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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수개월내 도발 가능성/일 산케이지 보도

    북한이 몇달안에 어떤 형태로든 위협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클린턴행정부에서 대아시아안전보장정책을 담당했던 로버트 매닝 전 미 국무부 동아시아지역문제고문이 주장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매닝 전 고문은 11일 도쿄에서 열린 한 강연회에서 『한반도는 과거 20년간에 있어 가장 군사대결에 가까운 상황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일 의원 25명 비밀헌금 받아 파문/탈세 석유도매상 수사

    ◎뇌물여부 집중 조사 지난주 탈세혐의로 체포된 일본석유도매상 이즈이 준이치(천정순일) 사장을 수사한 결과,정치인·고위관리들에게 거액의 자금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일본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산케이(산경)신문은 도쿄검찰이 이즈이(천정)석유상회 사장 이즈이가 많은 전직각료,의원들에게 비밀헌금을 한 사실을 수사하고 있으며 이 사건이 뇌물스캔들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독매)신문도 이즈이 사장이 지난 92∼94년 의원 16명의 은행계좌에 총 3천만엔에 달하는 돈을 입금했다고 보도하고 검찰은 이즈이가 의원 18명에게 총 4천만엔을 주었다는 내용이 적힌 메모도 압수했다고 전했다. 신문들은 또 이즈이사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의원은 총 25명이며 그중 15명은 집권 자민당소속이라고 전했다.
  • 북 경수로 착공 시기/내년 3월로 연기 검토

    한반도에너지기구(KEDO)가 북한에 지원하는 경수로의 착공을 내년 3월로 연기하는 방안을 두고 조정에 들어갔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4일 일본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연내 착공을 목표로 했지만 북한의 잠수함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착공의 전제인 조사단의 파견 자체가 불가능하게 된데 따른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 달라이 라마,12월 대만방문

    ◎대중관계 중재… 이 총통과 회동 예정 【도쿄 연합】 티베트 독립운동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오는 12월 중순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번 대만방문은 티베트 불교지도자의 신분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나 수일간의 대만 체류기간중에는 이등휘 대만총통과의 회담도 예정돼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인도에 망명중인 달라이 라마는 올 여름 중·독관계 악화를 초래한 독일방문에 이어 9월에는 호주,뉴질랜드를 잇따라 방문,중국에 대한 외교공세를 펴왔다.이에 따라 달라이 라마의 대만 방문은 중국·대만관계에도 복잡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산케이는 덧붙였다.
  • 일 도쿄도,외국인 참정권 인정/법개정 추진

    ◎“국제화에 긴요”… 단체장 피선거권은 제외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의 수도 도쿄도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정주 외국인에 대한 지방참정권을 인정키로 하고 자치성 등에 지방자치법과 공직선거법 개정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산케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재일교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정주 외국인에 대한 지방참정권 부여 문제는 93년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으나 지방행정당국이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매우 희귀한 일로 향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지난 94년 「국제정책추진대강」을 수립해 정주 외국인의 참정권과 직원채용 문제를 검토해온 도쿄도는 작년 2월 최고재판소(대법원)가 「헌법이 정주 외국인에게 지방선거권을 부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 이 문제에 본격적으로 임해 왔다. 도쿄도는 또한 지방자치의 관점에서도 외국인을 유권자로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국제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외국인 지방참정권을 인정키로 했다고 신문은설명했다. 도쿄도는 그러나 피선거권의 경우 자치단체장으로 선출될 경우 공권력 행사에 해당한다는 자체 해석을 내리고 인정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 북,난민 고의유출/한·미 위협 가능성/미 「평화연구소」 보고서

    【도쿄 연합】 식량위기에 봉착해 있는 북한은 고의로 어느 정도 난민을 유출시킴으로써 한국과 미국을 위협해 경제적인 요구를 성사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를 미 평화연구소가 마련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22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보고서는 특히 북한에 정변이 일어났을 경우 한국군이 북한쪽으로 진입해 난민지역을 설정할 유혹에 빠질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난민의 잠재적 루트로서 ▲동북쪽 중국 국경 ▲배를 이용한 도일 ▲군사경계선을 통한 남하를 제시하고 북한이 (나름대로) 난민을 통제하면서 유출시키는 방법을 사용해 한국과 미국을 위협하는 방안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북 수일내 노동1호 발사실험/일지 보도

    ◎일,미 요청따라 동해에 군함 파견 【도쿄=강석진 특파원】 북한이 수일 안에 노동1호 미사일 발사 실험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19일 미국의 북한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미국 정찰위성의 정보에 따르면 미사일 발사지점 부근에 연료 탱크차 6∼7대가 집결하는가 하면 발사대에 추진력이 강한 부스터의 일부인 듯한 물체가 관측되고 있어 이 곳에서 액체연료의 혼합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도쿄 AFP 연합】 동해에서 실시예정인 북한의 「노동1호」미사일 실험에 관한 미국측의 정보수집의뢰에 따라 일본해상자위대소속 호위함 1척이 해당 해역에 파견됐다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
  • 광고없는 「광고의 날」 신문?/일 산케이

    ◎백지 게재… 「무용론」 메시지 일본 산케이신문이 오는 20일 「신문광고의 날」을 앞두고 16일자 석간신문에 젠닛쿠(전일공) 등 14개사의 협찬을 받아 이례적으로 백지광고를 실어 눈길을 끌었다. 산케이는 5면 밑부분 통단광고에서 「만약 광고가 없다면」이라는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지면서 이번 기회에 신문광고가 어느 정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 어떻게 생활에 보탬이 되는지를 생각해 보자고 호소했다. 이 메시지는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이지만 그것이 없어졌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아차릴 때가 있다』면서 『실감해 보십시오』라고 권했다. 백지광고는 이날자 석간 12면 가운데 8면 한개면이 전면광고란이었으나 백지상태에 협찬사인 캐논이라는 활자만 명시했으며 2,3,5,6,7,9,10면도 모두 3∼5단 크기의 백지광고를 게재했다. 물론 모든 광고에는 협찬사의 이름만 작게 표시했는데 17일자 석간에서 같은 면의 같은 크기로 광고를 싣도록 되어 있으며 협찬사들은 이틀분 광고요금을 지불한다는 것. 협찬사인 젠닛쿠관계자는 『16일자와 17일자 신문을 비교해 보고 광고의 중요성을 알아달라고 호소하는 산케이신문의 의도에 찬성해 협찬광고를 싣게 됐다』고 밝혔다.〈도쿄 연합〉
  • 대아시아 장기전략상 우방/미,중국선택 고려

    ◎고위관리 “일보다 적절” 【도쿄=강석진 특파원】 빌 클린턴 미국 행정부안에는 미국의 아시아 장기 전략파트너로서 일본보다 중국이 적절하다는 시각이 있다고 일본 산케이(산경)신문이 미국 비즈니스 위크 최신호(21일자)를 인용해 16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비즈니스 위크에 따르면 클린턴 행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미국이 일본과 동맹관계를 약화시키는 대신에 중국과 안전보장 틀을 강화하는 것이 보다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밝혔다. 이 주간지는 또 클린턴 행정부가 중국과 전반적으로 관계를 개선해 대립보다는 협력을 확대하는 노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 고위 간부들은 중국을 군사위협으로 간주해온 오랫동안의 아시아정책을 뿌리부터 바꾸어 미­중 우호관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대만접촉 말라”/북,중 요청 거부

    【도쿄=강석진 특파원】 북한의 김정일비서가 대만과 접촉하지 말아달라는 중국지도부의 요청을 거부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13일 홍콩에서 발행되는 명보를 인용,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북한과 중국의 양자관계가 영토문제도 안고있기 때문에 앞으로 종래의 밀월시대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명보는 올해초 이등휘 대만총통의 밀사가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비서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 “클린턴의 외교정책 위기관리능력 취약”/헤리티지재단 보고서

    【도쿄 연합】 미국의 보수계열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은 대통령선거를 한달가량 앞두고 「미국 지도력의 회복」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빌 클린턴 행정부의 외교정책은 장기적인 위기관리능력은 물론 동맹국이 의지할만한 행동기준도 없는 임기응변식이라고 비판했다고 산케이신문이 9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미 외교·방위정책 청사진」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보고서는 특히 북한이 한국을 침공해 서울 대부분을 파괴했을 경우 등 최악의 시나리오 10개를 제시하고 위기를 회피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도록 촉구했다.
  • 조어도 열도 영토분쟁/미­일 안보체제 적용/미 의회 조사국 보고

    【도쿄=강석진 특파원】 센카쿠(중국명 조어도)열도를 둘러싼 일본과 중국,대만,홍콩의 영유권 분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미 의회조사국은 미·일 안보체제가 센카쿠열도에도 적용된다는 보고서를 마련했다고 산케이신문이 2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산케이에 따르면 의회조사국은 1일 「센카쿠열도 분쟁­미국의 법적관계와 책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 섬에 대한 주권에 관해서는 미국이 중립적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미·일 안보조약이 센카쿠열도에 적용돼 제3의 군사공격에 대해 이 섬을 방위해야 할 조약상 의무를 현재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 「독도 선거공약」의 위험성(사설)

    일본 자민당이 오는 20일 실시되는 총선거에서 우리의 독도와 중국·러시아와 영유권문제를 빚고 있는 조어도(일본명 센카쿠열도),북방4개 도서가 모두 일본영토임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우기로 했다는 보도다.28일자 일본의 산케이(산경)신문이 보도한 이 기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고 산케이신문 자체가 일본의 우익진영을 대변하는 신문이어서 신빙성에도 의문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만에 일이라도 이런 일이 사실이라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보도를 보면 자민당은 27일 간부회의에서 영토문제와 관련해 「주권의 존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렇게 하기로 했다고 한다.아직은 간부회의에서 논의됐을 뿐 당론으로 굳혀진 것은 아닌 상태이나 이런 얘기가 일본을 반세기 가까이 통치해온 자민당의 간부회의석상에서 논의됐다는 사실 자체가 난센스가 아닐 수 없다. 우선 영토문제가 선거공약이 될 수 있는냐 하는 문제다.선거공약에 무슨 금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영토문제를 선거공약으로 내세우는 것은 상식에 어긋나는 일인 것이다.영토문제를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다가 선거에 승리하게 되면 그 정당은 이를 실천해야 할 부담을 지니게 된다.이는 곧 관련국과 전쟁을 의미할 수도 있는 일이다. 지난번 총선에서 처음으로 독자적 내각구성에 실패한 자민당의 고민을 모르는 바 아니나 일본의 얼굴인 자민당이 선거를 의식,이성을 잃는 일이 없기를 거듭 당부한다.더구나 영토문제를 최근 급격히 보수화하고 있는 일본의 민족주의적 국민감정에 호소하는 것은 지극히 위험하다.상대국의 국민감정과 정면으로 부딪치게 되는 때문이다. 이 문제는 일본의 국제적 위치나 지도적 역할과도 직결된 문제다.주변국과 갈등을 증폭시킬 이런 일은 일본이 추구하는 역할을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일 뿐 아니라 중대한 국제적 위협이기도 하다. 우리는 자민당의 이성을 믿고 싶다.
  • 독도 일 영토화 선거공약/자민당 방침/북방섬·조어도도 포함

    【도쿄 연합】 일본 자민당은 다음달 총선을 앞두고 영유권 분쟁을 겪고있는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열도,북방영토가 모두 일본 영토임을 분명히하는 것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울 방침이다. 자민당은 27일 간부회의를 갖고 최근 중국·대만·홍콩 등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센카쿠열도를 비롯해 독도와 북방영토도 주권이 일본에 있음을 선거공약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자민당은 그러나 센카쿠열도의 경우 관계국들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냉정한 대응이 요구된다」는 표현을 담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전했다. ◎진상파악 지시/외무부 외무부는 일본 자민당이 독도 등이 자국 영토임을 분명히 하는 것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울 방침이라는 일부 외신보도와 관련,29일 주일대사관에 진상을 파악해 즉각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관련,신한국당 김철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동아시아의 질서를 일본 집권당이 스스로 파괴하겠다는 저의를 드러낸 것』이라면서 『중장기적으로 볼때 일본의 이같은 태도는 고립의 길이 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 일본 중학교 교과서 위안부 삭제 결의문/일 교사연구단체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의 유치원·초·중·고교 교사 교육연구단체인 「일본교사회」는 내년봄부터 중학교에서 사용되는 교과서의 일본군 위안부 기술을 삭제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최근 채택,문부성에 제출했다고 산케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 중,연변에 북 난민 수용소/탈북사태 대비 원조용 식량 저장

    【도쿄=강석진 특파원】 중국이 북한 난민수용과 원조물자를 보관하기 위해 압록강의 중국측 유역인 연변조선족자치주에 대규모 난민수용시설을 완성시켰다는 사실을 유엔군사소식통이 확인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30일 뉴욕발로 보도했다. 미국 군사위성이 발견한 이 난민수용시설은 처음에는 군사시설로 추정됐으나 서방 정보소식통에 의해 피난민수용시설로 최종확인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 “경수로 11월께 착공”/일지 보도

    ◎KEDO/북 합의불이행 구실 사전차단 【도쿄=강석진 특파원】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오는 11월 북한에 건설할 경수로 착공식을 갖는다는 계획 아래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일 산케이(산경)신문이 일본 정부소식통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이는 북한이 경수로 건설이 늦어지는데 대해 경계감을 강화하고 있는 점을 감안,공사를 가속화함으로써 지난 94년의 미·북한 합의불이행 구실을 북한에 주지 않기위한 것이라고 산케이는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KEDO가 경수로 착공식을 11월로 검토하는 것은 기술자,건설노동자에 대한 신분보장 협상이 끝났고 뉴욕에서 22일 재개된 협상에서 북한이 제공할 노동력과 물자에 관한 합의가 거의 도출됐기 때문이다.
  • “북 주민은 걸어다니는 해골”/평양 미 구호관계자 증언

    ◎어린이들 영양결필으로 머리카락 변색 북한의 어린이들이 단백질 부족으로 머리가 갈색으로 변색되는등 극심한 영양결핍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23일 보도. 북한에서 구호활동을 편 미국 관계자에 따르면 평양시내 초·중학생들이 밭농사일에 동원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는 「금발」로 보일 정도로 머리카락의 색이 옅은 학생들이 눈에 띄었다는 것이다. 지난 7월부터 한달동안 평양과 2년연속 수해를 겪은 지방을 다녀온 이 관계자는 북한주민에 대한 식량배급이 유엔의 난민구호 수준인 1일 6백g을 훨씬 밑돌면서 단백질 부족으로 색소가 결핍되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거리를 걷는 어른들도 「움직이는 해골」로 보일 정도였으며 비타민 부족으로 인한 악성설사도 만연돼 있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많은 주민들이 공원과 도로변에서 풀을 뜯는다.평양의 주민들은 이 풀을 집에 갖고가 닭모이로 준다.돼지고기조차 전혀 구경할 수 없는 주민들에게는 달걀이 귀중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동물원에 가면 호랑이 코끼리 등 거의 모든 동물이 아사직전이다.먹이로는 옥수수 등이 소량 주어질 뿐이다. 주민들에 대한 1일 식량배급은 노동당간부는 7백g,평양의 엘리트 노동자는 4백∼5백g이며 농민은 2백g에 그치고 있다. 주민들은 적십자사가 구원에 나서고 있음을 알고있어 적십자기를 보면 깍듯이 인사하고 있다.일본과 미국이 식량지원을 한 사실은 당국이 감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점차 알려지고 있다.
  • 일왕 방한 추진 보도/정부,전면 부인

    【도쿄=강석진 특파원】 정부는 일본과의 큰 국가적 현안인 아키히토 일왕 방한에 대비해 「A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경비대책 등을 은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16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 정부소식통을 인용,「A프로젝트」의 A는 아키히토 일왕의 이니셜로 일왕 방한의 최대과제인 안전문제에 대해 청와대경호실 등이 90%밖에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나 주일 한국대사관관계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보도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 일 총리 「평화헌법」을 「일본국헌법」으로 발언

    ◎2차대전 침략행위 간접 부인/히로시마 피폭 51돌 연설서 【도쿄 연합】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일본총리가 6일 히로시마(광조) 피폭 51주년 행사 인사말에서 당초 원고에 쓰여있던 「평화헌법」이라는말 대신 「일본국헌법」으로 고쳐 읽어 일부 피폭자단체로부터 평화를 염원하는 정신이 희박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일본 우익세력 사이에서는 「평화헌법」이라는 표현이 2차대전을 일본의 침략전쟁으로 일방적으로 규정하는 사고와 맞닿아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신문은 하시모토 총리가 일본유족회 회장을 역임한 점을 고려할 때 이같은 「평화헌법」이라는 표현을 피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하시모토 총리의 처사는 최근의 야스쿠니(정국)신사 참배 강행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보수 우익적 색채를 다시 한번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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