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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림남2’ 율희, 시어머니와 첫 주행하다 “멘붕”

    ‘살림남2’ 율희, 시어머니와 첫 주행하다 “멘붕”

    ‘살림남2’ 율희가 시어머니를 모시고 첫 도로주행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 시즌2’에서는 최민환의 부인 율희가 시어머니를 모시고 모임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율희는 초보운전임에도 겁없이 “벚꽃 진짜 예쁘다”라고 풍경을 감탄했다. 율희는 “어머님이랑 모임 다니는 거 좋아요”라고 기뻐했다. 그러나 율희의 자신감은 곧 하락했다. 율희는 내비게이션 안내 멘트에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전혀 모르겠어요”라고 울먹였다. 당황한 시어머니는 “여기서 직진하면 된다”라고 율희를 달랬다. 한참을 헤매다 결국 율희는 서울에서 벗어났다. 결국 자유로 휴게소에 도착한 율희는 민환에게 전화해 “무서워서 운전 못하겠다”고 S.O.S.를 보냈다. 결국 민환은 택시를 타고 자유로로 향했다. 율희와 시어머니는 휴게소에서 민환을 애타게 기다렸고 민환은 두 사람의 구세주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살림남’ 최민환♥율희 둘째 임신? “돼지가 꽃 달고 들어와”

    ‘살림남’ 최민환♥율희 둘째 임신? “돼지가 꽃 달고 들어와”

    ‘살림남’ 율희가 둘째 임신을 오해한 가족들에 당황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율희는 늦게까지 자고 일어나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최민환은 아내 율희에 떡볶이를 먹자고 제안했다. 율희는 “요즘 입맛이 없다. 속이 너무 안 좋다”고 말하고 식사를 중단했고 구토까지 했다. 최민환의 어머니는 “증세가 짱이 때와 비슷하다. 둘째 가진 것 아니냐”며 반겼다. 이어 “아빠가 좋은 꿈을 꿨다더라. 돼지가 꽃을 달고 들어왔다”고 태몽을 언급했다. 최민환은 “짱이가 태어났을 때도 행복했다. 짱이에게 동생이 생긴다는 것이 신기했다. 짱이에게 동생이 생기는 것도 신기하고 둘째가 딸이라면 더 이상의 소원을 없을 거 같다”라고 기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입맛이 없는 율희를 위해 요리를 준비하는 어머니 대신 음식 재료를 사러 간 민환은 오는 길에 장인 어른의 회사를 찾았다. 최민환은 “율희가 둘째를 가진 것 같다”고 소식을 알렸다. 이를 듣고 장인은 박수를 치며 기쁨을 표출했다. 반면 장모는 딸에 대한 걱정을 표했다. 장인과 장모 그리고 민환은 태어날 새 아이를 위해 옷 선물까지 준비했다. 이어 양가 부모님들은 부푼 기대감을 드러내며 민환의 집을 찾았다. 집에 모인 집안 어른들에게 임신 축하를 받던 율희는 “제가 임신을 했어요?”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율희는 최민환을 쳐다보며 “나 임신 아니야”라며 “임신 증상이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율희는 “이번엔 가능성 없다. 다음달이면 몰라도”라고 털어놨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류필립 “17세 연상 미나와 결혼, 돈 보고 했다?” 상처 고백

    류필립 “17세 연상 미나와 결혼, 돈 보고 했다?” 상처 고백

    ‘아침마당’에 출연한 류필립(30)이 17세 연상 가수 미나와의 결혼에 대한 주변의 시선에 힘든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에 조혜련, 류필립이 출연했다. 이날 류필립은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서 생긴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너무 감사하게도 ‘살림남2’에 출연하게 되면서 미나와 저와의 관계를 조금 더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용기도 주고 해서 당당하게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특히 류필립은 “처음엔 주변 시선이 힘들었던 게 사실이다. 미나가 중국에서 너무 잘 나가는 연예인이었고, 때문에 미나의 물질적인 걸 보고 결혼했다는 오해가 있어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서 보여지게 되고 하다 보니 이제 오해를 하지 않는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제가 더 당당하게 미나를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조혜련과 류필립은 오는 4월 5일 서울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개막하는 연극 ‘사랑해 엄마’로 함께 무대에 선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살림남2’ 김승현 父, 형제 앞에서 눈물 ‘무슨 일?’

    ‘살림남2’ 김승현 父, 형제 앞에서 눈물 ‘무슨 일?’

    ‘살림남2’ 김승현 아버지가 아들들 앞에서 끝내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의 아버지가 아들들의 집을 예고없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승현의 옥탑방을 불쑥 찾아온 아버지는 아들의 안쓰러운 생활상을 목격하고 망연자실했다. 그동안 폭풍성장한 반려견 ‘멍중이’와 비좁은 옥탑방에 함께 살면서 방 안은 엉망진창이었던 것. 여기에 보일러마저 고장 나 냉골인데다가 수도관이 얼어 물까지 나오지 않았다. 답이 없는 상황을 본 아버지는 실망 반, 안쓰러움 반의 심정으로 “김포 본가에 가서 지내자”고 권유했다. 하지만 김승현은 촬영 스케줄 때문에 멀리 갈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두 사람은 둘째 승환의 집을 찾아가게 됐다. 아버지는 그래도 김승환이 평소 꼼꼼한 성격이라서 형보다는 잘 해놓고 살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아버지의 예상처럼 김승환의 집에는 스마트폰으로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최신식 조명부터 요즘 핫한 빈티지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집 안 이곳 저곳을 둘러보던 아버지는 웬일인지 점차 표정이 굳어져 갔고 급기야 눈물까지 보여,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KBS2 ‘살림남2’는 2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율희 아버지, 사위 최민환과 공통 관심사는 피규어 “헐크 제일 좋아해”

    율희 아버지, 사위 최민환과 공통 관심사는 피규어 “헐크 제일 좋아해”

    율희 아버지가 피규어에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율희 아버지가 첫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환은 장인어른인 율희 아버지와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최민환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장인어른에게 술을 선물로 건넸다. 그러자 율희 아버지는 “나 술 안 먹는데”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최민환은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처가에 있는 피규어 장식장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원래 최민환의 집에 있던 이 장식장은 아이 때문에 처가에 옮겨져 있었다. 그러자 율희 아버지는 환하게 웃으며 관심을 보였다. 율희 아버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요즘 조금씩 (피규어에) 관심을 갖게 됐다. 스타워즈 시리즈, 아이언맨을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건 헐크다. 진짜 좋아한다. 요즘에는 자동차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율희 아버지는 최민환과 피규어에 대한 대화를 이어 나갔다. 이 모습을 본 제작진이 “(사위에 대한) 마음의 문이 열린 거냐”고 묻자, 율희 아버지는 “사위하고 대화할 게 그것 밖에 없더라. 아직은 불편한 점도 있고 뭔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사진=KBS2 ‘살림남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율희 아버지 “사위 최민환, 첫 만남에 혼전임신 고백”

    율희 아버지 “사위 최민환, 첫 만남에 혼전임신 고백”

    율희의 아버지가 ‘살림남2’에 첫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율희 아버지가 첫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율희 아버지는 “안녕하세요, 율희 아빠 재율이 외할아버지 46세 김태우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살림남2’ 측은 “살림남 최연소 장인”이라고 설명했다. 율희 아버지는 사위인 최민환에 대해 “우리 사이에 벽이 하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민환과의 첫 만남에 대해 말했다. 그는 “재작년 12월에 처음 봤다. 인사를 하러 왔는데 뜻밖의 소리를 했다. 아기를 가졌다고 말하더라. 인사가 아니고 결혼을 하겠다고 온 것이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율희 아버지는 “할 말이 없었다. 화조차도 안 나는 것 같았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사진=KBS2 ‘살림남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가족, ‘KBS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가족, ‘KBS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과 가족들의 ‘KBS 연예대상’ 참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데뷔 20년 만에 ‘KBS 연예대상’에 초대된 김승현과 가족들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날 아들의 연예대상 참여 소식에 누구보다 기뻐하며 폭풍 눈물을 쏟아낸 김승현의 어머니는 그동안 “연말 시상식을 보지 않았다”고 고백해 어머니에게 어떤 가슴 아픈 사연이 숨겨져있던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큰 기쁨을 안고 부모님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김승현 큰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었다. 평소 잘난 며느리를 뽐내며 김승현 가족들의 기를 죽여 왔던 큰아버지에게 그간의 설움을 갚기 위한 방문이었던 것. 이에 한껏 들뜬 김승현 부모님은 큰아버지와 고모에게 폭풍 공약을 남발했다. 특히 아버지는 형제들의 다소 밋밋한 반응에 고난이도 수상소감 미션까지 내걸면서 김승현을 더욱 당혹스럽게 만들었다고 해 부모님이 내건 공약이 대체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드디어 연예대상 당일, 김승현 가족들과 ‘살림남’ 식구들의 훈훈한 만남이 이뤄진 가운데 김승현이 데뷔 20년 만에 수상의 영광을 안은 동시에 부모님도 함께 상을 받아 누구보다 빛나는 그날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들의 웃음과 감동의 눈물 가득했던 시상식 현장의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이들 가족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애정을 갖고 지켜봐왔던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는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승현 우수상 “부모님·딸 덕분에 잘 버틸 수 있었다” [KBS 연예대상]

    김승현 우수상 “부모님·딸 덕분에 잘 버틸 수 있었다” [KBS 연예대상]

    배우 김승현이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2018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김승현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고지용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승현은 “전혀 에상을 못했다. 얼떨떨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승현은 “데뷔 20년만에 처음으로 받아보는 상이다. 저는 무명시절이 없이 처음에 잘 연예계 생활을 하다가, 중간에 공백 기간이 많이 있었다. 중도에 또 본의 아니게 무명 시절을 보냈었는데 그게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가족과 딸이 있어서 잘 버티고 열심히 해올 수 있었다”며 가족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승현은 또한 “‘살림남’ 관계자 분들과, 무엇보다도 처음 방송을 시작할 때 허락해 준 딸 수빈이에게 고맙다. 남동생, 부모님도 감사하다”면서 “싱글 대디, 싱글 맘으로 아기를 키우는 분들에게도 제가 조금이마나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 열심히 버티다 보면 저와 같이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연예대상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8 KBS 연예대상’ 첫 여성 대상 수상자 탄생할까?

    ‘2018 KBS 연예대상’ 첫 여성 대상 수상자 탄생할까?

    ‘2018 KBS 연예대상’ 영예의 대상 수상자가 결정된다. ‘2018 KBS 연예대상’은 22일 오후 9시 20분부터 KBS2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이에 ‘2018 KBS 연예대상’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1) ‘KBS 연예대상’ 전통 VS 파격! 대상은 어디로? ‘2018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를 살펴보면, 전통 강호와 신흥 강자의 대결 구도를 찾아볼 수 있다. 오랜 시간 KBS 대표 예능으로 인정 받아온 ‘1박 2일 시즌 3’의 맏형 김준호, ‘안녕하세요’,‘불후의 명곡’ 등 KBS 장수프로그램을 책임져온 신동엽, ‘해피투게더 4’로 국민 MC의 존재감을 뚜렷이 보여주는 유재석까지 연말 시상식에서 빠질 수 없는 전통 강호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려 또 한번의 대상 수상이 가능할 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매해 대상 후보에 오르는 ‘전통 강호’들 사이에서 관련 신선함으로 무장한 후보들이 눈에 띈다. 바로 이동국과 이영자로, 이들의 수상 역시 높게 점쳐 지고 있어 치열한 각축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자가 대상을 수상할 경우 ‘KBS 연예대상’ 사상 ‘첫 여성 대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만약 이동국이 대상을 수상할 경우 ‘KBS 연예대상’ 사상 ‘첫 비예능인 대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이처럼 두 사람은 ‘KBS의 파격’을 기대케 하는 후보들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과연 전통 강호과 파격 후보 사이에서 누가 ‘KBS 연예대상’의 영광을 거머쥘 지 오늘 밤 수상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 ‘KBS 연예대상’ 역사상 첫 여성 대상 수상자가 탄생할까? 지난 2002년 ‘KBS 연예대상’이 처음 시작된 이래로, 총 15번의 대상 수상을 하는 동안 단 한번도 여성 대상 수상자는 없었다.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여성 방송인이 노미네이트 된 적은 이영자, 이효리 단 2회뿐으로 수상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에 과연 이번에는 ‘여풍’을 등에 업고 KBS 역사상 ‘첫 여성 연예대상’ 수상자가 탄생할지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3)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어느 팀이 가져갈까? 시청자가 직접 뽑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주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의 영광이 어느 팀에게로 돌아갈지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2015년, 2016년 수상한 ‘1박 2일’ 팀이 3회 연속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불어 장수 프로그램 사이에서 신선한 매력을 어필하며 급부상한 ‘살림남 2’의 반전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2018 KBS 연예대상’은 신현준-설현-윤시윤의 진행으로 오늘(22일) 밤 9시 20분부터 생방송되며, 생방송에 앞서 밤 7시 50분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는 네이버 브이라이브 및 KBS 공식 페이스북, 마이케이(My K) 어플, KBS 연예대상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살림남2’ 김성수 아내 사망, 딸과 빈소 찾아 눈물 “황망한 사고사”

    ‘살림남2’ 김성수 아내 사망, 딸과 빈소 찾아 눈물 “황망한 사고사”

    ‘살림남2’ 김성수가 아내 빈소를 딸 혜빈 양과 함께 찾았다. 12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는 생애 첫 교복을 맞춰 입은 혜빈이가 아빠 김성수와 함께 엄마를 모신 추모관을 처음으로 찾아가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곧 중학생이 되는 혜빈이는 빨리 교복이 입고 싶다며 아빠에게 교복을 사달라고 졸랐다. 김성수는 혜빈이가 어렸을 때를 회상하며 딸에게 크지 말라고 농담을 하면서도 미리 교복을 사주기로 했고 두 부녀는 교복가게로 향했다. 교복으로 갈아입기 위해 들어간 혜빈이를 기다리며 김성수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교복을 입은 딸의 모습을 보고는 애정을 담아 꼭 안아줬다. 벌써 중학생이 된 것 같다며 기뻐하던 혜빈이와 너무나 잘 커준 딸이 고마웠던 아빠 김성수는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찍기로 했다. 부녀는 손을 잡고, 다정하게 포옹하며 둘만의 가족사진을 찍었다. 집으로 돌아와 사진액자에 담긴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하며 환하게 웃던 혜빈이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졌다. 혜빈이는 아빠와 찍은 가족사진도 좋았지만 엄마의 빈자리 역시 크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딸의 마음을 알고 있었던 김성수는 깊은 고심 끝에 혜빈의 방문을 두드렸다. 그는 “너 교복도 입었으니까 오늘 엄마한테 가자”고 말했다. 아빠가 그 말을 해 주길 기다렸던 혜빈이는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추모공원에 도착한 혜빈은 아빠의 손을 꼭 잡고 엄마에게로 향했다. 김성수는 혜빈에게 “엄마랑 하고 싶었던 이야기 다 해. 울고 싶으면 울고”라며 자리를 피해줬다. 혜빈이는 엄마에게 편지와 마음을 담담하게 전달했다. 김성수는 혜빈에게 “엄마는 하늘에 있지만, 항상 너의 마음 속에 있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한편 김성수 아내는 그와 이혼 후 2012년 한 남성의 칼부림에 사망했다. 당시 김성수 전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던 남성은 1년 뒤 대법으로부터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율희 최민환, ‘살림남2’서 신혼 공개 “혼전임신, 앞길 막는 느낌”

    율희 최민환, ‘살림남2’서 신혼 공개 “혼전임신, 앞길 막는 느낌”

    최민환 율희가 ‘살림남2’에서 아이돌 부부의 신혼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새로 합류한 FT아일랜드 최민환(26)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21)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하면서 결혼 계획을 발표한 뒤 준비하는 과정에서 혼인 신고를 마쳤다. 지난 5월에는 득남 소식을 알렸고, 10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대해 최민환은 “처음 (임신 사실을) 공개했을 때는 나와 아이가 율희의 앞길을 막는 게 아닐까 싶더라”고 아내 율희에 대한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최민환은 “그 나이 때 할 수 있는 성장을 나와 아이가 못하게 한 것은 아닐까라는 걱정을 많이 했다. 나와 아이 때문에 율희가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이라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더 도와주고 싶다”고 고백했다. 김율희도 “열애와 임신, 결혼을 동시에 알렸어야 했기 때문에 대중에게 안 좋게 보여질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최민환은 “내가 활동을 하면서 해외 공연을 가도 율희가 혼자 집에서 육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미안하다. 그래서 언젠가 아내가 다시 일을 하고 싶다고 하면 나는 나의 모든 것을 걸고 지원해줄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두 사람은 2세 계획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최민환은 “둘째를 얼른 보고 싶다”고 말했고 김율희는 “우리 둘째는 오빠가 군대에 다녀오고 나서이지 않을까?”라며 서두르지 말자는 입장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살림하는 남자들2’ 김동현 하차, 최민환♥율희 합류 ‘기대감 UP’

    ‘살림하는 남자들2’ 김동현 하차, 최민환♥율희 합류 ‘기대감 UP’

    ‘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 율희 부부가 새로 합류한다. 28일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 측은 김동현, 송하율의 하차 소식과 함께 최민환, 율희의 합류를 알렸다.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11년간 사랑을 이어온 아내 송하율과의 달달한 일상과 결혼까지 이른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동현이 개인 스케줄 관련으로 인해 2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고 최민환이 오는 12월 5일부터 새롭게 합류한다. 2007년 데뷔 후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최고의 아이돌 밴드로 자리매김한 FT아일랜드의 멤버이자 드라마와 뮤지컬을 종횡무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최민환의 합류는 ‘살림남2’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민환은 율희와 지난 5월 아들을 낳고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아이돌 부부 탄생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새내기 부모가 된 이들의 살림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최민환의 출연이 전격 결정되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연애기간 동안의 굴곡과 힘들었던 과거의 모습까지 가감 없이 보여주며 공감과 재미를 선사해준 김동현-송하율 부부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화려한 무대 위 반짝이는 스타의 모습으로 익숙한 아이돌 부부가 새내기 부모가 되어 아이를 키우며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큰 사랑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며 새로운 살림남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한편, 최민환-율희 부부의 첫 등장이 예고된 ‘살림하는 남자들2’는 오는 12월 5일 수요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쿨 김성수,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이름 공개에 “왜 하필..”

    쿨 김성수,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이름 공개에 “왜 하필..”

    쿨 김성수(50)가 SNS를 통해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를 언급한 게시물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지적이 일자 삭제했다. 김성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김성수가 올라있는 캡처와 함께 “난 줄 알고 깜짝 놀랐네”라며 “왜 하필 김성수야. 전 수요일 ‘살림남’서 뵙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신상이 공개된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와 동명이인 인 것. 해당 게시물에 다수 네티즌들은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사건을 경솔하게 언급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러한 사건을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을 홍보하는 데 이용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논란이 거세지자 김성수는 현재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으며, 곧이어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22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성수(29)를 오전 11시 충남 공주 반포면의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이송했다. 이날 경찰은 피의자 김성수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투3’ 김승현, 이효리-공효진과의 썸? “쪽지 사건의 전말은..”

    ‘해투3’ 김승현, 이효리-공효진과의 썸? “쪽지 사건의 전말은..”

    ‘살림남2’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90년대 하이틴 스타 김승현이 과거 톱스타들과의 ‘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방송된 KBS2TV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내 아이디는 얼굴천재 특집으로 조성모, 김승현, 강태오, 김진, 남우현, 송강이 출연했다. 이날 김승현은 ‘살림남’ 인기를 실감한다고 했다. 이렇게까지 반응 좋을 줄 몰랐다고. 있는 그대로 모습이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와 인기를 끈 비결 같다고 전했다. 그의 ‘토크 살림남’ 본능은 실명 토크까지 이끌어냈다. 그는 “공효진이 김승현을 좋아했었다”는 ‘살림남2’에서 시작된 이야기에 대해 “아버지가 너무 필터링 없이 카메라 앞에 서다보니, 할 말 못 할 말을 가리지 못하셨다”고 변명했다. 이어 실제로는 어땠냐는 질문에 “공효진과 데뷔도 같이 했고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친남매 같은 사이었다”며 “1살 차이라 친하게 지냈다”고 답했다. 또 그는 “김승현이 이효리에게 대시를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라디오 DJ를 오래 한 적이 있었다. 그 때 핑클이 게스트였는데, 내가 잠깐 라디오부스를 비운 사이 쪽지로 ‘우리 멤버 중에 너를 좋아하는 멤버가 있어’라고 글을 남겨놨더라”고 운을 뗐다. 김승현은 “2시간 동안 눈치를 보며 진행하는데, 한 명씩 장난을 치더라”며 “나중에 이효리가 직접 ‘장난 친거야’라고 말해줘서 이효리가 친 장난인 걸 알았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연수 일라이 부부, ‘살림남2’ 이후 근황 포착 ‘여전히 알콩달콩’

    지연수 일라이 부부, ‘살림남2’ 이후 근황 포착 ‘여전히 알콩달콩’

    지연수 일라이 부부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지연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꽃집 방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연수와 일라이가 꽃집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레이싱모델 지연수와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는 지난 2015년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2017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살림남2’ 김성수, 전 아내 사망 언급 “상처...딸 혜빈이 산소 가자더라”

    ‘살림남2’ 김성수, 전 아내 사망 언급 “상처...딸 혜빈이 산소 가자더라”

    ‘살림남2’ 김성수가 전 아내가 사망했을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새 출연자 김성수와 그의 딸이 출연했다. 김성수는 홀로 초등학생 딸은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다. 그는 앞서 2012년 10월 아내가 세상을 떠난 뒤 딸과 단둘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김성수는 “솔직히 출연 전 고민을 많이 했다”며 “딸 혜빈이 엄마 사건도 있고. 정말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내가 상처를 받은 것도 있지만 혜빈이가 학교에 갔다가 친구가 그 사건을 인터넷에서 보고 ‘너희 엄마 칼 맞아 죽었다며?’라는 말을 했다더라. 아이한테 그런 얘기를 했다는 게 화가 많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딸한테 ‘우리 둘이 사는 게 불행한 게 아니잖아. 사고였고. 가족의 죽음을 먼저 겪은 거니까 이겨내자’고 해줬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2년 김성수 전 아내와 이혼, 이후 서울 강남 한 술집에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전 아내가 사망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주위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김성수는 딸 등교를 위해 직접 아침밥을 준비하는가 하면 실내화, 준비물 등을 챙겨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집 안 청소 등 살림도 척척 해냈다. 김성수는 “혜빈이가 어버이날 편지를 썼는데 처음 속마음을 드러냈다. 엄마 산소에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됐다..아직 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잘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방송에) 나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살림남’ 김성수 “아내 사망 사건, 딸이 들었던 말에 분노”

    ‘살림남’ 김성수 “아내 사망 사건, 딸이 들었던 말에 분노”

    ‘살림남’에 합류한 쿨 김성수가 사망한 아내의 이야기를 꺼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김성수가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김성수는 “처음 섭외 들어왔을 때 고민이 참 많았다. 혜빈이 엄마 사건도 있었지 않냐”고 말문을 열었다. 김성수는 지난 2012년 사망한 전 아내를 언급하며 “정말 상처를 많이 받았던 게 내가 상처 받은 것도 있지만 혜빈이가 학교를 갔다가 친구가 그 사건을 인터넷에서 보고 ‘너네 엄마 칼 맞아 죽었다며’라고 이야기한 거다. 너무 화가 났는데 일단 딸을 안정시켰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건 사고였고 어쩔 수 없지만 한 번은 겪어야 된다. 이겨내자’라고 했다”면서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투3’ 김승현 “과거 공효진-핑클 멤버, 나 좋아했다” 실명 고백

    ‘해투3’ 김승현 “과거 공효진-핑클 멤버, 나 좋아했다” 실명 고백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승현이 공효진, 핑클 등 실명을 거론한 폭탄 고백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매주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오는 27일 방송은 ‘내 아이디는 얼굴 천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김진-조성모-김승현-남우현-강태오-송강이 출연, 6인 6색 매력 열전을 펼쳐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김승현은 실명을 바탕으로 한 폭탄 고백으로 현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 김승현은 최근 ‘살림남’에서 드러난 ‘공효진이 김승현을 좋아했다’는 아버지의 말에 대해 “과장되거나 없었던 사실은 아니다”라며 강하게 인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승현은 “과거 핑클과 함께 라디오를 하던 중 ‘우리 멤버 중에 널 좋아하는 멤버가 있다’는 쪽지를 받았다”며 폭탄 고백을 이어가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러다 내용 증명 받는다”며 오히려 걱정에 나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승현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폭발적이었던 과거 초 인기 에피소드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승현은 “내가 명동에 가면 그 일대가 마비 됐다”며 “하루에 팬레터를 3상자씩 받았다. 개인 사서함이 있었을 정도”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승현은 인기가 많은 모델이 된 계기로 ‘샵’ 오디션을 꼽아 귀를 쫑긋하게 만들기도. 그는 “’샵’의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서 300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까지 갔다. 최종에서 이상민이 떨어뜨려 모델로 전향했다”고 고백하는 등 ‘모델 데뷔’의 비화를 밝혀 그 전말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외에도 김승현은 “차은우를 보고 내 과거 생각이 많이 났다”며 뜬금없는 고백을 해 주변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승현의 상상을 초월하는 과거 인기와 흥미로운 데뷔 비화는 ‘해피투게더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27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살림남2’ 김동현-송하율, 부부싸움...폭풍 잔소리에 결국 아내 가출

    ‘살림남2’ 김동현-송하율, 부부싸움...폭풍 잔소리에 결국 아내 가출

    ‘살림남2’ 김동현이 아내 송하율에 불만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동현 송하율 부부가 다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살림을 두고 아내에게 여러 가지를 지적, 결국 아내는 집을 나갔다. 그는 먼저 “조금만 운동해도 옷에서 냄새가 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송하율이 “피부가 가렵다고 해서 유기농 세제를 샀다”고 하자, 김동현은 “땀 냄새 많이 나면 스트레스를 받아 향기에 민감하다. 천연은 향기가 안 난다”면서 약한 향인 유기농 섬유유연제에 불평했다. 이어 “서랍엔 잡동사니가 한가득하다. 주변 정리를 안 한다”며 잔소리를 했다. 아내 송하율은 “마땅한 공간이 없어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김동현 잔소리는 계속됐다. 결국 송하율은 서운한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집을 나갔다. 이에 김동현은 “해결이 안 되면 자리를 피한다. 그런 부분도 고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를 본 팽현숙은 “고치는 게 아니다. 서로 이해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류필립 “필미부부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살림남2’ 하차 소감

    류필립 “필미부부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살림남2’ 하차 소감

    류필립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하차 소감을 전했다. 19일 류필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미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류필립은 “그동안 너무 즐거웠다. 매주 방송이 끝나면 저희 필미부부를 응원해주시고 서포트 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을 체감하면서 삶에 좋은 일이 많아지고 매일 감사한 일이 생겼다”며 시청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류필립은 “촬영하는 내내 즐거울 때도 있었지만 힘들 때도 많았다”며 “무엇보다 저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로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 분들도 적지 않은 것 같아서 그럴 때면 좋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드리지 못해 한없이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필미부부의 모습을 지켜봐 주셔서 한없이 감사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는 부부의 이야기가 아닌 또 다른 개인의 긍정적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필립 미나 부부는 19일 방송을 끝으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하차했다. 오는 26일 방송에는 쿨 김성수가 출연한다. 다음은 류필립 인스타그램 글 전문. 그동안 너무 즐거웠습니다. 매주 방송이 끝나면 저희 필미부부를 응원해주시고 서포트 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을 체감하면서 삶에 좋은 일이 많아지고 매일매일 감사한 일이 생겼습니다. 매주 어떤 주제로 시청자 분들과 공감 할 수 있는 촬영을 할 수 있을까 미나씨와 함께 의논하고 제작진분들과도 머리 맞대며 고민했습니다. 촬영하는 내내 즐거울 때도 있었지만 힘들때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로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 분들도 적지 않은 것 같아 그럴때면 좋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드리지 못해 한없이 아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동안 필미부부의 모습을 지켜봐 주셔서 한 없이 감사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는 부부의 이야기가 아닌 또 다른 개인의 긍정적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은 이 글로 다 표현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살림남이 끝나자마자 조만간 가수 류필립으로써 무대를 서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류필립과 미나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 시청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밝고 활기찬 류필립으로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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