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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국토해양부 ◇신규임용 △장관 정책보좌관 김문권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보 △홍보비서실장 직무대행 정효명△인사팀장 송재연△부산지사 부지사장 정선기 ■이투데이 <편집국>△부국장 김하성(여론독자부장 겸임) 김덕헌(정치경제부장 〃) 강혁(금융부장 〃) 안성찬(스포츠문화부장 〃)△사회생활부장 황의신 ■동의대 △산학협력단장 김창규△전산정보원장 권오준△공학교육혁신센터소장 이철균△평생교육원 부원장 박기남
  • ‘하위 15%대학’ 지표 확정

    ‘하위 15%대학’ 지표 확정

    내년부터 정부 재정지원이 축소되는 구조개혁 우선 대상 대학을 가려내기 위한 지표의 종류와 적용 비율이 최종 확정됐다. 4년제 대학에는 취업률, 재학생충원율 등 8개 지표가 적용되고 전문대학은 여기에 산학협력수익률 지표가 추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학년도 평가순위 하위대학 정부 재정지원 제한계획’을 확정해 각 대학에 공지했다고 17일 밝혔다. 교과부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만들어진 지표에 따라 평가를 한 후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상위 85% 대학의 명단을 내달 초 공개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하위 15% 대학을 발표할 때 생길 수 있는 법적 시비를 막기 위한 조치”라며 “결과적으로는 하위 15% 대학을 발표하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하위 15% 대학을 선정하는 지표와 적용 비율은 4년제 대학의 경우 ▲취업률(가중치 20%) ▲재학생충원율(30%) ▲전임교원확보율(5%) ▲학사관리(5%) ▲장학금 지급률(10%) ▲교육비 환원율(10%) ▲상환율(10%) ▲등록금 인상 수준(10%) 등이다. 전문대는 이들 지표에 산학협력수익률(2.5%) 지표가 포함됐으며 재학생 충원율을 40%로 설정하는 등 대학과는 비율이 다소 다르게 책정됐다. 이와 관련, 교과부는 수도권 대학들이 지방대에 비해 입지조건 등 교육 여건이 좋아 상대적으로 평가에서 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수도권과 지방 대학을 구분해 평가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수도권 대학과 지방 대학을 통합해 먼저 하위 10%를 선정하고, 이어 수도권과 지방을 구분해 다시 5% 내외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서울대, 이달 말 시행령 확정… 내부 갈등요소 산적

    서울대, 이달 말 시행령 확정… 내부 갈등요소 산적

    서울대 법인화의 구체적인 모습을 담을 시행령이 이달 말쯤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법적으로나 제도적으로 법인화의 틀을 갖추게 되지만 문제는 서울대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서울대 직원들의 신분 문제, 총장 인선 방식 등은 폭발력이 만만찮은 대표적인 현안들이다. 때문에 지난 6월 학생들의 본관 점거라는 초유의 사태보다 더 심각한 갈등과 마찰이 불거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비정규직 어찌할꼬 서울대에 있는 다양한 신분의 직원들이 법인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법인화가 되면 교육과학기술부 소속 교직원과 서울대의 자체 기성회비로 채용한 기성회 직원 등 1000여명은 법인 직원으로 전환된다. 또 대학발전기금으로 고용한 1300명의 기금직원, 연구소 및 산학협력단 등에서 근무하는 자체 직원들의 신분 변화가 불가피하다. 기성회 직원은 정규직인 반면 자체 및 기금직원은 대체로 비정규직이다. 서울대는 자체 직원과 기금 직원들에 대해선 별도로 운영하는 방안 또는 4등급으로 구분해 통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대 관계자는 “자체 직원과 기금 직원들의 신분 불안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학술림 소유권에 지자체 목소리 커 서울대가 연습림으로 사용하는 전남 광양의 백운산 80㎢와 지리산 52.45㎢의 소유권 문제도 뜨거운 감자다. 서울대 법인화법에는 학술·연구 목적으로 분류되는 자산을 대학에 무상으로 양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전남도와 의회는 지리산과 백운산의 소유권에 대한 서울대 이전에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지역 시민단체들도 가세한 상황이다. 오연천 서울대 총장은 최근 “학술림을 다른 국립대 및 지자체와 함께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내놨지만 해당 지역은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교과부 측은 “학술림의 소유권 이전 문제에서 백운산과 지리산을 분리해 대응하는 방안도 따져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법인화 시행령에서 백운산과 지리산의 소유권 문제에 대해 선을 긋더라도 서울대와 해당 지자체와의 다툼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 같다. ●총장선임 놓고 교과부와 마찰 불가피 직선제인 총장 선임 방식 변경은 교수들의 이해관계와 직결돼 있다. 그만큼 민감한 사안이다. 오 총장은 “법인으로 전환된 뒤 새 총장은 50여명의 총장추천위원을 중심으로 직선제에 가까운 수준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사회에서 선출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직선제와 간선제의 절충형이라는 얘기다. 그러나 교과부는 법인화된 서울대의 총장 선임과 관련, 간선제를 주문하고 있다. 교과부 측은 “다른 국립대의 총장 직선제도 폐지하겠다는 것이 교과부의 기본 입장”이라면서 “서울대라고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역설했다. 서울대의 한 교수는 “서울대 교수 사회가 워낙 복잡하고, 단과대학별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법인화 이후에도 투표로 총장을 뽑아야 한다고 말하는 교수들이 적지 않다.”며 교과부의 입장에 대한 반대 의견을 에둘러 밝혔다. ●보직담당 교수 신설도 난제 행정 업무를 전담하는 교수직 마련 문제도 주요 이슈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서울대가 세계적인 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교수들이 학술과 교육에 모든 역량을 쏟을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학교 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담당할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대 교수들이 짧게는 3~4년, 길게는 십수년간 보직을 담당해 세계적인 연구 교수를 배출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의 한 보직교수는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하지만 실행에 있어 발생하는 문제 등으로 아직 제대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사설] 인재양성 없이 IT강국 지켜갈 수 있겠나

    소프트웨어가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다. 정보기술(IT) 분야라고 예외가 아니다. 최근들어 세계 IT 선도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이 위협받고 있는 것도 우리의 열악한 소프트웨어 역량과 무관치 않다. IT업계의 소프트웨어 각축은 전쟁을 방불케 한다. 상황이 이처럼 급박함에도 정작 IT 인력을 양성하는 국내 대학의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의 현주소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 어제 삼성경제연구소가 내놓은 ‘IT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 대학교육의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국내 100개 대학의 IT 관련학과 입학 정원은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컴퓨터 정보통신공학부의 경우 2009년 113명이던 정원이 2010년에는 74명으로 줄었다. IT 관련학과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세칭 일류대의 컴퓨터공학 전공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는 2010년 2학기 모집에 45명이 지원해 또 정원(55명)을 못채웠다. 2005년 이후 다섯 번째다. IT산업의 두드러진 속성은 어느 분야보다 기술의 진보와 시장의 변화가 빠르다는 것이다. 그런 만큼 실무능력을 갖춘 고급두뇌가 요구된다. 소프트웨어 인재 곳간이 소리 없이 비어가고 있는데도 IT 강국의 허상에 빠져 별다른 대책이 없었다니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IT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도 기업도 심기일전해야 한다. 대학이 산업수요에 적합한 커리큘럼을 갖춘 경우가 66%에 불과하다고 한다. IT 관련 산학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대학도 32.1%에 머문다. 기초이론과 실무능력을 아울러 갖춘 인재가 그만큼 드물다는 얘기다. 학생과 업계라는 쌍방의 수요자를 고려한 교육의 내실화가 시급하다. IT 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취업률 제고를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 관건은 산학협력이다. 최근 일부 대기업에서 산학협력 전담부서를 두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그렇지 않다. 전담부서를 늘리고 중재기구도 활성화해야 한다. 대학의 산업협력 추진체계도 가다듬어야 한다. 기술개발뿐 아니라 마케팅·네트워킹 등 종합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이 긴요하다. 대학과 기업 간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만이 훼손된 IT강국의 명예를 되살리는 길이다.
  • 대구 영진전문대 산학융합지구사업 선정

    대구 영진전문대가 지식경제부 주관 ‘구미·왜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QWL)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비와 민자를 포함해 450억원이 투입되며, 산업단지에 대학 캠퍼스와 기업 연구소 입주시설을 조성해 교육과 취업, 연구·개발이 융합된 산학협력으로 현장 맞춤형 산업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전국 12개 대학이 4개월간 경합을 벌였으며 영남권에서는 영진전문대가, 호남권에서는 군산대학이, 경인권에서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선정됐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대학들 교비회계 조작 등록금 인상

    일부 대학들이 교비회계를 조작하는 편법으로 등록금을 인상해온 사실이 감사원 조사에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달 대학 교육재정 운용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예비조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66개 대학에 대한 본감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인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어 감사대상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한양대 등 주요 대학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본감사에는 교육과학기술부 등 외부인원 46명 등 399명의 감사인력이 투입된다. 특히 사립대 18곳과 국공립대 3곳 등 21개 대학에 대해서는 등록금 인상률 등 재정분석에 감사 초점이 맞춰진다. 본감사에서 중점을 둘 감사분야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던 예비조사 결과,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하는 교비회계 자금을 법인회계나 산학협력단 회계에 부당 전출시켜 교비 총 지출액을 부풀리는 수법도 다수 확인됐다. 감사원은 “대학 부설 병원이 직원 인건비를 교비로 부담하기 위해 등록금을 부당하게 올린 대학도 적발됐다.”고 밝혔다. 전년도에서 이월된 예산을 의도적으로 축소시켜 줄어든 수입만큼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도 있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사설] 고졸채용 확대 지속가능해야 의미 있다

    올 들어 기업은행에서 시작된 고졸 채용바람이 금융권과 공기업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학력 철폐 차원에서 최근 연이어 고졸 채용을 권고하고 금융위 등이 관련 협회를 통해 금융사의 고졸 채용 계획 제출을 독려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 기획재정부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내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고졸 채용 성과 반영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금융권과 공기업을 중심으로 불기 시작한 고졸 채용 바람이 비록 타율의 성격이 짙다 하더라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정치권의 화두가 된 반값 대학등록금이나 중산층 몰락, 노후 불안 등도 따지고 보면 79%에 이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 진학률 등 극심한 학력인플레에 기인한다. 그러다 보니 고졸자들은 취업 기회가 아예 봉쇄된 상태다. 정부는 고졸 채용을 제도화하는 방편으로 공공기관과 마이스터고의 산학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독려하고 있다고 한다. 맞춤형 인력 공급과 인재 양성이라는 수요와 공급의 양 측면을 감안한 것 같다. 하지만 고졸자에게 문호만 개방한다고 학력인플레를 완화하는 전기가 되기는 어렵다는 게 우리의 판단이다. 2009년 기준으로 고졸 초임 연봉은 1648만원으로 대졸 초임 2436만원에 비해 50%가량 낮다. 50~54세의 경우에는 연봉이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게다가 보직과 승진에서도 고졸 취업자는 대졸자에 비해 극히 불리하다. ‘고졸 신화’는 1980년대 입사자에서 끝났다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어렵게 마련된 고졸 채용 분위기가 제대로 뿌리내리려면 취업 이후 학력에 따른 임금과 승진 등의 차별을 최소화하는 제도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본다. 기업도 학력 위주로 짜여진 인사제도를 손질해야겠지만 정부도 인센티브 부여 등 지원책을 통해 적극 유도해야 한다. 정부는 특히 고졸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해 채용 확대에 앞장서야 한다. 고졸 취업 희망자 역시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실력을 갖춰야 함은 물론이다. 고졸 채용 바람이 금융권의 초임 삭감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라든지 비정규직의 무기계약직 전환처럼 강압에 의한 일회성 이벤트로 흐지부지돼선 안 된다.
  • [인사]

    ■울산광역시 ◇3급 승진 △환경녹지국장 한진규△기획관 신동길△동구 부구청장 요원 김지천△종합건설본부장 성봉경◇3급 전보△중구 부구청장 요원 장광대△상수도사업본부장 김선조 ■제주도 ◇3급 승진 △인재개발원장 강산철△제주시 부시장 오홍식△서귀포시 〃 이명도◇4급 승진△서귀포의료원 홍성익△제주컨벤션뷰로 강권선<과장>△마을발전 장호성△건설도로 김영일△스마트그리드 강시철△환경정책 강승부△녹지환경 고영복△해양개발 김창선◇전보△도시디자인본부장 박용현△수자원〃 김찬종△해군기지건설갈등해소추진단장 양병식△공보관 강문실△예산담당관 조상범△세정〃 김남근△도의회사무처 이신호△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안전영△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고경윤△수자원본부 상수도관리과장 김성훈△〃 하수도관리부장 김은배△문화예술진흥원장 김용구△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 양윤호△동물위생시험〃 허창현△제주시 자치행정국장 장명규△〃 주민생활지원국장 한재신△국회사무처 이용철△문화예술재단 홍성택△수출진흥관 김성도<과장>△평화협력 유종성△특별자치 이상헌△복지청소년 변태엽△노인장애인복지 정미숙△도시계획 김민하△건축지적 우명훈△교통항공 문순영△향토자원산업 이원순△환경자산보전 양창호 ■코트라 <팀장>△기간제조산업 황필구△해외전시협력 박종근△기술협력소싱 전미호△중아CIS 정영화<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GtoG지원팀장 정은주<지역총괄>△북미(뉴욕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무역관장 겸임) 엄성필△구주(프랑크푸르트 〃〃) 정종태△CIS(모스크바 〃 〃) 김상욱△파리 고광욱△뉴델리 김경율△호찌민 허병희△실리콘밸리 권중헌△디트로이트 김기준△테헤란 이병우△리야드 김형욱△마닐라 최조환△함부르크 윤주영△시카고 전상현 ■금융결제원 ◇부서장 승진 △고객지원실장 임병안△IT개발부장 박완성△IT운영〃 김승호◇부서장 전보 <부장>△총무 정길용△전자금융 전융△전자인증 김호술△IT기획 한창현<실장>△e사업 송창수△감사 한상환 ■서울대 △학생처장 정철영 ■한양대 <서울캠퍼스>△대학원장 박재옥△공학대학원장(공과대학장 겸임) 최재훈△정책과학대학장 김상규△생활과학〃 이상선△음악〃 양연섭△산학협력단장(학술연구처장 겸임) 최덕균△학생처장 김성제△대외협력〃 김용수△정보통신〃 김회율△류마티스병원장 배상철△교양교육원장 손대원△산학협력부단장(학술연구부처장 겸임) 안주홍△공과대학 교무부학장 김홍배△〃 기획부학장 김찬형△〃 연구부학장 송윤흡△〃 대외부학장 안진호△국제어학원장 서원남△호스피탈리티아카데미 부원장 조민호△ERICA 부총장 노시태△과학기술대학장 안일신△국제문화대학장 박상천△언론정보〃 이종수△교양교육원장 윤성호△입학관리본부장 양내원△기획홍보부처장 원호식△ERICA 학술정보관장 배우근△국제어학원장(사회교육원장 겸임) 남상남△한양상담센터장(양성평등센터장 〃) 김경숙 ■대구가톨릭대 △교무처장 성한기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신규 선임 △주식운용본부장 한종석
  • “기본부터 다시” 은평 상인대학 열기 후끈

    “기본부터 다시” 은평 상인대학 열기 후끈

    “깨끗한 환경이 고객관리의 기본입니다. 위생상태 등 기본부터 닦아야죠.” 27일 은평구 불광동 신용협동조합에 마련된 강의실에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됐다. 4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메모까지 해 가며 강사에게 눈을 맞추고 있었다. 더러는 ‘전대’까지 차고 앉았다. 인근 대조시장 상인들이었다. 강사로 나선 황보윤 호서대 글로벌창업대학원 교수는 열변을 토했다. 호서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이 주관하고 은평구가 현장 지원을 한 ‘상인대학’이다. 20개 주제별 마지막 강사로 나선 상인대학 황보 주임교수는 “전통시장은 원래 이런 곳이라는 선입견부터 바꿔야 된다.”고 입을 뗐다. 물건이 돋보이는 진열법, 조명 강도와 구매 의욕의 관계 등 현대적인 마케팅 기법을 설명했다.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고객관리기법’ 강의 뒤엔 대조시장으로 가 현장 학습까지 진행했다. 대부분 수십년씩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상인들은 강의를 경청했다. 전국을 휩쓴 폭우에도 불구하고 전체 상인 120여명 중 3분의2에 해당하는 77명이 자리를 채웠다. 주변에 대형마트가 들어서고 상권이 위축되면서 스스로도 전통시장 혁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탓이다. 박경수(62) 대조시장 상인회장은 “우리도 단결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음을 다시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인대학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책으로 상인들의 의식 변화를 이끌고, 점포관리·고객관리법 등을 가르친다. 올해 5월부터 5개 시장에서 20회씩 강의가 진행됐으며, 9월쯤 또 다른 수도권 시장 4곳 정도에서 강의를 열 예정이다. 김용식 상인대학 교육총괄팀장은 “상점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운영해 현장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글 사진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 △서철환 최훈 윤병태 허남덕 ■지식경제부△지역발전위원회 파견 채희봉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이학래△약학대학장 정진호△약학대 교무부학장 이병훈△〃 학생부학장 김대덕△환경안전원장 이진규 ■광주대 △홍보실장 천성권<관장>△호심기념도서 조정식△생활 김완용<원장>△정보전산 조정호△호심인재개발 이규훈△부동산전문인력교육 이명규<센터장>△국제교류 이상기△외국어교육 문상화△디자인혁신 김한성△성인학습지원 임형택△중소기업산학협력 김정근 ■한국방송기술산업협회 △기술진흥본부장 김형석 ■산은금융지주 △감사실장 홍성진△경영지원〃 이재호 ■산업은행 ◇지역본부장 △부산경남 최판원△대구경북 장락△충청 최흥섭△호남 문승석◇부점장△지역개발금융실장 백운기△외환영업〃 배영섭△자금결제〃 이경엽△연금사업〃 김성현△강남 조호태△노원 홍태주△종로 이영준△인천 이정은△일산 김수현△구미 유병철△진주 변갑주△당진 김선우
  • 홍병희 성균관대 교수 서울대로 자리 옮길 듯

    반도체 연구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성균나노과학기술원의 핵심 인력인 홍병희(40) 성균관대 화학과 교수가 서울대로 자리를 옮길 예정인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홍 교수는 차세대 반도체 ‘그래핀’ 개발을 주도하며 삼성전자와의 산학협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왔다. 서울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홍 교수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서울대로 옮기는 것으로 확정됐다.”면서 “당초 나노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화공생명학부가 논의됐지만 여의치 않아 화학과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홍 교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확정된 것은 아니고, 시기를 놓고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홍 교수는 반도체 업계에서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과 관련된 연구 분야에서 독보적이다. 홍 교수의 이직은 올해 초부터 추진됐으며, 성대 측은 여러 차례 만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대 측은 “결정되지는 않았으며, 잘 마무리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성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홍 교수가 왜 이직을 결정했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스마트폰시장 40대 파워

    스마트폰시장 40대 파워

    스마트폰 신규 가입자 4명 중 1명이 40대 중년층으로 20, 30대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50대 이상 비중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25일 KT경제경영연구소와 연세대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발표한 ‘스마트폰 시대의 모바일 디바이드’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 기간이 6개월 미만인 신규 이용자의 경우 지난해 5월 11.6%에 불과했던 40대 비중이 같은 해 11월에는 24.7%로 급증했다. 50대 이상도 같은 기간 1.8%에서 11.9%로 껑충 뛰어올랐다. 국내 40대 스마트폰 사용자가 20대 23.9%, 30대 24.2%보다 많아져 중년층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5월까지 전체 신규 스마트폰 사용자의 77.1%를 차지하던 20, 30대 젊은 층의 비중이 11월에는 48.1%로 줄고 40, 50대 비중은 13.4%에서 36.6%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구입은 스마트폰 기기 구입에 있어서 구매력이 높고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제의 부담도 적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출시되는 휴대전화의 3분의2가 스마트폰 기기여서 선택 폭이 넓지 않은 시장의 트렌드 변화도 작용한 것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또 스마트폰 도입 초기보다 스마트폰 이해도와 활용도가 높아진 것도 국내 전 연령대의 스마트폰 보급이 고르게 나타나는 이유로 해석된다. KT경제경영연구소 관계자는 “휴대전화 시장에서 기존의 일반 휴대전화가 줄고 스마트폰 단말기가 많아진 점도 있지만 연령별로 스마트폰의 접근 격차가 차츰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25일 TV 하이라이트]

    ●과학카페(KBS1 밤 11시 40분) 자동차는 어느새 현대인에게 필수품이 되었다. 최근에는 정보기술(IT)과의 결합으로 첨단 과학기술이 자동차 부품에서도 중요시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한 자동차 부품회사에선 자동차 신기술에 대한 포럼을 연례적으로 열고 있다. 자동차 신기술 분야에 대해 우수 대학 교수들과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는데. ●스파이 명월(KBS2 밤 9시 55분) 강우는 명월이 싱가포르에서 봤던 가면 쓴 여인과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명월의 신상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명월 역시 강우의 의심을 눈치채고 옥순, 희복과 함께 강우에 대해 새로운 작전에 돌입하게 된다. 다해는 강우가 싱가포르 비밀경매장에 있었다는 사실을 포착하고, 그 사이에 북과의 접촉 여부도 함게 파헤치려 한다. ●아침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MBC 오전 7시 50분) 서 회장은 의식을 되찾고 강수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강수는 목이 메여 진심으로 사과하며 서 회장의 손을 잡는다. 비서는 치영이 서 회장의 심박정지를 방치했을지도 모른다며 강수의 섣부른 행동을 막으려한다. 한편 수철과 유랑은 안나의 불임 사실을 얘기하고, 지나가던 안나는 이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 ●일일연속극 불굴의 며느리(MBC 밤 8시 15분) 혜자는 순정이 임신한 사실을 알고 기절 초풍한다. 상우 어머니는 만월당 여자들 모두의 도장을 받으려한다. 하지만 막녀가 분노하고, 상우 어머니는 쫓겨난다. 혜자는 순정을 병원으로 데려가지만 순정의 결심은 확고하다. 한편 신우는 영심을 집으로 데려가고, 정식으로 소개시키려 한다. ●다큐프라임(EBS 밤 9시 50분) 세상 끝의 풍경에 있는 태고의 땅, 알티플라노. 광활한 알티플라노 안에서 제대로 길을 찾을 수 있을까. 수천년간 터를 일군 치파야 부족에겐 식은 죽 먹기다. 산을 보며 길을 찾는다는 치파야 사람들의 사냥터는 바로 호수다. 그곳 호수에 물을 먹기 위해 찾아온 새들을 노려 수천년 전 방식 그대로 돌을 사용하여 사냥을 하는 이들을 만나 본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현관문을 두드린 후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서슴없이 범행을 시작하는 전문 빈집털이범이 있다. 수사에 착수한 수원 서부 경찰서 강력팀 형사들. 마침내 피해를 입은 한 집에서 용의자의 것으로 보이는 지문 한점이 발견된다. 가택 침입범을 잡기 위해 수사를 펼치는 형사들의 활약을 추적했다.
  • [고졸채용 열풍에 웃고…울고] “맞춤형 인재” 마이스터고 상한가

    [고졸채용 열풍에 웃고…울고] “맞춤형 인재” 마이스터고 상한가

    전문직업교육을 통한 기술 명장(名匠)의 양성을 목표로 삼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기업체들이 손길을 내밀고 있다. 기업체들은 원하는 실력을 갖춘 인재를 구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학생 입장에서도 학비 무료에 졸업과 동시에 일자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마이스터고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2일 STS반도체통신과 보광그룹 본사에서 반도체 조립·테스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TS는 오는 10월 전자·기계 분야의 13개 마이스터고 2학년 재학생 가운데 4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채용된 학생들은 방학 때 맞춤형 기술교육과 인턴 과정을 거쳐 3학년 말에 입사할 예정이다. 이른바 입도선매식이다. 학업보조금 200만원도 지급한다. 삼성전자도 지난해 12월 교과부와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맺고 16개 마이스터고 1학년생 100명을 장학생으로 우선 뽑기로 했다. LG전자도 마이스터고인 구미전자공업고 2학년 5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 10년간 마이스터고 졸업생 1000여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기업들이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선호하는 이유는 기업에 맞는 기술을 갖춘 인재이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올해 초 전국의 제조업체 330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51.2%의 기업이 졸업생 우선채용 등의 방식으로 마이스터고 학생을 우대하겠다고 답했다. 한 기업체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기능인력 부족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마이스터고에 거는 산업계의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의 혜택도 적지 않다. 마이스터고는 학비 전액 면제에 기숙사비 지원까지 받고 졸업한 뒤에는 협력 기업체에 쉽게 취업할 수 있다. 성적 우수학생에게는 해외 직업전문학교 연수 기회가 주어지는 데다 남자 졸업생은 최대 4년간 군 입대를 연기할 수 있다. 우수한 학생들이 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인 셈이다. 올해 초 서울 마이스터고에 합격한 중 3학생의 평균 내신성적이 상위 25%로 지난해보다 6% 포인트가량 높아졌다. 정부도 마이스터고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최근 간담회에서도 “전국 23개 마이스터고는 졸업생 100% 취업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2015년까지 마이스터고를 50개로 늘릴 계획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대학 기부금 100% 소득공제 공익신탁제도 도입 적극검토”

    정부가 대학 재정의 건실화를 위해 공익신탁제와 법인 기부금 100% 소득공제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서울의 한 호텔에서 전국 16개 대학 총동창 및 동문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동창회를 중심으로 대학의 기부금을 늘리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소액 또는 법인이 대학에 기부할 때 세제 혜택을 주는 등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소액기부의 활성화를 위해 소득공제를 늘리고 기업·법인이 기부할 때 현재 50%인 소득공제를 100%까지 확대하는 방안, 기부자가 재산을 신탁기관에 맡겨 연금으로 생활하다 사망한 이후에는 잔여재산을 대학에 넘기는 공익신탁제의 시행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대학 구조조정과 관련, “국립대는 지표검사를 하면 건전하기 때문에 부실대학에서 빠진다. 지난해 선정한 경영부실 대학들도 모두 사립대”라면서 “국립대의 정원 감축을 얘기했던 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지역대학들은 지역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모델로 가야 한다. 산학협력 우수대학 50개를 선정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장관들의 이유있는 ‘근무지 이탈’

    장관들의 이유있는 ‘근무지 이탈’

    산업계를 책임지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교육을 담당하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잠시 역할을 바꾸는 이색 방문 행사를 가졌다. 수요 창출 기관인 산업현장과 인력 공급 기관인 학교 간의 산학협력을 돈독히 해야 한다는 의견일치에 따른 것이다. 최 장관은 19일 서울 일원동 서울로봇고를 찾아 교사들의 직업교육 애로사항과 학생들의 취업·진학 고민 등을 주제로 대화했다. 최 장관은 “고교 졸업생이 대학에 가지 않아도 취업 후 얼마든지 성장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하며 정부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구체적으로 민간기업과의 대화를 통해 특성화고 출신을 채용하도록 권고하고, 사회 전반에 이공계 우대 풍토를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로봇고가 오는 8월 중 교과부에 마이스터고 지정 신청을 하는 것과 관련해 “졸업생들의 취업보장, 로봇마이스터고 교과 편성, 산학협력 커리큘럼 준비 등과 관련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같은 시간 이 장관은 경기 안산시 반월 시화공단의 중소기업을 찾았다. 이 장관은 중소기업 현장 근로자, 기업인 등과 만난 자리에서 산업 현장의 인력난에 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장관은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교과부와 지경부가 협력해 기업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고 퇴직하신 분들을 대학의 ‘산학협력 중점교수’로 채용해 대학 교육을 혁신하는 데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상도·김효섭기자 sdoh@seoul.co.kr
  • 산학협력학회 초대회장 김우승씨

    한국산학협력학회는 1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김우승 한양대 산학기획처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학회는 연구개발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전문대, 기업 등의 협력과 교류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 국가R&D사업도 혈세 줄줄 샌다

    정부가 각 분야별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지만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인건비 829억원을 과다 지급하는 등 관리시스템은 여전히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교육과학기술부 등 14개 부처가 한국연구재단 등 15개 R&D 전문기관과 협약한 5086개 과제의 연구개발비(총 4조원)를 지급·정산한 ‘국가R&D사업 관리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 같은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4일 밝혔다. 2008∼2009년 이 부처들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 15곳이 규정을 어기고 과다 신청한 인건비는 모두 829억원에 이른다. ●연구 미참여 117명 24억 부당 신청 전자부품연구원의 경우 이렇게 받은 인건비 76억원으로 전 직원 370명에게 특별상여금 21억원을 지급하는 등 지난해 연구직 직원 273명의 인건비를 2008년 대비 평균 40.5% 인상했다. 교과부 등 6개 부처는 극지연구소 등 연구기관 15곳이 연구에 참여하지도 않은 117명의 인건비 24억원을 부당 신청했는데도 그대로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해당 부처에 잘못 지급한 인건비를 회수하고 R&D 예산편성시 이를 반영하도록 했다. 감사원은 특히 지식경제부가 2006년부터 국제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술기반 분야 지원대상자 25명 중 17명(총 137만여 달러 지원, 1인당 8만여 달러)을 지경부 공무원으로 선발하는 등 소속 공무원의 장기국외훈련수단으로 활용했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이중 2명은 학비를 받은 뒤 수강 신청을 취소하거나 대학 조교로 선정돼 학비가 감면된 사실을 알리지 않는 등 학비 2400만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징계를 요구했다. ●지급기준 없어 1명이 23억 챙기기도 국가 R&D 참여연구원에 대해서는 보상금이 지급되지만 지급기준이 없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경우 연구원 30명 중 1명이 보상금 25억 5000만원의 90.2%인 23억원을 챙기기도 했다. 서울대와 3개 출연연구원은 공무원 여비규정보다 1.2∼1.8배 높은 별도의 여비 규정을 마련, 57억원을 과다 집행했다. 이 가운데 서울대는 2008년 8월 교과부로부터 산학협력단 여비 규정을 개정하라는 권고를 받았지만 이를 방치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감사원은 한국산업기술평가 관리원이 연구과제 선정시 제대로 검토하지 않아 이미 지원된 5개 과제를 중복 지원했고 이를 수행하는 5개 업체에서 중복 지원받은 정부출연금 3억 6300만원을 회사운영비 등에 사용한 사실을 적발, 이를 회수하고 범죄 행위가 있다고 판단되는 업체에 대한 고발 등의 조치를 하도록 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인사과장 김병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개발건설본부장 박종철 ■충북대 ◇서기관 전보 △사무국 경리과장 류재덕△산학협력단 산학행정부장 박장선 ■전남대 ◇서기관 전보 △행정본부장 민병제<과장>△경리 조정강△교육지원 이용채△총무 김은희△산학연구 조창희△기획조정 김원필△시설 박종달 ■전주MBC △경영기술국장 이흥래△보도제작〃 전성진 ■코리아타임스 ◇부국장대우 승진 △논설위원실 박윤배△경영기획실 김찬백◇부장 전보△정치부장 심재윤△문화체육〃 김지수 ■미래에셋생명 △기획관리담당 상무 설경석△리스크관리담당 〃 김재일△강서지역부본부장 윤승욱△기획관리 본부장 곽운석
  • “보수든 진보든 주택정책에 한방은 없다”

    “보수든 진보든 주택정책에 한방은 없다”

    불한당(不汗黨). 땀 흘리지 않고 놀고먹는 이들을 뜻한다. 부동산 문제로 좁혀 보자면 대개 집을 세 놓고 사는 이들, 즉 다주택 보유자들을 비난할 때 많이 쓴다. 토지 독점을 만악의 근원으로 보는 헨리조지학파에서 늘 보유세 강화론을 내걸고, 진보진영에서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대안으로 내놓는 이유다. 그런데 이 두 방안이 그리 적절치 못하다는 주장이 진보진영 내에서 나온다. ‘불한당의 순기능’도 보자는 것이다.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남 진주시 칠암동 경남과학기술대 산학협력관에서 열리는 한국경제사학회 여름정기학술대회에서 김수현 세종대 도시부동산대학원 교수가 발표하는 논문 ‘복지국가 주택정책의 목표와 쟁점’이다. 김 교수는 일단 자가소유확대 정책에 의문을 표한다. 집값이 문제될 때마다 늘 나오는 대답은 공급부족론이다. 집이 부족해서 집값이 오르니 집을 더 많이 짓게 해주겠다는 논리다. 그러나 이 주장은 슬슬 끝을 드러내고 있다. “이제껏 정부는 공공택지 공급을 핵심수단으로 삼았는데, 그러다 보니 전 인구의 25%가 이미 공공택지에 거주하고 있고, 그럼에도 신규 아파트 청약자만 1500만명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저출산 고령화 추세도 고려해야 한다. “인구는 2018년쯤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때부터 주택에 대한 절대수요가 감소할 것이며, 그 이후 주택수요가 1~2인 소형가구 위주로 변하고, 도심회귀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애써 도시 외곽 그린벨트 지역을 풀어 대형 아파트 단지를 지어봤자 뒷날 골칫덩이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얘기다. 널리 알려졌듯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는 ‘오너십 소사이어티 전략’ 아래 돈 없는 사람들이 집을 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촉발됐다. 바꿔 말해 현실적으로 집을 살 수 없는 사람들이 있고, 전·월세 형식으로 이들을 끌어안을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하다는 얘기다. 이는 공공임대주택 확대방안에도 일정 정도 제동을 거는 얘기다. 국가재정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채 문제 등을 봐서도 공공임대주택을 잔뜩 지으라는 주장은 현실적이지 못하다. 이런 맥락에서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평가도 바뀌어야 한다. 다만 조건을 건다. 김 교수는 “다주택 소유에 대해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는 주장도 있지만 선진국들의 경우 임대전용주택 등록, 임대소득세 부과, 자동계약갱신제, 임대료 인상 상한제, 임대료 불복신고제, 임대료보조제 등이 하나의 정책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이 가운데 우리나라는 몇 가지나 갖추고 있을까.”라고 묻는다. 다주택 보유자에게 불필요한 집을 토해 내라고만 할 게 아니라 다른 방법을 찾아 보자는 것이다. 이는 해외 사례에서도 잘 드러난다. 자가소유 비중이 높은 미국·아이슬란드·영국·그리스 등은 버블 붕괴로 타격을 입었고, 공공임대 비중이 높은 스웨덴 같은 북유럽 국가들의 집값도 만만찮게 올랐다. 반면, 민간임대가 압도적으로 많은 독일, 스위스는 오히려 부동산가격 상승세가 가장 낮았다. 문제는 민간임대 자체가 아니라 ‘어떤’ 민간임대냐는 얘기다. 김 교수는 이를 ‘자가소유, 민간임대, 공공임대 영역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는 점유형태균형(tenure equilibrium)’을 찾아야 하는 문제라고 본다. 이것이 보유세 강화 주장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종부세’ 사태에서 보듯, 보유세 강화는 정치적 화약고다. 때문에 김 교수는 “보유세 강화라는 방향은 맞지만 가파른 누진세율은 정치적으로 부담이 될 뿐 아니라 세수 목적보다는 세제 선진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의 결론은 “진보적 주택정책에 ‘한방’은 없다는 점을 인정한 뒤, 환상 없이 목표를 정하고 그에 이르는 단계적이고 패키지화된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흥미로운 주장이 하나 더 나온다. 송원근 경남과학기술대 산업경제학과 교수는 ‘연금펀드를 통한 이익공유제 : 시론적 모색’ 논문을 통해 현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이익공유제를 위한 모델로 ‘산별퇴직연금펀드’를 제시한다. 가령, 현대·기아차그룹의 경우 모기업과 관련 기업, 1·2차협력업체를 모두 연결해 공동으로 자동차노동자를 위한 ‘자동차퇴직연금펀드’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재벌중심 경제체제에서 재벌 이익을 관련 노동자들에게 분배하는 데는 이런 방식이 적당하다는 주장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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