸음이라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박종구(朴鍾九) 공공관리단장은 “공기업의 홈페이지 운영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평가 결과를 공기업 경영평가에도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박단장은 “공기업의 정보화를 강화하고 디지털 경영혁신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평가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종합 품질을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한 평가시스템과 300명의 평가전문가를 통해 이뤄졌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방수전문 中企 ‘기술의 승리’

    작은 방수 전문업체가 자체 개발한 기술로 대형 건물에서 물이 새는것을 거의 완벽하게 막아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방수 전문업체인 ‘물막는 사람들’(대표 高動判).이 회사가 개발한 공법은 ‘철근콘크리트 압력주입 방수방법’으로 지난해말 특허를 받았다.콘크리트의 철근배관 상태와 물이 흐르는 길을 따라 물이 새는 근원지를 찾아내고 짧은 기간안에 누수를 차단하는기술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물의 특성을 이용하는 것.물의 모세관 침투 특성을 이용,물이 새는 곳에 주입관을 넣고 강한 압력을 주면 공기에 밀려 물이 빠져나온다.다음에 주입관을 통해 짧은 시간에 굳는 성질을지닌 초속경 시멘트를 불어넣으면 물이 새는 원천지부터 건물 벽까지시멘트로 막아져 순식간에 보수보강이 끝나게 되는 원리다. 물막는 사람들은 전국 100여개 공사 현장에 이 공법을 적용,완벽에가깝게 물이 새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구조물 누수차단,제일화재 건물 방수 공사에도 적용돼 기술의 진가를 발휘했다.경주 황남리 고분군 천마총의 누수 차단 공사에도 이 기술을 응용하고 있다. 일반적인 방수 기술은 콘크리트 겉에 방수액 또는 시멘트를 덧칠하거나 누수 부분을 깊이 파내고 재시공하는 방법이 대부분.그러나 이같은 시공은 작업 과정이 복잡하고 공사기간이 오래 걸리는데다 자칫구조물 내구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지적돼왔다. 새 공법은 물이 새는 곳에 주입관을 넣을 수 있는 1∼2㎝의 홈만 파면 되므로 건물에 무리를 주지 않고 작업을 할 수 있으며 공기가 짧고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이 특징.주택은 물론 댐,터널,고가도로 등의누수를 손쉽게 차단하는 기술이다.(02)470-0046. 전광삼기자 hisa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