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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회생법원, ‘파산선고 즉시 면책’ 취약계층 신속면책 내달 시행

    부산회생법원, ‘파산선고 즉시 면책’ 취약계층 신속면책 내달 시행

    부산회생법원이 취약계층 채무자를 대상으로 파산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신속면책제도를 시행한다. 부산회생법원은 취약채무자 신속면책제도를 다음달 3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파산관재인 선임없이 파산선고와 동시에 절차를 끝내고 면책을 받도록 하는 제도다. 적용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70세 이상 고령자, 중증 장애인 중 소득 발생 가능성이 낮고 보유 재산이 적거나 없는 취약계층 채무자다. 사인에 대한 채무 없이 기관 채무만 부담하는 채무자만 해당된다. 통상 개인파산 사건에서 파산이 선고되면 파산관재인이 선임되고, 채권자들의 의견을 참조해 채무자의 재산을 조사·관리한 뒤 법원이 빚을 탕감해주는 게 타당한지를 따져 면책 여부를 결정한다. 취약채무자 신속면책제도가 적용되면 신용회복위원회가 채무자의 채무 명세와 소득·재산 등을 조사해 법원에 보고하고, 법원은 채권자의 이의가 없으면 파산선고와 동시에 폐지·면책 결정을 내린다. 신속면책제도 도입으로 채무자는 파산관재임 선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사건 접수 후 면책을 받기까지 기간도 4~5개월에서, 2~3개월로 대폭 단축된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 채무자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재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회생법원은 지난해 12월 법원행정처 산하 회생·파산위원회가 코로나19, 금리·물가 상승 등 영향으로 취약계층의 고통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해 신속하게 개인도산절차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하면서 이번 신속면책제도 시행을 결정했다.
  • 한 총리 “3·15의거 자유·정의 상징”… 창원 민주 묘지 분향

    한 총리 “3·15의거 자유·정의 상징”… 창원 민주 묘지 분향

    한덕수(가운데) 국무총리가 15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찾아 분향하고 있다. 한 총리는 이후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3·15 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3·15 의거는 자유와 정의의 상징으로 대한민국을 만들어 온 자랑스러운 유산”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는 한 총리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박완수 경남지사, 최학범·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홍남표 창원시장, 3·15 의거 유공자 및 유족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 연합뉴스
  • 국정원 “北 3~4월 중 고체연료 ICBM 발사 가능성”

    국정원 “北 3~4월 중 고체연료 ICBM 발사 가능성”

    국가정보원(국정원)이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째 자녀가 아들이라는 첩보가 있어 계속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3~4월 중 신형 고체연료를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정보위) 업무보고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 유 의원은 정보위 산회 후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 첫째에 대한 구체적인 물증 없으나 첩보에 의하면 아들이 확실하다고 국정원이 밝혔다”고 전했다. 유 의원은 “김 위원장이 셋째를 출산한 사실은 확인했지만 성별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국정원은 유 의원 브리핑 이후 언론 공지를 통해 “김정은 첫째 자녀가 아들이라는 첩보가 있어 계속 확인 중에 있다”고 정정했다. 유 의원은 딸 김주애와 관련, “(북한이) 띄우는 의도와 배경에 대해선 후계 조기 구상의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각인 목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한다”고 했다. 이어 “김주애가 정규 교육기관에 다닌 적이 없고 평양에서 홈스쿨링을 하고 있고 승마, 수영, 스키 등의 취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국정원이) 보고했다”고 말했다. 북한의 식량 수급 악화로 대량 아사자가 발생했다는 소식과 관련해서 윤 의원은 “북한 체제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다만 아사자 발생 규모를 정확히 산정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번 아사자 발생은 북한의 양곡 정책 유통 과정의 문제,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한 듯하며, 연간 기준으로 북한은 80만t 정도 쌀 부족 상황에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북한의 추가 군사도발 가능성과 관련, “김 위원장 지시에 따라 4월 중으로 정찰위성 발사 가능성도 있다고 (국정원은) 보고했다”며 “특히 기술적인 수요와 김여정의 예고 등을 고려해 사거리를 축소한 ICBM 정상 각도 시험발사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윤 의원은 자녀 학교폭력 논란으로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하루 만에 사의를 표한 정순신 변호사와 관련해 “신원조사를 실시했지만 가족 문제 관련은 국정원에서의 신원조사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창원제주간첩단 사건 수사와 관련해선 “간첩단의 수사 대상자들이 대우조선해양 파업에도 관여한 의심에 대해 현재 수사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 국정원 “北 3~4월 중 고체연료 ICBM 발사 가능성”

    국정원 “北 3~4월 중 고체연료 ICBM 발사 가능성”

    국가정보원(국정원)이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째 자녀가 아들이라는 첩보가 있어 계속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3~4월 중 신형 고체연료를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정보위) 업무보고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 유 의원은 정보위 산회 후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 첫째에 대한 구체적인 물증 없으나 첩보에 의하면 아들이 확실하다고 국정원이 밝혔다”고 전했다. 유 의원은 “김 위원장이 셋째를 출산한 사실은 확인했지만 성별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국정원은 유 의원 브리핑 이후 언론 공지를 통해 “김정은 첫째 자녀가 아들이라는 첩보가 있어 계속 확인 중에 있다”고 정정했다. 유 의원은 딸 김주애와 관련, “(북한이)띄우는 의도와 배경에 대해선 후계 조기 구상의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각인 목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한다”고 했다. 이어 “김주애가 정규교육 기관에 다닌 적이 없고 평양에서 홈스쿨링을 하고 있고 승마, 수영, 스키 등의 취미를 갖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국정원이) 보고했다”고 말했다. 북한의 식량 수급 악화로 대량 아사자가 발생했다는 소식과 관련해서 윤 의원은 “북한 체제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다만 아사자 발생 규모를 정확히 산정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번 아사자 발생은 북한의 양곡 정책 유통 과정의 문제,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발생한 듯하며, 연간 기준으로 북한은 80만t 정도 쌀 부족 상황에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북한의 추가 군사도발 가능성과 관련, “김 위원장 지시에 따라 4월 중으로 정찰위성 발사 가능성도 있다고 (국정원은) 보고했다”며 “특히 기술적인 수요와 김여정의 예고 등을 고려해, 사거리를 축소한 ICBM 정상 각도 시험발사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윤 의원은 자녀 학교폭력 논란으로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하루 만에 사의를 표한 정순신 변호사와 관련해 “신원조사를 실시했지만 가족 문제 관련은 국정원에서의 신원조사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유 의원은 최근 일본 강제 동원 배상안에 대해선 “국정원의 의견이나 분석을 정부 측에 제시한 적이 없다”고 했다. 창원제주간첩단 사건 수사와 관련해선 “간첩단의 수사 대상자들이 대우조선해양 파업에도 관여한 의심에 대해 현재 수사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 법원 전산망 종일 먹통… 민사재판 대부분 올스톱

    법원의 전자소송시스템 개편 작업이 지연되면서 소송 당사자가 재판을 위해 사용하는 ‘나의 사건검색’ 시스템 등이 2일 하루 종일 마비됐다. 판사가 사용하는 내부 업무 시스템 등도 작동이 멈춰 사법행정 전반이 차질을 빚었다.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은 이날 “오늘 중에는 재판사무 및 전자소송시스템의 정상 사용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법원행정처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데이터 이관 등 법원 전산체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수원회생법원과 부산회생법원 개원에 맞춰 이전에 종결했거나 진행 중인 회생 및 파산 관련 사건의 데이터를 신설 데이터베이스로 옮기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작업 과정에서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해 목표 시간 내 이관 작업을 완료하지 못했다. 아울러 법원행정처가 이관 작업을 일단 중지하고 전산 시스템을 재가동하는 과정에서 추가 작업이 또 지체됐다. 형사재판의 경우 법원 내부 시스템을 통해 경찰·검찰·법무부와 사건 정보를 교환하고, 민사재판은 전자소송 위주로 이뤄진다. 이날 전산시스템이 마비되면서 특히 민사재판 당사자들이 기록을 제출하거나 열람하는 데 큰 불편을 겪었다. 수도권 법원의 한 판사는 “민사 사건은 전부 전자소송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재판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 법원 전산망 종일 먹통…‘재판 차질’ 오늘 중 해소 어려워

    법원 전산망 종일 먹통…‘재판 차질’ 오늘 중 해소 어려워

    법원의 전자소송시스템 개편 작업 지연으로 소송 당사자가 재판을 위해 사용하는 ‘나의 사건검색’ 시스템 등이 2일 하루 종일 마비됐다. 판사가 사용하는 내부 업무시스템 등도 작동이 멈춰 사법행정 전반이 차질을 빚었다.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은 이날 “오늘 중에는 재판사무 및 전자소송시스템의 정상 사용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법원행정처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데이터 이관 등 법원 전산체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수원회생법원과 부산회생법원 개원에 맞춰 기존에 종결했거나 진행 중인 회생 및 파산 관련 사건 데이터를 신설 데이터베이스로 옮기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작업 과정에서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했고 목표 시간 내 이관 작업을 완료하지 못했다. 아울러 법원행정처가 이관 작업을 일단 중지하고 전산 시스템을 재가동하는 과정에서 추가 작업이 또 지체됐다. 이관 대상 데이터는 약 7억 7000만 건으로 이날 오후까지 약 6억 4000만건이 이관 완료됐다. 형사재판의 경우 법원 내부 시스템을 통해 경찰·검찰·법무부와 사건 정보를 교환하고, 민사재판은 전자소송 위주로 이뤄진다. 이날 전산시스템이 마비되면서 특히 민사재판 당사자들이 기록을 제출하거나 열람하는 데 큰 불편을 겪었다. 김 처장은 “시스템을 이용하시는 국민 여러분들께 큰 불편을 끼쳐 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수도권 법원의 한 판사는 “민사 사건은 전부 전자소송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재판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 부산회생법원 개원…지방권역 첫 회생·파산 전문 법원

    부산회생법원 개원…지방권역 첫 회생·파산 전문 법원

    서울을 제외한 지방 권역에서는 부산에 처음으로 회생·파산 전문법원이 개원했다. 부산회생법원은 2일 오전 부산지법 5층 대강당에서 개원식을 진행했다. 2017년 3월 1일 서울회생법원이 설치된 뒤로 회생·파산 전문법원 개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회생법원이 개원하면서 경기 침체 여파로 한계 상황에 처한 기업과 개인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사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회생법원 개원에 따라 부산, 경남, 울산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채무자 또는 소재지를 두고 있는 법인은 지방법원 뿐만 아니라 부산회생법원에도도산사건을 제기할 수 있게 돼 도산 절차의 접근 용이성이 확대됐다. 부산회생법원의 정원은 법관 9명을 포함해 총 63명으로, 재판부는 4개 합의부, 18개 단독재판부로 구성됐다. 법원장은 부산지법 원장이 겸임한다. 기존에 부산지법 파산부가 회생·파산 사건을 전담했던 때와 비교하면 구성원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도산 사건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도산 사건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법인 구조조정과 개인채무 조정절차에서 실질적인 법치주의를 구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롯해 김도읍 국회 법사위원장, 김미애 국회의원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했다. 김 대법원장은 “코로나19 재난 속에 국내 경기침체,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한계상황에 몰리는 기업이나 개인이 늘어나고 있다”며 “회생법원이 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즉시 재기할 수 있도록 양질의 사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안 부결’ 본회의 파행 후 ‘네탓 공방’…與 “신의 위반” vs 野 “추천 잘못”

    ‘인사안 부결’ 본회의 파행 후 ‘네탓 공방’…與 “신의 위반” vs 野 “추천 잘못”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에 국민의힘 추천 인사였던 이제봉 울산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선출이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부결됐다. 국민의힘이 본회의장을 퇴장하며 회의가 파행됐고, 민주당은 이 교수의 과거 언행을 거론하며 추천에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지만 국민의힘은 “잘못 알려진 사실”이라며 여야 합의로 상정된 선출안이 부결된 데 대해 “신의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산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찬반은 헌법기관의 양심과 소신에 따른 결정”이라며 “왜곡·편향된 사람을 국회에 추천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이 문제 삼고 있는 부분은 지난 2019년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해 검찰에 기소된 류석춘 전 연세대학교 교수 사건과 관련해 “한국 고등교육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라고 한 교수 모임 공동성명서에 이 교수가 이름을 올렸던 내용이다. 또 이 교수가 한 언론 칼럼에서 문재인 정권을 ‘종북세력’이라 지칭했던 점도 거론된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민 갈등을 초래했던 문제가 있는 인물로서 진화위 취지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선출되더라도 정상적인 위원회 운영이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이 이 교수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수가 학문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발표한 것을 가지고 일일이 재판하기 시작하면 학문의 자유가 침해된다’는 취지의 성명에 이름을 올린 걸로 보인다”라며 “이 성명은 심지어 일본인 교수나 외국인 교수들도 많이 학문의 자유, 사상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던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각 당이 추천하면 서로 양해해서 통과시켜줬던 게 오래된 국회 관례인데 민주당이 의석이 많다고 이렇게 비토한 것 같다”며 “앞으로 우리 당이 추천해야 되는 위원들은 모두 민주당 결재를 받고 추천해야되는 결과가 된다. 민주당이 야당일 때나 소수당일 때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성토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도 본회의 파행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당이 추천한 사람도 동의해주고 야당이 추천한 사람도 동의해 주는 것이 관행이자 묵시적 합의였다. 이건 신의칙 위반”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 교수에 대해 다음 임시국회에서 다시 한 번 선출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27일 본회의에서는 회기 중 일사부재의 때문에 하기 어려운 걸로 알고 있지만, 그 이후에라도 민주당이 지금까지 정당이 추천하는 위원들에 대해 있었던 관례를 존중해서 협조해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알렸다.
  • 박형준 신임 부산지법원장 취임…“공정·신속한 재판 실현”

    박형준 신임 부산지법원장 취임…“공정·신속한 재판 실현”

    박형준 제46대 부산지방법원장이 20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 원장은 서울 경복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24기로 수료했다. 지난 25년간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법관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재판 업무를 담당해 실무에 능통하고, 행정에도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원장은 취임사에서 “부산지법을 ‘좋은 법원’으로 만들고자 한다. 공정하고 신속하면서도 충실한 좋은 재판을 실현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모두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 달 1일 부산회생법원 개원으로 부산지법은 현재 담당하는 회생·파산 업무를 이관할 예정이다.
  • 광명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회

    광명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회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20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광명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안 및 일반안 39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계획 및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는다. 특히 다음 달 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광명시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345억원이 증가한 1조 880억원이다. 다음 달 6일 임시회 마지막 날에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을 진행하고 산회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의회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에서 ‘광명씨네TV’을 클릭하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 군위군, 군부대 유치 민간자문단 구성…전문가 등 11명 참여

    군위군, 군부대 유치 민간자문단 구성…전문가 등 11명 참여

    ‘경북 군위군 군부대 유치 민간자문단’이 9일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주민 등 11명으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은 이날 군청 제2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고재균 전 국방시설본부 사업부장을 위원장으로, 윤진오 자연호보중앙연맹 군위위군 협의회장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또 군위군과 군부대 유치 전략 수립 및 추진현황, 주민 여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자문단은 앞으로 군부대 유치 전략 수립과 진행 상황 점검, 군부대 유치 실현을 위한 자문 및 홍보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대외 협력을 통한 조작적 대응 및 정보 수집에도 나서기로 했다. 군위군은 국군 부대 4곳과 미군 부대 3곳 통합 유치해 민과 군이 공존하는 복합 밀리터리 타운을 조성함으로써 인구 유입 효과는 물론 군수품 물동량 확보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부대 유치에 민간자문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의 기관·단체 모임인 ‘청산회’는 지난달 9일 군위군청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회의를 열고, 군위군의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청산회는 군위군 내 기관단체장들이 지역의 발전과 개발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협의하는 기구다.
  • 정부 보조금 관리 대수술… 부정수급 연 400회 점검·전 사업자 등록

    정부 보조금 관리 대수술… 부정수급 연 400회 점검·전 사업자 등록

    정부가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현장점검을 연 400회로 확대하고 모든 민간 보조사업자를 등록해 관리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국고보조금 관리시스템(e나라도움)과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을 운영하는 한국재정정보원을 방문해 국가재정관리 시스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나서 이런 개선 방안을 밝혔다. 추 부총리는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e나라도움 시스템 모니터링과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부정수급 탐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e나라도움은 2017년 7월 국고보조금 통합 관리를 위해 구축된 시스템이다. 정부는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보조사업자와 거래처 등에 대한 집행 정보를 모니터링해 가족 간 거래, 부적정 인건비 지급 등 부정수급 위험이 큰 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적발된 의심 사례는 관계부처 현장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 여부를 확인한다. 정부는 이 점검 횟수를 2021년 연 100건, 지난해 연 330건에서 올해 400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기재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합동 보조금 집행점검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부처 단위에서 모든 민간 보조사업자를 e나라도움 시스템에 등록하도록 하는 등 관리체계를 전면 정비한다. 각 부처가 여러 단계로 집행하는 보조사업을 추진할 때 정산 책임이 있는 하위 단계 보조사업자의 e나라시스템 도움 등록이 누락되는 사례가 있어 부정수급 점검, 지출 증빙 서류 검증, 보조사업자 정보 공시 등 국가보조금 통합 관리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추 부총리는 지난 4일 “최근 연간 100조원 수준으로 급증한 국고보조금이 부정 수급되지 않도록 보조금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하겠다”며 “보조금법을 개정해 외부기관을 통해 검증 및 회계감사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관계부처 합동 점검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76개 기관 135개 시스템과 연계된 디지털 재정 플랫폼 ‘디브레인’의 정보를 통계청, 한국은행, 관세청 등 833개 다른 정부·공공기관 시스템의 정보와 연계해 통합재정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디브레인의 정보를 활용해 재정지출의 정책효과 분석도 강화한다. 지난해 1월 개통된 디브레인은 하루 평균 13조 3000억원의 국고금 이체와 6조 5000억원의 국고금 수납, 64만건의 업무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하루평균 접속자는 1만 9775명이다. 정부는 올해 ‘상저하고’의 경기 흐름에 대응해 상반기에 중앙재정의 65%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다. 추 부총리는 “열린 재정을 통해 복지혜택, 국고보조금, 융자금, 출연금 등 국민 수혜 재정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재정정보원에 당부했다.
  • 올해 마지막 로또 1등 17명…당첨금 각 16억1천만원

    올해 마지막 로또 1등 17명…당첨금 각 16억1천만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4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12, 17, 21, 32, 39’가 1등 당첨 번호로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0’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16억 124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02명으로 각 4479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817명으로 120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7만 8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72만 1555명이다. 1등 당첨자 17명 중 13명이 자동선택이다. 판매점은 ▲로또 光복권(서울 구로구 개봉로23가길 37) ▲상록로또(인천 계양구 장제로 718 상록메디컬센터) ▲광주도서유통(광주 남구 봉선1로 79 북소리) ▲중흥마트(광주 북구 문산로 30 중흥2차 아파트상가 1층) ▲단비(경기 시흥시 다솜마을2길 1 상가101호) ▲로또휴게실(경기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1885) ▲금손로또방(경기 의정부시 시민로121번길 34-5 1층, 의정부동) ▲삼례로또복권(전북 완주군 동학로 32) ▲운수대통복권샵(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로 101) ▲금진슈퍼(전남 여수시 좌수영로 11) ▲구담쌀슈퍼(경북 안동시 경동로 908) ▲삼계복권전문점(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경남대로 915) ▲제주대림점(제주 제주시 과원북2길 48)이다. 수동선택은 4곳으로 ▲나래전산(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94 101호) ▲씨유(CU)화목화성점(광주 서구 쌍촌로 29 CU편의점내) ▲로또복권명성(경기 구리시 검배로72번길 11-4 1층) ▲대박슈퍼(세종 행복10길 3 1층 101호)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 [마감 후] 세법 개정, 방망이도 두드려 보지 못한 국회 기재위/이민영 정치부 기자

    [마감 후] 세법 개정, 방망이도 두드려 보지 못한 국회 기재위/이민영 정치부 기자

    2023년도 예산안과 세법 개정안 등 부수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이틀 후인 지난 26일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 회의가 열렸다. 예산 부수법안의 수정안을 폐기하기 위한 자리였다. 예산 부수법안 19건은 이미 본회의에서 통과됐는데 어떻게 된 상황일까. 법안은 해당 상임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되는 것이 순리인데 정반대로 본회의 이후 상임위가 열린 것이다. 사정은 이랬다.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최장 지각 처리’라는 오명을 쓴 내년도 예산안 처리 과정에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은 또 다른 오점이 있다. 본회의 전 응당 거쳐야 할 기재위와 법사위를 ‘패싱’했다는 점이다. 여야 원내대표 회동으로 밀실에서 세법 개정안을 합의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법정 처리 기한(12월 2일)을 넘기다 보니 자동으로 정부안이 부의됐다는 핑계를 대고 있지만, 불과 4년 전은 다르다. 2018년 12월 6일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2019년도 예산안을 7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기재위와 법사위는 본회의가 열리기 직전에 각각 소집됐다. 기재위는 자정이 넘어서 전체회의를 열고 축조심사 등을 생략하고 방망이를 두드렸다. 기재위는 8일 오전 12시 36분에 산회했고, 곧이어 법사위는 오전 1시 3분에 회의를 열어 기재위에서 넘어온 법인세법 등 세법 개정안을 심사하고 오전 1시 52분에 산회했다. 결국 본회의는 오전 2시에 시작해 오전 4시 51분에야 끝났다.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은 졸속 심사라며 거세게 항의했다. 올해는 ‘졸속 심사’마저도 없었다. 기재위는 논의 과정에서 배제됐다. 기재위도, 법사위도 열리지 않고 양당 원내대표와 기획재정부가 만든 수정안이 곧바로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됐다. 특히 법인세의 경우 여야가 인하율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다가 막판에 모든 과세표준 구간에서 1% 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합의했지만 기재위원 누구도 이런 사실을 몰랐다. 기재위원장은 방망이 한번 두드려 보지 못했고, 기재위원들은 법안을 1회독도 하지 못한 것이다. 26일 경제재정소위 회의에서 한 야당 의원이 “솔직히 여기 기재위원 중에 세법 내용을 아는 사람이 누가 있느냐”고 자조했을 정도다. 본회의에서 의결된 수정안에 내용이 반영된 법률안을 폐기하기 위해 도입된 ‘수정안 반영 폐기’는 역대 국회에서 41건에 불과했다. 다른 상임위에서는 전례가 없고, 모두 기재위에서 벌어진 일이다. 2016년 법인세 등 24건, 2018년 법인세 등 17건이었고, 이후에는 기재위에서 직접 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올해는 이렇게 폐기된 법안이 217개에 달한다. 여야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한 기재위 관계자는 “굉장히 이례적”이라며 “여야가 별도 합의안을 만들더라도 기재위를 개의한 후 형식적으로라도 방망이를 두드리는 게 일반적”이라고 했다. 국회의원은 각자가 헌법기관이고, 국민을 대신해 정부를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세법 개정안 통과 과정에 대해 “국회의원들은 스스로 통과시키는 법안 내용이 뭔지도 모른 채 당 지도부가 시키는 대로 대거 찬성표를 던졌다”며 “거대 양당이 합심해 국회를 정부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국회 역사에 길이 남을 부끄러운 순간이었다”고 비판했다. 본회의장에 앉아 장 의원의 발언을 경청하는 의원은 10여명뿐이었다.
  • 김경수 전 지사 출소직후 창원교도소 정문서 입장발표

    김경수 전 지사 출소직후 창원교도소 정문서 입장발표

    대통령 선거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을 선고 받고 창원교도소에 복역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정부 특별사면에 포함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27일 환영과 유감의 뜻을 함께 나타냈다. 김 전 지사는 출소한 뒤 교도소앞에서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민주당 경남도당은 이날 김 전 지사의 사면과 관련해 “우리의 곁으로 돌아온 김 전 지사를 환영한다”는 논평을 냈다. 경남도당은 “비록 복권없는 사면이지만 김 전 지사가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들과 지지자, 경남도민 곁으로 돌아오게 된 것에 대해서는 감사와 함께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지사의 진실회복과 복권을 통한 정치활동 재개와 함께 ‘부울경 메가시티’ 등 김 전 지사의 (지사 재임시절)도정 철학이 실현되고 미래를 위한 고민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김 전 지사가 법무부에 제출한 ‘가석방 불원서’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에 들러리서지 않겠다. 형편에 맞지 않는 복권 없는 사면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음에도 김 전 지사를 앞세워 이 전 대통령과 친정권 인사들을 대거 포함한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특별사면을 한데 대해서는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김 전 지사의 복권없는 사면을 비판했다.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는 정부의 특별사면에 비판적 입장을 나타냈다. 민주노총경남본부는 논평을 통해 “이명박, 박근혜 농단세력과 선거사범 등에 대한 사면과 복권이 왜 중요한지 묻고 싶다”며 “틈만되면 ‘사면복권’이라는 이름으로 권력형 범죄자들의 죄와 책임을 면하게 하는 일이 사회통합이란 이름으로 버젓이 이뤄지는 현실에 참담할 뿐이다”고 밝혔다.한편 김 전 지사는 지난해 7월21일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교도소에서 복역중이며 내년 5월 형만료로 출소 예정이었다. 김 전 지사는 이번에 복권이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피선거권은 2028년 5월까지 제한된다. 사면에 따른 남은 형기 면제로 28일 0시 출소하는 김 전 지사는 출소직후 창원교도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소와 관련한 입장발표와 소회를 밝히고 지지자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할 예정이다. 민주당 마산회원구 지역위원회는 김 전 지사 출소에 맞춰 이날 오후 10시 부터 28일 오전 1시까지 창원교도소 정문에서 ‘김경수 전 지사 복권없는 사면 규탄 집회’를 할 계획이다. 김 전 지사는 28일 오전 10시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가족들과 일정을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 얼굴·번호판 실시간 감지… 한화테크윈 AI CCTV 개발

    얼굴·번호판 실시간 감지… 한화테크윈 AI CCTV 개발

    방산회사 한화테크윈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고화질 폐쇄회로(CC)TV 기술을 토대로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9일 한화테크윈에 따르면 최근 회사가 개발한 AI CCTV는 사람의 얼굴이나 차량, 번호판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며, 심지어 그 물체의 특징까지도 분석해 보여 줄 수 있는 수준으로 기술력이 올라갔다. 사람의 성별이나 연령대, 차량의 경우 종류나 번호 등 수많은 정보를 AI 알고리즘이 분석한다. 과거 방대한 영상을 하나하나 검토했던 것과는 상전벽해다. 산업재해 현장에서는 작업자가 갑자기 넘어지는 등 이상 행동이나 고함, 유리창 깨지는 소리 등 이상 음원이 확인되면 관리자에게 즉각 통보해 주기도 한다. ‘유통 매장 관리 솔루션’도 있는데, 매장 내 어떤 코너가 붐비는지 실시간으로 분석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외에도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는 ‘스마트 시티 솔루션’, 산불·홍수가 발생했을 때 대응 인력이 신고 전에 출동할 수 있게 해 주는 ‘사고 탐지 솔루션’ 등도 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영상처리 반도체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기도 했다”면서 “유의미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고객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솔루션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尹정부 경제 정책 때리는 이재명 “삭감된 공공임대 예산 회복할 것”

    尹정부 경제 정책 때리는 이재명 “삭감된 공공임대 예산 회복할 것”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 ‘금융투자세’(금투세) 2년 유예 논란 등을 놓고 정부·여당과 힘겨루기를 이어 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윤 정부의 경제 정책을 ‘실책’으로 규정하며 공세를 이어 갔다. 정부와 여당을 ‘반(反)서민 정책’, ‘친(親)기업 정책’ 등의 프레임에 가두려는 의도로 읽힌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공공임대주택 예산삭감 저지를 위한 간담회에서 “더 확대해도 모자랄 공공임대주택 예산을 비정하게 칼질하고, 빚내서 집을 사라는 정책에 올인하는 정부·여당은 반성해야 한다”면서 “(시민사회와) 힘을 합쳐 삭감되고 없어져 버린 공공임대주택 예산을 반드시 회복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소속인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은 “민주당 국토위원들은 정부가 작년 대비 삭감한 공공임대주택 예산이 주거 취약층에 꼭 필요한 주거예산이라는 점에 동의했기 때문에 다시 돌려놓은 것”이라며 “국토위는 주거취약 계층 예산을 복구해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또 금투세와 관련, 증권거래세 유예를 고집하고 있는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금투세와 관련, 우리 당이 증권거래세 인하를 제안했는데 정부가 곧바로 거부했다. 증권거래세 인하는 2년 전 여야가 국민에게 함께 약속한 사안”이라며 “추(경호) 장관은 증권거래세 인하가 시기상조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는 이날 금투세와 법인세법 개정안 심의에 돌입했지만, 진전을 보지 못한 채 4시간 만에 산회했다.
  • 조세소위 본격 가동… 여야 ‘세금 전쟁’

    조세소위 본격 가동… 여야 ‘세금 전쟁’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1일부터 조세소위원회를 열어 총 257건에 달하는 법안 심사에 돌입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2년 유예 방침 등을 포함한 소득세법, 법인세법, 종합부동산세법(종부세법), 상속세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여야는 이날 조세소위에서 소득세법, 국세기본법 개정안 등을 심사했으나 핵심 쟁점으로 여겨진 금융투자소득세 2년 유예 등은 진전을 보지 못한 채 산회했다. 야당은 소득세법 개정을 두고 공세를 이어 갔다. 정부안은 하위 2개 과세표준 구간을 높여 서민·중산층 세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부자 감세’라고 주장했다. 고용진 민주당 의원은 “법인세 감세안을 들고 나오면서 국민 소득세 부담을 같이 연동해 의도가 순수하지 않아 보인다”며 “근로소득자 체감 수준이 미약하다. 소득세를 손대려면 어느 정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전체 경제가 급여소득자들에게 녹록지 않은 상황으로 전개되는데 무작정 보류하기보다는 소득세에 대해 일정 감세 기조를 밝히는 안이 협의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추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금투세는 주식 투자로 5000만원이 넘는 양도차익을 내면 그중 20%(3억원 초과분은 25%)를 세금으로 내야 하는 제도다. 2020년 세법 개정 합의대로라면 내년부터 시행된다. 정부·여당은 주식시장 침체를 고려해 금투세 시행을 2025년까지 2년 유예하고 대주주 주식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종목당 1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조건부 유예안을 내놨다. 증권거래세를 올해 0.23%에서 내년 0.15%로 낮추고, 대주주 주식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현행 10억원으로 유지하면 금투세 2년 유예를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다.
  • 일당 5천달러… 사우디 등 안보고문에 美예비역 500명

    일당 5천달러… 사우디 등 안보고문에 美예비역 500명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석유 감산을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지만 정작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출신을 포함해 500여명이 넘는 미군 예비역 장성과 미군이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안보고문으로 일하며 거액을 받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정보자유법(FOIA)에 따라 연방법원에 군과 국무부 등에 퇴역 군인의 자료를 공개하라며 소송을 제기했고 2년만에 승소해 4000쪽이 넘는 자료를 입수했다. 미국의 예비역 군인이 외국 정부를 위해 일하려면 각군의 허가와 국무부 승인 등이 있어야 하지만 사실상 형식적 절차에 불과했다. 신문은 “2015년 이후 신청자 중 95%가 허가를 받았다”면서 “고무도장”(형식적 절차)이라고 비판했다. 신문이 입수한 문서에는 2015년 이후 20명 정도의 장성과 제독을 포함해 500명 이상의 미군 출신이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외국 정부를 위해 일하면서 보수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일했던 해병대 4성 장군 출신의 제임스 존스와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국가안보국(NSA) 국장을 지낸 키스 알렉산더 육군 중장도 포함돼 있었다. 특히 이들은 2018년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암살 사건 배후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있다는 미 정보기관의 발표에도 빈 살만 왕세자가 장관으로 있던 국방부 관련 업무를 맡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알렉산더 전 국장은 카슈끄지 암살 사건 두 달 뒤인 2018년 12월 미 정부로부터 취업허가를 받고 무함마드 빈 살만 사이버 안보대학 설립 업무를 도왔다. 신문은 현역 4성 장군의 기본급이 20만 3698달러인 반면 이들이 외국 정부에서 받은 액수는 수십만달러에서 수백만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 예비역 공군 장군은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하루에 5000달러의 컨설팅 제의를 받는가 하면 사우디는 전직 네이비씰 요원을 고용해 25만 8000달러를 특별작전고문료 형식으로 지급했다. UAE는 헬리콥터 조종사 출신에게 20만 달러, 항공 정비사에게 12만 달러를 지급했으며 인도네시아의 정부 소유 광산회사는 예비역 해병대 상사에게 컨설턴트 비용으로 하루 500달러와 생활비를 지급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신문은 약 280명의 예비역 미군이 UAE에서 일했으며 이 중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방부 장관을 지낸 제임스 매티스 예비역 해병대 대장도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특히 UAE가 예멘 내전 등에 개입하고 인권을 유린하는데 이들의 역할이 일정 부분 있었다고 평가했다.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 차원에서 미국 및 영국으로부터 핵잠수함을 도입키로 한 호주도 2015년부터 예비역 미군 제독 등을 고용해 핵잠수함 기술 관련 조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존슨 전 보좌관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사우디를 위해 일하는 것을 독려했다”며 “만약 우리가 다 나가면 어떤 대안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 경우 사우디가 중국이나 러시아로 갈 것이 염려됐다”고 말했다.  
  • 도보권 상권·학군 풍부…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도보권 상권·학군 풍부…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롯데건설이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조감도)를 분양한다. 7개 동, 전용면적 39~112㎡, 총 981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 양덕 4구역 일대는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가까이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가 있으며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봉덕초와 창신중, 창신고 등이 있다. 주변에 봉암수원지, 양덕삼각지공원, 산호공원 등이 있으며 특히 단지 맞은편에는 팔룡산 등산로가 있어 언제든 쉽게 산을 즐길 수 있다. 도보권 내에 마산고속버스터미널, 차량 10분 거리에 KTX 마산역이 있어 인근 주요 도시는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창원 도심으로 이어지는 마산 중앙로, 양덕로, 팔룡터널 등의 도로망도 이점이다. 단지 남측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있고, LG전자, 효성중공업, 현대모비스, SK테크노파크, 현대위아 등이 들어서 있는 창원그린테크밸리(창원국가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 근접성이 뛰어나다. 앞서 지난 7월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956가구)와 함께 2000가구에 이르는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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