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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원에 ‘오송의료단지’ 141만평 조성

    건설교통부는 충북 청원군 강외면 일대 오송신도시내 141만평을 ‘오송보건의료과학산업단지’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오송보건의료단지는 당초 276만평 규모로 97년 9월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됐으나 이후 입주수요가 불투명해 그간 사업추진이 지연돼 왔으며 단지규모도 141만평으로 축소됐다. 건교부는 연말까지 실시계획을 수립,내년 상반기에 용지보상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토지공사가 사업시행자인 오송단지는 연구·생산용지62만1,000평,교육·업무용지 25만4,000평,주거·휴양용지 15만평,공공용지 38만6,000평으로 개발된다. 이 사업에는 보상비 1,189억원을 포함해 2,82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조성원가는 평당 38만7,000원선이 될 것으로예상된다. 전광삼기자 hisam@
  • 신임장관 맞은 건교부 표정

    건설교통부 직원들은 건강을 이유로 중도 하차한 안정남(安正男) 건설교통부 장관 후임에 임인택(林寅澤)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임명되자 실망의 차원을 넘어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인사에서도 건설,교통 등 업무의 중요성에 비해 전문성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임 신임 장관이 교통부 장관을거치긴 했지만 상공부에서 잔뼈가 굵은 만큼 순수 건교통으로 보기 어렵다는 게 대부분 직원들의 시각이다. 특히 건설교통 행정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라면 정치적 중량감이라도 있어야 외풍을 막아줄 수 있을 터인데 임 장관은이도저도 아니라는 것이다. 건교부 직원들이 이처럼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하는 것은올들어 장관이 네차례나 교체된 것과 무관치 않다. 두차례는 폭설·항공사태로,두번은 정치적 이유로 장관직을내놓아야 했다.직원들은 장관이 바뀔 때마다 업무보고에 진땀을 쏟아야 했다. 한 직원은 “올해는 업무보고와 국정감사를 준비하느라 1년을 다 보낸 것 같다”고 토로했다. 다른 직원은 “다급한 현안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이래서야무슨일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고 한숨을 내쉬었다. 또 다른 직원은 “장관이 워낙 자주 바뀌다 보니 신임 장관에게 건교 행정의 장·단기 비전을 바라는 자체가 무리”라며 “이전 장관들처럼 단명하지만 않아도 큰 도움”이라고말했다. 건교부는 그러나 임 신임 장관이 교통장관에 이어 항공관련 산업에 종사했다는 점에서 2등급으로 추락된 항공안전등급의 조기 회복에는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신임장관이 ‘장관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건교장관직을얼마나 오래 버티고,또한 무난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광삼기자 hisam@
  • 對美수출 틈새품목 찾아라

    올들어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급감은 미국내 경기변동에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도체 등 소수품목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무역협회는 3일‘대미 수출 특징과 증대방안’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경기 변동에 관계없이 수입을 늘리고 있는 틈새품목의 수출을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대미 수출구조의 문제점으로 소수품목에 대한 편중을 들고 중국의 경우 지난해 상위 10대 수출품목(HS 10단위 기준)의 전체수출 비중이 13.6%로 90년 16.0%에 비해 낮아진 반면 우리나라는 90년 23.1%에서 39.7%로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특히 80년대 중반이후 미국의 전체 수입증가율은 마이너스2%에서 20% 였지만 우리의 대미 수출은 마이너스10%에서 30%로 변동폭이 훨씬 커 미국의 경기변동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어 “올 상반기 미국의 수입이 0.6%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품목별로는 호조세를 보인 품목도 적지 않았다”며 “10% 이상 수입이 증가한 100대 품목중 한국산이 점유율 1∼2위를 차지한 품목은 고작 4개로 캐나다 30개,멕시코 24개,중국 20개 등에 턱없이 못 미쳤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미국의 수입 증가세가 뚜렷한 품목 가운데 우리의 수출이 취약한 비디오 게임용구,영상프로젝터, 선글라스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수출 7개월째 내리막

    9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감소하며 7개월째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3일 산업자원부가 잠정 집계한 ‘9월중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수출(통관기준)은 126억2,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151억3,300만달러보다 16.6% 감소했다.수입은 117억3,70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32억9,200만달러보다 11.7% 줄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지난 8월(4억5,500만달러)의 2배에달하는 8억8,6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경상수지는 8월 1억1,000만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감소율은 8월(-20.1%)에 이어 2개월째 둔화됐다.반도체·컴퓨터 가격 하락세가 진정된 탓으로 풀이된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9억7,000만달러로 작년 9월보다 63%감소한 것을 비롯,컴퓨터(-34%) 철강(-5%) 석유화학(-12%)선박(-13%) 석유제품(-4%) 섬유류(-5%) 등도 감소세를 보였다.반면 무선통신기기(27%) 가전(2%) 생활용품(2%) 전선(30%) 자동차(2%) 등은 수출 호조를 나타냈다. 산자부 관계자는 “8월 이후 반도체·컴퓨터 가격 폭락세가 진정되면서 수출실적이 점차 회복되는 추세”라며 “그러나 4분기 수출 회복 기대는 미국의 테러사태 여파로 내년이후로 늦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두바이유 20달러선 하락

    지난주 말 소폭 상승했던 국제 유가가 이번주 들어 이틀연속 하락하면서 두바이유가 배럴당 2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 두바이유 현지 가격은 배럴당 20.47달러로 지난주 말보다 1.05달러,전날보다 0.43달러 각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두바이유의 가격은 올 들어 가장 낮은 것이라고 석유공사는 설명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지난주 말에 비해 1.24달러 떨어진 21. 23달러에,서부텍사스 중질유(WTI)도 0.90달러 하락한 22.48달러에 각각 거래됐다.석유공사 관계자는 “수급에 관련된새로운 뉴스가 없는 가운데 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석유수요감소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가격을 끌어내렸다”고 분석했다. 전광삼기자
  • 청약저축 가입자 는다

    전세난으로 인해 임대주택과 소형주택을 우선 공급받을 수있는 청약저축 가입자가 크게 늘고 민영주택 청약예·부금가입자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청약저축 가입계좌수가 37만4,766개로 7월의 35만8,559개보다 4.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청약저축 가입계좌 수는 지난 1월 31만8,827개에서 3월 32만5,586개,6월 34만9,066개로 증가하는 추세다.8월 말 현재청약저축 예금액도 8,817억7,900만원으로 전달보다 1.2% 증가했다. 건교부는 청약저축의 경우 청약예·부금과는 달리 가입 자격이 무주택자로 제한된 데다 지난 7월 정부가 2003년까지국민임대주택 20만가구를 건설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이후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청약저축은 임대주택과국민주택(전용면적 25.7평 이하로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받아 건설되는 아파트)에 청약이 가능하다. 반면 민영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예금 가입계좌 수는1월 156만1,446개,3월 153만3,205개,6월 139만911개,8월 134만8,374개로 감소하고 있으며 청약부금가입계좌 수도 1월189만2,059개에서 3월 183만2,146개, 6월 177만3,338개,8월177만227개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전광삼기자
  • 안 건교 사의 안팎

    안정남(安正男) 건설교통부 장관이 28일 공식 사의를 표명함으로써 장관 교체가 불가피하게 됐다. 지난 7일 취임한 안 장관은 민주당과 자민련의 공조파기로 물러난 김용채(金鎔采) 전 장관 후임으로 임명된 뒤 그간업무파악과 국정감사 준비에 주력해왔다. ◆사의 표명 배경=안 장관은 지난 2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야당으로부터 부동산 투기,뇌물수수,두 동생의 특혜 의혹등에 대해 집중적인 공격을 받고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안 장관은 국정감사장에서 “내가 언론사 세무조사를 했기 때문에 이렇게 당하는 것 같다”고 심경의 일단을피력한 뒤 “모든 게 부덕의 소치”라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안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27일 오전극심한 탈수증세와 고혈당으로 갑작스레 쓰러진데 이어 지병인 근육암이 재발된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안 장관이 자신과 동생들에 대한 야당과 언론의 공격이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돌 던질자리를 찾은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야당과 언론의공격에 맞서 싸울 수도 없는 처지인데다 그같은 이유로 사퇴할 경우 여당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병을 이유로 자연스럽게 사퇴수순을 밟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건교장관 올들어 4번째 교체=추석을 사흘 앞둔 28일 건교부는 안 장관의 사의 표명이 알려지면서 “올 들어서만 도대체 몇번째 바뀌는 거냐” “건교부가 장관들의 무덤이냐” “업무보고만 하다 1년을 다 보냈다” 등등 격앙된 분위기가 역력했다. 한 직원은 “잦은 장관 교체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며 “제발 ‘바람 안 타는 인물’이 장관으로 임명돼 업무에만 매달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이용호 게이트/ 검찰간부 사법처리 검토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43)씨 비호의혹을 조사중인특별감찰본부(본부장 韓富煥)는 28일 지난해 서울지검 특수2부에 긴급체포된 이씨가 하루만에 석방됐다 불입건 처리되는 과정에 당시 검찰 간부들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판단,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검토중이다. 특감본부 관계자는 “관련자들의 진술을 종합할 때 당시 사건처리 과정에 어떤 식으로든 수사 지휘부의 개입이 있었던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은 사실이 직권남용에 해당하는지 법률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감본부는 이날 임휘윤(任彙潤·당시 서울지검장)부산고검장에 대한 수사착수 보고 여부와 불입건 결정 당시의 상황등에 대해 진술이 엇갈리고 있는 임양운(林梁云·당시 서울지검 3차장)광주고검 차장과 이덕선(李德善·당시 서울지검특수2부장)군산지청장을 재소환,이씨 사건 처리에 어떤 견해를 보였는지 추궁했다. 특감본부는 또 전날 대검 중수부(부장 柳昌宗)에 자진출두한 심모씨를 소환,지난해 이씨를 진정한 강모씨를 돕게 된경위와 진정 취하과정 등을 조사했다. 한편 이씨의 정·관계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이용호 펀드’에 8,000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드러난 전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 허남석 총경 외에 다수의 정·관계 인사들이 이 펀드에 투자,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를 잡고 주변 인사들을 소환,조사중이다. 검찰은 삼애인더스의 해외 전환사채(CB)와 실권주 배정에관여하면서 정·관계 인사들의 펀드 투자를 중개한 것으로알려진 D금고 대주주 김영준씨 등 핵심 관련자 20∼30명을출국금지 조치했다. 검찰은 전날 자진출두한 심모씨에 대한 수사에서 광주 J산업개발 대표 여운환(呂運桓·47)씨를 통해 받은 합의금 액수 및 전달시기 등이 여씨의 진술과 다른 점을 중시,이날 여씨를 기소키로 한 방침을 바꿔 30일로 늦췄다. 박홍환 박록삼기자 stinger@
  • 시민단체 추석연휴, 친환경 농산물·특산물 판매

    ‘농민도 돕고, 국민의 건강도 지키고, 시민운동도 키우고….’ 시민·사회단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친환경 농산물을 비롯,단체 특성에 맞는 상품 등을 팔고 있다.소비자와 생산자를직접 연결하는 방식이어서 값도 싸고 품질도 믿을 수 있어인기가 높다. 1만5,000여 회원을 거느린 녹색연합은 무공해잡곡세트와 무농약 재배 감자 등 20여종의 유기농산물과 건강상품을 팔고 있다. 시민단체 중에서도 재정 자립도가 높은 편이지만 회원들의회비에만 의존하던 종래의 방식에서 벗어나 재정 독립의 시험무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대단하다.소비자와 직접 연결함으로써 왜곡된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는데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아가(池雅嘉) 간사는 “환경단체가 권장하는 상품이라며무조건 믿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다,덤으로 홍보의 효과도있어 회원 가입 희망자가 매일 수십명에 이른다”면서 “해마다 설날과 추석 두 차례의 명절에 실시하는 수익사업이 재정 자립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고 귀띔했다. 전국연합은 경남 진도의 홍주(紅酒)와 전국 곳곳의 명산지에서 생산되는 동충하초 등 두가지 품목을 팔고 있다.조선희(趙善姬) 기획부국장은 “국산으로 둔갑한 중국산 동충하초때문에 농민들이 고통을 받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는데 현지로부터 직접 사들여 판매하는 만큼 믿어도 된다”고 말했다. 여성민우회는 제주 성산포 먹갈치와 ‘오리 농법’으로 생산한 충남 홍성군 햅쌀,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전남 영광군의 굴비,여천군 돌산 갓김치 등 각 지부 단위의 특산물을 내세운 한가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송한수 박록삼기자 onekor@
  • 판교 벤처단지 20만평으로

    경기 성남시 판교동 일대(280만평)가 20만평의 벤처단지와 90만평의 주거단지를 포함한 친환경 신도시로 조성된다. 정부와 민주당은 28일 오전 판교 신도시 개발계획과 관련,조우현(曺宇鉉)건설교통부 차관,강운태(姜雲太)민주당 제2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판교신도시 개발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당정은 이날 판교신도시 벤처단지 규모를 20만평으로 하되 입주기업은 원칙적으로 연구형 벤처기업으로 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공장총량제 적용대상이 아닌 제조형 벤처기업(60평·200㎡ 이하)의 입주를 허용키로 했다.벤처단지의 용적률은 100%를 적용하되 개발계획 수립 때 확대 여부를 조정키로 했다. 건교부는 다음달 초까지 경기도와 성남시로부터 판교지역에 대해 택지개발예정지구 제안을 받은 뒤 3개월간 관계부처 협의와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오는 12월말까지 지구지정을 마칠 계획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안정남건교 사의 표명

    안정남(安正男)건설교통부 장관이 28일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건교부 박상우 장관 비서관은 안 장관이 오후 1시 10분쯤비서실로 전화를 걸어와 “병원에 오래 입원해야 될 것 같다.건교부장관 자리는 하루도 비워둘 수 없는 자리인 만큼본인으로서는 물러나는 것이 도리인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건교부 직원과 보도진에게 그동안 후의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해줄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안 장관은 오전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에 사의를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안 장관이 심리적 부담 때문에 사의표명을 한 것으로 안다”면서 “안 장관의 거취문제는 최종적인 정밀 건강진단 결과가 나온 뒤 생각할 문제”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청와대의 입장은 유보적이며 당장 결론을 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추석연휴 이후 결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안 장관은 지난 27일 오전 출근준비를 하던 중 지병인 당뇨병과 근육암이 재발,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오풍연 전광삼기자 poongynn@
  • 판교 개발안 확정 안팎

    벤처단지 규모에 대한 이견으로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이상 지연돼온 판교신도시 개발계획안이 28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건설교통부와 민주당은 지난 6월29일 벤처단지 규모를 10만평으로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판교 계획도시 개발방안을 확정하려 했으나 벤처단지 규모를 60만평으로 해야한다는 경기도와 수도권 출신 의원들의 반발로 최종 결정을 미뤄왔다. ◆당정협의 주요 내용=이번에 확정된 개발계획안의 주요 골자는 벤처단지를 20만평으로 하되 경기도의 벤처단지 추가요구에 대해서는 수요 조사후 개발계획 수립때 국토균형개발과 수요를 감안,벤처단지의 용적률을 소폭 확대하거나 신도시 안팎에서 벤처단지를 추가 확보한다는 것이다. ◆개발계획 확정배경=건교부가 당초 벤처단지 규모를 10만평으로 결정한 데 대해 경기도가 60만평으로 늘려달라고 요구하면서 논란이 빚어져 개발계획 확정이 당초 예정보다 3개월 이상 지연됐다.당정은 그러나 더이상 판교 개발계획을 미룰 경우 일정상 연내 택지개발지구지정이 어려워 내년부터 건축제한을 풀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일부 의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서둘러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남은 과제=벤처단지 규모를 일단 20만평으로 확정했지만경기도가 여전히 벤처단지 규모를 60만평 이상으로 하고,벤처용지 공급가격을 170만원으로 낮춰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태여서 개발계획 수립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건교부는 벤처단지의 경우 평당 350만∼400만원의 땅값을감안할 때 20만평도 소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수요조사에서 토지수요가 20만평을 초과할 경우 현행 100%인용적률을 소폭 확대하고 신도시 안팎에 벤처단지를 추가 조성하면 된다는 게 건교부의 판단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이용호 게이트/ 윤곽 드러나는 ‘무혐의 과정’

    지난해 서울지검이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43)씨 진정 사건을 불입건 처리한 과정이 특별감찰본부의 조사에서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수사라인인 임휘윤(任彙潤·당시 서울지검장) 부산고검장,임양운(林梁云·당시 3차장)광주고검 차장,이덕선(李德善·당시 특수2부장) 군산지청장의 ‘행적’도 속속 밝혀지고 있다. ◆수사 단계=강모씨의 진정 이전에 이지청장은 강씨의 지인을 통해 이씨의 혐의에 대한 첩보를 입수,수사검사에게 수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뒤 진정서 접수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검찰 내사가 시작됐다는 것이다. 이 부장은 사건을 배당받은 즉시 수사계획을 세워 4월 중순쯤 당시 임 차장에게 보고했다.당시 임 고검장에 대한 보고 여부는 3자간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임 고검장은 “보고받지 않았다”고 진술한 반면 임 차장은 “이 부장이 나에게 보고한 뒤 임 고검장에게도 보고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지청장은 “임 차장에게만 보고했다”고 진술했다.임고검장은 지금까지 “지난해 5월9일 긴급체포 때 이씨 사건수사사실을 처음 알았다”고 주장했었다. ◆긴급체포후 석방 단계=임 고검장은 이씨가 긴급체포된 직후 김태정(金泰政) 전 법무장관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임 차장 등 수사진에게 “잘 검토해 처리하라”고 지시한 사실을 시인했다.그러나 이는 결코 수사팀에 대한 ‘압력’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임 차장은 “임 고검장으로부터 그런 지시를 받은 적도,이를 특수2부에 전달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지만 이 지청장은 “검토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불입건 결정 단계=이씨 석방 이후 수사는 지지부진하게진행되다 두달이 지난 7월25일 불입건 결정으로 막을 내렸다. 이 지청장은 “사건이 복잡하고 혐의가 드러나지 않아수사팀 회의를 거쳐 부장 전결로 불입건 처리했다”는 당초의 주장을 번복,“일부 검사들의 이견도 있었고,임 차장과도 협의해 결정했다”고 진술했다.임 차장은 “임 고검장이임후 이 부장이 종결 의견을 내고 처리했다”고 말했다. 박홍환 박록삼기자 stinger@
  • 이용호 게이트/ 검찰 간부 계좌추적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의 검찰내 비호 의혹을 수사중인 특별감찰본부(본부장 韓富煥)는 27일 대검 중앙수사부를 통해 지난해 이씨 사건 처리 과정에 관여한 일부검찰 간부들의 계좌추적에 나섰다. 특감본부는 지난해 5월9일 서울지검이 이씨를 긴급체포했다가 하루 만에 풀어주고 두달 뒤인 7월말 아예 불입건 처리한 경위에 대한 관련자들의 해명이 석연치 않다고 판단,금품수수 여부를 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감본부 관계자는 “임휘윤 부산고검장 등 지휘부 3명의진술이 각각 다르다”면서 “특히 수사착수,긴급체포후 석방,불입건 결정 등 중요한 포인트마다 다른 진술이 나오고있어 사실 확인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특감본부는 임휘윤(任彙潤·당시 서울지검장)부산고검장이 지난해 4월 중순쯤 이덕선(李德善·당시 서울지검 특수2부장)군산지청장 등으로부터 수사 계획을 보고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금명간 임 고검장을 재소환,정확한 경위를 추궁하기로 했다. 임양운(林梁云·당시 서울지검 3차장)광주고검 차장은 전날 조사에서 “이 지청장이 나에게 보고한 뒤 임 고검장에게도 보고했을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임 고검장은 지금까지 “지난해 5월9일 긴급체포 때까지 이씨수사 사실을 보고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었다. 이와 관련,특감본부는 이날 이씨 사건 주임검사였던 서울지검 김모 검사를 재소환,수사 착수부터 불입건 결정을 내리기까지 전 과정을 정밀 재조사했다.특히 수사 착수와 불입건 결정 당시의 지휘부 행적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감본부는 강모씨 등 참고인 3명도 함께 불러 진정 과정,유모 변호사 선임 배경 등을 추궁했다.한편 대검 중수부(부장 柳昌宗)는 이씨가 긴급체포된 이후 한번에 수천만원에서 1억원 안팎의 현금을 수시로 인출,광주 J산업개발 대표 여운환(呂運桓)씨에게 40억원 이상을 로비자금으로 제공한 단서가 포착됨에 따라 이씨 등의 계좌추적에 박차를가하고 있다. 대검은 여씨에 대한 공소제기 만기일이 추석 연휴 기간인다음달 1일인 점을 감안, 이르면 28일 여씨를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다. 박홍환 장택동 박록삼기자 stinger@
  • 각종 국제대회 준비·운영시설 그린벨트안에 설치 허용키로

    건설교통부는 27일 개발제한구역 안에 2002년 월드컵대회를 비롯,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부산 아시아·태평양장애인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 필요한 준비·운영시설을 설치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법제처에 심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각종 국제대회 참가국들은 준비캠프와 인터뷰실·탈의실·샤워장 등을 1,000㎡ 이내 규모로 설치할수 있다.또 제22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제8회 아시아·태평양장애인대회의 준비·운영을 위한 옥외광고물 설치가허용된다.다만,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경우는 월드컵과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사용한 기존 시설(45개)을 재활용토록 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안 건교 설상가상

    건설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투기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안정남(安正男) 장관이 27일 오전 9시23분 지병인 오른쪽 사타구니 부근 근육암(서혜부 평활근 육종) 재발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 주치의인 최한용(崔漢龍)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 기자간담회를 통해 “육안검사 결과 안 장관의 증세는 당뇨병 합병증세와 근육암의 일종인 평활근 육종의 재발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몸 상태는 28∼29일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과장은 또 “안 장관은 97년 같은 병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지난 3월 재발 기미가 있어 정기 검진을 통보했으나 일정상 병원을 찾지 않아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이날 오전 8시 집을 나서려다 극심한 탈수증세와 고혈당으로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링거와 인슐린주사를 맞고 정오를 넘어서면서 의식을 회복했다고 병원측은 덧붙였다. 전광삼기자 hisam@
  • 이용호 게이트/ 수사 상보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의 검찰내 비호의혹을 조사중인 특별감찰본부(본부장 韓富煥)는 26일 지난해 5월 이씨를 긴급체포하고도 하루만에 석방하고 두 달 뒤 불입건 처리하는데 관여한 이덕선(李德善·당시 서울지검 특수2부장)군산지청장과 임양운(林梁云·당시 서울지검 3차장) 광주고검 차장을 소환,사건처리 과정에서 협의했는지 여부 등을조사했다. 이 지청장은 “수사팀 의견을 수렴,부장 전결로 처리했다”는 지금까지의 주장과는 달리 “불입건 처리하기 직전 임차장과 이 문제를 협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임 차장은 “당시 임휘윤 서울지검장으로부터 어떤지시를 받은 적도 없고 불구속 석방 등 결정은 이 지청장이알아서 결정한 사안”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감본부는 또 당시 서울지검 사건배당 담당자에 대한 조사에서 임 차장이 대규모 금융비리 사건을 이례적으로 특수2부에 배당한 사실을 확인,임 차장을 상대로 사건배당 경위등을 추궁했다. 특감본부는 사건배당부터 불입건 처리 때까지의 과정이 석연치않다는 잠정결론을 내리고 관련자들의 금융 계좌를 추적해 금품이 입출금된 흔적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감본부는 이씨에게 5촌 조카의 취직을 청탁한 임휘윤(任彙潤·당시 서울지검장) 부산고검장을 금명간 소환,이씨와의 친분관계 등 지금까지 조사과정에서 드러난 진술 차이점을 추궁하기로 했다. 한편 이씨의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柳昌宗)는 이날 이씨와 광주 J산업개발 대표 여운환(呂運桓)씨로부터 압수한 로비대상 리스트 중 상당수 인사들이 중복기재된 사실을 확인,이씨와 여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친분관계 등을 캐고 있다. 검찰은 이씨와 친분관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 1,819명 중정·관계 고위 인사 20여명이 여씨의 로비리스트에도 기재돼 있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씨가 여씨에게 건넨 로비자금 40억여원 중 일부가 이들에게 건네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자금의 흐름을 추적중이다. 박홍환 장택동 박록삼기자 stinger@
  • “건교부 안전불감증 심하다”

    건설 및 교통현장에 대한 건설교통부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열린 건교부 국정감사에서 국회 건교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건설현장은 물론 도로·철도·교량·터널 등에 대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건교부의 안전불감증이 대형 참사를 야기할 수도 있다”고 질타했다. 한나라당 백승홍(白承弘)의원은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건설현장 산업재해는 모두 1,397건이며 사망자 수는 1,543명인데 반해 건교부가 제출한 자료에는 6건 44명에 불과했다”면서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책임져야 할 건교부가 기본적인 사고통계조차 갖추지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안동선(安東善)의원은 “철도 노동자의 평균 근무시간이 주당 67시간으로 노동자 평균 근로시간(45.8시간)보다 21시간이나 많아 산업재해 사망자 비율이 일반사업장의3배(6.19%)에 이른다”면서 “그럼에도 철도청 등 유관기관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현장인력을 줄이고 관리인력을 늘린까닭이 무엇이냐”고따졌다. 한나라당 임인배(林仁培)의원은 “건교부가 낙석사고 방지를 위해 매년 700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낙석정비사업을벌이고 있으나 올들어 7월 말까지 최근 3년간 전국 27개 국도에서 낙석사고가 반복되는 등 사고건수는 오히려 예전에비해 크게 늘었다”고 주장했다.임 의원은 또 “전국 국도가운데 절개지 경사도가 45도 이상인 곳은 모두 7,699곳에이르지만 최근 3년간 건교부가 안전도 검사를 실시한 곳은3,358곳으로 절반에도 못미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김덕배(金德培)의원도 “건교부가 제출한 자료에따르면 전국 68개 터널 가운데 32개 터널이 조도관리를 아예 하지 않거나 기준조도에 비해 크게 못미친다”면서 “특히 박달재터널의 경우 작년 한해에만 무려 27번의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56개 터널이 정전사고에 무방비 상태”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건교부는 “현장 관리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데다 산업재해 관련 사고 보고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개별현장에 대한 정확한 현황파악에 어려움을 겪고있다”면서 “그러나 각종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본부는 물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안건교 ‘오락가락’ 해명

    안정남(安正男) 건설교통부 장관이 2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제기한 부동산 투기의혹을 해명하는과정에서 “1억5,000만원을 연리 33%의 재형저축에 들어 6년만에 4배로 불렸다”고 주장했다가 대한매일을 포함한 주요 신문이 당시 재형저축 제도요건상 ‘성립 불가능한 얘기’라는 의문을 제기하자 부랴부랴 “재형저축이 아니라 연리 25∼30%대의 고금리 금융상품과 주식 등을 통해 재산을불렸다”고 해명했다. 안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안경률(安炅律) 의원 등이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강하게 제기하자 “당시 벌교세무서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돼 저축해뒀던 1억5,000만원으로연리 33%의 재형저축에 들었더니 3년새 배가 되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대한매일 등 일부 언론이 ‘당시 재형저축은 서민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지난 76년 대통령령을 통해 특별 제정된 상품으로, 80년대는 월급여 60만원 미만 근로자가 월급의 30% 이하의 금액을 매달 적립토록 돼 있었기 때문에안 장관은 가입자격이 없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대해건교부는 부랴부랴 “‘재형저축’이라는 표현은 저소득근로자가 매월 불입하는 재형저축에 가입했다는 것이 아니고 고금리(25∼30%대)의 금융상품과 주식 등에 예치해 3년후 배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명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장관의 말바꾸기는 명백한 위증행위에 해당한다”면서 “안 장관은 27일 속개되는 국감에서 ‘아리송한 재테크 비법’에 대해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미현 전광삼기자 hyun@
  • 리스트50명 내주 소환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浩)씨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柳昌宗)는 25일 이씨 사무실 등에서 압수한 명단 1,819명 가운데 이씨의 로비대상으로 추정되는 인물 100명 가량을 추려내 이씨와의 관계를 집중 조사하고있다. 검찰은 이씨 비자금의 흐름을 추적한 뒤 이씨로부터 로비를 받은 혐의가 짙은 정치권,검찰, 금융감독원, 국세청 등정·관계 주요 인사 50명 안팎을 선별,추석 연휴가 끝나는대로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씨가 수백억원대 비자금을 관리해온 것으로 보이는 회계장부 등이 발견됨에 따라 계좌추적을 통해 이들장부에 기재된 돈이 로비 용도로 쓰였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G&G그룹의 회계장부에서 지난 5월부터이씨의 구속시점인 이달초까지 4개월 동안 가지급금이나업무추진비 등 명목으로 57억여원의 회사 자금이 인출된사실을 확인,구체적인 흐름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내 이씨 비호세력을 조사중인 특별감찰본부(본부장韓富煥 대전고검장)는 임휘윤(任彙潤) 부산고검장이 서울지검장으로 부임했던 99년 6월쯤 이씨에게 5촌 조카의 일자리를 부탁,조카를 이씨 계열사인 시스웨이브에 취직시켰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감본부는 이날 강모씨 등이 지난해 이씨에 대한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하는 과정에 관여한 참고인 3명과 검사장출신 유모 변호사를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유 변호사에 대해 이씨 변론을 맡게 된 경위 등을 추궁했다. 한 본부장은 이날 대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씨 비호세력 의혹에 대한 특별감찰 및 수사를 다음달 중순까지 마무리하고 조사결과를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장택동 박록삼기자 tae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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