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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 공군,동해서 합훈/최신예 경보기 일류신76 참가

    【도쿄 연합】 소련공군은 지난 2월말부터 이달초까지 서부 오호츠크해ㆍ사할린ㆍ연해주ㆍ동해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산케이신문이 국제 군사소식통의 말을 인용,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소련공군이 최신예 공중조기경보 통제기인 일류신76 메인스테이의 지휘 아래 폭격기 부대의 공격및 침투저지 훈련을 했는데 여기에는 TU26 백파이어 폭격기를 비롯하여 TU16베저,미그31폭스 하운드 등 약50대의 각종 항공기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에 나온 일류신76 메인스테이는 폭50.5m,길이46.5m로 미국의 공중조기경보기인 AWACS E3과 같이 기체상부에 하방감시용의 원반형 레이더돔을 탑재,저공비행항공기ㆍ순항미사일은 물론 지상부대와 함정등의 움직임을 파악,정보를 즉각 처리한 후 적절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산케이는 전하면서 지금까지 생산된 12대중 일부가 극동에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중국,한ㆍ일 대소접근 경계/일 산케이신문 보도

    【도쿄 연합】 소련의 급속한 개혁조치에 강한 충격을 받고 있는 중국은 특히 한국과 일본의 자금이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소련에 유입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홍콩의 주간지 당대 최신호에 실린 중국정부의 내부문서를 인용,이같이 말하고 소련의 개혁추진이 중국에 전략적인 위협이 되고 있을뿐 아니라 장차 소련이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방일을 통해 북방영토 문제 등에 양보할 경우,일ㆍ소간 경제관계에 중대한 돌파구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한국에 대해 과감한 접근책을 쓰고 있는 소련은 자신의 양보여하에 따라 커다란 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 일 항공 자위대/대한교류 추진

    【도쿄 연합】 일본의 항공자위대는 육상자위대에 이어 한국과 인적교류등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케이신문은 12일 방위청 소식통의 말을 인용,항공자위대가 간부생도들의 한국유학을 위해 어학연수를 실시할 방침이며 해상자위대는 5년후를 목표로 계획을 짜고있고 한국 해군사관학교도 이에 대비하여 일본어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한국의 육ㆍ해ㆍ공 3군군 공군이 일본과의 교류강화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데 그 이유는 공군이라는 군종자체가 일본에 대한 알레르기가 비교적 적을 뿐 아니라 공역이 전혀 달라 항공작전에 문제가 없고 일본의 경계감시ㆍ정보활동능력이 우수하며 군용기의 라이센스 생산과 정비ㆍ보수면에서 일본이 풍부한 경험을 쌓고 있는 점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 중국접경 중화기/소,대폭 감축

    【도쿄 연합】 소련은 중ㆍ소국경지대에 배치했던 전차와 장갑차,대포등의 중장비를 대폭 감축하고 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7일 국제 군사소식통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소식통은 지난해 여름이후 중ㆍ소국경지대에 배치돼 있던 중장비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밝히고 특히 기계화 사단중에는 전차와 장갑차등의 중장비가 전혀 없이 기관총 정도만으로 무장하고 있는 「경무장사단」도 10개 사단이상에 달한다고 말했다. 89년판 일본 방위백서에 따르면 소련은 중국과의 국경지대에 지상군 58개 사단 약 50만명을 배치하고 있다. 이와관련,산케이신문은 병력이 어느정도 감축됐는지는 알수 없으나 이미 상당수 병력이 후방으로 철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 “소설같은 이야기”/백담사측 일축

    여권과 백담사측은 24일 전두환 전대통령이 곧 영국으로 망명할 것이라는 일본 산케이신문의 최근 보도에 대해 『전혀 터무니없는 허무맹랑한 소설같은 얘기』라고 그 가능성을 일축했다. 민정당의 박태준대표는 이날 『지난해 청문회 증언까지 끝낸 전 전대통령이 무엇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겠느냐』고 말했고 전전대통령의 법률대리인인 이양우변호사는 『전 전대통령이 현재로서는 거처를 옮길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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