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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쿠버 동계올림픽 폐막]日 “韓·中 약진 겸허하게 배워라”

    │도쿄 이종락특파원│아시아에서 스포츠 선진국을 자부하던 일본이 1일 폐막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과 중국에 크게 뒤진 성적표를 받아들자, 일본내에서 “이래서는 안 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금 6개, 은 6개, 동 2개로 종합 5위로 도약했고 중국은 금 5개, 은 2개, 동 4개로 7위를 차지했다. 반면 일본은 은 3개, 동 2개로 20위에 머물렀다. 마이니치신문은 1일자 사설에서 “아시아의 경쟁국인 한국과 중국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면서 “한국과 중국이 어떻게 강해졌는가를 겸허하게 배울 필요가 있다.”고 자성을 촉구했다. 산케이신문도 사설에서 “일본이 동계스포츠에서 부진한 것은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선수 육성과 지원시스템이 붕괴된 때문”이라며 한국과 중국처럼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사히신문 역시 한국의 경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평생 월 100만원이 지급되고 일시금도 6000여만원을 받는 한편 재벌기업의 지원도 있지만 일본엔 불황으로 인해 이런 지원책이 없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또 쇼트트랙 자국 감독의 말을 인용해 “한국과 중국은 국가대표 선수에게 급료를 지급하고 연습장을 국가에서 마련해주고 있지만 일본은 연습 장소도 없이 이곳저곳을 전전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일본의 스포츠인들은 이런 상황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정부 출범 이후 예산절감의 대세에 휩쓸려 스포츠관련 예산이 줄어들고 있는 점을 크게 우려했다. jrlee@seoul.co.kr ☞[화보]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 ‘금의환향’ ☞밴쿠버 동계올림픽 사진 보러가기
  • 日언론 ‘아사다의 눈물’ 집중 보도

    日언론 ‘아사다의 눈물’ 집중 보도

    완벽한 김연아의 연기에 이제는 일본 언론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일본 언론은 하나같이 김연아의 금메달 소식을 전하면서 아사다 마오가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이유를 분석하는 등 지면을 온통 아사다와 김연아로 장식하고 있다.아사히와 마이니치 신문은 “김연아가 세계 최고 득점으로 금(金), 아사다 마오 은(銀), 안도 5위”라는 제목으로 순위와 점수를 소개했다.산케이 신문은 “은메달 아사다는 눈물, 눈물,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아사다 마오의 심경을 보도했다.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아사다 마오는 “정말 길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했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간신히 한 뒤 결국 참고 있던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리고 잠시 침묵을 지키는 듯 싶더니 자신의 연기에 대해 “트리플 악셀을 두번 성공한 것 외에는 모두 부족했다.”고 당시 아사다의 상황을 묘사해 보도했다.사진 = 산케이 신문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탈북자 난민대우… 北인권법 개정추진”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정부가 탈북자를 난민과 같은 수준으로 인정, 받아들이는 쪽으로 북한인권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나카이 히로시 국가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담당상은 지난 4일 의회에서 탈북자 지원을 규정한 현행 법에 대해 “왜곡된 법안이 됐다.”며 개정 방침을 밝혔다. 탈북자의 일본행 조건을 완화, 북한 정보를 폭넓게 수집하려는 의도로 관측되고 있다. 북한인권법은 2006년 외환법, 특정선박입항금지 특별법과 함께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편 1987년 대한항공기 폭파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사면된 김현희(48)씨가 지난해 5월 일본 외무성과 경찰청 관계자들을 한국에서 면담했을 때 북한에 납치된 요코다 메구미를 “직접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전했다. 납치피해자의 상징적인 인물인 요코다는 중학교 1학년이던 1977년 11월15일 하교 도중 니가타시 집 부근에서 북한에 납치됐다. hkpark@seoul.co.kr
  • 권상우 日서 가수 데뷔

    한류스타 권상우(33)가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다. 산케이스포츠는 16일 권상우가 오는 19일과 다음달 19일 연속해서 출시하는 영상 DVD ‘권상우 드림 인 재팬-마음의 문을 열고’에 직접 부른 오리지널 발라드곡 ‘미싱(Missing)’과 ‘티어스 포 러브(Tears for Love)’ 등 2곡을 싣는다고 보도했다. 노래는 일본말로 불렀다. 권상우는 산케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또 다른 한류스타)류시원이 앨범을 내고 전국 투어로 직접 팬들과 만나는 게 부러웠다.”며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래를 녹음했다.”고 말했다. 음반사와 정식 계약도 추진 중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한류스타 권상우 日서 가수데뷔

    한류스타 권상우 日서 가수데뷔

    한류스타 권상우가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다.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6일 “‘눈물의 귀공자’로 불리는 한류스타 권상우가 오는 19일과 다음달 19일 연속으로 출시하는 DVD ‘권상우 드림 인 재팬(DREAM IN JAPAN)-마음의 문을 열고’에 일본어 노래를 싣고 가수로 데뷔한다.”고 전했다.신문은 또 권상우가 “일본 전국 투어도 빨리 하고 싶다.”는 소망을 나타내며 음악활동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고 덧붙였다.이 DVD는 일본팬들을 위해 촬영한 것으로 권상우가 평소 일본에서 가고 싶었던 곳을 찾아 투어를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모습 등을 담았다. 또한 그의 일본어 노래 녹음 장면과 NG 영상도 수록돼 있다.현재 영화 ‘포화 속으로’를 촬영 중인 권상우는 산케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 중 하나가 노래”라고 가수 데뷔의 이유를 설명하고 “류시원이 앨범을 내고 전국 투어로 직접 팬들과 만나는 걸 보고 부러웠다.”고 말했다.권상우는 애틋한 발라드곡인 오리지널 일본어 노래 ‘미싱(Missing)’과 ‘티어스 포 러브(Tears for Love)’를 오는 24일 오사카의 그랑큐브오사카와 26일 도쿄의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리는 팬 미팅 행사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권상우는 “이번 팬 미팅은 나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 ‘여러분이 오길 잘했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한편 산케이신문은 또 권상우가 음반 회사와 정식 계약하는 계획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스크 시각] 힘내라! 하토야마/이종락 국제부 차장

    [데스크 시각] 힘내라! 하토야마/이종락 국제부 차장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를 처음 접한 때는 지난해 6월이었다. 하토야마 총리는 당시 민주당 대표 자격으로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했다. 갑작스럽게 이뤄진 면담이었지만 결과는 성공작이었다. 당초 10분으로 예정된 면담은 즉석에서 30분으로 늘어났다. 하토야마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일본에서 정권 교체가 실현되면 한·일 관계를 더욱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면담 이후 하토야마 대표가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하토야마 대표가 처음 방문한 나라는 한국이었다. 지난해 8월 총선 승리 후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한 외국 정상도 이 대통령이었다. 당시 면담 기사를 짧게 처리한 기자는 이후 한·일 양국 관계의 변화를 지켜보며 뉴스 가치에 대한 판단 미스를 자책하기도 했다. 하토야마 정권이 지난해 9월 출범한 뒤로 한·일 양국 관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민주당이 한국 중시 정책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을 ‘가장 가까운 이웃이면서 가장 불편한 관계’로 인식하는 데서 출발한다. 가까운 한국부터 ‘내 편’으로 만들어야 ‘미국 일변도에서 아시아 중시’라는 민주당 외교 정책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다. 이같이 한국과 중국 등 인접국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동아시아 공동체를 토대로 국제 사회에서 더욱 목소리를 내려는 게 민주당의 방침이다. 실제로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는 재일 교포들의 숙원인 지방참정권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일본 우익들과 일부 각료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현재 소집된 정기국회 회기 중에 영주외국인 지방참정권 부여 법안을 제출, 가결시키려 진력한다. 일부 교포들 중에는 민주당이 지방참정권 문제를 오는 7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매니페스토(선거공약)’로 활용하고 있다고 폄하하기도 한다. 그러나 하토야마 총리가 약속한 대로 한국 중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데에는 별로 토를 달지 않는다. 우리 정부가 하토야마 정권에 대해 과거에 갖지 못한 기대감을 은근히 갖는 것도 당연지사다. 그런 하토야마 정권이 위기를 맞고 있다. 하토야마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출범 4개월 만에 50% 아래로 곤두박질치고 있기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TV도쿄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에 걸쳐 긴급 실시한 공동여론조사에 따르면 하토야마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45%를 기록했다. 정권이 출범한 지난해 9월에는 역대 2위인 75%를 기록했다. 4개월 만에 30%포인트 추락한 셈이다. 하토야마 총리의 위장헌금 문제 및 오자와 간사장 자금관리단체의 토지구입을 둘러싼 비리 문제가 결정타가 된 듯하다. 오키나와 미군 후텐마기지 이전 문제를 둘러싼 정부의 우유부단한 모습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짐작된다. 실제로 지난달 일본에서 느낀 민주당 정권의 위기는 예상치를 훌쩍 넘었다. 도쿄에서 머물던 지난달 13일은 도쿄지검 특수부가 오자와 간사장 담당비서의 사무실과 자금단체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던 날이었다. 보수성향의 산케이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 요미우리신문 등은 검찰의 압수수색 기사를 1면 톱을 비롯해 4~5개면을 할애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1993년에 이어 자민당이 정권을 내준 것에 대한 한풀이 보도로 받아들여질 정도였다. 한국 중시 정책을 표방하고 있는 하토야마 총리가 물러나면 한국으로선 당연히 손해일 수밖에 없다. 이 대통령과 하토야마 총리는 북한 핵문제, 경제위기, 동아시아 공동체, 지구온난화, 녹색성장 등에서 긴밀한 공조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한·일 병탄 100년을 맞는 올해에는 과거사에 대해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설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하토야마 정권이 필요하다. 역사의 새 페이지를 여는 일본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실현되어야 한다. ‘간바레(힘내라) 하토야마’를 외치는 이유다. jrlee@seoul.co.kr
  • 日시의회 지방참정권 반대안 막아…민단 설득 통했다

    │도쿄 박홍기특파원│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이 재일 한국인 등 영주외국인에 대한 지방참정권 부여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제출하려던 한 지방의회의 양심에 호소, 의견서 채택을 막았다. 정치가 아닌 양심적인 판단을 당부한 것이다. 지바현 이치카와 시의회는 지난달 19일 총무위원회에서 지방참정권을 반대하는 의견서를 찬성 4명, 반대 3명으로 가결시켜 본회의에 넘겼다. 시의회는 이미 오래전에 지방참정권에 찬성하는 의견서를 채택해 놓고 있었던 터다. 다음달 열린 본회의에서는 찬성의견서의 번복에 대한 자체 비판이 쏟아졌다. 반대의견서의 상정을 주도했던 의원 4명은 제대로 반박을 못한 채 퇴장했다. 남은 의원 32명은 표결에 참석, 의견서 책택에 전원 반대표를 던져 부결시켰다. 위원회의 상정안이 단 하루만에 본회의에서 이례적으로 퇴짜를 맞은 셈이다. 부결 과정에는 민단 측의 적극적인 활동이 주효했다. 총무위원회의 의견서 가결 소식을 접한 민단 중앙본부와 이치카와지부 측은 자민당뿐만 아니라 공명당·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을 개별적으로 접촉, 설득해 나섰다. “최고재판소도 지방참정권 부여의 타당성을 인정했다.” “중앙 정부에서도 법률을 제정할 방침이다.”라며 이해를 구했다. 나아가 “지방참정권 부여에 찬성해 놓고 정권교체가 됐다는 이유로 원칙까지 저버리는 것은 너무하지 않느냐.”라며 감정에 호소했다. 결국 본회의에서는 “시의회는 이미 지방참정권 부여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채택하지 않았느냐.” “그동안 국회에도 관련법안이 상정됐었는데, 헌법 위반이면 내각 법제국이 인정했겠느냐.”는 양심의 소리가 터져나왔다. 상황이 반전됐다. 민단과 시민단체 관계자 10여명은 본회의장에서 회의를 지켜봤다. 산케이신문은 시의회의 부결에 대해 ‘민단의 로비이자 정치공작’으로 규정했다. 서원철 민단 지방참정권획득운동본부장은 “자민당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들이 지방참정권에 반대하는 것은 하토야마 정권에 대한 반발”이라면서 “민주당을 지원한 민단에 대한 보복측면도 강하다.”고 설명했다. 또 “지방참정권을 부여했을 때 자민당의 표가 아닌 민주당 표라는 정치적 논리가 지배적”이라면서 “때문에 자민당은 보수의 결집에 지방참정권을 악용하는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사히신문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전국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4곳이 지방참정권 부여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채택했다. 이 가운데 7개현은 과거 찬성의견서를 냈던 곳이다. hkpark@seoul.co.kr
  • 日우익관료 외국인 참정권 ‘딴죽’

    │도쿄 박홍기특파원│재일 교포들의 숙원인 지방참정권 문제를 둘러싼 일본 우익들의 반발이 한층 거세진 상황에서 각료들까지 잇따라 딴죽을 걸고 나섰다. 때문에 현재 소집된 정기국회 회기 중에 제출, 가결시키겠다는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와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장의 계획도 틀어질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정권의 실세인 오자와 간사장이 정치자금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으면서 입지가 다소 위축되자 반(反)오자와 쪽에서 노골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형국이다. 노다 요시히코 재무성 부대신(차관)은 30일 아이치현에서 개최된 민주당 모임에서 “(지방참정권 부여에) 명확하게 반대한다.”면서 “외국인이 참정권을 갖고 싶으면 귀화하면 된다.”며 ‘귀화론’을 폈다. 귀화론은 지방참정권에 대한 일본 우익들의 단골 메뉴다. 노다는 또 “여론조사를 하면 60% 이상이 지방참정권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극심한 반발도 있다.”면서 “당내에서도 찬반이 반반”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외국인의 귀화 절차를 간략하게 하면 된다.”며 귀화 정책을 들먹였다. 히라구치 가즈히로 총무상도 한 TV 방송에 출연, “제대로 논의해서 졸속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민주주의의 근간과 관련되는 것은 행정부가 할 것이 아니라 국권의 최고 기관인 국회가 해야 한다.”며 국회로 떠넘겼다. 하라구치의 발언은 하토야마 총리와 오자와 간사장이 지방참정권을 정부 입법으로 마련, 국회에 제출토록 지시한 데 따른 거부나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총무상은 지방참정권의 정부 입법을 책임진 부처의 장인 탓에 정부 및 민주당 안의 파장도 만만찮다. 가메이 시즈카 국민신당 대표이자 금융상은 지난 28일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신당이 찬성하지 않으면 결코 지방참정권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수 없다.”며 기존의 반대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동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권리만 주면 민족 사이에 대립을 초래할 위험성이 있다.”고 억지논리를 전개했다. hkpark@seoul.co.kr
  • [모닝브리핑] 日 산케이신문 “김정일 정기적으로 인공투석”

    │도쿄 박홍기특파원│지난 2008년부터 뇌혈관 질환으로 추정되는 병으로 심하게 체중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금은 ‘정기적으로 인공투석을 받고 있다.’는 정보를 한·일 정부가 공유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복수의 정부소식통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인공투석은 당뇨병 합병증에 따른 신장 기능의 이상 때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일 양국은 지난해 가을 김 위원장의 인공투석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으며, 최근 국내 시찰에 활발하게 나선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주시하면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hkpark@seoul.co.kr
  • 우타다 히카루, 4개월만에 남친과 또 ‘결별’

    우타다 히카루, 4개월만에 남친과 또 ‘결별’

    일본 여가수 우타다 히카루(27·宇多田ヒカル)가 이혼 후 교제 중이던 8살 연상의 화가 남자친구와 최근 결별한 것으로 27일 산케이 스포츠지가 보도했다.산케이스포츠지에 따르면 우타다 히카루는 지난해 9월 한 매체를 통해 열애설이 공개됐고 이를 인정한지 4개월 만에 결별을 하게 된 것. 이 두 사람은 서로의 집에 자주 드나들거나 미술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등의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주위의 부러움을 샀었다.이와 관련 우타다 히카루는 “이달 15일부터 해외 투어 등으로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결국 결별을 하게 됐다.”며 “올해는 앨범 제작에만 몰두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우타다 히카루는 2002년 9월 영상 작가 기사토야 가즈아키(41)와 결혼해 4년 6개월만인 2007년 3월 이혼했으며, 이후 급성 편도선 염증 재발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전미 앨범 프로모션 활동을 연기한 바 있다.이별의 아픔을 견디고 있는 우타다 히카루는 첫 앨범 ‘FIRST LOVE’로 일본 내에서만 765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일본 역대 음반 최다 판매량의 기록을 갖고 있다. 해외에서 팔린 것까지 합치면 판매량은 약 990만장에 달해 세계적인 톱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사진 = 日산케이 스포츠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표지 등장 日여성지 이틀만에 품절

    동방신기 표지 등장 日여성지 이틀만에 품절

    5인조 남성그룹 동방신기가 표지로 등장한 日여성잡지가 이틀 만에 품절되었다.지난 25일 日언론 산케이스포츠 측은 “지난 23일 발매된 여성패션지 ‘JJ’ 3월호가 처음으로 품절돼 재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日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JJ’ 3월호에 남성그룹으로는 처음으로 표지를 장식, 발매 직후부터 서점에서 동이 나 ‘JJ’ 발간 후 처음으로 재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재발행 된 잡지는 오는 29일부터 줄을 선 순차대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7일 새 싱글 ‘브레이크 아웃!’(Break Out!)을 발표하고 2월 17일에는 베스트앨범을 발매한다.사진=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엑스재팬’ 토시 “아내와 10년전부터 별거”

    ‘엑스재팬’ 토시 “아내와 10년전부터 별거”

    인기 록그룹 엑스재팬(X-Japan)의 리드 보컬인 토시(44)가 부인이자 가수인 가오리(40)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18일 日언론들이 보도했다.토시는 17일 日인기 블로그 믹시(mixi)를 통해 “부인과 이혼조정을 신청했다. 우리는 이미 10년 전 부터 별거를 해왔다. 얼마 전 일부 언론에서 이혼 보도가 있었는데 12년 동안 겪은 일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토시는 “부부가 함께 참가한 자기계발 단체인 ‘홈오브하트’의 주최자인 마사야씨(52)와 부인이 10년 동안 불륜관계에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간 ‘부부금슬이 좋다’는 소문을 들어온 것에 대해 토시는 “아내 블로그에는 둘 사이가 좋은 것처럼 나와 있지만 거짓을 게재한 것”이라고 언급했다.뿐만아니다. 토시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토시오피스’에 거액의 세금이 과세되는 등 빚 더미로 인해 결국 파산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콘서트의 개런티, 급여, 생활비 등 토시가 활동해 얻은 수입 전부가 ‘홈오브하트’로 흘러갔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토시와 아내 가오리는 지난 1993년 록오페라 ‘햄릿’을 통해 교제하게 됐으며 4년에 걸친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부인 소개로 인해 자기계발 단체인 ‘홈오브하트’와 활동을 하게 된 토시는 당시 엑스재팬을 탈퇴했고, 이로 인해 엑스재팬이 해산됐다. 사진 =온라인 산케이 신문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지바롯데 김태균 새달 NHK TV한글강좌 출연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김태균(28·지바 롯데 마린스)이 일본 공영방송인 NHK TV에 ‘한국어 전도사’로 깜짝 출연한다. 산케이스포츠 등은 17일 김태균이 NH K 어학 프로그램 ‘TV 한글 강좌’의 ‘저명인사 인터뷰 코너’에 5분 동안 나온다고 전했다. NHK는 김태균에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4번타자로 활약한 김태균의 포부, 꿈, 취미 등을 소개하고 싶다.”고 출연을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균은 이달 하순 녹화에 참여하며 다음달 23일 밤 12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 감독-선수 첫 시즌 니시무라와 김태균

    감독-선수 첫 시즌 니시무라와 김태균

    치바 롯데의 신임 감독인 니시무라 노리후미는 현역시절의 명성에 비해 국내팬들에겐 덜 알려진 인물이다. 김태균의 입단이 확정되자 “한국의 보물을 얻었다.” 고 소감을 밝혔던 것은 그역시 한시대를 풍미했던 같은 타자출신이기 때문이다. 바비 발렌타인 전 감독이 치바 롯데에 있을때 코치스탭들 중 가장 신임을 얻었던 사람도 니시무라다. 선수들의 파이팅에 같이 호응을 하는가 하면 덕망이 뛰어난 그를 믿고 따르는 선수들이 많았다. 현역시절 니시무라는 어떤 선수였나? 1982년 롯데 오리온스(현 치바 롯데)에서 프로생활을 시작으로 은퇴 후 지금까지 한팀에 몸담고 있는 니시무라의 현역때 별명은 ‘달리는 장군’ 이었다. 니시무라를 거론할 때 그의 도루센스를 빼놓고는 이야기할게 없을 정도로 주루플레이의 달인 중 한명이다. 고교 졸업후 사회인 야구팀인 가고시마 철도관리국에서 활약했던 니시무라는 프로입단후 스위치 타자로 전향했다. 원래 오른쪽 타석에서 타격을 하던 것과 병행해 왼쪽 타격까지 연습했던 것은 그가 가진 빠른발을 더욱 살리기 위함이었다. 그가 생산한 대부분의 내야안타는 좌타석에서 기록한 것으로 타격의 편차는 컸지만 자신만의 장점을 살리기엔 탁월한 선택인 셈이다. 니시무라는 입단 이듬해인 1983년부터 12년연속 두자리수 도루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1986년부터 1989년까지 4년연속 리그 도루왕을 차지할 정도로 도루센스가 남달랐다. 4년연속 도루왕은 일본야구 한시즌 최다도루 기록(1972년-106개)을 가지고 있는 후쿠모토 유타카(한큐 브레이브스)의 9년연속, 히로세 요시노리(난카이 호크스)의 5년연속 다음 가는 기록이다. 1989년을 끝으로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니시무라는 1990년 리그 타율 1위(.338)의 성적을 남겼는데 이해에 중견수에서 베스트나인과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스위치 타자로서는 타율왕과 더불어 내야와 외야에서 모두 골든글러브를 받은 유일한 선수로 지금까지 기록돼 있다. 도루가 현대야구로 넘어오면서 니시무라가 일본야구에 끼친 영향력은 매우 크다고 볼수 있다. 이전까지는 스피드가 도루에서 가장 중요한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에 비해 그는 스타트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역설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했다. 루상에서 오른쪽 발끝을 미리 열어놓고 무게중심을 낮게해 투수의 견제시 귀루는 물론, 도루시 단번에 치고 나가는 순간스피드 능력이 매우 뛰어났다. 스타트시 무게중심이 높으면 가속력이 떨어진다는 약점을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것이다. 또한 독학으로 도루에 관한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고 볼카운트에 따라 투수의 견제 타이밍을 읽는 방법, 포수의 볼배합에 따라 변화구를 던지는 타이밍에서 도루를 시도하는 등 이부문에 있어서는 현역시절 최고수준이었다. 니시무라는 두자리수 홈런을 쳐낸 시즌이 없을정도로 장타력과는 거리가 먼 선수였지만 빠른발의 장점을 살려 통산 타율 .272와 393개의 도루갯수를 남기며 1997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치바 롯데 구단이 보여준 김태균에 대한 배려 치바 롯데는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장소는 오키나와 이시카키 섬. 한 겨울 평균기온이 17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훈련을 하기엔 최적의 장소다. 최근 구단에서는 김태균을 위해 훈련시 통역 뿐만 아니라 개인 사생활까지 현지 통역원을 배치시켜 그의 빠른 적응을 돕기로 발표했다. 이시카키섬은 관광지로 유명한 곳인데 훈련 후 머리를 식히러 가는곳마다 통역원이 그림자처럼 붙어 다닐 예정. 김태균의 개인생활을 돕기 위한 통역원은 현지 자원봉사자들중에 선발하기로 했는데 후보중에 탤런트 최지우를 닮은 미녀가 있다고해 김태균을 흥분(?)시키고 있다. 김태균에 대한 치바 롯데 구단의 이같은 배려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만큼 매우 특별한 일이다. 이에 대해 일본의 산케이신문은 “2년연속 A클래스에 들지 못했던 치바 롯데가 올시즌 김태균에 대한 기대치가 얼마나 큰지를 알수 있다.” 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감독으로 첫시즌을 보내게 될 니시무라와 전혀다른 환경에서 첫시즌을 보내게 될 김태균은 이미 한배를 탔고 시즌 후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김태균은 그동안 일본으로 진출했던 선배들이 첫시즌에 부진했던 전례를 깨고 구단의 배려에 반드시 보답해야할 이유 하나가 더 생겼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C 예능, 물 건너야 산다?

    MBC 예능, 물 건너야 산다?

    MBC 리얼 버라이어티 ‘무한도전’ 이 잇따른 해외 촬영으로 경쟁 프로그램인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의 ‘철옹성’ 시청률을 넘어설 수 있을까. ‘무한도전’ 팀은 프로젝트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도전을 위해 지난 3일 말레이시아 비행기에 몸을 싣었다. ‘식객, 한식의 세계화’ 의 연장선인 뉴욕타임즈 비빔밥 광고 게재를 위한 뉴욕행 이후, 새해 첫 나들이인 셈이다. ‘무한도전’ 팀의 이번 도전은 오는 10월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대회 F1 그랑프리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F1 그랑프리는 월드컵·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제전. 앞서 진행된 ‘무한도전’ 의 식객 프로젝트는 지난 해 9월 멤버들이 한식을 배워보는 것부터 시작 돼 10월 말 뉴욕에서 멤버들이 팀을 구성해 요리 대결을 펼쳤으며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비빔밥 광고를 실으면서 식객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구로다 가쓰히로가 뉴욕타임즈에 게재된 비빔밥을 양두구육이라 비하해 물의를 빚기도 했지만 누리꾼들의 호평을 등에 업고 지난 해 12월 27일 13.4%(AGB 미디어리서치)였던 시청률이 1월 2일 16.5%로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1박 2일’ 의 ‘철옹성’ 시청률을 넘을 수 있을지는 아직까진 미지수. 20% 초반을 기록했던 ‘해피선데이-1박 2일’ 의 시청률이 김종민의 합류로 지난 해 12월 27일 방송분에서 27%까지 시청률이 치솟았고 1월 3일에는 예능최초로 평균 40%를 넘으면서 격차가 더 커진 것. 따라서 뉴욕행에 이은 ‘무한도전’ 팀의 이번 말레이시아행 자동차 대회 도전으로 그 격차가 얼마만큼 좁혀질지에도 시청자들과 예능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익 버라이어티를 앞세운 MBC ‘일요일일요일밤에’ 도 ‘물’ 을 건넌 해외 촬영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서는 자선 프로젝트 ‘일밤’ 의 ‘단비’ 가 바로 그것. ‘단비’ 팀은 첫 해외 촬영으로 아프리카 잠비아를 찾아가 식수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우물 파기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으며 국내 최초로 26년간 끌어온 내전을 종식한 스리랑카에 구호 활동을 떠나기도 했다. ‘일밤’ 은 ‘단비’ 가 방영된 첫 회 시청률이 4% 대에서 8% 대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으며 시청자 의견란에도 ‘단비’에 대한 시청자 의견이 넘쳐나는 등 ‘단비’ 는 ‘일밤’ 코너 중 가장 시청률이 높은 효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빈, 후지TV ‘김삼순’ 방송 맞춰 日방문

    현빈, 후지TV ‘김삼순’ 방송 맞춰 日방문

    한류스타 현빈이 일본 최대 방송국 후지TV의 공식초청으로 7일 일본에 방문한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친구, 우리들의 전설’ 두 편이 1월부터 후지TV를 통해 동시에 방송됨에 따라 공식초청을 받은 것. 후지TV 관계자는 “한 배우의 작품이 같은 시기에 동시에 방송되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한류스타 현빈을 통해 2010년 한류가 재점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빈도 “새해 초부터 기분 좋은 일로 일본을 방문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이왕이면 두 작품 모두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후지 지상파TV에서 새로 편성한 ‘한류α’의 첫 번째 작품으로 11일부터 매일 낮시간 방송되며 ‘친구, 우리들의 전설’도 17일부터 후지BS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다. 한편 일본 산케이 스포츠 등 주요 매체에서는 “현빈의 이번 일본 방문은 2010년 한류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일본 현지에서의 반응도 뜨거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A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게임 대항해시대 ‘동해→한국해’ 표기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의 인기 온라인게임인 ‘대항해시대’에 사용된 지도에 동해가 프랑스어로 ‘한국해(MER DE COREE)’로 표기됐다고 산케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게임제작사인 ‘고에이’의 홈페이지에는 “상당히 불쾌하다.”, “어느 국가의 기업이냐.”, “역사 의식이 희박하다.”라는 등 극우성향 일본인들의 비난이 잇따랐다. 게임 ‘대항해시대’는 15세기 초~17세기 초 유럽의 선박들이 세계를 무대로 항로를 개척하며 탐험과 무역을 하던 시대상을 담은 것으로 사용자들이 전 세계를 오가며 상업과 무역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게임은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시판돼 현재 3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2005년 선보였다. hkpark@seoul.co.kr
  • 아무로 나미에, 개그맨 남친과 밀월여행

    아무로 나미에, 개그맨 남친과 밀월여행

    일본의 인기 정상급 가수 아무로 나미에(32)가 개그맨 타무라 아츠시(36)와 일주일 간 밀월여행을 다녀왔다고 산케이스포츠 등이 현지 스포츠 신문이 일제히 보도했다. 6일 발매된 잡지 ‘여성 세븐’이 두 사람이 지난해 연말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공항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찍힌 사진 2장을 공개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 잡지는 아무로와 타무라가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 간 휴양지 세도나에 있는 고급 리조트 호텔에서 함께 머물렀으며 여느 커플과 같이 다정하게 휴가를 즐겼다고 주장했다. 아무로의 남자친구로 지목된 타무라는 개그콤비 ‘런던부츠 1호ㆍ2호’의 멤버로, 화려한 언변과 더불어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인기 개그맨이다. 아무로 측근은 “두 사람이 지난해 여름, 친구의 파티에서 처음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고 증언해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아무로는 1997년 15세 연상의 안무가 샘(SAM)과 결혼했다가 5년 만에 이혼한 뒤 아들을 키우는 중이며 타무라는 여러 차례 스캔들에 휘말리기도 했다고 산케이스포츠는 덧붙였다. 아무로의 소속사는 둘의 열애설에 대해 “노코멘트”로 일관했으며 타무라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기 때문에 응답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중 日공관 탈북자 10명 보호”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 정부가 지난해부터 탈북자들의 출국허가를 중지해 베이징의 일본 공관 등에서 보호받고 있는 탈북자 수십명의 발이 묶여 있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외교소식통과 탈북지원단체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탈북자 대책을 강화하면서 베이징 등 일본공관에 탈북자 약 10명의 발이 묶여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의 강경조치는 2008년 가을부터 시작돼 지난해 4월부터는 전혀 출국허가가 나지 않고 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이 같은 탈북자 출국허가 정지는 한국에도 적용되고 있어 베이징 등의 한국공관에도 수십명 규모의 탈북자가 체류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베이징의 대북 소식통은 “시간이 지체되고 있을 뿐 한국 공관에 있는 탈북자들은 여전히 순차적으로 한국으로 들어가고 있다.”며 “일본 공관에 있는 탈북자들의 경우 북송 일본인들의 친인척 등으로 한국 측 탈북자와는 성격이 다르고, 숫자도 10명 미만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stinger@seoul.co.kr
  • 김장훈 “비빔밥 폄하 日구로다 안쓰러워”

    김장훈 “비빔밥 폄하 日구로다 안쓰러워”

    가수 김장훈이 최근 비빔밥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일본 산케이 신문의 구로다 가쓰히로(黑田勝弘·68) 지국장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장훈은 4일 새벽 4시 40분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무한도전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구로다 지국장이 한국의 비빔밥을 ‘양두구육의 음식’이라고 비하한 것에 대해 반박하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장훈이 뒤늦게 비빔밥 발언에 대해 언급한 것은 “그간 연말공연 때문에 여유가 없었고 앞으로의 관계에 있어서 서로의 우정을 해치는 다른 망언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다. 김장훈은 “먼저,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큰 힘을 주고 있는 ‘무한도전’에게 시청자이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무한한 감사와 자랑스러움을 표한다. ‘무한도전’을 최선을 다해 응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장훈은 “결론적으로 비빔밥에 대한 구로다씨의 발언은 화낼 일도 아니고 오히려 그의 의도와 달리 한국에 도움을, 일본에 해를 입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그분이 밉기보다는 그 사고의 편협함에 좀 서글프고 안쓰럽다는 생각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비빔밥을 양두구육이라고 표현한 구로다의 논리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양두구육의 의미는 선전은 그럴듯하게 하나 내실은 별게 없다는 뜻이지만 비빔밥에 대해서는 오히려 그 반대인 구두양육이 더 어울린다는 것. 김장훈은 “비빔밥은 상당히 겸손한 음식이다.”며 비빔밥이 갖고 있는 영양의 고효율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어떤 나라에서 손으로 음식을 먹는다고 다른 나라에서 뭐라고 할 수 없는 것이 그 나라의 음식 문화다…구로다 씨는 많은 생각 중에 오직 하나, 모양이 파괴된다는 생각만을 끄집어낸 생각이 좁은 구로다 씨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장훈은 산케이신문 역시도 지향점을 굴절시킨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한 뒤 “구로다 씨의 잦은 억지망언이 양국 간의 우정 쌓기에 방해됨을 인지하시기를 바란다. 일본을 싫어하지도 일본사람을 미워하지도 않는다. 서로의 우정을 이간하는 발언은 자제하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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