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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스토킹 보복 살인사건’ 윤정우, 징역 40년…아파트 배관 타고 올라 범행

    ‘대구 스토킹 보복 살인사건’ 윤정우, 징역 40년…아파트 배관 타고 올라 범행

    헤어진 연인을 스토킹한 끝에 아파트 외벽까지 타고 올라가 무참히 살해한 ‘대구 스토킹 보복 살인사건’ 피고인 윤정우(48)가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 도정원)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정우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40시간의 성폭력·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취업 제한, 15년간 신상정보 등록, 출소 후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명령했다. 윤정우는 지난 6월 10일 오전 3시 30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 한 아파트에서 A(여·52)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피해자가 사는 아파트 가스 배관을 타고 6층까지 올라가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직후 그는 지인에게 빌린 차를 타고 세종시 조치원읍 한 야산으로 도주했다가 나흘 만에 붙잡혔다. 범행 전 A씨를 스토킹한 윤정우는 특수협박, 스토킹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되자 보복 목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앞서 지난 10월 3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결별을 요구한 피해자를 협박, 스토킹하다 범죄 신고 보복 목적으로 계획적으로 살해한 중대 범죄”라며 사형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우발적 범행이 아니라 계획적 범행이며 극도로 잔혹한데다, 주도면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다”며 “또한 유족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엄벌을 탄원하는 점과 일부 범죄에 대해 반성했지만, 공권력을 탓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 등 진정으로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는지 강한 의문이 드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그래미 후보 가수 자택서 흉기에 숨져…용의자는 31세 친아들

    그래미 후보 가수 자택서 흉기에 숨져…용의자는 31세 친아들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성악가 주빌런트 사이크스(71)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그의 아들을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산타모니카 경찰청은 지난 8일 밤 로스앤젤레스 서쪽 해안 도시 산타모니카의 한 주택에서 폭행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집 안에서 치명적인 자상을 입은 사이크스를 발견했다. 구급대원들이 도착했으나 그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피해자의 아들인 마이카 사이크스(31)가 집에 있다가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를 회수했으며 수사를 진행 중이다. 마이카에게 변호인이 선임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주빌런트 사이크스는 2010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번스타인: 미사’로 최우수 클래식 앨범 부문 후보에 올랐다. 그는 이 작품에서 주례자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로스앤젤레스 출신인 그는 바리톤 성악가로 활동하며 1990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거슈윈의 포기와 베스’ 공연에서 제이크 역으로 출연했다. 2008년 뉴욕타임스는 ‘미사’ 공연 리뷰에서 그를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자로 평가했다. 사이크스는 지난 2002년 인터뷰에서 “내 노래는 숨 쉬는 것과 같다. 나의 연장선이다.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의 열정이다”라며 팝부터 오페라까지 모든 장르의 음악을 편안하게 부를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오케스트라 산타모니카의 예술 자문으로 활동하며 일부 공연에서 노래하고 해설을 맡기도 했다. 오케스트라 산타모니카의 음악 감독 로저 칼리아는 “주빌런트는 진정한 영감을 주는 사람이었다. 그의 예술성과 관대함, 친절함은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감동을 줬다”고 추모했다.
  • “내가 아기 낳을래”…질투심에 남친 아기 살해한 미인대회 우승자 ‘최후’

    “내가 아기 낳을래”…질투심에 남친 아기 살해한 미인대회 우승자 ‘최후’

    미국 조지아주 미인 대회 우승자였던 20세 여성이 남자친구의 아이를 질투해 18개월 유아를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10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남자친구 줄리안 윌리엄스의 18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조지아주 지역 미인대회 우승자 트리니티 매디슨 포그(20)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 지난 2024년 1월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학교 2학년이던 포그는 기숙사에서 윌리엄스가 마트에 가느라 약 30분 정도 집을 비운 사이 그의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포그는 윌리엄스에게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문자를 보냈고, 문자를 확인한 후 급히 돌아온 윌리엄스가 아기를 응급실로 데려갔지만 아기는 끝내 세상을 떠났다. 포그는 아이의 사망 일주일 후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포그가 2024년 1월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 기숙사 방에서 머리와 몸통에 둔탁한 외상을 입혀 머리뼈 골절, 간 열상 등 심각한 부상을 입혔다”며 “아이가 병원에 이송된 지 한 시간 이내에 뇌사 상태에 빠졌다”고 밝혔다. 포그는 조사에서 남자 친구와 자신의 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그는 이미 태어난 아들이 있어 아이를 갖고 싶어 하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직후 포그는 병원에서 “뇌출혈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머리뼈 골절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는 방법” 등을 검색한 사실도 드러났다. 그는 “윌리엄스의 아들도 나를 미워하고, 나도 그 아이를 미워했다”고 주장했다. 포그는 현재 살인, 1급 아동 학대 혐의 등으로 체포돼 섬터 카운티 교도소에 갇힌 상태다. 그는 2023년 조지아주 ‘미스 도날슨빌’로 선정된 바 있다. 포그는 체포 후 타이틀을 모두 박탈당했다.
  • “공포 그 자체”…사람 살해하고 경찰 노려본 ‘조폭 원숭이’ 공개 수배

    “공포 그 자체”…사람 살해하고 경찰 노려본 ‘조폭 원숭이’ 공개 수배

    태국에서 원숭이 한 마리가 60대 노인을 공격해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 현지 경찰은 이 원숭이를 ‘공개 수배’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태국 아마린TV 등 현지 언론은 지난 7일 “전날 남부 얄라주(州)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 차이품 사응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카가 집에 쓰러져 있는 차이품을 발견했을 당시 그의 몸에는 물린 자국 수십 개가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바닥에 피가 고여있을 만큼 출혈도 심했다. 차이품은 벽에 기대어 쓰러진 채 숨이 멎은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 남성을 살해한 범인으로 수컷 돼지꼬리원숭이를 지목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 남성은 원숭이를 쫓기 위해 필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속 막대를 쥔 상태로 숨져 있었다”면서 “‘살인 원숭이’는 피해자의 왼쪽 다리를 물어뜯기 전 그를 심하게 할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닥에는 피가 고여 있거나 말라 있었고 사람과 동물의 발자국이 어지럽게 섞여 있었다” 면서 “우리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용의자’로 추정되는 문제의 원숭이가 서까래에 앉아 경찰들을 노려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을 주민들은 최근 문제의 수컷 원숭이가 마을을 자주 활보했으며 피해자가 사망하기 불과 며칠 전에도 다른 주민들이 원숭이로부터 습격을 당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 마을 주민은 “이번에 사망한 주민(차이품)은 열흘 전에도 원숭이가 어깨를 물어뜯어 상처를 입었다”면서 “원숭이의 공격을 받은 또 다른 가족들은 너무 무서워서 집을 버리고 피신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원숭이가 또 다른 살인 또는 폭행 사건을 저지를 수 있다고 보고 원숭이를 발견하는 즉시 사살하겠다고 밝혔다. 조폭 원숭이 200여 마리 ‘탈옥’하기도태국 등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원숭이 과잉 개체 수 문제를 겪고 있다. 지난해 11월 태국 롭부리시(市)에서는 원숭이 200여 마리가 탈출해 경찰서와 민가를 습격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원숭이 도시’로 불리기도 하는 롭부리는 과거 원숭이 수천 마리가 주민들과 어울려 살면서 이곳의 명물로 손꼽혔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자 굶주리기 시작한 원숭이 떼가 주민을 공격하거나 주거지를 침입하는 등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했다. 2020년에는 원숭이 수백 마리가 도로 한가운데서 집단 난투극을 벌여 교통이 마비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조폭 원숭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롭부리의 원숭이들이 도시 곳곳에서 말썽을 일으키자, 결국 당국은 개체 수 조절 및 주민 안전을 위해 원숭이 수백 마리를 집단 포획하고 동물보호소에서 보살펴 왔다. 하지만 원숭이들이 낡은 우리를 세게 흔들어 틈새를 만들었고 이 틈으로 수백 마리가 탈출하면서 대혼란이 벌어졌다. 탈출한 원숭이들은 롭부리시 경찰서와 주택가를 ‘습격’해 난동을 부리거나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거리를 배회했다. 태국 정부는 2022년 대규모 중성화 수술로 개체 수 조절을 시도하는 등 원숭이와 사람의 공존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 “뭘 봐?!”…사람 살해하고 경찰 노려본 ‘조폭 원숭이’ 공개 수배 [포착]

    “뭘 봐?!”…사람 살해하고 경찰 노려본 ‘조폭 원숭이’ 공개 수배 [포착]

    태국에서 원숭이 한 마리가 60대 노인을 공격해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 현지 경찰은 이 원숭이를 ‘공개 수배’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태국 아마린TV 등 현지 언론은 지난 7일 “전날 남부 얄라주(州)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 차이품 사응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카가 집에 쓰러져 있는 차이품을 발견했을 당시 그의 몸에는 물린 자국 수십 개가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바닥에 피가 고여있을 만큼 출혈도 심했다. 차이품은 벽에 기대어 쓰러진 채 숨이 멎은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 남성을 살해한 범인으로 수컷 돼지꼬리원숭이를 지목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 남성은 원숭이를 쫓기 위해 필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속 막대를 쥔 상태로 숨져 있었다”면서 “‘살인 원숭이’는 피해자의 왼쪽 다리를 물어뜯기 전 그를 심하게 할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닥에는 피가 고여 있거나 말라 있었고 사람과 동물의 발자국이 어지럽게 섞여 있었다” 면서 “우리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용의자’로 추정되는 문제의 원숭이가 서까래에 앉아 경찰들을 노려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을 주민들은 최근 문제의 수컷 원숭이가 마을을 자주 활보했으며 피해자가 사망하기 불과 며칠 전에도 다른 주민들이 원숭이로부터 습격을 당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 마을 주민은 “이번에 사망한 주민(차이품)은 열흘 전에도 원숭이가 어깨를 물어뜯어 상처를 입었다”면서 “원숭이의 공격을 받은 또 다른 가족들은 너무 무서워서 집을 버리고 피신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원숭이가 또 다른 살인 또는 폭행 사건을 저지를 수 있다고 보고 원숭이를 발견하는 즉시 사살하겠다고 밝혔다. 조폭 원숭이 200여 마리 ‘탈옥’하기도태국 등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원숭이 과잉 개체 수 문제를 겪고 있다. 지난해 11월 태국 롭부리시(市)에서는 원숭이 200여 마리가 탈출해 경찰서와 민가를 습격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원숭이 도시’로 불리기도 하는 롭부리는 과거 원숭이 수천 마리가 주민들과 어울려 살면서 이곳의 명물로 손꼽혔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자 굶주리기 시작한 원숭이 떼가 주민을 공격하거나 주거지를 침입하는 등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했다. 2020년에는 원숭이 수백 마리가 도로 한가운데서 집단 난투극을 벌여 교통이 마비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조폭 원숭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롭부리의 원숭이들이 도시 곳곳에서 말썽을 일으키자, 결국 당국은 개체 수 조절 및 주민 안전을 위해 원숭이 수백 마리를 집단 포획하고 동물보호소에서 보살펴 왔다. 하지만 원숭이들이 낡은 우리를 세게 흔들어 틈새를 만들었고 이 틈으로 수백 마리가 탈출하면서 대혼란이 벌어졌다. 탈출한 원숭이들은 롭부리시 경찰서와 주택가를 ‘습격’해 난동을 부리거나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거리를 배회했다. 태국 정부는 2022년 대규모 중성화 수술로 개체 수 조절을 시도하는 등 원숭이와 사람의 공존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 노래방서 여성 살해·유기 30대…항소심 형량 더 늘어 ‘징역 33년’

    노래방서 여성 살해·유기 30대…항소심 형량 더 늘어 ‘징역 33년’

    노래방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종업원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다.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2부(부장판사 임영우)는 10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살인, 시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40시간씩의 성폭력·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고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이어 출소 후 15년간 A씨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 13일 오전 7시쯤 자신이 일하던 경기 부천시의 한 노래방에서 50대 여성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범행 후 B씨 시신을 차량에 싣고 이틀 동안 부천과 인천 일대를 돌아다니며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120여만원을 쓰고, 피해자 반지 2개와 팔찌 1개를 훔쳤다. 이후 인천 서구 야산 쓰레기 더미에 B씨 시신을 유기했다. A씨는 B씨와 사건 당일 노래방에서 처음 만나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불평하자 폭행한 뒤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살인죄는 이유를 불문하고 용인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며 “그에 상응하는 엄벌이 불가피하고 피해자 유족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 글로벌 1·2위 동시 장악…전 세계가 빠진 ‘두 작품’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 글로벌 1·2위 동시 장악…전 세계가 빠진 ‘두 작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와 ‘자백의 대가’가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다. 10일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집계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키스는 괜히 해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480만 시청수를 기록해 넷플릭스 TV쇼 비영어권 글로벌 TOP 1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국내에서도 시청률 상승세에 올라탔다. 지난 4일 방송된 8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7.1%를 기록해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순간 최고 시청률은 8.5%에 달했으며,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전 채널 평일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이 1회부터 키스하는 장면이 연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도 공개 3일 만에 220만 시청수를 기록해 넷플릭스 TV쇼 비영어권 글로벌 TOP 10에서 2위에 등극했다. 특히 이 작품은 한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총 9개 국가 TOP 10 명단에 올라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자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평범한 삶을 살다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미술 교사 ‘윤수’(전도연 분)에게 교도소 내에서 ‘마녀’로 불리는 미스터리한 인물 ‘모은’(김고은 분)이 다가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 전남 보성서 말 다툼 중 아내 살해한 50대 남편 긴급체포

    전남 보성서 말 다툼 중 아내 살해한 50대 남편 긴급체포

    말다툼 중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 남편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전남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8분쯤 보성군 벌교읍 자택에서 아내 B(45)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A(58)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범행 직후 A씨는 112에 전화를 걸어 범행 사실을 알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B씨는 15년 전 귀화한 베트남 출신 여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파악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대구서 생면부지 여성에게 흉기 휘두른 20대…현행범 체포

    대구서 생면부지 여성에게 흉기 휘두른 20대…현행범 체포

    대구에서 일면식이 없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20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쯤 대구 동구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한 식당에 들어가 종업원 B(여·20대)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중상을 입은 B씨 다른 식당 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전부터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B씨와는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가 이전에 해당 식당을 방문한 전력이 있는지 등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이 과거 연인 관계도 아니었고,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로 파악됐다”며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정신병력 여부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 대구 식당서 칼부림, 20대 여종업원 중상…“일면식 없어”

    대구 식당서 칼부림, 20대 여종업원 중상…“일면식 없어”

    식당에서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2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쯤 대구 동구 지저동 대구국제공항 인근 한 식당에서 종업원 B(20대·여)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중상을 입은 피해 여성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며, A씨는 범행 전부터 흉기를 소지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이전에 해당 식당을 방문한 전력이 있는지 등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한 A씨 사망 시 혐의를 살인으로 전환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 국힘 “한동훈 가족 명의 게시글 작성자 확인 중”

    국힘 “한동훈 가족 명의 게시글 작성자 확인 중”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9일 한동훈 전 대표가 연루된 ‘당원 게시판(당게) 사태’와 관련해 한 전 대표 가족과 이름이 같은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와 친한(친한동훈)계는 “인격살인이자 불법”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긴급 공지를 통해 “한 전 대표 및 가족 명의로 게시된 것으로 알려진 글들에 대해 실제 작성자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한 전 대표 가족 이름과 동일한 이름을 사용하는 A, B, C는 서울 강남병 선거구 소속”이라며 “(이들의) 휴대전화 번호 끝 네 자리가 (서로) 동일하고, D의 경우 재외국민 당원으로 확인됐다. 위 4인의 탈당 일자는 거의 동일한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거론된 4명은 한 전 대표의 부인, 장모, 장인, 딸과 이름이 같다. 강남병은 한 전 대표 거주지가 위치한 곳이고 한 전 대표의 딸은 해외 유학중이다. 이에 한 전 대표는 SBS 유튜브에 출연해 “이 위원장은 ‘윤어게인’ 하면서 장동혁 대표가 데려온 사람”이라며 “최근 장 대표가 코너에 많이 몰리다 보니 당내에서 정적을 어떻게든 공격해 당내 분란을 일으키는 선택을 한 것”이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또 “코너에 몰린 장 대표가 코너를 벗어나는 방법은 민주당을 더 공격하거나 당내 정적을 제거하는 것”이라며 “장 대표는 당내 정적 제거를 선택했다”고 했다. 친한계 박정하 의원도 페이스북에 “이는 명백한 개인정보 침해이자 민주적 절차와 정당 운영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이런 공지가 어떤 과정을 거쳐 발표되었는지 이 위원장은 해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박 의원은 “만약 그 과정에 정치적 의도가 있거나 법적 문제가 있다면 응당 그 책임도 져야 할 것”이라며 “아직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기정사실화하듯 가족들의 실명까지 공개하는 것은 명백한 인격살인”이라고 했다.
  • 보이스피싱 등 캄보디아 송환 조직원 무더기 법정에

    보이스피싱 등 캄보디아 송환 조직원 무더기 법정에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등 사기 행각을 벌이다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46명이 법정에 섰다. 9일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는 A(29)씨 등 기업형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원 46명에 대한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이 열렸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일명 ‘부건’으로 불리는 총책 조직에 가담해 캄보디아 프놈펜 웬치와 태국 방콕 등에서 로맨스스캠, 검사 사칭, 코인 투자, 관공서 노쇼 사기 등으로 110명에게 94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법정에 선 피고인 대부분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검거돼 구금됐다가 지난 10월 국내로 송환됐다. 앞서 검찰 수사 결과 약 200명으로 구성된 이들 조직은 직책에 따라 위계가 정해지고, 채터(채팅 유인), TM(전화 유인), 킬러(피해금 입금 유도) 팀장(수법 교육·실적 관리)으로 나눠 활동했다. 검찰은 총 53명을 기소했으며, 나머지 조직원들은 추후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일부 피고인들은 코인 투자 사기, 관공서 노쇼, 검사 사칭 전화금융사기 등 가운데 일부만 직접 가담했으며, 취업 사기로 캄보디아에 갔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검찰은 공소 이유 중 “이 사건으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얼마나 잔인한지 보게 됐으며, 삶의 기반을 빼앗은 경제적 살인임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오는 23일 재판을 이어갈 예정이다.
  • 16년 전 창원 택시 강도살인 사건 재심 청구 첫 재판…“자백이 유일 증거”

    16년 전 창원 택시 강도살인 사건 재심 청구 첫 재판…“자백이 유일 증거”

    16년 전 경남 창원에서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보조로브 아크말(36)씨에 대한 재심 개시 여부를 판단하는 첫 심리가 열렸다. 창원지법 형사2부(부장 김성환)는 9일 강도살인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아크말씨 측이 제기한 재심 청구 사건의 첫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유학생 신분으로 한국에 왔던 아크말씨는 2009년 7월 창원에서 택시 강도살해 혐의로 구속됐다. 그러면서 그는 같은 해 3월 의창구 명서동에서 있었던 택시 강도 살인사건 피의자로도 지목돼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그는 2015년 7월 재심을 청구했으나 이듬해 기각됐다. 아크말씨 변호인인 박준영 변호사는 이날 재판에서 “자백이 사실상 유일한 증거인 사건에서 미성년 외국인이라는 취약한 지위의 피고인이 위법한 수사와 형식적인 국선변호, 부실한 재판 심리 속에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재심 청구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강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으로, 피고인은 당시 검사로부터 사형을 구형받았지만 피고인은 구형된 형량이 자신의 생명을 박탈하는 것인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며 “검사 역시 당시 구형 의견에서 ‘피고인 자백 외에 이 사건 범행이 피고인의 소행이라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명백하고 확실한 직접증거는 없다’고 명시했다”고 설명했다. 아크말씨 측은 2009년 7월 저지른 또 다른 택시 강도 사건에 대한 자백은 인정하지만, 동일범으로 처리된 3월 살인 사건은 강압에 따른 허위 자백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경찰이 가족(누나·매형)의 추방을 언급하며 회유했고 폭행과 협박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 변호사는 사건 수사 당시 아크말씨가 쓴 진술서를 언급하며 “자발적으로 작성한 것으로 보기 어렵고 작성 시점조차 명확하지 않은 내용을 통해 피고인의 한국어 능력에 상당한 한계가 있었음이 확인된다”며 “그런데도 당시 경찰 조사와 재판 과정에서는 통·번역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해자인 숨진 택시 기사 목에 있는 끈 자국과 범행에 쓰였다고 수사기관에서 제시한 흉기, 수사 기록 등을 재검토한 결과 여러 모순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때 유력 용의자로 지목됐던 전과 13범 김모씨가 수사에서 제외된 과정도 문제로 제기됐다. 앞서 김씨 몽타주가 작성되고 수배 전단까지 제작·배포됐지만 아크말씨로 집중 수사 대상이 바뀐 바 있다. 검찰은 이날 별도 진술 없이 이미 제출한 의견서로 답변을 갈음했다. 재판부는 추가 자료 제출을 요청하고 다음 심문기일을 내년 2월 12일 오전 11시로 지정했다.
  • ‘조진웅 사건’ 파장…“소년범도 학폭 가해자처럼 대입 때 불이익 줘야”

    ‘조진웅 사건’ 파장…“소년범도 학폭 가해자처럼 대입 때 불이익 줘야”

    청소년 시절 범죄 전력이 공개돼 은퇴한 배우 ‘조진웅 사건’을 계기로 소년범도 학교폭력(학폭) 가해자처럼 대학 입시 때 불이익을 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 현안 질의에서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해선 대학입시전형 평가에 반영되는데 강력범죄, 가령 강도나 살인을 저지른 소년범에 대해 상응하는 제한이 없으면 형평성에 문제가 있지 않나”라고 질의했다. 같은 당 서지영 의원은 “최근 모 배우의 소년범 이력이 미친 사회적인 영향력이 굉장히 크다”며 “강력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에 대해서도 이것(학교폭력)과 못지않은 정보를 가지고 대입 과정에서 반영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제도 변경을 위해선 국회 논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질의에 “교육부가 법에 전혀 근거하지 않고 (대응) 하기가 어려워 입법 사항이 아닐까 싶다”며 “국회가 논의해 법률 근거가 마련되면 교육부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날 교육위에선 최 장관이 최근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내란 극복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취지로 발언한 점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서 의원은 “왜 장관이 내란이라고 판단을 하나. 장관께서 그렇게 편향적인 말씀을 하셔도 되냐”며 “그런 말씀을 학생들 앞에서 하시는 것은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교육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고민정 의원은 “(계엄은) 국가의 헌법 질서가 파괴된 것이고, 그것이 바로 내란”이라며 “(국민의힘에서) ‘장관 자격이 있네, 없네’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계엄과 내란에 대해서 아직도 청산하지 못하고 그 행위를 옹호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보면서 같이 머리를 맞대고 얼굴을 보면서 법안을 상의해야 하는 이 상황이 아주 비정상적이고 기괴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그러자 교육위 국민의힘 간사인 조정훈 의원은 “계엄에 대해선 국민의힘 의원들도 반대했다”며 “계엄 행위와 여러 가지 일련의 사건들이 내란의 조건을 구성하는지는 사법부가 지금 재판하고 있다”고 맞섰다.
  • 성관계 후 붉은 반점이…‘성병’ 의심한 30대 유학생 女 살해당했다

    성관계 후 붉은 반점이…‘성병’ 의심한 30대 유학생 女 살해당했다

    영국 런던으로 유학을 떠난 한 30대 중국 여성이 남자친구와 다투던 중 살해당한 사건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8일(현지시간) 더선 등에 따르면 런던의 한 대학교에 다니던 중국인 왕저(31)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남자친구인 조슈아 미칼스(26)에게 얼굴에 두 차례 흉기를 맞고 사망한 채 발견됐다. 지난해 2월 왕저는 성관계 전 미칼스에게 성병 검사 결과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왕저는 자신이 청결에 민감하며 ‘세균공포증’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두 사람이 만나는 동안 성관계는 단 한 번뿐이었으며, 왕저는 성관계 직후 자신의 몸에서 붉은 반점을 발견하곤 미칼스에게 성병 검사를 다시 받아 보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칼스가 검사를 거부하자, 왕저는 그가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고 비난하며 대학에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미칼스는 “왕저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사건 당일 왕저의 아파트에 방문해 저녁 식사를 제안했지만 왕저는 냉담한 반응이었다”며 “잠깐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왕저의 손에 흉기가 들려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흉기를 든 왕저를 말리려고 몸싸움하다가 그를 찌르게 된 것”이라며 “살해하려는 의도는 없었고 단지 왕저를 내게서 떼어놓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왕저의 눈빛에 사악한 기운이 가득했다. 악령에 씐 것처럼 정신이 나가 보여 정말 무서웠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 부검 결과 왕저는 얼굴 자상과 목 압박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법원은 미칼스가 화를 주체하지 못한 채 왕저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살인죄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 김어준도 조진웅 감쌌다 “장발장처럼 수감돼…‘친문’ 활동에 작업당했다”

    김어준도 조진웅 감쌌다 “장발장처럼 수감돼…‘친문’ 활동에 작업당했다”

    ‘소년범 전력’이 드러나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을 둘러싸고 범여권 인사들 사이에서 조진웅을 옹호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송인 김어준도 조진웅을 감싸고 나섰다. 조진웅은 지난 8월 김어준의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바 있다. 김어준은 9일 방송에서 “조진웅이 ‘소년범 의혹’으로 은퇴했다”면서 “소년범이 훌륭한 배우이자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스토리는 우리 사회에선 용납할 수 없는 이야기인가. 장발장은 탄생할 수 없어야 하는 사회인가”라고 반문했다. 김어준은 “조진웅이 친문시절 해 온 여러 활동 때문에 선수들이 작업을 친 것이라고 의심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의심과 별개로 갱생과 성공은 우리 사회에서 가능한가”라며 “장발장이라는 것이 알려지는 즉시 사회적으로 가둬 버리는 것이 옳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김어준은 “피해자의 관점에서 보라는 말도 있으며, 피해자가 용납하기 전에는 안 된다는 말도 설득력 있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도 “이 원리가 우리 사회에서 공평하게 작동했는가. 사법살인이나 잘못된 판결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건들이 발생해도 사회적으로 퇴출당하는 판사는 한 명도 없었는데 왜 그건 예외냐”며 조진웅의 은퇴를 ‘사법 불신’과 연결했다. 김어준은 또 “피해자 중심주의가 중요한 원리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우리 사회에서는 대중 연예인들에게만 가혹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미성년 시절 개인정보는 합법적인 경로로는 기자가 절대 얻을 수 없다”며 수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조진웅, 지난 8월 ‘뉴스공장’ 출연조진웅은 지난 6일 은퇴를 선언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지난 5일 조진웅이 고교 시절 절도 등에 연루돼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 생활을 했던 사실을 보도했고, 소속사는 “성폭행 관련 행위와는 무관하다”면서도 “미성년 시절 잘못한 행동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디스패치 보도를 통해 조진웅이 배우 데뷔 이후에도 폭행과 음주운전 등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사석에서 조진웅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는 영화계의 고백도 이어졌다. 조진웅의 은퇴에 여권 안팎과 진보 진영에서는 조진웅을 감싸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조진웅이 지난 8월 자신이 내레이션을 맡은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끝나지 않은 전쟁’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관람하는 등 ‘친 민주당’ 성향으로 보일 수 있는 행보를 이어온 탓으로 풀이된다.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원이 민주당 의원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 등이 공개적으로 조진웅을 두둔하는 발언을 했고, 이에 국민의힘 등 야권에서 맹공이 쏟아졌다. 이에 민주당 내부에서도 ‘신중론’이 나오고 있다. 이언주 민주당 의원은 “학계나 시민사회 등에서는 형사정책적 관점 등에서 다양한 의견을 얼마든지 피력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책임있는 공당의 입장은 다를 수밖에 없다”라면서 “섣부른 옹호로 국민들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우리 모두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모르는 사람 살인 후 시신 지문으로 수천만원 대출…양정렬 무기징역 확정

    모르는 사람 살인 후 시신 지문으로 수천만원 대출…양정렬 무기징역 확정

    일면식도 없는 동갑내기 남성을 살해하고, 피해자 시신의 지문으로 대출까지 받은 ‘김천 오피스텔 살인 사건’의 범인 양정렬(32)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강도살인, 사체유기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양정렬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전자장치 부착 20년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양정렬은 지난해 11월 경북 김천시 한 오피스텔에서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 A(당시 31세)씨를 살해하고 그의 휴대전화로 6000만원을 대출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1심은 무기징역을 선고하면서 “피고인의 인면수심의 잔혹한 범죄에 상응하는 중벌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하기 위해 사형 다음으로 무거운 형벌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2심도 “궁핍한 경제 상황을 타개할 목적으로 불특정인을 상대로 금품을 강탈하기로 마음먹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해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무기징역을 유지했다. 양정렬은 원심 판결에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의 이러한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 검찰, 사제총으로 아들 살해 60대 사형 구형…“죄질 극악”

    검찰, 사제총으로 아들 살해 60대 사형 구형…“죄질 극악”

    자신의 생일상을 차려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기풍)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살인미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2)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의 죄질이 극악하고 어떠한 참작 사유도 없다”며 “생명을 박탈하는 범죄로 극형이 불가피하다”며 구형 사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20일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 B씨를 살해하고 며느리와 손주 2명, 외국인 가정교사 등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범행을 계획하고 유튜브를 통해 사제 총기 제작법 등을 배운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또 서울 도봉구 쌍문동 아파트 자택에 시너가 든 페트병·세제·우유 통 등 인화성 물질 15개와 점화장치를 설치해 폭발시키려고 했다. A씨는 자신의 성폭력 범죄로 이혼한 뒤 전 아내와 B씨로부터 장기간 경제적 지원을 받았으나 2023년 말부터 지원이 끊기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 60대 대리기사 차에 매달고 달려 숨지게 한 30대 구속기소

    60대 대리기사 차에 매달고 달려 숨지게 한 30대 구속기소

    60대 대리기사를 차에 매달고 달려 숨지게 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은 9일 대리운전 기사를 차에 매단 채 운전해 사망에 이르게 한 A씨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1시 15분쯤 대전 유성구 관평동 인근 도로에서 자신을 태워 운전하던 대리기사 B씨(60대)를 운전석 밖으로 밀어낸 뒤 문이 열린 상태로 약 1.5㎞를 운전해 B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다. 차량은 도로 보호난간을 들이받고 멈춰 섰으며 안전띠에 얽혀 맨 채 상체가 도로에 노출된 상태였던 B씨는 머리를 크게 다쳤다. 사고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A씨는 경찰에서 “취해서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 지난 2일 민주노총 전국 서비스산업노동조합 대리운전노조는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리기사는 매일 밤 고객의 폭언과 폭행, 심하면 살해 위험 속에 일해 왔다”며 “2010년 별내나들목 대리기사 살해사건 등 전조가 있었으나 정부도, 경찰도, 플랫폼 기업도 개인 간의 문제로 치부하며 방관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찰과 사법당국은 고객이 운전대를 잡게 하면 음주운전 방조죄가 적용될 수 있다고 경고하기까지 한다”면서 “대리기사에게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법을 차별 없이 적용하고 작업중지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60대 대리기사 차에 매달고 달려 숨지게 한 30대 “만취해 기억 안 나”

    60대 대리기사 차에 매달고 달려 숨지게 한 30대 “만취해 기억 안 나”

    만취 상태로 60대 대리기사를 폭행하고 차에 매단 채 달리다 사고를 내 숨지게 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9일 대전지검은 살인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1시 15분쯤 대전 유성구 관평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을 태우고 이동하던 60대 대리기사 B씨를 차에 매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B씨를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를 폭행하고 운전석 밖으로 밀친 뒤 약 1.5㎞가량을 주행하다가 도로 보호난간을 들이받고서야 멈춰섰다. B씨는 안전벨트에 얽혀 상체가 차 밖으로 빠져나온 채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고 이틀 뒤 숨을 거뒀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만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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