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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중에 군정보판매 제의/실시간대 첩보위성 자료

    【도쿄 교도 연합】 러시아는 중국에 대해 양국간 군사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첩보위성 정보를 실시간대에 판매하는 방안을 제의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산케이는 워싱턴발 기사에서 미확인된 미 군사소식통의 말을 인용,러시아는 올여름에 개최된 모스크바 에어쇼 기간에 이 제의를 중국측에 전달했으며 중국은 이에 강한 관심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 북 결핵 유행 심각한듯/미에 진단장비·치료제 지원 호소

    ◎최창식 보건부부장 서한 【도쿄 연합】 북한 보건부가 지난 9월 결핵유행을 막기 위한 진단장비 등의 도입을 미국 민간단체에 공식요청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고 산케이 신문이 5일 보도했다. 산케이에 따르면 북한 보건부는 지난달 19일 미 캘리포니아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정부조직(NGO) ‘유진 벨 재단’ 앞으로 최창식 부부장 명의의 서한을 보내 북한내의 심각한 결핵유행을 설명한 뒤 X선 카메라,현미경 등의 진단장비와 치료약품,영양제 등을 입수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는 것이다.최부부장은 서한에서 “진단과 치료를 서두르지 않을 경우 한명의 환자가 1년동안 15∼20명의 건강한 사람을 감염시키게 된다”며 결핵유행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서한은 그러나 북한내의 결핵환자수 등 구체적인 상황과 필요한 원조액 등을 언급하지 않았다.
  • 일,전자화폐법 제정 추진/99년 시행 목표

    【도쿄 연합】 일본 대장성은 최근 전자화폐 상거래의 확대에 따라 사업자의 신규참여 및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전자화폐법’(가칭)을 99년 시행을 목표로 제정할 방침이라고 산케이 신문이 2일 보도했다. 대장성은 이를 위해 자문기관인 금융제도조사회의 하부조직으로 ‘전자화폐 및 전자결제의 환경정비를 위한 간담회’를 설치,오는 7일 첫 회의를 갖도록 할 계획이다.
  • 김정일 국가주석 취임할듯/러 전문가“취임식 참석 초대장 받았다”

    12년간의 평양주재 외교관 경험을 갖고 있는 러시아의 북한문제 전문가 알렉산드르 마체고라씨는 김정일의 국가주석 취임식에 참석할지 여부를 묻는 질문표(초대장)를 북한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산케이신문이 27일 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마체고라씨에 따르면 지난 6월말 모스크바 북한대사관으로부터 초청을 전제로 한 것으로 보이는 질문표를 직접 받았으며 7월 중순까지 북한과 관계가 깊은 러시아 하원의원,정부관계자 등 수명에게도 같은 질문표가 보내졌다는 것이다.
  • 프랑스산 와인 북 6만병 수입/김정일 취임용 관측

    북한 김정일의 노동당 총비서직 취임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북한이 최근 프랑스산 포도주 6만6천병을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무역회사측은 프랑스산 와인을 일본 국내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게 돼 가격을 제시한 결과 주문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산케이신문은 이들 물품이 김정일의 당총비서 취임 축하용으로 준비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 궁지몰린 하시모토 일 총리

    ◎록히드사건 유죄 사토 고코 총무청장관 임명/연정파트너 사민당 강력반발… 여론도 악화 록히드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은바 있는 사토 고코(좌등효항) 의원을 ‘눈 딱 감고’ 총무청장관으로 임명한 일본 자민당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총리가 궁지에 몰리고 있다. 사토장관 임명에 대해 각외협력을 하고 있는 여당인 사민당과 신당사키가케는 17일 자민당과의 3당 간사장·국회대책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공식문서로 사토장관을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도이 다카코 사민당수는 16일 “정치자세의 근본이 걸린 문제로 당의 운명을 걸고 중대한 결단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비장한 결심을 내비치고 있다.사전 협의시 도이당수가 하시모토 총리에게 사토의 입각만큼은 안된다고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사토가 임명됐다.문전 박대당한 꼴이 된 사민당은 이번 일이 자존심이 걸린 문제가 돼 버렸다.사민당과 사키가케는 그를 경질하지 않으면 각외협력도 중단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사토의 입각에 대해서는 여론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교도통신이지난 13·14일 전국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하시모토 3차내각의 지지율은 28%,반대는 59%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11월 2차 내각 발족시의 지지율 50%에 비하면 22%포인트나 낮은 것.산케이신문 조사에서는 사토의 입각 반대가 74.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보다 훨씬 강한 역풍을 만난 하시모토 총리는 곤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고 가토 고이치(가등굉일) 간사장은 “대응이 어렵다”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사토 장관은 실족 위험이 커지자 유죄판결에 대해 ‘사법부의 잘못된 판단’이라는 주장을 철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는 뜻을 표명했지만 국민을 설득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게다가 이번 개각을 앞두고 가토 간사장 등 자민­사민­사키가케 연립파가 오부치파를 끌어들이기 위해 하시모토 총리 다음 총리직을 ‘오부치­가토’가 차례로 차지하기로 밀약했다는 풍문이 돌면서 보·보파가 집행부에 못마땅한 시선을 보내는 등 자민당은 이래저래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놓여 있다.
  • 김정일 주거지 이전/황씨 망명으로 소재 노출

    【도쿄 AFP 연합 특약】 북한의 김정일은 지난 2월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비서의 망명 직후 북한 지도자들에 대한 소재 정보의 유출을 우려,그와 핵심 관리들의 주거지를 다른 곳으로 옮기기 시작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이 지난 2월 황장엽씨 망명 직후 황씨가 김정일의 소재와 정부에 관한 고급정보를 넘겨줄 것으로 우려해 김정일과 정부 핵심관리들의 소재지 이동을 시작했다고 서울 안기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밝혔다.
  • 러,한·미·일과 안보관계 강화/외교국방정책평의회 건의

    ◎“중­북한 군사협력 가능성 대비”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싱크탱크인 ‘외교국방정책평의회’는 최근 한 보고서에서 러시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한국 미국 일본 등 3개국과 안전보장 파트너가 되도록 관계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제의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단기적(3∼5년)으로는 러시아의 안보를 위협하는 국가가 없지만 중기적(5∼10년)으로는 러시아 남부 이슬람국가 및 바이칼지역과 연해주 지방에서 중국과의 심각한 대립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이 장래 러시아의 안보상 최대의 직접적 위협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중국이 북한과 군사협력을 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러시아는 한국 미국 일본 등과 안보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일본은 북방영토 문제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를 공격할 가능성이 전혀 없어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서 태평양함대 등 러시아 극동병력의 대폭 삭감을 제안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 일,해외무관 배치 확대/국제군사정세 효율 대처

    ◎유럽 편중서 아·남 미로 일본은 국제 군사정세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현재 해외공관에서 정보 수집 및 분석을 담당하고 있는 방위주재관(주재무관)의 배치를 전면 재검토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2일 보도했다. 현재 검토중인 구체적 방안은 현재 방위주재관이 과도하게 편중된 유럽으로부터 아시아와 남미 지역으로 비중을 옮기는 한편 장차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에 대비해 유엔본부에도 새로 무관을 파견하는 방향인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 일 ‘아동매춘 엄벌법’ 만든다

    ◎친고죄규정 폐지… 고소기간도 대폭 연장 일본의 여중고생들이 성인 남성들에게 성을 파는 행위가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집권 자민당은 성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입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산케이(산경) 신문이 3일 보도했다. 자민당은 아동매춘의 처벌강화를 주내용으로 하는 ‘아동의 성적 착취·학대방지법안’(가칭)을 올 가을 임시국회에 제출할 방침을 세웠다. 이 법안은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국내외 매춘행위를 엄하게 다스리기 위해 피해자나 친족의 고소를 전제로한 친고죄 규정을 폐지하거나 고소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대폭 연장하는 등의 내용을 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입법은 나이어린 여중고생들이 전화방 등을 통해 성인 남성들과 접촉,성을 파는 행위가 성행하고 있고 일본인 여행객의 해외 아동매춘이 국제적 비난을 사고 있는데 대한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산케이 신문은 전했다. 일본 여중고생들은 최근 한국에도 도입돼 독버섯처럼 번창하고 있는 전화방(일본명 텔레쿠라)을 통해 남성들을 소개받은뒤 일정한 돈을 받고 섹스를 제공하는 사례가 잦아 사회문제로 지적돼 왔다.
  • “원조식량 수출 안해”/주불 북 대표 주장

    【파리 AP 연합]】 한은 기근 해소를 위해 국제사회가 지원한 식량을 다시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프랑스 주재 북한 총대표부의 박동춘 대표가 25일 단언했다. 박대표는 이날 파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선박 한 척이 일본의 한 항구에 정박,무상 원조 식량으로 보이는 옥수수 1천3백t을 하역했다는 지난주 일본 산케이(산경)신문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박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북한 관리에 의해 처음 나온 공개적 언급으로,앞서 22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한 관리의 말을 인용,이 보도 내용을 부인한 바 있다.
  • “일서 수입한 북 옥수수는 중국산”/일 정부 확인

    ◎북한경유해 들여온것 일본정부 대변인인 가지야마 세이로쿠 관방장관은 18일 북한이 일본에 옥수수를 수출했다는 산케이신문 보도와 관련 “아오모리현 축산과를 통해 옥수수를 수입한 양계회사에 확인한 결과 중국산 옥수수가 북한을 경유해 수입된 것”이라고 밝혔다. 옥수수를 들여온 요코하마 소재 북한계 컨설턴트회사 죠쇼사의 장록 부장도 이날 전화회견에서 “옥수수는 중국 길림성산 옥수수이며 이를 증명하는 원산지 증명을 첨부해 놓고 있다”면서 “이를 열차로 북한 청진으로 운반한 뒤 만경봉호에 실어 수입해 들여온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지원한 곡물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 장부장은 “수입자인 아오모리의 양계회사 도키와양계측과 함께 중국에서 물건을 검품까지 했다”면서 “산케이신문의 오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북,옥수수 일 수출 지원분 빼돌린듯/산케이신문 보도

    식량부족으로 국제사회로부터 옥수수 등 식량지원을 받고 있는 북한이 일본에 옥수수를 수출하고 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지난 14일 일본 아오모리항에 입항한 북한 만경봉호가 17일까지 옥수수 1천30t을 하역하고 있음이 확인됐으며 이 옥수수는 요코하마에 있는 북한계 무역회사를 통해 일본의 한 양계업자가 수입한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옥수수는 전부 껍질을 벗긴 작은 알갱이 상태로 생산국이 어디인지는 알 수 없으나 만경봉호는 이 옥수수를 청진항에서 싣고 출항했다.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곡물을 수출한데 대해 외화벌이를 위해 제3국 지원물자를 빼돌린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앞으로 대북한 식량지원 논의에도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주장했다. 옥수수 수출계약은 아오모리의 양계업자가 닭 사료용 옥수수를 수입하려 한다는 정보를 들은 북한계 무역회사가 연락을 취해 지난해 말 수출입 계약이 맺어졌으며 당초 수출은 올 봄으로 예정됐으나 북한측 사정에 의해 선적항도 청진과 나진 등으로 몇 차례 변경됐으며 수출 시기도 연기가 거듭된 끝에 이번에 입항된 것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 일 내일 황장엽 면담/일본인 납치의혹 등 조사

    【도쿄 연합】 일본 정부는 오는 14일부터 3일간 외무성 담당자를 서울에 파견해 북한에서 망명한뒤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가진 황장엽 전 노동당비서와 면담을 갖는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황씨와의 면담과 그에 대한 조사를 통해 북한의 대일 정책과 일본인 납치의혹 등에 대해 독자적으로 진상을 파악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서울에 파견되는 조사단은 외무성과 총리실 내각정보조사실,경찰청 관계자로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황씨와 면담 결과를 대북 정책의 주요 판단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 “독방에 가둔뒤 가혹행위”/일 나포 귀국선장 문답

    ◎조사중 고함치며 영해침범 인정 강요/강제연행 거부에 집단구타·가스총 쏴 지난달 15일 동해상에서 조업 도중 일본이 일방적으로 선언한 직선기선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나포됐던 제302수덕호 선장 안형렬씨(37)와 제58덕용호 선장 안광욱씨(43)가 억류 22일만인 7일 하오 일본 히로시마발 아시아나항공 편으로 귀국했다. 수덕호 선장 안씨는 기자회견에서 “해상보안청 요원들에 의해 강제 연행돼 산케이 구치소로 옮겨져 18일간 독방에 갇혀 조사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함께 억류됐다가 지난 4일 경남 통영항을 통해 귀환했던 두 선박의 선원 18명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인들의 가혹행위를 폭로했다. 다음은 이들과의 일문일답을 종합한 것이다. ­나포 당시 상황은. ▲평소와 다름없이 일본 가다시리미 등대 북서쪽 15마일 공해상에서 장어를 잡고 있는데 갑자기 가스총과 곤봉으로 무장한 일본 해안보안청 소속 관계자 5∼6명이 배로 들어와 “영해침범으로 연행한다”고 말했다. ­가혹행위가 있었는가. ▲연행되기를 거부하자 보안청 관계자들이 선원들을 구타했다.특히 수덕호 선원 김홍철씨는 선장 안씨에게 수갑을 채우려는 해상보안청 요원들에게 항의하다 곤봉과 발 주먹 등으로 집단구타를 당한뒤 수갑에 채워져 연행됐다가 한참 후에야 병원으로 옮겨졌다.가스총까지 쏘았다.조사과정에서 고함을 지르고 손가락으로 몸을 찌르며 일본의 ‘신영해’ 침범사실을 인정할 것을 강요했다. ­어디에서 무슨 조사를 받았나. ▲일본 야마구치현 산케이 구치소로 끌려가 18일간 각각 독방에 갇혀 조사를 받았다. ­왜 침범사실을 인정했는가. ▲외부와 연락이 두절된 채 아침부터 하오 5시까지 계속되는 강압적 조사와 독방 감금 등을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협조하지 않으면 2개월이상 조사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나포후 배 안에서의 생활은. ▲일본측은 선원 모두를 배안에 감금한 채 일일이 주민등록증 만한 크기의 이름표를 달게 한 뒤 하루 2∼3번,많게는 4번이나 점호를 했다. 또 19일간 억류된 덕용호의 경우는 식수만 한차례 공급해줘 식량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앞으로의 대응은. ▲폭행 당한 부분에 대해서는 일본측을 고소할 생각이다.65년 체결된 한일어업협정은 연안기점 12해리를 인정했으며 어느 일방이 직선기선을 적용할 경우 상대국과 협의해야 하는데도 일본은 이를 무시했으니 부당하다.끝까지 싸울 것이다.
  • “중,탈북 저지위해 군동원”/4·5월 두차례/일 산케이신문 보도

    ◎3개사단 압록강 파견 중국은 지난 4월과 5월 두차례에 걸쳐 북한으로 부터의 「기아난민」을 막기 위해 군을 국경지대에 동원했다고 일본의 산케이(산경)신문이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군이 동원된 지역은 북한 북부 양강도 혜산 등 압록강과 인접한 두 곳으로 심양에 주둔하고 있던 인민해방군 부대가 4월에 2개사단,5월 1개사단이 각각 압록강지역에 파견됐다. 이같은 정보는 일본 외무성도 확인했으며 처음에는 북한 국내에서 급격한 군사정세 변화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으나 북한 군부의 동향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현지 목격자 정보에 따르면 국경 부근에 다수의 북한 주민이 식량을 요구하며 집결해 이중 약 2백∼3백명이 강을 건너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중국은 급히 사단규모의 인민 해방군을 파견,7백∼8백명의 무장병력이 중국측 뚝을 경계하도록 했다고 산케이신문은 보도했다.
  • 통일땐 북 인구 75% 남하/미 경제전문가 지적

    한반도가 통일되면 북한인구의 4분의 3이 통일직후 남한으로 넘어올 가능성이 크다고 산케이 (산경)신문이 미국 경제전문가의 보고서를 인용,3일 보도했다. 마커스 놀란드 등 미국 경제전문가 3명이 최근 「한­미 21세기 평의회」에서 발표한 한반도 통일의 경제학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한반도가 단일통화로 통합돼 북의 1인당 소득이 남한의 60%수준이 될 때까지는 남에서 북으로 자본이 이동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휴대폰 전자파 발암성 없다”/일 연구팀,쥐 대상 실험

    휴대전화가 발산하는 전자파의 발암성 여부에 대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한 합동연구팀은 최근 동물실험을 통해 발암성이 나 발암 촉진작용을 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28일 산케이(산경)신문에 따르면 나고야 시립대학 의학부와 도쿄 도립대 공학부,우정성 통신종합연구소 합동 연구팀이 실험용 쥐 1백20마리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유해 여부를 실험한 결과 암을 유발하는데 전자파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 연구팀은 ▲실험용 쥐 48마리에는 간에 발암물질을 투여한뒤 상자속에 넣어 전자파를 쏘였고 ▲또다른 48마리는 발암물질을 투여해 상자속에 전자파는 투여하지 않은채 가뒀으며 ▲나머지 24마리는 발암물질을 투여했으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상자속에는 가두지 않고 실험을 실시했다.
  • 대북 식량지원 “반대” 우세/공보처,세계 주요언론 논조 분석

    ◎일,마이니치 빼곤 모두 “못마땅”/미주지역은 찬성이 7%P 높아 기아로 허덕이는 북한에 식량지원을 해야 하는가,하지 말아야 하는가.이에 대한 각국 언론의 논조가 찬성보다는 반대쪽에 강한것으로 분석됐다. 공보처 해외 공보관이 북한 식량사태가 불거져 나오기 시작한 4월1일부터 5월17일까지 세계 주요 외신에 게재된 사설,논평 등 159건의 기사를 분석한 결과,단순사실보도 70건(44%)외에 대북지원 반대 기사가 53건(33%),찬성기사가 36건(23%)으로 반대의견이 더 높았다. 미국·캐나다 등 미주 지역 언론의 경우 식량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35%로 반대(28%)보다 앞섰고 유럽(찬성 14% 반대32%)과 아시아(찬성 9% 반대40%)지역 언론들은 반대의견을 높게 제시했다. 미국의 언론 가운데 북한식량난을 가장 많이 다룬 워싱턴 포스트의 경우 찬성4,반대3,사실보도4건의 기사를 게재했으나 같은 비중으로 이 문제를 취급한 워싱턴 타임즈는 찬성2,반대4,사실보도5건의 기사를 실어 대조를 보였다.다음으로 LA타임즈는 3건의 찬성기사와 2건의 반대 기사를게재했고 뉴욕타임즈는 상대적으로 기사를 적게 다뤄 사실보도 1건,반대논조의 기사 1건을 쓰는데 그쳤다.샌프란시스코타임즈,시카고트리뷴,크리스챤사이언스모니터 등 신문은 기사를 작게 쓰되 주로 찬성논조를 보였다. 유럽에서는 독일과 영국이 주로 반대입장을 신문지상에 올렸다.유독 프랑스신문이 드몽드,라 리베라시옹,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 등에서 대체로 대북지원을 강조했다.전체 4건 기사 가운데 3건에서 대북식량지원을 언급했고 나머지 한건은 단순사실보도였다. 전체 53건의 기사를 게재한 아시아 지역은 반대 논조가 우세했다.특히 일본인처 귀국 문제를 현안으로 안고 있는 일본의 경우 마이니치신문(1건)이 찬성기사를 쓴 것을 빼고 나머지 아사히·산케이·니케이·도쿄 등 모든 신문이 대북지원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강경입장을 나타냈다. 대북지원을 서둘러야 한다는 기사의 내용은 『한·미·일은 정치적 고려보다는 대량아사를 막기위해 인도적 원조를 해야 한다』(워싱턴 포스트),『기아는 이념을 모른다.정치는 나중이다』(샌프란시스코이그재미너) 『영양실조 상태의 어린이들이 21세기 통일한국의 커다란 짐이 될것이다』(뉴스위크)『대북식량지원은 인도적차원의 관용임과 동시에 빈틈없는 전쟁억지 외교정책의 하나다』(워싱턴 포스트) 등이었다.
  • 북 탈출 청년들 반북운동/북경에서 「북민전」 결성

    【도쿄 연합】 북한을 탈출한 청년들이 올 2월 북경에서 「북한 인민의 생존과 민주주의를 돕는 탈출자 연합전선」(북민전)을 결성하고 「북조선인권투쟁선언문」을 발표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2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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