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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사정6천㎞ 미사일 개발중/일지 보도/일전역·괌까지도 사정권”

    【도쿄 연합】 북한이 「로동1호」에 이어 새로 개발중인 미사일의 사정은 최고 6천㎞까지로 추정된다고 일 산케이(산경)신문이 미국의 군사·항공전문지 「에어 스페이스 데일리」를 인용해 23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북한이 개발중인 미사일의 사정은 지금까지 영국의 군사전문지 제인 디펜스 위클리가 2천㎞이상이라고 보도한바 있으나 이처럼 6천㎞에 이르고 있는 것은 처음 밝혀진 사실로 북한이 개발을 완료하면 동아시아 일대가 큰 위협을 받을 것이라고 산케이신문은 전했다. 사정이 6천㎞일 경우 오키나와를 포함한 일본 전역은 물론 미국령인 괌도까지 표적이 될수 있다면서 에어 스페이스는 북한이 이 미사일 개발에 성공하면 동아시아지역에서 군사강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일 새정권,“과거사 정식사죄”/하타외상,관계국에 솔직한 사과 추진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의 새정권은 태평양전쟁 도발등 과거사문제와 관련,일본의 솔직한 사죄의 뜻을 관계국에 정식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산케이(산경)신문에 따르면 다음 총리로 확실시되고 있는 하타 쓰토무(우전자) 외상은 20일 기자단과 만나 태평양전쟁등 일본의 과거사 책임문제와 관련,『천황(국왕)이나 정부요인들이 외유할 때마다 과거문제에 대한 언급이 화제가 되는 것은 일본이 정식으로 사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상처받은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일본은 솔직히 사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혀 새정권은 관계국가에 사죄의 뜻을 정식 전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일본의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진출과 관련,하타외상은 『일본은 유엔상임이사국 가입을 요청받을 경우 전력을 다한다는 자세만으로는 각국의 이해를 얻을수 없다.비핵국이 안보리에 들아가는 것도 의의가 있는 일이다』라고 지적,새정권은 호소카와정권보다 안보리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 미,일 연정내 친북그룹 우려/클린턴·고어 불만

    ◎대북제재때 동참여부 의심 【도쿄 연합】 북한의 핵개발 의혹과 관련,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과 앨 고어 부통령이 각기 일본측 수뇌에게 『현재의 연립여당 중추에 북한과 강한 연대를 갖고 있는 세력이 있다』는 인식을 나타내고 『이들 세력이 대북 제재 실시시 장해가 되지 않는지를 타진해 왔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19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소식통은 『미국의 첫 우려는 지난 2월11일 워싱턴에서 열렸던 양국정상 회담에서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직접 전달됐다』고 밝히고 클린턴 대통령은 당시 대북 제재 사태가 발생할 경우 일본의 참가가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전제하면서 『일본 권력 중추에는 북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세력이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또 앨 고어 미 부통령도 지난 14일 모로코에서 열렸던 우루과이 라운드 각료회의시 하타 쓰토무 외상과의 회담을 통해 호소카와 정권 및 연립여당은 내부에 북한과 연대를 갖고 있는 사회당이 있어 제재를 할 수 있는지 우려와 의문이 있다면서 사회당이라는 정당명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 북 이달내 추가사찰 수용않을땐 미,독자제재 강력 시사

    ◎안보리 결의전 실행/미지 보도 【도쿄 연합】 미국은 4월말까지 북한이 추가 핵사찰을 수용하지않을 경우 유엔결의 이전에 독자적으로 북한에 대해 새로운 제재를 취할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일본에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일산케이(산경)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일본과 미국의 외교소식통을 인용,앨 고어 미부통령은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최종의정서에 서명했던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하타 쓰토무(우전자)일부총리겸 외상에게 유엔이 제재결의를 하기 이전에 미국이 독자적으로 제재조치를 취할 경우 일본도 협력해주도록 요청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고어 부통령은 『북한핵 문제는 미국 이상으로 일본의 안보에도 최대의 영향을 미치는 사항』이라며 북한이 4월말까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추가사찰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독자적인 제재 가능성이 있음을 비쳤다.
  • 미,“대북 제재땐 3단계로”/의회보고서

    【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은 북한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북 경제제재를 취할 경우 단순한 여행제한에서 전면금수에 이르기 까지 3단계로 나눠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 산케이(산경)신문이 미의회조사국의 보고서를 인용해 15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미의회조사국이 상 하원 국회의원들의 참고자료로 작성한 이 보고서는 미행정부가 유엔에 대북 경제제재결의안을 제출할때 포함시킬 내용을 담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은 전했다.
  • 북,중국국경에 미사일기지/내년 완공/동북3성·북경도 사정권에

    ◎한국망명 북한군장교 일지회견 【도쿄 연합】 북한은 현재 중국 국경지대에 대규모 미사일 기지를 건설중이라고 일본 아사히(조일)신문이 한국으로 망명한 임영선 전 북한군 중위의 말을 인용,8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임씨는 이 신문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은 유사시 미국등이 자신들을 공격할 경우 중국에 대한 공폭우려때문에 좀처럼 손을 대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기지를 중국국경으로 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임씨는 평양의 군사 건설국에 근무하다 지난해 9월 한국으로 망명했다. 임씨는 같은 부대 동료의 말을 빌려 『북한의 미사일 기지는 함경북도,강원도,원산지역 등 동해안 연안을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최근에는 중국 국경 주변에도 건설이 시작됐다』면서 『자강도 중강진에는 약 5천명이 투입돼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공사가 급진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산케이신문은 7일 서울의 중국군사전문소식통의 정보를 인용,북한이 지대지 미사일의 일부를 중국을 향해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 “북에 대한 도전행위”/미·일 군사논의 비난

    【내외】 미국과 일본의 군사관계자들이 최근 도쿄에서 한반도 분쟁에 대비한 양국간 협력문제를 논의(3·21∼25)한것과 관련,북한은 29일 『우리(북)에 대한 엄중한 군사위협이며 용납못할 노골적인 도전행위』라고 비난했다. 북한의 평양방송은 이날 일본 산케이(산경)신문을 인용,미국방부와 일방위청 전략문제 전문가들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는 미­일 군사적 결탁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한반도의 유사시에 북한을 공격하는데서 일본이 군사적으로 미국측을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됐다면서 그같이 주장했다.
  • 한반도의 분쟁 가정/미·일 협력방안 논의

    【도쿄=이창순특파원】 북한핵문제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의 군사관계자들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한반도에서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를 가정한 양국간 협력문제를 논의했다고 일산케이(산경)신문이 28일 전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도쿄의 방위청 방위연구소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미국국방부와 일본 방위청의 전략문제 전문가가 각각 참석했으며 미국측은 군사면을 포함한 일본의 전면적인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일본측 전문가는 회의에서 북한문제는 미일안보체제의 시금석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만약 북한을 해상 봉쇄할 경우 자위대의 군함이 북한 해역 인근에서 활동하는 미국의 군함을 지원해주도록 요청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 이 국방,새달하순 방일/산케이신문 보도/훈련함대 연내 일기항

    ◎군사협력강화 차원 【도쿄=이창순특파원】 김영삼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통해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강조할 한국은 일본과의 군사협력에도 강한 관심을 갖고 있어 이병대 국방장관이 내달 하순 공식 방일하는가 하면 한국 해군 훈련함대가 연내에 일본에 기항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의 산케이(산경)신문이 24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서울의 군사관계 소식통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한일 양국은 군사 협력안의 제1호로 현안으로 돼있는 군용기 사고방지를 위한 정보교환도 곧 마무리,이를 실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산케이신문은 일본과의 군사교류 협력에서는 한국측의 적극적인 자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노태우전대통령이 국교를 수립한후 기대했던 중국·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이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 김대통령의 대일 중시 외교와 함께 한국군의 관심이 일본으로 향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이국방장관은 당초 김대통령 방일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독자 방문을 통해 군사협력에 관해 깊숙한 의견을 교환할 목적으로 방일 시기를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 일,대북투자금지 검토/연 5백만불 규모 송금봉쇄 가능

    ◎관방부장관 제재대책 지시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정부는 북한핵 문제가 유엔 안보이에 회부됨에 따라 유엔의 경제제재가 있을 경우에 대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일본 산케이(산경)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이시하라 노부오(석원신웅) 관방부장관은 22일 내각관방의 안전보장실장및 외무성 간부들을 불러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가 실시될 경우를 가정해 대책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산케이신문은 이와 관련,▲무역의 금지 ▲자본거래의 중단 ▲선박및 항공기등의 운항금지 ▲서비스 거래금지등이 경제제재의 주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관리들은 이밖에 북한 방문자들의 재입국 불허방안 등도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산케이 신문은 특히 초점이 되고 있는 것은 자본거래의 금지라고 지적하고 현재 북한에 대한 일본의 직접투자액은 연평균 5백만달러로 정부의 지시에 의해 은행을 통한 송금은 중단시킬수 있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중국이나 홍콩등 제3국을 통한송금은 제재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북 미사일공장 91년 대폭발”/강계시서/노동자 2백여명 사망

    ◎망명 고청송씨,일지 회견 【도쿄 연합】 지난해 6월 중국을 경유 한국으로 망명한 고청송씨(32)는 19일 『북한의 군수 공장이 집중돼 있는 자강도 강계시에서는 지난 91년 11월미사일 공장이 대폭발,노동자 등 2백여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주택이 무너지는 등의 대참사가 있었다』고 처음으로 밝혔다. 고씨는 서울에서 가진 일본 산케이(산경)신문과의 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사고가 발생한 곳은 산기슭을 터널형으로 굴착,지하화한 북한 최대급의 「강계 26호 종합 공장」으로 이곳에는 2만여명의 노동자들이 있었으나 사고후 미사일 조립 공장등 일부는 할수 없이 이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강계시 출신인 고씨는 지난 84년부터 3년간 「강계 26호 종합공장」 소속 권투 선수로 있었기 때문에 마음대로 공장을 드나들수 있었다.
  • 중,핵기술 수출/이·남아공등에 극비리

    【도쿄 연합】 중국은 아직도 국제적인 합의를 위반한채 파키스탄등에 탄도미사일과 관련기술을 수출하고 있는 것은 물론 핵무기개발에도 지원을 하고 있다고 일본의 산케이 (산경)신문이 미의회의 보고서를 인용,17일 워싱턴 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의회 조사국이 이날 작성한 「중국의 미사일과 핵확산」이라는 미상·하의원용 보고서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수출하고 있는 주요국가는 중국과 북한』 이라고 지적하고 특히 『중국은 지난 80년이래 북한·아르헨티나·브라질·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파키스탄 등에 핵과 미사일관련 기술및 기재 또는 본체등을 수출해 왔다』고 말했다.
  • 일,국가규제 미 수준으로

    ◎내수확대 구체안/공공투자 기본계획 재검토 【도쿄 연합】 미국과의 경제 마찰 타결을 위해 일본 정부가 이달말까지 마련하기로 돼 있는 「자주적 시장개방·내수확대책」(원안)이 밝혀졌다고 일본의 산케이(산경)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새 대책은 ▲공공투자 기본 계획의 검토 ▲재정 투융자 활용에 의한 대일 직접 투자와 수입의 촉진 ▲미·일 포괄 경제협의의 개별분야 교섭에대응한 객관 기준의 설정 및 규제 완화의 추진 등이 주요 골자로 돼 있다. 일본 정부가 마련한 신 시장 개방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2000년까지 4백30조엔을 투입하기로 돼있는 공공투자 기본 계획을 재검토하고 ▲1년에 한해 일률적으로 20%를 삭감키로 한 소득세와 주민세의 감세를 계속 실시하며 ▲흑자 삭감의목표치를 설정하는 문제를 검토하는 것 등으로 돼 있다. 한편 일본의 요미우리(독매)신문은 이날 『일본 정부는 이달말까지 마무리할 시장 개방책에서 선진국중 일본밖에 시행하지 않고 있는 국가에 의한 규제를 모두 완화 대상으로 한다는 원칙을 밝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구체적으로 일본 정부가 예산 편성에서 세출을 일률적으로 삭감하는「실링」 방식을 규제 완화에도 도입,선진국 (G7)의 규제 수준을 넘어서는 일본의 규제에 관해서는 무조건 선진국 수준으로 완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일 하타,“총선전 신당 발족”

    ◎신생당수 회견/호소카와 중심 단일 체제로/최대 노동단체 「연합」도 정당경성 준비 【도쿄 교도 연합】 일본 연정내 주요정당인 신생당은 차기총선 이전에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총리가 이끄는 새 정당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하타 쓰토무(우전자) 신생당수가 15일 밝혔다. 외상인 하타당수는 이날 산케이신문과의 회견에서 『호소카와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7개 정당은 최근 새 선거체제가 구축된만큼 이제 단일체제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하타당수는 또 새 선거법으로 인해 정계개편이 불가피하게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그럴 경우 연정에 참여한 정당 전체가 1개의 정당이 되는게 최선책이라고 역설,새로운 단일정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였다. 한편 일본 최대노동단체인 연합(노동조합총연합회)은 새 정당 출범을 위해 내달중 준비단체를 발족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연합정치포럼」으로 잠정 명명될 이 단체는 사민당과 민사당 신당사키가케 및 자민당내 개혁파를 망라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 군비증강 우려 전달키로/일 총리 방중때

    ◎군사력 투명성 확보 요구/학살행위 등 사죄도 검토 【도쿄=이창순특파원】 오는 19일부터 중국을 방문하는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일본총리는 중국이 국방비를 대폭 증액하는등 군사력증강 정책을 계속함에 따라 이에대한 일본측의 강력한 우려를 전달할 방침이라고 일본의 산케이(산경)신문이 12일 보도했다. 호소카와총리는 특히 『 일본정부는 환경과 군사력에 관심을 갖고 있다』 『군사력은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 등의 표현으로 중국측에 군사력 강화와 관련한 주의를 환기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연합】 한편 일 교도(공동)통신은 호소카와 총리가 일본의 2차대전 당시 전쟁책임과 관련해 구일본군의 학살행위와 약탈등을 구체적으로 열거해 사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박동선씨 국적도 매매/한인5명에 거액 챙겨/일지 보도

    【도쿄 연합】 미국에서 17년전 이른바 코리아게이트(의회 로비사건)로 큰 물의를 빚었던 박동선씨(58)가 일본인 사업가에게 명예영사를 시켜주겠다며 거액을 챙겼음은 물론 중미의 벨리즈 국적까지도 팔아먹었다고 일 산케이(산경)신문이 3일 보도했다.
  • 박동선씨,일서 사기극/“아주 자이르국 명예영사 위촉” 속여

    ◎사업가들 상대 수천만엔 가로채 국제적 로비스트로 알려진 박동선씨(58)가 일본인 사업가들을 상대로 「아프리카에 있는 자이레의 재일명예영사를 시켜주겠다」는 등의 명목으로 수천만엔을 사취,피해자들이 사기죄로 고소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신문에 따르면 미국에서 약17년전 미국의회매수공작사건(코리아게이트)으로 해외에서도 잘 알려진 박씨는 지난 79년 이비라키현의 운송회사 사장에게 접근,자이레 명예영사를 시켜준다는 조건으로 2천5백만엔을 요구했으며 그는 처음에 거절했으나 자이레의 주일대사를 소개시켜주고 일본주재 각국대사가 참가하는 파티에도 초대하는등의 움직임으로 박씨를 믿게되어 런던에 본부가 있는 박씨의 로빙회사 일본사무소에 2천5백만엔을 불입했다는 것이다. 박씨는 그러나 돈만 받고 「지금 외무성에서 심사중이다」는 등의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미루어오고 있어 운송회사 사장은 현재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은 보도했다. 박씨의 도쿄사무소관계자에 의하면 박씨는 다른 사람에게도 자이레 명예영사를 시켜준다는 명목으로 2천5백만엔을 받았으나 약속을 지키지않았으며 「자이레 명예시민권을 주겠다」며 또다른 사람들에게 1천5백만엔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이신문은 전했다.
  • 일 유학 한국학생 1백명에 장학금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정부는 올해부터 일본에 유학하는 외국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단기교환 유학생제도를 실행하기로 하고 우선 첫해에는 한국의 대학,대학원 유학생 1백명을 대상으로 매달 십만엔의 장학금을 일년간 지급할 계획이라고 산케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 미 안보회의 아주국장 로스 국방부차관보

    【도쿄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아시아 담당 국장에 한반도 문제를 오랫동안 다룬 경험이 있는 스탠리 로스 국방부차관보를 임명키로 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21일 워싱턴 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 정부 소식통을 인용,아시아·태평양담당 부차관보로 북한의 핵무장을 비롯,베트남에서 행방불명된 미군 수색문제 등을 담당해 왔던 로스 신임국장이 오는 25일쯤 정식으로 취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NSC 아시아국장은 이 기구의 아시아관계 직위중 가장 높은 자리이다. 한편 켄트 위드먼 현 NSC 아시아담당국장은 로스씨가 맡고 있던 국방 부차관보에 취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미,중국 군사력증강 대비 아세안 무기수출 확대

    ◎올 20억불어치 판매 【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은 남사군도를 놓고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6개국에 올해 20억달러 상당의 무기를 수출할 전망이라고 일 산케이신문이 18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미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아세안 회원국들이 남사군도를 놓고 영유권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는데 대해 자극받아 근년들어 무력을 확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국 정부는 중국을 견제하고 군수산업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대아세안 무기수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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