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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표시기준 위반 132개 생활화학제품 제조 금지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했거나 승인 내용과 다르게 제조해 유통한 생활화학제품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는 13일 생활화학제품 안전실태 조사 결과 안전기준 확인·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중에 유통된 27개 품목, 132개 생활화학제품에 대해 제조·수입금지 명령 등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132개 위반제품 중 19개 제품은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했고, 3개 제품은 승인받은 내용과 다르게 제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죽용 등 코팅제류 5개 제품에서는 함유금지물질인 메틸이소티아졸라논(MIT)이 최대 53㎎/㎏이, 미용 접착제(속눈썹 접착 등) 4개 제품에서는 함유금지물질인 메틸메타크릴레이트가 최대 406㎎/㎏이 각각 검출됐다. 접착제와 방향제 제품은 폼알데하이드 기준을 최대 13배, 문신용 염료 1개 제품은 구리 안전기준을 977배나 초과했다. 110개 위반제품은 살균제·세정제·방향제·초 등으로 유통 전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신고하지 않았거나 표시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위반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과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 판매·유통 금지를 요청했다. 회수명령이나 판매금지 조치 등에도 회수되지 못한 제품이 시장에서 판매되지 않도록 재유통 여부를 집중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적발된 제품 정보는 초록누리 사이트(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ecolife.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화장품 등 생활용품 유해물질 평가 남녀 차이 반영해야

    화장품 등 생활용품 유해물질 평가 남녀 차이 반영해야

    앞으로 생리대·화장품·치약 등 생활용품의 경우 남녀 성별로 나눠 유해물질 평가를 하게 된다. 이는 남녀 체내에 축적되는 유해물질 농도나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실시한 특정성별영향평가 결과 환경보건 종합계획, 보건복지분야 연구개발사업 등 2개 과제에 대해 관계부처에 정책 개선을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여가부는 환경보건 종합계획이 성별 특성을 고려한 정책적 접근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생리대·세정제 등 생활용품과 관련해 제품 내 화학물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나 위해성 평가 등에서 성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 설계가 부족했다는 것이다. 여가부는 생리대나 화장품 등 향이 포함된 생활화학제품, 가습기살균제 등의 경우 이미 유해물질에 대한 피해 사례가 드러난 만큼 성별에 따른 생물학적 특성과 생활 패턴 등을 고려해 유해물질 노출 요인 등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여가부는 환경보건 종합계획의 전략별 과제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고 양성평등한 환경보건 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할 것을 환경부에 권고했다. 또 여가부는 보건복지분야 연구개발사업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분야 연구개발사업 중 대부분(89.5%)은 보건의료기술 연구인데 연구 인력과 예산, 책임자 등에서 성별 불균형을 보이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보건의료 연구개발 여성 연구책임자 비율은 2014~2018년 평균 17.4% 수준이고, 지난 10년간 총연구비 비중에서 남성이 전체 83.8%를 차지해 여성은 16.2%에 불과하다. 이러한 성별 불균형은 연구개발사업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여가부는 보건복지분야 연구개발사업의 양성평등 제고를 위해 관련 규정 정비 및 성별 불균형 해소 방안을 마련할 것을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등에 권고했다. 개선 권고를 받은 부처는 30일 안에 개선 계획을 수립해 여가부에 제출하고,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 등 필요한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다양한 분야의 정부 정책에 성차별적인 요소는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양성평등한 정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색다른 음식물처리가전의 신세계, 스마트카라 400 FIT 뉴컬러

    색다른 음식물처리가전의 신세계, 스마트카라 400 FIT 뉴컬러

    젊은층의 신혼부부에게 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와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뜻의 ‘편리미엄’을 탑재한 가전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음식물처리기와 집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음식물처리가전인 ‘스마트카라 400 FIT 뉴컬러’가 TV CF 및 대대적인 론칭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식물처리기의 편리성을 업그레이드한 스마트카라는 개인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뉴컬러 라인’을 선보였다. 기존 컬러인 퓨어 화이트, 모던 그레이에 추가로 색다름을 선사하는 스윗 핑크, 크림 베이지, 네이처 그린의 3가지의 뉴컬러 라인업을 론칭한 것. ‘스마트카라 400 FIT 뉴컬러’는 스마트카라 기존 제품의 편리함과 유려한 디자인에 더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색상을 조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이다. 또 이 제품은 고온 건조와 분쇄로 최대 90%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해주며 악취, 세균, 부패 걱정 없이 보관해주는 보관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봄과 여름철 고민거리인 초파리 등의 벌레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처리 과정에서 병원성 세균을 99.9% 살균 처리하여 위생적인 주방 환경 유지와 세척기능까지 내장되어 있어 편리하고 깔끔하게 제품을 관리할 수 있다. 싱크대 설치가 필요 없는 가전제품으로 사용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전원코드만 꽂으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도 택배로 발송 되기 때문에 설치 일정 조율 등의 번거로운 과정 없이 비대면으로 배송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스마트카라 400 FIT은 홈페이지 ‘뉴컬러 런칭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한 전원에게 5% 할인쿠폰과 에코필터 2세트, 네오플램 피카 편수 냄비가 제공된다. 자신의 주방에 어울리는 스마트카라 400 FIT 색상 조합을 미리 경험해 보고 이를 공유하면 교촌치킨 기프티콘을 추첨을 통해 100분께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카라 400 FIT 스티커를 붙이고 스마트카라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태그를 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벤트에는 스타벅스 기프티콘(30명)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까지 마련되어 구매자 전원 혜택과 추첨을 통한 이벤트 상품까지 받아 볼 수 있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개인의 취향에 따른 ‘취향가전’을 선택하려는 젊은 층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스마트카라 뉴컬러 론칭에 기대를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고 이로 인해 스마트카라의 역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라면서 “더욱더 좋은 상품과 행사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카라 400 뉴컬러 론칭 프로모션’은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이 되며, 스마트카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텔·카페서 맛보던 ‘얼죽아’ 그 얼음, 집에서 즐길까

    호텔·카페서 맛보던 ‘얼죽아’ 그 얼음, 집에서 즐길까

    LG, 동그란 얼음 만드는 기능 첫 선웰스, 크기별로 하루에 얼음 500개삼성,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 선택코웨이, ‘브론즈 핑크’ 등 색상 추가냉수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국내 가전·렌털 업체들이 잇따라 정수기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냉음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얼음 정수기가 출시되는 등 최근 제품들은 신기능과 젊은층의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을 내세우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정수기 시장에 진출하며 업체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홈술·혼술’족 겨냥 얼음 보관 위생적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G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 냉장고는 호텔 라운지나 고급 바에서 볼 수 있는 동그란 구형(球形) 얼음(크래프트 아이스)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구형 얼음은 천천히 녹는 특성 때문에 흔히 칵테일, 위스키 같은 주류나 탄산음료, 아이스커피 등 냉음료를 즐길 때 많이 쓰인다. LG전자는 최근 집에서 혼자 술을 즐기는 ‘홈술·혼술’ 인구가 많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북미에서 먼저 선보였던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고객들은 하단 냉동칸에서 크래프트 아이스를, 상단 얼음 디스펜서에서 각얼음과 조각얼음을 각각 용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일반 얼음정수기와 달리 얼음정수기 냉장고는 얼음을 냉동실에 보관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훨씬 유리하다”고 설명했다.교원그룹의 생활가전 브랜드 웰스는 지난주 ‘웰스 얼음정수기 UV플러스’와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정수기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웰스 얼음정수기 UV플러스는 이 업체가 2012년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얼음정수기다. 용도에 따라 냉면 등에 쓸 수 있는 큰 얼음과 냉음료용 작은 얼음을 각각 만들 수 있고, 하루 최대 500개의 얼음 생성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얼음정수기에 대한 위생 문제도 대폭 개선했다. 정수 코크뿐만 아니라 얼음 보관용 아이스룸과 얼음 토출구 역시 자외선 살균 기능을 적용했고, 2시간 단위로 자동살균 기능이 작동돼 세균 및 바이러스 증식을 막아 준다. 렌털 시 3개월 단위로 외부 클리닝 및 필터 교체 서비스가 제공된다.●삼성전자 올해 정수기 시장 첫 진출 삼성전자가 올해 처음으로 정수기 제품을 출시한 것은 정수기 시장 규모가 얼마나 커졌는지를 보여 주는 단면이다. 지난 3월 출시한 ‘비스포크 정수기’는 정수기 모듈을 싱크대 아래 설치하는 빌트인 타입으로 주방 공간 활용도를 최대한 높이도록 설계됐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만 선택해 구입할 수 있는 모듈 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필터와 구동부로 구성된 기본 모듈을 구입하면 정수 기능을 쓸 수 있고, 냉수나 온수 기능이 필요하면 해당 모듈을 추가하는 형식이다. 더불어 ‘세상의 모든 색상’을 담는 비스포크의 방향성은 삼성전자의 첫 정수기에도 반영됐다. 블랙, 화이트, 로즈골드 등 세 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메인 파우셋(출수부)과 서브 파우셋의 색상을 다르게 적용하면 최대 9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향후 네이비, 그린 등 새로운 색상이 추가되면 더욱 다양한 조합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객 취향 따라 색상도 고른다 전체 정수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코웨이도 자사 ‘아이콘 정수기’에 새로운 색상을 추가했다. 기존 세 가지 색상(리코타 화이트, 오트밀 베이지, 트러플 실버)에 브론즈 핑크와 민트 그린, 미네랄 블루, 미드나잇 네이비 등 산뜻함을 특징으로 하는 네 가지 색상을 더하며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코웨이는 “최근 인테리어 가전 트렌드와 밀레니얼 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해 색상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레본슨, 휴대용 바이러스 살균기 ‘PASS’ 출시

    레본슨, 휴대용 바이러스 살균기 ‘PASS’ 출시

    레본슨(한기철 대표)은 휴대용 바이러스 살균기 ‘PASS(Personal Air Sterilizing System)’를 출시했다. 1시간 30분 충전으로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목걸이 방식으로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어 대중교통이나 외출 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레본슨 관계자는 “PASS 바이러스 살균기는 공기 중의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을 제거하고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등을 없애는 탈취 기능을 가지면서도 오존 발생량을 줄인 특허 받은 ‘고압 플라즈마 방전 기술’을 활용한 휴대용 공기 방역 살균기”라며 FDA 지정 시험 기관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살균함을 테스트하고, 오존 발생량도 미 FDA 허용 기준치보다 낮은 ppm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PASS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구매는 레본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재택근무 확산에… 북적이는 日철도회사의 ‘공유 오피스’

    JR동일본 등 일본 철도회사가 역 구내에 ‘공유 오피스’를 설치해 일본 직장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장에 출근해서 근무하는 일이 줄어들면서 생긴 것으로 새로운 근무 풍속도로 자리잡고 있다. 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JR동일본은 수도권 41개역에 공유 오피스 112대를 설치했다. 높이 2.3m, 폭 1.2m의 개인실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환기 설비와 살균 시트를 갖췄고 식사는 할 수 없다. 전기 사용과 인터넷 접속은 가능하다. 말 그대로 단순 사무만 볼 수 있는 곳으로 15분 이용에 세금 포함 275엔이다. 1시간만 이용해도 한국 돈으로 1만원을 훌쩍 넘는 등 카페에서 업무를 보는 것보다 비싼 편이다. 그럼에도 하루에 250건가량 이용하는 등 인기가 많다. 근무하는 병원으로 가던 중 화상 회의를 위해 도쿄역 공유 오피스를 1시간 30분가량 이용했던 한 남성 의사는 아사히신문에 “카페에서는 내가 말하는 목소리도 신경 쓰였다”며 만족해했다. 또 출퇴근 시간에 영어 회화 레슨을 받거나 가족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작업 등을 하기 위해 공유 오피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코로나 시대, 워킹맘 지원하는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

    코로나 시대, 워킹맘 지원하는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재택근무와 유연근무를 시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났다. 특히, 이러한 변화를 통해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워킹맘’들의 근무 환경이 좀 다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가족친화적 제도를 도입, 우수한 여성 인재의 육성을 지원하는 기업들을 살펴본다.한국애브비, 다양성 포용하는 기업문화 기반해 선제적이고 자유로운 재택근무 시행 여성 관리자 및 임원 비율이 높은 다국적 제약사들은 코로나 상황에 맞춰 재택근무를 시행해 직원과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연구 기반의 바이오 제약기업인 한국애브비는 코로나19 발발 이전부터, 일찌감치 ‘스마트워킹’ 문화를 정착시키고 화상회의 시스템, 온라인 교육 시스템 등 IT 인프라를 구축해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행착오 없이 전 직원 재택근무를 운영, 직원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도 기여했다. 한국애브비가 운영하는 ‘스마트워킹’ 제도는 재택근무와 유연근무가 핵심이다. 부서 내의 협의를 통해 주 1회 재택근무를 할 수 있으며, 요즘은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 더 유연하게 적용 중이다.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인 핵심근무시간을 포함해 하루 8시간 근무시간을 지키면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직원들은 스마트워킹 제도를 활용해 육아기에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거나, 자녀 등·하교에 동행하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더불어, 임신 및 출산 후 복귀한 직원들은 사내 공간인 ‘엄마의 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유축기, 살균소독기, 모유저장팩과 모유전용 냉장고 등 비치된 도구들을 사용하여 모유 유축 및 보관이 가능하다. 한국애브비는 출산 휴가 보너스, 출산 축하금 지급 등으로 출산을 장려하는 한편,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 단축을 적극 지원하며 안정적 육아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애브비의 지원은 다양성을 포용하는 기업문화와 맞닿아있다. 혁신적이고 삶을 변화시키는 치료제로 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생각과 관점이 필요하다. 한국애브비가 다양성 포용 기업문화를 강조하는 이유는 다양한 내부 구성원들의 관점을 모아 통찰력을 극대화해, 궁극적으로 혁신적인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대웅제약, 사내 어린이집 운영 및 워킹맘 위한 ‘캡슐룸’ 구축 대웅제약은 육아로 인한 워킹맘들의 경력 단절을 막고, 좋은 부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제약회사 최초로 사내 어린이집 ‘리틀베어’를 개원했다.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를 퇴근 시까지 돌봐주는 ‘야간보육’도 지원해, 급한 업무로 야근이 필요할 때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이외에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출퇴근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유연근무 제도에 더해, 육아기에는 근로시간을 줄이는 단축제도를 운영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늘릴 수 있게 했으며, 휴식이 필요한 워킹맘을 배려하는 공간인 ‘캡슐룸’도 만들었다. 캡슐룸에는 공기청정기 등의 부대시설을 비롯해 독립된 수유공간이 마련돼 있다. 롯데백화점, 자녀 생애주기 맞춘 다양한 휴직 제도 운영 제약업계뿐만 아니라 유통업계도 워킹맘 배려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아이의 성장 과정에 따라 다양한 시기에 휴직을 할 수 있는 ‘맘(mom)편한 휴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산부터 자녀 입학, 수능까지 육아뿐만 아니라 자녀의 생애주기 중 부모의 관심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맞춰 휴직할 수 있는 제도다. 출산 때는 ‘자동육아휴직’을 통해, 출산휴가 후 자동으로 1년간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절차를 변경했다. 별도로 육아휴직을 신청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셈이다. 또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워킹맘은 ‘자녀 돌봄 휴직제’를 통해 최대 1년 동안 휴직이 가능하다. ‘수능 D-100일 휴직’으로 고3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은 수능 시험 전 최대 100일 휴직을 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초기 임산부 배려 위한 선물과 난임 치료 위한 휴가도 제공 국내 패션기업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출산 전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여성 직원이 임신하면 축하 화분을 선물하는데, 이를 통해 주변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해당 직원의 임신 사실을 알고, 임신 초기부터 배려해 순조롭게 안정기에 접어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더불어, 육아휴직뿐만 아니라 난임휴직 제도를 마련해 최장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난임 치료를 위한 사전 준비단계 등 치료 과정에서 체력 소모가 많은 점을 고려해 충분한 휴식 기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지난해까지 난임휴직 제도를 사용한 직원은 9명이고, 이 중 4명이 실제로 임신에 성공해 아이가 있는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포의 미세먼지…측정관련 특허 10년새 26배 증가

    공포의 미세먼지…측정관련 특허 10년새 26배 증가

    “지하철 진출입시 미세먼지 변화를 측정해 공조기 등을 자동 제어한다.”미세먼지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면서 측정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이나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고도화한 기술도 늘고 있다. 2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2010~2019년)간 출원된 미세먼지 측정 관련 특허는 705건에 달한다. 2010년 8건에서 2019년 212건으로 급증했다. 2017~2019년까지 3년간 69.2%(488건)이 출원됐다. 지난해 출원건수도 230건으로 잠점 집계돼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 최근 가장 큰 변화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생명공학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측정방법이다. 이 기술을 접목한 특허는 2015년 14건에서 2019년 43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측정기술은 다양한 알고리즘과 기상 및 미세먼지 측정정보의 빅데이터를 이용해 측정 오차를 줄이고 예측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사물인터넷 적용 실내외 측정기술은 측정 장치가 모바일 기기, 서버와 통신을 통해 결과를 분석하고 사용자의 요구에 맞도록 공기청정기, 환기(공조)시스템 등을 자동 제어한다. 미세먼지 저감장치 및 살균기 조합을 통해 측정뿐 아니라 유해세균 및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기술이 코로나19 이후 주목받고 있다. 특허청은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정부 정책 추진 및 시장 확대로 정보통신·생명공학 기술을 융합한 기술 개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UNIST 디자인학과 연구진 ‘iF 어워드’ 본상 10개 수상

    울산과학기술원(UNIST) 디자인학과 연구진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을 휩쓸었다. 29일 UNIST에 따르면 디자인학과 김관명, 김차중, 김황, 박영우, 이경호, 이희승 교수팀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10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디자인학과가 만들어진 이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한 해 두 자릿수 수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어워드,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9개 부문에 전 세계 52개국에서 1만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UNIST 디자인학과는 안전과 소통을 주제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 현장,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건설 현장의 문제 등을 해결하는 디자인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수상작 중 눈에 띄는 것은 김차중, 박영우 교수팀이 카이스트 남택진 교수와 함께 개발한 ‘토크’라는 디자인이다. 토크는 양방향 살균 소독과 통신 기능을 갖춰 격리병동에서 방호복 없이도 환자와 의료진 간 물품 전달과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UNIST 디자인학과의 위엄...세계적 iF디자인 어워드 본상 10개 수상

    UNIST 디자인학과의 위엄...세계적 iF디자인 어워드 본상 10개 수상

    울산과학기술원(UNIST) 디자인학과 연구진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을 휩쓸었다.29일 UNIST에 따르면 디자인학과 김관명, 김차중, 김황, 박영우, 이경호, 이희승 교수팀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10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디자인학과가 만들어진 이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한 해 두 자릿수 수상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어워드,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올해는 9개 부문에 전 세계 52개국에서 1만 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UNIST 디자인학과는 안전과 소통을 주제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현장,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건설현장의 문제 등을 해결하는 디자인 작품을 출품했다. 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처럼 소통과 연결을 촉진하는 플랫폼을 제시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작 중 눈에 띄는 것은 김차중, 박영우 교수팀이 카이스트 남택진 교수와 함께 개발한 ‘토크’라는 디자인이다. 토크는 양방향 살균소독과 통신기능을 갖춰 격리병동에서 방호복 없이도 환자와 의료진간 물품전달과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이다. 또 김황, 김관명 교수팀은 건설현장 노동자의 뇌파를 포함한 다양한 생체신호를 측정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안전모 ‘웨이브 햇’과 이와 연동시킨 스마트 앱 ‘웨이브 앱’을 개발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클래식 연주자들을 위한 플랫폼 ‘레가토’, 화장품 정보와 뷰티 크리에이터를 연결시켜주는 ‘힛팬’, 동네책방의 공간과 문화를 온라인으로 옮겨온 ‘북릿’ 등 앱 디자인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용훈 UNIST 총장은 “이번 수상은 의료, 건설 현장을 비롯한 우리 주변에서 마주하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과감히 도전한 디자인학과 연구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세라젬, 풍성한 혜택 가득한 가정의 달 프로모션 실시

    세라젬, 풍성한 혜택 가득한 가정의 달 프로모션 실시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5월 31일까지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미스트롯2’에 출연한 가수 홍지윤이 추천하는 세라젬의 인기 제품들로 구성됐다. 대상 제품은 척추 의료가전 ‘마스터 V4’와 휴식가전 ‘파우제’, 청정가전 ‘세라봇’ 등이다.먼저, 마스터 V4 구매 및 렌탈 고객에게는 안심 살균수 로봇청소기 세라봇과 마스터 V4 전용 러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세라젬이 올 초 출시한 세라봇을 사은품으로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기간에 ‘마스터 V4 보상판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세라젬 및 타사의 자동 척추 의료가전과 안마의자를 사용하던 고객이 마스터 V4를 구매 및 렌탈할 경우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고객은 브랜드나 제품 고장 여부에 관계없이 사용하던 안마의자를 세라젬에 반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상판매 제품은 마스터 V4 차콜과 화이트 모델로, 구매 및 렌탈 고객에게 각각 30만 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렌탈 고객의 경우 월 5천 원 할인). 또한 세라봇과 마스터 V4 전용 러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사용하던 제품의 수거 및 폐기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마스터 V4는 척추 부위에 최대 65℃ 집중 온열을 통해 마사지와 지압 효과를 높여주는 척추 의료가전으로, 사용법이 직관적이어서 기기 작동에 서투른 부모님도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효도 선물로도 제격이다. 스타일리시 안마의자 파우제 구매 및 렌탈 고객에게는 안마의자 사용 시 편의성을 높여주는 전용 협탁을 증정하고, 로봇청소기 세라봇 구매 고객에게는 20% 할인(1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스터 V4와 파우제를 동시에 렌탈할 경우 결합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렌탈 고객에게는 월 1만 원의 가격 할인이 제공되며, 마스터 V4 또는 파우제 고객과 동일한 사은품이 지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손해배상 청구 쉬워진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손해배상 청구 쉬워진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가해 기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가 쉬워진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6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법률구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제급여 지급 결정을 받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유족이 기업을 상대로 민사소송 추진시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등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송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피해자에게 법률구조사업을 안내하고, 법률구조 신청 접수창구 운영과 소송비용 지원을 담당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기존 무료법률 서비스와 별도로 피해구제 전담조직(TF)을 신설하고 전담 변호사를 배치해 법률상담 및 소송을 대리할 계획이다. 법률 구조를 신청하면 전담 변호사가 승소 가능성 및 소송 타당성 등을 검토해 소송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법률지원 서비스는 세부 준비를 거쳐 5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99.9% 살균? 휴대용 칫솔살균기 80%는 거짓!

    휴대용 칫솔 살균기가 광고대로 ‘99.9% 살균’ 능력을 보이는 제품은 5개 중 1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살균기는 특정 균에 대해 13%대 감소율밖에 보이지 못했다. 1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연맹 부산·경남’은 최근 온라인 판매 비중이 큰 휴대용 칫솔 살균기 15개 제품의 살균력을 검증했다. 검증 대상은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뮤탄스균 등 4개 균이다. 검증 결과 15개 제품 가운데 오투케어, 프리쉐, 한샘 등 3개 제품만 4개균을 모두 99.9% 감소시켰다. 나머지 12개 제품의 평균 감소율은 85.8%로, 대다수 업체가 광고하는 99.9%의 감소율엔 미치지 못했다. 이 가운데 9개 제품은 일부 균에서만 99.9% 감소율을 나타냈고, 3개 제품은 4개균 모두에서 99.9%의 감소율을 보이지 못했다. 12개 제품의 녹농균 평균 감소율은 77.5%였지만 닥터웰 제품의 감소율은 13.5%에 불과했다. 허밍 제품은 황색포도상구균에서 40.7%, 유토렉스 제품은 대장균에서 47.8%의 감소율만 기록했다. 다만 업체들은 제품 살균력을 검증한 시험 결과서를 제시하며 “시험 조건에 따라 결과값이 차이 날 수 있다”고 밝혔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세스코-여기어때, 바이러스케어 서비스 제휴

    세스코-여기어때, 바이러스케어 서비스 제휴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플랫폼 여기어때와 ‘바이러스케어 지원, 안심 숙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스코는 이번 캠페인에 따라, 여기어때가 선정한 전국 모텔 1000곳을 대상으로 6개월간 바이러스케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선정된 모텔 내 일부 구역에는 공기 중 부유하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흡입해 감염력을 잃게 만드는 세스코 UV파워공기살균기 1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방역전문가가 매월 1회 정기 방문해 객실과 복도 등 동선을 전문살균한다. 다수가 접촉하는 엘리베이터 버튼·손잡이·카드키·리모컨 등에도 기간 내 총 2회 표면살균을 진행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고객이 안심하고 숙박업소를 선정, 예약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살균 서비스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라며 “숙박업계와 소비자 간 상생 방안을 마련해 기쁘다”고 말했다. 여기어때는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도 세스코와 청결숙소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위생 전문기업인 세스코의 해충방제 및 바이러스케어 등의 관리를 받는 숙소 2000여곳을 한데 모아 소개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최근 모텔 등 숙소를 예약할 때 위생 정보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살균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 강북 “외국인에게 등산화 무료로 빌려줍니다”

    강북 “외국인에게 등산화 무료로 빌려줍니다”

    서울 강북구가 북한산을 찾는 외국인에게 무료로 등산화를 빌려준다. 구는 지난 13일 블랙야크 우이점 1층에 등산화 대여소를 열고 외국인 대상 무료 대여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여소는 안내소와 다양한 치수의 등산화, 신발 살균 소독기를 갖췄다. 시범 운영하는 상반기엔 매주 목~토요일에만 운영한다. 무료 대여 대상은 북한산에 오르는 외국인 관광객, 국내 거주 외국인이다. 구는 북한산을 찾는 외국인 수가 상당하다는 점에 착안, 지역관광 활성화와 북한산 산행 외국인 지원을 위해 등산화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2019년 북한산 사무소 수유·우이 분소를 통해 산행한 외국인은 6894명이었다.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한 지난해 1~11월에도 외국인 2046명이 수유·우이 분소를 통과해 산에 올랐다. 대여소를 이용하려는 외국인은 ‘네이버 예약’의 영문 예약시스템에서 예약 날짜와 원하는 등산화를 고를 수 있다. 당일 방문 대여도 가능하다. 신분증과 등산화 보증금 5만원이 필요하다. 개소식에선 시연회도 열렸다. 구는 예약부터 반납까지 모든 과정을 살펴본 외국인에게 개선 의견을 물었다. 시범 기간에도 의견을 수렴해 본격 운영 때 반영하기로 했다. 한국어 어학당 등에 사업을 홍보하고 온라인 홍보 영상도 내놓을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북한산을 지구촌 곳곳에 알리기 위해 민관이 협업한 사례”라면서 “많은 외국인 탐방객이 등산화를 신고 안전하게 북한산에 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시흥 갯골생태공원 ‘그린스마트 공원’ 된다

    시흥 갯골생태공원 ‘그린스마트 공원’ 된다

    경기 시흥시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갯골생태공원을 그린스마트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시는 최근 갯골생태공원에 스마트 가로등, 태양광 스마트 벤치, 공기살균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공원 가로등의 낮은 조도로 야간 이용자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생태보존을 위해서는 가로등의 밝기 올리기가 어려웠다. 이번에 적용된 스마트 가로등은 빛공해 없는 낮은 조도로 운영되다가 IoT센서가 보행자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조도를 높여주는 첨단기술을 적용했다. 생태환경 보존과 보행자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일부 구간에는 스마트벤치를 설치했다. 스마트벤치는 태양광을 이용한 야간 간접 조명과 모바일 무선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밀폐공간인 화장실에는 바이러스 제거와 악취 저감이 가능한 신기술 시스템을 적용해 갯골생태공원의 방문객은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공원 시설물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첨단기술 도입과 함께 스마트가로등과 스마트 벤치 조명의 색온도를 3000K(켈빈·전구색)로 변경해 야간시간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함을 제공하고, 도심내 야간 힐링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가 꿈꾸는 스마트시티는 기술 그 자체가 아니며 혁신을 통해 국가의 미래를, 기술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그리는 것”이라며 “첨단기술이 사람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감동을 만들어내는 미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환절기 건강관리 ‘감로꿀’ 눈길, 선택방법은?

    환절기 건강관리 ‘감로꿀’ 눈길, 선택방법은?

    예로부터 벌꿀은 건강관리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최근에도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꿀이 판매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꿀 중에서도 최근 감로꿀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벌꿀은 꽃에서 채취한 꿀을 의미하고 감로꿀은 일반벌꿀과는 다른 방식으로 채취한 꿀을 말한다. 감로꿀은 감로(甘露), 즉 ‘단 이슬’이란 명칭처럼 벌들이 꽃이 아닌 나무나 곤충의 수액 등을 먹고 만든 꿀을 의미한다. 감로꿀은 일반벌꿀에 비해 채취가 어렵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차이가 난다.감로꿀이 일반벌꿀에 비해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이유로는 일반 벌꿀에 비해 풍부한 영양소와 일반 벌꿀에 2배 이상에 달하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황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이고,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감로꿀은 일반벌꿀에 비해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지만 감로꿀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일반벌꿀보다 감로꿀의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요즘처럼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큰 환절기에는 호흡기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며 봄철에는 꽃가루와 같은 알레르기성 비염환자가 증가할 수 있다. 이때 환절기 건강관리에 감로꿀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감로꿀에는 타닌과 아피제닌 등의 여러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여 살균과 해독작용에 이로운 역할을 한다. 그래서 감로꿀은 비염이나 알레르기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봄철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는데 탁월하다. 또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감로꿀을 꾸준히 섭취했을 때에 기관지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절기 건강관리식품으로 감로꿀이 각광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개별심사 본격추진, 내년 하반기 완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개별심사 본격추진, 내년 하반기 완료

    아직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5600여명에 대한 ‘개인별 건강피해 평가’(개별 심사)가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환경부는 피해자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개별심사를 내년 하반기 완료 목표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제급여 지급결정을 위한 심사는 건강보험공단정보(DB)를 이용해 심사하는 신속심사와 의무기록 등을 활용해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조사판정전문위원회가 검토하는 개별심사로 구별된다.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 이후 신속 심사에 집중해 피해 판정을 받지 못한 사람 중 1191명을 피해자로 인정했다. 남은 피해자는 5600여 명이나, 신규 신청자, 기존 피해 인정자 중 개정법에 따라 재판정을 원하는 피해자가 있으면 더 증가할 수 있다. 심사 순서가 된 구제급여 신청자 또는 피해자에게는 담당 조사판정전문기관(병원)에서 연락이 간다. 의견진술 방법 및 시기를 정해 해당 기관에서 사전검토를 받게 된다. 이후 조사판정전문위원회, 피해구제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결과를 통지받게 된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폭넓은 심사와 상세한 결과 설명으로 피해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며 “심사 속도를 높여 피해자들이 더 신속하게 판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필터 교체 필요 없는 공기청정기 ‘포이마 핏’ 출시

    필터 교체 필요 없는 공기청정기 ‘포이마 핏’ 출시

    필터 교체가 필요 없는 공기청정기 포이마 핏(Poeima Fit)이 와디즈 펀딩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국내에 첫 선보인다. 한국시장에 첫 진출한 포이마 핏은 소음은 줄이고, 살균 및 정화효과 성능을 극대화한 TPA 필터가 적용된 공기청정기다.2개월 간격으로 세척해 무제한 재사용이 가능한 TPA 이중 필터는 동물의 털, 보푸라기, 머리카락과 같은 큰 먼지를 제거하는 프리필터, 이온장을 형성해 유해 미생물 세균을 살균할 수 있는 와이어 프레임, 초미세입자를 흡착하는 집진필터, 마지막으로 오존, 휘발성 유기물질 같은 유해 물질까지 제거하는 촉매필터가 탑재돼 있다. 기존 헤파 필터는 오염 물질이 쌓일수록 깨끗한 공기를 배출하기 어려운 기술적 한계가 있는 반면, TPA 기술은 자체 테스트 결과 연기 정화 테스트에서 헤파 필터 대비 장시간 높은 청정효과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독일, 대만, 중국 등 국제 인증기관에서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포이마 핏은 알아서 실내 오염도를 측정하고 자동으로 풍량이 조절된다. 이때 정숙한 도서관 수준에 해당하는 평균 30~40 데시벨로 작동해 저소음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조도 센서가 탑재돼 실내 조명이 꺼지면 수면 모드로 자동 전환하고, 인체 감지 센서등이 탑재돼 인체 움직임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조명이 켜진다. 모바일 앱을 통한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버튼 잠금 기능으로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이마 관계자는 “24시간 사용 환경에서 한달 전기세가 약 1,000원에 불과한 포이마 핏은 약 8평 이내의 실내 공간에서 10분이면 완벽 청정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며 “소음 대비 풍력, 필터 효과, 유지비용 등에서 타사 대비 높은 우위를 보이는 제품을 펀딩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현재 와디즈에서 오픈예정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펀딩은 4월 12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달청 ‘벤처나라’ 진입 기업·상품 증가

    조달청 ‘벤처나라’ 진입 기업·상품 증가

    올들어 ‘벤처나라’에 진입한 기업과 상품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조달청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벤처나라에 등록된 기업 및 상품은 1742개사, 1만 2172개로 1588억원에 달한다. 벤처나라는 우수 벤처·창업기업의 공공구매 판로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 10월 구축돼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기관 추천 없이 매월 신청을 받아 지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결과 신청 업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 상품도 1월 66개사 80개, 2월 69개사 85개, 3월 97개사 111개 상품으로 늘었다. 3월 지정 상품 중에서는 ‘승하강식 옥외소화전’, ‘사물인터넷(IoT) 다기능 그늘막’, ‘도로 결빙구간 융해 분사시스템’,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살균 청소기’ 등 융복합·신기술 상품이 포함됐다. 지정 상품은 벤처·창업기업 전용몰인 벤처나라에 등록해 최대 5년까지 공공 수요를 기반으로 판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우수조달물품 지정시 가점, 무담보 보증보험 등의 지원도 뒤따른다. 벤처나라 진입을 통해 우수조달물품(32개사), 다수공급자계약(88개사) 등 120개 기업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로 진출하는 등 벤처·창업기업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강신면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기술력있는 벤처·창업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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