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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오스크 교육·AI 말동무… 자치구의 진보한 노인복지

    키오스크 교육·AI 말동무… 자치구의 진보한 노인복지

    코로나19는 노인 치명률이 높아 수많은 노인 생명을 빼앗고 감염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자리와 교류가 끊기면서 노인을 빈곤과 고독에 빠뜨렸다. 확산 장기화로 노인 생활 여건은 갈수록 나빠지고, 비대면 시대가 오면서 복지 사각지대는 넓어지고 있다. 자치단체의 노인복지 정책도 코로나 시대에 맞게 한 단계 진보했다. 서울 자치구들은 단순히 마스크나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게 아닌, 창의적인 방법으로 비대면 시대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점, 병원, 영화관 등 일상 공간에 빠르게 확산되는 키오스크(비대면 정보전달 무인단말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을 위해 정보화교육을 개설했다. 여기에 더해 구는 아예 교육용 키오스크 단말기를 구비, 노인복지관을 순회하며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들은 교육이 끝난 뒤 체험존에서 교육용 키오스크를 이용해 패스트푸드, 카페, 분식 등 음식 주문이나 기차, 고속버스, 영화관 티켓 구매, 민원 발급이나 주차장 요금 정산, 무인사물함 등 5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을 실습해볼 수 있다. 지난달부터 갈현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운영한다. 강남구와 강동구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방지하는 안부확인 서비스를 기존 복지 사업에 결합했다. 강남구는 청소전문 기관이 매달 1회 홀몸 노인가구 집청소와 살균·방역, 폐기물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지병이 있는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강동구는 배달의민족, 매일유업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독거노인 가구에 주3회 우유를 배달한다. 만약 전날 배달한 우유가 그대로 있으면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서 동주민센터로 연락해 노인 안전을 신속하게 확인한다. 외로운 마음을 보살피는 구청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동대문구는 치매·자살 고위험 독거노인을 선정해 인공지능(AI) 말동무 인형을 선물하는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서대문구는 유년시절 고향 풍경을 그리는 노인 그림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해 수상작을 남가좌1동주민센터에 전시했다. 성북구는 지난달 노인 94명을 선정, 아리랑시네마 2관에 3회에 걸쳐 영화 ‘미나리’를 단체 관람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유토렉스, 감각적인 디자인의 ‘샌드크래커 휴대용 칫솔 살균기’ 선봬

    유토렉스, 감각적인 디자인의 ‘샌드크래커 휴대용 칫솔 살균기’ 선봬

    국산 칫솔살균기 전문기업 유토렉스의 공식 유통사인 ㈜라이징테크(대표 민성준)가 지난 14일 작고 가벼운, 감각적인 샌드크래커 모양의 ‘샌드크래커 휴대용 칫솔 살균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귀엽고 감각적인 샌드크래커 디자인으로 ▲밀크 ▲치즈 ▲초코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우수한 성능도 자랑한다. 275nm C파장 UV LED 살균으로 커버를 닫은 후 3분간 LED 작동을 해 검증된 99.9%의 살균력을 보여준다. 미러도어 설계로 살균룸 내 UV파장을 반사시켜 살균력을 증폭시켜주며, 부착된 거울로 양치 후 깔끔한 정리가 가능하다. 또한 청결을 위해 분리 세척할 수 있도록 구조가 이뤄졌다. USB C타입 충전방식이며, 리튬폴리머 배터리로 완충 시 하루 2회 사용을 기준으로 약 15일 동안이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미니 사이즈로 휴대가 편리하고, 네오디뮴 마그넷과 벽면 부착 스틸로 벽면 및 금속 표면에 부착하여 사용도 가능하다. 라이징테크 관계자는 “이번 샌드크래커 휴대용 칫솔 살균기는 패션 아이템으로 알려진 전작 마카롱 칫솔 살균기의 후속작으로, 살균력과 휴대성 그리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멋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를 찾아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휴렉, 스탠드형 음식물건조기 ‘휴렉 히어로’ 출시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휴렉, 스탠드형 음식물건조기 ‘휴렉 히어로’ 출시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휴렉이 무설치형 음식물처리기 ‘휴렉 히어로’를 공식 출시했다.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휴렉이 공식 출시한 휴렉 히어로는 설치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드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놓은 후 사용이 가능하며, 합법적인 무설치 제품으로 역류나 불법 문제로부터도 자유롭다.휴렉 히어로 음식물처리기는 고온건조 과정을 통해 분쇄시켜주는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의 부피를 최대 90%까지 줄여 매번 음식물쓰레기를 버려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준다. 휴렉 히어로의 용량은 최대 4.3L로 역대급 용량을 자랑하며, 휴렉 히어로 자체 보관기능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오랜 시간 보관해도 부패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온건조방식으로 99.9% 살균이 가능해 세균번식의 우려도 최소화했다. 분쇄는 일반적인 분쇄가 아닌 한 번 더 뒤집어주는 3차원적 맷돌 분쇄방식으로 더 강력하게 음식물을 분쇄한다. 이렇게 강력한 분쇄에도 조용하게 작동돼 소음문제까지 해결한 가정용음식물처리기다. 원터치 푸시 방식으로 누구나 필터교체를 손쉽게 할 수 있으며, 필터 역시 20% 용량을 더 늘려 일반필터보다 더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주방의 품격을 올려주는 북유럽 오브제 감성 휴렉 히어로 음식물처리기는 주방 어느 곳에 배치해도 그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주방의 인테리어 포인트가 된다. 휴렉은 제품개발, 제조, 판매, 서비스까지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신제품 ‘휴렉 히어로 음식물처리기’ 구매는 제품에 따라 렌탈, 일시불 중 선택 가능하다. 현재 휴렉은 전국 70여개 지점을 보유 중에 있어 신속한 A/S 및 사후서비스를 제공한다. 휴렉 음식물처리기 관계자는 “스탠드형 음식물건조기 신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모델로 조여정을 발탁했다”고 밝히며, “조여정과 휴렉 음식물처리기가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즈내추럴, SNS 통해 영상 공모전 및 제품 증정 이벤트 진행

    오즈내추럴, SNS 통해 영상 공모전 및 제품 증정 이벤트 진행

    ㈜엠에이케이 오즈내추럴이 총상금 2000만 원의 영상 공모전 ‘오직, 오즈! 오즈내추럴 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레이저워터’ 오즈내추럴은 다목적 살균&탈취제로, 식기류 소독 및 식품 세정도 가능할 정도의 안전한 성분을 바탕으로 한, 국내 최초 로하스 인증을 받은 바 있는 산소계 세정, 탈취제다. ㈜엠에이케이 오즈내추럴은 지난 5월, 오즈내추럴 공식 SNS 계정에서 해당 제품을 증정하는 ‘오즈내추럴 1차 리그램 이벤트’의 진행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오즈내추럴 제품을 증정 받은 참가자들은 탈취 및 살균 효과에 관해 다양한 후기를 남기는 모습을 보였으며, 총상금 2000만 원의 영상 공모전 ‘오직, 오즈! 오즈내추럴 영상 콘테스트’ 참가에도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현재 진행 중인 ‘오즈내추럴 2차 리그램 이벤트’ 또한 많은 영상 공모전 참가 희망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오직, 오즈! 오즈내추럴 영상 콘테스트’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특별한 참가 조건이 요구되지 않는다. 개인 및 5인 이내의 단체로 팀을 결성해 ‘오즈내추럴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영상’이라면 자유롭게 촬영 및 제작해 출품 가능하다. 해당 영상 공모전에는 반드시 영상 내에 오즈내추럴 제품의 노출 및 사용하는 장면이 포함돼야 하기 때문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 중인 리그램 이벤트에 참가자들의 주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엠에이케이 오즈내추럴 관계자는 “이레이저워터 오즈내추럴 제품을 총 100명에게 증정하는 리그램 이벤트를 현재 오즈내추럴 공식 SNS 계정에서 진행 중”이라며, “해당 이벤트를 통해 침구류부터 캠핑 용품 등, 각종 장소에서 활용 가능한 오즈내추럴의 검증받은 탈취력과 살균력을 많은 소비자분들이 체험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총상금 2000만 원의 오즈내추럴 영상 공모전은 오는 7월 2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관련한 참가 방법, 심사 기준 등의 상세한 사항은 ㈜엠에이케이 공식 홈페이지 및 오즈내추럴 공식 SNS 계정에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고통의 기록’ 곧 출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고통의 기록’ 곧 출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몸소 겪은 이야기를 모은 책이 출간된다. 가습기살균제참사 전국네트워크는 피해자 63명의 증언을 담은 책 ‘내 몸이 증거다’가 이번 달 출간된다고 14일 밝혔다. 책에는 위험성을 모른 채 가습기살균제를 장기간 사용했다가 투병 생활을 하게 된 25가족의 이야기가 담겼다. 민수연씨의 가족은 1994∼2002년과 2003∼2011년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다. 그의 남편과 두 아들은 현재 비염·천식·강직성 척추염·간질성 폐렴·중이염·부비동염 등을 앓고 있고, 시아버지는 천식·폐렴 증상을 보이다 폐암으로 사망했다. 민씨도 알레르기 천식·다발성 근염·만성피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2003∼2008년 5차례 임신했지만 유산하고 말았다. 세 아들이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박수진씨는 10년 넘게 간병인으로 살아왔다. 박씨도 가습기 살균제의 피해자이지만 병원에 갈 돈과 시간이 없었다. 그는 “열심히 아이들을 지켰지만, 아이들에게 삶의 질이 떨어지는 이유를 사과해야 했다”고 썼다. 정부의 피해 판정을 받지 못한 가족들도 적지 않다. 1994년 SK 유공 제품을 사용하다가 폐렴으로 딸을 잃은 이장수씨 가족은 첫 피해 사례일 가능성이 있으나 관련 의무 기록이 없다. 최민선씨 가족도 시부모·남편·딸 등 구성원 모두가 아프지만 피해 판정을 못 받았다. 구제를 기다리다 못한 피해자들은 국가대표 수영선수였던 A씨처럼 법률을 공부해 피해를 증명하기 위해 나서기도 했다. 추천사를 쓴 김동현 한림대 의대 교수(전 한국역학회장)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행 과정은 지연된 정의에 의한 비상식적 반칙의 반복”이라고 했다. 그는 정부가 유독성 원료 물질의 허가와 판매를 사전에 막지 못했고, 피해 사례가 반복 보고됐음에도 확산을 막지 못했으며, 원인을 확인하고도 처벌, 배·보상 등 사후조치를 지연시켰다고 지적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살균력 99.999%… 설거지 말고 ‘식세기’ 하세요

    살균력 99.999%… 설거지 말고 ‘식세기’ 하세요

    삼성, 새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출시360°제트샷·열풍건조 기능 등 추가 LG, 20가지 세균·바이러스 제거 효과SK매직 ‘IDEA 디자인어워드’ 금상“한국인 식문화 맞는 제품 인기 끌어” 최근 몇 년 사이 냉장고, 세탁기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인기가 높아진 가전제품으로는 식기세척기를 꼽을 수 있다. 한국에 해외 브랜드 식기세척기가 소개됐을 때만 해도 세척 효과가 기대만큼 좋지 않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국내 업체들이 프리미엄급 제품을 소개하며 이제는 ‘대세 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집콕’ 생활로 설거지가 늘어나자 관련 수요가 급증했고, 식기세척기 하나를 들여놓기 위해 주방 인테리어까지 바꾸는 가정이 있을 정도가 됐다. 특히 위생에 더욱 민감해지는 여름이 다가오며 각사 제품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한목소리로 ‘99.999%’의 살균력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식기세척기로 비스포크 라인업 완성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올해 3월 공개한 맞춤형 가전 브랜드 ‘비스포크 홈’의 20종 제품을 모두 선보였다. 지난해 6월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를 소개한 데 이어 1년 만에 신제품을 출시한 것으로, ‘360° 제트샷’과 ‘열풍건조’ 기능이 추가돼 기존보다 살균·건조 기능이 개선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360° 제트샷’은 뜨거운 물살을 집중적으로 쏘아 주는 기능으로 프라이팬 등 대형 식기가 많이 놓이는 하단 후면에 적용했다. ‘열풍건조’는 내부의 습한 공기를 흡입한 후 가열해 만든 뜨거운 바람으로 식기의 남은 물방울까지 말끔하게 건조해 주는 기능이다. 특히 유아가 있는 가정이라면 신제품의 ‘젖병살균’ 코스에 눈길이 갈 만하다. ‘젖병살균’ 코스는 세제 없이도 유아 식기의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유해 세균과 로타, 노로 등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한다. 젖병을 포함한 플라스틱 식기는 기존 제품에 비해 건조 성능이 약 31% 향상됐다. 정확히 1년 만에 성능을 높인 신제품을 출시한 것은 그만큼 관련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삼성전자 측은 “식기세척기는 혼수에도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면서 “이제는 한국인 식문화에 맞는 제품을 내놓으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앞다퉈 99.999% 살균력 자랑 LG전자는 2019년 강력한 살균력을 갖춘 프리미엄급 제품을 소개하며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 기능을 갖춘 LG 스팀 식기세척기는 지난 2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등과 함께 세균·바이러스 제거 성능을 검증한 결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총 20종의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숫자만 들으면 비슷한 것 같지만, 살균력은 99.99%와 99.999%의 차이가 크다”고 설명했다.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의 선두주자였으며 현재 삼성·LG와 함께 3파전을 이루고 있는 SK매직도 지난달 말 ‘2021년형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경쟁에 나섰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인 ‘IDEA 디자인어워드’에서 식기세척기로는 세계 최초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이 같은 국내 업체들의 ‘안방 경쟁’은 해외 수출 호조로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가정형 식기세척기의 지난해 수출액은 각국의 ‘셧다운’과 물류비 급증 등 수출여건이 악화된 가운데에서도 역대 최고인 2억 4578만 달러(약 2742억원)를 기록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박옥분 경기도의원, 학교급식 소독수 제조장치 교체 촉구

    박옥분 경기도의원, 학교급식 소독수 제조장치 교체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2)은 지난 4일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과 관계자와 면담하고, 표본조사 결과 드러난 학교급식 소독수 제조장치의 측정오류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박 의원이 보고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재료 및 조리도구 등을 소독하기 위해 사용하는 소독(살균)수 제조장치에서 발생하는 소독수 농도를 8개 학교 급식실에서 표본 조사한 결과 사용하는 소독수 제조장치 대다수가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된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 ‘학교급식 위생관리지침’에 따르면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채소·과일류의 경우 반드시 세척 후 소독을 실시하도록 되어있으며 염소계 살균소독제의 경우 유효염소농도 100~130ppm 또는 이와 동등한 살균효과가 있는 소독제로 소독한 후 냄새가 남지 않을 때까지 먹는 물로 헹구도록 되어있다. 또한 소독제 희석농도는 식재료에 사용하기 전 테스트페이퍼(리트머스지)나 농도측정기로 농도를 확인하고, 기록지에 기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8개 학교 급식실이 보유한 소독수 제조장치의 소독수 농도 측정 결과 기준치에 미달하거나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이 다수인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기존 학교가 보유한 소독수 제조장치의 교체 및 보급 등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옥분 의원은 “소독제의 사용 전 농도 측정을 규정한 것은 우리 아이들의 식재료에 유해한 물질이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정장치이나 소독수 제조장치 자체의 결함과 테스트페이퍼 색 변화로 소독수 농도를 측정하고 있는 학교 급식실 환경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표본조사를 통해 소독수 제조장치의 결함과 관행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테스트페이퍼 검증방법의 맹점이 드러난 만큼 제도적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소독수 제조 장치는 경기도 내 420개 학교에 설치돼 있고, 소독수 제조 장치 설치를 희망하는 학교는 884개 학교에 달한다고 경기도교육청은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이번 표본조사 결과 기존 설치된 장치의 결함이 드러난바 소독수 제조장치가 설치된 420개 학교를 대상 전수조사를 통해 기기 결함여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허용 오차범위를 초과하는 장치에 대해서는 시급한 교체와 함께 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희망하는 학교가 차질없이 구비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측정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테스트페이터 검증 방식이 아닌 디지털 소독수 농도 측정기 보급에도 도교육청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중국] ‘금지 원료’ 넣은 아동용 화장품 불티…부작용 잇따라

    [여기는 중국] ‘금지 원료’ 넣은 아동용 화장품 불티…부작용 잇따라

    #중국 베이징 시의 사설 무용학원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탄 모 씨. 그는 공연을 앞두고 원생들의 무대에 맞는 화장과 의상을 준비해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탄 씨는 공연을 앞두고 원생들 화장품 사용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는 “원생들 공연을 앞두고 화장을 직접 해주는 편인데, 이때 시중에 판매되는 아동용 화장품을 사용한다”면서 “화장을 지울 때도 직접 도와주는데, 수용성 화장품이라고 홍보한 제품도 어른들의 것과 마찬가지로 잘 지워지지 않고 종종 피부염증을 유발하는 부작용 사례도 많다”고 지적했다.  탄 씨는 이어 “공연이 끝난 후 화장품 부작용으로 얼굴이 따끔거리고 붓는 아이들도 많았다”면서 “운동량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 화장품이 피부에 달라붙어서 지워지지 않고 염증이 난 경우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시중에 유통되는 아동용 화장품의 상당수가 포장지에 ‘수용성 제품’, ‘무독성’, ‘천연성분 사용’, ‘무자극성’, ‘안심성분 사용’, ‘중금속 독성 테스트 불검출 인증 제품’ 등의 홍보 문구를 게재했지만 사실상 고객들이 이를 증명할 수 없고, 부작용이 많아서 사용이 고민된다는 것이 그의 지적이다.  때문에 현지 언론들은 아동용 화장품 시장의 규모가 확대를 거듭하고 있는 만큼 관련 부처에서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실제로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오라하이거우’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대비 지난해 기준 중국 내 아동용 화장품 판매 규모는 무려 300% 이상 급증했다.  하지만 성인용 화장품과 달리 아동용 화장품은 완구류로 분류돼 관련 법규 마련이 사실상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어린이용 화장품은 착색제, 방부제, 계면 활성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중국 현행법은 ‘최대한 적게 사용해야 한다’는 권고 수준의 강제를 해오고 있다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중국 유력언론 법치일보는 업계 관계자의 양심 고백 사례를 들어, 상당수 아동용 화장품 제조 업체들이 원가 절약을 위해 금지 원료를 섞어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문제 탓에 지난 1월 중국 장저우시의 생후 4개월 아동은 아동 전용 피부 크림을 사용했다가 다모증과 얼굴 부종 등의 이상 증세를 호소한 바 있다.  당시 사용된 크림은 살균 효능이 있다고 홍보된 아동 전용 크림이었다. 하지만 조사 결과 문제의 크림에는 성인용 습진이나 건선 치료제로 쓰이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에서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화장품을 12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최근 시중에 유통 중인 아동용 화장품을 대상으로 성분 유해성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는 방침을 공개했다. 또 베이징, 장쑤성, 안후이, 쓰촨, 산둥, 산시, 랴오닝 등 각 지역 시장감독국은 아동용 화장품에 대해 생산부터 유통, 판매 전 과정에 대해 전방위적인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오늘의 서울 톡] 서초, 종교시설 330곳에 방역물품 지원

    서초구가 종교시설 330곳에 방역물품을 맞춤형 지원한다. 종교시설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지원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달 2억여원의 구비를 추경편성해 필요한 예산을 마련했다. 방역물품은 비접촉식 체온계, 살균 소독수, 손소독제, KF94마스크 등을 지원한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내용을 담은 편지도 각 시설별로 전달한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주말마다 종교시설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및 방역수칙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 조광희 경기도의원, 민생현장 강화사업 네번째 주민민원 정담회 실시

    조광희 경기도의원, 민생현장 강화사업 네번째 주민민원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더불어민주당, 안양5) 도의원은 중소기업현장을 방문해서 코로나 이후 어려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현장에는 ㈜웩스텝(WSC) 정윤성 대표, 박창서 기술부장, 유근식 도의원(민주당, 광명4), 김미숙 도의원(민주당, 군포3)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 대표는 “경기도에 2020년 휴대폰 살균·충전보관함이 제1차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6개 교육지원청에 8개학교 설치됐다”면서 “감염병 예방과 미세먼지 등에 대처하고, 학생들의 위생안전과 청결을 위해 미지정된 19개 교육지원청에 시범학교로 휴대폰 살균·충전보관함 제2차 사업 선정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웩스텝(WSC)옆 하천부지 주차장이 국유지인데 임대해서 사용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조 도의원은 “중소기업으로서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경제발전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류독감 식별사’ 족제비, ‘포르말린 경보기’ 미생물

    ‘조류독감 식별사’ 족제비, ‘포르말린 경보기’ 미생물

    귀소본능이 강한 비둘기는 오래전부터 연락을 주고받는 데 활용됐다. 제2차 세계대전 때까지도 통신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인류가 우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이후 개와 원숭이 등 동물은 실험을 위해 사람보다 먼저 우주에 올라가기도 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생쥐, 원숭이 등 동물이 실험 대상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렇듯 동물을 빼놓고 인류의 과학기술 발전은 생각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생의과학과, 국립야생동식물연구센터, 모넬 케미컬센서 연구센터 공동연구팀은 족제비과에 속하는 ‘페럿’을 이용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탐지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미국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 5월 27일자에 실렸다. 한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는 매년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의 분비물을 통해 주로 확산된다. 미국에서도 매년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으로 매년 49억 달러(약 5조 5000억원)의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하고, 5000만 마리에 가까운 가금류들이 살처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생후 15주 된 수컷 페럿 6마리에게 건강한 청둥오리의 배설물과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청둥오리의 배설물의 냄새를 구분하고, 오리의 거주 상태와 먹이, 검체 채취일에 따라 달라지는 냄새를 구분할 수 있도록 훈련시켰다. 이렇게 훈련된 페럿들은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청둥오리의 배설물을 매우 정확하게 구분해 내고, 또 다른 조류 감염병인 뉴캐슬병 바이러스나 전염성후두기관염 바이러스에 걸린 조류의 배설물과도 구별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콜로라도주립대 글렌 골든 박사는 “이번 연구는 동물을 이용해 감염병 여부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같은 원리를 응용해 사람들의 질병조기진단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아이다호대 생명과학과, 생명정보·진화학연구소, 물리학과, 미네소타대 식물·미생물학과, 미생물·식물유전학연구소, 하버드대 생체·진화생물학과, 일리노이대 미생물학과, 라이스대 생명과학과, 항공우주국(NASA) 에임스연구센터 우주생명과학연구부 공동연구팀은 박테리아를 이용해 독성 화학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미국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플로스 생물학’ 5월 27일자에 발표했다. 포름알데히드는 메탄올이 산화되면서 만들어지는 톡 쏘는 냄새의 무색기체다. 이것을 37% 농도의 수용액으로 만든 것이 방부제나 살균제로 쓰이는 포르말린이다. 포름알데히드는 탄소가 포함된 물질이 불완전연소될 때 나오거나 산불, 담배연기, 자동차 매연 등에도 포함돼 있다. 포름알데히드에 노출되면 눈, 코, 목에 자극이 생기고 호흡기 장애가 발생한다. 심할 경우 독성 폐공기증으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연구팀은 메탄과 메탄올을 영양분으로 사용하는 ‘메틸로트로프’와 ‘메틸로루브룸’이라는 미생물을 이용해 포름알데히드 감지센서를 만들었다. 연구팀은 이들 미생물의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EfgA’라는 단백질 성분이 포름알데히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독성화학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농도가 일정 이상이 되면 EfgA가 반응해 미생물 증식을 멈추고 신호를 보내도록 한 것이다. 연구를 이끈 아이다호대 크리스토퍼 막스 교수(미생물생리학)는 “이번에 개발한 미생물 센서 기술은 기존의 전자센서들에 비해 제조가 쉽고 검출 정확도도 높아 제약을 비롯한 다양한 화학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속보] 가습기살균제 개별심사 3명 피해자 인정

    [속보] 가습기살균제 개별심사 3명 피해자 인정

    지난해 개정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첫 개별심사를 받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3명이 피해자로 공식 인정됐다. 환경부는 26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24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3명의 피해자에 대해 구제급여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이로써 가습기살균제 지원 대상은 총 4177명으로 늘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가습기살균제 개별심사 3명 피해자 인정…작년 법 개정후 첫 사례

    지난해 개정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첫 개별심사를 받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3명이 피해자로 공식 인정됐다. 환경부는 26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24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3명의 피해자에 대해 구제급여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이로써 가습기살균제 지원 대상은 총 4177명으로 늘었다. 이번에 구제급여가 결정된 3명은 지난해 9월 개정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첫 개별심사 대상자다. 기존에는 호흡기계 질환만 구제 대상이었으나, 개정법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노출 후 전체적인 건강 상태의 악화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해 호흡기계 질환 치료에 따른 후유증 등의 기타 질환도 피해구제를 인정했다. 담당 병원의 의무기록 및 치료 이력 검토, 심층 면담 결과에 대한 조사판정전문위원회의 검토 등을 거쳐 이번 피해구제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구제급여 지급 및 등급이 결정됐다. 지원항목은 요양급여·요양생활수당 등 총 8가지다. 이번 개별심사를 시작으로 총 6037명을 심사할 예정이며, 심사 완료까지는 2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법 개정 후 여러 준비 단계를 거친 첫 심사가 시작됐다”며 “앞으로 더욱 신속한 심사로 피해구제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네이처페어리 24시간 자동 방역용 공기 소독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입점등록

    네이처페어리 24시간 자동 방역용 공기 소독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입점등록

    ㈜네이처페어리가 특수목적용으로 개발한 방역용 소독기의 원격바이러스 공기 살균기(NF-2020)를 지난 12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입점 등록해 공공기관 등에서 공공구매(조달)가 가능해졌다고 24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가 공기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있음을 인정하면서 방역 당국이 침방울 등 작은 비말을 통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려면 밀폐된 공간의 방문을 최소화하거나 환기를 자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환기가 어려운 실내에서는 재순환된 공기를 흡입할 확률이 높아지고 바이러스가 포함된 비말을 흡입할 확률도 커지는 만큼 마스크 착용 및 적절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감염위험을 낮춰야 한다고 말한다. 실내 공기를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네이처페어리의 원격바이러스 공기 살균기는 항바이러스액을 넣고 전원 버튼만 누르면 작동하고 24시간 맞춤형 분사를 통해 살균, 항균, 소독으로 각종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해주며 분사 입자가 담배 연기 입자보다 작은 미세 입자로 분사해 기류 편성시켜 전체공간으로 확산하여 공기 중에 떠도는 세균, 병균, 바이러스를 90~99.9%까지 파괴할 수 있다. 원격바이러스 공기 살균기의 특허 출원한 항바이러스액은 황칠나무 추출물 성분을 이용하여 폐렴균, 슈퍼박테리아균, 바실러스균 등 8균주의 항균시험에서 99.9% 살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급성 경구독성 시험, 눈 자극성 및 부식성 시험, 급성 피부 자극성 및 부식성 시험 결과서를 보유함으로 안전성과 입자 속에 테라피 향기가 포함되어 있어 상쾌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공기 감염 예방을 위해 국가와 지⦁자체에서 방역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방역용 소독기로 원격바이러스 공기 살균기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입점 등록과 연계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수요기업과 협회, 공공기관 및 학교, 노인당, 유치원, 병원, 학원, 버스, 교회, 사무실, 다중시설 등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 및 해외 판로 중국, 필리핀, 베트남, 사우디 등 수출 협의 중이며 K-방역을 세계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네이처페어리는 2012년 설립된 방역용 제조업, 화장품 제조업, 생활용품 제조업으로 10년의 연구개발을 통해 공기 질을 개발 소독하여 병원체 코로나-19 전염병 등을 예방하고 생활방역 대체안이 될 수 있는 24시간 자동 방역용 원격 바이러스 공기 살균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사율 50%…인도 ‘검은 곰팡이증’ 왜 확산할까 [이슈픽]

    치사율 50%…인도 ‘검은 곰팡이증’ 왜 확산할까 [이슈픽]

    올해 검은 곰팡이증 환자 8848명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치사율 50%과도한 약물 사용·비위생적 환경 영향인도의 코로나19 환자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는 ‘검은 곰팡이증’이 면역력이 약화된 사람의 호흡기 등을 통해 감염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스테로이드 등 항염증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해 면역력이 약화된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다만 이 질병은 사람 사이의 접촉으로는 확산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 최고 의료기관으로 꼽히는 전인도의학연구소(AIIMS)의 란디프 굴레리아 소장은 22일(현지시간) NDTV와 인터뷰에서 검은 곰팡이증은 접촉에 의해 전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CNN방송 등 외신도 이날 “검은 곰팡이증은 전염되지 않으며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확산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털곰팡이증’이 공식 명칭인 검은 곰팡이증은 그리 흔한 질병이 아니었다. 털곰팡이는 흙이나 거름, 썩은 나뭇잎과 과일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곰팡이 포자에 감염되는 사례는 극히 드물었다. 과거 인도 전국 29개 도시 병원에서 1년간 발견되는 검은 곰팡이증 환자는 12~15건에 불과할 정도였다. 하지만 올해 들어 환자가 폭증하면서 인도 정부 집계 결과 이날까지 8848명의 관련 환자가 나왔다. 환자는 주로 코로나19 감염자나 음성 판정 후 회복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코로나19 환자 중심으로 곰팡이증 급증 검은 곰팡이증이 무서운 이유는 일단 감염되면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곰팡이 포자에 감염되면 코피를 흘리고 눈 부위가 붓거나 피부가 검게 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눈, 코 외에 뇌와 폐 등으로도 전이될 수 있으며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사율은 50%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초기 치료가 지연되면 뇌 전이 등을 막기 위해 안구, 코, 턱뼈 등을 절제해야 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이 질병이 검은 곰팡이증으로 불리는 것은 감염된 피부 조직이 괴사해 검게 변한 데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은 곰팡이증에 걸렸더라도 8주가량 항곰팡이 약품을 투여하면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환자가 폭증하면서 ‘암포테리신B’ 같은 항곰팡이 약품에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검은 곰팡이는 호흡기를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곰팡이 포자가 증식해 사람의 몸으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니킬 탄돈 AIIMS 교수는 현지 일간 민트에 “확률은 매우 낮지만 곰팡이가 공기를 통해 사람의 폐로 들어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포르티스 병원의 당뇨·비만·콜레스테롤 팀장인 아누프 미슈라는 인도 일간 이코노믹타임스에 “만약 병원이나 가정의 벽, 환기 시스템, 의료 장비 등이 곰팡이로 오염된 상태에서 살균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면 검은 곰팡이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잘라 시그너스 그룸 병원의 호흡기내과 전문의인 산디프 가르그는 코로나19 중환자에게 의료용 산소가 투입되는 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가르그는 “의료용 산소는 환자에게 투입되기 전에 가습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그런데 가습에 사용되는 물이 제대로 살균되지 않으면 검은 곰팡이증 감염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무분별한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면역 약화” 현지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면역력 약화가 환자 급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굴레리아 소장은 “(인도의) 많은 당뇨병 환자와 무분별한 스테로이드 사용 때문에 검은 곰팡이증이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뇨병 환자가 코로나19에 걸리거나 치료에 욕심을 낸 코로나19 환자들이 스테로이드를 과용하면서 면역력이 심각하게 떨어졌고 이로 인해 곰팡이균에 쉽게 감염됐다는 것이다. 인도는 세계에서 당뇨병 환자가 가장 많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또 처방전 없이도 약품 대부분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약물 과용이 심각한 경우가 많다. 스테로이드는 염증 치료나 면역 과잉 반응 방지 등에 주로 사용된다. 굴레리아 소장은 “지난해 1차 유행 때도 검은 곰팡이증은 있었지만, 이번 2차 유행 때는 스테로이드 과용 때문에 관련 환자 수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경구독성’ ‘흡입독성’ 모두 해결한 소독제 나왔다

    ‘경구독성’ ‘흡입독성’ 모두 해결한 소독제 나왔다

    제올루션(Zeolution)이 흡입독성에서도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한국화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KIT)에 따르면 물 99.9%와 자연유래물질 제올라이트(Zeolite) 0.01%로 구성된 제올루션에 대해 랫드를 이용한 급성흡입독성 시험을 거친 뒤 안전성이 확인됐다. (시험번호 G220026) 앞서 제올루션은 경구독성 테스트도 통과해 경구·흡입 독성 문제를 모두 해결한 안전한 소독제로 인정받게 됐다. 제올루션 제조사인 (주)네오팜그린은 2019년 제올라이트에 촉매 치환 기술을 적용한 독자적인 제올라이트 기술을 개발했다. 그동안 질병청과 전문가들은 끊임없이 알콜·염소계 등 기존 소독제가 흡입독성 위험이 있다며 실생활에 그대로 사용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KIT는 이번 흡입독성 평가에서 제올루션에 대한 급성흡입노출 시 발현되는 독성을 조사하기 위해 랫드에 시험물질 노출 후 14일간 사망률, 일반증상, 체중변화를 관찰하고 부검 시 육안적 관찰을 실시한 결과, 노출 시간 동안 시험물질의 노출 농도는 각 농도군의 목표 노출농도에 적합하게 유지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한국생물안전성연구소(KBSI)에서 경구독성 시험을 통과하기도 했다. KBSI는 모든 단계의 시험동물들을 CO2 가스로 마취시켜 주요 장기에 대한 육안적 관찰을 실시한 결과 특이한 이상증상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부검 시 이상소견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조사인 (주)네오팜그린의 관계자는 “제올루션은 경구독성은 물론 흡입독성 시험에서도 안전성이 입증된 살균소독제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습기 살균제 1심 재판은 오판” 학술지 논문 게재한 교수들

    “가습기 살균제 1심 재판은 오판” 학술지 논문 게재한 교수들

    한국환경보건학회가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사에 무죄를 선고한 법원의 결정을 과학적으로 반박하는 논문을 창립 50주년 기념 학회지에 실었다. 박동욱 한국방송통신대 보건환경학과 교수, 전형배 강원대 로스쿨 교수, 김성균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교수 등 7명은 지난달 30일 발간된 환경보건학회지에 가습기 살균제 사건 1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가 지난 1월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임원 등 13명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하면서 판시한 주요 논거 3가지를 반증하는 논문을 게재했다. 1심 재판부가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을 사용한 제품이 천식과 폐 손상을 가져왔다는 인과관계가 충족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에 대해 저자들은 “가습기 살균제가 제조·판매된 1994~2011년 CMIT·MIT는 각종 폐질환과 천식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킨 사례가 있다”며 “유독성 물질이 주성분인 제품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개연성이 크다”고 반박했다. 재판부가 동물실험을 근거로 CMIT·MIT의 호흡기 노출 가능성이 작다고 본 것에 대해서는 “가습기살균제가 사람에게 흡입된 총량과 누적된 노출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판결”이라면서 “인체에 미치는 위험을 희석시키고 신체 나이에 따른 차이도 고려하지 않은 실험”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논문 저자들은 재판부가 CMIT·MIT이 수용성 물질이라 호흡기 하부까지 도달하기 어려워 천식과 폐질환을 가져올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한 것에 대해 “수용성과 반응성이 높은 물질이 호흡기 하부 질환을 초래하는 사례와 CMIT·MIT 취급 노동자의 천식 발생 사례, CMIT·MIT 제품 사용자의 폐 손상 임상 사례를 판결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항소심으로 넘어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윤승은)가 맡아 진행 중이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가습기 살균제, 동물실험 결과만 믿나요” 과학계도 비판한 무죄 판결 2심선 뒤집나

    “가습기 살균제, 동물실험 결과만 믿나요” 과학계도 비판한 무죄 판결 2심선 뒤집나

    1심 재판부 “폐질환 유발 입증 안 돼”檢 “수많은 증거 중 일부 취사 선택”피고인 측 “피해자 지원·합의” 항변인체 유독 물질로 만들어진 가습기 살균제를 유통·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SK케미칼·애경산업 전 대표 등의 항소심 재판이 18일 시작됐다. 검찰은 “원심이 피해자들을 도외시한 채 잘못된 판결을 내렸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으나, 피고인 측은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올바른 판결”이라며 항소 기각을 요청했다. 향후 재판에선 검찰이 유해 물질과 폐질환의 인과관계를 어떻게 입증할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윤승은)는 이날 오후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 13명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 측은 “수많은 증거가 있음에도 재판부가 일부 증언만을 취사 선택해 합리적 근거 없이 과학적 근거를 배척했다”면서 “원심에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의 잘못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홍 전 대표 측 변호인은 “원심이 오랜 시간 방대한 자료를 검토해 내린 결론”이라면서 “SK케미칼은 피해자 지원에도 책임을 다했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이날 검찰의 인과관계 입증 계획에 여러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검찰은 ‘원심이 증인들의 진술을 오독한 부분이 있다’고 했지만 진술을 잘못 이해했는지 여부는 항소심 재판부가 판단할 일”이라고 했다. 또 검찰이 제시하기로 한 새로운 실험 결과에 대해서는 “누가 어떤 목적으로 수행한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피고인들은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등의 성분을 원료로 한 ‘가습기 메이트’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CMIT·MIT 성분의 가습기 살균제가 폐질환이나 천식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충분히 입증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들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피해자 단체는 물론 과학계에서도 재판부가 단정적인 결론을 내렸다며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서울포토]가습기살균제 참사 10주기 비상행동 기자회견

    [서울포토]가습기살균제 참사 10주기 비상행동 기자회견

    가습기살균제 가해기업 임직원 13인 항소심 첫 재판날인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10주기 비상행동 기자회견’에서 피해자 가족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1. 5. 18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LG홈브루, 제3회 ‘KIBEX 2021’ 참가…”맥주 산업 전망 소개 예정”

    LG홈브루, 제3회 ‘KIBEX 2021’ 참가…”맥주 산업 전망 소개 예정”

    LG전자가 ‘제 3회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KOREA INTERNATIONAL BEER EXPO(키백스·KIBEX) 2021)’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캡슐형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에서 갓 뽑아낸 프리미엄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키백스 2021은 맥주 생산에서부터 유통, 서비스, 교육에 이르기까지 맥주 산업 전 분야를 망라하는 국내 첫 맥주 전문 국제 산업 전시회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고의 브루어리와 각종 수입사, 해외 유수의 맥주 재료·장비 업체 등이 참여해 맥주 산업의 동향과 전망 등을 안내한다. LG전자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수제 맥주 시장에서 누구나 손쉽게 집에서 나만의 맥주를 만들 수 있는 홈브루를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실제, 다양한 수제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LG 홈브루 판매량이 지난해 3월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고 전했다.특히, LG 홈브루는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은 후 간단한 조작만으로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 제조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해 집에서 간편하게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다. 필스너, 페일 에일 등 취향과 분위기에 따라 즐기는 다섯가지 수제맥주를 제조부터 출수까지 한 번에 제공해 맥주의 풍미와 신선함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상황에 따라 컴프레서의 동작을 조절하는 인버터 기술 △발효에 필요한 온도와 압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 △맥주 보관과 숙성을 위한 최적의 온도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기술 △맥주를 만들기 전과 후에 각각 제품 내부의 맥주와 물이 지나가는 길을 세척하고 살균하는 온수살균세척시스템 등 차별화된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혼자 술을 즐기는 ‘혼술족’이 늘면서 수제 맥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키백스 행사 기간 동안 LG 홈브루만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널리 알려 소비자들에게 집에서 즐기는 수제 맥주의 맛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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