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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벽 아버지 살해/10대 딸이 목졸라

    【부천연합】 경기도 부천경찰서는 3일 아버지를 목졸라 살해한 장모양(18ㆍ부천시 남구)을 존속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양은 지난1일 상오3시30분쯤 자기집에서 평소 알코올중독으로 가족들을 괴롭혀온 아버지 장시순씨(52)가 돈을 달라며 어머니 박모씨(48)에게 행패를 부리다 외출하려 하자 넥타이를 매주는 척하다 아버지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 정부부부 살해/40대/안만나준다고 칼로 찔러/10대아들은 중태

    22일 상오2시4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2동 H연립 102호 최모씨(41ㆍ노동)집에 최씨의 부인 김모씨(38)와 깊이 사귀어 오던 이근호씨(40ㆍ노동ㆍ전북 익산군 망성면 신장리)가 들어가 흉기로 최씨부부를 찔러 숨지게 하고 아들(19)은 중태에 빠뜨렸다. 이씨는 이날 술을 마시고 최씨집 화장실문을 뜯고 들어가 안방에서 잠자던 최씨부부를 찌른뒤 건넌방에서 잠자다 비명소리를 듣고 안방으로 달려온 최씨의 아들과 격투를 벌이다 최씨의 큰딸(17)의 112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본처와 이혼한뒤 서울로 올라와 건축공사장에서 미장공 등으로 일해오다 5년전 같은 공사장에서 알게된 김씨와 동거까지 했으나 지난2일 김씨가 『헤어지자』면서 가족에게 돌아가버린데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씨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검문중 피살 의경에 노재봉실장 조위금

    노재봉 대통령비서실장은 20일 버스검문을 피해 도주하던 살인혐의 수배범을 뒤쫓다 범인이 휘두른 칼에 찔려 순직한 서울기동대 소속 성창훈의경의 빈소가 마련된 경찰병원 영안실에 들러 대통령비서실 직원이 거둔 조위금과 조화를 전달하고 조문했다. ○안응모 내무장관도 안응모 내무부장관도 이날하오 성의경의 빈소를 찾아 조위금을 전달하고 조문했다.
  • 이란인 정부의 본처/호텔창서 밀어 살해/50대 한국여인 영장

    서울 동부경찰서는 16일 장봉숙씨(53ㆍ전자제품 판매상ㆍ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 72동306호)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씨는 지난11일 하오9시쯤 1년전부터 전자제품 거래로 알게돼 깊이 사귀어오던 이란인 코다리 가샘씨(33ㆍ무역상)의 부인 파리바시 모라드씨(26)를 성동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1205호로 유인,『당신 남편과 살테니 이란으로 돌아가라』고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창문밖으로 밀어 호텔3층 베란다에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지난2월에도 모라드씨가 자녀 2명을 데리고 서울로 남편을 찾아와 『남편이 돈을 벌면 함께 귀국하겠다』고 말하자 아파트 3층 베란다에서 아래로 밀어뜨려 중상을 입히기도 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당초 이 사건을 자살로 처리했으나 사건당일 호텔의 폐쇄회로 TV에 장씨가 모라드씨와 함께 호텔에 들어가는 장면을 발견,장씨를 추궁하여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 “건방지게 담배피운다”/친구 칼로 찔러 살해/술집종업원 영장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30일 술집종업원 이모군(18ㆍ영등포구 영등포동)을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군은 29일 하오3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1동 115 「돌핀」레스토랑 지하계단에서 담배를 피우다 친구배모군(17ㆍS고 3년)이 『건방지게 선배앞에서 담배를 피운다』고 시비를 걸자 과도와 깨진 음료수병으로 배군을 찔러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군은 경찰에서 『고교를 자퇴하기전 같은 학년이었던 배군이 나이도 한살어린데 평소 선배행세를 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담배피운다고 시비를 걸어와 흉기로 찔렀다』고 말했다.
  • 10대살인·강도/사형선고

    서울지법 남부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이근웅부장판사)는 13일 강도·살인혐의등으로 구속 기소된 강모 피고인(19·영등포구신길동)등 3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살인·강도죄를 적용,강피고인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이모 피고인(19·동작구사당2동)등 2명에게는 징역 15년을 각각 선고했다.
  • 술주정 남편 잠든 새 몸 묶고 폭행,숨지게

    18일 상오1시4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3동 1717 무허가 비닐하우스에 살고 있는 노성례씨(32)가 술에 취해 잠을 자던 남편 박병용씨(31ㆍ용접공)의 손과 발을 넥타이로 묶은 뒤 50㎝가량의 나무도마로 얼굴과 머리 등 온몸을 때려 숨지게 했다. 노씨는 경찰에서 『남편이 평소 술을 먹고 밤늦게 집에 돌아와 폭행을 해왔으며 최근 3일동안은 매일 이같은 행패를 부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조사결과 숨진 박씨의 형(35)이 지난 1월 생활고를 비관,자살하고 그의 부인도 정신병원에 입원한 뒤 조카들의 양육문제로 노씨와 남편박씨가 자주 부부싸움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노씨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아들결혼 놓고 말다툼/가장이 아내ㆍ딸 살해

    【인천=이영희기자】 인천 부평경찰서는 15일 아들의 결혼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부인과 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유병선씨(63ㆍ인천시 서구 가정동 531의4)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유씨는 14일 하오6시20분쯤 장녀 윤희씨(31) 집인 인천시 북구 부개2동 동아아파트 6동 602호에서 가족들과 함께 아들(29)의 결혼문제를 논의하던중 자신과 아들이 찬성하는데도 부인 김두래씨(59)와 딸 윤희씨가 계속 반대하며 집에서 나가라는데 격분,부엌에 있던 흉기로 부인과 딸을 마구 찔러 숨지게한 혐의다.
  • 술취한 방위병 동거여인 살해

    서울 동부경찰서는 3일 육군모부대 소속 방위병 최진호일병(20ㆍ서울 성동구 송정동 66의79)을 살인혐의로 군수사기관에 넘겼다. 최일병은 이날 상오2시쯤 지난 87년부터 동거해오던 최정순양(19ㆍ봉제공)과 술을마시고 만취돼 자기집 안방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최양이 『돈도 못 버는 주제에 매일 술만 마신다』고 핀잔하자 방에 있던 과도로 최양의 가슴 등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최일병은 술에 취한채 숨진 최양 옆에서 잠을 자다가 이날 낮 12시쯤 깨어나 경찰에 자수했다.
  • 비,엔릴레 체포… 전격 기소/쿠데타 기도 관련 반란ㆍ살인 혐의

    ◎마닐라 비상 경계령 【마닐라 AP UPI 연합】 필리핀당국은 27일 전 국방장관인 후안 폰세 엔릴레 상원의원을 지난해 12월초 발생했던 코라손 아키노 현대통령 정부에 대한 쿠데타 기도와 관련된 반란죄 및 살인혐의로 체포,기소했다. 엔릴레의원은 이날 상원에서 아키노대통령을 비난하며 자신에 대한 혐의가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연설을 마친 뒤 대기중이던 알프레도 림국립수사국장에 의해 순순히 연행되어 갔는데 필리핀당국은 이날 이보다 앞서 엔릴레의원 및 지난해 12월 불발쿠데타의 주모자인 그레고리오 호나산 전육군대령등 7명을 기소했으나 쿠데타 기도이후 현재까지 호나산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필리핀 상원의 유일한 야당의원인 엔릴레는 체포되기 전 상원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어떠한 징역형도 국민들의 불만을 대변키 위해 최선을 다하려는 나의 노력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역설한 뒤 『오늘 나를 기소하는 자들도 언젠가는 그들이 기소당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필리핀 대통령의 토마스 고메스대변인은 엔릴레의원이반란죄와 살인혐의 등으로 마닐라 교외 케손시의 법원에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필리핀군은 이날 엔릴레상원의원의 체포와 관련,마닐라 전역에 걸쳐 비상경계에 들어갔으며 라모스국방장관은 모든 불법행동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6차례 강도,4명 살해/30대 범인 구속

    【성남=김동준기자】 경기도 성남경찰서는 22일 서울과 성남을 무대로 6차례에 걸쳐 살인 강도행각을 벌여 모두 4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힌 심영구씨(30ㆍ성남시 수정구 신흥1동 6324)를 강도살인혐의로 구속했다. 심씨는 지난해 12월23일 하오8시35분쯤 서울 종로구 예지동에서 노점상을 하던 박혜숙씨(54ㆍ여ㆍ서울 성북구 석관동 261의309)를 칼로 찔러 살해하고 현금 17만원과 버스회수권 2백40장을 빼앗은 것을 비롯,지난해 11월27일 하오9시40분쯤 자기집앞에 차를 세우려던 김종필씨(29ㆍ서울 종로구 창신1동 303ㆍ상업)를 칼로 찔러 살해하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혐의도 받고있다.
  • 가정집만 골라 강도ㆍ살인/한패 4명 영장/21차례 억대 털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5일 박하석씨(31ㆍ인천시 북구 부평2동 760)를 강도살인혐의로,김태봉씨(35ㆍ경기도 파주군 광탄면 상만리 산74의10) 등 3명을 장물취득 및 알선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해 1월16일 하오 마포구 서교동 395의81 정창근씨(62ㆍ전대한중석전무)집에 복면을 하고 들어가 정씨의 부인 김진숙씨(62) 등 가족 5명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노끈으로 손발을 묶고 돈을 요구하다 때마침 외출했다. 돌아온 정씨를 마구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지난해 10월20일 하오5시쯤 마포구 서교동 이모씨(58ㆍ제조업)집에 들어가 집을 보고 있던 가정부 김모씨(55)를 끈으로 묶어놓고 장롱속을 뒤져 현금40만원 등 3천7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지난88년 4월부터 모두 21차례에 걸쳐 1억5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왔다는 것이다. 김씨 등은 박씨에게 범행자금 3백만원을 대주고 박씨가 훔쳐온 금반지ㆍ카메라 등 귀금속을 넘겨 받아 청계천 등지에 팔아 7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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