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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디지털TV 방송/5월부터 실용화

    【도쿄 연합】 일본은 5월부터 현재의 TV 방송보다 화상이 선명하고 채널 수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디지털방송 방식을 실용화 하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본격적인 디지털방송은 일본 새틀라이트 시스템스사가 발사하는 통신위성(CS) JC­SAT 3호기를 사용,올 가을부터 시작할 방침이다. 일본 우정성은 오는 10일 기자 회견을 통해 일본의 디지털방송 계획을 공식 밝힐 계획이다.
  • 나카소네/“부전·사죄 결의 불필요”/“천황이 이미 유감 표명”

    ◎산케이 회견/정확한 역사교육 강조 【도쿄=강석진 특파원】 나카소네 야스히로(중회근강홍) 전일본총리는 24일 보수·우익세력들의 부전·사죄결의 반대운동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종전 50주년을 맞아 국회결의 형태로 과거를 다시 사죄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나카소네 전총리는 이날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회당등이 추진하는 국회의 부전결의와 관련 『독일과 일본의 입장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전제하고 『역대총리들이 각국을 방문했을때 공식연설에서 사죄를 했고 「천황」이 유감을 표명하기도 했으며 이제와서 국회결의를 한다고 해도 외국이 이를 평가하지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결의보다는 정부가 실질적으로 정확한 역사교육을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사회당의 구보 와타루 서기장은 『국회의 부전결의는 연립정권 구성때 합의한 것』이라며 자민당의 부전결의 반대 움직임을 강력히 비난했다.
  • “사죄거부라니…일본은 차라리 침묵하라”/휴코타지 전 주일 영국대사

    ◎“명백한 침략전쟁을 아시아 해방전” 망언/식민 지배 극도 잔학… 피폭책임 일 군부에 일본의 보수·우익세력들은 전후 50주년을 맞아 과거 아시아침략에 대한 반성·사죄를 거부하고 오히려 태평양전쟁은 침략전쟁이 아니라 「아시아 해방전쟁」이었다는 망언을 되풀이 하고 있다.일본 우익세력들의 이러한 망언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휴 코타지 전주일영국대사는 산케이신문 기고에서 『일본은 차라리 침묵을 지켜라』고 충고하고 있다.다음은 기고문 내용. 대지진의 비극으로 한 해를 시작한 일본은 올해 전후 50주년을 맞아 쓰라린 코멘트를 많이 듣게 될 것이다.나는 그러나 일본인들이 이러한 논평에 주의깊은 반응을 보이기를 바란다.분노로 성급하게 반응하면 감정이 악화될 뿐 일본의 장기적인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부주의한 발언을 하는 경향이 있는 일본의 정치가들이 위엄있는 침묵을 지키는 노력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나는 올해는 화해에 역점이 두어지기를 희망하고 있다.올해는 승리와 패배를 각각 기리기보다는전쟁이 가져다 준 고통을 공감하고 되새겨보는 해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일본인들은 지금 제2차 대전중 일본제국군대가 점령한 지역의 주민에 대해 일본과 「천황」의 이름으로 얼마나 광범위하게 불행한 일들을 저질렀는지 또 그 행동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되새겨보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군에 포로로 붙잡혔던 사람들 가운데는 일본군으로부터 받은 취급을 잊을 수도 용서할 수도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나는 종전직후 싱가포르에서 나의 친척을 포함한 포로들이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직접 들었기 때문에 그들의 심정을 알 수 있다.하지만 기독교인은 「너의 적을 용서하라」는 가르침을 받는다.나는 화해를 바란다. 우리는 일본제국군대의 일부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나는 이곳 영국에서 일본인의 친구로서 일본인은 다른 국민과 이질적이라는 말을 믿지 않음을 말하고 싶다.문제는 인종이나 선천적인 특징이 아니다.나는 일본인 가운데 괴로움을 주는 것을 막으려고 노력한 군인이 있는 한편 연합국측에 복수심에 불타 문명인으로서의 행동의 원칙을 지키지 않은 군인이 있음을 알고 있다.슬픈 이야기이지만 인간에게는 나쁜 짓과 잔학한 행동으로 치달리려는 경향이 잠재해 있다.이 잠재적 요소는 상황과 사상의 교화에 따라 표면화된다.러일전쟁과 1차대전당시 일본에 포로로 잡힌 사람들은 공정한 취급을 받았다.왜 2차대전 당시 일본의 태도와 행동은 돌변했는가. 나의 설명은 이렇다.명치시대의 지도자들은 단결을 강요하고 일본을 구미열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신도의 의식과 「천황」숭배를 생각해 냈다.지도자들은 주로 농촌으로부터 징집한 장정들로 강력하게 훈련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잔혹한 신병 이지메(가학행위)를 포함한 엄한 훈련을 강요했다.이지메를 당한 인간이 다시 자신보다 약한 인간을 이지메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사무라이 윤리는 이 과정에서 땅에 떨어졌다.무사도의 진정한 의미는 잃어버렸다.충성심이 변질돼 젊은이들에게는 「천황」을 위해 죽는다는 의식이 심어졌다.하지만 「천황」의 마음이 장군들에의해 강제되고 있는 전쟁을 바라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장교들 가운데는 사물에 대한 태도가 비뚤어져 포로에 대해 생물무기 및 세균무기의 실험을 한 자도 있다. 나는 일본이라는 나라와 일본인들의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확신한다.나는 민주주의적인 절차와 제도가 일본에 뿌리내렸으며 일본인은 군국주의와 침략전쟁에는 단호히 반대하고 있다고 믿는다.일본 헌법 9조(교전권과 집단자위권을 인정하지 않음)가 개정된다해도 일본의 평화에의 서약은 지켜질 것이다. 물론 항상 위험은 있다.그 가운데는 전쟁중 일본의 행동을 정당화 하기 위해 역사를 왜곡할 위험도 있다. 때때로 일본의 동남아시아점령은 서구의 식민지 지배가 빨리 끝나도록 했다며 정당화 하기도 한다.그러나 나는 이러한 주장을 납득할 수 없다.식민지 지배는 전쟁전에 급속히 무너지고 있었다.영국은 그 이상 식민지 지배를 유지할 경제력도 의지도 갖고 있지 못했던 것이다.게다가 일본의 식민지 지배는 영국의 지배보다 훨씬 가혹했음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원자폭탄에 대해서는 우리는 투하된 뒤에조차 일본정부가 항복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쇼와(소화)일왕의 개인적인 개입이 필요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일본의 군사 지도자들은 「천황」의 항복방송마저 막으려 했던 것이다.원폭으로 죽은 사람들과 피폭자에는 동정하지만 나의 견해로는 히로시마의 비극의 최종적인 책임은 일본의 군사 지도자들에게 있다. ▷약력◁ ■1924년 영국 요크셔 출생 ■세인트 앤드루스대,런던대서 수학 일본어로 학위취득 ■1949년 영 외무부 근무시작 1980 ∼ 84년 주일본대사 역임 ■저서「황금의 섬들,일본의 고지도」 「동의 섬나라,서의 섬나라」 「속 동의 섬나라,서의 섬나라」
  • 「김영삼 정부의 성취」 서울의 외국특파원 평가

    ◎사라진 시위·최루탄… 세계화 “기대”/구로다 가쓰히로 일 산케이신문 지국장/「경제우위·탈정치」 사회기류 주시해야 얼마전 서울에 10년 이상 주재한 일본 기업인의 송별회가 있었다.그때 그는 한국생활을 되돌아보는 인사말에서 한국사회의 최대 변화는 학생시위와 최루탄이 없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5공화국 초기인 1982년 1월 오랫동안 계속돼 왔던 야간통행금지가 해제됐다.그러나 지금은 어느 누구도 불편했던 「야간통행금지 시대」를 떠올리지 않으며 훌륭한 역사적 정책결정이었던 「통금해제」를 평가하지 않는다.그것과 마찬가지로 한국사회로부터 학생시위와 최루탄이 사라진 것을 아무도 주목하지 않으며 평가하여야 한다는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김영삼 대통령 정권 출범후 2년간을 돌이켜 볼때 학생시위와 최루탄이 없어진 것은 틀림 없는 한국사회의 위대한 변화다.그러한 변화는 문민정권의 탄생으로 이루어졌다.확실히 김 정권의 최대의 업적이라고 평가해도 좋을 것이다.김 대통령의 그러한 문민정부 성과는 어려운 과도기에민주화를 정착시킨 노태우 정권의 노력 연장선 위에 있다.따라서 문민정부라 해도 과거를 부정만 해서는 안된다.역사에는 정직하지않으면 안된다. 학생시위와 최루탄의 소멸로 상징되는 김 대통령 정권의 2년은 한국 현대정치사상 국내 정치가 가장 안정된 시기라고 말할 수 있다.그때까지 한국의 대외 이미지는 학생시위와 정치불안이었다.그러나 지금은 반정부운동이 없어졌다.외국인의 눈에는 가장 감명 깊은 변화다. 그러나 국민들, 다시 말해 유권자들은 어느 나라에서든 요구 사항이 많다.정부의 훌륭한 업적을 강조·자랑하고 싶어도 국민들은 「당연한 일」 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며 또 다른 것을 요구하면서 불만을 말한다.국민들에게는 정치안정이나 개혁이라는 업적은 이미 과거의 일에 지나지 않는다.예상 이상의 경제성장도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 고맙게 생각하지 않는다.김 대통령은 이때문에 또 다른 업적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데 최근 김 대통령 정권의 정치스타일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그것은 민자당의 당명 변경 중지와 대표지명이다.국민을 상대로 새로운 당명까지 모집하다가 갑자기 당 이름의 변경을 중지했다.국민들에 대한 공식 사과·헤명도 없었다고 생각된다.새로운 대표자 임명도 당대회 때까지 비밀이었다.김종필씨가 탈당, 신당을 선언하며 지적한 「독선·독단·충격에 의한 정치스타일」 이라는 비판은 당연하다. 김 대통령은 인품이 훌륭해 득을 보고 있으나 그의 정치스타일은 「선의의 지도자 한사람 정치」라 할 수 있다.한국정치는 역시 지도자 한사람의 정치가 아니면 안되는가. 그러나 문민정부의 업적일지도 모르지만 한국에서도 정치의 비중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한국도 경제 규모가 커지며 근본적으로 국가를 움직이고 있는 힘은 정치가 아니라 경제로 옮겨지고 있다. 김 대통령의 최대의 업적은 한국사회를 탈정치화의 길로 이끈 것이 될지 모른다.학생시위의 소멸로 학생들은 이미 탈정치화 되고 있다.6월의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한국은 「정치의 계절」을 맞지만 국민들은 사실 탈정치화를 바라고 있는지도 모른다. ◎앤드루 스틸 영 로이터통신 지국장/정치안정 바탕,통일에 과감한 도전을 서울 중심가를 조금만 걸어도 김영삼 대통령 취임 이후 2년간 이루어진 한국사회의 변화를 곧 알수 있다.그러나 많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김 대통령은 앞으로 하여야 할 주요 과제를 안고 있다. 서울 중심에 있는 시청을 출발하면 여기저기 새로운 건물이 세워지고 있는 것이 보인다.그것은 김 대통령이 이룩한 경제성장과 기업안정의 상징적 조형물이다.김 대통령의 등장으로 실현된 30년만의 문민정권 탄생은 한국의 군사통치와 권위주의의 어두운 시대가 역사속으로 사라졌음을 세계에 알리는 분명한 신호였다.공정한 자유선거를 통해 권력에 오른 그의 길은 번영하는 민주국가로서의 한국의 성공적인 등장을 더욱 확실히 입증하고 있다. 서울시청으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는 서울신문을 비롯한 언론사들이 있다.언론은 김 대통령의 부정부패 추방운동이 강력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자유를 누려왔다.세계의 언론감시단체들도 한국의 언론은 자유롭고 민주적이라고 선언했다.물론 한국의 언론자유가 완전히 장미빛만은 아니다.군사통치시대에 만들어진 언론자유를 제약하는 낡은 법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 있으며 김 대통령도 폐지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그러한 법률은 김 대통령 만큼 훌륭하지 못한 미래의 지도자가 등장할 경우 언론제약으로 악용될 잠재적 위험성이 있다. 김 대통령은 개방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한국의 개방화는 아직 초기단계이다.서울에는 세계 주요 수도보다 여전히 외국인이 적다.하지만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은둔의 나라」 시대는 지났으며 한국은 새로운 자화상을 만들고 있다. 김 대통령은 클린턴 미국대통령, 옐친 러시아대통령, 미테랑 프랑스대통령, 강택민 중국국가주석 등 세계적 지도자들과 함께 국제무대를 활보하며 한국의 외교적 위상을 높여 놓았다.한국의 다음 목표는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이다.그러한 목표의 실현도 그리 멀지않은듯 하다.그러나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은 아직도 관료주의와 한국사회의 복잡함에 당혹할 때가 있다.김 대통령은 자신이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세계화 혁명이 공허한 슬로건의 의미 없는 운동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인식하지않으면 안된다. 세종로 끝에 있는 국립박물관은 여전히 경복궁과 청와대의 시야를 막고 있다.그러나 일본 식민지배의 잔재인 국립박물관도 많은 논란 끝에 김 대통령이 철거를 결정함에 따라 멀지않아 사라질 것이다.그 결정은 일본및 「빅 브라더」 와의 관계에 있어서 한국의 점증하는 자신감과 함께 김 대통령은 한·일관계를 악화시키는 독소를 제거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청와대 뒤에는 그러나 북한의 잠재적 침략가능성에 대비한 장벽이 있는등 무거운 남·북대결의 그림자가 여전히 남아 있다.김 대통령은 수십년간 계속돼온 북한의 불신과 의혹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으며 한반도의 냉전은 아직 끝나지 않고 있다.그런 가운데 김 대통령은 폭발성을 갖고 있는 미지의 인물인 김정일과 조만간 거래하지 않으면 안된다.김 대통령은 한국을 안정된 민주국가로 변화시키고 있지만 과감한 통일에의 도전을 단행하지 않을 경우 그의 성공적인 대통령상은 심각하게 평가절하 될 것임을 기억하지 않으면 안된다.
  • “북송 조총련·일인 인권회복”/김정일에 촉구 서한

    ◎불·독·비 등 13국 50개 인권단체 【도쿄=강석진 특파원】 국제인권단체인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산하의 프랑스 독일 필리핀등 13개국의 50개 인권단체가 북한으로 귀국한 재일 조선인·일본인의 안부를 우려해 북한의 김정일서기에게 이들의 인권회복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낸 사실이 밝혀졌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산하단체의 하나인 「노르웨이 앰네스티 그룹 30」은 1월 20일 김정일서기에게 보낸 서한에서 도쿄에 거주하고 있는 재일한국인 조행씨의 오빠인 조호평씨(59)의 가족 5명이 지난 67년 이후 소식이 두절된 것과 관련,조씨의 안부를 김서기가 확인해주도록 촉구했다고 전했다.
  • “「핵합의」 따라 제공될 경수로서/북,플루토늄 추출 가능성”

    ◎핵탄 70개 제조량”/미 핵연구소 경고 【도쿄=강석진 특파원】 북한이 장차 경수로로부터 핵 무기용 플루토늄을 추출할 가능성이 높다는 등 북한의 핵위협을 경고한 미국 유력 연구소의 보고서가 미 상원 군사위원회에 제출돼 주목을 받고 있다고 일본의 산케이(산경)신문이 19일 워싱턴 발로 보도했다. 워싱턴에서 핵확산방지 문제를 연구하는 싱크탱크 「핵군비관리 위스콘신 프로젝트」(소장 G 밀포린)가 마련한 이 보고서는 『북한이나 이란이 발전용으로 경수로를 원하고 있다고 믿는 것은 아이들에게 들려 주는 옛날 이야기를 믿는 것과 만찬가지』라고 지적하고 『북한이 경수로를 갖고 싶어하는 것은 오로지 시간벌기 전략에 따른 것으로 장차 경수로를 통해서도 핵무기용 플루토늄을 추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은 경수로가 완성되기까지 미국,일본,한국 등으로부터 공여되는 중유와 무역·외교상의 이익을 갖고 체제 기반을 강화시켜 곤란한 경제를 일으킨 다음 북한내에 머물고 있는 국제 원자력기구(IAEA)사찰관을 추방,현재 수중에 보관중인 8천개의 핵 사용이 끝난 연료봉으로부터 5개의 핵폭탄을 제조·보유하는 1석2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특히 이같은 결론의 배경으로 『북한은 경수로에서 핵무기용 플루토늄을 생산하려 들 경우 경수로의 운전을 자주 정지시켜 연료봉의 장전을 계속하는 방법으로 충분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고 『이렇게 하면 공여되는 2개의 경수로에서 최소한 4백㎏의 플루토늄 추출이 가능해 약 70개의 핵폭탄을 만들수 있다는 계산이 된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이는 현재 북한이 3기의 흑연 감속로(건설중인 2기포함)로부터 추출할 수 있는 약 1백50㎏,25∼30개 핵폭탄 분의 플루토늄량을 훨씬 초과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미 국무성은 이같은 숫자 논의를 하고 싶어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 중,원로 발언 보도 통제/당 지시/강택민 권력기반 정지작업

    【도쿄 연합】 중국공산당 선전부는 올해초 중국 보도기관 및 홍콩의 중국계 언론사에 최고지도자 등소평등 당원로보다 강택민 당총서기의 활동과 말등을 우선적으로 보도하도록 이례적으로 지시했다고 일본 산케이(산경)신문이 12일 홍콩발로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홍콩 외교소식통을 인용,강 총서기와 이붕 총리등 중국공산당 지도부는 지난 1월31일 춘절(설날) 전에 등소평을 비롯한 당원로들을 위문했으나 이 사진과 발언내용도 「기밀」로 분류해 선전부가 보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보도관제는 중국의 「원로지배」 인상을 약화시킴으로써 등소평 이후를 향한 강택민의 권력기반 강화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풀이했다. 신문은 또 당중앙 선전부가 원로들의 사진게재와 발언인용을 금지하도록 이미 지시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 이철영 중정치국원 방일연기/등 건강관련 가능성

    【도쿄=강석진특파원】 2월중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이철영 중국 국무위원(당 정치국원)의 방문 계획을 또다시 연기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일·중 관계소식통을 인용해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은 「일본이 대지진으로 매우 바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하고 있으나 이가 중국 최고지도자 등소평의 전처 아들인 점을 감안할 때 등의 건강상태와 관계가 있을 것이란 추측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치국원은 지난해 10월2일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 75년 1㏄당 1억개… 92년 5천만개/남성 정자수 17년새 반감

    ◎“50년후엔 많은 남성 생식 불능… 원인은 불명” 남성 정자의 수가 과거 수십년 사이에 반감,현 추세대로라면 앞으로 약 50년후 많은 남성들은 생식력을 잃게될 것이라는 사실이 프랑스의 연구 결과 밝혀졌다고 일본의 산케이 신문이 3일 로스앤젤레스 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2일 발행한 「뉴 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지를 인용,이같이 전하고 정자 수의 감소 현상에 대해 의학 관계자들은 『아직 원인은 잘 모른다고만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메디슨지는 『정자 감소에 관한 최신 데이터는 파리 정액은행의 것으로 이 은행은 과거 20년에 걸쳐 예탁한 건강한 남성 1천3백51명을 조사한 결과 지난 73년 당시의 평균 정자 수는 1㏄당 8천9백만개였던 것이 92년에는 평균 6천만개로 줄어든 것이 판명됐다』고 밝혔다. 메디슨 지는 『정자 감소 조짐은 20년 사이에 눈에 띄게 뚜렷해지고 있다』 고 강조했다. 메디슨 지는 특히 『파리 정액 은행은 정자의 개수는 연령,전회의 사정 기간등에 커다란 영향을 받기 때문에 28∼37세의 연령으로 전회 사정으로부터 최소한 4일 이상의 간격을 둔 남성 3백82명을 대상으로 재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히고 『그 결과 지난 45년 출생으로 조사 시점 30세의 남성은 정자가 1억2백만개였으나 62년 출생의 30세 남성은 5천1백만개로 정자가 무려 반이나 줄어든 사실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 일 「부전결의」 반대 확산/산케이 보도/자민·신진당 일부 주동

    【도쿄=강석진특파원】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총리가 과거 침략행위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사죄 결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계에 국회의 부전 결의에 대한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자민당의 「종전 50주년 국회의원연맹」(회장 오쿠노 세이스케 중의원)이 반대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이어 야당인 신진당에서도 2일 「올바른 역사를 전하는 국회의원연맹」이 발족돼 사죄결의에 반대하는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신진당의 국회의원연맹은 사회당의 구보 와타루(구보선)서기장이 참의원 본회의에서 대표 질문을 통해 사죄 결의의 실시를 명확히 하도록 요구한데 대한 반발로 과거사에 대한 망언을 한 바 있는 나카노 시게토 전법상 등이 중심이 돼 설립됐다. 자민당과 신진당 등에서 사죄결의에 대해 강력한 반대 움직임이 표출됨에 따라 앞으로 국회차원의 결의안 채택은 상당히 불투명해지게 됐다.
  • 두만강유역 공동 개발/러­일 합작사 설립/호텔건설 등 추진

    【도쿄=강석진특파원】 일본의 식품·목재 관련 중견회사인 도쿄 마루이치사는 두만강유역 개발을 위해 러시아 연해주의 상업항인 자루비나항의 항만기업인 하산상업항사와 합작회사 「극동상업정보센타」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자본금 10만달러의 극동상업정보센타는 본사를 자루비나항에 두고 이달 안에 러시아정부의 인가를 받는 대로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자루비나항은 두만강개발계획에 따라 개발이 진행 중인 북한 중국 러시아 3개국의 국경지역의 가운데 위치한 주요 항구로 중국의 길림성과의 철도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 극동상업정보센타는 자루비나항을 국제상업항으로서 정비 확충하기 위한 기획,필요자금의 조달수단,호텔 등 숙박시설의 건설,주변지역 종합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중,미군 아주둔 지지/일­대만견제포석/집단안보체제는 반대

    【도쿄=강석진특파원】 중국은 아시아 지역의 집단안보체제 구축에 대해 반대하지만 일본,대만을 견제키 위해 이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미군주둔에 찬성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29일자 홍콩발로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해 10월 날짜로 된 한 내부문건을 통해 탈냉전후 안보 골격에 대한 중국의 이같은 입장을 설명하고 아시아지역의 집단안보구상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계속적인 경제개혁을 들었다고 이신문은 전했다.
  • 북·일,「지진메시지」외교/무라야마 총리,북의 위로에 답신 보내기로

    ◎수교교섭 재개 모색 【도쿄=강석진특파원】 일본 정부는 북한의 강성산 정무원 총리가 효고(병고)현 남부 지진과 관련,위로의 메시지를 보내 온 것을 일·북한 국교 정상화협상 재개의 돌파구로 기대하고 있다고 일본의 산케이 (산경)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일본정부는 이에따라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 총리가 강총리의 위로 메시지에 답장을 보낸다는 방침아래 현재 전달 방법 등에 관한 검토에 들어 갔으며 특히 외무성은 『일·북한 국교 정상화 협상이 중단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총리가 일본 총리에게 메시지를 보내 온 것은 북한의 일본에 대한 자세가 전진된 표시로 협상재개의 기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총리의 메시지가 북한에 전달될 경우 이는 전후 처음 있는 일이 된다.
  • 서방기자 60명 입북/북,「4월 평양축전」 취재 초청

    ◎김사후 처음… 교통·숙박비 등 모든경비 부담/일여행사 직원 등 1백20명 평양 도착 【도쿄=강석진특파원】 오는 4월말 북한이 평양에서 개최하는 「평양 국제체육문화축전」을 사전답사하는 성격의 「일본 관광고찰단」이 27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북한 고려항공 편으로 니가타를 출발,이날 평양에 도착한 이 고찰단은 평양축전 준비상황을 취재할 서방 기자단 60명을 비롯하여 일본교통공사와 주가이여행사 영업사원등 모두 1백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이 통신은 보도했다. 북한이 이처럼 대규모로 서방 기자들을 초청한 것은 김일성 사망후 처음으로,북한은 이번 방문단의 숙박 및 교통비 등 모든 경비를 제공하고 있다. 기자단에는 북한이 그동안 입북을 허용치 않았던 보수성향의 산케이(산경)신문등 일본의 중앙지 모두와 10개 지방신문,통신,텔레비전방송의 남북관계 및 스포츠 담당기자가 망라됐으며 미국의 CBS방송,프랑스의 AFP통신 기자들도 포함됐다. 서방기자단은 31일까지 평양에 머무르면서 4월 축전행사 준비상황 등을 취재하는 한편,개성·판문점 등을 돌아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핵 등 「말썽꾼」 대외이미지 만회 목적/“역정보 흘려 대남교란 기도할듯”/전문가(해설) 북한당국이 미·일 등 서방기자단을 대거 초청한 것은 일차적으로 오는 4월로 예정된 「평양체육문화축전」의 성공을 겨냥하고 있다.궁극적으로는 이를 통해 외화벌이와 대서방 이미지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는 게 북한문제 전문가들의 대체적 시각이다. 민족통일연구원의 길정우 정책실장은 『제네바 합의 이후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염두에 두고 있는 북한당국으로선 이 행사를 통해 평화애호 이미지를 국제사회에 투사할 필요성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북한이 4월 행사 자체를 과연 대규모로 치를 것인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서방기자들을 사전에 대거 초청한 사실이 반드시 평양축전행사의 「흥행」만을 겨냥했다기보다는 그동안 실추됐던 대외 이미지를 만회하는데 더 큰 목적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연세대 최평길교수도 『일단은 테러와핵문제로 국제사회에서 말썽꾼으로 각인됐던 북한이 일종의 유화제스처를 통해 북·미 연락사무소 개설 등을 앞당기기 위한 유인책을 펴고 있을 수도 있다』고 해석했다.최교수는 그러나 『북한은 이번에 남한 기자들을 초청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서방기자들에게도 제한된 코스만 안내할 것』이라고 말해 북한의 개방폭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은 적다는 시각을 나타냈다. 한편 정부의 한 관계자는 북측이 이번에 서방기자들을 대거 초청한 이면에는 대남 교란 목적도 숨어 있다고 분석했다.이들 서방 언론인들에게 역정보를 흘리는 식으로 한미 관계의 틈을 벌리려는 기도를 할 가능성도 있다는 추론이다.
  • KEDO 사무국/한미일 35명 상주

    【도쿄 연합】 미국 뉴욕에 설립될 코리아 에너지 개발 기구(KEDO)의 중핵이 될 사무국은 오는 2월 하순 한·미·일 3국의 상주 직원 약 35명으로 발족할 것이라고 일본의 산케이(산경)신문이 25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 아주 약세통화 가치 급락/「멕시코 사태」여파/마르크·엔화는 강세

    ◎페소화는 미지원 힘입어 3일째 반등 【워싱턴·브뤼셀·홍콩 외신 종합】 미국이 멕시코 경제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추가로 4백억달러를 지원키로 한데 힘입어 멕시코 페소화는 연 3일째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멕시코 금융위기 여파 등으로 폭락세를 보여온 유럽과 아시아 각국의 통화가치 하락 및 주가폭락이 계속되고 있어 각국이 금리인상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 12월 중순 이후 30% 이상 평가절하돼 12일 멕시코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5.5페소에 폐장됐던 페소화는 13일 하오 현재 5.3페소로 폐장,회복세를 보였다. 또 멕시코 주식시장을 대변하는 IPC 지수는 이날 전날종가보다 97.73포인트(4.61%) 오른 2천2백16.55포인트를 기록했다. 외환시장의 불안이 세계적 도미노현상을 일으키면서 양질 외환의 수요가 급증한 반면 약세통화에 대한 인기가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세계적으로 독일 마르크화 및 일본 엔화,스위스 프랑화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대되고 있는 대신 약세인 미 달러화에 연동돼 있는 아시아 등지의 통화는 투매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 최고지도자 등소평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는 믿을 만한 보도가 나오면서 홍콩의 주가가 13일 폭락세를 나타냈다. 이와함께 멕시코 통화위기의 파급영향으로 도쿄와 대만은 물론 싱가포르와 필리핀,인도네시아등 동남아의 주식시장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멕시코 지원책 논의/G7회의 새달 개최 【도쿄 연합】 말레이시아를 방문중인 다케무라 마사요시(무촌정의)일본 장상은 13일 빠르면 내달중 통화 위기에 빠진 멕시코를 지원하기 위해 선진7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발한 것으로 일본의 산케이 신문이 현지 발로 보도했다.
  • 미­일 공동성명 무산/클린턴,무라야마 제시 초안 거절

    【도쿄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일 총리는 지난 11일 정상회담이 끝난뒤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이었으나 일본측이 제시한 초안을 미국이 거부해 무산됐다고 일 산케이(산경)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워싱턴발 보도에서 미국정부 소식통을 인용,일본 정부가 총리 방미를 계기로 공동성명을 채택할 것을 제안하고 초안을 제시했으나 미국측은 초안이 부적절하다며 거절했다고 전했다. 일본측 초안은 양국이 환경문제등 세계적 협력을 위한 공동과제를 제시하고 양국이 「창조적 파트너십」을 발휘할 것등 장기적인 협력문제에 중점을 두었으나 미국이 보다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양국간 무역불균형 해소와 북한핵 대책등에 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미국은 즉석에서 공동성명 채택을 거절했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 자위대 등 PKO요원 공동훈련소/일,아주에 설치 검토

    【도쿄=강석진특파원】 일본 정부는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공동훈련소를 아시아지역에 설치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9일 보도했다. 이같은 공동훈련 방안은 자위대를 필두로 하는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PKO 요원 훈련을 일본이 중심이 돼 실시한다는 구상으로 이 지역의 안전보장협력관계및 신뢰관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공동훈련소 설치 지역으로는 말레이시아나 필리핀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건설비는 일본이 전액 부담하지만 건설부지 등은 당사국의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공동훈련소가 설치되면 러시아 등과 이미 PKO 공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미국도 공동훈련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 일,중국핵실험 중단 요구/산케이 신문/새달 군축회담서 본격 거론

    【도쿄=강석진특파원】 일본정부는 중국정부와 내달쯤 핵확산 방지와 군비관리·군축 문제에 관한 양국간 협의를 갖는다는 방침아래 조정 작업에 들어갔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중국정부도 일본정부의 이같은 방침에 기본적으로 합의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중국과의 군축 협의를 통해 핵실험 중지를 비롯 핵의 완전 폐기를 위한 협조를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다. 일본정부는 또 전면 핵실험금지조약(CTBT)의 조기 타결과 핵확산금지조약(NPT)의 무기한 연장을 위한 중국측의 적극적인 자세도 요구할 것으로 밝혀졌다. 일·중간 군축 협의는 중국이 지난해 10월7일 두번째 핵실험을 단행했을 당시 사이토 쿠니히코(재등방언) 일본 외무성 차관이 서돈신 주일 중국대사를 외무성으로 불러 핵실험 중지를 강력히 요구하는 자리에서 제안,이뤄진 것이다. 일본은 중국과의 군축 협의에 외무성 군비관리·군축담당 실무자가 대표로 출석할 방침이며 회의 일정은 이달 20일부터 소집되는 정기국회 사정을 봐가며 최종 결정하게 된다.
  • 북 경수로 건설 지원금/한국 50% 일 30% 분담/일지 보도

    ◎중유는 미서 전액부담 할듯 【도쿄=강석진특파원】 북한 경수로 지원을 위한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설립 등 대체적인 지원 방안이 한·미·일 3국의 협의를 통해 굳혀졌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원방안은 ▲2월에 창설되는 KEDO 본부를 뉴욕에 설치하고 ▲사무국장에는 미국의 대사,차관보급 인사가 담당하고 한·일 양국은 사무차장을 내며 ▲경수로 건설 자금 부담은 한국 50% 이상,일본 30% 정도로 하고 ▲경수로 완성시까지의 대체에너지인 중유 제공은 미국이 거의 전액 부담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미·일 양국은 오는 11일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총리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같은 지원 방안에 최종적인 합의를 볼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소식통은 『북한에 지원하는 경수로는 한국형을 사용 조건으로 한 유상자금 협력이라는 관점에서 한국의 부담 배분이 커질 것이라는 인식에 한·미·일 3국이 일치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경수로의 실제 건설은 2∼3년 후 시작될 것이기 때문에 대충 목표를 잡는데 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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