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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형찬 서울시의원, 흉기 난동범 제압해 경찰 표창

    우형찬 서울시의원, 흉기 난동범 제압해 경찰 표창

    서울특별시의회 양준욱 의장이 흉기 난동범을 제압한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20일 양천경찰서로부터 살인미수 피의자 검거와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형찬 의원의 이번 행동은 서울시의회의 모범사례이면서 동시에 모든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대표사례라고 말했다. 우형찬 의원은 지난 5월 25일 오후 11시 8분경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편의점을 찾았다가 한 남성이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현장을 목격하고 양훈모(19)씨와 함께 피의자 A(47)씨를 제압한 바 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가 검거되었고, 이틀 후인 27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A씨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우형찬 의원은 “긴박한 상황에서 피의자를 제압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검거한 것이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보기 때문에 24시간 양천구 치안을 감당하고 계신 양천경찰서의 모든 경찰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번 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가장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 양준욱 의장은 “한 남성이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피범벅이 된 여성이 눈앞에 쓰러져 있다고 할 때 일반적으로 선뜻 나서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이번 우형찬 의원이 보여준 살신성인의 행동은 서울시의회의 모범사례일 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대표적인 사례이기 때문에 공직사회 전반에 널리 알릴 것”임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르투갈 모로코 경기 중계 여파..MBC ‘이리와 안아줘’ 결방

    포르투갈 모로코 경기 중계 여파..MBC ‘이리와 안아줘’ 결방

    포르투갈 모로코 경기 중계 여파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가 결방한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측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20일 방송 예정인 17, 18회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포르투갈:모로코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됩니다”라고 공지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중계 이후 오후 11시 10분에 정상 방송된다. 한편, MBC ‘이리와 안아줘’는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53세 모니카 벨루치의 당당한 워킹… “나이, 문제되지 않아”

    53세 모니카 벨루치의 당당한 워킹… “나이, 문제되지 않아”

    모델은 반드시 젊어야 한다는 편견을 깬 모델이 세계적인 브랜드의 패션쇼에 등장했다. 이탈리아의 유명 여배우이자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로 한국 관객에게 익숙한 모니카 벨루치가 그 주인공이다. 올해 53살인 모니카 벨루치는 이탈리아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밀라노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의 패션쇼에서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모니카 벨루치는 무려 26년 전인 1992년 돌체앤가바나 모델로 활동한 뒤 배우로 전향했고, 이후 셀러브리티로서 돌체앤가바나를 비롯한 유명 브랜드의 행사에 참가했지만 모델로 무대에 선 적은 없었다. 평소 필라테스부터 수영까지 운동을 가리지 않고 자기관리의 정석을 보여준 모니카 벨루치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 에너지다”, “신체는 나이가 들지만 영혼은 젊어질 수 있다”며 몸과 마음의 관리를 통해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니카 벨루치는 긴 머리카락을 정제된 스타일의 검은색 정장을 입고 무대에 섰고, 런웨이에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카메라 세례와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패션쇼에서 주목받은 모델은 모니카 벨루치 뿐만이 아니다. 올해 48세이자 슈퍼모델계의 전설로도 통하는 나오미 캠벨도 세련된 정장을 입고 무대에 섰다. 돌채앤가바나는 이번 패션쇼를 위해 길거리 캐스팅도 마다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모든 연령대의 모델을 무대에 세우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실제로 이날 패션쇼에는 머리카락이 하얀 60대와 70대 모델들이 등장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돌체앤가바나 측은 기성세대를 위한 스트릿 패션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을 섭외했으며, 돌체앤가바나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반영하는 특별한 패션쇼였다는 평을 받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포토] 해남 50대 흉기 살인 사건 용의자

    [포토] 해남 50대 흉기 살인 사건 용의자

    19일 오전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한 주택에서 A(52·여)씨가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통해 이날 새벽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집에 침입해 살해한 것으로 보고 이 남성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군산 홧김 방화, 분노조절장애 사회적 대처 필요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방화나 살인 등을 저지르는 ‘충동조절장애 범죄’(분노범죄)가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제 전북 군산시에서 이모(55)씨가 술값 시비로 유흥주점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3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가운데 전신 화상자가 있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한다. 참사의 원인은 자신은 술집 외상값을 10만원으로 생각했는데 20만원을 달라고 해 홧김에 방화한 것이다. 참으로 어이가 없다. 분노 범죄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 이웃을 해친다는 점에서 ‘묻지마 범죄’와 양상이 비슷하다. 지난 3월 서울에서는 김모(24)씨가 새로 산 침대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누나와 아버지를 살해하는 패륜도 있었다. 그는 이를 후회하며 자수했지만, 돌이킬 수 없는 일이었다. 이달 초에는 인천에서 오토바이와 끼어들기 문제로 시비를 벌이던 승용차 운전자가 오토바이 운전자를 칼로 위협하는 일도 있었다. 이런 분노 범죄는 술과 만났을 때 더 난폭해지고 피해를 키운다. 지난 1월 서울 종로의 한 여관에서 유모(53)씨가 성매매 여성을 불러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불을 질러 모처럼 서울 나들이에 나섰던 세 모녀 등 5명을 숨지게 한 사건도 분노조절에 실패해 저지른 범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습관 및 충동장애’를 앓는 환자는 2015년 5390명에서 2017년 5986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가족 해체와 경쟁 격화, 경제적 양극화 등으로 우리 사회에 분노 범죄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분노 범죄는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나 사회적 불안감을 낳는다는 점에서 이제 ‘사회적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지역이나 직장 건강검진 시 충동조절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지를 조사할 항목을 추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를 통해 자신 스스로 충돌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과 동료, 사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처럼 심리치료 등의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직장과 사회에서의 부당한 갑질 등도 줄어야 한다. 또 주취 범죄를 우발적이라거나 과도한 음주로 인한 심신상실이라는 이유 등으로 죄를 경감하는 것도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 콜롬비아 새 대통령, 반군과의 평화협정 깨뜨리나

    콜롬비아 새 대통령, 반군과의 평화협정 깨뜨리나

    “FARC에 관대한 협정” 수정 시사 사회 복귀한 반군 무장투쟁 우려 콜롬비아 대권을 잡은 41세 친미 보수주의자가 콜롬비아를 다시 내전의 불길로 몰아넣을 것인가. AP통신 등은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우파 민주중도당의 이반 두케 후보가 54%의 표를 얻어 승리했다고 전했다. 좌파연합 ‘인간적인 콜롬비아’의 후보 구스타보 페트로는 41.8%를 득표했다. 무효표는 4.2%였다.두케 당선인은 콜롬비아 사상 최연소 대통령이다. 법인세 등 각종 세금 인하, 조세포탈 단속 강화, 국가재정 적자 축소를 강제하는 재정준칙의 완화, 치안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경제 침체, 옛 최대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이 통제했던 지역으로 스며든 마약 갱단, 식량과 일자리를 찾는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의 입국 증가 등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두케 당선인은 친미파로 분류된다. 미국 워싱턴DC 아메리칸대학에서 경제법, 조지타운대학에서 공공정책관리 석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2011년부터 워싱턴 미주개발은행에서 근무했다. 그는 보수우파 성향의 알바로 우리베 전 대통령의 정치적 후계자이기도 하다. 2013년 우리베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했다. 우리베 전 대통령의 전폭적 지지로 2014년 상원의원에 당선됐고, 경선을 거쳐 민주중도당의 대선 후보가 됐다. 두케 당선인은 콜롬비아 정부가 2016년 FARC와 체결한 평화협정에 부정적이다. 그는 평화협정이 옛 FARC에 너무 관대하다며 협정 수정을 시사했다. 두케 당선인은 대선 운동을 하는 동안 “마약밀매, 살인, 납치 등 범죄에 연루된 FARC 지도자, 반군 대원들이 아무 대가를 치르지 않은 채 정계에 발을 디디고 사회로 복귀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두케 당선인은 중범죄를 저지른 반군 지도자들과 대원들의 정치참여를 제한하고, 특별 전범재판소를 구성해 처벌할 방침이다. 두케 당선인이 본격적으로 협정 수정에 착수하면 이에 반발한 옛 FARC 대원 7000여명 중 일부가 무장투쟁에 나설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다. 페드로 피데라히타 부스타만테 콜롬비아 메데인대학 정치학과 교수는 가디언에 “콜롬비아인들은 문화적으로 전쟁에 익숙하다”면서 “그들에게 정의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며 갈등이 격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내 일에 신경 꺼” 김부선, 하태경 의원에 사과…“오해 풀려 다행”

    “내 일에 신경 꺼” 김부선, 하태경 의원에 사과…“오해 풀려 다행”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의 스캔들 의혹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배우 김부선이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에 사과했다. 김부선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김부선 모금 운동에 동참한다’는 기사를 링크한 뒤 “자한당(자유한국당), 바미당(바른미래당) 의원님들 내 일에 제발 신경끄세요.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 마세요”라고 썼다. 게시물에 관심이 집중되자 17일 김부선은 “하태경 의원님 개인을 겨냥하여 기사 링크한 게 아닙니다. 하태경 의원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이 일로 상처받으셨다면 하태경 의원님께 용서를 구합니다”고 사과했다. 이에 하태경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부선 배우가 저에게 사과를 했군요”라며 “김부선 모금운동에 동참해 달라는 저의 글이 정치적 이용 목적이 아니라 선의에서 나온 것임을 이해해 주셨네요. 오해가 풀려서 다행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저는 앞으로 김부선씨 일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으려 합니다. 정치인이 직접 관여하는 건 이 문제를 지나치게 정치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격살인과 협박의 피해자인 김부선씨가 조속히 명예를 완전 회복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헤어진 여자친구 가족에 흉기휘둘러 …1명 사망·3명 부상

    20대 남성이 헤어진 여자친구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8일 살인 혐의로 A(21)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7시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헤어진 여자친구 B 씨 집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B 씨의 아버지(53) 의 목 등을 찔렀다. B 씨의 아버지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출혈이 심해 숨졌다.B 씨와 어머니,남동생도 다쳤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현장에서 발견했다. 범행 뒤 달아난 A 씨는 기장경찰서에 자수했고 해운대경찰서는 A 씨의 신병을 넘겨받아 살해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B 씨와 사귀던 때 다퉜던 일 때문에 화가 나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A 씨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전라도 X들 다 죽여” 경남 함안서 트랙터로 이웃 들이받아

    “전라도 X들 다 죽여” 경남 함안서 트랙터로 이웃 들이받아

    6·13 지방선거 다음날인 14일 경남 함안군에서 한 남성이 트랙터로 이웃 주민을 들이받아 중상을 입혔다. 피해자 가족은 가해자가 “전라도 X들 다 죽여야한다”면서 고의로 사고를 냈다며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A(56)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 50분쯤 경남 함안군의 한 농로에서 자신이 몰던 트랙터로 B(65)씨를 들이받은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 사고로 B씨는 중상을 입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가 나기 얼마 전 B씨가 농로에 오토바이를 세워둔 문제를 놓고 트랙터를 몰던 A씨와 갈등이 빚어졌다. 이 때 A씨가 B씨를 향해 “전라도 X들 다 죽여버린다”고 폭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경찰이 사건을 단순 교통사고 처리한 데 대해 피해자 가족들은 반발하고 있다. A씨가 지역감정 때문에 일부러 사고를 냈기 때문에 살인미수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피해자 가족들은 사고 전 A씨가 술에 취해 트랙터를 몰았다면서,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온 경찰이 이 사실을 확인하고서도 음주 측정도 하지 않고 몇 마디 묻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또 현장 사진을 전혀 찍지 않는 등 초동수사가 부실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것을 확인했지만 현행법상 트랙터는 음주측정 대상이 아니라 현장 측정만 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현장 사진 등 필요한 조처를 모두 진행했고 절차에 따라 수사하고 있지만, 수사 진행 상황을 피해자 가족에게 알릴 수 없어 생긴 오해라고 설명했다. 피해자인 B씨는 농로에 서 있다가 뒤에서 트랙터가 갑자기 덮치는 바람에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모른다고 진술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여서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목격자도 없어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진술만으로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기 힘들어 추가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찰 교통조사계에서 처리하던 사건에 대해 피해자 가족이 이의를 제기하자 형사팀도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사건은 B씨 가족들이 ‘지역감정에 의한 살인미수…제발 좀 도와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리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B씨 가족들은 “가해자가 사고를 낸 뒤에도 태연히 트랙터를 수리하고 있었다”면서 “사고를 당한 아버지는 늑골이 부러지고 다리뼈가 산산조각 난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생사를 오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트랙터 바퀴 자국이 선명한 아버지의 상하의를 확보했다”면서 “트랙터 등 농기계로 인한 사고는 보험의무 가입이 아닌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경찰은 18일 당초 적용한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를 특수상해 혐의로 변경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설들의 입담전쟁

    전설들의 입담전쟁

    러시아월드컵 개막과 함께 지상파 3사의 불꽃튀는 중계방송 경쟁이 시작됐다. 첫 승부인 개막전 중계는 KBS의 판정승으로 돌아간 가운데 중계방송 대결의 진검승부는 18일 대한민국 대표팀의 스웨덴전에서 가려진다. 1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열린 월드컵 개막전 32강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전은 KBS2가 3.3%, MBC 2.9%, SBS 2.7%를 기록했다. 첫 성적표는 나왔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우리 대표팀 경기에서 승부가 뒤집힐 수도 있다. 3사의 중계방송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화려한 해설진이다. 3사는 모두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영웅들을 간판으로 내걸었다. 누구의 해설을 듣느냐에 따라 경기 관람의 재미가 달라진다. 방송사가 해설위원 영입에 가장 공을 들이는 이유다.KBS는 이영표를 해설위원으로 다시 내세웠다. 이영표는 4년 전 월드컵에서 족집게 예측을 논리정연하게 선보여 ‘문어영표’로 불렸다. 3사 시청률 경쟁에서도 선두를 달린 바 있다. 이영표 해설의 특징은 날카로움과 정확함이라는 평가다. 개막전 중계 후 ‘인강(인터넷 강의)을 듣는 것 같다’는 네티즌 반응이 많았다. 이광용 캐스터와도 안정감 있는 팀워크를 보여 줬다는 평가다.이근호는 현장감 있는 해설로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막판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이근호는 객원 해설위원으로 영입돼 현장감 넘치는 해설을 보여 줬다. 한국이 1승 2무로 16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한 이영표의 예측이 적중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MBC는 안정환과 다시 손을 잡았다. 최근 예능인으로 활약해 온 안정환은 재치 있는 해설 속 촌철살인 입담으로 젊은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MBC는 20~49세 시청률에서 가장 앞섰다. 최근 MBC에 재입사한 김정근 아나운서가 캐스터로 호흡을 맞췄다. SBS는 ‘캡틴’ 박지성을 해설위원으로 영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화려한 선수 시절을 보낸 만큼 주목도가 높다. 다만 해설자로는 데뷔 무대란 것이 약점이다. 14일 첫 중계방송에서 말발이 무르익지 않은 그의 해설이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배성재 캐스터와 손발을 맞춰 가다 보면 한층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란 기대는 남아 있다.한편 이번 월드컵 중계는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중계권을 가진 지상파 3사와의 협상은 지난주 결렬 이후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SK브로드밴드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인 옥수수와 LG유플러스의 U+비디오포털은 지상파 방송사와의 협상 타결로 월드컵을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와 푹도 지상파 측과 협상을 마치고 개막전을 중계했다. 지상파 3사는 러시아월드컵 중계권을 확보하는 데 1200억원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당시보다 30% 이상 늘어났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배꼽티 차림의 영상 공개했다가 살해 협박 받은 이슬람 여성

    배꼽티 차림의 영상 공개했다가 살해 협박 받은 이슬람 여성

    한 이슬람 여성이 복부가 드러나는 짧은 상의를 입고 춤추는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가 살인 협박을 받았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미러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거주중인 마디나 바사에바는 노란색 줄무늬 배꼽티와 반바지를 입고 춤을 추는 13초 가량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영상에는 바사에바가 손을 올리며 춤을 출 때 가끔씩 복부가 노출된다. 그녀의 영상을 접한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은 그녀가 타지키스탄 출신이라고 거론하며 의상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세속적인 변화를 거부하고, 코란의 가르침에 입각한 정통 이슬람으로 돌아가려는 원리주의자들에게 그녀의 옷차림은 용납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들은 “이승에서 명성을 쫓는 동안 잊지 말라. 당신은 다음 세상에 알라 신에게 그 대가를 치뤄야 할 것이다”라거나 “누군가 그녀를 이미 죽였다”, “언제 결국 죽을 것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지언론은 바사에바가 자신이 받은 살인 위협을 경찰에 신고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타지키스탄은 이슬람 문화를 강력하게 지키는 나라 중 한 곳으로, 지난 3월 타지키스탄 정부가 상황별로 여성이 입어도 될 옷과 입지 말아아야할 옷을 구분한 책을 펴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진=인스타그램(madinaa)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포항 약국’ 괴한 칼부림, 남편과 아이 둔 피해 여성 숨져

    경북 포항의 한 약국에서 난동을 부리던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입원 중이던 30대 약국 종업원이 끝내 숨졌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포항의 약국에서 일하던 30대 여성 A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쯤 갑자기 약국에 침입한 B(46)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복부를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15일 오전 패혈증 증세가 악화돼 결국 숨졌다. A씨는 남편과 5~6살 난 아이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함께 약국에서 근무하던 약사도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치료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한 끝에 9일 오후 10시쯤 B씨를 집에서 긴급 체포한 뒤 구속했고 14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특별한 직업이 없고 정신병원에 1년 정도 입원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해당 약국을 1~2번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하지만 조사에서 횡설수설한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시신 부검 여부를 협의 중에 있다”면서 “최종적으로 피의자가 흉기로 찔러 A씨가 사망했다는 결과가 나온다면 공소장에 죄명이 살인미수에서 살인으로 바뀐다”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무법변호사’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 반전 거듭하는 전개

    ‘무법변호사’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 반전 거듭하는 전개

    ‘무법변호사’ 캐릭터들이 엮어가고 있는 입체적 관계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무법변호사’에서는 봉상필(이준기 분) 무죄를 증언하기 위해 법정에 등장한 안오주(최민수 분)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회에서는 안오주가 재판장에 들어선 채 방송이 마무리돼 다음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차문숙(이혜영 분) 판사와 안오주는 동맹을 맺은 관계였지만, 돌연 아군이 적군이 되는 상황으로 바뀌며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후반전으로 들어선 ‘무법변호사’의 또 다른 재미는 이 인물들의 입체적 관계에 있다. 故 우형만(이대연 분)은 과거 어시장 깡패 안오주(최민수 분)와 은밀하게 내통, 그의 뒤를 봐주며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웠던 인물이었지만 우형만은 안오주에게 버림 당하자, 과거 자신이 죽이려고 했던 봉상필(이준기 분)과 노현주(백주희 분)의 딸 하재이(서예지 분)와 손잡는다. 처음에는 교도소에서 나오기만 하면 된다 여겼지만 자신의 무죄를 받아내기 위한 두 사람의 고군분투에 우형만의 마음도 흔들렸다. 결국 사랑하던 아내까지 잃고 혈혈단신이 된 우형만은 안오주의 몰락을 위해 봉상필-하재이에게 자신이 갖고 있던 오주그룹 비리 문서를 전달하지만 안오주의 역공에 죽임을 당하게 되는 등 네 사람의 입체적 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무법변호사’ 속 가장 눈길을 끌었던 관계는 철천지원수 봉상필-안오주. 자신의 모친을 죽인 살인자와 피해자로 첫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서로의 목숨줄을 쥔 채 상대를 무너트리기 위한 순간을 노렸다. 하지만 서로를 향해 서슬 퍼런 독기를 뿜었던 두 사람도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마주하자 일시적으로 손을 맞잡는 공조로 안방극장에 뜻하지 않은 반전을 선사했다. 더욱이 두 사람의 살해를 지시한 장본인이 차문숙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날카로운 칼끝으로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봉상필-하재이에 맞서 방패막으로 사용하고 있는 안오주일지라도 자신의 심기를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가차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 이어 봉상필 외삼촌이자 대웅파 보스 최대웅(안내상 분)의 직속 수하 권만배(이현걸 분)가 차문숙의 또 다른 커넥션이었다는 것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최대웅에게 깊은 충성심을 보이고 과거 봉상필과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뜨거운 동료애를 주고받았던 권만배였기에 그의 배신은 강렬한 충격을 줬다. 이 과정에서 ‘무법변호사’ 속 캐릭터들의 입체적 관계성이 두드러지게 돋보였다. 잠시 균열이 있었지만 봉상필-하재이를 돕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버린 우형만. 자신의 먹잇감을 위해 적과 손잡기를 망설이지 않았던 봉상필. 봉상필-안오주를 죽이고 일거양득을 노린 차문숙 등 이들의 각자 다른 관계성이 탄탄한 스토리와 맞물려 감정적 몰입도까지 끌어올린 것. 한편 안오주의 변심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겪을지, 숨막히는 위기 속 차문숙의 또 다른 수는 무엇일지, 이에 맞서 봉상필-하재이는 판을 어떻게 뒤집을지. 오는 1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무법변호사‘에서 공개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0억이면 통째로…美 유령마을, 매물로 나와

    10억이면 통째로…美 유령마을, 매물로 나와

    우리 돈 10억 원이면 집이 아니라 마을을 통째로 살 수 있는 곳이 있다. 단 미국에서 말이다. 이달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있는 한 폐광촌이 매물로 나와 화제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 마을은 시에라 네바다 산맥 남부에 있는 세로고도라는 마을로, 면적은 약 127만8800㎡(약 38만6800평)이다. 과거 은과 납이 채굴되던 곳으로 현재도 호텔과 교회, 간이숙박시설 등 건물이 남아있다. 현지 부동산 업체 관계자는 이 땅을 지난 몇십 년간 소유하던 한 집안이 건물을 포함해 모두 내놓게로 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인어로 넓은 언덕이라는 뜻의 세로고도는 1965년 은이 발굴되면서 광산업으로 활성화돼 한때 캘리포니아에서 최대 은 생산량을 자랑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치안이 나빠져 성수기에는 매주 살인 사건이 일어날 정도였다. 즉 서부 영화 무대 그 자체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은 가격의 하락과 화재 등 안 좋은 사건이 겹쳤고 은 채굴업이 쇠퇴해 이윽고 마을은 폐허로 변해 유령 마을로 불렸다. 마을에는 지금도 건물 22채가 남아있으며 관광지로도 이용되고 있지만, 이곳에 가려면 약 12㎞에 달하는 험난한 비포장도로를 지나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항 흉기 난동 피해자 끝내 사망

    포항 흉기 난동 피해자 끝내 사망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30대 여성이 입원 중에 숨졌다. 15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포항 한 약국에서 일하던 30대 여성 A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쯤 갑자기 약국에 침입한 B(46)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15일 오전 끝내 숨졌다. 당시 함께 약국에서 근무하던 약사도 흉기에 찔려 치료받고 있다. B씨는 11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사인을 조사한 뒤 피의자가 흉기로 찔러 A씨가 사망했다는 결과가 나온다면 죄명이 살인미수에서 살인으로 바뀐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피플+] 호주 20대 남성, 중국인 5명에게 장기 기증한 사연

    [월드피플+] 호주 20대 남성, 중국인 5명에게 장기 기증한 사연

    호주의 20대 청년이 고국이 아닌 지구 반대편에 떨어진 중국에서 장기기증을 통해 5명에게 새 삶을 선사한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베이징청년보 등 현지 언론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장기를 기증한 주인공은 올해 27살인 호주 출신의 필립 핸콕은 지난 몇 년간 중국 남서부 쓰촨성 시난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왔다. 누구보다도 중국과 중국 문화, 중국인을 사랑했던 이 청년은 고국과 떨어진 곳에서도 씩씩하게 생활해왔지만, 제1형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때문에 정신을 잃고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핸콕은 혼수상태에 빠진 지 일주일 째 되는 날인 지난 달 9일 결국 세상을 떠났고, 그의 아버지는 아들의 생전 뜻에 따라 장기 기증을 결정했다. 의료진은 핸콕의 각막 2개와 간, 신장 2개, 심장과 폐 등의 장기 등을 이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재빨리 수혜자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머나 먼 타국 땅에서 호주인의 장기와 조직이 맞는 중국인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결국 그의 심장과 폐는 적합한 수혜자를 찾지 못했고, 그가 사망한 당일 다른 장기의 이식 수술이 이뤄졌다. 중국 내에서 외국인이 현지인에게 장기를 기증한 사례는 많지 않다. 쓰촨성 내에서는 최초이고, 중국을 통틀어서도 7번째에 불과하다. 핸콕의 신장을 받은 이는 올해 30세의 여성 환자와 40세의 남성 환자였다. 두 사람 모두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현재 회복중이다. 각막을 이식받은 환자들은 이미 병원을 떠나 집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게 영어 수업을 받았던 한 현지 학생은 “핸콕은 좋은 친구이자 음악적 재능을 가진 사람이었다”면서 “헤비메탈을 매우 좋아했으며 언제나 중국 전통문화에 큰 흥미를 보였다. 당뇨병을 앓고 있어서 여행을 다닐 때에도 먹는 것을 항상 조심해야 했지만, 그럼에도 건강을 유지했었다”고 회상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둥지탈출3’ 김우리 “딸들과 데이트, 불륜으로 오해받기도”

    ‘둥지탈출3’ 김우리 “딸들과 데이트, 불륜으로 오해받기도”

    ‘둥지탈출3’ 김우리가 딸과 노는 모습을 오해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가족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우리는 “저희 가족은 저와 동갑인 46세 아내 이혜란, 24살인 첫째 딸 김예린, 19살 둘째 딸 김예은으로 구성돼 있다”고 가족을 소개했다. 김우리는 “첫째는 23살에 낳았고, 둘째는 28살에 낳았다”고 설명했다. MC 박미선은 “딸과 다니면서 오해를 받은 적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김우리는 “기사화된 적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우리는 “예전에 배우 차예련 씨가 ‘오빠 어제 호텔에서 여자들이랑 수영하고 놀았다던데 그럼 큰일나’라고 연락 온 적이 있었다. 저는 그날 딸들과 수영장에서 놀았다. 어깨동무하고 노는 모습을 본 차예련씨 지인이 연락이 왔다 하더라. 그 정도로 친구처럼 지내다 보니 오해를 받기도 한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아이들이 ‘아빠’라고 더 크게 말한다”고 말했다. 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둥지탈출3’ 김우리 딸 공개, 놀라운 청순 미모 “오해 받을 때 있어”

    ‘둥지탈출3’ 김우리 딸 공개, 놀라운 청순 미모 “오해 받을 때 있어”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딸이 ‘둥지탈출3’을 통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 시즌3’에는 김우리의 19살 둘째 딸 예은 양이 출연했다. 이날 김우리는 20살에 결혼해 24살 큰딸과 19살인 작은딸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박미선은 “딸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같이 다니면 오해를 받겠다”라고 물었다. 김우리는 “예전에 차예련 씨가 제가 호텔에서 여자들이랑 노는 걸 봤다며 큰일 난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우리는 “친구처럼 격의 없이 지내다 보니 주변에서 오해를 살 때도 있다. 그래서 딸들이 더 크게 ‘아빠’ ‘아빠’라고 더 크게 불러 오해를 없앤다”고 털어놨다. 예은 양은 “아빠가 자랑스러운 게 스타일리스트면서 다른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 우리 가족의 아빠이기도 하다. 대단하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제 끝내줘” 장애인 딸 목 조른 어머니 입건

    “이제 끝내줘” 장애인 딸 목 조른 어머니 입건

    장애를 비관해 생을 마감시켜달라는 딸의 목을 조른 50대 여성이 불구속 입건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A(58·여)씨를 촉탁 살인 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1시 15분쯤 흥덕구 자신의 집에서 딸 B씨의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딸이 의식을 잃자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응급처치를 받은 B씨는 의식과 호흡을 되찾았다. 경찰에서 A씨는 “딸이 죽여달라고 여러 차례 얘기해 술김에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척추장애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생활이 가능했던 B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어머니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경찰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첫 본드걸’ 유니스 게이슨 별세

    ‘첫 본드걸’ 유니스 게이슨 별세

    영화 007시리즈의 제1편에 등장한 최초의 본드걸 유니스 게이슨이 8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90세.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게이슨 측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그녀가 숨진 사실을 발표했다고 9일 보도했다. 게이슨은 1962년 실비아 트렌치라는 이름으로 ‘007 살인번호’(닥터 노)에 출연해 배우 숀 코네리가 역을 맡은 제임스 본드와 호흡을 맞췄다. 이어 1963년 개봉한 두 번째 시리즈인 ‘007 위기일발’(프롬 러시아 위드 러브)에서도 실비아 트렌치 역으로 다시 등장했다. 역대 본드걸 중 유일하게 2번 출연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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