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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치에도 살아남았는데…활활 불타는 우크라 200년 된 시장 [핫이슈]

    나치에도 살아남았는데…활활 불타는 우크라 200년 된 시장 [핫이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흑해 항구도시 오데사를 공습하는 과정에서 이 지역의 상징과도 같은 시장도 불타올랐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브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이날 새벽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오데사의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을 포함한 랜드마크와 주택 등이 피해를 보았다고 보도했다. 실제 이날 현지 언론에 공개된 영상과 사진을 보면 9층짜리 아파트 일부가 러시아의 공격으로 파괴됐으며 일부 주택과 주유소에도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당국은 오데사 중심부에 자리 잡은 프리보즈 시장이 불타올랐다는 것에 분노했다. 1827년 처음 문을 연 프리보즈 시장은 거의 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데사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특히 이 시장은 각종 전쟁과 심지어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의 봉쇄에도 살아남는 유서 깊은 곳이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비상사태국은 “프리보즈는 단순한 시장이 아니다”면서 “활기 넘치는 삶과 도시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오데사의 진정한 심장부”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러시아는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오데사와 함께 체르카시를 동시에 공격했다. 이 과정에서 오데사에서는 3명이, 체르카시에서는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 나치에도 살아남았는데…활활 불타는 우크라 200년 된 시장

    나치에도 살아남았는데…활활 불타는 우크라 200년 된 시장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흑해 항구도시 오데사를 공습하는 과정에서 이 지역의 상징과도 같은 시장도 불타올랐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브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이날 새벽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오데사의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을 포함한 랜드마크와 주택 등이 피해를 보았다고 보도했다. 실제 이날 현지 언론에 공개된 영상과 사진을 보면 9층짜리 아파트 일부가 러시아의 공격으로 파괴됐으며 일부 주택과 주유소에도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당국은 오데사 중심부에 자리 잡은 프리보즈 시장이 불타올랐다는 것에 분노했다. 1827년 처음 문을 연 프리보즈 시장은 거의 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데사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특히 이 시장은 각종 전쟁과 심지어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의 봉쇄에도 살아남는 유서 깊은 곳이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비상사태국은 “프리보즈는 단순한 시장이 아니다”면서 “활기 넘치는 삶과 도시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오데사의 진정한 심장부”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러시아는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오데사와 함께 체르카시를 동시에 공격했다. 이 과정에서 오데사에서는 3명이, 체르카시에서는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 코로나 때 ‘집콕’했더니 충격…‘내 몸의 이것’ 5.5개월 폭삭 늙었다

    코로나 때 ‘집콕’했더니 충격…‘내 몸의 이것’ 5.5개월 폭삭 늙었다

    영국 연구진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의 뇌도 평소보다 빠르게 노화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봉쇄조치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뇌 구조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분석됐다. 미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노팅엄대학교 연구팀은 팬데믹 기간인 2021~2022년 사람들의 뇌에서 노화 증상이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지난 22일 실렸다.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의 방대한 뇌 스캔 데이터베이스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연구진은 먼저 팬데믹 발생 전 수집한 건강한 성인 1만 5334명의 뇌 영상 자료를 기준으로 삼았다. 이후 평균 2.3년 간격으로 두 차례 검사를 받은 996명을 대상으로 추가 분석을 실시했다. 이 중 564명은 팬데믹 이전에 모든 검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432명은 팬데믹 시작 이후인 2021~2022년에 두번째 뇌 스캔을 받았다. 연구팀은 이같은 시기별 비교 분석을 통해 팬데믹이 뇌 노화 과정에 미친 구체적 영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알리 레자 모하마디 네자드 노팅엄대 신경영상 연구원은 “노화 효과는 남성과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뇌 건강이 질병만이 아니라 더 광범위한 삶의 경험에 의해 형성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팬데믹과 관련해 평균 5.5개월의 노화 가속화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남녀 간 뇌 노화 차이는 평균 약 2.5개월로 크지 않았다. 네자드 연구원은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남성이 특정한 스트레스나 건강상 위험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기존 연구들과 맥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는 구체적인 원인 규명을 목적으로 설계되지 않았으며, 뇌 구조에 변화를 보인 사람들이 향후 실제로 인지 기능 저하를 경험할지 여부는 이번 연구에서 확인할 수 없었다. 네자드 연구원은 “하지만 심리적 스트레스, 사회적 고립, 일상 생활의 중단, 활동량 감소, 건강 악화 등 팬데믹의 누적된 경험이 관찰된 변화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팬데믹 시기 자체가 코로나 감염과 상관없이 우리 뇌에 흔적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특별재난지역’ 자원봉사자 열차 운임 무료

    ‘특별재난지역’ 자원봉사자 열차 운임 무료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피해 복구 참여 국민에 대해 열차 요금을 전액 감면키로 했다. 24일 코레일에 따르면 극한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가평)·충남(서산·예산)·전남(담양)·경남(산청·합천) 피해 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25일부터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의 일반실을 무료로 제공한다. 역 창구에서 승차권을 발권할 때는 자원봉사 확인증만 제출하면 된다. 승차권을 구매한 봉사자는 운임 영수증과 자원봉사 확인증을 역 창구에 제출하면 환불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 확인증은 해당 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실제 참여한 기간이 표기되어야 한다. 열차 무료 이용 기간은 봉사 일정 전후 1일이다. 운임 감면 대상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시·군에 인접한 홍성·예산·삽교역, 광주·광주송정·장성역, 진주·반성·완사역, 서대구·동대구·대구역, 가평역 등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극한 호우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 수해 현장서 ‘한끼 나눔 봉사’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 수해 현장서 ‘한끼 나눔 봉사’

    한국외식업중앙회는 24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의령군을 찾아 푸드트럭을 활용한 ‘따뜻한 한끼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김우석 외식업중앙회 회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오태완 의령군수, 권원만·박동철 도의원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약 200명의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따뜻한 한끼를 대접했다. 중앙회는 경남도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이번 수해로 생계가 막막해진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전폭적으로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의령·산청·합천군의 피해 외식업주를 만나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약 7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하루빨리 지역사회와 이재민 여러분 모두가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오늘 준비한 이 한 끼 식사가 여러분의 삶을 다시 일으키는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중앙회는 2022년부터 재난과 재해 현장에서 따듯한 식사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일처다부제’ 금지됐는데…‘한 여자’와 결혼한 형제 2명 “자랑스러워”

    ‘일처다부제’ 금지됐는데…‘한 여자’와 결혼한 형제 2명 “자랑스러워”

    ‘일처다부제’가 법적으로 금지된 인도에서 형제가 한 여성과 동시에 결혼식을 올린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인도 힌두스탄 타임즈에 따르면 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의 한 마을에서 신랑 프라디프와 네기 형제, 그리고 신부 스나타 차우한은 수백명의 주민과 친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3일간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모두 하티족 출신이다. 형제는 “우리는 자랑스러운 전통을 따랐다. 함께 결정한 일”이라며 “우리 가족 모두가 아내를 지지하고, 아내를 위한 안정적인 삶을 함께 만들어가며 아내를 사랑할 것”이라고 PTI통신에 말했다. 형제 중 한 명은 공무원이며, 다른 한 명은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힌두스탄 타임스는 “하티족 관습에서는 아내는 양측의 합의된 일정에 따라 형제 사이를 오가며, 가족은 자녀를 차별 없이 함께 키우게 될 것”이라며 “법적으로는 형이 자녀의 아버지로 간주된다”고 설명했다. 약 3년 전 지정 부족으로 인정된 하티족은 히마찰프라데시와 우타라칸드 접경 지역에 거주한다. 약 30만명이 이 지역 약 450개 마을에 분포해 살고 있다. 인도 일반법상 일처다부제는 금지되어 있다. 다만 NDTV 보도에 따르면 히마찰프라데시 고등법원은 ‘조디다라 관습법’을 통해 하티족의 전통을 보호해 왔으며, 이에 하티족은 이러한 결혼이 용인됐다. 하티족이 최근 인도 정부로부터 지정 부족 지위를 부여받은 데에는 조디다라와 같은 전통 관습을 보호하려는 목적도 있었다. 지정 부족은 인도 헌법에 따라 역사적,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됐거나, 열악한 조건에 놓여 있던 부족 공동체를 공식적으로 보호 대상으로 지정한 집단이다. 하티족에서 일처다부제가 흔한 데에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다. 만약 형제들이 각각 다른 여성과 결혼하면 가족의 농지가 잘게 쪼개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농사짓기가 어려워진다고 판단한 것이다. 일처다부제 관습은 하티족에게 ‘가족이 분열되지 않고 함께 농사를 지으며 협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는 게 현지 언론 설명이다. 그러나 여성 인권 단체인 전인도민주여성협회(AIDWA)는 이들의 결혼을 비난했다. AIDWA 마리암 사무총장은 현지 매체에 “이 같은 여성 착취 행위는 여성의 기본적 인권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등 8개 실·국과 정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등 8개 실·국과 정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4일 농수산생명과학국, 기후환경에너지국, 수자원본부, 철도항만물류국,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축산동물복지국, 교통국과 등 경기도 8개 실·국과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도시농업 활성화 추진 등 농수산생명과학국 소관 8건, 안전한 여성 화장실 조성 등 수자원본부 소관 4건, 군 유휴지 활용 및 민간, 군 상생협력 방안 등 균형발전기획실 소관 3건, 파주 접경지역내 국제기구 유치 등 평화협력국 소관 1건, 반려동물 놀이공원조성 및 확대추진등 축산동물복지국 소관 4건, 건설국 소관 18건 등 실국별 주요 정책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선영 의원(더민주·비례)은 “하천의 생태 건강성을 회복시키고 도민이 쉬고 즐길수 있는 하천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라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철새를 관찰하고 보관하기 위해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탐조지 주변에 관측 장비 를갖추는 철새도래지 관광 활성화 및 탐조지 조성사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도매거래 및 유통의 핵심 거점이지만 노후 시설화로 상인과 방문객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효율적인 도매시장 운영을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재용 의원(더민주·비례)은 “주민들이 기피하는 소각장 등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관리 및 이전 등은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다”며 “경기도에서 지역주민들 모두가 납득할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추진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국민의힘·수원9)은 “도심내 유휴 공간 활용 및 도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농업활동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정, 학교,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공간 제약이 있는 도심에서 쉽게 도시농업에 참여할수 있도록 텃밭 상자 보급, 스마트팜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오세풍 의원(국민의힘·김포2)은 “오수관에 악취가 많아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도민의 삶의 질에 직접 연결되어 있는 기후환경국과 수자원본부에서 민원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박재용 위원, 김선영 위원, 서성란 위원, 이오수 위원, 오세풍 위원,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수자원본부장, 평화협력국장, 교통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 35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도내 민생·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집행부와 대책을 논의하며 도민과 집행부를 잇는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도청 실·국과의 정책 정담회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책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홍성현 의장, ‘충남 여성 고용환경 개선’ 의정활동 인정받아

    홍성현 의장, ‘충남 여성 고용환경 개선’ 의정활동 인정받아

    충남도의회는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이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이 주관하는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은 여성 직업능력 개발과 일자리 창출로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 공적을 기린다. 홍 의장은 충남 여성의 고용환경 개선과 인력개발을 위한 정책 제언,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지원 등을 펼쳤다. 홍 의장은 “충청남도의회는 여성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경기도 인구정책, 생애주기 기반 맞춤형 설계와 광역-기초 연계 강화 시급

    이채명 경기도의원, 경기도 인구정책, 생애주기 기반 맞춤형 설계와 광역-기초 연계 강화 시급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최근 열린 인구정책 관련 회의에서 경기도 인구정책의 생애주기 기반 설계와 기초지자체 간 연계성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보다 정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채명 의원은 “청년은 결코 단일한 집단이 아니며, 1인 가구, 고립·은둔형, 주거·취업 불안정 등 다양한 특성과 위기가 혼재돼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계획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정책이 단 2개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에서 청년으로의 전환이 정책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생애주기 기반 정책 설계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광역단위인 경기도와 시·군 단위의 정책 간 실질적 연계 부족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경기도는 비교적 인구 여건이 양호한 편이지만, 그래서 더더욱 장기적 전략과 정밀한 맞춤형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도민 삶의 질에 실질적 영향을 주는 인구정책이 되도록 도와 도의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전재수 해수장관 “부산에 행정·산업·금융 모아 해양수산 새 지평 열 것”

    전재수 해수장관 “부산에 행정·산업·금융 모아 해양수산 새 지평 열 것”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4일 “해수부 부산 이전을 계기로 행정·산업·금융 기능을 한데 모아, 해양수산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하는 ‘해양 전진기지’를 만들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해수부 이전 결정을 두고 “해양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엔진을 장착하는 국가 전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단순히 자리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해양 수도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해수부가 이전 어느 정부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압도적인 위상과 역할을 가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처 이전에 따라 생활 터전을 옮겨야 하는 해수부 직원들에게는 “이전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정주 여건부터 생활 기반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북극항로에 대해서는 “15세기 콜럼버스가 신세계를 열고 문명을 바꾸었듯 북극항로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꾸는 새로운 항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수산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바꾸겠다”며 “연근해 어업은 총허용량 관리 체계로 혁신하고 양식업은 스마트 전환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수산물 물가를 살펴 국민 삶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선 “(해수부 이전은) 한반도 동남권에 ‘해양 수도권’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시너지를 내면 새 성장엔진을 만들 수 있다”면서 “부·울·경의 기존 항만·해운·조선·산업·인재 인프라에 행정·사법·금융까지 집적해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권 일각의 해수부 부산 이전이 내년 지방 선거용이란 지적에 대해 “(이전이) 너무 잘 돼 긍정적이라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으나, (선거를) 전제로 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부산 시장 출마 여부에는 “정치하는 사람은 실적과 성과를 내고 더 큰 성취를 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며 “내일 일도 모르는데, 정치인에게 출마 여부에 대한 답을 강요하는 것은 좀 그렇다”며 확답을 피했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취임 1주년 성과 및 향후 계획 발표...‘다음을 여는 책임, 미래를 여는 오늘’ 만들 것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취임 1주년 성과 및 향후 계획 발표...‘다음을 여는 책임, 미래를 여는 오늘’ 만들 것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는 ‘일하는 민생의회’로서 오직 도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앞으로 남은 1년은 ‘지방의회의 새 길을 내는 의회, 민생을 책임지는 의회’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제11대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음을 여는 책임, 미래를 여는 오늘’이라는 메시지로 그동안의 주요 의정성과와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할 목표와 구상을 24일 발표했다. 김 의장은 지난 1년의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출범 ▲의정정책추진단 활성화 ▲지방의회법 제정 선도 ▲자치분권발전위원회 본격화 등을 통해 ‘민생이 최우선인 일하는 민생의회’를 확립한 것을 꼽았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일하는 민생의회’ 확립 제11대 후반기 의회가 출범하며 내세운 최대 목표는 ‘일하는 민생의회’였다. 김 의장은 의회가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을 출범시켰다. 김 의장은 “의회가 입법기관으로 수많은 조례를 만들고 있지만 정작 그 조례들이 제대로 시행되는지 점검하거나, 시행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추적하는 체계는 그동안 부족했다”라며 “진정한 입법은 조례 제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관점에서,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의회가 힘들게 만든 조례가 실제 도민의 삶 속에 스며들었는지 살피고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출범한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현재까지 제11대 의회에서 의원 발의로 제정된 조례 중 1차로 244건, 2차로 56건에 대해 조례 이행 여부, 예산 반영 여부, 제도 실효성 등을 진단했으며, 향후 만들어지는 조례에 대해서도 추가로 점검할 계획이다. 실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알아보는 의정정책추진단 활동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김 의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말 그대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조직”이라며 “도민 일상과 연결된 31개 시·군 현안들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실제 정책화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경기도의회가 ‘일하는 의회의 표상’을 만들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9월 후반기 의정정책추진단이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가평, 의왕, 안산, 동두천, 안성, 광명, 포천, 시흥, 오산, 이천, 안양 등 11개 지역에서 정책정담회가 열렸고, 동두천, 광명, 시흥 정담회는 제가 직접 현장에 참여해 정책현안을 논의했다”라며 “연말까지 모든 31개 시·군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제 실행 가능한 정책들로 다듬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치분권 강화 이끌어…의회다운 의회 기반 마련 전국 최대 광역의회 경기도의회의 수장인 김 의장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김 의장은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독립 등 성과는 있었지만 여전히 자체적인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감사권이 없는 등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라며 “이를 위해 지난 1월과 4월 제가 직접 국회를 찾아 ‘지방의회법 제정’ 등의 내용을 담은 제도개선 건의안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김 의장은 지난달 10일 제11대 의회 후반기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첫 전체 회의를 위원장으로서 열고, 지방의회의 온전한 독립성과 자율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모색에 나섰다. 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자치분권 추진 기구이며, 자치분권·총무행정·인사행정·재정분권 등 4개의 분과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김 의장은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 강화라는 변화의 흐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의회의 숙원이었던 3급 직제 신설에 대해서는 “단순히 직급 하나가 새롭게 생긴 것을 넘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완성도를 높일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라며 “그동안 의회사무처장에게 집중됐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무처 조직 운영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의회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경기의정연구원’과 ‘의정연수원’ 설립을 추진하는 것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김 의장은 “도민들의 정책 수요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진 지금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회 또한 끊임없이 배우고, 질적인 성장이 거듭나야 된다”며 “최근 연천으로 부지가 정해진 의정연수원은 의회 전문성 향상을 위한 중장기 교육훈련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기의정연구원은 지방연구원법 개정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지난 4월 국회 방문 이후 법령 개정안이 발의됐다”라며 “개정안 통과까지 지속해서 그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은 길 위에서... 끝까지 책임지는 의회 지난 1년간의 성과 발표에 이어 앞으로의 1년에 대한 구상도 발표했다. 먼저 강화된 여야정 협치 실현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그동안 양당 교섭단체와 직접적인 소통의 폭을 넓히면서 정치적 신뢰를 쌓아 여야 양당 대표, 수석부대표 등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정례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남은 과제는 집행부와의 협치 창구를 실질화하는 것이고, 의회 여야 및 집행부가 모두 참여하는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조속히 가동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야정협치위원회 산하에 재정전략회의를 신설하는 것까지 성공시켜실질적인 예산 편성 방향까지 함께 논의하도록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노력도 앞으로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성 확보와 위상 강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독립적 법률인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요하다”라며 “부족한 의정지원 인력과 전문위원 정수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지방의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전국 광역의회와 함께 힘을 모아 지방의회의 제도개선을 이끌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올 하반기에 자치분권 콘퍼런스, 자치분권 교육 토크콘서트 등을 차례로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남은 1년 동안 제11대 의회에서 첫걸음을 뗀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의정정책추진단 등 혁신 과제들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해 다가오는 제12대 의회가 성공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되겠다”라며 “지금까지 추진해 온 혁신들이 성과를 거두는 수확의 시간이 되도록 하나하나 살피고 또 살피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일하는 민생의회를 넘어서 자치분권의 모델이 되는 선진의회를 만들어 대한민국 지방의회의 기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1,420만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155명 의원 모두와 함께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다음을 여는 책임, 미래를 여는 오늘’을 만드는 제11대 후반기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 이은미 경기도의원, “효과 있는 예산 집행, 민간단체와의 소통에서 시작돼야”

    이은미 경기도의원, “효과 있는 예산 집행, 민간단체와의 소통에서 시작돼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지난 23일(수)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경기도·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법정민간단체 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소통 정담회’에 참석해, 실질적인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언을 내놓았다. 이번 정담회는 도내 주요 법정민간단체와 도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2025년도 공익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 연계성과 예산 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 회장,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회장, 신경택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 강명원 경기도재향군인회 회장을 비롯해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예산이 일부 또는 전액 투입되는 사업이라면, 도의회의 역할이 지역에서도 명확히 인식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단체나 주민 입장에서는 도의원이 함께 참여했을 때 도의회의 역할을 인식하고 신뢰를 갖게 된다”며, “의원들이 지역 현장에서 도 예산의 집행 상황과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끝으로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간단체와의 직·간접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꾸준히 청취하고, 도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해 복구가 먼저”…화순군, ‘별 헤는 여름밤’ 행사 8월로 연기

    “수해 복구가 먼저”…화순군, ‘별 헤는 여름밤’ 행사 8월로 연기

    전남 화순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피해 상황을 감안해 여름 문화행사 일정을 연기했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23일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던 2025 화순 남산공원 로컬힙 프로젝트 ‘별 헤는 여름밤’ 행사를 8월 3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화순군 전역에서 발생한 수해 피해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보다는 피해 복구와 지역사회 위로에 무게를 두기 위한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일상에 불편을 겪는 군민들이 있는 만큼, 지금은 즐기는 축제보다는 공동체의 아픔에 공감하는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종천 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도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행사 일정을 조정했다”며 “연기된 일정에 맞춰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추후 재단 누리집과 SNS를 통해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다. ‘별 헤는 여름밤’은 화순 남산공원을 배경으로 한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과 퍼포먼스, 로컬 콘텐츠가 어우러진 야간 힐링 행사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집중호우 피해 산청에 기부금 1000만원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 집중호우 피해 산청에 기부금 1000만원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4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얻은 경남 산청 지역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주택 침수와 기반 시설 파손 등으로 힘들어하는 산청군 주민의 임시 대피소, 급식소, 심리상담소 마련 및 구호 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하형주 이사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완규 경기도의원, 축산악취 저감 정책 논의

    김완규 경기도의원, 축산악취 저감 정책 논의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7월 23일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하여, 축산농가의 고질적인 가축분뇨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근 발의된 「경기도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현장 적용 방안을 검토했다. 김완규 의원은 “ 일산서구에는 돼지, 소, 닭을 사육하는 축산시설이 있어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축산악취 문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도민의 삶의 질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조속한 해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이오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어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경기도의 예산이 실질적인 환경개선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논의에서는 △축산농가 맞춤형 악취 저감 패키지 지원 △ICT 기반 축산환경 관리 기술 도입 등 구체적인 도입방안이 언급되었으며, 관련 사업이 악취 민원 지역부터 우선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에 의견이 모아졌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김완규 의원은 “지역주민의 불편이 해소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 해피기버, 충남 수해지역에 청소·위생용품 등 구호물품 전달

    해피기버, 충남 수해지역에 청소·위생용품 등 구호물품 전달

    - 폭우 피해 입은 수해 주민 66가구 위해 1,100만 원 상당 물품 지원 사단법인 해피기버(이사장 권태일)는 지난 23일(수)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을 통해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에 1,1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당진남부사회복지관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침수 피해 주민에게 전달되었다. 해피기버는 신평문화스포츠센터, 마을회관 등 임시 대피소에서 머무는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과 피해복구 물품을 제공하여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했다. 당진남부사회복지관 김창희 관장은 “전례 없는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위해 신속하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해피기버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주민들이 일상생활 복귀하여 행복이 가득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피기버 권태일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상황에서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 3호선 연장 점검, 하남송파선 본궤도 진입 계기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 3호선 연장 점검, 하남송파선 본궤도 진입 계기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3일(수), 서울지하철 3호선 송파하남선 연장사업이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광역철도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것과 관련하여, “파주 3호선 연장을 10년 넘게 기다려온 파주시민들이 극심한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과 긴급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파하남 연장 사업이 2032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면서,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파주 3호선 연장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파주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정책적 불균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수도권 내부의 지역 간 격차와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송파하남선은 국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B/C 0.6, AHP 0.509를 기록하고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반면, 파주3호선 연장은 B/C에서 유사한 수치를 기록했음에도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파주시민들로서는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라고 지적했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파주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광역철도와 같은 인프라 사업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을 완화하는 제도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집행부 관계자는 “송파하남 연장 사업의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조1,931억 원(65%), 경기도시공사(GH)가 5,507억 원(30%), 하남도시공사가 918억 원(5%) 등 재정 부담을 시·공공기관이 분담함으로써 국가 예산 투입 없이 사업이 가능했던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바 있다”고 설명하며, 사업의 성패에는 재정 구조와 지역의 전략적 대응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파주에는 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 등 굵직한 개발계획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이러한 개발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경우, 재정 분담 여력 또한 충분히 검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성 분석 시 이러한 지역 개발계획과 재원 조달 가능성을 반영해, 예타 평가에 가점을 부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매번 선거때마다 이용되는 3호선 그리고 사업 지연으로 인해 파주시민들의 기대와 인내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더 이상 반복되는 ‘기대와 실망’의 순환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도민의 삶과 직결된 교통복지 문제를 단지 숫자 몇 자리로만 판단하는 현재의 제도는 반드시 개선돼야 하며, 경기도가 중앙정부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집행부 관계자는 “고준호 의원님의 제안처럼 새 정부와 국회에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끝으로 “파주시민들은 기약 없는 3호선 연장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 안에 확정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0년) 반영은 물론 이제는 제도 개선에 주도적으로 나설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법정민간단체와 정책 소통 … 협력 기반 강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법정민간단체와 정책 소통 … 협력 기반 강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23일(수) 오후 3시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경기도·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법정민간단체 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소통 정담회」에 참석해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번 정담회는 각 단체의 공익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임상오 위원장(국힘, 동두천2)을 비롯해 윤성근 부위원장(국힘, 평택4), 유경현 부위원장(더민주, 부천7), 김규창(국힘, 여주2), 안계일(국힘, 성남7), 강웅철(국힘, 용인8), 이영희(국힘, 용인1), 국중범(더민주, 성남4),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장대석(더민주, 시흥2), 이은미(더민주, 안산8)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조병래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새마을회 이호경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김영선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신경택 회장, ▲경기도재향군인회 강명원 회장 등 도내 주요 법정민간단체 회장단이 함께했으며, 각 단체는 2025년도 주요 공익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도의회와의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각 단체의 지역 활동이 도정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단체별 특성과 지역 실정에 맞춘 정책 개발과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시·군 지회와의 소통 강화, 청년층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 다변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법정민간단체와 한자리에 모여 정담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정담회가 각 단체 간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행정위원회도 여러분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의회와 소통해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필요한 예산도 충분히 지원될 수 있다. 도의회와 함께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 “‘사물함 변호사’ 내몰린 한국, 변호사 수 감축해야”...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사물함 변호사’ 내몰린 한국, 변호사 수 감축해야”...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매년 1750명 신임 변호사...중위소득 3000만원서울-지방 ‘로스쿨 통폐합’ 논의 필요형사성공보수 무효는 서민의 법률 접근 막아 ‘서초동 이장’ 조순열(53·사법연수원33기)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이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조 회장은 현재 변호사 시장 상황을 “남의 회사에 사물함 하나 놓고 일하는 ‘사물함 변호사’가 등장했다”고 말했다. 취임 6개월간 법원·검찰은 물론 서울시내 경찰서를 직접 다니며 변호사 시장 포화 상태 해결을 핵심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느라 정신 없이 시간을 보낸 조 회장을 23일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취임 6개월을 맞은 소회는. “정신 없이 지나왔다. 그동안 정국이 많이 흔들렸고 새 정부 들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사법·검찰개혁이 저희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 같다. 6개월동안 법원과 검찰을 돌았고, 국정기획위원회도 만났다. 제가 취임 후 파격적으로 우리와 접점이 많은 경찰과 만나고 있고, 서울시 31개 경찰서를 전부 돌 계획이다.” -6개월 간 추진했던 중점 사업은 뭔가. “‘변호사 배출 수 감축’, ‘네트워크펌과 광고주도형 로펌 규제’ 등에 집중하고 있다. 직접 규제 권한은 대한변호사협회에 있어 변협에 계속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특히 업계의 화두인 변호사와 의뢰인 간 비밀유지권(ACP)도 꾸준히 국회 측 등과 얘기 중인데 법률 통과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송무 변호사 외에 사내변호사까지 포함하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것 같다. 저희가 공약했던 것들은 거의 다 실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변호사 수 감축에 대해 일반 국민들 사이에선 직역 이기주의 비판도 제기된다. 왜 필요한가. “그런 비판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 나를 포함한 법조계 선배들이 만든 부정적 굴레를 후배들이 뒤집어쓰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은 다르다. 한 해에 1745명의 변호사가 쏟아진다. 일본은 인구가 우리의 2배가 넘는데 1400명대다. 일본에선 ‘처마 밑 변호사’라는 뜻의 ‘노키벤’이라는 용어가 있다. 남의 사무실을 빌려 쓴다는 일종의 모욕적인 표현이다. 지금 우리는 ‘사물함 변호사’가 등장했다. 변호사 중위소득 연 3000만원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로스쿨 제도를 ‘현대판 음서제’로 보는 시각에 일부 공감한다며 ‘사법고시 부활’ 검토를 지시했다. “사시는 이미 사라진 제도고 전혀 현실에 맞지 않는 말이다.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소위 무슨 ‘백’이 있는가. 개천에서 용난다는 표현에 공감하지 못한다. 지금 로스쿨은 등록금 전면 면제가 20%, 절반 면제가 40%다. 돈이 없어서 로스쿨 못 간다는 건 가짜뉴스다. 개인적으로 사시 준비하며 신림동에서 돈 엄청 썼다. 돈이 오히려 더 든다.” -그럼 어떻게 개선해야 하나. “서울과 지방의 로스쿨 통폐합을 검토할 때가 됐다. 지방 분권하겠다고 지방에 인가를 내줬지만 현실은 어떤가. 변호사들이 지방에 머무르지 않고 서울 변호사들이 고속열차(KTX) 타고 출장 다닌다. 의사랑은 다르다. 의사는 지역 의료가 필요하지만 지방의 사건 수는 늘지 않는다. 의뢰인도 변호사도 다 서울로 몰려드는데 지방 로스쿨이 로스쿨로서 과연 어떤 기능을 하는지 의문이다.” -형사성공보수 부활을 공약했는데. “변호사라고 하면 판사와 친해서 ‘별다른 노력 없이’ 거액을 받아 챙기는 전관 변호사의 모습을 떠올리지만 대부분 변호사들에겐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청년 변호사들일수록 그렇다. 착수금 지불 능력 없는 의뢰인이 승소하면 100만원이라도 주겠다고 호소해서 도와주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막상 승소한 의뢰인은 성공보수 지급 의무가 없다는 걸 알고 돌변하곤 한다. 성공보수를 일체 못 받는다는 대법 판결은 이렇게 돈 없는 서민들이 변호사에 접근할 기회마저 막아버리는 거다.” -청년 변호사들의 가장 큰 요구는 무엇인가. “청년들은 이 사회에 변호사로서 어떤 기여를 할지 꿈을 안고 나왔는데 막상 녹록지 않은 현실에 부딪힌다. 경제적인 어려움이다. 시장 포화를 넘어 거의 빈곤한 삶을 견뎌야한다는 부담감이 비정상적인 광고까지 고려하게 만든다. 과장·허위광고나 가이드라인을 넘어선 광고 대열에 낄지 아니면 사명을 지킬지 양자택일을 해야하는 현실 앞에 가장 무너지더라.”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협회는 공익과 사명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게 우리의 본질이다. 회원들에게도 현실이 처절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일반 사업가와 상인이 아니란 점을 늘 강조한다. 이들에게 잘 먹고 잘 사는 걸 보장하란 게 아니다. 사회의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최소한의 기반은 있어야하지 않냐는 것이다. 법무사 등 다른 직역과 달리 공익활동에 앞장서는 직역군에 대한 시선이 조금은 바뀌었으면 한다.”
  • 국립 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

    국립 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

    앞으로 국립 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의 기관 운영비 전액을 국비로 부담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에 따르면 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3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는 치유센터의 기관운영비는 전액 국비로 부담하고, 사업비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분담하도록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또한 개인·법인 또는 단체의 출연·기부가 가능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재원 마련 방안을 다양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위 의원은 “지역별 치유센터의 설립 근거를 기존 ‘본원’과 ‘분원’이 아닌 지역별 특수성 등을 고려한 ‘광역거점형 치유센터’로 규정함으로써 제주 치유센터의 위상을 법적으로 제고했다”면서 “치유센터 출범 당시부터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제주 센터의 독자적 운영 요구와 함께 분원 개념인 법적 위상 문제를 지적해 당초‘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분원’에서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로 명칭 변경을 관철해낸 데 이은 후속 입법조치가 마침내 결실을 이룬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가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의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의 회복을 지원해온 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2020년 5월부터 시범 운영해 온 제주4·3트라우마센터를 국가기관으로 승격해 지난해 7월 문을 열었다. 운영비는 정부와 제주도가 각각 절반씩 부담하고 있다. 2025년도 예산 기준 총 17억원(운영비 12억원, 사업비 5억원) 중 도비 부담이 8억 5000만원에 달했다. 도는 이번 개정으로 연간 약 6억원의 도비 절감 효과가 발생해 4·3 치유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절감된 예산은 도민 치유서비스 강화와 4·3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도는 방문 치유, 이동상담실 운영 등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인력 증원과 센터 운영비 국비 전액 반영이 이뤄지도록 기재부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비 전액 국비 지원이 법제화된 것은 제주도가 행정안전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절감된 예산을 활용해 치유 프로그램 대기 문제를 해소하고, 도민의 다양한 심리 회복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립 치유센터의 전신인 4·3트라우마센터는 지난 4년간 6만 8062건의 치유활동을 통해 1514명의 4·3유족과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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