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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해 폭력배 연쇄피습/주범 등 3명 긴급구속

    【진해=강원식기자】 진해 제일병원 조직폭력배 연쇄피습사건을 수사중인 경남 진해경찰서는 주범인 「진해양포파」 행동대원 김진욱씨(25·술집지배인)등 3명을 붙잡아 살인 및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25일 긴급구속하고 행동대원 강성민씨(22)등 2명을 수배했다. 김씨 등은 지난 23일 상오2시20분쯤 진해시 여좌동 제일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최종진씨(36)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뒤 곧바로 전 양포파 배후세력이던 황철규씨(41·주류도매상)의 진해시 석동집에 찾아가 황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 생매장된 청년 살아나 범인 쇠고랑(은방울)

    ○…애인의 또 다른 남자친구로부터 흉기로 머리를 얻어 맞아 실신된 뒤 웅덩이속에 매장됐던 30대 청년이 살아나와 범인이 쇠고랑. 강원도 삼척경찰서는 23일 자신의 애인(34)을 자주 만난다는 이유로 박모(32·회사원·삼척시 당저동)씨를 미리 준비한 삽과 벽돌로 때려 실신시킨 뒤 깊이 1.5m의 웅덩이를 파고 밀어넣어 모래·흙 등으로 매장한 정옥교(32·전과2범·노동·삼척군 근덕면 하맹방리 205)씨를 살인미수혐의로 긴급구속.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박씨를 지난달 18일 하오 11시쯤 삼척군 근덕면 맹방리 맹방솔밭으로 유인한 뒤 범행했다는 것.박씨는 매장된 뒤 곧바로 정신을 차려 흙을 헤집고 나와 정씨를 경찰에 신고.
  • 행인 역살택시운전사/동승 내연처 살해기도

    【부산=김정한기자】 택시 운전사가 내연의 처를 태우고 가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뒤 신고가 두려워 내연의 처를 살해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16일 부산시 북구 감전동 삼성교통소속 택시운전사 백승철씨(38·부산시 남구 문현4동 1010의27)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백씨는 지난 6월 5일 하오11시35분쯤 자신이 운전하는 부산1바 6431호 택시에 내연의 처 김모씨(35·개인택시 운전사)를 태우고 가던중 부산 사하구 괴정2동 11 김다주씨(69·여)집앞 왕복 2차선 도로에서 김씨를 치어 숨지게 한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백씨는 또 사고후 관계가 멀어진 김씨가 뺑소니 사실을 신고할 것을 우려,지난 14일 하오8시30분쯤 김씨 집에서 테이프와 노끈등으로 김씨를 결박한뒤 택시 트렁크에 태워 경남 김해시 봉황동 주택가에서 살해하려다 김씨가 탈출하는 바람에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있다.
  • 연립주택 식수탱크에 농약투입 30대 여영장

    【남양주=김명승기자】속보=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2일 자신이 사는 연립주택 식수탱크에 농약을 뿌린 정해연씨(39·여·경기도 미금시 금곡동 699의1 삼성연립 다동 101호)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평소 이웃에 따돌림을 받은데 앙심을 품고 지난달 28일 하오6시쯤 자신이 사는 경기도 미금시 금곡동 삼성연립 다동 옥상의 식수탱크에 나방살충용 농약 1천g을 뿌린 혐의를 받고있다.
  • 전·노 전대통령 등 살인혐의로 고발/김대중 내란음모 관련

    한완상 전통일부총리와 민주당의 김상현·이해찬·김종완의원등 지난 80년 「김대중내란음모사건」관련자 22명이 19일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을 포함한 당시 신군부관계자 10명을 내란목적의 살인및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고소·고발했다. 이들은 고소·고발장에서 『전두환·노태우씨등 피고소인들은 내란행위를 완성하기 위해 김대중과 고소인들을 내란예비등의 혐의로 조작,기소했고 김대중을 내란 목적으로 살인행위까지 기도했다』고 주장했다.
  • 「개털」때문에…억울한 옥살이 99일/달러 바꾸려던 20대여인 봉변

    ◎옷에 붙은 털 떼려고 가위·테이프 꺼냈다가/「암달러상 강도」로 몰려 수감… 법정에서 “무죄” 『개털 때문에 99일간 억울한 옥살이를 하다니…』 14일 서울형사지법에서는 웃지 못할 사건의 판결이 종일 얘깃거리가 됐다.판사도 웃고 재판을 지켜본 방청석도 웃었다. 그러나 정작 무죄로 풀려난 피고인은 씁쓸하고 억울한 심정을 가누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장모양(22·학원생)은 지난 2월25일 하오6시30분 남대문시장을 찾았다.동남아여행을 다녀온 아버지가 준 3백달러를 환전하기 위해서였다.장양은 암달러상인 이모할머니(75)의 안내를 받아 남대문로4가 K빌딩 사무실로 갔다. 할머니가 돈을 세는 사이 자신의 감색바지에 붙은 개털이 눈에 띄었다.개털이 화근이었다.장양은 털을 떼어내기 위해 손가방에서 가위와 접착테이프를 꺼냈다.집에서 취미로 기르는 8마리의 개를 손질하기 위해 늘 갖고 다니는 용품이었다.장양은 테이프를 뗐다.「찌지직」소리가 났다.순간,돈을 세다 가위와 테이프를 보고 놀란 할머니는 『강도야』라고 소리쳤다.장양은 할머니를 진정시켰다.그러나 할머니는 장양의 머리채를 붙잡고는 연거푸 고함을 질렀다.놀란 장양은 이내 문밖으로 피하려다 고함을 듣고 달려온 주위사람들에게 붙잡혔다. 장양을 강도로 오인한 할머니는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가위를 들이대며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고 말했다.고함소리만 듣고 달려간 목격자의 진술도 장양에게 불리했다. 장양은 『경찰은 범행을 부인하면 살인미수죄가 되지만 시인하면 죄가 가벼워질 것이라고 회유했고 검찰도 끝내 결백을 믿지 않았다』고 야속해 했다. 그러나 4차례의 공판끝에 서울형사지법 합의24부(재판장 우의형부장판사)는 이날 징역 4년을 구형받은 장양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여성 혼자서 접착테이프를 입에 붙이는 유치한 수법으로 강도짓을 했다는 공소내용은 납득키 어렵다』며 『이할머니도 피고인이 자신의 입에 테이프를 붙이지는 않았으며 돈에 손대지 않았다고 진술하는 점으로 보아 공소사실보다 장양의 진술이 더 설득력이 있다』고 밝혔다.
  • 수배망 뚫고 연쇄범죄 7개월/「조치원 인질극」의 문제점

    ◎경찰,도피자금 타러온 범인 놓쳐/상습마약투약 알고도 수사 방치 충남 연기군 조치원 인질극은 강력사건이나 마약류범죄에 대처하는 경찰의 나사풀린 수사태도가 부추긴 예고된 사건이었다. 인질극을 벌인 장승국(32·살인미수등 전과7범)과 박시오(21·절도등 전과2범)는 살인및 폭행혐의등으로 수배를 받아오던 강력범들. 그러나 이들은 폭행혐의로 수배중 지난 7일 밤 0시5분쯤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노변다방 앞길에서 고등학생 4명과 중학생 1명등 중고등학생과 10대 청소년 11명을 동원,평소 잘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강용순씨(28·청도읍 고수리)를 흉기로 마구 찔러 현장에서 숨지게 했다.또 숨진 강씨와 함께 있다 달아나는 성씨를 1백여m나 쫓아가 같은 이유로 손목을 절단하는등 잔학상을 보였으나 경찰에 검거되지 않고 지역에서 활보하고 있었다 . 주범 장은 이에앞서 지난해 10월 성씨를 청도읍 약수폭포로 끌고가 손발을 묶고 무자비하게 폭행했다.지난 3월에는 경남 밀양군 산외면 모주점에서 폭력배 10여명을 동원,난동을 부렸고 사기사건으로 대구 남부경찰서에 고발됐으나 검거되지않은채 기소중지처리됐다.이같은 연쇄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강력범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항상 뒷북만치고 경찰의 수사력을 비웃듯 폭력조직을 이끌고 다니며 버젓이 강씨를 살해하는 대담성을 보여왔다. 특히 인질사건 당일 이들이 도피자금을 황여인에게 부탁하고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에 나타났을때는 경찰이 이미 출동한것을 알고 황여인을 납치,인질극을 벌일수 밖에 없었다고 말해 경찰의 무능력을 드러냈다. 청도지방에서는 지난 7일의 사건이 있기전부터 살인사건이 발생할것 이란 소문이 파다하게 나돌아 라이벌인 김모씨(31·청도읍 거주)가 잠적하는등 사건이 예고돼있는 상태였으나 장씨가 수차례 청도읍을 넘나들었음에도 어찌된일인지 경찰은 그를 검거하지 못하는등 피동적인 수사를 계속해 와 주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켜왔다. 게다가 경찰은 장씨등이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확인하고도 이에 따른 수사를 적극적으로 펴지 않았으며 살인사건 용의자 11명 가운데 하수인격인 청소년 10명만 검거 했을뿐 주범 장씨등은 잡지못해 더욱 포악한 범행을 저지르도록 방치한 꼴이 됐다.
  • 아들 결박 폭행뒤 13시간 감금/40대 살인미수혐의 영장

    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국민학생 아들을 폭행·감금해 죽음의 위기로까지 몰고가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해 온 박응종씨(47·택시운전사·용산구 서부이촌동 199)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18일 하오9시쯤 자신의 집에서 아들(9)이 공부를 게을리 하고 심부름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옷을 모두 벗기고 대나무로 온몸을 마구 때린 뒤 두손을 전깃줄로 묶어 장롱 손잡이에 묶어 놓은 다음 아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방문을 밖에서 자물쇠로 채워 13시간여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이어 다음날 상오 10시20분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아들이 전깃줄을 푼 채 잠자고 있는 것을 보고 발로 차 깨운뒤 막대기 등으로 때리고 다시 장롱 손잡이에 아들을 묶어 놓고는 방문에 못질까지 해 감금했다는 것이다.
  • “동생 편애” 앙심/계모 흉기 폭행/중학생 영장

    서울 남부경찰서는 30일 이복동생만을 편애하는데 앙심을 품고 계모를 흉기로 때려 중태에 빠뜨린 이모군(16·중3)에 대해 존속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군은 평소 계모 한모씨(39)가 자신에게 잘 대해주지 않는것에 불만을 품고 있던중 이날 상오10시쯤 한씨가 자신에게 수차례에 걸쳐 걸려온 전화를 바꿔주지 않자 격분,책상위에 있던 망치로 한씨의 머리를 마구때리다 이웃주민들의 신고로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 기소중지자 9명 조작 형사계장 대기발령

    인천지방경찰청은 이미 구속됐거나 입건된 살인미수,특수절도,폭력범등 강력사건피의자를 기소중지자인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인천 중부경찰서 형사계장 최규창경감(52)에 대해 대기발령조치를 내렸다.인천중부경찰서는 이미 구속됐거나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는 강력사건피의자 9명을 기소중지자로 서류를 조작한후 뒤늦게 검거한 것처럼 상부에 허위보고한 사실이 드러나 말썽이 되자 인천지방경찰청이 감사를 벌여왔었다.
  • 외박잦은 여중생 딸에 아버지가 공기총 발사(조약돌)

    ○…서울송파경찰서는 13일 이원현씨(38·목공 송파구 석촌동)를 살인미수 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이날 상오 10시쯤 집 안방에서 맏딸(15·중2)이 학교에 가지 않고 남학생들과 어울려 자주 외박을 한다며 실탄 5발이 장전된 공기총으로 딸을 위협,1발을 천장에 쏘고 1발은 딸을 향해 쐈으나 이를 피하자 야구방망이로 온몸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재혼 남편 만난다/의붓딸 살해기도

    【화천=조한종기자】 강원도 화천경찰서는 21일 의붓딸을 살해하려던 박두조씨(34·여·의류중간상·서울 도봉구 수유동 279의158)에 대해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7월 자신과 재혼한 이모씨(37·개인택시 운전사)가 외할아버지(70·화천군 간동면)집에서 학교에 다니던 딸(10·화천 유촌국교 3년)을 자주 만나자 가정이 깨질 것을 두려워해 지난 19일 하오 3시40분쯤 하교하던 이양을 학교 인근 야산으로 끌고가 양말을 벗겨 목을 조르고 구타하는 등 살해하려 한 혐의다.
  • 내연 청산 요구 앙심/50대 남자 살해 기도

    【부산】 부산 금정경찰서는 3일 내연의 남자가 관계를 청산할 것을 요구하는데 앙심을 품고 얼굴에 염산을 뿌리고 흉기로 찌른 권정숙씨(48·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를 살인미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권씨는 지난 1일 하오 4시쯤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 산성동문옆 소나무숲속에서 지난 90년 1월 카바레서 만나 관계를 맺어오던 김모씨(57·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가 관계를 청산할 것을 요구하자 미리 준비한 염산을 김씨 얼굴에 뿌린뒤 흉기로 가슴등을 수차례 찔러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 거액사취 간호조무사/70대 병원장 살해기도

    【마산=강원식기자】 마산 동부경찰서는 6일 마산시 후생의원 간호조무사 남미선씨(30·여)와 전 이의원 간호조무사 정선미씨(24·여)등 2명에 대해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강호문씨(53·마산시 합포구 상남동 74의79)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2월초 원장 이종태씨(76)와 알고 지내던 강씨로부터 『원장의 재산을 빼앗아 나눠갖자』는 제의를 받고 이원장의 인감증명을 도용,지난 3월과 5월 두차례에 걸쳐 시가 13억원 상당의 병원부지를 담보로 진주상호신용금고로부터 2억8천여만원을 대출받아 남씨와 정씨가 2백만원씩을,강씨가 2억7천6백만원을 각각 사취했다. 남씨등은 범행사실이 드러날 것이 두려워 원장 이씨를 살해하기로 하고 지난 6월12일과 28일 두차례에 걸쳐 수면제를 탄 드링크류를 원장 이씨에게 먹여 잠들게 한뒤 혈압상승제를 주사했으나 이씨부인(60)이 발견해 미수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 내연남자 외도에 격분/공기총 쏜 40대 여 영장(조약돌)

    ○…서울 경찰청은 20일 강순자씨(45·무직·성북구 장위1동 212)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씨는 지난달 15일 상오10시쯤 지난해부터 내연관계를 맺어온 김모씨(44·다방경영·노원구 월계동)를 자신의 서울3조 3358호 엘란트라 승용차에 태워 경기도 남양주군 별내면 덕송리 야산으로 유인한뒤 『왜 다른 여자를 만나느냐』며 사냥용 공기총으로 김씨의 다리를 2차례 쏴 전치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체임문제로 다투다 주방장이 주인살해

    서울용산경찰서는 27일 서광호씨(30·무직·전과2범·종로구 사직동18)를 살인 및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씨는 이날 하오3시40분쯤 자신이 일하던 용산구 보광동 A중국음식점에서 밀린 임금문제로 다투다 이 음식점 종업원 임종호씨(27)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주인 정모씨(38·여)에게도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서씨는 지난 17일부터 한달에 1백10만원을 받기로 하고 주방장으로 일해오다 10일만인 26일 그만둔뒤 그동안 일한 임금 30만원을 받으려다 정씨로부터 『영업에 방해가 되니 나가달라』는 말을 듣고 격분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 20대 증권사 직원/여 고객 살해기도

    【대전=이천렬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25일 고객의 증권을 몰래 판뒤 이를 가로채기 위해 고객을 살해하려 한 대신증권 대전지점직원 이내명씨(28·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가람아파트 1동1108호)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20일 위탁관리고객인 김모씨(51·여·대전M국교 양호교사)가 맡긴 6천5백만원어치의 세일중공업주식 1만주를 몰래 판뒤 이를 가로채기 위해 지난 23일 하오9시30분쯤 김씨를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마루아파트 신축공사장 공터로 불러내 김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리고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샹테/스릴넘치는 탈옥실화 영상화(새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영상화한 스릴넘친 탈옥소재의 작품.19 86년5월,고의적인 살인미수혐의로 파리의 중죄재판소에서 18년을 언도 받고 복역중인 남편 미셸 보주르를 오직 사랑을 이유로 탈주시켰다가 다시 체포,눈물의 세월을 보내고있는 한 여인의 이야기가 기둥 줄거리.파리 중심부 「샹테」감옥의 지붕위에서 미모의 여인 나딘이 남편 미셸을 헬리콥터로 탈옥 시키면서 본격 이야기의 막을 올리는 이 작품은 탈옥및 도피생활이 주는 긴박감도 일품이지만 그보다는 나딘의 뜨거운 사랑이 돋보이는 로맨틱 러브 스토리이다.
  • 가출 아내 찾아내라/장인·장모 폭행치사

    【의성=이동구기자】 24일 하오11시쯤 경북 의성군 안계면 안정리184 감수학씨(67·농업)집 안방에서 감씨의 사위 이병춘씨(42·가내공업·대구시 동구 지저동702)가 처가식구들이 가출한 아내를 찾아주지 않는데 앙심을 품고 장인인 감씨와 장모 강태임씨(58)를 괭이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하고 처남 창문씨(30)와 처질녀 은진양(14)등 3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경찰은 이씨를 존속살인 및 살인미수등 혐의로 구속했다.
  • 여의도광장 질주범/징역 10년 선고

    서울지법 남부지원 형사합의2부(재판장 김학대부장판사)는 27일 여의도 광장으로 택시를 몰고 돌진,시민들에게 중경상을 입힌 이봉주피고인(37·서울 중랑구 면목2동 133)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살인미수죄를 적용,징역 10년에 치료감호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피고는 단지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느낌만으로 무고한 인명을 죽이려 했기에 중형을 선고한다』면서 『그러나 피고인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점이 인정돼 치료감호에 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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