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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가스 공중살포도 계획”/옴교/당초 헬기·박격포 동원 추진

    ◎체포신도들 진술 【도쿄 AFP 연합】 도쿄 지하철에 독가스를 살포한 혐의로 수사받고 있는 옴진리교단은 지하철에 독가스를 살포키로 결정하기 전에 독가스 공중살포를 계획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옴진리교단은 당초 무선조종되는 헬리콥터·박격포·비행기등을 이용해 독가스를 살포할 계획이었으나 교주인 아사하라 쇼코와 그의 참모들은 여러차례 회의를 거쳐 결국 도쿄 지하철을 공격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신문은 체포된 옴진리교단 부속병원 의사인 하야시 이쿠오를 비롯한 교단 관계자들이 독가스 공중살포 계획을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 와타나베 전일외상/“대북쌀수출”강력 시사/“북한식량 2백만t부족”

    【도쿄=강석진 특파원】 지난 4월 일본 연립여당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한 바 있는 자민당 소속 중의원 와타나베 미치오전외상은 대북한수출을 염두에 둔 쌀수출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와타나베 의원은 18일 자민당본부에서 열린 자파 연구모임에 참석,『일본의 남아도는 쌀을 어떻게 할 것인가.파는 쪽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쌀수출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그는 수출대상국으로 북한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 발언 뒤 대표단장으로 북한을 방문한 경위를 말하면서 『당시 북한과의 회담에서 쌀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2백만t가량 부족한 것 같았다』고 말해 수출대상국으로 북한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일본식량청은 지난 93년 미국·중국·태국·호주 등 4개국에서 수입해 아직 팔리지 않고 있는 재고수입미 84만t 가운데 50만t을 t당 수입가 7만2천엔보다 훨씬 싼 1만∼2만엔선에 가축사료로 판매한다는 방침을 최근 정한 바 있다.
  • 일 폭발물 소포테러/도쿄도지사 노렸다/건전지 이용한 기폭장치 설치

    ◎「니혼 TV 폭바」관련 병행수사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경찰은 17일 도쿄도지사 비서실 우편물 폭발사건은 아오시마 유키오(청도행남) 도쿄도지사를 직접 노린 테러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우편물의 발신인이 다나카 코조(전중황삼·67) 도의회 자민당 간사장 이름으로 돼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 범인이 다나카 간사장의 이름을 사용한데는 특별한 범행동기가 있는 것으로 보고 이 부분을 중점 수사중이다. ◎잇단 테러사건 왜 터지나/일 열도/경제성장 그늘서 병리 만연/전문지식·집단교육으로 윤리관 부재 초래/“사회 폐쇄성 탈출”… 광신집단 추종자 증가 일본은 요즘 사건 사고로 편할 날이 없다. 한때 안정된 사회로 평가받던 일본이 전후 50주년을 맞는 올해들어 상상을 뛰어넘는 각종 사건 사고가 잇따라 터지고 있는 배경은 무엇인가. 한신대지진 당시 시민들이 질서를 지키고 자원봉사자가 몰려들어 아픔을 함께 나눈 것도 일본의 모습이지만 옴진리교 사건에서는 「신경을 쓰지 않았던 곳에 갑자기 해충군이 번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느낌」(도쿄신문)을 받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그런가 하면 옴진리교단의 소행인지 아닌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무고한 시민들을 상대로 한 청산가스사건,도지사를 상대로 한 폭탄테러도 잇따라 터지고 있다. 옴진리교단은 보통의 사이비종교와는 달리 국가를 흉내낸 체제를 갖추고 과학으로 무장을 시도했다.시민들을 상대로 무차별 테러도 아주 쉽게 결행했다.신자들중에는 이공계를 중심으로 고학력의 젊은이들이나 이미 사회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안정된 생활을 하던 엘리트들이 다수 포섭돼 있었다. 이에대해 우선 전후의 경제우선주의 및 성적을 중시하는 교육이 인간관계를 경시하도록 만들었다고 지적하는 의견이 있다.또 다른 의견은 일본 사회의 폐색감과 불투명성으로부터 초능력에 의지해 탈출하려한 것은 아닌가라고 지적한다.또 컴퓨터게임의 세대가 공상세계와 현실을 착각하기 쉽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일부 지식인들은 아사하라 교주의 「공중부유」 등 상식밖의 초능력과 공상을 믿게 된 사회적 원인으로 전문지식 위주의 편협한 교육,실증적인 과학교육의 부재에서 찾고 있기도 하다.이들은 일반대학 교육이 전문교육 위주로 흐르다 보니 젊은세대들의 시야가 좁아졌다면서 윤리관 확립,비판적 안목의 강화등 전인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후 50년동안 경제성장을 위해 앞서 가는 구미만 보고 달려온 결과 이제는 구미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지만 무엇을 보고 어떻게 달려 가야 하는지는 알 수 없게 됐다는 것이다.정치지도자들은 국민들에게 목표를 제시하기 보다는 권력다툼에만 몰입해 있다.사회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윤택화·보수화되면서도 자유민주주의에 걸맞는 인간관계,가정과 사회의 룰이 확립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특히 지식인 사이에서는 이같은 현상이 방치될 경우 자칫 나치시대나 전전의 일본사회에 있었던 것과 같은 광신적인 맹신에 빠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교토대의 아사다 교수는 산케이신문 기고에서 『70년대 학생운동,80년대 만화등 서브컬처에 몰입하던 젊은이들이 이제 기묘한 종교에 모여들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옴진리교의 조직은 구소련의 스탈린주의를 생각게 하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한다.또 도호쿠대의 아사미교수는 일본 사회는 옴진리교와 같은 광신집단을 다룰 태세가 돼 있지 않다고 말한다.그는 앞으로도 새로운 광신집단이 출현할 수 있다면서 제2의 아사하라를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62년 북송운동주도 교포 조호평씨 일가/74년 탈출하다 모두 피살

    ◎국제사면위 지난달 입북… 21년만에 확인 생사여부의 확인이 국제적인 관심으로까지 비화됐던 한 북송가족이 이미 오래전에 탈출하다 집단피살됐음이 국제사면위원회에 의해 21년만에 밝혀졌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비극의 주인공은 조호평씨(1936년생)와 일본인 부인 고이케 히데코(소지수자·40년생)씨 가족.조씨는 북한을 「조국」으로 생각하면서 북송운동에 적극 참여하다 26세때인 62년 가족과 함께 북송선을 탔다.당시 도호쿠대학 대학원생이었던 그는 북송선 갑판에서 가족들의 환송에 환한 미소로 답하면서 떠나갔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연락이 두절되고 일본에 남아있던 여동생 조행씨는 오빠가족의 생사확인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 왔으나 메아리없는 외침에 그치고 말았다.이 문제는 지난해 국제사면위원회가 직접 생사확인운동에 참여하게 됐고 유럽과 미국의 사면위원회지부등은 북한 김정일앞으로 생사확인을 요청하는 편지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사면위는 지난달 말 북한을 방문,이들이 모두 지난 74년 비참하게 종말을 맞이했음을 확인한 것이다. 북한 당국의 설명에 따르면,조씨는 스파이목적으로 입북해 국가기밀을 누설해 오다 67년 체포돼 징역 20년형을 선고받고 강원도 천매교화소(강제수용소)에 수용됐었다는 것.조씨는 74년 10월23일 하오 4시쯤 탈주,24일 상오1시 함흥에 도착,상오2시 43분 부인과 장남(당시 10세),장녀(8),차녀(7)를 데리고 함경남도 정평지구의 해안에서 경비병 1명을 죽이고 북한군 배를 탈취해 탈주하려 했다.그러나 조씨 가족은 이들을 발견한 북한 경비대의 사격으로 모두 피살됐다.다만 조씨는 선상에서 죽은게 확인됐으나 나머지 가족들의 사체는 날이 어두워 확인할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조행씨는 『수용소 생활을 했다면 굶주림과 강제노동으로 제대로 걸을 수 없었을 텐데 그렇게 빨리 도망칠 수 있었겠는가.보통 사람도 며칠씩 걸릴 도피길을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스파이 혐의도 선상탈출도 모두 누명이다』고 반박하고 있다.
  • 북,입국비자 발급 돌연 중단/조총련,지난주초 중지 조치

    ◎방콕·성항에 관광불허 통보/“권력승계 임박… 외국인 배제”추축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에서 북한 입국비자 업무를 맡고 있는 조총련은 이번주 초부터 북한입국비자 발급을 갑자기 중지했으며 일본외무성은 그러한 조치의 진의가 무엇인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외무성 소식통의 말을 인용,13일 보도했다. 일본 외무성내에서는 이와 관련,미·북 경수로협상 난항으로 북한내 강경파의 의견이 강화됐거나 김정일 권력승계가 가까워진 데 따른 외국인 배제 의도 등의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이신문은 전했다. 산케이는 이와함께 동남아시아로부터의 북한관광도 이번달 초부터 사실상 중단됐다고 싱가포르의 화교신문인 연합조보(연합조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싱가포르현지의 관광대행사가 북한으로부터 이같은 통보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다음달 출발예정인 관광객들의 예약취소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방콕∼평양간 항공기운항도 중단됐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 일경,옴교주 감시중 연휴후 체포계획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옴진리교의 아사하라 쇼코(마원창황·40)교주가 경찰의 엄중 감시하에 놓여 있으며 5월초 연휴가 끝나는 대로 그를 체포,살인예비 혐의로 강제수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일본 경찰은 아사하라 교주가 잠복하고 있는 도쿄부근의 은신처를 확인,임의동행 형식으로 수사를 펼 방침이었지만 수사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야마나시현 가미구이시키촌에서 수거된 화학물질 등에 대한 현장검증 결과 사린제조가 확인되는 다음주초 그에 대한 강제수사를 실시하기로 계획을 바꿨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산케이신문은 아사하라 교주가 24시간 경찰의 감시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듯 가끔 외출하는 적도 있다고 전했다.
  • 일,대북제재 참가 표명/“경수로협상 결렬땐 검토”/방위청 장관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의 다마자와 도쿠이치로(옥택덕일낭) 방위청장관은 오는 2일 워싱턴에서 윌리엄 페리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북한경수로문제 협상이 결렬될 경우 방위청입장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등 책임있는 대응을 취할 용의가 있음을 전달할 것이라고 산케이(산경)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방위청은 일본의 입장과 미·일 협력체제를 명확히 하는 것이 북한이 미국과의 교섭에 다시 임하도록 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28일 이같은 입장을 미국에 전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다마자와 장관은 특히 이와관련,페리장관과의 회담에서 미·북한 경수로협상 결렬시 『일본은 헌법의 범위내에서 책임있는 대응을 취할 것이며 미국측의 입장을 고려해 일본이 할 수 있는 조치를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라고 산케이신문은 덧붙였다.
  • 도쿄 사린 살포범 2명 추적/일경“구속된 옴교신도가 신원 제보”

    ◎“살해범 서씨 사업실패로 큰빚” 【도쿄=강석진 특파원】 사상자 5천5백명이상을 낸 지난달 20일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살포사건과 관련,별건구속된 옴진리교 신자가 경찰수사과정에서 사린살포 범인 2명을 구체적으로 거명함에 따라 일본 경찰이 이들을 뒤쫓고 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일본 경찰은 그동안의 수사를 통해 옴진리교단이 지하철 사린살포를 실행한 것으로 단정짓기는 했으나 구체적인 실행과정,실행범등을 단정짓지는 못해왔다. 【도쿄=강석진 특파원】 옴교 제2인자 무라이 히데오(촌정수부) 과학기술상 살해범 서유행씨는 최근 이벤트 사업에 실패,수천만엔의 빚을 지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25일 보도했다. 한편 일본 경찰은 옴 진리교의 아사하라 쇼코(마원창황·40) 교주가 살인을 목적으로 독가스 사린제조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살인 예비혐의로 구속하기 위한 영장 청구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 “교주가 화학반 직접 지휘/진리교 2년전 사린제조팀 구성”/일경

    【도쿄=강석진 특파원】 지난달 20일 발생한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살포사건과 관련해 옴진리교를 수사하고 있는 일본 경찰이 옴진리교 신자 한 명에 대해 사린 살포 혐의로 본격적인 심문을 벌이고 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일본 경찰은 지난 1개월동안의 수사로 옴진리교가 지하철독가스 살포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단정지어 왔지만 실행 범인이 지목돼 조사를 받는 것은 처음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경찰은 옴진리교가 사린 제조를 위한 화학반을 특별 편성·운영해 왔으며 아사하라 쇼코 교주가 이를 직접 지휘한 사실을 밝혀냈다. 【도쿄·모스크바 로이터 AP 연합】 도쿄 지하철 독가스 테러사건을 수사중인 일본 경찰은 종말론 종교집단 옴진리교가 맹독성가스 사린을 제조하기 위해 2년전 「과학자」팀을 조직한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일본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 “독가스 살포 진리교 소행” 단정/압수자료 분석결과/일경

    ◎공작대소속 범인 체포나서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경찰은 지난달 20일 도쿄 지하철 독가스 살포사건을 옴 진리교가 일으킨 것으로 단정지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경찰이 옴 진리교 수색에서 압수한 플로피 디스크와 광디스크 메모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리고 교단 공작부대에 소속된 실행범인 몇명도 특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특정된 실행범들은 모두 도주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일본 경찰은 이들의 체포를 위해 소재확인을 서두르고 있다. 사망자 11명 부상자 5천명 이상을 발생시킨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살포사건은 발생 뒤 곧 옴 진리교에 의심이 두어져 왔으나 그동안 일본 경찰은 옴 진리교의 범행이라고 단정짓지는 않은 채 옴 진리교 시설에 대한 수색을 통해 사린가스 제조 사실 여부를 확인해 왔다.
  • 미·일 「북 제재」 협의/새달 3일 워싱턴서

    【도쿄 연합】 미국과 일본은 다음달 3일 워싱턴에서 방위·외무당국자가 참석하는 안보실무협의(SSC)를 갖고 북한핵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에 대비한 제재준비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산케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양측이 오는 21일까지 북한에의 경수로 제공을 둘러싼 북·미 협상이 매듭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이같은 일정을 마련했으며 내달 2일 있을 양국 국방장관회담과 함께 북한 제재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 북미 경수로회담 빠르면 12일 재개

    【도쿄 연합】 미국과 북한은 경수로 제공을 둘러싼 베를린회담을 빠르면 12일 재개할 방침이라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6일 일본 외무성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 진리교 중성자탄도 연구/일경 압수서류서 확인

    ◎수십정의 권총부품 소지 신도 검거 【도쿄=강석진 특파원】 도쿄 지하철 독가스 살포사건과 관련,일본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를 받고 있는 옴 진이교가 중성자탄도 연구해온 사실이 밝혀졌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사가현에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한 신자가 소지하고 있던 서류와 광디스크를 조사한 결과 중성자탄의 구조,예상피해,수식 등이 포함돼 있음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일본경찰은 이같은 자료가 교단이 중성자탄을 본격적으로 개발하려 했다기 보다는 연구에 필요했던 데이터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옴 진리교가 무기류에 강하게 집착해온 사실을 보여준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도쿄 연합】 지하철 독가스 테러사건등을 수사중인 일본 경찰은 6일 도쿄 아카사카의 한 맨션에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된 옴 진리교 간부 1명을 포함,신도 3명으로부터 십수자루의 권총부품을 적발,권총소지의 목적등을 추궁중이다. 경찰은 이들이 체포됐던 맨션 8층에 옴교단의 관련회사인 「세계통일통상산업」본사가 있는점으로 미뤄 이들 3명이 이회사 사무소에 권총부품을 대량 반입하려한 것으로 보고 사무소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이 회사 사장(45)의 행방을 쫓고 있다.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권총부품은 종이상자에 담긴채 승용차 트렁크 안에서 발견됐다. ◎“수백만명 살상분량 사린 은닉”/일 주간문춘 보도 【도쿄 AP 연합】 일본 지하철 독가스 테러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는 종말론 사교집단인 옴 신리쿄(진리교)가 일본 남부의 산악 지역에 막대한 양의 사린가스를 은닉하고 있다고 주간문춘 최신호가 보도했다. 6일자로 발간된 이 잡지는 주사제제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형태의 희석 사린가스가 2만5천개의 플라스틱 주머니에 담겨져 산속의 비밀 장소에 숨겨져 있으며 이는 수백만명을 죽이기에 충분한 양이라고 밝혔다. 이번 독가스 테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일본 경찰은 옴 신리쿄에 대한 수색 작업을 통해 사린가스 제조 원료인 화학약품과 제조장치 등을 압수했으나 결정적 증거인 사린가스 자체는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이 잡지는 옴 신리쿄 내부의 한 제보자가 지난해 8월 이 종교단체 관계자들이 등산객을 가장해 산속으로 사린가스를 운반,매장한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 잡지는 또 은닉 장소가 아직 눈에 덮여 있어 사린이 매장돼 있는 장소를 발견하려면 눈이 녹는 5월초까지 기다려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남산케이블카 2대 벽충돌/3명부상/탑승대 진입중 브레이크 잘못조작

    5일 하오 7시45분쯤 서울 중구 회현동2가 산 1의 19 남산에서 운행중인 케이블카 2대가 산아래 남산 순환도로와 정상부근 서울타워쪽 탑승대로 각각 들어오다 술을 마신 운전원의 조작 잘못으로 탑승대 통로벽에 크게 부딪혀 케이블카에 타고 있던 임산부 이송의(27·강남구 논현동)씨 등 여자 3명이 다쳤다. 사고는 한국삭도소속 박광봉(58·운전계장)씨가 저녁식사때 동료들과 소주 반병을 마신 뒤 케이블카를 운전하다 케이블카의 정지지점을 놓치면서 급제동을 걸다 일어났다. 사고 당시 상행 케이블카에는 10여명,하행선에는 25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직후 측정한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3%였다. 이날 상행 케이블카에 타고 있다 상처를 입은 이갑순(32·여·동대문구 장안동)씨는 『탑승대 부근에 도착한 케이블카가 급정거하면서 벽에 설치돼 있는 물받이통에 부딪힌 뒤 앞뒤로 한동안 심하게 흔들렸으며 충돌순간 승객들이 공포에 떨며 비명을 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음주상태에서케이블카를 운전한 박씨를 과실치상혐의로 입건했다. 한편 사고직후 케이블카 운행이 중단되자 탑승권을 미리 산 시민 1백여명은 한국삭도측에 환불을 요구하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 북 파라티푸스 번져 수백여명 격리/일 산케이신문 보도

    【도쿄 연합】 북한의 함경북도내 여러 도시에서 지난달 초순부터 한달 이상 전염병인 파라티푸스가 유행,수백명이 병원 등에 입원,격리돼 있다고 일본의 산케이(산경) 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복수의 일·북한 관계 소식통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사망자가 생겼는지의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산케이 신문은 북한 당국이 이같은 전염병 발생으로 오는 4월 하순에 있을 「평양국제스포츠문화제전」에 참가할 관광객 유치에 차질을 빚게 될 것을 우려,함북지방의 주민들이 평양으로 들어 오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 3월13일자 일 산케이지 사설/유일한 주일공보관 반박

    ◎“한일관계”우려가 내정간섭인가/“미래지향적 관계발전 희망”김 대통령 의도 오해 주일대사관의 유일한 공보관은 18일 산케이신문이 일본의 불전결의와 관련한 김영삼 대통령의 발언을 「내정간섭」이라고 비난하는 사설(3월13일자)을 실은데 대해 『양국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왜곡된 편견』이란 반박문을 보냈다.18일자 산케이지에 게재된 반박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3월13일 귀지 사설은 김영삼 대통령이 3·11 코펜하겐에서 무라야마 총리와의 정상회담시 행한 일본내에서의 소위 불전결의를 둘러싼 논의에 관한 발언내용을 「내정간섭」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와 같은 지적은 김 대통령의 발언의 내용이나 진의를 사려깊게 파악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김 대통령은 보도되고 있는 일본국회내에서의 소위 사죄·부전결의와 관련된 최근의 동향을 언급하면서 그와 같은 움직임의 귀결여하가 한국 국민이 일본에 대하여 갖는 이미지나 감정,나아가서는 한·일관계를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우리는 양국의 공동노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그와 같은 지적은 양국 수뇌간에서 더구나 그간 수차의 접촉을 통하여 익숙해진 사이에서 당연히 있을만한 것으로서 이를 「내정간섭적」으로 보는 것은 전혀 타당하지 않은 것이다. 더욱이 『김 대통령이 일본의 자주성,사상의 영역에 개입하여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으며 국내 대책상의 정치적 발언』이라고 단정한 것은 과거사에 대한 깊은 성찰의 토대위에서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추구하려는 김 대통령의 진지한 의도를 잘못 이해한 것이며 또한 자칫하면 민주주의와 다원성이 정착된 한국정치에 대한 왜곡된 편견을 일본 국민들에게 심어주지 않을까 우려된다. 또한 귀지에서 지적하고 있는 한국내의 소위 「반일이벤트」의 실상을 관찰해보면 반일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기 보다는 광복 50주년을 계기로 식민지 통치의 잔재를 청산하고 미래지향적 한·일 우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려는 우리정부와 국민 나름대로의 자발적 노력의 발현이라는 것을 지적해 두고자 한다.귀지는 또한 과거 한·일 관계의 기본에 관한 인식에서도 큰 오류를 범하고 있다.일본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강탈한 1905년의 한·일 협약은 강압적으로 이루어진 조약이었으며 그이후 병탄에 이르기까지 모든 양국간의 합의나 조약 또한 일제의 강요에 의한 것임은 명백한 것으로 원초적으로 하자가 있는 것이다.과거 일본의 한반도 식민지화를 정당화시키거나 미화시키려고 운운한다면 한민족 전체의 감정을 근저부터 흔드는 것이 되며 과거의 일은 청산될 수 없다. 한국정부나 국민도 일본정부나 국민과 다정한 선린으로서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갈수 있기를 진정으로 바라고 있다.또한 우리는 일본이 앞으로 이 지역에서 나아가서 세계적으로 역할을 더욱 확대·심화하기를 바라고 있다. 특히 금년은 한국으로서 광복 50주년이 되지만 동시에 한·일 양국의 국교가 정상화된지 30년이 되는 기념할 만하 해이기도 하다. 일본이 과거 일제에 의하여 쓰라린 고통을 겪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여러나라 사람들의 마음을 쓰다듬는 겸허한 자세가 우리나라를포함한 아시아 여러나라들과의 밝은 장래를 약속하는 기초가 되고 세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게 함을 지적하고 싶다.
  • 일 의원 2백52명/“사죄·부전반대” 청원/산케이 보도

    ◎사회당 의제채택 요구에 제동 【도쿄 연합】 일본 집권 제1여당인 자민당과 통합야당인 신진당을 중심으로 한 국회의원 2백52명이 민간단체의 「반성및 사죄 국회결의 반대 청원」 국회 제출 과정에서 「제안 의원」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산케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는 자민당과 신진당에 부전·사죄결의 반대론이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사회당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채택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사죄결의의 행방이 혼돈상태에 이르렀다고 신문은 전했다. 국회청원을 발의한 의원은 중의원에서는 무토 가분(무등가문)자민당총무회장(전외상)을 비롯해 자민당 1백36명,신진당이 요네자와 다카시(미택륭)부당수등 31명으로 모두 1백74명이며 참의원은 자민당 65명,신진당 12명등 모두 78명이다.
  • “경수로 노심 일제로”/일,KEDO에 요청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정부는 북한에 지원할 한국형 경수로의 심장부에 해당하는 노심은 한국에서 생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본제로 할 것을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에서 강력히 주장할 방침이라고 산케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일본은 아직 경수로 지원을 위한 각국별 자금분담 비율이 정해져 있지 않으나 일정 자금을 부담하는 대신에 한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심장부 기자재 공급을 통해 원자로의 안전운전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 통일 안보외교 성과도 컸다(사설)

    김영삼 대통령은 유럽순방에서도 주어진 조건과 현실을 최대로 활용하는 특유의 정력적인 정상외교스타일을 보여주었다.코펜하겐에서 전개한 일본·중국총리 상대의 통일안보외교도 바로 그런 것이다.우리의 최대현안인 북핵개발저지와 개방유도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중의 협조를 시의적절하게 당부하고 다짐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엔사회개발정상회의 참석기회를 활용한 것이었다.두차례 아·태경제협력체 정상회담 때와 같이 최소비용과 노력으로 최대효과를 거두는 다원적 정상외교의 전개였다.일·중과의 정상회담은 베를린방문과 함께 대통령의 유럽순방이 세계화와 세일즈외교 외에 통일안보외교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일본은 최근 대북관계개선 접촉을 시작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북핵과 남북대화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일본의 대북교섭개시는 시기상조라는 것이 우리정부의 입장이다.정상회담을 통해 일본총리는 한국과의 사전협의 약속을 충실히 지켜 갈 것임을 다짐했다.우리 대통령은 일본의부전결의논란이 한·일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한 당연한 우려도 표시했다.산케이신문 주장과 같은 내정간섭이 아닌 진심의 충고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통일안보외교 차원에선 미·일은 물론 중국도 중요한 협력상대다.불과 5개월만에 다시 만난 중국총리와 김 대통령은 북핵저지및 남북대화를 통한 긴장완화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나가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우리는 남북유엔동시가입과 북·미핵합의 등에서의 중국의 역할을 기억하고 있다.핵합의이행과 대화재개에도 그 영향력이 발휘되기를 기대한다. 끝으로 우리는 빈번한 정상회담등 한·중관계의 착실한 발전을 환영한다.이붕 총리는 「수도거성(물이 흐르면 도랑이 생긴다)」은 말을 한 적이 있다.양국관계를 경제뿐 아니라 제반분야에서 함께 발전시키자는 이 총리의 제의대로 양국관계가 정치외교등 모든 분야에서 균형있게 발전되기를 우리는 기대한다.
  • “대일 부전결의 요구 내정간섭”/일 산케이신문 주장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의 산케이신문은 13일 김영삼대통령이 코펜하겐에서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총리와 가진 정상회담에서 부전·사죄결의를 사실상 요구한 것은 「내정간섭적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일본의 우익세력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최근들어 2차대전 미화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는 이 신문은 사설에 해당하는 「주장」란에서 「김영삼 대통령 발언을 생각한다」는 제목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주장은 『국회결의를 둘러싼 일본국내 논의는 종전 50주년의 중요한 의미를 국민 하나하나가 음미하고 반추해 과거 전쟁에 대해 냉정한 역사적 평가에 바탕을 두어 앞으로 세계 평화에 어떻게 공헌해 갈 것인가라는 극히 내면적인 행위』라고 강변했다. 신문은 따라서 한 민족의 자주성과 사상영역까지 개입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김 대통령이 생각한다면 그것은 단견에 불과한 것이며 설령 국내 정치용 발언이었다 해도 일본으로서는 매우 유감스런 일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또 한·일 관계를 생각할 때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사실이있다면서 첫째로 과거 전쟁당시 한반도는 일본의 일부로서 일본이 한국과 포화를 주고받은 것은 아니라고 망발했다. 신문은 두번째로 『일본의 한반도 통치도 당시 국제사회가 승인한 한일합방조약(1910년)에 의거한 것으로 불법점거와는 다르다』고 억지를 늘어놓은뒤 『이 때문에 한일기본조약도(1965년)도 「이제 한일합방조약은 무효」라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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