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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선거공약」의 위험성(사설)

    일본 자민당이 오는 20일 실시되는 총선거에서 우리의 독도와 중국·러시아와 영유권문제를 빚고 있는 조어도(일본명 센카쿠열도),북방4개 도서가 모두 일본영토임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우기로 했다는 보도다.28일자 일본의 산케이(산경)신문이 보도한 이 기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고 산케이신문 자체가 일본의 우익진영을 대변하는 신문이어서 신빙성에도 의문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만에 일이라도 이런 일이 사실이라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보도를 보면 자민당은 27일 간부회의에서 영토문제와 관련해 「주권의 존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렇게 하기로 했다고 한다.아직은 간부회의에서 논의됐을 뿐 당론으로 굳혀진 것은 아닌 상태이나 이런 얘기가 일본을 반세기 가까이 통치해온 자민당의 간부회의석상에서 논의됐다는 사실 자체가 난센스가 아닐 수 없다. 우선 영토문제가 선거공약이 될 수 있는냐 하는 문제다.선거공약에 무슨 금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영토문제를 선거공약으로 내세우는 것은 상식에 어긋나는 일인 것이다.영토문제를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다가 선거에 승리하게 되면 그 정당은 이를 실천해야 할 부담을 지니게 된다.이는 곧 관련국과 전쟁을 의미할 수도 있는 일이다. 지난번 총선에서 처음으로 독자적 내각구성에 실패한 자민당의 고민을 모르는 바 아니나 일본의 얼굴인 자민당이 선거를 의식,이성을 잃는 일이 없기를 거듭 당부한다.더구나 영토문제를 최근 급격히 보수화하고 있는 일본의 민족주의적 국민감정에 호소하는 것은 지극히 위험하다.상대국의 국민감정과 정면으로 부딪치게 되는 때문이다. 이 문제는 일본의 국제적 위치나 지도적 역할과도 직결된 문제다.주변국과 갈등을 증폭시킬 이런 일은 일본이 추구하는 역할을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일 뿐 아니라 중대한 국제적 위협이기도 하다. 우리는 자민당의 이성을 믿고 싶다.
  • 독도 일 영토화 선거공약/자민당 방침/북방섬·조어도도 포함

    【도쿄 연합】 일본 자민당은 다음달 총선을 앞두고 영유권 분쟁을 겪고있는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열도,북방영토가 모두 일본 영토임을 분명히하는 것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울 방침이다. 자민당은 27일 간부회의를 갖고 최근 중국·대만·홍콩 등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센카쿠열도를 비롯해 독도와 북방영토도 주권이 일본에 있음을 선거공약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자민당은 그러나 센카쿠열도의 경우 관계국들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냉정한 대응이 요구된다」는 표현을 담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전했다. ◎진상파악 지시/외무부 외무부는 일본 자민당이 독도 등이 자국 영토임을 분명히 하는 것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울 방침이라는 일부 외신보도와 관련,29일 주일대사관에 진상을 파악해 즉각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관련,신한국당 김철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동아시아의 질서를 일본 집권당이 스스로 파괴하겠다는 저의를 드러낸 것』이라면서 『중장기적으로 볼때 일본의 이같은 태도는 고립의 길이 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 일본 중학교 교과서 위안부 삭제 결의문/일 교사연구단체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의 유치원·초·중·고교 교사 교육연구단체인 「일본교사회」는 내년봄부터 중학교에서 사용되는 교과서의 일본군 위안부 기술을 삭제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최근 채택,문부성에 제출했다고 산케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 중,연변에 북 난민 수용소/탈북사태 대비 원조용 식량 저장

    【도쿄=강석진 특파원】 중국이 북한 난민수용과 원조물자를 보관하기 위해 압록강의 중국측 유역인 연변조선족자치주에 대규모 난민수용시설을 완성시켰다는 사실을 유엔군사소식통이 확인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30일 뉴욕발로 보도했다. 미국 군사위성이 발견한 이 난민수용시설은 처음에는 군사시설로 추정됐으나 서방 정보소식통에 의해 피난민수용시설로 최종확인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 “경수로 11월께 착공”/일지 보도

    ◎KEDO/북 합의불이행 구실 사전차단 【도쿄=강석진 특파원】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오는 11월 북한에 건설할 경수로 착공식을 갖는다는 계획 아래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일 산케이(산경)신문이 일본 정부소식통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이는 북한이 경수로 건설이 늦어지는데 대해 경계감을 강화하고 있는 점을 감안,공사를 가속화함으로써 지난 94년의 미·북한 합의불이행 구실을 북한에 주지 않기위한 것이라고 산케이는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KEDO가 경수로 착공식을 11월로 검토하는 것은 기술자,건설노동자에 대한 신분보장 협상이 끝났고 뉴욕에서 22일 재개된 협상에서 북한이 제공할 노동력과 물자에 관한 합의가 거의 도출됐기 때문이다.
  • “북 주민은 걸어다니는 해골”/평양 미 구호관계자 증언

    ◎어린이들 영양결필으로 머리카락 변색 북한의 어린이들이 단백질 부족으로 머리가 갈색으로 변색되는등 극심한 영양결핍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23일 보도. 북한에서 구호활동을 편 미국 관계자에 따르면 평양시내 초·중학생들이 밭농사일에 동원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는 「금발」로 보일 정도로 머리카락의 색이 옅은 학생들이 눈에 띄었다는 것이다. 지난 7월부터 한달동안 평양과 2년연속 수해를 겪은 지방을 다녀온 이 관계자는 북한주민에 대한 식량배급이 유엔의 난민구호 수준인 1일 6백g을 훨씬 밑돌면서 단백질 부족으로 색소가 결핍되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거리를 걷는 어른들도 「움직이는 해골」로 보일 정도였으며 비타민 부족으로 인한 악성설사도 만연돼 있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많은 주민들이 공원과 도로변에서 풀을 뜯는다.평양의 주민들은 이 풀을 집에 갖고가 닭모이로 준다.돼지고기조차 전혀 구경할 수 없는 주민들에게는 달걀이 귀중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동물원에 가면 호랑이 코끼리 등 거의 모든 동물이 아사직전이다.먹이로는 옥수수 등이 소량 주어질 뿐이다. 주민들에 대한 1일 식량배급은 노동당간부는 7백g,평양의 엘리트 노동자는 4백∼5백g이며 농민은 2백g에 그치고 있다. 주민들은 적십자사가 구원에 나서고 있음을 알고있어 적십자기를 보면 깍듯이 인사하고 있다.일본과 미국이 식량지원을 한 사실은 당국이 감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점차 알려지고 있다.
  • 일왕 방한 추진 보도/정부,전면 부인

    【도쿄=강석진 특파원】 정부는 일본과의 큰 국가적 현안인 아키히토 일왕 방한에 대비해 「A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경비대책 등을 은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16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 정부소식통을 인용,「A프로젝트」의 A는 아키히토 일왕의 이니셜로 일왕 방한의 최대과제인 안전문제에 대해 청와대경호실 등이 90%밖에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나 주일 한국대사관관계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보도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 일 총리 「평화헌법」을 「일본국헌법」으로 발언

    ◎2차대전 침략행위 간접 부인/히로시마 피폭 51돌 연설서 【도쿄 연합】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일본총리가 6일 히로시마(광조) 피폭 51주년 행사 인사말에서 당초 원고에 쓰여있던 「평화헌법」이라는말 대신 「일본국헌법」으로 고쳐 읽어 일부 피폭자단체로부터 평화를 염원하는 정신이 희박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일본 우익세력 사이에서는 「평화헌법」이라는 표현이 2차대전을 일본의 침략전쟁으로 일방적으로 규정하는 사고와 맞닿아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신문은 하시모토 총리가 일본유족회 회장을 역임한 점을 고려할 때 이같은 「평화헌법」이라는 표현을 피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하시모토 총리의 처사는 최근의 야스쿠니(정국)신사 참배 강행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보수 우익적 색채를 다시 한번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
  • 일 총리 “10월 또 신사참배”

    【도쿄=강석진 특파원】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일본총리는 오는 10월16일에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산케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하시모토 총리는 29일 야스쿠니신사 참배 배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이 내 생일이었기 때문』이라면서 『그런 의미에서 사촌의 전사통지가 온 날(10월16일)에도 참배하고 싶다』고 말했다.
  • 일,통과 항공기에 요금 징수 검토/산케이 보도

    ◎공장 정비·관제시스템 재원 마련/운임 인상 등 둘러싸고 반발 예상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운수성은 국내상공을 비행하는 항공기에 대해 비행거리에 따라 요금을 징수하는 「상공통과료」를 도입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착수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운수성의 이같은 방침은 상공통과료를 공항정비사업의 새로운 재원으로 삼고 차세대 항공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재원으로 충당하기 위한 것이나 이용자가 통과료를 부담하게 돼 있어 항공운임 인상등을 둘러싼 반발이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상공통과료는 일본과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러시아의 경우 항공기 1대에 1백㎞당 56달러를 징수하고 있다. 일본은 외국항공사의 국내공항 이용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상공통과료 도입을 보류해 왔다.
  • 하시모토 총리 신사참배 일 언론 반응

    ◎국제관계 감안… 신중 기했어야­아사히/극우지인 산케이 신문선 “당연한 일” 논평 주변국들을 분노케 하는 일본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행위에 대해 일본언론은 비판과 상찬의 태도를 보였다. 아사히신문은 30일 하시모토총리가 참배행위에 대해 사적인 성격과 종전기념일(8월15일)을 피한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총리의 참배」에 다시 길을 열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또 하시모토 총리는 85년 나카소네 야스히로 당시 총리의 참배 때와는 달리 「2례2박수1례」라는 신도의 형식으로 참배 함으로써 「정교분리」를 규정한 헌법논의를 재연시킬 수 있을 것으로 이 신문은 예상했다. 하시모토는 29일 참배때 명부에 「내각총리대신」으로 명기했으며 공용차를 사용했다.하지만 참배금은 내지 않았다.참배금을 공금으로 낼 경우 공적 참배의 성격이 강화된다.참배후 하시모토 총리는 『총리대신 이라면(당연히 공인이지) 사인이 있는가』라면서 공사의 구별을 흐렸다. 또 가지야마 세이로쿠관방장관은 「공금으로 참배금을내지 않았음」을 들어 사적인 참배임을 강조했다. 하시모토 총리는 공사의 구별을 묻는 기자단의 질문에 대해 『어떻게든 좋다』면서 『그러한 일로 국제관계를 이상하게 하는 것은 이제 그만 두자』라고 대답했다.총리의 이러한 답변과 관련,아사히신문은 사설을 통해 국제관계를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국가지도자로서 어떻게 행동을 취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이신문은 또 하시모토 총리는 지난해 태평양전쟁전의 「국책의 잘못」을 인정한 당시 무라야마 총리 담화를 승인한 내각의 각료로서 A급전범이 합사돼 있는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명확히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이니치신문은 하시모토가 대제나 8월15일을 피하면서도 지난 11년동안 피해오던 총리의 신사참배를 강행한 것은 멀지않은 중의원선거를 앞두고 자민당의 최대 지지세력인 보수층을 겨냥하는 한편 한국과 중국등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적 사고가 깔려 있다고 분석했다. 더 나아가 일본 유족회등으로부터는 총리의 공식참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으며극우지인 산케이신문등은 『참배는 당연하다』면서 『더 당당히 공식참배할 것』을 주문하고 있기도 하다.〈도쿄=강석진 특파원〉
  • 일 중학교 교과서 「위안부」 삭제운동/일 단체… 파문예상

    【도쿄 연합】 과거사에 대해 보수적 역사관을 갖고있는 일본의 자유주의사관 연구회(대표 등강신승·도쿄대 교수)가 중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전 군대위안부에 관한 설명부분 삭제운동을 추진할 방침이어서 작지않은 파문이 예상된다. 연구회는 우선 내년부터 중학교에서 사용되는 사회과 전교과서(7종류)에 등장하는 「종군위안부」에 대한 기술 부문을 삭제하는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키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단체는 ▲중학교 역사교과서에서 위안부 삭제명령을 내도록 문부상에게 요구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찬동자들로 구성된 느슨한 조직을 결성하며 ▲강연회와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고 ▲교과서 비판 등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그러나 이같은 삭제운동은 사실상 일본의 보수·우익세력이 주도하는 것으로 이미 일본정부는 물론 한국·중국 등 인근 국가들이 사실로 인정한 옛 일본군의 만행과 침략행위를 정당화하려는 목적이어서 이웃나라들의 큰 반발이 예상된다.
  • 일 우익단체/센카쿠 제도에 등대 설치/영유권 노려

    ◎중·대만 반발 외교문제 비화될듯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중국·대만사이에 영유권분쟁이 빚어지고 있는 동중국해의 센카쿠(첨각)제도(중국명 조어도)에 일본의 우익단원들이 등대를 설치한 것으로 밝혀져 중국,대만측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17일 도쿄의 우익단체인 「일본 청년사」회원 7명은 지난 14일 낮 센카쿠제도의 북소도에 상륙,높이 5m,무게 2백10㎏의 등대를 설치한 뒤15일 철수한 사실이 해상보안청 조사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이 우익단체는 지난 88년 센카쿠제도의 다른 지역에 설치한 등대를 보수한 뒤 이듬해 이 등대를 정식 항로 표지로 허가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가 중국,대만이 강력히 반발한 적이 있어 이번 등대 설치도 정치,외교문제로 비화될 것으로 보인다. 당시 우익단체는 해도에 표시되면 센카쿠제도가 일본고유의 영토로 국제적으로 인정될 수 있다는 점을 노려 이같이 신청했었다. 일본정부는 이에대해 90년 등대요건이 충족됐다고 보고 정식 항로표지로 인정하려 했으나 중국,대만의 반발로 무산,정식허가는 일단 보류된 상태이다. 우익단체는 오는 1일까지 이번에 설치한 등대에 대한 정식 허가 신청을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케이(산경)신문은 이와관련,해상보안청은 신청후 30일 이내에 현지조사를 실시하게 돼 있어 8월중에는 허가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북 4자회담 수용방안/미,한국측과 내용협의/레이크 14일 방한

    【도쿄=강석진 특파원】 오는 14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앤서니 레이크 미 대통령 안보보좌관은 방한기간중 4자회담의 수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어떤 안을 제시할 것인가를 한국측과 협의할 것이라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11일 워싱턴발 교도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 아주공용 전화카드 개발 착수/한·일 등 10국

    ◎세계 첫 국가간 통용… 내년 상용 목표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한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의 주요통신사업자는 아시아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국제전화카드의 공동개발에 착수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아시아지역의 어떤 전화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공통전화카드는 이 3개국외에 홍콩·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 등 7개국 국제통신사업자가 참여,기술담당자가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는 등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아시아 공통전화카드」의 등장은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아시아지역의 연대감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빠르면 내년에 실현될 것으로 보이는 공통전화카드개발에 따른 기술적 문제는 적은 편이나 각국의 요금체계를 어떻게 표준화하는지의 문제가 남아 있다. 국가·지역을 초월한 규격통일의 전화카드가 실용화된 예는 유럽·미국에도 아직 없어 아시아 공통전화카드가 등장할 경우 세계최초가 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 북 1백5층 유경호텔 붕괴위기

    ◎경제 악화·설계 잘못으로 공사 중단된채 방치/중 건축전문가,“곳곳 누수… 폭파공법 철거” 제안 【도쿄=강석진 특파원】 평양의 유경호텔이 무너지기 직전의 상태에 처해 현지조사를 한 중국전문가들이 「폭파공법으로 철거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유경호텔은 김정일 비서의 지시로 87년 착공된 지상 3백m의 피라미드형 대형 호텔이었지만 경제사정 악화와 설계잘못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돼 왔다. 이 신문은 재미 한반도경제관계자를 인용,두달전 중국의 건축전문가들이 유경호텔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호텔 상층부는 안쪽까지 누수가 심하게 진행돼 콘크리트블럭 등이 부식되고 있으며 방치한다면 도괴의 위험성이 높다고 판정했다고 전했다. 이 중국전문가들은 도괴를 막기 위해 북한당국에 폭파공법에 의한 철거를 제안했으나 북한당국은 매우 곤혹스러워 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이 신문은 이어 재일북한관계자를 인용,호텔 하층부분도 손상을 입은 상태로 누수에 따른 균열이 외부에서도 확실히 알 수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이 때문에 북한당국은 지난 3년동안 재미한국인기업,중국 연변조선족 유력자,중국정부,대만기업에 이 호텔 보수에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호텔자체의 손상이 심한데다 채산이 맞지 않아 상담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이 신문은 주장했다.
  • 미래지향관계 구축 진일보 했다/일 언론 반응

    ◎한국의 문화교류 추진 제의 극복 일본언론들은 23일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일총리의 한국방문과 22일밤 있었던 김영삼 대통령과 하시모토총리의 기탄없고 우정어린 정상회담으로 양국은 「미래지향적 관계」를 향해 진일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요미우리(독매)신문은 또한『한국이 그동안 수용을 거부했던 일본문화와 관련해 고전 등 전통문화로 제한하기는 했지만 교류추진을 제의한 것은 미래지향의 구체적인 움직임으로 주목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일언론들은 특히 이번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과거사와 독도 문제 등 양국관계를 꼬이게 했던 현안들은 거의 논의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22일밤 만찬을 겸한 정상회담으로 두 정상이 「우정을 쌓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산케이(산경)신문은 하시모토총리를 수행하고 있는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과거 역사의 질곡에서 벗어나자고 김대통령이 발언한 것은 과거사를 둘러싸고 벌어진 갈등에서 양국관계를 탈피시키려는 강한 의사를 피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언론들은 또하시모토 총리가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으로부터 먼저 술을 받지않는다」거나 「사진기자들을 위해 포즈를 취할때 정치선배가 오른쪽(상석)에 서야 한다」,「담배를 피워도 좋으냐」고 허가를 받는 등 김대통령을 정치선배로 깍듯이 모셨다고 소개했다.
  • 정상회담을 보는 일 언론 논조

    ◎도쿄신문­월드컵 계기 미래지향 관계 구축해야/요미우리­역사인식·통상문제 시각차 해소 시급 어렵사리 성사된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사설등을 통해 「한·일관계가 어렵게 전개된 경위」를 지적하면서 양국이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최근 한·일관계에 대해 요미우리신문은 22일자 사설에서 『한·일관계는 전혀 호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한국인의 반일감정,일본인의 혐한감정은 증가해 왔다』고 지적했다.또 도쿄신문도 21일 한·일관계만을 보면 역사인식과 통상관계등 입장이 서로 다르고 이해가 상반되는 현안이 적지않다며 비슷한 견해를 제시했다.특히 요미우리신문은 지난해 「한·일합방조약의 유효발언」,「에토총무청장관의 발언」,「독도 영유권 문제」등이 일어나 악화일로를 걸어왔다고 지적하면서도 김영삼대통령이 대일강경자세를 취한 것도 관계악화에 박차를 가한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지난 94년 7월 무라야마 도미이치총리의 방한이후 2년동안 일본총리의 방한이 성사되지 못했다.이와관련,요미우리신문은 하시모토 류타로총리가 한국방문에 대해 대단히 신중했다고 말했다.또 산케이신문은 하시모토총리가 열의가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나 한일 양국은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공동개최 결정과 북한지원문제등으로 관계개선이 절실한 과제로 등장했다고 이들 언론은 분석했다.일본언론들은 이번 방한이 한국측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하는가 하면 김대통령으로서도 북한지원을 둘러싸고 한·미·일 3국의 입장차이가 표면화하고 있어 일본과의 연대강화가 필요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월드컵 공동개최와 관련,도쿄신문은 미래를 향한 공동작업을 계기로 관계개선을 도모하는 회담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 요미우리신문은 한반도의 안정을 위해서는 한·일 양국의 연대가 불가결하다면서 앞으로도 한충 긴밀히 연대해 나간다는 점을 확인하는 회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종군위안부문제와 과거사문제등과 관련,요미우리신문과 산케이신문등은 사죄나 해명의 회담이 되면 생산적이지 못하다면서 미래지향적 관계를 내세웠으나 도쿄신문은 「아시아속의 한·일관계」와 「세계속의 한·일관계」라는 폭넓은 시점으로부터 협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도쿄=강석진 특파원〉
  • 금명 대만 방문

    【도쿄 연합】 이성록 북한 대외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현재 싱가포르를 비공식 방문중이며 하루 이틀 사이에 대만을 방문,관계당국 및 기업들과 무역관계 확대 문제를 협의한다고 산케이신문이 대북 소식통의 말을 인용,21일 보도했다. 북한의 차관급 인사가 대만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 망명확인 미 병사 북한에 면담신청/미 국무 한국과장

    【도쿄=강석진 특파원】 데이비드 브라운 미 국무부 한국과장은 20일 하원 안보위 소위 증언을 통해 1960년대 북한에 망명한 미군병사와의 면회를 북한에 신청했다고 밝혔다고 산케이신문이 21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브라운 과장에 따르면 확인된 망명 미군병사 6명중 2명은 사망했으며 이번주 이들 병사와 미정부 관계자간의 면회를 북한에 신청했으나 아직 회답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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