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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라의 브랜드 앤 아트] 오래된 전구의 새로운 빛

    [이세라의 브랜드 앤 아트] 오래된 전구의 새로운 빛

    1962년 대구 한 시장에 있는 작은 전업사로 시작한 일광전구는 오랫동안 백열전구를 생산해 온 제조업체였다. 그러나 LED 조명이 시장을 장악하고 백열전구가 사양 산업으로 밀려나면서 브랜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데, 많은 기업이 LED 생산으로 방향을 바꾼 것과 달리 일광전구는 대세를 거스르는 선택을 한다. 힘을 잃어 가던 백열전구 생산을 중단하는 결단 대신 그것이 지닌 따뜻한 빛의 감각을 브랜드의 정체성으로 삼기로 한 것이다. 이후 가정용 전구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장식용과 상업용 조명으로 제품군을 전환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해 나갔다. 리브랜딩의 핵심은 ‘전구 회사’에서 ‘조명 브랜드’로의 변화였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발표한 슬로건 ‘We Make Light’는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아니라 빛의 경험을 만드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선언이었다. 변화의 시작은 디자인이었다. 전문 디자이너를 영입해 조명 제품 개발을 본격화하고 전통적인 둥근 전구뿐 아니라 튜브형, 대형 글로브형 전구 등 다양한 형태를 선보이며 전구 자체를 공간을 구성하는 디자인 요소로 제시했다. 전구(조명)가 하나의 오브제, 작품이 된 것이다. 리브랜딩 이후 등장한 대표 제품이 ‘스노우맨’(Snowman) 시리즈다. 스노우맨은 눈사람을 닮은 단순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뉴욕과 도쿄의 디자인 스토어에 소개되며 한국 조명 디자인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일광전구는 지난 몇 년 동안 디자인페어와 전시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조명을 하나의 감각적 매체로 제시해 왔다. 얼마 전 막을 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역시 일광전구가 꾸준히 전시회를 여는 대표 페어 중 하나다. 2023년에는 60년 역사를 총집대성한 브랜드북을 출간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활동이 일광전구를 단순 제조업체가 아닌 디자인 브랜드로 인식하게 한다. 이제 누구도 일광전구를 위기에 처한 ‘옛날 회사’라 말하지 않는다. 일광전구는 2030이 열광하는 대표 국내 조명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이세라 아츠인유 대표·작가·방송인
  • “일본, 규모 9 대지진 발생 임박”…400년 만에 초대형 재난, 한국 영향은? [핫이슈]

    “일본, 규모 9 대지진 발생 임박”…400년 만에 초대형 재난, 한국 영향은? [핫이슈]

    일본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에서 머지않아 초대형 지진과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언론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도호쿠대와 홋카이도대 등 공동 연구진은 조만간 초대형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곳으로 쿠릴해구(치시마해구)를 꼽았다. 쿠릴해구는 태평양판이 오호츠크판 아래로 빠르게 밀려들어가는 탓에 규모 8~9의 지진과 이로 인한 쓰나미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도호쿠대와 홋카이도대,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는 2019~2024년 사이 과거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네무로 해역의 해저에 3개의 관측 장치를 설치하고 지각 변동 상태를 측정했다. 그 결과 해구와 가까운 태평양판과 육지판 두 곳의 지각이 모두 서북서쪽으로 연간 8㎝가량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호쿠대 연구진은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에서 약 400년 간격으로 거대한 지진이 반복돼 왔다고 보고 있다. 가장 마지막에 발생한 대형 지진은 1611~1637년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규모 8.8가량의 지진이다. 1600년대 초반에 발생한 지진은 쓰나미로 이어졌고, 당시 쓰나미로 인해 해안선으로부터 1~4㎞ 내륙이 침수된 것으로 전해진다. 연구진은 “17세기 지진 이후 이 같은 지각 변형이 축적된 경우 태평양판의 이동 거리는 20.5~30m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판의 경계는 약 25m 이동했다”면서 “이미 동일한 규모의 대형 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에너지가 저장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규모 9.0의 동일본대지진 이전에도 미야기현 해안의 일본해구 인근에서 이 같은 지진의 ‘공대역’이 확인됐다. 공대역은 오랫동안 큰 지진이 발생하지 않은 단층 구간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주변 구간에서는 반복적으로 큰 지진이 발생했는데 특정 구간만 오랫동안 조용한 상태를 ‘지진 공백역’이라고 부른다.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나기 전까지 일본해구 남쪽과 북쪽에서는 과거 큰 지진 기록이 있었지만 도호쿠 앞바다 일부 구간은 오랫동안 대지진이 없었다. 이에 따라 학계에서는 해당 구간을 지진 에너지가 축적돼 있을 가능성이 있는 공백역으로 보았고, 2011년 해당 공백 구간이 한꺼번에 파괴되면서 초대형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도미타 후미아키 도호쿠대 조교수는 마이니치에 “홋카이도 연안에서는 최대 약 20m에 달하는 매우 큰 쓰나미가 예상된다”며 “장래에 반드시 거대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위험을 인식하고 생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쿠릴해구에서의 대형 지진을 예고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커뮤니케이션스 어스 앤드 인바이런먼트(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 최신호(14일자)에 실렸다. 日 정부 “대지진 확률 최대 90%, 언제든 발생 가능”일본에서 초대형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것은 학계만이 아니다. 일본 정부 역시 지난해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 확률 계산법을 12년 만에 재검토하고 새로운 예측 결과를 발표했다. 난카이 대지진은 일본 수도권 서쪽인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시코쿠 남부, 규슈 동부 해역까지 이어진 난카이 해곡에서 일어나는 규모 8~9의 지진이다. 역사적으로 난카이 해곡에서는 100∼200년 간격으로 대형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본 지진조사위원회는 2013년 당시 30년 이내에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을 60~70%로 추정했으나, 이를 80%까지 상향 조정했다. 이어 지난해 9월에는 지진 발생 확률 ‘80% 정도’를 ‘60~90% 정도 이상’으로 변경했다. 이는 에도시대(1603∼1868)에 두 차례 난카이 대지진 피해를 봤던 시코쿠 고치현 무로쓰 지역 고문서를 토대로 산출됐다. 해당 고문서는 해석이 명확하지 않고 무로쓰 지역에서 땅을 파내는 공사가 이뤄졌을 가능성도 있어 근거로 삼기에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지진조사위원회는 고문서에 나오는 지형 융기 수치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지진 발생 확률을 ‘60~90% 정도 이상’으로 추정했다. 오차를 반영한 대신 확률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위원회는 “‘60∼90% 정도 이상’과 ‘20∼50%’ 중 어느 한쪽이 과학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면서 “발생 확률을 2개 제시하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럼에도 현시점에서는 최선의 과학적 견해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진 방재 대책 관점에서 보면 더 높은 확률인 ‘60∼90% 정도 이상’을 강조하는 편이 낫다”고 권고했다. 도쿄대 명예교수인 히라타 나오시 지진조사위원장은 “지진 발생 확률은 매년 상승해 (난카이 대지진이) 언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아사히는 “이번 발생 확률 재검토로 난카이 대지진 예상 규모와 지역 등은 변경되지 않는다”며 최대 사망자가 29만 8000명에 이른다는 정부의 피해 예상치에도 영향이 없다고 보도했다. 쿠릴 해곡·난카이 해곡서 지진, 한국에 영향은?쿠릴 해곡과 난카이 해곡은 일본 학계와 정부가 대지진 예측 시 자주 등장하는 장소다. 쿠릴 해곡은 일본 홋카이도 북동쪽과 쿠릴열도, 러시아 캄차카반도를 둘러싼 지역이다. 태평양판이 오호츠크판 아래로 섭입되는 구조로 초대형 해구형 지진과 쓰나미 위험이 큰 곳으로 알려졌다. 난카이 해곡은 일본 혼슈 남쪽부터 시코쿠, 규슈 앞바다를 잇고 있으며, 일본 남쪽 해안과 비교적 가깝다. 필리핀해판이 유라시아판 아래로 섭입되는 판구조다. 쿠릴 해곡과 달리 난카이 해곡은 100~150년 주기로 대지진이 반복돼 왔다. 지진 발생 시 오사카와 나고야 등 대도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쿠릴 해곡에서 지진이 발생한다면 진동이 한반도까지는 오지 않더라도 동해안 지역이 쓰나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반면 난카이 해곡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한반도와는 바다를 두고 상당한 거리가 있기 때문에 강한 지반 흔들림 등은 거의 없을 수 있지만, 부산과 울산, 포항 등 지역에는 쓰나미가 일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 한·브라질 “전략적 동반자 격상”

    한·브라질 “전략적 동반자 격상”

    李·룰라 대통령 청와대서 정상회담정치·경제 등 ‘4개년 행동계획’ 채택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23일 양국 관계를 수교 67년 만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경제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한국과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의 무역협정 체결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 대통령은 21년 만에 국빈 방한한 룰라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공동언론발표에서 “굳건한 협력 관계를 토대로 해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이를 위해 ‘한·브라질 4개년 행동계획’을 채택해 정치·경제·실질 협력·민간 교류 등 포괄적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이끌 로드맵으로 삼기로 했다. 두 정상은 한국과 메르코수르 간 무역협정 체결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이 속한 남미 최대의 경제 공동체다. 그간 우리나라는 메르코수르와의 무역협정 체결을 위해 여러 차례 협상을 진행했지만 진전이 없었다. 이 대통령은 “저는 한국과 남미공동시장 간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조속히 재개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설명드렸고, 룰라 대통령께서도 무역협정 체결이 긴요한 과제라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며 “아울러 정상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돌파구를 마련해 가자는 점에도 뜻을 함께 모았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건과 농업 등 10개 분야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보건 분야 규제협력 MOU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최근 브라질에서 인기를 끄는 K화장품이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주·방위산업·항공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브라질 수송기 제조에 우리 부품 기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항공 분야에서도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진행 중”이라며 “차세대 민항기 공동 개발 등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협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은 각자가 지닌 잠재력과 상호 보완성을 활용해 경제협력의 지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도 했다. 룰라 대통령은 에너지 전환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핵심광물 공급망에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다양한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첨단 기술, 반도체, 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협력의 여지는 매우 크다”고 했다. 룰라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 전 회담 모두 발언에서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희토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니켈도 상당히 많이 매장돼 있다”면서 “핵심광물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를 바라고 있다”고도 말했다. 또한 그는 “이 대통령께 브라질산 소고기 수출을 위한 위생 검역이 조속히 마무리되면 한국 소비자에게 이익이 될 수 있음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안보 분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두 정상은 한반도의 평화가 동북아 평화를 넘어 전 세계 평화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은 ‘소년 노동자’ 출신으로 어려운 시절을 이겨내 정치적 성공을 이뤄낸 공통점을 언급하며 우의를 다졌다. 이 대통령은 추후 브라질 답방도 약속했다.
  • 하루 7분, 이 3가지만 바꿨더니…수명 1년 늘었다 [건강을 부탁해]

    하루 7분, 이 3가지만 바꿨더니…수명 1년 늘었다 [건강을 부탁해]

    하루 단 몇 분만 생활 습관을 바꿔도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수면과 운동, 식단을 동시에 조금씩 개선하면 기대수명뿐 아니라 질병 없이 사는 ‘건강수명’도 함께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미국 영양 전문 매체 이팅웰은 국제학술지 ‘e클리니컬메디신’에 발표된 연구를 인용해 “하루 7분 정도 작은 변화만으로도 수명이 약 1년 늘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수면(Sleep)과 신체활동(Physical Activity), 영양(Nutrition)을 뜻하는 ‘스판’(SPAN) 행동을 함께 개선하는 전략을 핵심으로 제시했다. 연구진은 영국 대규모 생체 데이터베이스 ‘UK 바이오뱅크’에 참여한 40~69세 성인 5만 9078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손목 착용 기기를 통해 수면 시간과 신체활동을 측정했고, 식단은 식품 섭취 설문을 바탕으로 ‘식단 질 점수’(DQS·0~100점)로 평가했다. 이어 약 8년 동안 이들의 질병 발생과 사망 여부를 추적했다. 그동안 전문가들은 수면과 운동 부족, 불균형한 식단을 심장질환과 당뇨병, 치매 등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목해 왔다. 그러나 대부분 연구는 이 요소들을 각각 따로 분석하는 데 그쳤다. 이번 연구에서는 세 가지 습관을 동시에 조금씩 바꿨을 때 나타나는 효과에 주목했다. ◆ 하루 7분 변화로 수명 1년 늘어 분석 결과, 기대수명을 1년 늘리기 위해 필요한 변화는 매우 작았다. 하루 수면 시간을 5분 늘리고, 빠르게 걷기 같은 중강도 운동을 1.9분(약 1분 54초) 추가하며, 식단 점수를 5점 개선하는 수준만으로도 수명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채소 반 회분 정도를 더 먹는 수준의 식단 변화에 해당한다. 이 세 가지 변화를 합치면 하루 약 7분 정도의 생활 습관 변화만으로도 수명 연장 효과가 나타난 셈이다. 건강수명을 4년 늘리려면 변화 폭은 조금 더 커졌지만 여전히 현실적인 수준이었다. 수면 시간을 하루 24분 늘리고 중강도 운동을 3.7분(약 3분 40초) 추가하며 식단 점수를 23점 개선하면 건강수명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채소 한 컵을 더 먹고 통곡물과 생선을 추가하는 수준의 식단 변화에 해당한다. 연구진은 한 가지 습관만 바꿀 경우 훨씬 더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수면만으로 수명을 늘리려면 하루 수십 분 이상의 추가 수면이 필요하지만 세 가지 습관을 함께 개선하면 훨씬 적은 변화로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었다. ◆ 완벽한 습관보다 작은 변화의 조합이 핵심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작은 습관의 조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완벽한 식단이나 강도 높은 운동을 목표로 삼기보다 잠을 조금 더 자고 출근길에 빠르게 걷거나 식사에 채소를 추가하는 식의 작은 변화를 함께 이어가는 것이 더 현실적이고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연구에서는 수면, 운동, 식단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시너지 효과도 확인됐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 조절이 어려워지고 활동량이 줄어드는 반면, 운동은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등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다만 연구진은 몇 가지 한계도 인정했다. 식단 정보는 자기보고 방식이라 정확도에 한계가 있을 수 있고, 수면·운동 데이터와 식단 데이터의 수집 시점이 달랐다. 또 연구 참가자들이 일반 인구보다 상대적으로 건강한 집단이어서 결과를 모든 집단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연구진은 수면과 운동, 식단을 동시에 조금씩 개선하면 수명과 건강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취침 시간을 조금 앞당기고, 짧은 산책을 추가하며, 간식을 과일로 바꾸는 식의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면 장기적으로 큰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아이폰 들고 나이키 신었을 뿐인데…왜 40대는 조롱의 대상이 됐나

    아이폰 들고 나이키 신었을 뿐인데…왜 40대는 조롱의 대상이 됐나

    스트리트 패션을 입고 아이폰을 든 40대 남성. 최근 온라인에서 확산한 이 이미지가 한국 사회의 세대 감정을 건드렸다. 이 현상은 최근 BBC가 한국 사회의 세대 문화로 조명하며 국제적으로도 주목받았다. BBC는 ‘영포티’(Young Forty)를 스트리트 패션과 아이폰 등 젊은 층의 상징적 소비를 공유하는 40대를 가리키는 말로 소개하면서 이 표현이 최근 조롱과 풍자의 의미로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Z세대 일부는 영포티를 “젊어 보이려 애쓴다”, “시간의 흐름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인식한다. BBC는 이런 반응의 배경으로 한국 사회 특유의 나이 위계 문화와 연장자 권위에 대한 젊은 세대의 피로감을 지목했다. 아이폰 선호도 변화 등 소비 지표 역시 세대 인식 논쟁을 키운 요인으로 언급됐다. 하지만 BBC의 해석이 곧 한국 사회의 공통된 인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같은 현상을 두고 국내 여론은 전혀 다른 질문을 던지고 있다. ◆ 시선 하나|조롱은 ‘패션’이 아니라 ‘태도’를 겨눈다 영포티를 둘러싼 밈은 겉으로 보면 옷차림과 소비를 비웃는 듯 보인다. 그러나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쪽의 논리는 다르다. 핵심은 브랜드나 아이템이 아니라 나이에서 비롯된 권위를 내려놓지 않으려는 태도라는 것이다. 젊은 세대 일부는 “겉모습은 젊게 꾸미면서도 사고방식은 여전히 경직돼 있다”고 느낀다고 말한다. 기성세대가 오랫동안 다른 세대를 평가하고 훈계해 왔던 만큼 이제는 자신들 역시 평가의 대상이 되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는 인식도 깔려 있다. 정제된 댓글 반응을 보면 이런 시각이 드러난다. “패션이 문제가 아니라 나이를 앞세운 태도가 불편하다”는 반응, “젊은 문화를 소비하면서도 권위는 그대로 유지하려는 모습이 조롱의 대상이 됐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일부는 ‘영포티’가 비하인지 풍자인지부터 정리해야 한다며 언론의 프레임 설정 자체를 문제 삼기도 한다. ◆ 시선 둘|취향의 자유, 그리고 ‘샌드위치 세대’의 반박 반대편에서는 영포티라는 이름이 개인의 취향을 세대로 일반화한 낙인이라는 반론이 만만치 않다. 나이키 운동화나 아이폰은 특정 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라 이미 10~20대 시절부터 써오던 물건이라는 것이다. 댓글에서는 “나이와 무관하게 옷과 휴대전화는 개인 선택인데 이를 근거로 ‘젊어 보이려 애쓴다’고 단정하는 건 과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온라인 밈이 과장됐을 뿐 현실에서 영포티가 사회적 문제처럼 체감되지는 않는다”는 반응도 이어진다. 특히 40대는 윗세대의 상명하복 문화와 아랫세대의 문제 제기 문화 사이에 끼인 이른바 ‘샌드위치 세대’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 때문에 “세대·젠더 갈등으로 논쟁이 번지는 것 자체가 불필요한 소모전”이라며 언론이 갈등을 키운다는 피로감을 드러내는 댓글도 많다. ◆ 쟁점은 ‘영포티’가 아니라 태도와 시선이다 영포티 논쟁은 무엇을 입고 쓰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그 이면에는 세대와 권위, 취향과 낙인을 바라보는 시선의 충돌이 있다. 조롱이 권위를 겨냥한 풍자인지 또 하나의 세대 낙인인지는 여전히 갈린다. 다만 댓글 여론이 보여주듯 이 논쟁의 핵심은 외모와 소비가 아니라 태도와 언어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캠시스 거래대금 239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캠시스 거래대금 239억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캠시스(050110)가 3천9백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624원으로, 시가총액의 5.2%에 해당하는 거래대금에 비해 20.70%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PER -1.63, ROE -24.65로, 재무 지표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휴림로봇(090710)은 3천6백만주 이상 거래되며 거래량 2위에 올랐고, 현재 주가는 15,790원에 시가총액 대비 2.9%의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23.26% 상승하고 있다. PER 584.81, ROE -5.59로, 높은 주가수익비율이 눈에 띈다. 우리기술(032820)은 5,760원의 현재가로, 21.90% 상승하며 3천5백만주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빛과전자(069540)는 1,743원으로 21.04% 상승, 거래량은 2천6백만주에 달한다. 모베이스전자(012860)는 5.81% 상승한 6,010원에 거래되며 2천6백만주가 거래되고 있다. 인콘(083640)은 29.84% 상승하며 322원에 2천3백만주 거래 중이다. TS트릴리온(317240)은 566원으로 4.87%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1천6백만주이다. 삼표시멘트(038500)는 5,600원에 5.86% 상승, 폴라리스세원(234100)은 1,329원에 8.31% 상승 중이다. 마지막으로 셀루메드(049180)는 2,345원에 28.99% 상승하며 1천3백만주가 거래되고 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삼기(122350) ▲11.57%, 재영솔루텍(049630) ▲15.33%, 옵티코어(380540) ▲29.96%, 프롬바이오(377220) ▲12.05%, 모비스(250060) ▲18.91%, 러셀(217500) ▲29.91%, MDS테크(086960) ▲9.15%, 우수AMS(066590) ▲18.14%, 협진(138360) ▲29.83%, 센서뷰(321370) ▲28.13%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인콘과 옵티코어가 각각 29.84%, 29.96%의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를 보인다. 특히 인콘은 거래대금이 시가총액 대비 2.9%를 차지하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반면, TS트릴리온과 셀루메드는 각각 4.87%와 28.99%의 등락률을 기록하며 큰 하락과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전반적으로 큰 변동성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특정 종목으로 집중되고 있다. 특히 높은 등락률을 보이는 종목들이 다수 존재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영포티’는 왜 조롱의 대상이 됐나…취향인가, 태도 문제인가 [두 시선]

    ‘영포티’는 왜 조롱의 대상이 됐나…취향인가, 태도 문제인가 [두 시선]

    스트리트 패션을 입고 아이폰을 든 40대 남성. 최근 온라인에서 확산한 이 이미지가 한국 사회의 세대 감정을 건드렸다. 이 현상은 최근 BBC가 한국 사회의 세대 문화로 조명하며 국제적으로도 주목받았다. BBC는 ‘영포티’(Young Forty)를 스트리트 패션과 아이폰 등 젊은 층의 상징적 소비를 공유하는 40대를 가리키는 말로 소개하면서 이 표현이 최근 조롱과 풍자의 의미로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Z세대 일부는 영포티를 “젊어 보이려 애쓴다”, “시간의 흐름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인식한다. BBC는 이런 반응의 배경으로 한국 사회 특유의 나이 위계 문화와 연장자 권위에 대한 젊은 세대의 피로감을 지목했다. 아이폰 선호도 변화 등 소비 지표 역시 세대 인식 논쟁을 키운 요인으로 언급됐다. 하지만 BBC의 해석이 곧 한국 사회의 공통된 인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같은 현상을 두고 국내 여론은 전혀 다른 질문을 던지고 있다. ◆ 시선 하나|조롱은 ‘패션’이 아니라 ‘태도’를 겨눈다 영포티를 둘러싼 밈은 겉으로 보면 옷차림과 소비를 비웃는 듯 보인다. 그러나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쪽의 논리는 다르다. 핵심은 브랜드나 아이템이 아니라 나이에서 비롯된 권위를 내려놓지 않으려는 태도라는 것이다. 젊은 세대 일부는 “겉모습은 젊게 꾸미면서도 사고방식은 여전히 경직돼 있다”고 느낀다고 말한다. 기성세대가 오랫동안 다른 세대를 평가하고 훈계해 왔던 만큼 이제는 자신들 역시 평가의 대상이 되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는 인식도 깔려 있다. 정제된 댓글 반응을 보면 이런 시각이 드러난다. “패션이 문제가 아니라 나이를 앞세운 태도가 불편하다”는 반응, “젊은 문화를 소비하면서도 권위는 그대로 유지하려는 모습이 조롱의 대상이 됐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일부는 ‘영포티’가 비하인지 풍자인지부터 정리해야 한다며 언론의 프레임 설정 자체를 문제 삼기도 한다. ◆ 시선 둘|취향의 자유, 그리고 ‘샌드위치 세대’의 반박 반대편에서는 영포티라는 이름이 개인의 취향을 세대로 일반화한 낙인이라는 반론이 만만치 않다. 나이키 운동화나 아이폰은 특정 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라 이미 10~20대 시절부터 써오던 물건이라는 것이다. 댓글에서는 “나이와 무관하게 옷과 휴대전화는 개인 선택인데 이를 근거로 ‘젊어 보이려 애쓴다’고 단정하는 건 과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온라인 밈이 과장됐을 뿐 현실에서 영포티가 사회적 문제처럼 체감되지는 않는다”는 반응도 이어진다. 특히 40대는 윗세대의 상명하복 문화와 아랫세대의 문제 제기 문화 사이에 끼인 이른바 ‘샌드위치 세대’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 때문에 “세대·젠더 갈등으로 논쟁이 번지는 것 자체가 불필요한 소모전”이라며 언론이 갈등을 키운다는 피로감을 드러내는 댓글도 많다. ◆ 쟁점은 ‘영포티’가 아니라 태도와 시선이다 영포티 논쟁은 무엇을 입고 쓰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그 이면에는 세대와 권위, 취향과 낙인을 바라보는 시선의 충돌이 있다. 조롱이 권위를 겨냥한 풍자인지 또 하나의 세대 낙인인지는 여전히 갈린다. 다만 댓글 여론이 보여주듯 이 논쟁의 핵심은 외모와 소비가 아니라 태도와 언어다.
  • 천안시, 대한민국 ‘중심축’ 도약…성장동력 확보 총력

    천안시, 대한민국 ‘중심축’ 도약…성장동력 확보 총력

    시정 키워드 ‘성장’ 선정성장 통한 ‘100만 도시’ 경제 지도 완성 스마트기술·첨단산업·인프라 3대 전략 충남 천안시가 인구 100만 도시 성장을 위해 스마트기술·첨단산업·인프라 혁신 등 3대 전략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2026년 시정운영 3대 기조로 ‘성장·안전·동행’을 설정하고 ‘성장’을 시정 전반을 관통하는 최우선 가치로 설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0만 도시로 도약을 위해 미래산업 기반 확충과 민생 경제 회복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목표는 스마트 기술 확산,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 공간 혁신과 교통망 확충, 시민 체감 경제 활성화 등이다. 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와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등을 통해 첨단·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을 확보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의 자생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어 천안아산 R&D 특구 내 MICE 산업 기본구상도 구체화해 연구와 체류가 선순환하는 중부권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대전환을 핵심 동력으로 삼기 위해 올해말까지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스마트 그린산단 AX 실증산단·중부권 AI 컴퓨팅센터 조성,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 등을 추진한다.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글로벌시장 탐방단 운영도 추진한다. 투자유치 딜리버리,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등으로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 및 운영을 본격화한다.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공간 혁신과 교통망 확충에도 힘을 쏟는다. 빅데이터 기반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개발 전략을 설계하고 성환혁신지구·원성2지구 뉴빌리지 등 권역별 맞춤형 도시재생을 통해 도시 공간을 재구성한다. 낙후된 원도심은 오룡지구 도시재생 리츠와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천안역 증개축 사업으로 새 성장 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시는 3대 전략으로 중부권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하고 산업·기술·생활 기반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돋움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SK하이닉스, 성과급에 ‘자사주 옵션’ 부여… 15% 보너스 얹어준다

    SK하이닉스, 성과급에 ‘자사주 옵션’ 부여… 15% 보너스 얹어준다

    성과급 자사주 옵션, 1년 보유 시 15% 가산 평균 1.4억 ‘역대급’, 이달 말 80% 우선 지급 SK하이닉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에도 구성원 성과급에 자사주 매입 옵션을 부여하는 ‘주주 참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역대급 실적에 따른 보상을 단순 현금 지급에 그치지 않고 자사주 보유와 연계해 기업 가치를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사내 공지를 통해 이달 말 지급 예정인 초과이익분배금(PS)에 대한 주주 참여 프로그램 시행 계획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성원이 성과급의 일부를 자사주로 선택해 1년간 보유할 경우 매입 금액의 15%를 현금으로 추가 지급하는 일종의 옵션 제도다. 주식으로 성과를 나누며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책임 경영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다. 이번 성과급은 지난해 하반기 노사가 합의한 새 기준이 처음으로 적용되면서 규모가 대폭 커졌다. 기존의 지급 한도를 폐지하고 전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삼기로 함에 따라 1인당 평균 성과급은 약 1억 3600만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전체 금액의 80%는 이달 말 즉시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향후 2년에 걸쳐 나누어 주는 이연 지급제가 도입된다. 성과급 규모는 사상 최대치가 예상되지만 실제 제도 운영에는 상법 개정안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이 통과될 경우 자사주를 활용한 해당 프로그램의 유지가 원천적으로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통상 기업은 시장에서 사들인 자사주를 금고에 넣어두었다가 임직원 보상용 등으로 활용해왔으나, 개정안이 시행되면 자사주 매입 즉시 이를 없애버려야 하므로 성과급으로 나눠줄 주식 재원 자체가 사라지게 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공지에서 상법 개정안의 시행 여부에 따라 프로그램 시행에 변동이 발생하거나 제도가 축소 또는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구성원들에게 사전 고지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와 관련한 입법 논의는 오는 21일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썸에이지 거래대금 무려 71억원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썸에이지 거래대금 무려 71억원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썸에이지(208640)가 2200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347원이며, 시가총액 483억원 대비 거래대금은 71억 9400만원으로 시가총액의 14.9%에 달한다. 이는 폭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PER -8.90, ROE -28.33으로 재무 지표는 부정적이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이를 상쇄하는 모습을 보인다. 빛과전자(069540)는 1890만주 이상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는 1477원이다. 시가총액 901억원 대비 거래대금은 282억 4700만원으로 시가총액의 31.34%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매수·매도세가 강하게 맞붙고 있음을 시사한다. DH오토웨어(025440)는 1860만주 이상 거래되며 거래량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가는 1365원으로, 9.55%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기(122350)는 10.75% 상승하며 현재가 2030원, 거래량은 1712만주이다. 구영테크(053270)는 25.49%의 급등세로 현재가 2905원, 거래량은 1709만주를 기록 중이다. 휴림로봇(090710)는 거래량 1388만주로 0.21% 상승하며 현재가 9400원이다. 에코캡(128540)는 18.78% 상승세로 현재가 2815원, 거래량은 1369만주이다. 비트플래닛(049470)는 16.96% 상승하며 현재가 1069원, 거래량은 1246만주이다. 엔비알모션(0004V0)는 폭등세를 보이며 29.93% 상승, 현재가 17710원, 거래량은 1174만주이다. 엔피(291230)는 29.90% 상승하며 현재가 1160원, 거래량은 1078만주이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한주라이트메탈(198940) ▼5.20%, TS트릴리온(317240) ▲2.01%, 흥구석유(024060) ▲5.31%, 테라뷰(950250) ▲4.18%, 유진로봇(056080) ▲25.38%, 유투바이오(221800) ▲12.57%,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 ▲4.57%, 삼표시멘트(038500) ▲10.11%, 아진산업(013310) ▲10.95%, 알파AI(043100) ▲21.18%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급등세를 보이는 썸에이지와 구영테크가 있다. 썸에이지는 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폭등세를, 구영테크는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이 높아 집중적인 매수세가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하락세를 보이는 빛과전자와 한주라이트메탈은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2%를 넘기며 매수·매도 공방이 치열함을 시사한다. 전반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일부 종목들의 급등세와 함께 활발한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와 반대로 일부 종목에서는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의 선택적 관심이 특정 종목에 집중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모베이스 29.88%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모베이스 29.88%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14일 오전 9시 15분 모베이스(101330)(101330)가 등락률 +29.88%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모베이스는 개장 직후 5분간 428만 4753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1325원 오른 5760원이다. 한편 모베이스의 PER은 7.40으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8.60%로 수익성이 낮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준수한 수준이나 고성장 기업과 비교했을 때는 보통 수준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모베이스전자(012860)는 현재가 4370원으로 주가가 29.87% 폭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우수AMS(066590)는 현재 3675원으로 29.86% 폭등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인다. 상승률 4위 썸에이지(208640)는 27.34% 폭등하며 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엔피(291230)는 20.04%의 상승세를 타고 1072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뉴로메카(348340)는 현재가 5만 900원으로 17.42% 상승 중이다. 7위 비트플래닛(049470)은 현재가 1073원으로 17.40% 상승 중이다. 8위 삼기(122350)는 현재가 2140원으로 16.75% 상승 중이다. 9위 성호전자(043260)는 현재가 1만 5670원으로 14.71% 상승 중이다. 10위 비트맥스(377030)는 현재가 1939원으로 13.39%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에코캡(128540) ▲13.29%, 유투바이오(221800) ▲12.57%, 케이엔알시스템(199430) ▲10.84%, 심플랫폼(444530) ▲10.13%, 이랜텍(054210) ▲10.04%, 크라우드웍스(355390) ▲10.00%, 알파AI(043100) ▲9.82%, 유진로봇(056080) ▲9.30%, 옵트론텍(082210) ▲9.05%, DH오토웨어(025440) ▲8.67%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삼기 30.00%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삼기 30.00%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13일 오후 15시 40분 삼기(122350)(090150)가 등락률 +30.00%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삼기는 장 중 25,642,121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423원 오른 1,833원에 마감했다. 한편 삼기의 PER은 53.91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ROE는 -2.53%로 수익성이 낮은 편이다. 이어 상승률 2위 DH오토리드(290120)는 주가가 +30.00% 폭등하며 종가 3,575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엔피(291230)의 주가는 893원으로 +29.99% 폭등하며 호조를 보였다. 상승률 4위 뉴로메카(348340)는 +29.99% 상승하며 43,35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아이톡시(052770)는 +29.96%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1,809원에 마감했다. 6위 유투바이오(221800)는 종가 5,490원으로 +29.94% 상승 마감했다. 7위 DH오토웨어(025440)는 종가 1,246원으로 +29.93% 상승 마감했다. 8위 한주라이트메탈(198940)은 종가 942원으로 +29.93% 상승 마감했다. 9위 모베이스전자(012860)는 종가 3,365원으로 +29.92% 상승 마감했다. 10위 모베이스(101330)는 종가 4,435원으로 +29.87%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에코캡(128540) ▲29.86%, 에스비비테크(389500) ▲22.99%, 영화테크(265560) ▲22.66%, THE CUBE&(013720) ▲19.27%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한 시장 전문가에 따르면, 삼기의 상승은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러한 산업의 수요 증가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자들은 지속적인 시장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TS트릴리온 거래대금 215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TS트릴리온 거래대금 215억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S트릴리온(317240)이 4320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주가는 473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3.23%에 해당하는 거래대금이 발생했으며, 등락률은 -1.87%를 기록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PER -9.85, ROE -19.64로 부진한 재무 지표를 보이고 있다. MDS테크(086960)는 4034만 1556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기록했다. 현재 주가는 1528원이며, 거래대금은 641억 2900만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4.30%에 해당한다. MDS테크는 7.61%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PER 26.34, ROE 5.63으로 안정적인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휴림로봇(090710)은 거래량 3위를 기록하며 3654만 3794주가 거래되고 있다. 현재가는 9360원으로, 12.64%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빛과전자(069540)는 1.32% 하락하며 2455만 9140주가 거래 중이고, 엔시트론(101400)은 10.72% 상승하며 1992만 5596주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폴라리스세원(234100)은 1798만 9937주의 거래량으로 4.20%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러셀(217500)은 1.98% 하락, 고영(098460)은 6.48% 상승, 에이치엠넥스(036170)는 10.16%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각각 거래량 1740만 9819주, 1586만 7424주, 1464만 51주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광통신(010170)은 1.45% 상승하며 거래량 1382만 9555주를 보이고 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삼보모터스(053700) ▲21.99%, 삼기(122350) ▲15.46%, 모비스(250060) ▲13.50%, 테라뷰(950250) ▲7.09%, THE CUBE&(013720) ▲13.42%, 한주라이트메탈(198940) ▲29.93%, 슈어소프트테크(298830) ▲3.35%, 삼기에너지솔루션즈(419050) ▲8.19%, 푸른소나무(057880) ▼98.05%, 비케이홀딩스(050090) ▼6.06%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급등세를 보인 휴림로봇과 한주라이트메탈이 있다. 휴림로봇은 12.64%의 급등을 기록하며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약 3.00%를 차지하고 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29.93%의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이 약 2.12%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푸른소나무는 -98.05%의 폭락을 기록하며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약 3.67%를 차지하고 있다. 비케이홀딩스는 -6.06%의 등락률을 보이며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약 3.97%에 이르고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등락률이 큰 종목들이 많아 변동성이 큰 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급등과 급락을 보이는 종목들이 많아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빛과전자 거래대금 110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빛과전자 거래대금 110억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빛과전자(069540)가 6천 9백 28만 7천 210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1,737원이며, 거래대금은 111억 4천 8백 90만원에 달하고 있다.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은 약 10.5%로, 투자자들의 활발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TS트릴리온(317240)은 3천 3백 25만 8천 842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는 478원, 거래대금은 15억 8백 40만원이다. 거래대금이 시가총액 대비 2.23%로 매수세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거래량 3위인 모베이스전자(012860)는 현재 2,605원에 거래되며 등락률은 2.56% 상승하고 있다. 거래량은 3천 1백 63만 2천 700주에 달한다. 대한광통신(010170)은 거래량 4위로, 현재 3,080원에 거래되며 등락률은 7.51% 하락하고 있다. 에이치엠넥스(036170)는 1,665원에 거래되며 16.27% 상승, 러셀(217500)은 3,27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포메탈(119500)은 6,130원으로 23.96% 상승했으며, 셀루메드(049180)는 1,544원에 4.68% 상승했다. 센서뷰(321370)와 우림피티에스(101170)는 각각 2,180원과 22,300원에 거래되며 11.79%, 20.74%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그린광학(0015G0) ▲18.26%, PS일렉트로닉스(332570) ▲10.07%, 폴라리스세원(234100) ▲1.49%, 더블유에스아이(299170) ▲20.08%, 휴림로봇(090710) ▲2.21%, 상보(027580) ▲3.67%, 협진(138360) ▲1.80%, 삼기(122350) ▲11.05%, 이노스페이스(462350) ▲25.26%, 엔시트론(101400) ▲3.82%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포메탈과 센서뷰가 있다. 포메탈은 23.96%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거래량 1천 1백 92만 9천 494주, 거래대금 68억 3100만원을 기록했다. 센서뷰는 11.79% 상승하며 거래량 1천 1백 13만 6천 243주, 거래대금 23억 6천 21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대한광통신과 우림피티에스는 각각 7.51% 하락과 20.74% 상승을 기록하며 상반된 움직임을 보인다. 전체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며, 몇몇 종목들은 급등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활발하게 이어지며 거래대금이 시가총액 대비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종목들이 다수 나타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캣맘 때문에 20년간 정든 집 팔고 떠납니다”…말레이시아 부부 하소연

    “캣맘 때문에 20년간 정든 집 팔고 떠납니다”…말레이시아 부부 하소연

    말레이시아의 한 부부가 20년간 살아온 집을 길고양이 무리 때문에 떠난다며 길고양이를 돌보는 이웃들에게 배려와 책임감을 당부했다. MS뉴스에 따르면 사연은 말레이시아 조호르주에 사는 A씨의 페이스북에 지난해 말 올라왔다. ‘꿈의 집이 지옥으로: 20년 만의 작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A씨는 “눈물을 흘리며 이 글을 쓴다”면서 “20년 동안 살았던 집을 팔았으며 이달(2025년 12월) 말에 이사 간다. 이 집은 우리 부부가 20년 동안 땀 흘려 일군 결실이다. 노후를 보낼 은퇴 주택으로 삼기 위해 수만 링깃(1만 링깃은 약 365만원)을 들여 정원을 가꾸는 등 리모델링까지 마쳤으나 그 모든 꿈과 투자, 애정이 한순간에 무너졌다”고 했다. A씨는 집을 떠나는 이유로 5년 동안 끊이지 않았던 동네 길고양이를 들었다. A씨 집 마당이 길고양이들의 ‘공용 화장실’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A씨는 5년간 온갖 수단을 동원해 해결책을 모색해봤다고 전했다. 길고양이가 마당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추가로 울타리를 설치해 봤으나 실패했다. 사비로 고양이 화장실과 모래를 사서 집 밖에 두었으나 소용없었다. 고양이들을 직접 먼 곳으로 옮겨 봤으나 며칠 뒤에 새로운 고양이들이 출몰했다. A씨 집 주변에 길고양이가 유독 많았던 것은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일부 이웃들 때문이었다. A씨가 앞서 언급한 온갖 방법들을 동원하기 전에 가장 처음 했던 행동은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이웃들과 대화를 시도한 것이었다. A씨는 “그동안 이웃과의 관계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좋게 대면하여 이야기했으나 이웃은 지금까지도 저를 외면하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다”면서 “그들은 ‘우린 밥만 줄 뿐 주인이 아니다’라며 길고양이들의 행동에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A씨 부부가 고양이들을 직접 옮겨도 새로운 고양이들이 계속 유입됐던 것 역시 그 이웃들이 계속 먹이를 줬기 때문이었다. A씨는 길고양이가 집 마당과 내부로 몰려들면서 겪은 피해가 막심하다고 주장했다. 일단 배설물을 치우고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거의 매달 전문 청소 업체를 고용해야 했다. 또 고양이의 소변으로 외벽이 훼손됐고 반복된 청소로 페인트칠이 금방 상했다. 냄새가 배어버린 슬리퍼와 신발, 화분, 빨래, 카펫, 정원 가구 등도 수도 없이 내다 버려야 했다. 특히 마당에서 고양이 소변을 밟은 뒤 모르고 집안으로 들어 왔다가 집 전체를 다시 청소해야 하는 일이 반복됐다. 무슬림 신자인 A씨는 “기도를 드릴 때도 마음이 늘 불안했다”면서 “퇴근 후 휴식을 취해야 할 집이 악취와 배설물로 가득해 매일 마당을 먼저 청소해야 하는 상황에 삶의 의욕마저 잃었다”고 호소했다. A씨는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먹이를 먹는 곳에서 배설하지 않는다. 화장실을 마련해주지 않고 먹이만 주면 고양이는 배설을 위해 이웃집을 찾게 된다”면서 “당신들은 먹이를 주며 공덕을 쌓는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로 인한 오물은 우리가 감당해야 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선택 사항일 수 있지만, 이웃을 오염과 악취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도덕적 책무다. 당신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이웃을 괴롭히지 마시라”고 강조했다. 또 자신들이 겪은 상황이 누군가 자기 집 마당에 꽃을 심기 위해 매일 남의 집 앞마당에서 흙을 퍼간 것과 마찬가지라며 “본인은 아름다운 정원을 얻어 만족할지 모르지만, 그 과정에서 타인의 터전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훼손돼 결국 무너져 내린 것과 같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A씨는 더 이상 참지 않겠다며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반려동물 관리 지침에 따라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 등 모든 증거를 제출해 최대 1000링깃(약 36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5년 동안 우리 가족이 겪은 고통에 대해 당신들을 저세상에서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20년 동안 함께해준 선량한 이웃들에겐 감사드리며 이 글이 다른 이웃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A씨의 사연은 페이스북에서 3600개가 넘는 ‘좋아요’와 2500여개의 댓글을 받으며 현지에서 큰 화제가 됐다. 국내서도 길고양이 급식 둘러싼 갈등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이른바 ‘캣맘·캣대디’를 둘러싼 갈등은 우리나라에서도 현재진행형이다. 지난해 9월에는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입주민도 아닌 외부인이 지속해서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제공하다가 관리사무소 측에서 사료 그릇을 치우자 관리소 직원을 절도 및 재물손괴죄로 고소하는 일도 있었다. 당시 법조계에서는 외부인의 고소 행위가 도리어 고양이에 대한 사실상의 ‘점유 및 관리 관계’를 스스로 인정한 셈이 돼 입주민들의 손해배상을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충북 충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단지 내 길고양이 급식에 찬성하는 주민과 반대하는 주민을 지자체가 나서서 중재했다. 시의 중재에 따라 주민들은 길고양이 급식소 5곳을 설치하되 사료 용기 청결 유지, 정기적 모니터링 체계 마련 등을 서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 與 사회적 대화기구 “택배기사 연속 작업시간·과로사 인과관계 있다”

    與 사회적 대화기구 “택배기사 연속 작업시간·과로사 인과관계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택배 분야 사회적 대화 기구에서 택배 기사의 연속 작업시간과 과로사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는 중간 분석 결과가 나왔다. 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회적 대화 기구 회의에서 외부에 의뢰한 택배기사의 작업 방식과 과로사 간 인과관계 중간 분석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김남근 민주당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중간보고에 의하면 일주일 노동시간, 하루 연속 노동시간이 과도한 것이 과로사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면서 “주 44시간 또는 46시간, 하루 8시간 이런 식의 한도를 둬야 한다는 제안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야간 노동이 과로에 상당히 영향이 있기에 다른 산업에서는 교대제 근무 방식을 하고 있다”면서 “택배 산업은 연속해서 고정 야간 노동을 하고 있어 중간에 휴일을 배치해야 한다는 제안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비자단체와 화주 단체도 과로사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같이 논의하자고 의견을 모았다”면서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중 논의해 설 전에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김형렬 가톨릭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팀의 택배 노동자 야간노동의 건강 위험성 연구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심야 배송 최대 허용 노동시간은 평균 5.8시간인데, 실제 노동시간은 8.7시간이었다. 연구에서 심야 배송을 하는 택배기사들의 수면 중 혈압은 정상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고 높게 유지돼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이 쉬지 못한다는 의미로 이는 과로사 등의 원인이 된다. 보고서는 개선 방안에 대해 “한 달 총 야간노동은 12회를 넘지 않도록 하고, 총 노동시간은 주당 평균 52시간 상한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면서 “연속해 수행할 수 있는 야간노동의 근무일은 4일을 초과할 수 없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노동자 개인의 총 노동시간을 규제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고, 야간 총물량도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프레시백 회수를 쿠팡 심야 배송 기사의 업무 강도를 높이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했고, 3회전 배송은 2회전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번 연구는 고용노동부 의뢰로 수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7일 배송’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용우 민주당 의원은 “주7일 택배 서비스를 하는 게 맞는지 주6일 정도로 서비스 자체를 제한하는 게 적절한지 논의가 있었고 하나의 쟁점으로 삼기로 했다”며 “이와 별개로 연간 의무 휴업일을 일정 일수로 잡아야 하는 것 아니냐에 대해서도 논의를 속도감 있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쿠팡의 태도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이 의원은 “기존 1·2차 사회적 합의에서 미진한 부분에 대한 이행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주문을 한 달 이상 하고 있는데 쿠팡의 행태가 매우 부적절하다”면서 “아직도 계획을 들고 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021년 마련된 1·2차 사회적 합의는 택배 분류 전담 인력 투입, 택배기사 사회보험료 원청 택배사 부담, 주 60시간·하루 12시간 초과 노동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의원은 “사회보험료 문제에 대한 별도 회의를 소집해 쿠팡과 자회사인 쿠팡 CFS, 쿠팡 CLS를 같이 불러 정리해야 전체 회의가 공전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 동대문 ‘AI 구민 제안’ 우수자 표창

    동대문 ‘AI 구민 제안’ 우수자 표창

    서울 동대문구는 ‘인공지능(AI) 구민 제안’ 공모 우수 제안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표창은 주민 아이디어를 AI 행정 혁신으로 연결하고, 정책 개선의 출발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4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구는 소관 부서와 AI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로 동상 2건, 장려상 2건, 노력상 3건, 등급 외 4건 등 모두 11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주민 생활과 맞닿은 아이디어들이 주로 선정됐다. 동상은 ▲AI 스마트시장 프로젝트 ▲대형폐기물 신고 자동화 AI, 장려상은 ▲길 안내 도우미 도입 ▲통합돌봄 서비스가 받았다. 노력상에는 ▲AI 어린이집 수요 예측 ▲AI 보행 약자 보호 시스템 ▲동대문 챗봇 구축 등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가 포함됐다. 구는 선정된 제안을 행정에 참고·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AI 구민 제안’으로 주민의 일상 경험과 기술이 결합한 실질적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제안을 행정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 체감도 높은 AI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AI 구민 제안’…우수 아이디어 표창

    동대문구, ‘AI 구민 제안’…우수 아이디어 표창

    서울 동대문구는 ‘인공지능(AI) 구민 제안’ 공모 우수 제안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표창은 주민 아이디어를 AI 행정 혁신으로 연결하고, 정책 개선의 출발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4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구는 소관 부서와 AI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로 동상 2건, 장려상 2건, 노력상 3건, 등급 외 4건 등 모두 11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주민 생활과 맞닿은 아이디어들이 주로 선정됐다. 동상은 ▲AI 스마트시장 프로젝트 ▲대형폐기물 신고 자동화 AI, 장려상은 ▲길 안내 도우미 도입 ▲통합돌봄 서비스가 받았다. 노력상에는 ▲AI 어린이집 수요 예측 ▲AI 보행 약자 보호 시스템 ▲동대문 챗봇 구축 등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가 포함됐다. 구는 선정된 제안을 행정에 참고·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AI 구민 제안’으로 주민의 일상 경험과 기술이 결합한 실질적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제안을 행정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 체감도 높은 AI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CEO의 ‘C’는 체인지”… 정재헌 SKT 혁신선언

    “CEO의 ‘C’는 체인지”… 정재헌 SKT 혁신선언

    “도전해 달라… 실패 책임은 경영진”품질·보안·안전 등 기본에 최우선몸집 키우기보다 ‘질적 성장’ 집중‘AI 전환’ 전 구성원 생존 과제 규정 “이제 CEO의 C는 Change(변화)다.”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사장)가 취임 후 처음 연 전사 타운홀 미팅에서 스스로를 ‘변화 관리 최고책임자(Change Executive Officer)’로 규정하고 강도 높은 혁신을 선언했다. 정 CEO는 16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빠르게 바뀌는 시장 환경에서 과거의 방식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는 변화를 만들 수 없다”며 “실패의 책임은 경영진이 지겠다. 구성원들은 그 안에서 과감히 도전해 달라”고 밝혔다. 정 CEO는 통신 사업의 본질을 ‘고객’으로 규정했다. 품질·보안·안전 등 기본과 원칙을 최우선에 두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SK텔레콤은 경영 체질을 바꾸기 위해 성과 평가 기준도 손질한다. 매출과 이익의 규모를 보여주는 그간의 EBITDA 대신, 투자한 자본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익을 냈는지를 따지는 ROIC를 핵심 지표로 삼기로 했다. 단순한 몸집 키우기식 성장보다, 실제 ‘진짜 돈이 되는 질적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인공지능(AI) 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빅테크와의 경쟁에 나선다.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실히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제조 AI와 독자 모델 영역에서는 지속적인 전환을 통해 성과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AI 전환(AX)은 특정 조직이 아닌 전 구성원이 참여해야 할 생존 과제로 규정했다. 이를 위해 전사 AI 도구 활용, 업무용 AI 개발 체계, AX 대시보드 구축 등을 추진한다. 조직문화의 지향점으로는 ‘역동적 안정성’을 제시했다. 구성원은 변화와 도전으로 성장하고, 회사는 실패를 감내하는 견고한 기반이 되겠다는 의미다. 정 CEO는 “가치를 공유하고 실행 역량과 단단한 내면을 갖춘 드림팀이 돼야 다시 뛰는 SKT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정 CEO는 올해 초 유심(USIM) 해킹 사태 이후 신뢰 회복이라는 과제를 안고 선임됐다. 법조인 출신으로 그룹 내에서 법무·대외협력·거버넌스 분야를 두루 거쳤다.
  • “3살 때 68세 교주와 강제 결혼”…태어나기도 전 신부 낙점된 생존자의 폭로

    “3살 때 68세 교주와 강제 결혼”…태어나기도 전 신부 낙점된 생존자의 폭로

    한 여성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사이비 종교 교주의 신부로 지목돼 심각한 학대를 당한 충격적인 과거를 공개했다. 18년간의 악몽을 벗어난 그녀는 현재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 보도에 따르면, 세레나 켈리는 악명 높은 종교집단 ‘신의 아이들’(Children of God) 소속으로 태어나 세 살 때 사이비 종교 창시자인 데이비드 버그와 강제로 결혼 의식을 치렀다. 버그는 처음에 세레나의 언니를 ‘선택받은 아이’로 지목했다. 그러나 세레나의 어머니가 다시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자 세레나도 자신의 아내로 삼기로 결정했다. 그는 세레나가 태어나기 전부터 그녀의 성장 과정을 교단 출판물에 기록해 전 세계 신도들에게 배포하며 ‘올바른’ 양육의 예시로 삼았다. 세 살이 된 세레나는 어머니에 의해 버그에게 넘겨졌다. “실제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내게 반지를 줬고 모든 의식이 진행됐다. 사람들은 이를 큰 영광으로 여겼고 모두 흥분해 있었다”고 그녀는 회상했다. 세레나는 “막 세 살이 됐을 때 퍼프 소매가 달린 드레스와 인형을 받았다. 교단에서는 장난감을 거의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게 특별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버그에게는 세레나를 포함해 네 명의 아동 신부가 있었다. 세레나의 어머니는 딸이 선택받은 것을 자랑스러워했다고 한다. 버그는 세레나가 일곱 살이 되면 ‘아내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그보다 이른 세 살 때부터 그녀를 학대했다. 교단 내에서는 아동 학대 및 성적 착취가 만연했다. 세레나는 “미성년자들은 성인들에게 학대를 당했으며 아이들은 벗은 채로 돌아다녀야 했다”고 전했다. 버그는 통제를 위해 신도들을 전 세계 곳곳으로 보냈다. 세레나는 미국에서 태어나 일본의 공동체로 보내졌고, 그곳에서 부모와 떨어져 두 명의 교인과 살며 폭행과 학대를 당했다. 1989년 여섯 살 때는 브라질로 보내졌다. 그 후 버그를 다시 보지 못했다. 고통은 끝나지 않았다. 그녀는 세뇌 교육을 받았고 종말에 대비한 군사 훈련을 받았다. 훈련을 받지 않을 때는 청소를 하거나 거리에 나가 구걸을 해야 했다. 5년 후 버그가 사망하고 그의 아내 카렌 저비가 교단을 이어받았다. 세레나는 그 후 몇 년간 중남미 여러 나라를 옮겨 다녔다. 열여덟 살이 돼 어머니와 함께 미국으로 돌아온 세레나는 교단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전직 교인들의 도움으로 잠자리와 일자리를 구했고, 어머니와는 연락을 끊었다. “차를 사야 했고, 살 곳을 찾아야 했다. 은행 계좌가 뭔지도 몰랐다”고 그녀는 말했다. 세레나는 2013년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에 입학해 기업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고, 현재는 게임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세레나는 끔찍한 과거에도 불구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생존자로서의 삶에 감사하며 긍정적인 변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침에 일어날 때 이제 끔찍한 일들을 떠올리지 않는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세 개 언어를 할 수 있고, 42개국을 여행했으며, 10개국에서 살았던 것에 감사한다. 그렇게 자라면서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를 갖게 됐고, 다른 상황과 문화에 처한 사람들에 대한 공감과 이해심도 훨씬 커졌다”고 세레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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