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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리 감추려 직장상사 청부살해

    경북 구미경찰서는 17일 부정대출 사실을 감추기 위해 직장 상사를 청부살해한 구미시 비산 새마을금고 과장 李宰駙씨(32·칠곡군 북삼면 숭오리)를살인교사 등 혐의로,李씨의 부탁을 받고 새마을금고 전무를 살해한 李씨의매형 朴相潤씨(40·구미시 형곡동 112) 등 4명을 살인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李씨는 비산 새마을금고에서 친인척 명의로 3억1,000만원을 불법대출받아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사실을 이 금고 전무 여인동씨(42·구미시 도량동 파크맨션)가 눈치채고 정기감사에 들어가자 지난 1월18일 매형 朴씨에게 여씨살해를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안락사 ‘세기의 재판’ 2라운드

    ◎美 검찰,‘죽음의 의사’ 살인혐의 기소/“TV방영 비디오테이프가 유죄입증 확실한 증거품” 미국 미시간주 검찰은 25일 안락사 옹호론자인 잭 케보키언 박사(70)를 1급 살인혐의로 기소했다. 케보키언 박사는 최근 루게릭병 말기환자를 직접 안락사 시키는 장면을 비디오 테이프에 담아 이를 CBS TV로 반영토록해 미국 전역에 안락사 논쟁을 일으킨 장본인. 검찰의 이번 정식 기소에는 문제의 비디오 테이프가 결정적 ‘증거품’으로 채택됐다. ‘죽음의 의사’로 불린 케보키언은 최근 8년간 무려 120여명을 안락사시키며 수차례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됐었다. 하지만 매번 증거불충분과 함께 안락사를 금지하는 법이 없던 미시건주의 법관행에 따라 무죄 방면됐었다. 그러나 형편이 달라졌다. 예전엔 자살방조혐의였지만 이번엔 살인혐의다. 또 3주전부터는 미시건주에서도 안락사 금지법이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미시간주 오클랜드 카운티의 데이비드 고르시카 검사는 “본인이 직접 환자에게 독극물을 투입,안락사시킨 비디오 장면은 그의 유죄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품”이라며 “이번에는 결코 살인혐의에서 빠져나갈 수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결국 안락사 합법화를 위해 홍보용으로 찍은 자신의 홈비디오가 케보키언을 철창행으로 보내는데 가장 확실한 올가미가 될 전망이다. 앞서 케보키언은 문제의 비디오 테이프가 방영된후 CBS TV와 가진 인터뷰에서 “만약 이일로 감옥에 가게 된다면 죽을 때까지 단식투쟁을 계속할 작정”이라며 목숨을 건 일전을 불사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친바 있다. 한편 또한번 세기의 재판이 될 이번 법정 대결에서 1차 판정은 케보키언의 승리. 이날 경찰에 자진 출두한 케보키언을 오클랜드 카운티의 지방법원이 다시는 안락사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뒤 75만달러(9억7,500만원)의 보석금에 석방했다. 하지만 검찰측이 강하게 반발,본격적인 법정대결은 이제부터가 될 예정이다.
  • 피노체트 내주 귀국 예상/스페인 법원 재판권 선언

    【런던 AFP 연합】 영국 고등법원으로부터 면책특권을 인정받아 귀국 가능성이 높아진 칠레의 전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가 빠르면 다음주 중에 칠레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법무부의 한 대변인은 29일 피노체트에 대한 상원의 판결은 모든 이해 당사자들을 위해 신속히 내려질 것이라고 말해 판결이 빠르면 다음주 중에 내려질 것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스페인 최고 형사재판소인 ‘국민법원’은 30일 스페인 사법당국이 피노체트를 대량학살 고문 살인혐의로 재판할 권리가 있다고 최종 판시,피노체트의 신병을 영국으로부터 인도받는데 필요한 법적근거를 확보했다.
  • 재산 상속 때문에…/친부·계모 청부살해/30대 패륜아들 영장

    서울 종암경찰서는 21일 徐焄씨(35·인천시 계양구 효성동)에 대해 존속살해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黃完成씨(43·D건설이사)에 대해서는 살인교사 혐의로,조선족 吳成洙(43),朴一鳳씨(23) 등 2명에 대해서는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徐씨는 지난 9일 상오 3시40분쯤 30억대 재산가인 아버지(59·제본업·서울 성북구 종암1동)와 계모 金모씨(54·골프연습장운영)를 정부의 여동생 남편인 黃씨와 공모,조선족 吳씨 등을 시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비운의 세살배기/親父 1살때 불구 만들고 母동거남이 때려 숨지게

    서울 남부경찰서는 23일 동거녀의 반신불수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徐在然씨(33·공원)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앞서 아들의 머리를 때려 반신불수로 만든 친아버지 金永光씨(33·공원·경기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도 중상해 혐의로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숨진 아들을 몰래 화장한 金京玉씨(29·여)는 사체유기 혐의로 수배했다. 徐씨는 지난 4월6일 동거녀 金씨가 사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월세방에서 반신불수인 金씨의 아들(3)이 칭얼거리며 자주 운다는 이유로 뇌수술을 받았던 머리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벽에 던져 숨지게 한 뒤 金씨에게 경기 고양시 벽제에서 화장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엇갈린 두 母情…/중풍 60대 자살한 아들곁 6일간 애태워

    【부산=李基喆 기자】 중풍에 걸린 60대 노모가 자살한 아들의 시체 옆에서 6일간 쓰러져 있다 탈진상태로 발견됐다. 지난 14일 하오 7시쯤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주공아파트 31동 308호 胡成翰씨(36 노동) 집 거실에 胡씨의 어머니 韓壽德씨(60)가 탈진해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주민과 경비원 鄭大鳳씨(42)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韓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 胡씨는 어머니 韓씨가 쓰러져 있던 장소로부터 5m가량 가량 떨어진 부엌 천장 수도관에 목을 매 숨져 있었다.경찰은 검안결과 胡씨가 지난 9일쯤 숨졌다고 밝혔다.경찰은 10여년 전부터 중풍에 걸려 말과 거동을 못하는 韓씨가 숨진 아들을 6일간 애타게 바라보다 탈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생활고 40대 젖 안물려 갓난아기 숨지게 【여수=南基昌 기자】 전남 여수경찰서는 15일 생활고를 비관해 생후 10일된 아기에게 젖을 물리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숨지게 한 뒤 버린 金德子씨(42·여·여수시 동산동)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金씨는 지난해 12월29일사내 아이를 낳은뒤 젖을 물리지 않아 숨지게 한후 사체를 집앞 쓰레기통에 버렸으며,사체는 영아 발목에 감겨 있던 인식표에 의해 여수시 만흥동 쓰레기 매립장에서 1월 10일 발견됐다. 경찰조사에서 金씨는 “남편이 노동으로 삼남매를 포함한 가족이 연명하고 있는 상태에서 애기를 키울 자신이 없어 죽이는 것이 낫다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했다”고 후회했다.
  • 미 교포 여대생 피살/전 애인인 한인 유학생에/뉴욕서

    【뉴욕=이건영 특파원】 미 뉴욕시 경찰은 23일 한국계 교포 여대생 홍혜승양(26·미국명 헤승 린다 홍·컬럼비아 법대3년) 살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된 한국계 교포 에드먼드 고군(23·뉴저지주 거주)을 2급 살인혐의로 기소했다. 경찰은 기소장을 통해 한국에서 태어나 어릴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온후 코넬대를 졸업한 고군은 한 증언자에게 자신이 홍양을 흉기(칼)로 숨지게 했다고 밝혔다. 고군은 코넬대에 재학중인 지난 94년 여름 홍양의 고교 친구의 소개로 홍양을 사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고군은 졸업 후 뉴욕의 34번가에 있는 유명한 메이시백화점에 취직,구매원으로 일해왔다. 고군은 또 지난해 11월18일 자신과 데이트를 해온 한 여자 친구(22·뉴저지주 버겐 카운티 커뮤니티 컬리지 재학생)를 다른 2명의 여자친구와 함께 흉기로 상처를 입혔으며 살인 미수혐의로 검거됐으나,2만5천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일단 풀려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90년 뉴저지주 밀번 고교를 졸업한 홍양은 코넬대(심리학 전공)를 거쳐 다시 컬럼비아대 법대에 진학,3학년에 재학중이었다.
  • 실직 30대 생활고비관/자녀 살해후 자살 기도

    【부산=이기철 기자】 5일 상오 1시 30분쯤 부산시 동래구 명륜 2동 1의37 배차환씨(37) 집에서 배씨가 아들 병천군(4)과 딸 나리양(2)을 목졸라 숨지게한 뒤 자살을 기도했으나 실패,배씨의 처형 신모씨(33)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배씨는 부산시 동구 범일동 K금은방 세공사로 일하다 2년 전에 실직한 뒤 그동안 생계문제로 자주 부부싸움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생활고를 비관한 배씨가 전날 밤 부인과 심한 말다툼을 벌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배씨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여 죄수 사형집행/미 텍사스주 134년만에

    【뉴욕 연합】 “죄는 미워하되 인간을 미워하지 말라.”요한 바오로 2세 로마 교황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구명운동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여성 사형수 칼라 페이 터커(38)는 3일 하오 6시45분(현지시간) 텍사스주 헌츠빌교도소에서 끝내약물주사를 맞고 생을 마감했다.미국의 ABC 등 주요방송들은 이날 저녁 그녀의 형집행을 주요 뉴스로 다뤘다. 그녀의 사형집행은 76년 미 연방대법원이 사형제도를 합법으로 부활한 이래 여성으로서는 미국에서 2번째 그리고 텍사스주에서는 134년 만에 처음으로 기록됐다. 83년 도끼로 두 남녀를 살해한 터커는 살인혐의로 기소돼 살인죄 등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 애인에 추태부린 취객 살해/30대 구속영장

    서울 동부경찰서는 1일 강기창씨(35·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씨는 지난 달 31일 하오 11시20분쯤 서울 광진구 자양2동 K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에 있던 박모씨(33)가 술에 취해 자신의 애인 변모씨(38·여)에게 시비를 걸고 엉덩이를 발로 차는 등 추태를 부리자 가지고 있던 흉기로 박씨의 가슴 등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 전기료 독촉 집주인 살해

    【서천=이천열 기자】 충남 서천경찰서는 25일 밀린 전기세 등을 내라고 독촉하는 집주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박병화씨(42 선원 서천군 장항읍 신창리 150)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4일 새벽 2시30분쯤 술에 취해 셋집에 돌아와 방으로 들어가다 집주인 이춘수씨(86 여)가 전기세 등 6천원을 빨리 내라고 독촉하자 이에 격분,부엌에 있던 흉기로 이씨의 옆구리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 뇌수술 중환자 퇴원시켜 숨지게/의사 3명 살인혐의 기소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3부(이중희 검사)는 뇌수술을 받은 중환자 김모씨(58)를 퇴원시켜 숨지게 한 서울 B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양모씨(34)와 수련의 김모씨(30)등 의사 3명을 지난 10일 살인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자칫 사망할 수도 있는 환자를 퇴원시킨 의사가 살인 혐의로 기소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검찰은 “중환자는 반드시 의사에 판단에 따라 퇴원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도 양씨 등이 가족의 요구에 따라 퇴원시켜 결과적으로 숨지게 했다”고 밝혔다. 숨진 김씨는 지난해 12월 4일 집에서 술에 취해 넘어져 뇌진탕을 일으켜 뇌수술을 받았으나 이틀뒤 경제사정 등을 이유로 부인 이모씨(49·구속)가 퇴원을 요구,인공호흡기를 뗀채 퇴원한 뒤 숨졌다.
  • 가출아내·두자녀 살해/자살기도 30대 긴급체포

    수원 남부경찰서는 22일 가출한 후 7일만에 집에 돌아온아내와 두 자녀를 목졸라 숨지게 한 송문배씨(32 수원시 권선구 고등동 고등빌라)를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송씨는 21일 하오 11시쯤 집을 나갔다 돌아 온 아내 오세동씨(29)와 거실에서 다투다 오씨가 “다른 남자가 있다”고 고백하자 목졸라 살해했다.송씨는 이어 안방에서 자고 있던 딸 이나양(6)과 아들 호진군(4)을 넥타이로 목졸라 숨지게 한 뒤 자살을 기도했다. 경찰조사 결과 송씨는 5개월전부터 다른 남자를 만나는 등 외도를 하고 있던 오씨가 가출한 뒤 이날 밤 늦게 집에 들어오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송씨는 범행후 가족들 앞으로 유서 5통을 만든뒤 집에 머물다 22일 집으로 찾아온 형(40)의 설득으로 경찰에 자수했다.
  • 보험금 노려 아내 독살/60대 농부 긴급체포

    전북 임실경찰서는 14일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아내에게 극약을 먹여 숨지게 한 박형섭씨(63·농업·임실군 임실읍 장제리 370의1)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아내 오모씨(51)명의로 7개 생명보험회사에 4억여원의 보험에 가입한뒤 지난달 25일 하오 8시쯤 오씨가 평소 복용하던 신경통치료약에 청산가리를 타 살해한 혐의를 받고있다.
  • 김기순씨 살인혐의 부인/아가동산 항소심 첫공판

    경기 이천시 ‘아가동산’ 사건 항소심 첫공판이 18일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안성회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공판에서 교주 김기순 피고인은 “87·88년 아가동산에서 사망했다는 최락귀군(당시 6세)과 강미경씨(당시 21·여) 사건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며 살인 혐의에 대한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 미 대사관 국내재판 간섭 물의/살인혐의 자국민재판 관련

    ◎“통역 서툴러 공정한 재판 어렵다” 항의서 주한 미국대사관이 살인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이군(18.S외국인고 3년) 사건 담당재판부에 팩시밀리로 항의서를 보낸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있다. 11일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호원 부장판사)에 따르면 최근 미 대사관측은 부영사 명의로 ‘통역인이 서툴러 공정한 재판을 받기 어려우며 미국법상 검찰이 제출한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는 증거능력이 부족하다’는 취지의 항의성 영문팩시밀리가 재판부에 전달됐다는 것. 재판부는 이와관련,“재판에 영향은 없으나 외교관이 재판에 대한 의견을 보내는 것은 한국 재판부의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는 행위”라며 “법정에서 변호인에게 필요한 의견은 법 절차에 따라 변호인을 통해 제출하라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 미,도로표지판 훼손에 살인죄 적용/플로리다 검찰,청년 3명에

    ◎트럭·승용차 충돌 직접원인 제공 혐의 【로스앤젤레스 연합】 장난삼아 「일단정지」 표지판을 뽑아버린 미국 플로리다주의 청년 3명이 2급살인혐의로 종신형을 살 위기에 처했다. 교통 표지판을 뽑아가 침실 장식품으로 얹어놓곤 하는 미국인들의 도로안내판 훼손 풍조에 경종을 울린 이들 주인공은 토머스 밀러(20)와 니사 베일리(21),크리스토퍼 콜(20).지난해 2월 3명이 숨진 화물트럭과 승용차의 정면 충돌사고에 직접적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유죄평결을 받아 19일 선고를 기다리고 있는데 검찰측은 이들에게 종신형을 구형했다. 『다른 차들은 무사히 지나간 곳에서 피해차량들만 사고를 당한 것은 표지판이 사고의 직접 원인이 아님을 말해준다』,『뽑힌 표지판을 보고 신고도 않고 지나간 시민들은 책임이 없나』는 등의 반론도 만만찮다.
  • 내연여인 살해·암장/부신시청 간부 영장

    지난달 25일 부산시 기장군 내리 감림산 숲속에서 암매장된 채로 발견된 심정희씨(49·여·부산시 해운대구 우1동)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해운대 경찰서는 6일 심씨와 내연관계를 가진 부산시청 이모씨(57·기술직 4급)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 받고 이씨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95년 10월 해운대 구청 도시국장으로 근무하면서 부산에 편입된 기장지역의 투자 유망지를 상담하러온 심씨와 만나 정을 통해오다 최근 심씨가 결혼을 해주거나 5억원의 위자료를 달라고 하자 지난달 4일 암매장 현장에서 심씨를 설득하다 돌멩이로 심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감림산 5부능선에서 범행에 사용한 삽과 숨진 심씨의 신발 등을 찾아냈다.
  • 검찰,아가동산사건 항소/살인혐의 무죄선고 불복

    수원지검 여주지청 강민구 검사는 김기순 피고인 등 주요 피고인의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가 선고된 이천 아가동산 사건 1심 판결과 관련,20일 서울고법에 항소했다.
  • 김기순 교주 살인혐의 무죄선고 배경

    ◎물증 있어야 유죄… 증거주의 재확인 아가동산 사건에서 검찰과 변호인간에 치열한 법리 논쟁이 벌어졌던 살인 혐의에 대해 법원이 19일 무죄를 선고한 것은 형사재판에서의 증거주의를 다시 확인한 것이다. 재판부는 『형사재판에서는 법관으로 하여금 의심할 여지가 없을 정도의 확신을 가지게 하는 증거가 없다면 설령 유죄의 의심이 간다고 해도 피고인의 이익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수사 초기부터 재판에 이르기까지 드러난 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기소,피의사실 공표 및 억압수사에 대해 재판부가 경종을 울린 것으로,앞으로 형사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방향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검찰이 김기 순피고인(57·여) 등을 살인혐의로 기소하며 제시한 증거를 모두 배척한 것이다.최락귀군(당시 6세)과 강미경양(당시 21세)에 대한 살해 동기를 찾을수 없고,살해를 공모한 증거도 없으며 폭행이나 시체처리에 관한 증거들도 증명력이 없어 살해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은 아직 상급심이 남아있지만 1심에서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가 선고됨으로써 검찰 수사가 결정적 오류를 범했음은 부인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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