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 보물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 물리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 AI 산업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 AI 로봇
    2026-04-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2,637
  • ‘호반사랑나눔이’ 안동 산불 이재민에 배식 봉사

    ‘호반사랑나눔이’ 안동 산불 이재민에 배식 봉사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16일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시를 찾아 이재민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호반건설·호반산업·대한전선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산불 피해 지역에 있는 ‘위파크 안동 호반’ 현장 직원들도 힘을 보탰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안동적십자나눔터와 다목적체육관에서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300인분의 식사를 직접 조리하고 배식을 진행했다. 호반그룹이 지난달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그룹 임직원이 직접 찾아가 식사를 나누며 위로를 전한 것이다. 김 사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갓 쓰고 뒷짐 지고 “영주 선비 납시오”

    갓 쓰고 뒷짐 지고 “영주 선비 납시오”

    “‘선비 정신의 본향’ 영주에서 선비의 풍류를 즐겨 보세요!” 경북 영주시는 다음달 3~5일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를 주제로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영주 선비문화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인 선비 정신을 되새기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2008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문정둔치, 영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선비정신을 테마로 세계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게 특징이다. 주무대인 문정둔치에는 다양한 선비 모습의 유등 50점을 전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선비 주제관에선 선비의 멋과 맛, 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십이시(十二時·조선시대 때 하루를 12로 나눠 십이지(十二支)의 이름을 붙여 이르는 시간)를 기준으로 선비의 삶과 생활을 누구나 알기 쉽게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품바품바, 왕행차놀이, 공양미삼백석, 빵파전 등 다양한 마당극 공연과 강강술래난장과 신발날리기, 지게놀이,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첫날 문정둔치에서 고유제를 시작으로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선비의 흥 공연, 개막식과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문정둔치 보조무대에서는 강강술래 난장이 펼쳐져 축제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둘째날에는 선비의 흥·얼(태권무) 공연과 마당극 ‘놀보밥’, 국궁·한복·가채머리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마지막날엔 어린이날 특별공연(매직버블쇼·빅벌룬쇼), 선비의 얼 공연, 지신밟기 길놀이, 폐막 축하 공연이 잇따른다. 거리 퍼레이드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 밖에 어린이 선비축제, 전국 민속사진촬영대회 및 죽계백일장, 유복예절 교육체험, 야생화 전시, 뮤지컬 정도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이차전지 생산·국내 최대 물류센터… 미래 먹거리 든든한 달성, 안정적 발전 기대”

    “이차전지 생산·국내 최대 물류센터… 미래 먹거리 든든한 달성, 안정적 발전 기대”

    첨단산업 생태계 형성·교육 등 매진저출생 시대에도 젊은층 인구 늘어 “앞으로도 달성은 안정적인 발전을 이뤄 낼 것입니다.”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지난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구시로 편입된 이후 30년 동안 달성군은 눈부신 발전을 이뤄 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달성군의 평균연령은 지난해 기준 43.1세로 대구시는 물론이고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젊다. 올해 43세인 최 군수는 젊은 리더십으로 달성군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동안 청년 인구 비중을 높이기 위해 산업과 교통인프라 확충에 집중해 인구가 대폭 늘었던 만큼 이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게 최 군수의 계획이다. 최 군수는 저출생 시대에도 인구가 느는 비결에 대해 “결국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줬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본다”며 “특히 ‘9년 연속 군 단위 출생아 수 1위’라는 기록은 저출생으로 고민이 깊은 국내 상황과 대조를 이루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최 군수는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05명으로 전국 평균인 0.75명보다 많다”며 “이런 현상의 배경에는 우리 달성군의 적극적인 보육·교육 정책이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달성군은 2023년에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영어교사를 전담 배치했고, 대구시 최초로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 정책을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모든 어린이집의 24개월 이상 원아 특별활동비를 군에서 지원하고 있다. 최 군수는 “이 밖에도 신혼부부와 신생아를 위해 ▲임신 전 검사(신혼부부 예비검진) ▲출산축하금 ▲출생 축하통장 개설 ▲산후조리원 비용 감액 등 임신과 출산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둥이 가족 혜택 대상도 점차 늘렸다”고 소개했다. 취임 이후 교육 관련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최 군수는 “입시나 학군 때문에 청소년이 있는 가족이 유출된다는 사실이 뼈아팠다”며 “그 고민에서 설립한 게 달성교육재단이고, 재단의 전문 인력들은 입시설명회와 진로진학 컨설팅, 해외 영어캠프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관련 정책의 성공은 인구 증가에 이바지하면서 교육 시설 확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됐다고도 했다. 그는 “인구가 늘다 보니 각급 학교들이 이전해 오고 유치원도 신설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달성군이 대구시 편입 이후 인구와 산업, 교육 측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인 데 대해 “지역 곳곳에 자리한 산업단지에서 기업이 생태계를 형성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냈다”며 “교통망 확충 역시 지역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가읍과 현풍읍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연구개발 특구인 대구테크노폴리스도 2006년부터 계획도시로 발전했고, 이제는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최 군수는 30년 뒤 달성군의 모습도 자신 있게 말했다. 그는 한마디로 “대구의 산업을 주도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간 든든한 미래 먹거리 기반을 마련했다”며 “달성군에는 지금도 국내 최대 단일물류센터인 쿠팡 대구3물류센터,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업체 엘앤에프 등의 기업이 자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교통·산업 기반을 통해 인구 유출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반적으로 인구가 감소할수록 도심으로 거주자가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다사읍, 대구테크노폴리스 등이 지역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복지, 문화 분야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뤄 내겠다”고 약속했다.
  • 전이암·2차암도 걱정 없이 11회 반복 보장

    전이암·2차암도 걱정 없이 11회 반복 보장

    교보생명은 보험 하나로 2차암과 최신암 치료까지 모두 보장하는 ‘교보통합암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교보통합암보험은 암 전조 질환부터 검사하고 새로운 치료기술, 후속치료까지 암 치료와 관련한 전 과정을 보장한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 진단 및 치료 보장을 업계 최고 수준까지 높였다. 우선 통합암진단특약을 통해 원발암과 전이암 구분 없이 최대 11회까지 암 진단을 반복 보장한다. 신체부위를 11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1회, 최대 11회 암진단 보험금을 지급해 충분한 암 진단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암 주요 치료비 보장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 것도 강점이다. 암 진단 후 수술이나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 등이 필요할 경우 치료비를 연간 1회, 최대 10년간 보장한다. 4000만원의 암주요치료특약에 가입하면 치료를 받은 연도에 연간 4000만원씩, 10년 동안 최대 4억원을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전조질환부터 후속치료까지 암 치료의 전 과정을 빈틈없이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고객의 건강한 삶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기술자는 은퇴하지 않습니다. 나이는 숫자일 뿐”

    “기술자는 은퇴하지 않습니다. 나이는 숫자일 뿐”

    “몸이 허락하는 한, 끝까지 가는 겁니다. 나이는 그저 숫자일 뿐입니다.” 60년 넘게 바늘과 실을 잡아온 의상 장인이 올해도 다시 무대에 섰다. 지난 9일 제44회 광주기능경기대회 의상디자인 부문에 출전한 김재곤 씨(77). 그는 올해로 이 대회에 20년째 도전 한 셈이다. “기술자는 은퇴하지 않는다.”고 그는 힘주어 말한다. 세월을 비껴간 손끝은 여전히 능숙하고, 그가 표현하는 기술은 이제 하나의 예술이 됐다. 김 씨가 처음 바느질을 한 것은 1966년. 열일곱 살 전남 화순의 소년은 서울 충무로의 양복점에 취업하면서 옷 만들기를 시작했다. 생계를 위한 일이었지만, 그에게 실과 천은 단순한 재료가 아니었다. 인생을 바꾸는 매개체였다. 다섯 해 뒤, 광주로 돌아와 ‘신진라사’라는 이름의 양복점을 열었다. “정확하고 꼼꼼하게 만들다 보니, 손님들이 먼저 알고 다시 찾아오곤 했죠.” 당시를 회상하며 그는 환하게 웃었다. 그의 작업은 단순한 옷 만들기를 넘어선다. 손끝으로 나타난 섬세한 기술, 그 자체가 예술이다. “그 시절엔 모든 공정이 손으로 이뤄졌어요. 재단도, 박음질도 모두 손끝에서 나오는 기술이었죠.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완성도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손끝에서 옷이 만들어지던 시대를 그는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기술을 지켜내고 싶어 했다. 세월이 흘러 2006년, 그는 광주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승격(?)했지만, 2010년에는 다시 선수로 참가해 은상을 받았다. “직접 평가받는 것이 더 매력적이더군요.” 이후 2017년 은상, 2019년 동상을 받으며 꾸준히 입상하자 전국대회에서 그의 존재감이 점차 드러났다. 특히 그가 제작한 ‘여성용 나폴레옹 재킷’은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인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에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니다. “내 기술이 아직 살아 있다는 걸 확인받고 싶어서 출전한다” 고 했다. 양복 부문이 폐지되자 그는 망설임 없이 양장 기술을 새로 익히고, 의상디자인 부문으로 분야를 바꿔 도전했다. “두렵기도 했지만, 기술자에게 도전은 꼭 필요합니다. 배움을 멈추면 손끝도 멈추게 되니까요.” 그렇듯 그의 삶은 배움의 연속이었다. 학업을 중단했던 그는 뒤늦게 검정고시를 통과하고, 전남대 경영자과정과 한국기술교육대학원까지 수료했다. 양복기능사부터 양장기능사, 패션디자인산업기사까지 자격증도 하나하나 쌓아 올렸다. 광주 연세직업학교에서 강의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기술은 나눌수록 깊어집니다. 누군가는 가르쳐야 이 길이 이어지죠. 그게 제 몫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그는 ‘93세 한국인 디자이너가 미국에서 현역으로 활동 중’이라는 신문기사를 읽었다. 그 순간, 그의 눈이 번쩍 띄었다고 한다. “해남의 80대 할머니가 아직도 재봉틀을 돌리고, 일본에서는 103세 이발사도 있더군요. 저도 그분들처럼, 힘닿는 데까지 바늘을 놓지 않을 겁니다.” 내년에도 기능경기대회 출전하겠다고 말하는 그의 환한 얼굴에는 젊은이 같은 자신감이 엿보였다.
  • 스페인 국립 플라멩코 발레단 ‘GS칼텍스 예울마루’ 공연

    스페인 국립 플라멩코 발레단 ‘GS칼텍스 예울마루’ 공연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오는 24일과 25일 전남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스페인 국립 플라멩코 발레단의 ‘아파나도르(Afanador)’공연을 선보인다. 2023년 12월에 초연된 ‘아파나도르’는 콜롬비아 출신 세계적인 패션 포토그래퍼 루벤 아파나도르(Ruven Afanador)의 흑백 플라멩코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이다. 이번 무대는 해당 작품의 국내 초연이자, 예울마루에서 개관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해외 발레단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그동안 국립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등 국내 주요 발레단의 공연은 예울마루 무대에서 꾸준히 소개돼 왔으나, 해외 발레단의 공식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파나도르’는 전통 플라멩코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독창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예울마루 관객에게는 일생일대의 새로운 무용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인 국립 플라멩코 발레단은 1978년 창단된 스페인의 대표 무용단으로 클래식 발레부터 플라멩코, 민속 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전통 작품을 충실히 재현하는 동시에 현대적 해석과 혁신적인 안무를 통해 스페인 무용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세계적인 무용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마르코스 모라우(Marcos Morau)는 유럽 현대무용계의 거장이자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무용 안무가로 독창적인 안무 스타일로 국제적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예술 장르 간 경계를 과감히 넘나들며, 정적인 사진 속 순간들을 역동적인 무용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무대 전체를 관통하는 블랙&화이트 미학은 플라멩코 특유의 강렬함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사진이라는 시각 예술과 플라멩코 춤이라는 공연 예술이 만나 관객에게 신선하고도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공연은 24일~25일 오후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티켓금액은 R석 11만 원, S석 9만 원, A석 7만 원, B석 5만 원이다. 학생(초등 4학년부터 대학생까지)은 전석 30%, 4매 이상 구매시 2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티켓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예울마루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울마루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에 걸맞은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GS칼텍스가 1500억원을 지원해 여수시와 함께 여수시 망마산과 장도 일원의 약 70만㎡(21만여 평) 부지에 조성한 복합문화예술 공간이다.
  • 최병근 경북도의원, 경북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제도 마련

    최병근 경북도의원, 경북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제도 마련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이 16일 ‘경북도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반려동물 입양 장려 및 보호소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조례안은 광역시도 최초 제정으로 경북의 유실·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은 ▲입양 장려 정책 ▲입양가정 지원사업 ▲동물보호시설 운영 지원 ▲입양 홍보 및 교육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며, 지역 내 유기동물의 보호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구조 이후의 삶의 질까지 보장하는 통합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도내 유실·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1만 7024건으로, 인구 대비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구조된 동물 중 새로운 가정을 찾는 비율은 36.8%에 불과하며, 보호소 내에서 자연사하거나 안락사되는 경우는 전체의 44.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군 간 입양률 편차가 매우 커, 최소 7.6%에서 최대 68.6%까지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11개 시군은 유기동물의 자연사·안락사 비율이 50%를 넘는 실정이다. 최 의원은 “시군의 동물보호센터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유실·유기된 동물의 보호공간으로 역할에 충실하지만, 기증 및 분양을 위한 노력은 상대적으로 저조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국내 반려인은 유기동물의 입양에 높은 관심을 보이지만, 입양 결정까지 이어지는 비율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입양 의사가 있는 응답자의 80.9%가 유실·유기 동물을 입양할 의향이 있지만, 어린 개체에 대한 선호(38.9%), 입양·절차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27.8%), 질병‧행동 문제 우려(25.9%) 등으로 입양을 주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 의원은 “유실·유기동물 문제는 생명 존중이라는 사회적 가치와 직결된 사안으로, 이번 조례안은 광역 차원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입양 활성화 지원 제도 마련을 위해 필요하다”고 밝히며 “지속 가능한 반려문화 형성을 위한 중요한 제도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16일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29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2025년 제2회 임시총회 개최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2025년 제2회 임시총회 개최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대일 의원)는 지난 1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2025년 정책연구위원회 연구용역비 산정 ▲2025년도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선정 심의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산불피해와 같은 긴급한 지역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정책연구위원회는 연구용역비를 별도로 산정하여 긴급 상황 대응 연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정책연구의 민첩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이어 열린 과제 선정 심의에서는 2025년도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를 신청한 16개 연구단체 대표들이 각각의 연구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위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과제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 결과, 총 16건의 연구과제가 모두 수정가결(연구용역금액 조정)됐다. 김대일 정책연구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정 현안에 부합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을 위해 실효성 있는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도의회 의원들의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경북의 미래를 이끌 정책 기반이 더욱 튼튼히 다져지길 기대한다”라며 “의원들의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김민호 경기도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유연성·소통역량 등 다각도 검증

    김민호 경기도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유연성·소통역량 등 다각도 검증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양주 2)은 지난 4월 15일(화) 오후 14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오후석)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평생교육의 공공성과 실효성 제고를 위한 핵심 질의를 이어갔다. 김민호 의원은 “후보자가 30여 년간 공직에서 쌓아온 풍부한 행정경험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동시에 전문성에 대한 일부 우려도 존재한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김민호 의원은 후보자의 평생교육 분야 직접 경험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전문성 결여에 대한 도민 우려를 전했다. 이에 대해 오후석 후보자는 “현재 평생교육진흥원이 겪는 핵심 문제는 원장의 개별 전문성보다 시스템 부재와 네트워크 미비에 있다”며, “기존의 취미 중심 콘텐츠에서 벗어나 재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등 실질적 삶의 전환을 도울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과 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기초지자체-민간을 잇는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적임자임을 자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민호 의원은 “직업공무원 출신으로서 유연성 있는 조직 경영이 가능하겠느냐는 우려도 있다”며 조직 관리와 리더십 측면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이에 대해 후보자는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온 실천적 경험이 많다”며, “유연성과 소통 역량에 대한 우려는 실제 업무를 통해 충분히 불식시킬 수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민호 의원은 평생교육의 인지도 제고와 접근성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효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특히 북부지역의 교육 인프라 접근성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과거 조직 내 갈등 사례를 반복하지 않도록 인적 구성과 내부 시스템을 철저히 정비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민호 의원은 “평생교육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공공 서비스이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기관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도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후보자의 향후 행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약속했다.
  • 조현병·우울증 고위험 환자, 치유농업 효과 있다

    조현병·우울증 고위험 환자, 치유농업 효과 있다

    치유농업이 조현병과 우울증 고위험 환자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농촌진흥청은 약물 중심의 기존 정신질환 치료를 보완하는 방안으로 치유농업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의료기관 현장 실증을 통해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7월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 전북특별자치도 마음사랑병원, 신세계병원에서 입원·외래진료 환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를 두 집단으로 나눠 한쪽은 기존 치료만, 다른 쪽은 기존 치료와 더불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주 1회, 총 10∼12회 병행했다. 프로그램 적용 결과 치유농업을 병행한 조현병 환자군은 기존 약물치료 중심의 병의원 치료만 받은 집단보다 음성증상이 10% 감소했다. 일반정신병리증상도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적용 전후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심장 안정도는 전보다 12%, 자율신경활성도는 13% 향상됐으며 양성증상과 음성증상은 각각 13%, 일반정신병리증상은 12% 줄었다. 우울 고위험군을 위한 ‘인지행동전략 프로그램’은 파종, 수확, 수확 후 활용에 이르는 식물생애주기를 사용자 삶에 연계해 부정적이거나 왜곡된 사고를 긍정적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했다. 우울 고위험군 또한 치유농업 적용 전보다 우울감이 30% 감소했다. 감정 안정과 내면 성찰 능력 향상을 보여주는 상대적 세타파(RT)는 29% 증가했고,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나타내는 상대적 알파파(RA)도 18% 증가했다. 농진청은 이번 실증을 바탕으로 이달부터 전북 내 정신건강 증진기관 9곳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전국 4개 권역, 정신건강 증진기관 10곳과 8개 치유농업시설이 연계된 맞춤형 현장 실용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마포구 “장애인 생활 안심 보험 신청하세요”

    마포구 “장애인 생활 안심 보험 신청하세요”

    서울 마포구는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과 장애청소년을 위한 ‘장애인 생활 안심 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발달장애인과 장애청소년은 돌발행동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고 위험에 대비해 보험을 가입하려고 해도 민간 보험사가 받아주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마포구는 장애인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단체 보험 형식의 제도적 대안을 마련했다. 구는 사업 시행을 위해 ‘마포구 장애인 생활 안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발달장애인 및 장애청소년이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피해를 주는 경우 또는 본인이 상해를 입었을 경우 해당 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타 제도 및 개인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여 장애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보험 신청일 기준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발달장애인 전연령층 및 장애청소년 9~24세(출생일 기준 2005.5.31.~2016.5.30.)로 소득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다.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험 보장 기간은 보험개시일(5월 말 예정)로부터 1년간 유지되며, 보험료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최대 보장금액은 1억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 생활 안심 보험’ 지원사업은 단순한 정책을 넘어, 장애인과 그 가족의 불안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마포구의 작은 약속”이라면서 “이 사업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호반그룹, 안동 산불 이재민에 성금 이어 배식 봉사활동까지

    호반그룹, 안동 산불 이재민에 성금 이어 배식 봉사활동까지

    호반그룹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16일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시를 찾아 이재민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산불 피해 지역에 있는 ‘위파크 안동 호반’ 현장 직원들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안동 적십자나눔터와 다목적체육관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300인분의 식사를 직접 조리하고 배식을 진행했다. 호반그룹은 지난달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그룹 임직원들이 산불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김 사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매년 국내외 대규모 자연재해 발생 시 성금과 구호물품 등을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23년 강릉 산불, 집중호우, 튀르키예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 등 피해 구호 성금으로 약 15억원을 전달했다.
  • 볼보자동차 공식딜러 에이치모터스, 영남 산불 피해 지원 위해 사랑의열매에 성금 5천만원 기탁

    볼보자동차 공식딜러 에이치모터스, 영남 산불 피해 지원 위해 사랑의열매에 성금 5천만원 기탁

    볼보자동차 공식딜러사 에이치모터스는 산불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이하 경기 사랑의열매)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 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의 생계 지원, 생필품 확보, 주거 안정 등을 위해 전반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치모터스는 2020년 경기 사랑의열매의 10번째 나눔명문기업(1억 원 이상 고액 법인 기부 프로그램)에 가입한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강원도와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경기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사업과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에이치모터스 황호진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소중한 터전을 잃고 큰 피해를 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화재 진압과 복구에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에이치모터스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의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치모터스는 2001년부터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사로서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서울 강남, 경기 남부 등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 총 7개의 전시장과 9개의 서비스센터, 1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토론회’ 참석 축사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토론회’ 참석 축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5일 서울창업허브 10층에서 개최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사회복지관 역할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의 중요성과 사회복지관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김연은) 주관으로 개최된 본 토론회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에 따라 변화하는 지역 돌봄 환경 속에서 서울시 사회복지관의 새로운 역할과 기능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화, 복지 수요의 다변화 속에서 새로운 돌봄 체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면서 “통합돌봄지원법의 시행은 지역 중심의 포괄적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사회복지관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복지 허브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라며 “앞으로는 의료, 요양,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핵심기관으로서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가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따른 사회복지관의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과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대중교통 요금 인상, 벼랑 끝 내몰린 서민에 마지막 일격

    유호준 경기도의원, 대중교통 요금 인상, 벼랑 끝 내몰린 서민에 마지막 일격

    수도권 전철 요금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4월 15일(화), 제38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요금인상의 내용이 담긴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에 대해 반대토론을 펼치며 “서민의 발인 도시철도 요금 인상은 벼랑 끝인 서민들의 민생에 마지막 일격이 될 것”이라며 도시철도 요금 인상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유 의원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를 인용하며 “소득 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적자는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서민들의 삶이 이미 벼랑 끝인데, 요금이 오른다고 안 탈 수 없는 서민들의 삶을 감안해야 한다.”라며 대중교통이 사실상 ‘필수재’임을 강조하며 요금 인상 자제를 주장했고, “공공요금은 단순한 숫자 계산의 문제가 아닌 ‘부의 재분배’ 기능도 수행해야 하는데,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공공요금의 ‘부의 재분배’ 기능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공공요금 통제를 통한 부의 재분배 측면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서민들에게 부담이 됨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지난 2023년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이미 한 차례 인상했는데, 이대로라면 최저임금이 2023년 9,620원에서 10,030원까지 약 4.26% 오르는 동안 대중교통 요금은 1,250원에서 1,550원으로 24% 오르는 셈”이라며 ‘임금 빼고 다 오른다’는 서민들의 절규가 들리지 않는지 반문했다. 수년간 누적되는 대중교통 운영 적자에 대한 대안으로 유호준 의원은 “150원 인상한다고 해서 운영 적자가 큰 폭으로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라며 현재의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3천원 이상의 가격 설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소개한 다음 “공공요금을 수요·공급, 흑자·적자 개념으로 따질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공공투자 확대와 중앙정부의 재정책임 분담을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노인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 등 다양한 복지 지출 분담을 중앙정부에 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자신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뚜벅이’ 의원임을 고백하며 “경기도의회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뚜벅이’ 도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부디 ‘압도적인 찬성으로 요금 인상에 동의한다’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경기도의회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라는 민생 현안 앞에서 요금 인상이라는 결론을 위해 뜨거운 토론과 무거운 마음으로 내린 결정임을 도민께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도민들의 양해를 당부하며 반대토론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유호준 의원의 반대토론 결과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은 이례적으로 11명의 의원이 반대에 동참하는 등, 경기도의회에서 도시철도 요금 인상과 관련되어 반대의 뜻이 있었음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
  • 백현종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 기후테크 지정서 수여식 참석

    백현종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 기후테크 지정서 수여식 참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16일(수)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후테크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해 유망 기후테크 기업에 대한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경기도가 주최한 자리로,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보유한 도내 43개 기업이 지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들의 성장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연계될 예정이다. 백현종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라는 중대한 과제에 기술로 응답하는 기후테크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술 중심의 기후 대응이 도민의 삶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정 기업에는 향후 기술개발비 지원, 시범사업 우선 참여, ESG 연계 네트워크 지원 등이 제공되며, 경기도는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생태계 구축이라는 이중 목표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환경기술과 녹색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정책·입법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하루 만에 29억”…이재명 후원금, 지난 대선과 ‘이만큼’ 차이 났다

    “하루 만에 29억”…이재명 후원금, 지난 대선과 ‘이만큼’ 차이 났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후원금 모금 시작 하루 만에 법정 한도인 29억 4000만원을 채웠다. 지난 2022년 대선 경선 당시에는 하루 만에 약 9억원을 모금한 바 있다. 16일 이 전 대표 후원회에 따르면 전날(15일) 오전 10시부터 모금한 후원금이 당일 법정 한도를 채웠다. 6만 3000여명이 후원에 참여했으며 이 중 99%가 10만원 미만 소액 후원으로 집계됐다. 은행의 입금액 한도 설정에도 불구하고 입금이 몰려 2억 5000여만원이 초과 입금되는 일도 있었다고 후원회는 밝혔다. 초과 입금분은 반환 예정이다. 후원회는 “소액 다수 후원으로 하루 만에 한도를 채운 것은 내란 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뜨거운 마음이 모인 기적”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2년 대선 경선 당시 이 전 대표는 후원금 모금 하루 만에 9억 854만원을 모금했는데 이번에는 후원 열기가 더 뜨거웠다. 지난 대선에서 두 달 동안 3만 1000여명이 후원에 참여한 것과 달리 하루 만에 두 배에 달하는 후원자가 몰렸다. 후원회는 “추위와 어둠을 몰아내고 다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했던 뜻이 다시 한번 표출됐다”며 “소액 후원자의 반딧불 후원은 또 하나의 빛의 혁명”이라고 평가했다. 이 전 대표는 후원금 마감에 대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희망 투자에 함께해준 후원인 한 분, 한 분의 간절한 마음을 하늘처럼 받들고, 반드시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직 국민께만 빚져 왔다. 덕분에 지금까지 검은돈의 유혹을 받지 않고 정치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이재명의 힘이 돼 주시라”며 후원금 모집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당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공정한 선거를 위한 서약을 진행한 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리는 기억식에도 참석했다. 이 전 대표의 싱크탱크로 알려진 ‘성장과통합’도 이날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경제와 사회, 국방 외교 등 정책 발굴에 나선다. 유종일 전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장과 허민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상임공동대표를 맡는다. 이 전 대표는 경선 다짐으로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을 나라답게 만들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 만한 역량 있는 집권 세력이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우리 후보들은 누가 되든 이겨야 한다.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헌정을 파괴한, 국민을 배반한 저 세력들이 다시 이 나라의 권력을 행사해선 안 된다.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은 역사적인 책임”이라며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경쟁하고 이 경선 과정이 배제의 과정이 아니라 함께 하는, 역량을 더 키우는 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日 거장 고레에다 만나고 대표작도 볼까…씨네큐브 25주년 특별전

    日 거장 고레에다 만나고 대표작도 볼까…씨네큐브 25주년 특별전

    ‘어느 가족’,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괴물’ 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만나고 그의 대표작도 볼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린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자리한 예술영화관 씨네큐브는 올해 개관 25주년을 맞아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 고레에다와 함께한 25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전에서는 ‘원더풀 라이프’,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브로커’, ‘괴물’ 등 고레에다 감독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대표작 13편을 상영한다. 29일 오후 8시에는 스페셜 토크도 진행한다. ‘우리가 극장을 사랑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에는 고레에다 감독과 그의 작품 ‘브로커’에 출연했던 배우 이동휘가 참여한다. 극장에서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 예술영화관이 감독에게 주는 창작적 영감, 씨네큐브가 도심 속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해온 역할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이어 30일 오후 8시에는 고레에다 감독의 연출 철학을 조명하는 마스터클래스도 열린다. 올해 극영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고레에다 감독이 직접 자신의 창작 세계와 연출론을 소개하고, 영화 관련 전공 학생 50여명을 포함한 관객들과 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씨네큐브가 그동안 가장 많은 관객의 지지를 받은 감독인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헌정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씨네큐브는 지금까지 고레에다 감독 작품 14편을 상영했다. 2010년부터 예술영화 수입·배급 사업도 병행하면서 이 가운데 고레에다 감독의 6편을 정식 수입·상영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연 덕에 고레에다 감독은 내한할 때마다 씨네큐브를 꼭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씨네큐브는 이번 특별전을 시작으로 2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 씨네큐브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앱,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에서 차례대로 공개한다. 박지예 티캐스트 씨네큐브 팀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고레에다 감독과의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며, 예술영화가 우리 삶에 어떤 의미로 남을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PXG·고대디 창립자의 유쾌한 성공 스토리 ‘파이어 인 더 홀’, 선보여

    PXG·고대디 창립자의 유쾌한 성공 스토리 ‘파이어 인 더 홀’, 선보여

    미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Parsons Xtreme Golf)와 글로벌 IT 기업 고대디(GoDaddy)의 창립자인 밥 파슨스(Bob Parsons) 자서전 ‘파이어 인 더 홀(Fire In The Hole!)’이 지난 9일 한국어판으로 국내에 정식 출간되었다. 이 책은 어린 시절의 빈곤과 학습 장애, 베트남전 참전 해병대원으로서의 경험, 그리고 수십억 달러 기업을 일군 창업가로서의 성공기까지, 밥 파슨스가 직접 들려주는 인생 스토리의 전반을 담아낸 내용이다. 어린 시절 이스트 볼티모어의 거친 환경과 부모님의 도박 중독 속에서 자란 그는 베트남 전 참전 이후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었다. 하지만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으며 새로운 일에 몰두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갔다. 이 책은 고대디, PXG 골프와 같은 세계적 기업을 창업하며 한계를 뛰어넘은 그의 도전과 혁신의 과정을 솔직하게 담고 있다. 그는 책을 통해 PTSD와의 싸움, 파격적인 경영 철학, 그리고 “돌려주는 삶”을 지향하는 자선 활동까지 진솔하게 풀어낸다.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억만장자가 된 밥 파슨스 회장의 삶과 사업,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교훈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글로벌 비즈니스와 리더십에 관심 있는 독자, 그리고 골프 브랜드 PXG의 철학을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되는 도서다. 한편, 카네는 도서 출간을 기념해 PXG코리아 인스타그램(@pxgkorea)에서 기대평 작성 시 추첨을 통해 도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서전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베베숲, 신생아 피부 위한 올바른 세제 사용법 안내 나서

    베베숲, 신생아 피부 위한 올바른 세제 사용법 안내 나서

    국민 아기세제로 사랑받고 있는 베베숲이 전국 산후조리원과의 제휴를 통해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 클래스를 운영,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클래스는 신생아의 건강한 수면 습관 형성을 위한 ‘수면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육아 초기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실질적인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베베숲은 신생아의 수면 환경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안전한 유아 세제 선택법을 소개하며, 유아 실내복 세탁 시 저자극 세제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클래스는 전국 주요 산후조리원에서 2025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하는 산모들에게는 실제 제품 사용과 함께 제품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베베숲 아기세제는 EWG ALL GREEN 등급의 성분만을 엄선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향료를 제외한 모든 성분을 안전하게 구성했으며, 삶은 듯한 세탁력과 간편한 헹굼, 세제 잔여물 걱정 없이 깨끗한 세정력으로 많은 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순한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일상 속 다양한 오염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어, 신생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세제로도 적합하다. 베베숲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를 통해 산모들과 직접 소통하며, 아기세제 선택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것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베베숲은 신생아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안전한 제품과 유용한 육아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베숲은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안전한 제품 연구 개발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 물티슈 브랜드로 인증받았다. 또한, ‘베베숲홈’ 아기세제는 네이버와 G마켓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1위 판매를 기록하며, 국민 아기세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