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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이태곤ㆍ고나은 “잘어울리는 한쌍이죠?”

    [NOW포토] 이태곤ㆍ고나은 “잘어울리는 한쌍이죠?”

    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보석비빔밥’(극본 임성한ㆍ연출 백호민)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태곤, 고나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보석비빔밥’은 네 가지 보석(비취, 루비, 산호, 호박) 이름을 지닌 4남매 이야기를 다룬 홈드라마로 5일 오후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정유미, 도도하고 섹시하게~

    [NOW포토] 정유미, 도도하고 섹시하게~

    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보석비빔밥’(극본 임성한ㆍ연출 백호민)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정유미가 무대위로 올라오고 있다. ’보석비빔밥’은 네 가지 보석(비취, 루비, 산호, 호박) 이름을 지닌 4남매 이야기를 다룬 홈드라마로 5일 오후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유미 “동명배우 때문에 이름 바꿀까 고민”

    정유미 “동명배우 때문에 이름 바꿀까 고민”

    탤런트 정유미가 개명을 고민했었다고 털어놨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보석비빔밥’(극본 임성한ㆍ연출 백호민) 제작발표회에서 정유미는 이름 때문에 생긴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유미는 “이름 때문에 살짝 마음의 상처를 받은 일이 있었다. 영화배우 정유미 씨가 청룡영화제에서 상을 받았을 때 주변에서 축하전화가 그렇게 많이 왔다. 솔직히 속상했었다.”며 그 때를 회상했다. 이어 “작명소에서 사주에 맞는 이름을 받아 개명할 타이밍을 보고 있었는데 이번 ‘보석’ 포스터에 ‘정유미’ 이름 세 글자가 큼지막하게 찍혔다. 그걸 보고 그냥 이대로 열심히 하기로 했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정유미는 ‘보석비빔밥’에서 산호(이현진 분)의 여자친구인 이강지 역을 맡았다. 강지는 밝고 애교 많은 대학생으로 산호의 큰 누나 비취(고나은 분)의 분식집에서 일을 돕는다. 사전제작으로 진행된 전작 ‘친구, 우리들의 전설’과 차이점을 말하며 정유미는 “이번 작품에는 훨씬 더 많은 순발력이 필요할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유미의 상큼 발랄한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MBC 새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은 오는 5일 첫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고나은 ‘보일듯 말듯’ 초미니 원피스

    [NOW포토] 고나은 ‘보일듯 말듯’ 초미니 원피스

    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보석비빔밥’(극본 임성한ㆍ연출 백호민)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고나은이 무대위로 올라오고 있다. ’보석비빔밥’은 네 가지 보석(비취, 루비, 산호, 호박) 이름을 지닌 4남매 이야기를 다룬 홈드라마로 5일 오후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산상봉 새달 26일~10월1일

    남북은 추석(10월3일) 직전인 다음달 26일부터 10월1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하기로 합의했다. 2007년 10월 이후 2년 만에 이산가족 상봉을 하는 셈이다. 남북 적십자회담 양측 대표단은 28일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금강산호텔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합의서를 발표했다. 이번 합의는 특히 이명박 정부 출범 후 남북 준당국간에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 앞으로 남북 당국간 대화가 재개되고 관계가 개선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북 대표단은 상봉규모를 각각 100명씩 하기로 했다. 남측 이산가족 100명은 다음달 26~28일 금강산에서 북측 가족 약 200명과 만난다. 다음달 29일부터 10월1일까지 북측 이산가족 100명은 금강산에서 약 450명의 남측 가족과 만날 예정이다. 보통 이산가족 1명당 최대 5명까지 가족을 만날 수 있으나 북측은 통상 2명 정도의 가족만 나온다. 남북 대표단은 “단체상봉은 지난해 7월 완공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가족별 상봉은 금강산호텔 등 기존 시설에서 각각 한다.”고 합의했다. 그동안 남북관계 경색으로 사실상 방치됐던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가 처음 상봉장소로 사용되는 셈이다. 남측은 전날 회의에서는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 오는 11월 서울과 평양에서의 교환상봉, 내년 설 상봉 등도 합의서에 명시할 것을 요구했으나 북측이 “이번 회담은 추석 상봉에 국한돼야 한다.”면서 거부함에 따라 이들 문제는 다음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남북 대표단은 “이산가족 문제 등 적십자 인도주의 문제를 남북관계 발전의 견지에서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측이 제기한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를 비롯해 앞으로 북측이 요청할 가능성이 있는 식량 등 인도적 지원문제도 포함, 남북간 현안들을 계속 협의하면서 관계를 개선할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풀이된다. 남측 대표단은 이날 오후 서울로 귀환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금강산 공동취재단
  • 남북 100명씩 추석 전후 상봉

    남북 100명씩 추석 전후 상봉

    남북은 26일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금강산호텔에서 적십자회담을 갖고 추석을 전후해 이산가족이 상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북 대표가 이산가족 상봉문제를 협의한 것은 1년 9개월 만이다. 올해 추석 이산가족 상봉은 2007년 10월 이후 2년 만이다. 남측 대표단은 이날 오후에 열린 1차 전체회의에서 다음달 27~29일에는 남측 상봉단이, 10월6~8일에는 북측 상봉단이 각각 100명씩 금강산에서 상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오는 11월에는 서울과 평양에서 교환 상봉을 하고 내년 2월 설에도 상봉할 것을 제의했다. 반면 북측 대표단 단장인 최성익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10월3~5일에는 남측 상봉단, 10월6~8일에는 북측 상봉단이 각각 100명씩 만나는 안을 제시했다. 남북 대표단은 남측 상봉단의 일정만 이견을 보인 셈이다. 상봉 장소에 대해 남측은 단체상봉은 금강산 면회소에서, 개별상봉은 금강산호텔에서 각각 할 것을 제안했다. 북측은 단체·개별상봉 모두 종전에 사용했던 금강산호텔이나 금강산 온정각에서 할 것을 제의했다. 남측 수석대표인 김영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3대 원칙을 제시했다. 3대 원칙은 ▲이산가족 교류사업은 정치적 사안에도 영향받지 않고 추진돼야 하는 인도적 존중 원칙 ▲전면적 생사확인과 상시 상봉, 영상편지 교환, 고향방문 등 근본적 문제 해결 원칙 ▲납북자, 국군포로 문제 해결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상호협력의 원칙이다. 남북은 이날 첫 전체회의를 통해 교환된 입장을 토대로 27일 실무 대표 접촉을 갖고 본격적으로 추석상봉 일정 등을 논의한다. 금강산 공동취재단
  • 오늘부터 남북적십자회담

    남북적십자 회담이 26일부터 28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10월 이후 중단됐던 이산가족 상봉이 2년 만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북한은 지난해 11월13일 단절한 판문점 남북 당국 간 직통전화 채널(적십자 채널)을 복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5일 “북한 조선적십자사는 오전에 개통된 판문점 남북직통전화를 통해 남북적십자 회담 개최 제의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전해 왔다.”고 발표했다. 북측은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20일 제의한 남북적십자 회담과 관련, “귀측의 뜻에 동의하며 회담 장소는 금강산호텔에서 하자.”고 밝혔다. 남북적십자 회담에서는 올해 추석을 전후해서 이산가족이 상봉하는 문제를 주로 논의한다. 남측 대표는 김영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북측 대표는 최성익 조선적십자사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적십자회담 의제와 관련, “일단 우리는 이산가족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담으로 얘기를 했다.”면서도 “적십자 차원에서 협의 가능한 남북 간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북한에 억류된 ‘800 연안호’ 선원 석방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천 대변인은 “북측은 오늘 오전 9시47분 판문점 직통전화 채널로 보내온 통지문에서 ‘북측 판문점 적십자 연락대표들이 정상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통지해 왔다.”며 “이로써 남북적십자 간에 직통전화 연락채널이 정상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우리 정부가 유엔 대북 인권결의안 공동 제안국에 참여한 것을 이유로 판문점 남북 직통전화 채널을 차단했다. 남북 당국 간 각종 통지문 교환 등에 사용되는 판문점 직통전화 채널은 9개월여 만에 정상화된 셈이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제2회 해양보호구역대회

    국토해양부와 전남도가 공동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제2회 해양보호구역대회’가 27~28일 전남 신안군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열린다. 연산호 군락지인 제주도 문섬 생태계보전지역과 철새 도래지인 순천만 등 전국 12개 해양보호구역의 관리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해양항만청 등이 정보를 교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 스타 작가들이 온다

    올해 국내 드라마를 돌이켜보면 이름값 높은 중견 작가들이 대부분 맥을 추지 못했다. SBS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 MBC ‘선덕여왕’의 김영현 작가 정도를 제외하고는 올해 히트 드라마가 모두 젊은 작가층의 손에서 빚어졌다. 하반기에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지는 미지수. 때때로 막장 논란을 일으키지만 그만큼 시청자의 시선을 휘어잡는 스토리텔링으로 이름을 날린 중견 작가들이 올가을 한꺼번에 돌아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하늘이시여’의 임성한 작가가 먼저 출발한다. 새달 5일 시작하는 MBC 주말기획드라마 ‘보석비빔밥’(연출 백호민)이다. 50부작으로 예정된 이 작품은 비취·루비·산호·호박 등 보석 이름을 가진 네 남매를 중심으로 한 홈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고나은 소이현 이현진 이일민이 네 남매를 연기한다. 한진희 한혜숙 이태곤 등 ‘임성한 사단’도 힘을 보탠다. 올 상반기 ‘아내의 유혹’으로 가장 먼저 시청률 40%를 넘어서며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던 김순옥 작가는 10월12일부터 SBS 월화미니시리즈 ‘천사의 유혹’(연출 손정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캐스팅 작업을 하고 있으며, 16부작이다. 한 여자가 선대의 복수를 위해 계획적으로 결혼하고, 이를 전혀 모른 채 결혼했던 남자가 뒤늦게 복수에 나선다는 내용으로, ‘아내의 유혹’을 장식했던 복수 코드가 그대로 유지된다. ‘소문난 칠공주’, ‘장미빛 인생’의 문영남 작가는 10월17일 KBS 주말연속극 ‘수상한 삼형제’(연출 진형욱)로 돌아온다. 50부작으로 예정됐다. ‘조강지처클럽’을 함께했던 안내상 오대규 이준혁이 연기하는 건강·현찰·이상 등 개성 만점 삼형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족 드라마로 알려져 있다. 도지원 김희정 오지은이 상대역으로 캐스팅됐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스타 작가들이 온다

    올해 국내 드라마를 돌이켜보면 이름값 높은 중견 작가들이 대부분 맥을 추지 못했다. SBS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 MBC ‘선덕여왕’의 김영현 작가 정도를 제외하고는 올해 히트 드라마가 모두 젊은 작가층의 손에서 빚어졌다. 하반기에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지는 미지수. 때때로 막장 논란을 일으키지만 그만큼 시청자의 시선을 휘어잡는 스토리텔링으로 이름을 날린 중견 작가들이 올가을 한꺼번에 돌아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하늘이시여’의 임성한 작가가 먼저 출발한다. 새달 5일 시작하는 MBC 주말기획드라마 ‘보석비빔밥’(연출 백호민)이다. 50부작으로 예정된 이 작품은 비취·루비·산호·호박 등 보석 이름을 가진 네 남매를 중심으로 한 홈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고나은 소이현 이현진 이일민이 네 남매를 연기한다. 한진희 한혜숙 이태곤 등 ‘임성한 사단’도 힘을 보탠다. 올 상반기 ‘아내의 유혹’으로 가장 먼저 시청률 40%를 넘어서며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던 김순옥 작가는 10월12일부터 SBS 월화미니시리즈 ‘천사의 유혹’(연출 손정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캐스팅 작업을 하고 있으며, 16부작이다. 한 여자가 선대의 복수를 위해 계획적으로 결혼하고, 이를 전혀 모른 채 결혼했던 남자가 뒤늦게 복수에 나선다는 내용으로, ‘아내의 유혹’을 장식했던 복수 코드가 그대로 유지된다. ‘소문난 칠공주’, ‘장미빛 인생’의 문영남 작가는 10월17일 KBS 주말연속극 ‘수상한 삼형제’(연출 진형욱)로 돌아온다. 50부작으로 예정됐다. ‘조강지처클럽’을 함께했던 안내상 오대규 이준혁이 연기하는 건강·현찰·이상 등 개성 만점 삼형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족 드라마로 알려져 있다. 도지원 김희정 오지은이 상대역으로 캐스팅됐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만화가 이희재 부천서 특별전

    만화가 이희재 부천서 특별전

    생텍쥐페리가 말했다. 작가의 고향은 작가의 어린 시절이라고. 다음달 23일부터 닷새 동안 열리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서는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전남 완도군 신지도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우리 시대 최고의 리얼리스트로 꼽히는 만화 작가가 태어나고 자라났다. 그는 198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일그러진 서민들의 삶을 가감없이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다. 1981년 ‘명인’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억새’, ‘골목대장 악동이’, ‘새벽길’, ‘간판스타’ 등을 그렸다. 바스콘셀러스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이윤복의 ‘저 하늘에도 슬픔이’, 위기철의 ‘아홉살 인생’을 만화로 옮기기도 했다. 2000년 ‘나 어릴 적에’로 대한민국 출판 만화 대상을 받았다. 올해 BICOF에서는 ‘아이코 악동이’로 지난해 부천만화대상을 수상했던 이희재(57) 작가의 특별전이 열린다. ‘영원한 어린이의 친구, 용기 있는 시대의 발화자’가 컨셉트이다. 신지도의 자연을 조형물 등으로 재현하며 관객들을 이 작가의 어린 시절로 초대한다. 지금이야 뭍과 연결되는 다리가 생겼지만, 예전에는 완도에서도 배를 타고 한참 가야 하는 신지도에서 이 작가는 중학교 입학 전까지 살았다. 섬마을로 어렵사리 흘러들어온 김산호 작가의 ‘라이파이’ 등을 읽으며 꿈을 키웠다. 이번 테마를 직접 정한 이 작가는 현재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담은 짧은 만화를 그리고 있으며 특별전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섬마을 꼬마가 어떻게 만화가를 꿈꾸게 되었으며 지금의 사실주의 만화 작가로 성장하게 됐는지 보여주는 것. 작가 연표와 주요 작품 이미지, 초기 데뷔작, 작가 코멘트 등이 함께 전시된다. BICOF는 27일 이 작가를 초대해 작품세계와 작가관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작가와 독자의 대담 시간도 마련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인도, 北선박 6시간 추적끝 나포

    인도가 불법으로 자국 영토에 정박한 북한 선박을 나포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가 보도했다. 지난 6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강화된 대북 제재를 통과시킨 뒤 북한 선박이 나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 해안경비대는 후트 베이 인근에 승무원 39명을 태운 채 정박하고 있던 북한 선박 ‘MV 무산(Mu San)호’를 6시간의 추격 끝에 지난 6일(현지시간) 붙잡았다고 밝혔다. 현재 블레어 항에서 인도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무산호는 태국에서 이라크까지 설탕 1만 6500t을 실어나르던 중이었다고 주장했다고 해안경비대 관계자는 전했다.조사 결과 이 선박에서는 해당 제품은 발견됐으나 불법 무기나 핵물질 등은 나오지 않았다. 북한과 중국 사이를 여러차례 이동했다고 진술했지만 정박 기록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달 27일 태국을 떠나 30일 싱가포르에 머물렀으며 31일 후트 베이를 향해 출발했다고 주장했지만, 선원들의 여권에는 싱가포르 입국 기록이 없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진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는 수사 당국자의 말을 인용, “선원들이 당국의 수사에 전혀 협조하지 않아 아무 것도 끌어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안경비대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무산호를 풀어줄 계획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대박작가’ 임성한, 이번엔 ‘보석 시리즈’로 일낸다

    ‘대박작가’ 임성한, 이번엔 ‘보석 시리즈’로 일낸다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하늘이시여’등 참여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트린 임성한 작가가 2년 만에 ‘보석비빔밥’(극본 임성한 연출 백호민)을 들고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다. MBC 주말 드라마로 편성을 확정한 ‘보석비빔밥’은 비취, 루비, 산호, 호박이라는 보석의 이름을 지닌 4남매의 이야기를 다룬 홈드라마. 드라마의 제작을 맡은 MBC프로덕션의 김정호 부장은 “‘보석비빔밥’에는 가족 구성원 한 명 한 명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름다운 보석들은 한꺼번에 모아놓으면 아름답기만 할 것 같지만 서로 부딪쳐 깨질 수도 있다. 가족들이 잘 조화를 이루면 멋진 데코레이션이 되겠지만 엇박자가 나면 빛을 잃기도 한다.”며 타이틀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삼십년 넘게 호텔 도어맨으로 근무한 아버지 ‘궁상식’ 역에는 중견 배우 한진희가, 허영심 많은 엄마 ‘피혜자’ 역에는 한혜숙이 캐스팅 됐다. 또 겉으로는 반듯해 보이지만 돈 많은 남자를 만나서 인생 역전을 꿈꾸는 큰 딸 ‘비취’역에는 신예 고나은이 캐스팅 돼 화제다. 아이돌그룹 파파야 출신 배우 고나은은 남자 주인공 이태곤과 호흡을 맞추며 ‘제2의 장서희, 윤정희’를 꿈꾼다. 언니와 마찬가지로 지긋지긋한 가난을 탈출하기 위해 성공한 남자를 만나는데 혈안이 된 둘째 딸 ‘루비’ 역에는 소이현, 검사를 꿈꾸는 큰아들 ‘산호’역에는 이현진, 고등학교 싸움짱 막내아들 ‘호박’에는 이일민이 캐스팅됐다. 한편 MBC주말드라마 살리기 임무를 맡은 ‘보석비빔밥’은 방영중인 ‘친구, 우리들의 전설’ 후속으로 다음달 5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고나은 홈페이지,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죽어가는 영산강

    영산강에 서식하는 물고기 종류가 크게 줄어드는 등 수중 생태환경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영산강 본류 12개 지점과 황룡강 등 16개 지류 24개 지점의 수생생태계 어류 건강성을 조사한 결과 27개 지점이 ‘불량’으로 나타났다. 어류 건강성 조사는 각 지점의 종(種) 다양성과 개체수, 생태적 특성 등 8개 항목을 점수로 매겨 최적, 양호, 보통, 불량 등 4등급으로 평가한다. 조사가 이뤄진 영산강 36곳의 지점 중 최적으로 평가된 지점은 단 한 곳도 없었고 양호는 1곳(황룡강 지류인 북하천), 보통은 8곳에 불과했다. 영산강 본류와 지류에 사는 어류는 38종으로 섬진강 수계 57종, 낙동강 수계 58종, 금강 수계 69종에 비해 현저하게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민간이 조사한 ‘영산강 수계의 어류상과 영산호 내의 어류상 변화연구(1988년)’에서 64종이 채집됐던 사실과 비교하면 종 다양성이 20여년 만에 무려 40% 감소한 것이다. 영산강 수계에서 채집된 전체 물고기의 개체수에서 블루길, 배스 등 외래종이 차지하는 비율도 본류 11%, 지류 9.7%로 낙동강 수계 3.8%에 비해 과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맑은 물에 사는 여울성저서성종(種)도 본류 2종(돌마자, 동사리), 지류 3종(돌마자, 동사리, 밀어)에 불과해 낙동강 수계 13종에 비해 종류가 훨씬 적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절절한 불심 탑마다 켜켜이… 미륵의 땅 금산사

    금산사(山寺)는 김제 만경평야를 내려다보고 우뚝 서 있는 모악산의 서쪽 자락에 안긴 듯 자리잡고 있다. 60여개의 말사를 거느린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 덕택에 모악산은 더욱 명성을 얻고 있다. 국보 제62호인 미륵전, 보물 제22호인 노주, 제23호 석연대 등 국보 1점과 보물 10점을 보유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호남 제일의 수도와 교화의 중심도량으로 미륵십선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금산사는 백제 법왕 원년(599년)에 왕실의 번영을 기원하는 사찰로 창건됐다. 초기에는 산중 암자 규모였다. 신라 혜공왕 2년(766년)에 진표율사가 중창했고 경덕왕 때 신라 오교의 하나인 법상종이 꽃을 피웠다. 금산사의 전성기는 혜덕왕사가 재중창한 고려 문종 33년(1097년)이다. 대사구, 봉천원 등 86동 43개 암자를 설치했다.선조 25년 임진왜란(1592년) 때 처영 뇌묵대사가 1000여 승병의 거점지로 활용하면서 호국불사로서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정유재란(1596년) 때 모두 소실돼 수문대사가 재건했다. 1986년 원인 모를 화재로 대적광전이 소실됐으나 월주화상의 원력으로 복원됐다.국보인 미륵전은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3층 목조 건물이다. 진표율사가 부안 변산 불사의 방에서 피를 토하는 수행 끝에 미륵불을 참견하고 돌아와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정유재란 때 화를 입었으나 조선 인조 13년(1635년) 재건됐다. 거대한 미륵존불을 모신 법당으로 용화전이나 산호전으로 불리기도 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파견 △미래기획위원회 이국형 ■행정안전부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개호△기업협력지원관 박경국 ■환경부 ◇국장급 전보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정회석 ■방위사업청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대희 ■우정사업본부 ◇부이사관 △우편사업단 소포사업팀장 홍만표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 조재일△기획조정실장 이주혁△임상연구대외협력〃 남병호◇연구소△암관리연구과장 윤영호◇부속병원△갑상선암센터장 정기욱△전립선암〃 이강현△소아암〃 박병규△특수암〃 유헌△지원진료〃 김호진△진단검사〃 이건국△적정진료관리실장 겸 감염관리실장 최영주△마취통증의학과장 겸 수술실장 김지희△중환자실장 조대순△응급〃 정진수△외래주사치료〃 박숙련△장기이식〃 이광웅◇국가암관리사업단△암검진사업과장 전재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신용관리실장 김정영△기술연수〃 김원종△이러닝연수〃 김대규△경북동부지부장 이은성△울산지역본부장 조영규△경영혁신실 총무팀장 박창기 ■전북도 ◇직급 승진△지방이사관 문명수 이금환◇직위 승진△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 홍성춘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학생부학장 전재성△농업생명과학대학 교무부학장 김기선△〃 학생부학장 김정한△국제대학원 부원장 은기수△법과대학 학생부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송옥렬△교수학습개발센터소장 임경훈△기초과학공동기기원장 박동은△기초교육원 부원장 정자아 ■서울대 발전기금 △사무처장 조성곤 ■고려대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 장하성△산학협력단 부단장 겸 안암산학협력실장 윤철원△양성평등센터장 겸 여학생감 이미혜 ■건국대 <충주캠퍼스> △사회과학대학장 박남규△디자인조형〃장 명계수△KU미디어센터장 최영근△언어교육원장 탁계래△교양학부장 이우학△자율전공학부장 장이채 ■세계일보 △논설위원실장 백영철 ■KBS △정책기획센터 지역정책팀장 김부일△포항방송국장 임오진 ■불교방송 <보도국> △정치외교팀장 김봉래△경제산업〃 박경수 ■신한금융지주 △리스크관리팀 상무 이삼용△전략기획팀장 정운진△감사〃 이영철 ■신한은행 △시너지지원본부 팀장 이재근△전략영업본부〃 이준권△기업고객부 〃 박현준△FSB연구소 〃 이준구△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이환용 임영하 홍기운△리스크총괄부장 조재희◇지점장△가좌동 성영수△강남스포월드 안효진△경기광주 정영식△계동 황규현△구성언남동 박호광△구월힐스캐슬 곽의권△구의현대아파트 이형락△국민연금강남 윤현호△군자역 송윤식△남원주 김대수△도곡남 박종오△동래중앙 이기학△둔촌2동 송만금△마포 장준현△명일동 박민영△목3동 이정호△부천역 최명기△부천위브더스테이트 최용준△비산동 이창희△삼성동아이파크 최성조△서산 이명훈△성내역 김영수△숭실대역 임대연△신월중앙 이민호△쌍문동 서동재△쌍문역 김원배△암사역 오세성△압구정중앙 이하영△언주로 탁승훈△영통대로 김보현△울산북 조동철△월배 김춘환△은마아파트 배승훈△이수역 이병도△인천국제공항 김일조△일산호수공원 임채성△잠원동 허일곤△정릉 최창학△제기역 윤종준△주안남 김인중△철산동 장기탁△테헤란로 윤창길△퇴계원 김영성△하남풍산 임연택△서초남 금융센터 최광해△스타시티 금융센터 장래관△신한 Private Bank 강남센터 진영섭△풍무동 김재철◇금융센터장 겸 PRM△가락동 문만호△강남 조영준△김해 한순금△반포남 안해준△송현동 이명규△시화스틸랜드 현홍주△역삼역 구본익△의정부 조상열△충무로극동 정상용◇기업금융센터장 겸 PRM△광화문 김명홍△부전동 김웅조△시화 김순종△안산에스버드 권순섭◇기업금융센터 지점장 겸 PRM△남동공단 최동영△시화중앙 최동욱△역삼동 이필수△평천 이연호◇이동△대기업영업부장겸 PRM 편흥섭 한창우△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장 겸 PRM 민정기△동경지점 조사역 이효선△기업여신관리부 심사역 박희조△검사부 검사역 신오식 ■KT텔레캅 ◇전무 △경영부문장 박원상 ■한라건설 △해외담당 부사장 이형신
  • 온두라스軍 “셀라야 복귀·조기대선 수용”

    마누엘 셀라야 전 대통령을 축출한 온두라스 군부가 오스카르 아리아스 산체스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중재안을 지지한다고 선언, 온두라스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온두라스군이 군 홈페이지를 통해 셀라야 전 대통령의 복귀와 조기 대선 실시를 골자로 한 중재안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산호세 중재안’으로 불리는 이 안은 아리아스 대통령이 첫 중재 실패 후 22일 내놓은 것으로 셀라야를 복귀시켜 임기를 마치도록 하되 대선을 한달 앞당겨 10월28일에 실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부의 중재안 찬성으로 의회와 대법원은 더욱 압박을 느낄 수밖에 없게 됐다.이런 가운데 셀라야 전 대통령이 지난 24일 니카라과와 접한 국경을 일시 통과한 데 이어 25일 다시 국경 지대를 찾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셀라야는 “여기에 캠프를 차리고 내일(26일)까지 기다리겠다.”며 가족과의 면담을 요청했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新 세계7대 자연경관 제주도 최종후보 올라

    제주도가 ‘신 세계 7대 자연경관(New 7 Wonders of Nature)’ 최종 후보에 뽑혔다.22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스위스 ‘뉴세븐원더스(New7Wonders)’는 2007년 7월부터 이달 초까지 웹사이트(www.new7wonders.com)를 통해 진행한 ‘신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1, 2차 투표에서 압축된 71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회의를 거쳐 제주도(Jeju Island)를 포함한 28곳의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최종 후보에는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 스위스 최고봉 마테호른,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리프(대산호초),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군도, 남미의 열대우림 아마존, 아제르바이잔의 진흙 화산, 레바논의 제이타 석회동굴, 아일랜드의 모헤르 절벽, 독일의 흑림지대 등이 포함됐다.뉴세븐원더스는 8월부터 2011년 하반기까지 전 세계 네티즌을 대상으로 인터넷 결선투표를 진행해 세계 7대 자연경관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전문가 회의 의장을 맡은 유네스코 전 사무총장 페데리코 마요르는 지역적 균형, 다양성, 인류에 대해 갖는 중요성 등을 고려해 선정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신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작업은 문화 유산 보존 및 복원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증진한다는 취지로 스위스 탐험가 베르나르드 베버가 주도하고 있다.뉴세븐원더스는 네티즌들이 추천한 ‘세계 7대 자연’ 후보 441곳 가운데 국가별 최다 득표지 1곳과 접경지역 등 261곳을 1차로 압축한 뒤 이를 다시 섬, 산,화산, 호수, 강, 폭포 등의 7개 그룹으로 나눠 71곳을 선정했었다.뉴세븐원더스는 2007년 1억명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중국 만리장성, 페루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 브라질 거대 예수상, 멕시코 치첸이트사의 마야 유적지, 로마 콜로세움, 인도 타지마할, 요르단 고대도시 페트라를 선정한 바 있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태평양의 푸른 낙원 팔라우 소개

    태평양의 푸른 낙원 팔라우 소개

    팔라우 공화국은 큰 섬을 모두 모아봐야 거제도 정도 크기인 작은 섬나라다. 하지만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매혹적인 모습 때문에 오랫동안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20~23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하는 EBS 세계테마기행 ‘태평양의 푸른 낙원, 팔라우’편(연출 함정민)은 4일에 걸쳐 팔라우의 청정바다를 소개한다. 이번 여행은 수중다큐멘터리 감독 김서욱씨가 함께한다. 김 감독은 그간 세계 수십 개국의 유명 바다를 다니며, 수중 세계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고대·근대·현대를 넘나드는 팔라우의 독특한 문화와 유명 다이빙 포인트 등을 소개한다. 20일 방송하는 1부 ‘지상의 에덴, 록 아일랜드’편은 화산 폭발로 형성된 팔라우의 다채로운 경관들을 보여 준다. 특히 울창한 수목으로 덮인 300여개의 무인도 군락 ‘록 아일랜드’를 찾아간다. 거기서 거대한 고대 종유석이 있는 ‘샹들리에 동굴’, 산호머드가 깔린 ‘밀키웨이’, 1m가 넘는 대왕조개 등 환상적인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는다. 21일 2부 ‘세계 최고의 바다정원’편에서는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팔라우의 바닷속을 체험한다. 팔라우는 해양연구보호기구(CEDAM)가 세계 최고 해양지역으로 선정할 만큼 빼어난 바닷속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1500여종의 해양 동물이 사는 팔라우 바다는 형형색색의 산호들과 물고기, 만타(거대 가오리)가 다이버들을 유혹한다. 그외 3부에서는 일본, 독일, 미국의 식민지배를 받다 15년 전에야 독립한 팔라우의 역사와 더불어 그들의 종교·문화를 소개한다. 또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삶도 화면에 담는다. 23일 마지막 4부는 팔라우에 남아 있는 2차 대전의 흔적을 찾아 간다. 한국인 징용자들의 사연이 남은 ‘아이고 다리’와 한국인 위령탑도 찾아가 전쟁의 상처를 돌이켜 본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온두라스 신·구정부 첫 협상

    군부 쿠데타 이후 갈등을 거듭해온 온두라스의 ‘두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에서 첫 협상에 돌입했다. 그러나 입장차는 끝내 좁혀지지 않았다. 한때 정치적 동맹이자 친구였던 두 라이벌은 직접 대면도 고사했다.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마누엘 셀라야 온두라스 대통령과 로베르토 미첼레티 임시 대통령은 이날 오스카르 아리아스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중재로 수도 산호세 인근에 있는 그의 자택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아리아스 대통령과 각각 시간차를 두고 개별 회동을 가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3시간여의 회담을 마친 미첼레티는 “만족한다.”고만 짧게 논평한 뒤 “4명의 실무진이 남아 협상을 계속할 것이며, 대선은 예정대로 11월에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셀라야는 “우리는 한 걸음 나아갔다. 선거로 뽑힌 대통령을 조속히 복귀시켜야 한다는 노조와 정치인들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아리아스 대통령은 어떤 해결안이 도출되든 ‘셀라야의 복원’은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우리는 환상을 갖고 있지 않다. 아마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며 협상이 수일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AP통신은 타협의 희망도 잠시 비쳤다고 지적했다. 귀국길에 오른 미첼레티 임시 대통령이 “필요하다면 협상장으로 돌아가겠다.”며 재협상의 가능성을 열어뒀기 때문이다. 그는 또 셀라야의 귀국에는 동의하지만, 바로 법정으로 보내겠다는 뜻을 고수했다. 미주기구(OAS)의 호세 미구엘 인술사 사무총장은 이번 협상에 대해 “현 임시정부가 셀라야 정부의 복귀를 받아들일지가 관건”이라며 “다른 사항들은 모두 협상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른 사항이란 조기총선, 대국가적 연정 구성, 특사 파견에 대한 동의 등을 의미한다. 일각에서는 이번 협상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셀라야가 조만간 다시 입국을 시도할 것으로 관측했다. 내년 1월 퇴임할 예정이던 셀라야 대통령은 임기 연장을 노린 국민투표를 강행하려다 지난달 28일 군부에 의해 해외로 추방됐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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