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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거 중인 아내와 술 마시던 남성 흉기로 찌른 20대 남편 검찰 송치

    별거 중인 아내와 술 마시던 남성 흉기로 찌른 20대 남편 검찰 송치

    별거 중인 부인과 술을 마시던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11시 55분쯤 김포 양촌읍 한 오피스텔에서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별거 중인 아내와 B씨가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집 안에 있는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얼굴과 목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오피스텔에 남아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A씨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며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크게 다쳐 계속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다.
  • 부부 동반 술자리서 술취해 친구 아내 흉기로 찌른 60대 체포

    부부 동반 술자리서 술취해 친구 아내 흉기로 찌른 60대 체포

    부부 동반 저녁 술자리에서 술에 취한 채 친구의 부인을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60대 A씨를 살인미수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쯤 용인 처인구 자택에서 친구의 부인 B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개인택시 일을 하며 오랫동안 친구로 지낸 C씨와 그의 아내이자 이 사건 피해자인 B씨를 집으로 초대해 부부 동반으로 술자리를 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술자리에서 집주인 A씨 부부가 먼저 부부싸움을 했고, 이를 피해자 남편인 B씨가 A씨의 부인을 데리고 밖으로 나간 사이 A씨가 B씨를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직후 C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두 부부가 모두 술에 취해서 정확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며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인천 흉기난동‘ 40대, 살인미수 혐의 일부 부인

    ‘인천 흉기난동‘ 40대, 살인미수 혐의 일부 부인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인천의 40대 남성이 자신의 혐의 중 일부를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3부(호성호 부장판사) 심리로 11일 열린 첫 공판 준비기일에서 A(49)씨의 변호인은 “피고인과 피해자들 간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며 “피고인이 자신의 행위에 대한 진술도 (피해자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이 수사 단계에서 (40대 이웃 여성) B씨에 대한 살인미수를 인정했다”면서도 “나머지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특수상해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자신에게 적용된 살인미수 혐의와 관련해 B씨 이외 남편과 딸 등 2명에게는 살해 의도가 없었다는 것이다. 애초 이날 재판은 정식 심리 기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A씨가 법정에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공판 준비기일로 진행됐다. A씨는 최근 인천구치소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해 일부 구속 피고인의 재판 출석(출정)이 제한됨에 따라 이날 법정에 나오지 못했다.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을 기소 전인 지난해 12월에 마지막으로 봤다”며 “(구치소) 접견을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5시 5분쯤 인천 남동구 한 빌라 3층에서 40대 이웃 여성 B씨와 그의 20대 딸 등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B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려 의식을 잃었고 뇌경색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최근까지도 의식을 찾지 못했다. 그의 남편과 딸도 얼굴과 손 등을 다쳤다.
  • ‘인천 흉기난동‘ 부실대응 경찰 2명 소환 조사…직무유기 혐의 부인

    ‘인천 흉기난동‘ 부실대응 경찰 2명 소환 조사…직무유기 혐의 부인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부실하게 대응했다가 해임된 전직 경찰관들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A 전 순경과 B 전 경위를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이들의 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직무유기 혐의에 대한 판단을 내린 뒤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5일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때 현장에 출동했던 전직 경찰관들이다. A 전 순경 등은 빌라 4층에 살던 C(49)씨가 3층 거주자인 4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를 당시 범행을 제지하지 않거나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A 전 순경 등이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피해를 줬다며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피해자는 C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려 의식을 잃었고 뇌경색으로 수술을 받았다. 그의 남편과 딸도 얼굴과 손 등을 다쳤다. A 전 순경과 B 전 경위 모두 경찰 조사에서 직무유기 혐의를 사실상 부인했다. A 전 순경은 경찰에서 “당시 (피해자가 흉기에 찔린 뒤) 솟구치는 피를 보고 ‘블랙아웃’ 상태가 됐다”며 “아무런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주장했다. 당시 빌라 1층 밖에 있다가 비명을 듣고 건물 안으로 들어간 B 전 경위는 사건이 벌어진 3층에 피해자를 두고 혼자 1층까지 내려온 A 전 순경과 함께 다시 밖으로 나왔다. B 전 경위는 “통상 빌라에 출동을 나가보면 건물 안에서는 무전이 잘 터지지 않는다”며 “(증원 요청을 하려면) 무전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밖으로 나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과 같은 혐의로 함께 피소된 당시 인천 논현경찰서장과 모 지구대장도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법률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해 조만간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업무상 과실 수준이 아닌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돼야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며 “(직무유기 혐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A 전 순경과 B 전 경위는 사건 발생 후 성실의무 위반 등으로 해임 처분을 받자 징계 결과에 불복해 소청 심사를 청구했으며, 흉기에 찔린 40대 여성과 그의 가족들은 최근 국가를 상대로 18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사건 가해자인 C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오는 11일 인천지법에서 첫 재판이 열린다.
  • 세 살 딸 불곰에게 던져… 살인미수로 체포된 여성

    세 살 딸 불곰에게 던져… 살인미수로 체포된 여성

    우즈베키스탄에서 젊은 여성이 자신의 세 살배기 딸을 동물원 불곰 우리에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육사들 덕분에 아이는 목숨을 구했고, 엄마는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0일(현지시간)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보도했다. 타슈켄트의 한 동물원에서 불곰을 구경하던 여성은 갑자기 자신의 딸을 5m 가량 아래로 떨어뜨렸다. 주변 사람들은 깜짝 놀라 손을 뻗었지만 아이는 우리로 떨어졌고, 불곰은 아이에게 다가가 냄새를 맡았다. 사육사 6명이 합심해 아이를 구조했다. 불곰을 유인해 아이와 멀어지게 한 뒤 재빨리 아이를 꺼내는 데 성공했다. 현재 아이는 뇌진탕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지만 곰에게 입은 상처는 하나도 없는 상태다. 동물원 대변인은 “방문객들이 보는 앞에서 한 여성이 아이를 불곰 우리에 던져 넣었다. 곰이 아이를 먹이로 생각했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지 끔찍하다”라고 밝혔다. 여성은 현재 구금 중으로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될 전망이다. 외신들은 유죄가 선고될 경우 해당 여성이 징역 15년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이웃’ 70대 노인 무차별 폭행한 20대…“형량 가벼워” 2심서 징역 늘었다

    ‘이웃’ 70대 노인 무차별 폭행한 20대…“형량 가벼워” 2심서 징역 늘었다

    층간소음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던 70대 이웃주민을 무차별 폭행한 20대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성수제 강경표 배정현 부장판사)는 28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28)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 4월 22일 오후 3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1층에서 이웃주민인 피해자를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신장 190㎝가량으로 건장한 체격인 김씨는 주변 사람들이 말려도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피해자는 얼굴·팔 등에 골절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김씨는 평소 층간소음 문제로 불만을 품던 중 피해자와 눈이 마주치자 화가 나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김씨가 피해자가 사망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식하고도 바닥에 쓰러진 피해자를 폭행했다고 판단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그러나 김씨는 법정에서 폭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살해 의도는 부인했다. 김씨는 폭행 이유에 대해 “피해자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무의식적으로 쳐다봤는데 피해자가 ‘뭘 보냐’라고 했고 ‘가던 길 가세요’라고 하자 ‘뭔데 나한테 반말하느냐’고 큰 소리로 역정을 내 우발적으로 그랬다”고 해명했다. 그는 “순간 화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며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1심 재판부는 김씨가 살인의 고의를 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살인미수가 아닌 상해 혐의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항소심에서는 마찬가지로 살인미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지만, 징역 3년이 가벼워 부당하다는 이유로 징역 4년으로 형량을 늘렸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 당시 피고인은 누범기간이었고, 피해자가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느껴 현재도 후유증이 있는 점, 피해 회복을 위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원심 형량은 가볍다”고 밝혔다.
  • “일하라고 잔소리해서” 노부모에 둔기 휘두른 40대 징역 5년

    “일하라고 잔소리해서” 노부모에 둔기 휘두른 40대 징역 5년

    일정한 직업 없이 집에만 있는 자신에게 잔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둔기를 휘두른 40대 아들이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2부(노재호 부장판사)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6일 오후 11시쯤 집에서 각각 80대와 70대인 부모에게 둔기를 여러 차례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평소 밖에서 일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다며 부모에게 잔소리를 들어왔다. 사건 당일에도 밤늦게 밥을 먹는 등 자신의 생활습관을 지적받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부모의 머리에서 피가 흐르자 그 자리에서 달아났다가 9시간 후 경찰에 자수했다. A씨의 변호인은 사망에 이르기 전 범행을 중단한 점을 호소했으나, 재판부는 피 흘리는 부모를 그대로 두면 사망하리라 짐작하면서도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점에 주목했다. 또 피해자 스스로 신고해 119 구조대가 도착하지 않았다면 사망했을 가능성도 크다고 봤다. 재판부는 “A씨는 마흔이 넘은 자신을 집에 들여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했던 친부모를 살해하려 했다”며 “천륜을 끊은 극악무도하고 반사회적인 범죄로, 일반적인 살인미수보다 훨씬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고 심리적으로 매우 피폐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른 점, 자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왜 수익금 안 줘”…동업 친구 살해하려 한 20대 3명 징역형

    “왜 수익금 안 줘”…동업 친구 살해하려 한 20대 3명 징역형

    혼자 수익금을 쓰고 협박까지 한 동업자 친구를 살해하려 한 20대 3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 박현배)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9)씨에게 징역 4년을, B(29)씨와 C(27)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동업하던 친구 D씨를 “회사에 관해 할 이야기가 있다”며 불러낸 뒤 인천의 한 회사 사무실에서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D씨와 2∼3년 전부터 특수청소업체와 치킨집, 커피숍 등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D씨가 혼자 수익금을 관리하면서 고급 외제차 구입과 전세자금 등으로 사용하면서도 자신들에게는 생활비를 제대로 주지 않자 불만을 품게 됐다. 또 D씨가 자신들을 어려운 작업 현장에 투입시키고 “아는 조직폭력배가 있다”며 겁을 줘 저항하지 못하도록 하자 살해 계획을 세웠다. 이들은 동업하던 업체 사무실로 D씨를 유인한 뒤 살해하려 했는데, 막상 D씨가 둔기에 맞아 피를 흘리며 “왜 이러느냐. 이유나 들어보자”로고 소리치자 범행을 멈추고 상의한 뒤 D씨를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받게 했다. 이어 이들 중 한 명이 경찰에 자수했다. D씨는 머리 등을 다쳤으나 보름 정도 통원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재판부는 “동업할 당시 피고인들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을 D씨에게 줬으나 수익금을 받지도 못하고 사업 자금도 돌려받지 못했다”며 “D씨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 탯줄도 안 뗀 갓난아기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린 20대 친모 징역 12년

    탯줄도 안 뗀 갓난아기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린 20대 친모 징역 12년

    아기, 사흘간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다“쓰레기통 안서 고양이 울음소리 난다”시민 신고로 소방당국에 구조얼굴·목에 곳곳 깊은 상처…“유기 전 상해”미 10대도 신생아 쓰레기통 유기…“살인미수”탯줄도 안 뗀 갓 낳은 신생아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내다버린 친모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쓰레기통에서 시민 신고로 사흘 만에 발견된 아기의 얼굴과 목 등 곳곳에는 깊은 상처가 발견됐으며 이는 유기되기 전 상처인 것으로 밝혀졌다. 재판부는 아기에게 지워지기 힘든 상처를 입혔다고 판시했다.  판사 “후유증 발생 가능성 높아”검찰, 영아살해미수→살인미수 변경 21일 청주지법 제11형사부(이진용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6)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검찰이 청구한 보호관찰명령은 기각했다. 이 판사는 “유기된 아기가 지워지기 힘든 상처를 입었고 장애나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면서 “다만 피고인의 지적능력과 반성하는 태도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청주시 흥덕구 한 음식점 쓰레기통(10ℓ)에 갓난아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A씨에게 영아살해 미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그러나 검찰은 “영아살해 미수는 산모가 아기를 양육할 수 없는 명백한 이유가 있거나 성범죄로 인한 출산 등 참작 사유가 있어야 한다”며 이보다 처벌 수위가 높은 살인미수로 혐의를 변경했다.형법 251조에 따르면 영아살해죄는 직계존속이 치욕을 은폐하거나 양육할 수 없는 상태 등 참작할만한 동기로 인해 분만 중 또는 분만 직후에 영아를 살해했을 때 적용되는데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반면 고의성이 다분한 살인죄(형법 250조)의 경우 사형과 무기징역, 최소 5년 이상의 징역으로 처벌 수위가 강해진다.  버려진 아기는 사흘 뒤 “쓰레기통 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 당시 아기 몸에는 탯줄이 달린 상태였으며, 얼굴과 목 여러 곳에 깊은 상처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상처들은 A씨가 유기 전 상해를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병원으로 옮겨진 아기는 가까스로 건강을 되찾아 입양 등을 진행하는 보호시설로 보내졌다. A씨의 친권상실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 달 17일에 열릴 예정이다.미 10대도 신생아 쓰레기통에 버려경찰, 1급 살인미수·아동학대 적용 최근 미국에서도 10대가 출산 후 탯줄도 떼지 않은 신생아를 쓰레기통에 버렸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멕시코주에 거주하는 알렉시스 아빌라(18)는 지난 7일 출산 후 차량을 몰고 나가 쇼핑가 부근의 한 쓰레기통에 남자 아기를 버렸다. 다행히 아기는 이날 쓸만한 것을 찾아 쓰레기통을 뒤지던 사람들에 의해 발견돼 목숨을 건졌다. 이들은 처음에 개나 고양이 소리인 줄 알았지만, 쓰레기 봉지 안에는 탯줄도 안 뗀 아기가 더러운 담요에 싸여있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발견 즉시 구급대에 신고하는 한편, 경찰과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아기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했다.당국은 이 아기가 발견 전까지 6시간 정도 쓰레기통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기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안정적인 상태다. 경찰은 아기를 버린 사람을 찾기 위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뒤진 결과 아기 엄마를 특정해냈다.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배가 아파 치료를 받으려 했던 지난 6일까지 임신 사실을 몰랐다”면서 “다음날 배가 아프다가 갑자기 출산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출산 이후 공황 상태에 빠져 어쩔 줄 몰랐다며 자신의 행위를 인정했다. 경찰은 이 여성의 차량과 집에서 핏자국과 옷가지 등을 찾아냈다. 경찰은 이 여성을 1급 살인미수와 중범죄 아동학대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여성의 국선변호인은 “18살에 불과하다”면서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 [여기는 베트남] 3세 여아 두개골에 박힌 9개의 못… ‘아동학대’ 비난 여론 들끓어

    [여기는 베트남] 3세 여아 두개골에 박힌 9개의 못… ‘아동학대’ 비난 여론 들끓어

    최근 3세 여아의 두개골에 못이 9개나 박힌 사실이 알려져 ‘아동학대’를 비난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베트남넷을 비롯한 현지 언론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경련을 일으키며 혼수상태에 빠진 3세 여아가 하노이 탁텃(Thach That)군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엄마는 “오후부터 아이가 깨어나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엑스레이 검사에서 아기의 두개골에서 이물질이 발견됐고, 뇌 수막염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병원은 아기가 상당히 위중한 상태여서 다급히 상급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당시 처음 아기를 진단했던 의사는 아기의 두개골에 나타난 비정상적인 징후와 오른팔이 2주가량 깁스 된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아동 학대’가 의심된다고 신고했다. 상급 병원의 정밀 진단 결과, 놀랍게도 아기의 두개골에는 날카로운 못 같은 이물질이 9개가 박혀 있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아기의 부모는 지난해 2월 이혼하면서 첫째와 둘째는 아빠와 살고, 3살 막내는 엄마와 함께 살아왔다. 엄마의 동거남과도 함께 생활했는데, 주변 이웃의 증언에 따르면 둘의 말다툼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아기의 아빠와 할아버지는 “막내가 학대를 받아온 게 확실하다”며 분개했다. 할아버지는 “막내 아기는 지난 6개월 동안 4차례나 입원 치료를 받았다”면서 “그동안 며느리의 육아 방식에 문제가 있어 수차례 충고를 해왔다”라고 밝혔다. 실제 조사 결과, 아기는 한 달 전 못을 삼켜 입원 치료를 받았고, 3개월 전에는 살충제에 중독돼 입원 치료를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오른팔이 부러져 깁스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사건이 알려지자, “어떻게 3살 아기의 두개골에 못이 박히느냐”면서 “이것은 심각한 아동학대이자, 살인미수”라는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도 “왜 아기가 이렇게 끔찍한 일을 당해야 하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제기했다.  현재 아기는 집중 치료 중이지만, 여전히 의식불명에 빠져 위중한 상태다.  19일 오후 하노이 경찰청은 이번 사건의 명확하고 신속한 수사를 위해 범죄수사부와 공조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아기의 엄마와 동거남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 “의사 목표 했는데...” 고교생, 도쿄대 시험장 인근서 칼부림

    “의사 목표 했는데...” 고교생, 도쿄대 시험장 인근서 칼부림

    “성적 고민에 죽고싶었다”…3명 찔러·수험생 불안 성적 부진 등을 고민하던 일본 고교생이 대학 입시 시험장 인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무고한 수험생과 시민을 다치게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5일 오전 8시쯤 일본 도쿄도(東京都) 분쿄(文京)구 도쿄대 앞 도로에서 대학입학 공통 시험을 보기 위해 시험장으로 향하던 남녀 고교생 각 1명과 72세 남성이 흉기에 등을 공격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72세 남성은 중상을 입었고 고교생 2명은 목숨이 위태로운 정도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사건 직후 아이치(愛知)현 나고야(名古屋)시에 거주하는 17세 고교 2학년생을 살인미수 용의로 현행범 체포했으며 현장에서 흉기를 확보했다. 그는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으며 피해자와는 서로 모르는 사이라고 밝혔다. NHK는 소년이 “의사를 목표로 해서 도쿄대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1년 전부터 성적이 떨어져서 고민했다”며 “사건을 일으키고 죽으려고 생각했다”라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고 전했다. 그는 “(흉기) 사건 전에 도쿄대 근처 역에 불을 질렀다”고 말하기도 했다.
  • “임신한 줄 몰랐다” 美쓰레기통에 버려진 아기…6시간 방치

    “임신한 줄 몰랐다” 美쓰레기통에 버려진 아기…6시간 방치

    미국 10대 엄마, 신생아 버렸다가 검거쓰레기통 뒤지던 사람들이 아기 발견“갑자기 출산해 공황 상태” 범행 인정 미국의 한 10대 엄마가 출산 후 탯줄도 떼지 않은 신생아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기는 6시간 정도 쓰레기통에 있었지만, 다행히 안정적인 상태다. 11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멕시코주에 사는 알렉시스 아빌라(18)는 지난 7일 출산 후 차량을 몰고 나가 쇼핑가 근처의 한 쓰레기통에 남자 아기를 버렸다. 아기는 이날 쓸만한 것을 찾아 쓰레기통을 뒤지던 사람들에 의해 발견돼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이들은 탯줄도 안 뗀 아기가 더러운 담요에 싸여있었다고 설명했다. 아기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안정적인 상태다. 당국은 아기가 6시간 정도 쓰레기통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아기 엄마를 특정해 검거했다. 아기를 버린 여성은 “배가 아파 치료를 받으려 했던 지난 6일까지 임신 사실을 몰랐다”며 “다음날 배가 아프다가 갑자기 출산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출산 이후 공황 상태에 빠져 어쩔 줄 몰랐다며 자신의 행위를 인정했다. 경찰은 이 여성을 1급 살인미수와 중범죄 아동학대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여성의 국선변호인은 “18살에 불과하다”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 깡통 줍다가…흑인에 두들겨 맞은 美 중국계 남성, 결국 사망

    깡통 줍다가…흑인에 두들겨 맞은 美 중국계 남성, 결국 사망

    지난해 한 흑인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던 중국계 남성이 결국 세상을 떠났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지난해 4월부터 치료 중이던 중국계 남성 야오 판 마(62)가 지난달 31일 결국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현지 아시아계 사회에 큰 공분을 일으킨 이 사건은 지난해 4월 23일 저녁 발생했다. 당시 마 씨는 맨해튼 이스트할렘에서 생계를 위해 캔을 줍다가 아무런 이유 없이 흑인인 재러드 파월(49)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다. 뉴욕경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파월은 피해자를 뒤에서 밀어 넘어뜨린 뒤 머리를 최소 6차례 발로 짓밟았다. 그의 끔찍한 범행은 피해자가 의식을 잃은 후에도 계속됐다. 수사에 나선 뉴욕경찰(NYPD)은 사건 발생 사흘 후 흑인 노숙자인 파월을 용의자로 체포해 살인미수(현재는 2급 살인)와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마 씨의 가족 측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마 씨가 지난달 31일 사망했다고 병원에서 알려왔다"면서 "마지막 순간 마 씨와 아내는 코로나19와 연휴 상황 탓에 만날 기회 조차 없었다"며 안타까워 했다.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마 씨는 지난 2019년 뉴욕으로 이주한 중국계 이민자로 성인인 자녀 둘은 중국에 살고있다. 식당 보조로 설거지를 하며 생계를 꾸리던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직장을 잃고 난 뒤 길에서 깡통과 공병을 주워다 팔았다. 영어를 하지 못하는 마씨의 부인 바오젠 첸(58)은 현지언론에 번역기와 손짓, 발짓을 동원해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특히 마 씨 부인은 “남편이 깨어나 말문을 열었으면 좋겠다. 얼른 나아서 같이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다. 한편 뉴욕시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11월까지 기준)총 474건의 증오 범죄가 보고됐으며 이는 2020년에 비해 96% 증가한 수치다. 특히 474건의 증오 범죄 중 127건이 아시아인을 상대로 한 것으로 2020년에 비해 5배 증가했다.   
  • ‘층간소음 살인미수’ 현장 이탈 경찰 2명 해임 불복… “신상공개·파면하라”

    ‘층간소음 살인미수’ 현장 이탈 경찰 2명 해임 불복… “신상공개·파면하라”

    부실대응으로 해임… 피해자 흉기 찔려 위중피해가족, 직무유기 혐의 경찰관 고발3단봉·테이저건 있었지만 제압 없이 이탈피해자 비명소리 듣고도 경찰 안 따라와네티즌 “당당해? 양심 있으면 속죄하고 살라”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살인미수 사건’ 당시 현장을 이탈해 신고자 가족들이 큰 피해를 입은 책임을 물어 해임된 인천 논현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전 경위와 B 전 순경이 해임처분에 불복,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 심사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두 전직 경찰관에 대해 해임보다 더 강한 최상위 징계인 파면하고 직무유기로 피해자가 크게 다친 데 대해 구속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네티즌 “창피하지도 않느냐”“직무유기로 파면·구속해야”“소방관들 보기 부끄럽지 않나”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이 소청심사위원회 심사 결과에도 불복하면 행정소송을 제기해야 한다. 이들은 지난달 15일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 피해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부적절한 대응으로 직무를 소홀히 하거나 회피한 사실이 드러나 해임됐다. 당시 현장에서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돼 구속된 가해 남성은 재판을 앞두고 있다. 피해자 부부와 자녀는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었으며, 특히 부부 중 40대 여성은 위중한 상태다. 피해 가족은 최근 이들 경찰관들에 대해 특수직무유기 등 3개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네티즌들은 두 전직 경찰의 해임 불복에 대해 “당당하면 신상공개하라”,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게 창피하지도 않느냐. 낯짝도 두껍다”,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소송 제기하나”, “임무 태만으로 구속시켜고 공무원연금 못 받게 파면하라”, “생각 있고 양심있으면 속죄하고 살라”, “뭐가 당당하느냐, 직무유기다”, “철면피”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최근 경기 평택시 냉동창고 신축 공사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고립돼 순직한 소방관 3명과 비유하며 “목숨내놓고 일하시는 소방관분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느냐”, “전출시켜 냉동창고 잔불 잔업하러 보내라. 119대원님들 좀 쉬게” “줄행랑치는 경찰은 소방관들 좀 닮아라” 등의 댓글도 이어졌다. “두 경찰관, 현장 이탈 등 부실대응 확인”인천 경찰관 2명 모두 해임 징계 앞서 인천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성실 의무 위반 등으로 인천 논현경찰서 소속 A 전 경위와 B 전 순경에게 각각 해임 처분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감찰 조사에서 B 순경 등은 즉각적인 현장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하는 등 부실 대응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112 신고 처리된 이번 사건의 지휘·감독자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 경찰관은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5시쯤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발생한 C(48)씨의 흉기난동 사건 당시 범행을 제지하거나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은 채 현장을 이탈한 사실이 드러나 직위해제 됐다. 당시 층간소음 문제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흉기를 들고 온 가해자와 마주치고도 현장에서 이탈하거나 피해자의 비명소리를 들었음에도 피해자 가족을 따라 올라가지 않아 결국 피해자가 흉기에 찔려 의식불명에 빠지는 참사를 만들었다.“범인 1명도 제압 못하고 피해자 둔 채현장 빠져나가는 게 경찰이냐” 여론  이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3단봉과 테이저건을 소지한 경찰이 범인 1명을 보고도 제압하지 못하고 피해자를 둔 채 현장을 도망치듯 빠져나가는 게 제대로 된 경찰이 맞느냐”는 취지의 비난 여론이 쇄도했다. 당시 사건으로 40대 여성 D씨는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려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뇌경색이 진행돼 수술을 받았다. D씨의 남편과 딸도 얼굴과 손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B 전 순경은 2020년 12월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4개월간 교육을 마치고 현장에 배치된 ‘시보’ 경찰관이고, A 전 경위는 2002년 경찰에 입문해 19년간 여러 부서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B 전 순경 등이 현장을 이탈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피해를 줬다고 주장하며 이들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했다.
  • [영상] 유리병 테러 당한 배달 청년 “범인 꼭 잡고 싶다”

    [영상] 유리병 테러 당한 배달 청년 “범인 꼭 잡고 싶다”

    오토바이 배달을 하는 청년이 일면식도 없는 사람으로부터 유리병 테러를 당했다며 “범인을 꼭 잡고 싶다”고 호소했다. 경북 안동에서 오토바이 배달 일을 하는 제보자 A(25, 남)씨는 지난 2일 황당한 일을 겪었다. 그가 안동시 옥야동 영호대교에 들어서는 순간, 정체불명의 남성 B씨가 유리병을 던진 것이다. 깨진 유리 파편들이 튀면서 발에 상처를 입었고, 오토바이에도 흠집이 생겼다. A씨는 곧바로 오토바이를 세운 뒤, B씨에게 “왜 유리병을 던지느냐”고 따졌다. 그러자 B씨는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기 시작했다. A씨가 뒤쫓아가면서 멈추라고 소리쳤지만, B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속도를 내 도망쳤다.4km가량 도주하던 B씨는 수하동의 한 산길에 오토바이를 버리고 홀연히 사라졌다. 오토바이 번호판도 떼어낸 뒤였다. 혼자 가해자를 찾기에 역부족이라고 판단한 A씨는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정상적으로 주행 중이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갑자기 유리병을 던졌다”며 “처음에는 실수로 던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해보니, 저를 보고 던졌다. 이런 일은 처음 겪는다”며 황당함을 표했다. 이어 A씨는 “유리 파편이 다리와 오토바이에 튀면서 흠집이 생겼고, 신발이 찢어졌다. 또 유리 파편이 신발 안쪽에 들어가서 발에 상처도 생겼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번호판까지 떼서 갔다. 고의적으로밖에 안 보인다. 살인미수죄를 적용해서 강력한 처벌을 받으면 좋겠다”며 “(범인을) 꼭 잡고 싶다. 왜 제게 유리병을 던지고 도주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경찰, ‘인천 흉기난동’ CCTV 확보…직무유기 여부 확인

    경찰, ‘인천 흉기난동’ CCTV 확보…직무유기 여부 확인

    ‘인천 흉기난동’ 사건 당시 출동 경찰관들의 부실 대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 현장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다. 사건 당시 출동한 경찰관들이 직무유기에 해당하는 행위를 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인천 남동구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빌라의 관리업체를 압수수색해 빌라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확보하고 디지털포렌식을 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살인미수 등 혐의를 받는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A(48)씨를 경찰로부터 송치받은 뒤 부실 대응 의혹이 제기된 경찰관들의 자택 등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검찰은 이 사건 피해자의 가족들에게 이 빌라 CCTV 영상 중 일부를 보여주기도 했다. 피해자 가족은 지난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CCTV 공개를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 해당 청원에는 “여경이 형부와 남경을 향해 목에 칼이 찔리는 시늉을 하자 남경이 그대로 여경의 등을 밀면서 같이 (계단을) 내려간 영상이었다”고 썼다. 경찰 관계자는 “출동 경찰관들의 직무유기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빌라 CCTV를 확보했다”며 “검찰이 먼저 압수한 CCTV 영상을 소유자인 관리회사에 돌려줬고, 우리 사건에서도 필요하다고 판단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5시 5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 B씨와 그의 20대 딸 등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빌라에 출동한 인천 논현서 모 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은 A씨가 흉기를 휘두른 상황을 알고도 현장을 이탈하거나 곧바로 제지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해임됐다. 
  • ‘임금 체불 앙심’…작업반장 둔기로 때린 50대 영장

    ‘임금 체불 앙심’…작업반장 둔기로 때린 50대 영장

    밀린 임금을 주지 않는다고 작업반장을 둔기로 때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체불 임금 문제로 앙심을 품고 공사현장 작업반장을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달 4일 오후 2시 15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동료 B씨 집에 있던 작업반장 C씨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옆에서 범행을 말리던 B씨도 A씨가 휘두른 둔기에 맞아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B씨와 C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두 명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밀린 임금을 주지 않아 화가 나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재결합하려면 내가 키워야해”…4살아들·여동생 흉기로 찌른 40대

    “재결합하려면 내가 키워야해”…4살아들·여동생 흉기로 찌른 40대

    ‘오빠는 네 살 아들을 혼자 키울 여력이 안 되니 내가 데려가겠다’는 여동생과 말다툼을 하다 아들과 여동생을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처벌을 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윤강열 박재영 김상철)는 살인미수·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43)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3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을 제한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하라고 명령했다. 김씨는 지난해 1월 집에서 여동생과 양육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여동생이 아이를 데려가려 하자 격분, 여동생을 살해하려 시도하고 자신의 아들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의 범행으로 여동생은 약 5개월, 아들은 약 1개월간 치료를 받아야 했다. 김씨는 배우자와 별거 후 혼자 아들을 키웠는데, 제대로 돌보지 못해 사실상 여동생이 대신 양육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여동생은 김씨가 아이를 키울 여력이 안 된다며 자신이 데려가겠다고 했지만, 김씨는 배우자와 재회하기 위해 아들을 데리고 있겠다고 맞서며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아들이 생후 6개월이던 2017년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하는 등 장기간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받았다. 김씨는 재판에서 여동생을 살해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1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은 김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양형 조사 결과를 토대로 1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아이가 깊은 정신적 상처를 입은 것으로 보이고 피고인의 배우자도 처벌을 희망하고 있다”며 “원심 형은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1t 트럭으로 요금소 직원 치고 지나간 60대 구속

    1t 트럭으로 요금소 직원 치고 지나간 60대 구속

    도로 요금소에서 소동을 부리다가 요금소 직원을 트럭으로 들이받아 넘어뜨린 뒤 그대로 깔고 지나간 60대가 구속됐다.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쯤 창원시 의창구 한 민자도로 요금소 근처에서 자신의 1t 포터 트럭을 운전해 요금소 직원 50대 B씨를 들이받아 길바닥에 넘어뜨린 뒤 넘어진 B씨 몸 위로 지나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민자도로 건설 공사 당시 비가오면 요금소 인근 공사장에서 토사가 자신의 토지와 연못으로 흘러들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해 보상문제로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몸 위로 트럭 왼쪽 앞·뒤 바퀴가 지나가 갈비뼈와 어깨 등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요금소를 방문해 불만을 표시하며 소동을 부리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만류하자 차량을 운전해 사고를 일으킨 뒤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다음날인 1일 오전 9시 40분쯤 진주 한 모텔에 묵고 있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사고를 일으킬 당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주변 폐쇄회로(CC)TV 등에 A씨의 고의사고 모습이 찍혀 있다고 밝혔다.
  • 집 근처서 공사한다고…톨게이트 직원 트럭으로 친 60대 구속

    집 근처서 공사한다고…톨게이트 직원 트럭으로 친 60대 구속

    도로 톨게이트에서 소동을 부리다가 직원을 차로 치고 달아난 60대가 구속됐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0시쯤 창원시 의창구 한 도로 톨게이트에서 1t 트럭으로 50대 톨게이트 직원을 치고 간 혐의를 받는다. 그는 톨게이트 인근 도로에서 진행하는 공사 때문에 비가 오면 자신의 집에 토사가 흘러들어온다며 불만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직원은 갈비뼈 등이 골절돼 현재 치료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다음날인 지난 1일 진주의 한 모텔에 묵고 있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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