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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미식회 삼겹살 3대 맛집 공개, 방송 보는 게 고문?

    수요미식회 삼겹살 3대 맛집 공개, 방송 보는 게 고문?

    2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가운데 하나인 삼겹살 맛집을 소개했다. 첫 번째 수요미식회 삼겹살 맛집인 ‘자연석돌구이’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97-18번지에 위치해 있다. 대패 삼겹살이 대표 메뉴이며 가격은 1만1000원이다. 두 번째 수요미식회 삼겹살 맛집인 ‘돈사돈’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2470에 위치했다. 돈사돈은 근(600g) 단위로 판매하는 것이 특징인데 가격은 4만5000원이다. . 전현무는 “지드래곤과 태양이 무조건 들리는 집이라고 알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수요미식회 삼겹살 맛집인 ‘베러댄비프’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514-9에 자리잡고 있으며 오리지널그릴드 삼겹살은 1만9000원, 버라이어티 삼겹살은 2만3000원에 판매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양불균형·칼로리과잉의 현대인, 건강한 ‘생식’ 한 끼가 몸을 변화시킨다

    영양불균형·칼로리과잉의 현대인, 건강한 ‘생식’ 한 끼가 몸을 변화시킨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칼로리 과잉과 동시에 영양불균형을 겪고있다. 최근 유엔(UN)산하기구인 ‘영양강화를 위한 국제연합’(GAIN)이 세계 30여개국의 영양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한국 성인 남성 중 10명 중 4명, 아동은 10명 중 1명꼴로 영양불균형에 해당됐다. 특히 한국인은 과일, 잡곡류, 채소 및 견과류의 섭취가 부족하고 소금 섭취량은 지나치게 많은 것으로 보고됐다. 반면 한국 성인의 과체중과 비만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로 이는 육류와 인스턴트 식품 등의 과다섭취가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일부 영양소만 과잉섭취하는 영양불균형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삼시 세끼 중 하루 한끼만이라도 건강한 식사를 통해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한다면 영양불균형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또한 생물학권위지 '셀'(Cell)지에 소개된 연구에 의하면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아주 조금 섭취하더라도 이것이 몸의 유전자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신체생리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반면에 해로운 음식, 라면이나 삼겹살 등을 먹을 때 몸에 이로운 생식을 섞어 먹으면 유전자 발현에 이로운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것이다. 이에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생식’이다. 원래 생식은 암, 당뇨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먹던 식이요법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일반 대중들도 즐기는 건강식으로 자리 잡았다. 생식은 곡류, 야채, 과일, 해조류 등 음식을 익히지 않고 껍질 그대로 섭취하는 것으로 조리과정에서 생기는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해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몸 속 노폐물을 분해하는 해독효과가 있다. 또 생식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장내 독성물질 중 하나인 발열성물질의 체내 유입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에 염증이 발생하면 장벽이 느슨해져 장내의 세균이나 노폐물이 체내로 유입되게 되는데 이것이 ‘장 누수 증후근’으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장에 염증이 있는 경우 노폐물을 분해하고 장벽의 기능을 회복시켜 독성물질의 체내유입을 막는 것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요소다. 뿐만 아니라 생식을 통해 체질개선, 고른 영양공급, 건강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질병으로 인한 식이요법을 해야 하는 환자들과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식사 대용, 비만으로 고민하는 이들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두루 각광받고 있다. 엽록소, 식이섬유, 천연 미네랄, 비타민, 식물영양소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생식 한 끼의 칼로리는 평균150kcal정도로 평상시 성인이 섭취하는 한끼 칼로리인 700kcal의 5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섭취하면서 동시에 칼로리는 줄일 수 있는 식단인 셈이다. 칼로리과잉, 영양불균형의 현대인들에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건강한 식단을 통한 고른 영양소 섭취다. 삼시 세끼 중 하루 한끼 생식이야말로 몸 속 균형을 바로잡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첫 걸음인 셈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때리지 마! 때리지 마!(노경실 지음, 조윤주 그림, 해와나무 펴냄) 초등학교 교실에서 일어나는 언어 폭력부터 신체 폭력까지 여러 폭력의 모습을 진솔하면서도 세심하게 담았다. 상대에게 한 말과 행동이 어떤 영향력을 지니는지 돌아보게 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12쪽. 9000원. 날아라 삼겹살(배봉기 지음, 장연주 그림, 별숲 펴냄)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부모를 한꺼번에 잃은 윤호와 아빠의 사업 실패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은지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동화다. 슬픔을 딛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두 친구의 모습이 가슴 뭉클하다. 112쪽. 1만 1200원.
  • 육식 먹방 한국인

    육식 먹방 한국인

    우리 국민의 육고기 섭취량이 소득 증가와 서구식 식생활의 영향으로 30여년 사이 4배가량 늘었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14 농림수산식품 주요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를 합친 1인당 평균 육류 소비량은 42.7㎏으로 1980년(11.3㎏)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 사람이 하루에 고기 117g을 먹은 셈이다. 종류별로 연간 소비량을 보면 삼겹살을 포함한 돼지고기가 1인당 20.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닭고기(11.5㎏), 소고기(10.3㎏) 순이었다. 육고기 수입도 늘어 1980년 97.8%였던 육류 자급률은 2013년 72.8%로 내려갔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개그콘서트 정아름, 비키니 몸매 깜짝

    개그콘서트 정아름, 비키니 몸매 깜짝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에 출연한 정아름이 화제다. 지난 주 이연이 출연해 화제가 됐던 ‘라스트 헬스보이’에 이번에는 정아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아름이 완벽한 바디라인과 놀라운 유연성을 선보여 눈길을 끈 가운데, 과거 발언이 세삼 화제다. 정아름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스토리온 ‘다이어트워6’에 출연해 “과거 골프선수 시절 체력을 위해 피자 한 판과 치킨 10조각, 삼겹살 한 근 등을 먹어 80kg에 육박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정아름은 “삼겹살 한 근 정도는 거뜬하게 먹고 피자 한 판도 먹는 대식가였다. 하지만 그 후로 꾸준한 운동과 요요를 막기 위해 식이요법으로 체중 조절을 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해 살을 25kg 뺐다”고 밝혔다.연예팀 chkim@seoul.co.kr
  • 개그콘서트 정아름, 80kg→65kg 감량..비결은? ‘비키니 몸매’ 무조건 따라하자

    개그콘서트 정아름, 80kg→65kg 감량..비결은? ‘비키니 몸매’ 무조건 따라하자

    개그콘서트 정아름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에 출연한 정아름이 화제다. 지난 주 이연이 출연해 화제가 됐던 ‘라스트 헬스보이’에 이번에는 정아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아름이 완벽한 바디라인과 놀라운 유연성을 선보여 눈길을 끈 가운데, 과거 발언이 세삼 화제다. 정아름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스토리온 ‘다이어트워6’에 출연해 “과거 골프선수 시절 체력을 위해 피자 한 판과 치킨 10조각, 삼겹살 한 근 등을 먹어 80kg에 육박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정아름은 “삼겹살 한 근 정도는 거뜬하게 먹고 피자 한 판도 먹는 대식가였다. 하지만 그 후로 꾸준한 운동과 요요를 막기 위해 식이요법으로 체중 조절을 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해 살을 25kg 뺐다”고 밝혔다. 한편,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서는 정아름이 보조 헬스트레이너로 등장하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날 이승윤은 이창호와 김수영 몸무게를 공개하기에 앞서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스트레칭을 시작한다며 ‘미녀 트레이너’ 정아름를 불렀다. 정아름은 “나랑 똑같이 운동하시는 분은 나와 영화를 볼 수 있다”고 말하며 이승윤, 이창호, 김수영 의욕을 불태웠다. 정아름은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허벅지 운동을 위한 스트레칭, 다리 찢기까지 고난도 동작을 연속으로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정아름은 “참 쉽죠? 이 정도 다 하시잖아요”라고 말했고, 이승윤은 “됐다. 영화 안 본다”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개그콘서트 정아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정아름, 진짜 운동하면 살 빠지나?” “개그콘서트 정아름, 대박이다” “개그콘서트 정아름, 몸매 진짜 좋으시던데” “개그콘서트 정아름..몸매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개그콘서트 정아름) 연예팀 chkim@seoul.co.kr
  • 개그콘서트 정아름, 몸매 비결 알고보니..

    개그콘서트 정아름, 몸매 비결 알고보니..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에 출연한 정아름이 화제다. 지난 주 이연이 출연해 화제가 됐던 ‘라스트 헬스보이’에 이번에는 정아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아름이 완벽한 바디라인과 놀라운 유연성을 선보여 눈길을 끈 가운데, 과거 발언이 세삼 화제다. 정아름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스토리온 ‘다이어트워6’에 출연해 “과거 골프선수 시절 체력을 위해 피자 한 판과 치킨 10조각, 삼겹살 한 근 등을 먹어 80kg에 육박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정아름은 “삼겹살 한 근 정도는 거뜬하게 먹고 피자 한 판도 먹는 대식가였다. 하지만 그 후로 꾸준한 운동과 요요를 막기 위해 식이요법으로 체중 조절을 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해 살을 25kg 뺐다”고 밝혔다.연예팀 chkim@seoul.co.kr
  • 개그콘서트 정아름, “피자한판+삼겹살 한 근 먹었다” 25kg 어떻게 감량?

    개그콘서트 정아름, “피자한판+삼겹살 한 근 먹었다” 25kg 어떻게 감량?

    ‘개그콘서트 정아름’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정아름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스트레칭 방법과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주 이연이 출연해 화제가 됐던 ‘라스트 헬스보이’에 이번에는 정아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아름이 완벽한 바디라인과 놀라운 유연성을 선보여 눈길을 끈 가운데, 과거 발언이 세삼 화제다. 이에 과거 한 케이블 방송에 출연했던 정아름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정아름은 “골프선수 시절 체력을 위해 피자 한 판과 치킨 10조각, 삼겹살 한 근 등을 먹어 80kg에 육박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삼겹살 한 근정도는 거뜬하게 먹고 피자 한 판도 먹는 대식가였다. 하지만 그 후로 꾸준한 운동과 요요를 막기 위해 식이요법으로 체중 조절을 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해 살을 25kg 뺐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개그콘서트 정아름, 개그콘서트 정아름, 개그콘서트 정아름, 개그콘서트 정아름, 개그콘서트 정아름, 개그콘서트 정아름 사진 = 서울신문DB (개그콘서트 정아름) 연예팀 chkim@seoul.co.kr
  • 개그콘서트 정아름, 다이어트 어떻게 했나?

    개그콘서트 정아름, 다이어트 어떻게 했나?

    ‘개그콘서트 정아름’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정아름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스트레칭 방법과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주 이연이 출연해 화제가 됐던 ‘라스트 헬스보이’에 이번에는 정아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아름이 완벽한 바디라인과 놀라운 유연성을 선보여 눈길을 끈 가운데, 과거 발언이 세삼 화제다. 이에 과거 한 케이블 방송에 출연했던 정아름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정아름은 “골프선수 시절 체력을 위해 피자 한 판과 치킨 10조각, 삼겹살 한 근 등을 먹어 80kg에 육박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삼겹살 한 근정도는 거뜬하게 먹고 피자 한 판도 먹는 대식가였다. 하지만 그 후로 꾸준한 운동과 요요를 막기 위해 식이요법으로 체중 조절을 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해 살을 25kg 뺐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봄꽃 만발… 나들이 재킷 好好 스커트에도 딱!… 워킹화 산뜻

    봄꽃 만발… 나들이 재킷 好好 스커트에도 딱!… 워킹화 산뜻

    꽃샘추위도 심술을 멈춘 요즘 좀 더 가벼운 차림으로 먹을 것을 싸서 가족·친구·연인과 꽃구경을 갈 때가 왔다. 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 프로야구도 지난달 28일 개막했다. 이처럼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요즘 효율적으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4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교차가 큰 날이 많고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영등포구 윤중로 일대에서는 오는 10일부터 벚꽃 축제가 시작된다. 이처럼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걸을 일이 많을 봄나들이에는 가벼운 워킹화가 제격이다. 휠라는 봄을 맞아 본격적인 외출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해 산뜻하고 달콤한 느낌을 주는 운동화인 ‘젤라또’를 출시했다.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상큼한 파스텔 색상에 스커트 등에도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도록 뒷굽을 높인 레트로 조거(조깅하는 사람) 스타일로 제작됐다. 가벼운 워킹화에 트렌디한 아웃도어를 걸치면 활동성과 멋을 모두 잡은 나들이패션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센터폴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방수재킷 ‘보덴’을 출시했다. ‘보덴’은 야상 디자인에 오렌지색 등의 화사한 색상을 더했고 방수, 방풍 등의 기능을 갖췄다. 블랙야크가 새로 선보인 ‘N르네재킷’은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젊은 세대를 겨냥했다. 역시 야상 디자인에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타면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밑단에 스트링과 스토퍼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나들이 패션까지 완성됐다면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롯데마트는 8일까지 국내산 돼지 삼겹살 등 나들이용 먹거리를 최대 4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봄나들이 간식 기획전’을 연다. 편의점 CU는 100% 알래스카 연어를 주원료로 만든 ‘알래스카 연어 삼각김밥’과 ‘알래스카 연어 용기김밥’을 출시했다. 와인오프너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도 나왔다. 와인수입전문기업 레벵드매일의 ‘라디오보카 팩 와인’은 라디오를 형상화한 디자인과 3ℓ 대용량으로 단체 나들이에 적합한 제품이다. 스페인 대표 품종인 뗌쁘라니요로 만들어진 드라이 와인으로 와인 초보자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편의점은 대표 인기 먹거리인 얼음 음료의 판매를 시작했다. GS25는 아메리카노 블랙, 라임·자몽 에이드 등 9종의 아이스 음료 판매를 시작했고, CU도 ‘델라페’ 아이스 음료 17종에 ‘라인’ 캐릭터를 입혀 새롭게 선보였다. 참고로 야구장을 찾는 야구팬들이 잊지 말아야 할 규정도 있다. 올해부터 주류, 캔, 병 등 1ℓ 초과 페트병 음료나 국물 음식은 야구장 반입이 금지되니 주의해야 한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봄 햇살을 즐기러 나가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키엘이 국내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수분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B를 모두 막아주면서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더페이스샵은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5도 떨어트려 주는 쿨링 선블록 ‘내추럴 선 에코 아이스 에어퍼프 선’을 출시했다. 쿨링 효과와 자외선 차단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톤을 보정하는 메이크업 효과까지 낼 수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원다연 인턴기자 panda@seoul.co.kr
  • [씨줄날줄] 정치인의 밥집/최광숙 논설위원

    지난해 12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인근 냉면집 ‘한주면옥’에 나타났다. 이곳에서 이 전 대통령은 최금락 전 홍보수석을 비롯해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진과 청와대 출입기자 등 40여명과 함께 냉면과 삼겹살을 즐기며 망년회를 가졌다고 한다. 함흥냉면으로 유명한 이곳은 이 전 대통령이 종종 다녀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이 냉면집의 주인은 바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수행비서 출신인 김재윤 전 국정홍보비서관이다. 그는 청와대에 입성하기 전부터 이 식당을 운영했는데 그러다 보니 이 냉면집은 친이계 인사들의 회합 장소로 자주 애용된다고 한다. 노무현 정부 시절 이강철 전 청와대 정무특보가 시민사회수석에서 물러난 뒤 2006년 4월 청와대 인근에 낸 횟집 ‘섬마을’도 정치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곳은 보통 횟집보다 다소 비쌌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이 주인이다 보니 권력에 줄을 대려고 하는 이들의 출입이 잦을 수밖에 없었다. 당시 유력 정치권 인사와 고위관료들이 평소 잘 가던 한정식집을 마다하고 너도나도 이 횟집에서 식사 약속을 잡았다. 노 전 대통령도 유인태·원혜영 의원 등 7명과 함께 1996년 15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강남에 고깃집 ‘하로동선’(夏爐冬扇)을 개업한 적이 있다. ‘풀무원’ 창업자인 원 의원이 당시 “주인 없는 장사는 반드시 망한다”고 반대했지만 이들은 의기투합해 각자 2000만원씩 투자금을 내 창업했다. 하지만 결국 2년 만에 망했다. 문을 닫으면서 7명의 주주들이 돌려받은 돈은 450만원이었다고 한다. 정치인들의 밥집 역사는 문교부 장관 등을 지낸 고 민관식 국회부의장의 부인 김영호씨가 1980년 중구에 낸 한식당 ‘담소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개성 출신으로 음식 솜씨가 좋았던 그는 이후 이화여대 후문 쪽에 ‘마리’, 삼청동에 ‘용수산’도 열었다. 그때 “장관 마누라가 무슨 음식 장사를 하느냐”는 말도 들었지만 한 상 푸짐하게 내놓는 한식을 서양요리처럼 코스로 내놓은 선구자다. 권노갑 새정치민주연합 고문의 부인 박현숙씨는 1989년부터 영등포 롯데백화점 내 돈가스 전문점 ‘오메가’를 운영하다 3년 전 접고, 현재 2000년 개업한 대치동 롯데백화점의 비빔밥 전문점인 ‘예촌’을 운영하고 있다.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 사건의 핵심 인물인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최근 서교동에 해물 음식점 ‘별주부’를 개업해 화제다. 그는 “변호사나 공무원 같은 정신노동을 하는 게 무서웠다”면서 “정직하게 몸으로 때우고 살자는 결심으로 음식점을 차렸다”고 창업의 변을 밝혔다고 한다. “서비스업을 하면서 ‘을’(乙)의 생활을 하겠다”는 그의 말마따나 식당 경험을 통해 민심을 제대로 읽고, 을의 아픔도 느껴보길 바란다. 무엇보다 식당은 ‘맛’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길.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제주의 3대 별미 고기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제주의 3대 별미 고기

    제주에 가면 맛을 봐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다. 첫 번째가 흑돼지다. 관광객들이 제주에 가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꼽는다. 두 번째는 말고기다. 말고기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세번째는 제주흑우다. 제주흑우는 전신이 흑색으로 과거에는 임금께 진상됐다고 한다. 제주에서 사육되는 제주흑돼지, 제주마, 제주흑우는 모두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김남영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연구소 연구사 ■문의 golders@seoul.co.r [제주 흑돼지] 꿀꿀~ 난 마블링 좋다오 난축맛돈, 근내지방 일반 돼지에 비해 3~4배 높아 우리나라에서 돼지 사육은 고구려 시대 때 만주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슷한 시기에 제주도에도 유입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흑돼지는 오랫동안 제주의 기후와 풍토에 적응한 품종으로 검은 털을 지닌 돼지를 말한다. 체구는 작지만 체질이 강하다. 새끼 수가 적고 성장 속도가 느린 반면 육질은 좋다. 예로부터 제주에서 돼지고기는 혼례 등 집안에 경조사가 있을 때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추렴’(몇 사람이 모여 돼지를 도축해 나눠 먹던 음식 문화)을 통해 이웃과 친척, 마을 간 공동체를 강화하는 역할을 했다. 1940년대 이후 외국 품종의 유입으로 사육 마릿수가 급감했지만 2010년에는 105개 농가에서 6만여 마리를 키우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는 제주흑돼지의 우수한 육질 형질을 강화하고, 단점인 산육 능력을 개선한 흑돼지 신품종 ‘난축맛돈’을 개발했다. 난축맛돈은 일본에서 유명하다는 가고시마 흑돈보다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난축맛돈에 대한 소비자 평가는 나쁘지 않다. 국민들이 즐겨 먹는 삼겹살과 저지방 부위인 등심 부위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난축맛돈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난축맛돈은 고기 내 마블링이 우수하고 고기 색은 소고기 수준의 적색육이다. 등심 내 근내지방 함량은 평균 10%로 일반 돼지고기 대비 3∼4배 이상 높다. 난축맛돈의 장점은 저지방 부위도 마블링이 좋아 구이용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품종에 비해 지방이 희고 단단하며 맛이 쫄깃하다. 또 육색이 붉고 적색 근섬유가 많으면서 가늘다. 제주흑돼지로 만든 제주 음식으로는 돼지구이, 돔베고기(수육), 고기국수, 몸국, 순대 등이 있다. 돔베고기는 삶은 돼지고기를 썰어 도마 위에 얹어서 나오는 음식으로 보쌈과 비슷하다. 고기국수는 흑돼지를 고아 낸 육수에 국수를 넣고 수육을 올려서 먹는 음식이다. 경조사 때 많이 먹는 몸국은 해초인 ‘몸’(모자반)을 돼지고기 삶은 물에 넣고 끓인 국 종류다. 제주 순대는 채소와 당면 대신에 보리, 메밀가루, 선지 등을 넣어 만든다. [제주마] 히잉~ 난 단백질 많다오 지방 함량 낮고 철분 다량 함유 웰빙식품으로 급부상 말고기는 프랑스를 비롯한 일부 유럽 국가와 일본에서 많이 먹는다. 일본은 전 세계에서 말고기 최다 소비국이다. 일본의 최고 말고기 생산과 소비 시장은 규슈 지방으로 전문음식점이 많다. 말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낮아 예로부터 회복기에 있는 환자의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말고기는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적은 육류에 속한다. 특히 살코기가 많은 등심과 앞·뒷다리, 엉덩이 부위는 지방이 거의 없고 대부분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말고기는 최근 웰빙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말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이 소개되고 있는데 떡갈비와 소시지, 햄버거 등이 대표적이다. 또 말고기는 단백질이 많아 가열하면 육질이 단단해지는 경향이 있어 육회나 샤부샤부로 많이 먹는다. 우리나라에서 말의 용도는 주로 경주용이다. 과거에는 농사용과 승마용으로 사육돼 왔다. 또 말의 70% 이상은 제주도에서 사육되고 있다. 제주마의 경주마 활용과 경주마의 한 종류인 ‘더러브렛’의 자급 정책 등으로 말의 사육 규모는 크게 늘고 있다. 2000년 8163마리, 2005년 2만 487마리, 2012년 2만 9698마리로 10여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말고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질기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유통되고 있는 말고기 대부분이 식용이 아닌 경주마를 잡아서 그렇다. 원래 말고기는 살코기 사이에 지방이 있어 구이로 이용하면 질긴 감이 적다. 경주용으로 사용됐던 퇴역마는 적정 비육 시기가 지났을 뿐 아니라 경주에 적합하게 근육량을 늘려 고기로는 질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말고기를 즐겨 먹는 일본과 유럽에서는 경주마나 승용마와 달리 ‘비육 전용마’ 품종을 육성하고 있다. 우리도 말고기의 소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비육 전용마를 키울 필요가 있다. 말고기는 소고기에 비해 지방 함량이 낮을 뿐 아니라 불포화지방산 비율도 높다. 말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육색이 진한 적색을 나타낸다. 이 색소는 ‘미오글로빈’이라는 물질인데 미오글로빈의 화학적 구조를 보면 가장자리 부분에 철분이 함유돼 있다. 말고기의 철분은 쇠고기의 1.8배, 돼지고기의 3.9배가량이다. 이런 이유로 말고기는 임산부나 빈혈 환자에게 좋은 철분 공급제다. [제주 흑우] 음메~ 난 향기도 난다오 한우보다 향미·연도·육즙·기호성 훨씬 뛰어나 제주흑우는 육지의 ‘칡소’나 등과 귀, 입 주변에 황색이 묻어 있는 ‘검은 소’와 달리 온통 검은색으로만 덮여 있다. 일반 한우에 비해 몸집이 작아 힘은 약하지만 끈기가 있다. 싸움을 잘하고 머리도 좋다. 한우는 어미가 송아지를 찾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제주흑우는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며 자신의 위치를 알릴 정도로 영리하다. 제주흑우는 1980년대까지 고기 위주의 소 산업정책으로 멸실 위험에 이르렀다. 1993년부터 회생의 길을 걸어 1993년 제주흑우의 영구적인 보존을 위해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연구소(13마리)와 제주축산진흥원(10마리)에서 증식을 시작했다. 극소수만이 농가에서 사육되면서 명맥을 유지하다가 2002년 정부가 제주흑우를 한우 품종으로 인정하면서 명품화 사업을 열었다. 순수 혈통을 가진 제주흑우가 많지 않아 한우와의 교배를 통한 육성이 이뤄졌다. 2006년 378마리에 불과하던 제주흑우의 개체 수는 2014년 1600여 마리까지 증가했다. 사육 마릿수가 증가함에 따라 ‘흑한우 명품관’, ‘누렁소 몰고가는’, 현대백화점 본점 등에서 제주흑우 판매에 들어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소비자 35명에게 제주흑우와 한우인지를 알려주지 않은 상태에서 맛의 비교를 실시한 결과 향미(풍미)와 연도(연한 정도), 다즙성(육즙), 기호성의 모든 부분에서 제주흑우가 한우보다 맛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고기의 맛을 좌우하는 올레인산 함량이 49.6%로 한우(48.3%)보다 높다. 화우(50.2%)에 거의 근접하는 수준이다. 포화지방산이 한우보다 낮아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는 장점도 있다. 제주흑우는 우리나라 고유의 한우 품종으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2002년 등록됐다. 문화재청으로부터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됐다. ‘슬로푸드 국제본부’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한 토종 음식과 종자의 목록으로서 제주흑우의 가치를 인정했다.
  • ‘국민 고기’ 삼겹살 아성 위협하는 뒷다리살

    맛이 퍽퍽해 식탁에서 외면받던 돼지 뒷다리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민 고기’ 삼겹살의 자리까지 넘보고 있다. 건강을 생각해 지방이 적은 뒷다리살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22일 1차 가공업체 24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1월 돼지고기 재고량이 3만 3618t으로 지난해 같은 달(3만 7523t)보다 10.4% 줄었다고 밝혔다. 돼지 뒷다리살 재고량이 지난 1월 1375t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7%(666t) 급감한 영향이 컸다. 돼지 등심 재고량도 같은 기간 685t에서 472t으로 31.1% 줄었다. 반면 삼겹살 재고는 지난 1월 1555t으로 지난해 1월(1531t)보다 1.6% 늘었다. 목살도 재고량이 548t으로 1년 새 16.8% 증가했다. 돼지 뒷다리살과 등심은 가격이 크게 올랐다. 1월 뒷다리살 냉장육 1kg당 평균 도매가격은 51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3100원보다 64.5%나 뛰었다. 등심 냉장육 1kg당 도매가격도 같은 기간 4800원에서 6500원으로 35.4% 비싸졌다. 재고가 늘어난 냉장육 삼겹살과 목살은 지난 1월 1kg당 도매가격이 1만 1000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변화가 없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길섶에서] 봄동/최광숙 논설위원

    이른 봄 이맘때쯤 겨울철 잃은 입맛을 되살리는 음식을 하나 꼽으라면 봄동 겉절이다. 봄동을 사다가 손으로 쭉쭉 찢어서 간장과 멸치액젓, 고춧가루, 참기름 등을 넣어 겉절이를 해 놓으면 손이 저절로 가게 된다. 그냥 밑반찬으로 먹어도 괜찮지만 비릿한 생선을 먹고 봄동을 먹으면 입안이 개운해진다. 삼겹살 등 고기 구울 때 곁들인다면 느끼한 맛을 잡아줘 더욱 좋다. 예전에는 배추와 봄동이 비슷하게 생겨서 이 둘을 구별하지 못했다. 배추가 하늘을 향해 자라면서 속에 알이 꽉 차 있다면 봄동은 잎이 땅바닥으로 펑퍼짐하게 퍼져 노란 속살을 그대로 드러낸다. 둘 다 노지에서 자라지만 봄동은 매서운 추위를 견디고 나온 것이라 더 달고 고소한 맛을 낸다. 어떻게 봄동은 엄동설한을 뚫고 나왔을까. 바로 둥그런 방석마냥 퍼져 있는 모양에 비결이 숨어 있다고 한다. 겨울철 한기를 견디기 위해 햇볕과 땅의 열기를 최대한 빨아들이겠다며 잎을 가능한 한 넓게 퍼지게 했다는 것이다. 땅바닥에 바싹 엎드린 냉이나 민들레꽃, 달맞이꽃 등도 마찬가지다. 한겨울 노지에서 처절하게 몸부림을 치며 버틴 이들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백종원, 친일파 후손 루머에 “사실무근…법적 대응할 것”

    백종원, 친일파 후손 루머에 “사실무근…법적 대응할 것”

    ‘백종원 친일파 법적 대응’ ‘백종원 친일파 후손’ 루머에 더본코리아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친일파 후손이라는 내용이 담긴 댓글이 올라오면서 관심을 모았다. 이에 백종원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 측은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9일 더본코리아 측은 “백종원 대표의 할아버지가 사학재단의 설립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백종원 대표가 친일파의 후손이란 댓글과 할아버지가 박정희 시절 장관을 했다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독재 시절 인맥으로 투자금을 끌어와 사업을 한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더본코리아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새마을식당’에서 새마을 운동 노래가 쓰이고 있는 것도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서도 더본코리아 측은 “새마을 운동 노래를 튼 것은 사실이나 이는 단순히 60~70년대의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한 것”이라며 “정치색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대패삼겹살 품질 논란에 대해서 역시 “더본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원조쌈밥집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저급 모돈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정격 품목의 삼겹살만 사용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원 친일파 법적대응, “사학재단 설립은 사실이지만..” 새마을운동 노래 튼 이유보니

    백종원 친일파 법적대응, “사학재단 설립은 사실이지만..” 새마을운동 노래 튼 이유보니

    백종원 친일파 법적대응, “사학재단 설립은 사실이지만..” 새마을운동 노래 튼 이유는? ’백종원 친일파 법적대응’ 백종원 친일파 법적대응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친일파 후손이라는 주장이 담긴 댓글이 게시돼 ‘백종원 친일파 후손 논란’이 일었다. 이에 더본코리아 측은 10일 “백종원 대표와 각 브랜드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글들이 확인돼 댓글로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의 할아버지께서 사학재단의 설립자인 것은 사실이다. 단, 백종원 대표가 친일파의 후손이란 댓글과 할아버지께서 박정희 시절 장관을 했다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또한 독재시절 인맥으로 투자금을 끌어와 사업한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 ㈜더본코리아 브랜드인 새마을식당에서 새마을운동 노래를 튼 것은 사실이나, 이것은 단순히 60~70년대의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한 것”이라며 “정치색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저급의 모돈을 사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더본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원조쌈밥집 브랜드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저급의 모돈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정격 품목의 삼겹살 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대패삼겹살은 얇게 썰린 모양 때문에 지은 이름이다. 고발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체인 업체에서 모돈을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된 것이지 모든 대패삼겹살이 저급의 모돈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관계자는 “그 외 더본코리아 및 백종원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글들로 인해 회사 및 각 브랜드 매장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바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한 사람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상처 받고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며 담당자로서 방관할 수 없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서울신문DB(백종원 친일파 법적대응)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법적 대응 “친일파? 사학재단 설립은 맞지만..” 새마을운동 노래 튼 이유는?

    백종원 법적 대응 “친일파? 사학재단 설립은 맞지만..” 새마을운동 노래 튼 이유는?

    백종원 친일파 법적 대응, “할아버지 사학재단 설립자 맞지만..” 새마을운동 노래 튼 이유는? ’백종원 친일파 법적 대응’ 백종원 친일파 법적 대응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친일파 후손이라는 주장이 담긴 댓글이 게시돼 ‘백종원 친일파 후손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일자, 더본코리아 측은 10일 “백종원 대표와 각 브랜드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글들이 확인돼 댓글로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의 할아버지께서 사학재단의 설립자인 것은 사실이다. 단, 백종원 대표가 친일파의 후손이란 댓글과 할아버지께서 박정희 시절 장관을 했다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친일파 후손 논란을 반박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또한 독재시절 인맥으로 투자금을 끌어와 사업한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 ㈜더본코리아 브랜드인 새마을식당에서 새마을운동 노래를 튼 것은 사실이나, 이것은 단순히 60~70년대의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한 것”이라며 “정치색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저급의 모돈을 사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더본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원조쌈밥집 브랜드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저급의 모돈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정격 품목의 삼겹살 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대패삼겹살은 얇게 썰린 모양 때문에 지은 이름이다. 고발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체인 업체에서 모돈을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된 것이지 모든 대패삼겹살이 저급의 모돈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관계자는 “그 외 더본코리아 및 백종원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글들로 인해 회사 및 각 브랜드 매장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바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한 사람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상처 받고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며 담당자로서 방관할 수 없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서울신문DB(백종원 친일파 법적 대응) 연예팀 seoule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매년 갑자기 찾아오는 미세먼지의 습격은 영유아, 임산부, 호흡기 질환자, 노인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준다. 실내외 어디도 안심할 수 없는 미세먼지로 생기는 호흡기 질환은 물론 각종 피부염과 심혈관 질환까지 유발하며 우리의 안전을 위협한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미세먼지의 실체와 전문가가 제안하는 올바른 청소법 등을 소개한다. ■에코빌리지 즐거운家(SBS 밤 11시 15분) 요리 연구가인 어머니의 실력을 물려받은 레인보우 재경이 품절 대란까지 일었던 ‘허니버터 맛’ 감자 요리를 재현한다. 재경은 개그맨 병만의 도움을 받아 ‘허니버터 감자’를 튀기지 않고 화덕에 굽는 등 또 다른 풍미를 더하며 차별화를 꾀한다. 한편 중년의 ‘뇌섹남’ 배우 이종원은 잡아 온 주꾸미를 활용해 ‘주꾸미 호박찜’과 ‘주꾸미 삼겹살’을 선보인다. ■아리랑 프라임(아리랑TV 밤 7시) 1945년 8월 15일 한국이 일제에서 해방된 날이다. 그러나 진정한 해방을 맞이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있다. 흔히 ‘일본인 처’라고 불려 왔던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일본인 여자들, 그리고 귀국해서도 고향에 생활 기반이 없었던 재일 한국인 여자들이다. 역사 속에 자신의 삶을 빼앗겨 버린 채 아픔을 수십 년째 품고 살아가는 그녀들의 일상은 어떠할까.
  • 백종원, 친일파 후손 루머에 “법적 대응할 것” 입장

    백종원, 친일파 후손 루머에 “법적 대응할 것” 입장

    ‘백종원 친일파 법적 대응’ ‘백종원 친일파 후손’ 루머에 더본코리아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친일파 후손이라는 내용이 담긴 댓글이 올라오면서 관심을 모았다. 이에 백종원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 측은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9일 더본코리아 측은 “백종원 대표의 할아버지가 사학재단의 설립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백종원 대표가 친일파의 후손이란 댓글과 할아버지가 박정희 시절 장관을 했다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독재 시절 인맥으로 투자금을 끌어와 사업을 한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더본코리아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새마을식당’에서 새마을 운동 노래가 쓰이고 있는 것도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서도 더본코리아 측은 “새마을 운동 노래를 튼 것은 사실이나 이는 단순히 60~70년대의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한 것”이라며 “정치색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대패삼겹살 품질 논란에 대해서 역시 “더본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원조쌈밥집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저급 모돈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정격 품목의 삼겹살만 사용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원 친일파 법적대응, 박정희 관련 루머에 “새마을운동 노래 튼 이유는..” 해명보니

    백종원 친일파 법적대응, 박정희 관련 루머에 “새마을운동 노래 튼 이유는..” 해명보니

    백종원, 친일파 후손-박정희 연관 루머 부인 “새마을운동 노래 틀었던 이유는..” 요식업체 대표이자 요리 연구가인 백종원이 친일파 후손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일 백종원 대표가 소속된 ‘더본코리아’ 측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된 백종원 대표 루머와 관련해 해명 글을 게재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라고 자신을 밝힌 작성자는 “저희 회사 대표이사인 백종원 대표와 각 브랜드에 대한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글들이 확인되어 댓글 달게 되었다”며 “백종원 대표의 할아버지께서 사학재단의 설립자인 것은 사실이다. 단, 백종원 대표가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댓글과 할아버지께서 박정희 시절 장관을 했다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친일파 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더본코리아’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새마을식당에서 새마을 운동 노래를 틀었다는 글에 대해서는 “새마을운동 노래를 튼 것을 사실이나 단순히 60~70년대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을 뿐 정치색과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또한 “더본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원조쌈밥집 브랜드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저급의 모돈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정격 품목의 삼겹살만을 사용한다”며 대패삼겹살 관련 품질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관계자는 “그 외 ‘더본코리아’ 및 백종원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글들로 인해 회사 및 각 브랜드 매장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바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백종원 대표는 배우 소유진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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