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산청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메달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배인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복부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밀매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021
  • 우리나라 목화시배지 산청서 목화축제...전통무명 베짜기 시연

    우리나라 목화시배지 산청서 목화축제...전통무명 베짜기 시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고려말 목화 재배에 성공한 것을 기념하는 목화축제가 목화 시배지인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서 열린다.경남 산청군은 오는 22일 단성면 목면시배유지에서 ‘제15회 산청 목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청군은 목화 시배지 산청을 널리 알리고 소중한 문화유산인 무명베짜기 직조기술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목화를 처음 심었던 시배지 단성면에서 해마다 목화축제를 연다. 올해 축제에서는 전통무명베짜기 시연, 한복 패션쇼, 국악공연, 트로트 가수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단성면 목화로 목면시배유지안에 있는 목화시배유지 전시관에서는 의류의 역사, 목화의 성장과정, 무명베짜기 전 과정을 재현한 모형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목면시배유지 앞에 있는 목화밭에서 목화를 보고 만질 수 있는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 국가유산 사적지인 목면시배유지는 고려시대 학자이자 문신인 삼우당 문익점(1329~1398) 선생이 1363년(공민왕 12년)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올때 가지고 온 목화 씨앗 10톨을 장인 정천익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재배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문익점 선생이 심은 5알은 모두 죽었고 정천익이 심은 5알 가운데 유일하게 한 알이 살아 목화가 전국으로 퍼진 것으로 전해진다. 산청지역 사림과 후손 등은 문익점 선생의 고향인 단성면 사월리 목화를 처음 재배한 터에 1965년 사적비를 세웠다. 정부에서도 시배유지를 국가사적 제108호로 지정한데 이어 1997년 목화시배지 전시관 등을 건립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목화축제는 산청출신 문익점 선생의 애민정신을 기리고 사라져 가는 무명베짜기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고 말했다.
  • 근로자 지원 부처인데…올해 고용부 ‘악성 민원’ 급증

    근로자 지원 부처인데…올해 고용부 ‘악성 민원’ 급증

    근로자를 보호할 고용노동부 직원들을 괴롭히는 ‘특별민원’이 지난해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민원이란 정당한 행정처분에 승복하지 않고 자신의 의사만을 관철하기 위해 장시간·반복적인 주장 등으로 행정력을 낭비하게 하는 민원을 말한다. 17일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본부 및 소속기관의 특별민원 발생 건수는 총 2233건이다. 이는 지난해 2436건과 비슷한 수준인데, 이 추세라면 올해 말까지 집계되는 특별민원은 3811건에 이를 것으로 이 의원은 보고 있다. 이 중 광주청에서의 발생 건수는 754건이다. 10건 중 3건이 광주청에서 발생한 셈이다. 그 뒤로 중부청 703건, 대전청 319건, 서울청 206건, 부산청 109건, 고객상담센터 70건, 중앙노동위원회 55건, 대구청 7건 순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위원회와 고용부 본부에서는 특별민원이 발생하지 않았다. 특별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고용부가 직원 보호를 위한 심리상담 등 사후 관리체계와 철저한 사전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의원은 올해 공무원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고용부 천안지청에서는 입사 9개월 차 근로감독관이 업무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민원에게 직무유기 등으로 고소를 당했고 이에 심적 부담을 느낀 감독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7월에도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극단 선택을 했다. 이 의원은 “올해만 해도 특별민원으로 인해 여러 차례 공무원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특별민원에 대해 공무원들이 취할 수 있는 법적 권리와 속한 조직이 어떤 지원을 해줄 수 있는지를 주지시켜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 옛 팔달산청사서 13~14일 ‘수원 전세사기’ 사건 현장설명회

    경기도, 옛 팔달산청사서 13~14일 ‘수원 전세사기’ 사건 현장설명회

    경기도는 피해 신고가 급증하고 있는 ‘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오는 13~14일 팔달산 옛 도청사에서 현장 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설명회는 13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14일은 오후 2시부터 구청사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사건 피해자나 전세사기 대처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전세사기 피해 접수 및 지원대상 결정 절차 소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내용’, ‘경·공매 절차 상담’ 등을 설명하고 경기도의 지원 대책도 안내한다. 피해자들이 현장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원하는 경우 맞춤형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절박한 피해자의 심정을 헤아려 설명회와 피해자 맞춤형 1:1 개별 상담을 서둘러 개시하고,더 나아가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피해자 주거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수원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동일 임대인과 연관된 ‘전세사기 피해 신고’ 60여 건을 접수(미반환보증금 80억여 원)해 수사 중이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도 동일 임대인과 연관된 피해 신고가 지난 10일까지 297건이 접수됐다. 경기도에서는 전세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31일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법률·금융·주거지원 상담뿐만 아니라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서 접수 및 피해사실조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피해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제외) 운영하고 있다.
  • 오염수 방류 후… 日 화장품도 中 수출 타격

    오염수 방류 후… 日 화장품도 中 수출 타격

    일본 도쿄전력이 지난 5일 계획대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7800t 2차 해양 방류를 개시했지만 후폭풍 대처가 쉽지 않아 보인다. 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 오염수 첫 방류 직후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격 금지하면서 수산물뿐 아니라 일본산 화장품까지 타격을 입었다. 이 신문은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시세이도 등 일본 화장품 판매도 비상이 걸렸다”며 “업계에 따르면 거래처로부터 원료 공급원 등에 대한 자료를 새롭게 요구하거나 세관 검사가 길어지는 등 물류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수산물 제1 수출국인 중국 판로가 막힌 데 대한 피해 보상도 만만찮은 상황이다. 도쿄전력은 지난 2일부터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판매 하락 등에 대한 손해 배상 신청을 받았다. 현재까지 국내 가격 하락으로 피해를 봤다는 손해 배상 접수 건수만 약 200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수출 의존도가 큰 일본산 가리비와 해삼의 피해가 컸다. 아오모리현에서는 해삼이 팔리지 않는다며 이달 현 내 모든 어업 협동조합이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수산청에 따르면 오염수 1차 방류를 전후해 홋카이도 등의 가리비 거래 가격이 10%가량 하락하는 등 전국적으로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외식업체 등이 할인 판매 등 소비 진작 운동도 벌이고 있지만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산청 간부는 이 신문에 “(수산물) 가격은 하락한 채 변동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 약초고장 경남 산청에서 ‘제23회 산청 한방약초축제’ 6~10일 개최

    약초고장 경남 산청에서 ‘제23회 산청 한방약초축제’ 6~10일 개최

    약초의 고장 경남 산청군에서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제23회 산청 한방약초 축제’가 열린다.한방과 약초를 주제로 열리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알차고 특색있는 축제로 인정돼 해마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다. 올해 축제는 ‘K-힐링, 오늘 산청 어때?’라는 주제로 산청혜민서, 힐링약초정원, 산엔청 청정골 명품관, 약초터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한다. 6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이치현과 벗님들, 박현빈, 소찬휘, 김의영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드론쇼, 불꽃놀이 등 개막 축하 행사가 열린다. 산청축제관광재단은 한방약초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앞서 지난달 15일 개막한 산청엑스포 행사기간에 맞춰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청IC축제광장에서 운영되는 산청혜민서, 힐링약초정원, 힐링약초터널 등은 산청엑스포가 끝나는 이달 19일까지 운영된다. 산청혜민서는 조선시대에 백성을 무료로 치료하던 혜민서 정신을 재현한 체험관으로 각종 한방체험을 할 수 있고 경남한의사회 소속 한의사 등이 무료로 한방진료도 한다. 축제기간에 다양한 문화공연과 경연프로그램,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올바른 약초달이기, 질환별 좋은 음식과 예방법, 약차 시음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매일 3차례 운영된다. 산청지역 우수한 한방약초 효능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7~9일 마당극장에서는 동의보감과 힐링, 문익점과 목화, 지리산과 산청약초 등 산청의 역사와 인물, 문화 등을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산청을 소개하는 연극을 공연한다. 8일 오후 5시에는 국내 유명마술인 니키와 아시아 3개국 마술사들이 신비한 마술을 선보인다. 이밖에 ‘설운도와 함께 떠나는 힐링음악여행(9일 오후 5시 30분)’을 비롯해 여성퓨전국악단 비단 공연, 산청군지역예술단체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도전 허준 골든벨(7일 오후 1시 30분), MZ세대 참여를 위한 ‘캐릭터 코스프레 경연대회’, 약초게임, 한약방 체험, 대왕약탕기 한방약차 체험, 추억의 달고나 체험 등 40여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특산물 전시·판매관, 향토음식관 등에서 산청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동의보감촌에 있는 산엔청 청정골 명품관에서는 200여종에 이르는 산청지역 농특산물과 약초를 구매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될 만큼 풍성하고 알찬 내용을 자랑한다”며 “한방약초와 웰니스 관광 중심지역인 산청에서 열리는 한방약초축제가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염수 2차 방류 10월 5일 개시…기약 없는 최종 방류

    오염수 2차 방류 10월 5일 개시…기약 없는 최종 방류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2차 바다 방류를 다음달 5일 개시한다. 도쿄전력은 28일 1차 방류 때와 마찬가지로 오염수 7800t을 다음달 5일부터 약 17일간 방류한다고 발표했다. 2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1차 방류 종료 후 설비 시설 등을 점검한 결과 큰 문제가 나오지 않아 다음달 3일 방류 준비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지난달 24일 1차 방류를 시작해 지난 11일까지 7800t의 오염수를 방류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내년 3월까지 오염수 3만 1200t을 방류하기로 했는데 이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된 오염수의 약 2%에 해당하는 양이다. 앞서 도쿄전력은 2차 방류를 하기 위한 오염수를 분석한 결과 측정 대상 29개 방사성 핵종 가운데 탄소-14, 세슘-137, 코발트-60, 아이오딘-129 등 4종의 방사능 핵종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도쿄전력은 “측정 대상 29종뿐만 아니라 자율적으로 확인하는 39종의 핵종과 삼중수소(트리튬)까지 포함해 이번 시료 분석 결과는 모두 방류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계획대로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했다. 오염수 방류 시 삼중수소 농도는 ℓ당 10㏃(베크렐) 미만으로 정했다. 일본 환경성과 후쿠시마현, 수산청이 각각 바닷물을 채취해 삼중수소 농도를 분석한 결과 모두 기준치 미만으로 검출됐다. 기준치 이하로 오염수를 방류했지만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 바닷물의 삼중수소량은 미세하게 늘었다. 하지만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내년 3월 이후의 오염수 방류 계획은 미정이다. 일본 정부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이 완전히 폐로가 될 때까지 약 30년 동안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기약 없이 계속 방류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미야노 히로시 일본원자력학회 폐로검토위원장은 최근 아사히신문과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을 2051년까지 폐로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미야노 위원장은 “데브리(녹은 핵연료 등의 잔해물)가 없는 일반 원전도 폐기에 30~40년이 걸리는데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지금도 데브리가 남아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일본원자력학회는 2020년 7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폐기에 짧게는 수십 년 길게는 수백 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빗물과 지하수 등이 스며들어 오염수가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다. 실제 폭발 사고가 발생한 1~3호기에서 발생한 데브리는 모두 880t으로 이를 모두 꺼내서 별도 공간에 보관하려면 오염수가 담긴 탱크를 처분할 수밖에 없다는 게 일본 정부의 입장이다. 하지만 원격 조작 로봇 등을 이용해 꺼낼 수 있는 데브리의 양은 몇 g에 그치며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도쿄신문은 “2051년의 폐로 목표 이후에도 방류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사고 수습은 매우 힘든 작업이 많고 폐로 작업도 분명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 추석연휴·가을에 가볼만한 경남 여행명소...경남도 시군별 1곳씩 18곳 추천

    추석연휴·가을에 가볼만한 경남 여행명소...경남도 시군별 1곳씩 18곳 추천

    추석~한글날~개천절로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여행본능을 유혹한다.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긴 추석연휴가 끝나자마자 토·일요일과 10월 9일 한글날이 연결돼 10월 7~9일 3일간 연휴를 또 즐길 수 있다. 경남도는 황금연휴와 함께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경남지역 여행명소 18곳을 추천했다. 18개 시·군마다 각 1곳씩 골랐다.창원시 여행지로 추천된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은 진해구 도심 숲속에 있는 수변공원으로 자연생태환경이 잘 보전돼 있다. 민물고기를 연구하던 저수지 등을 습지 생태계 보전·확산을 위해 현장 자연 체험 학습장으로 조성했다. 저수지 주변에 관찰로, 휴식을 위한 의자, 나무다리, 데크 길, 관찰습지 등이 설치돼 있다. 사진작가들이 뽑은 사진명소로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 가을이면 화려한 단풍 구경으 할 수 있다.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진주시 진성면 월아산 숲속 중턱에 위치해 있는 산림복지시설이다. 시설 명칭은 ‘숲의 가치가 아름답게 빛나는 보석(진주)과 같다’는 뜻을 담고 있다. 목재문화를 체험하는 우드랜드, 숙박시설인 자연휴양림, 짚와이어를 비롯한 다양한 레포츠를 체험하는 산림레포츠단지, 치유의 숲 등이 조성돼 있어 숲속에서 휴양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통영시 디피랑은 남망산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야간경관 전시 공간이다. 통영지역 유명 벽화마을인 동피랑과 서피랑에서는 2년에 한 번씩 벽화를 교체한다. 벽화를 교체할 때 사라지는 벽화를 디피랑 테마파크에서 야간에 미디어아트로 되살려 보여준다.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사천시 지역 가을여행지로 추천된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사천 각산 일원 39ha에 조성된 휴양림 시설이다. 울창한 편백숲속에 숙박시설과 야영센터, 숲속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아이들을 위한 숲놀이터와, 유아숲체험원도 갖추었다. 각산 정상(해발 408m) 전망대에 오르면 창선·삼천포대교와 삼천포 주변 아름다운 바다 경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김해시 진례면에 있는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가을에 미술관과 주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다. 클레이아크는 흙과 건축의 조화를 의미한다. 오색단풍이 어우러진 야외 산책로와 피크닉 공원에서 편안하게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열린다. 밀양시 재약산 사자평은 40만㎡에 이르는 억새평원으로 유명하다. 습지와 억새를 함께 볼 수 있는 지역으로 가을이면 은빛 물결처럼 일렁이는 억새군락이 장관이다. 산세가 완만해 가볍게 산행을 할 수 있다. 사자암(獅子庵)이라는 암자가 있었다고 해서 사자평으로 부르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자평 산지 습지는 면적이 58만여㎡에 이른다. 거제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노자산 정상에서 남해 아름다운 바다절경을 구경할 수 있는 관광시설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상부 전망대에 오르면 노자산과 다도해 전경을 360도 사방으로 막힘없이 볼 수 있다. 크리스탈 캐빈을 타면 바닥 아래로 단풍으로 물든 노자산 가을 풍경이 펼쳐진다. 양산시 대운산에 있는 ‘숲애서(숲愛俆)’는 가을산의 맑은 공기와 새·바람 소리 등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휴양관광지로, 다양한 산림치유와 건강치유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의령군 솥바위와 정암루 일원은 부자기운을 받는 대한민국 부자 1번지로 꼽힌다. 남강 물속에 솟아 있는 솥바위에서 반경 8km 안에는 부귀가 끊이지 않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삼성과 엘지, 효성 등 우리나라 대기업 창업자가 솥바위 인근에서 출생해 전설의 신빙성을 더한다. 솥바위를 비롯한 의령군 일원에서 10월 6~9일 부자를 테마로 한 축제인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열린다. 함안군 산인면 숲속에 위치한 입곡군립공원은 저수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와 주변 산책로, 무빙보트, 아라힐링자전거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다양한 수변공원이다. 가족끼리 산책로를 따라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가을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공원이다. 창녕군 화왕산은 억새군락으로 유명하다. 짙게 물든 단풍과 산 정상에서 출렁이는 은빛 억새 물결이 어우러진 가을 화왕산 풍경이 등산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화왕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는 가파른 길과 완만한 길이있어 가족끼리 등산을 할 수 있다. 공룡의 고장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는 ‘상상 그 이상의 공룡세계’를 주제로 10월 29일까지 공룡엑스포가 열린다. 공룡 퍼레이드, 5D 영상관, 미디어아트존 등 다채로운 공룡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14만평에 이르는 엑스포 행사장에서는 매일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남해군 독일마을은 1960~1970년대 독일로 건너가 탄광과 병원에서 일하며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루는데 기여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위해 조성한 독일풍 마을이다. 물건항 해변을 배경으로 독일 양식으로 지은 주택이 모여있는 마을 경치가 이국적이다. 남해 독일마을에서는 독일현지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독일마을맥주축제를 해마다 가을에 개최한다. 올해는 10월 6~8일 열린다.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과 회남재 숲길은 가을이 되면 화려한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걷기 좋은 숲길이다. 삼성궁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성전이다. 1500여개에 이르는 돌탑과 호수 등이 주변 숲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산청군 금서면과 삼장면을 잇는 국도59호선 구간 밤머리재는 길 양쪽으로 단풍나무가 가득해 가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단풍 관광 명소이다. 차를 타고 이동하며 10여㎞에 걸쳐 화려한 단풍이 물들어 있는 경치를 눈에 담을 수 있다. 함양군 상림공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숲이다. 최치원이 천령군 태수로 부임해 조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도심에 있는 자연 숲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는 상림은 120여종 나무가 9만 9200㎡ 면적에 1.6km 길이 둑을 따라 조성돼 있다. 어린이 등이 자연학습원으로도 즐겨 찾는다. 상림공원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이 모두 절경이지만 특히 빨간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이 상림공원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로 꼽힌다.거창군 감악산(해발 952m) 정상에 있는 별바람 언덕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보랏빛 아스타 국화가 천국을 연출하는 명소다. 낮에는 가을국화와 억새를 배경으로 거창읍과 합천호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밤에는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별빛과 주변 야경이 절경이다. 10월 4일 부터 15일까지 ‘별바람언덕 꽃&별 여행 축제’가 열린다. 합천군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고의 특화된 시대물 오픈세트장이다. 190편의 영화와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 각종영상작품이 촬영된 전국 최고 촬영세트장이다. 영상테마파크 뒤편에 15만㎡에 이르는 분재공원과 정원테마파크가 있다. 메인건물인 청와대 촬영세트장과 함께 분재온실, 생태숲체험장, 목재 문화 체험장 등이 조성돼 있다. 경남도 가을 추천 여행지와 추석연휴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에서확인할 수 있다.
  • “방사성물질, 기준 이하 검출”…日 이달 말 오염수 2차 방류

    “방사성물질, 기준 이하 검출”…日 이달 말 오염수 2차 방류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지 24일로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이달 말 2차 방류가 재개될 예정이다. 2차로 방류되는 7800t의 오염수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됐지만 도쿄전력은 방류 기준에 부합한다며 예정대로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이다. 도쿄전력 등에 따르면 설비 점검 등 준비가 갖춰지는 대로 이달 말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2차 방류를 시작한다. 앞서 지난달 24일 1차 방류를 시작해 지난 11일까지 7800t의 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내년 3월까지 오염수 3만 1200t을 방류하기로 했는데 이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된 오염수의 약 2%에 해당하는 양이다.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계획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2차 방류 예정인 오염수를 분석한 결과 측정 대상 29개 방사능 핵종 가운데 탄소14, 세슘137, 코발트60, 아이오딘129 등 4종의 방사능 핵종이 검출됐다. 하지만 도쿄전력은 “측정 대상 29종뿐만 아니라 자율적으로 확인하는 39종의 핵종과 삼중수소(트리튬)까지 포함해 이번 시료 분석 결과는 모두 방류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계획대로 오염수를 2차 방류하기로 했다. 오염수 1차 방류 이후 바닷물의 삼중수소량이 미세하게 늘었지만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오염수 방류 시 삼중수소 농도는 ℓ당 10㏃(베크렐) 미만으로 정했다. 일본 환경성과 후쿠시마현, 수산청이 각각 바닷물을 채취해 삼중수소 농도를 분석한 결과 모두 기준치 미만으로 검출됐다. 다만 도쿄전력이 지난달 31일 방수구 부근에서 채취한 바닷물에서 ℓ당 10㏃의 삼중수소가 한 차례 검출되기도 했다. 도쿄전력은 “(환경이나 사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오염수 방류 후 일본 사회의 동요는 없었지만 일본 정부의 고민은 수산업이다. 중국 정부는 일본 정부가 오염수를 방류하자마자 즉각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전면 수입 금지를 시행했다. 중국이 일본의 최대 수산물 수입국인 만큼 일본의 타격은 큰 상황이다. 일본 재무성의 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산 수산물을 포함한 일본산 식료품의 대중국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2% 줄어든 141억 8600만엔(약 1300억원)이었다. 이는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가 발생한 해인 2011년 10월(74.5% 감소) 이후 약 12년 만의 최대 하락 폭이다. 특히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가리비와 해삼에 가장 타격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신문은 “가리비 최대 산지인 홋카이도는 보관할 냉동고가 부족하다는 어민들의 호소가 홋카이도 도청에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NHK는 “수산업에 (중국 수입 금지) 영향이 확산하고 있어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과 국내 소비 확대가 과제가 됐다”고 밝혔다.
  • 오염수 방류 한 달…방사능 핵종 검출됐지만 이달 말 2차 방류

    오염수 방류 한 달…방사능 핵종 검출됐지만 이달 말 2차 방류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지 24일로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이달 말 2차 방류가 재개될 예정이다. 2차 방류될 7800t의 오염수에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지만 도쿄전력은 방류 기준에 부합한다며 예정대로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이다. 도쿄전력 등에 따르면 설비 점검 등 준비가 갖춰지는 대로 이달 말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2차 방류를 시작한다. 앞서 지난달 24일 1차 방류를 시작해 지난 11일까지 7800t의 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내년 3월까지 오염수 3만 1200t을 방류하기로 했는데 이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된 오염수의 약 2%에 해당하는 양이다.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계획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2차 방류 예정인 오염수를 분석한 결과 측정 대상 29개 방사성 핵종 가운데 탄소-14, 세슘-137, 코발트-60, 아이오딘-129 등 4종의 방사능 핵종이 검출됐다. 하지만 도쿄전력은 “측정 대상 29종뿐만 아니라 자율적으로 확인하는 39종의 핵종과 삼중수소(트리튬)까지 포함해 이번 시료 분석 결과는 모두 방류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계획대로 오염수를 2차 방류하기로 했다. 오염수 1차 방류 이후 바닷물의 삼중수소량이 미세하게 늘었지만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오염수 방류 시 삼중수소 농도는 ℓ당 10㏃(베크렐) 미만으로 정했다. 일본 환경성과 후쿠시마현, 수산청이 각각 바닷물을 채취해 삼중수소 농도를 분석한 결과 모두 기준치 미만으로 검출됐다. 다만 도쿄전력이 지난달 31일 방수구 부근에서 채취한 바닷물에서 ℓ당 10㏃의 삼중수소가 한 차례 검출되기도 했다. 도쿄전력은 “(환경이나 사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오염수 방류 후 일본 사회의 동요는 없었지만 일본 정부의 고민은 수산업이다. 중국 정부는 일본 정부가 오염수를 방류하자마자 즉각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전면 수입 금지를 시행했다. 중국이 일본의 최대 수산물 수출 국가인 만큼 일본의 타격은 큰 상황이다. 일본 재무성의 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산 수산물을 포함한 일본산 식료품에 대한 중국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2% 줄어든 141억 8600만엔(약 1300억원)이었다. 이는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가 발생한 해인 2011년 10월(74.5% 감소) 이후 약 12년 만에 최대 하락 폭이었다. 특히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가리비와 해삼에 가장 타격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신문은 “가리비 최대 산지인 홋카이도는 보관할 냉동고가 부족하다는 어민들의 호소가 홋카이도 도청에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NHK는 “수산업에 (중국 수입 금지) 영향이 확산되고 있어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과 국내 소비 확대가 과제가 됐다”고 밝혔다.
  • 서초구청 앞에 가면 전국 최고 농산물이 가득

    서초구청 앞에 가면 전국 최고 농산물이 가득

    서울 서초구청 앞에 값싸고 질 좋은 우수 농산물 장터가 열린다. 서초구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추석맞이 서초 직거래 큰장터’를 구청 광장과 인근 음악 산책길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자매결연 도시 등 총 23개 단체, 50여 곳의 농가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 3월 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기 여주시가 우호도시로서 첫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대표 특산품인 쌀을 비롯한 쌀 가공품, 고구마, 땅콩 등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200여개의 주요 품목이 판매된다. 품목은 ▲충남 서천군 모싯잎 젓갈, 소곡화주 ▲경기 이천시 현미뻥튀기 ▲충남 예산군 한과, 사과 ▲충남 청양군 한우·한돈, 참기름, 찹쌀 ▲충남 당진 부각 ▲경북 의성군 마늘 ▲충남 논산시 된장, 식혜 ▲충남 태안군 양파, 감자 ▲경남 산청군 꿀, 곶감 등 ▲횡성군 장뇌삼, 표고가루 ▲전남 나주시 배, 건고추 ▲충북 괴산군 버섯 ▲남서울농협 강정, 떡, 굴비, 곡류 ▲영동농협 먹거리, 과일, 채소 ▲말죽거리 상점가 청과, 떡 등이 있다. 장터 인근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 이벤트와 추억의 뽑기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다. 구는 이번 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상품들과 함께 주민들의 장바구니 고민을 덜고, 우수한 우리 농산물의 소비 확산을 기대한다. ‘서초 직거래 큰 장터’는 지난해 8월부터 재개장해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매월 2회(2번째, 4번째 목·금)씩 열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큰장터가 다가오는 추석을 즐겁고 알차게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차주식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이 복지시설 위문

    차주식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이 복지시설 위문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 교육위원회)은 1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인 ‘경산청소년 아침무료 급식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아침무료급식’ 전국1호점인 급식센터는 경산지역에 거주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아침무료급식을 도시락으로 꾸준히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께 무료급식을 배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차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복지시설의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역량을 모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함께하는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尹 “청년은 국정 운영 동반자… 2030자문단 확대·정부 인턴 5000명” 약속

    尹 “청년은 국정 운영 동반자… 2030자문단 확대·정부 인턴 5000명” 약속

    부산에서 ‘2030 청년의날 기념식’ 참석모든 위원회 청년 위촉·국정 목소리 반영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청년들이야먈로 국정의 동반자”라면서 “그동안 일부 정부 위원회에 청년들이 참여해왔지만 앞으로는 모든 위원회에 청년 위원을 위촉해 청년들의 목소리가 국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 ‘2023년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9개 부처에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청년보좌역과 2030자문단 역시 24개 부처로 확대하여 청년들이 정책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정부 부처 인턴을 20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이 정부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청년들은 세상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그렇게 우리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가장 잘 알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자기들에 관한 청년 정책뿐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등 국정 전반에 걸쳐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의 눈부신 성장, 또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도약이 바로 여러분의 용기와 도전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청년을 위해 우리 사회를 보다 자유롭고 공정하게 개혁하겠다면서 부당한 기득권 타파, 노사 법치의 확립, 공정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 글로벌 스탠다드 추구, 첨단 과학기술분야의 국제협력, 미래세대 간 국제교류의 확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기여 등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부산 엑스포 유치에 청년 여러분께서도 큰 힘을 보태주시기를 기대한다”면서 “글로벌 도전과제의 솔루션 플랫폼인 부산 엑스포는 청년들이 자유와 번영의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여러분 모두와 세계 모든 청년에게 기회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 최수지 문화체육관광부 청년보좌역, 전영민 부산청년센터 책임매니저 등 ‘청년정책 유공자’ 3명과 ‘청년정책 공모전 수상자’ 1팀 대표 김연수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생에 대한 포상 및 시상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널리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2030세대 청년들의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를 열망하는 마음을 담아 부산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대한민국 청년 2400여 명을 비롯해 관계 부처 장·차관들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 “재미·행복·추억 다 담았다”…용산구, 제3회 청년축제 ‘껄껄껄’

    “재미·행복·추억 다 담았다”…용산구, 제3회 청년축제 ‘껄껄껄’

    서울 용산구가 오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용산청년지음에서 제3회 용산청년축제 ‘껄껄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축제의 이름인 ‘껄껄껄’은 재미날 ‘껄(걸)’, 행복할 ‘껄(걸)’, 못 잊을 ‘껄(걸)’ 3가지 ‘껄(걸)’을 의미한다. 이를 웃음소리에 담아 행사의 재미와 활력을 표현했다. 올해 행사장은 복합 상점가(쇼핑몰)로 설정해 구성했다. 용산청년지음 내 9개 공간에서 공연(5개)과 체험(13개)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개회식이 열리는 커뮤니티홀에 마련한다. 숙명여자대학교 통기타 동아리 공연, 마술, 소통 공감 토크쇼, 스탠딩 코미디, 가능동 밴드 공연을 열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레이저 사격, 새활용(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멋글씨(캘리그래피) 용돈 봉투 만들기 4종도 준비됐다. 즉석에서 참여하는 타로, 캐리커처, 네일아트, 체성분 분석, 4컷 사진관, 소망 방명록 등도 꾸려진다. 예약제 체험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신청 가능하다. 단, 퍼스널 컬러 진단과 레이저 사격은 신청이 열린 지 하루 만에 정원이 모두 마감됐다. 구 관계자는 “퍼스널 컬러는 인기가 많아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한 부스 1개를 급하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청년 정책 홍보관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사업가 벼룩시장(플리마켓)을 마련해 수입 창출을 돕는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청년 활동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기획단을 꾸려 추진했다. 기획단은 7월부터 4번의 회의를 거치며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 개회식 진행 등을 계획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들이 마련하고 참여하는 축제라 그 의미가 깊다”며 “구는 실질적인 청년정책으로 청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바뀐 김영란법·저탄소 발맞춘 20만원대 세트

    바뀐 김영란법·저탄소 발맞춘 20만원대 세트

    롯데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과 가치 소비 추세에 따른 선물세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추석 선물세트는 27일까지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20만~30만원 선물세트 신규 상품을 개발하고 물량도 확대한다. 대표적으로 축산은 ‘저탄소한우 정육 GIFT’(1+ 등급 불고기·국거리, 총 2㎏)를 19만원에 선보이며, ‘엠디스컷 투쁠 수육 GIFT’(1++ 등급 차돌양지·치마양지·아롱사태, 총 0.9㎏)를 20만원에 올해 처음 출시했다. 청과는 전국 유명 산지에서 수확한 과일 중에서도 대과만 엄선해 애플망고를 함께 담아 ‘프레스티지 사과·배·샤인·애플망고 GIFT’(사과 4입, 배 3입, 브라질산 애플망고 4입, 샤인머스캣 2입)를 21만원에 준비했다. 가치 소비와 관련된 친환경 선물세트도 강화했다. 일반 한우 대비 배출되는 탄소를 65%가량 저감한 ‘저탄소 한우 GIFT’를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된 보냉가방에 담아 선보인다. 경남 산청군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방목장에서 자란 ‘동물 복지 한우 GIFT’도 내놓는다. 최고급 희소 선물세트로 8.8㎏에 300만원 한우 세트, 참조기로 구성된 법성포 굴비 10마리에 400만원, 와인 ‘샤또 페트뤼스 버티컬’(2001~2018 빈티지) 세트 3억 2900만원 등도 있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보내는 선물이 받는 이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에 세심하게 헤아려 가장 좋은 것들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 전남권 호국원 장흥군 금산리로 낙점...보훈부 최종 선정 발표

    전남권 호국원 장흥군 금산리로 낙점...보훈부 최종 선정 발표

    국가보훈부는 새롭게 조성하는 전남권 국립호국원 부지로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일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훈부는 장흥군 장흥읍과 안양면, 신안군 지도읍 등 후보 세 곳을 대상으로 입지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장흥읍 일대 46만 7730㎡ 부지가 국립호국원에 가장 적합하다고 결론 내렸다. 보훈부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497억원을 들여 봉안시설 2만기 규모로 전남 국립호국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호국원 안장 대상자는 2만 8000여명이며, 이 가운데 81세 이상 참전유공자가 3000여명에 이른다. 보훈부는 “2024~2025년 설계와 인허가, 토지 보상 등을 추진하고 2026년 6월 착공해 2029년 6월 준공할 계획”이라며 “전남권 호국원이 완공되면 권역별로 국립묘지가 조성돼 이용자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전국 12개 지역에 국립묘지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비롯해 경기 이천시, 충북 괴산산, 전북 임실군, 경북 영천시, 경남 산청군, 제주 등 6곳에 호국원이 있다. 이밖에 서울 강북구 4·19민주묘지, 경남 창원시 3·15민주묘지, 광주 5·18민주묘지, 대구 신암선열공원이 있다. 보훈부는 현재 제3의 현충원인 국립연천현충원 신규 조성과 함께 국립호국원 5곳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우리 바다와 관계된 모든 것 관장… 日오염수 방류 대응 ‘최전선’ [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우리 바다와 관계된 모든 것 관장… 日오염수 방류 대응 ‘최전선’ [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해양수산부는 우리 바다와 관련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다. 국토 면적의 약 4.4배에 이르는 광활한 해역과 연안에서 해운 물류를 관리하고, 항만을 건설·운영하고, 어촌을 개발하고, 해양 안전을 도모하고, 해양 환경을 보전한다. 해양 과학기술을 진흥하고 해운업과 수산업을 육성하는 임무도 맡는다. 1996년 출범한 해수부는 2008년 이명박 정부 때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로 분산됐다가 2013년 독립 부처로 부활하는 부침을 겪기도 했다. 최근 해수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하는 최전선에 서 있다. 해양·수산물 방사능 검사와 안전 관리, 수산물 소비 촉진,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장차관부터 말단 직원까지 밤낮없이 뛰고 있다.박성훈 차관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에 합류한 뒤 인수위원회와 대통령비서실에서 근무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인 박 차관이 해수부 차관에 임명되자 해양·수산 분야의 전문성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기재부와 지방자치단체, 국회, 대통령비서실을 두루 거치며 쌓은 정책 기획·조율 능력과 정무 감각을 발휘하며 전문성을 둘러싼 우려를 조기에 불식시켰다. 박 차관은 오염수 방류 대응으로 자타공인 ‘가장 바쁜 차관’이다. 취임 이후 부득이한 사정이 없는 한 평일에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을 하고, 거의 매주 전국의 수산 현장을 누비며 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쓰고 있다. 박 차관은 의전을 따지지 않고 직원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부드러운 리더십을 갖췄다. 특히 MZ세대 공무원과의 소통을 중시해 취임 직후 MZ세대 공무원이 조직문화 개선, 업무 혁신과 관련해 박 차관의 멘토가 되는 ‘리버스 멘토링’을 출범시켰다.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모두 합격한 ‘브레인’이다. [장차관 직속] 김재철 대변인은 ‘젠틀맨’으로 통한다. 직원들에 대한 수평적인 자세와 배려심이 돋보인다. 지시가 명확하고 피드백이 정확해 직원들로부터 “두 번 일하는 일이 없게 해 준다”는 호평을 받는다. 상사로부터는 어떤 분야에든 즉각 투입할 수 있는 구원투수로 인정받는다. 지난해 8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이듬해로 예정된 상황에서 현안에 즉시 대응하고 대책을 홍보해야 하는 어려운 자리인 대변인을 맡긴 것은 김 대변인의 능력을 높이 샀기 때문이라는 후문이 전해진다. 노진학 감사관은 운영지원과장, 감사담당관, 창조행정담당관 등을 거치면서 인사, 감사, 조직관리에서 강점을 갖췄다. 감사담당관으로 재직할 때 감사 업무와 기관 청렴도 제고를 진두지휘하며 2020년도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 국무조정실의 공직복무관리업무평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 방지 시책 평가 등 3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3관왕’을 이뤄 냈다. [기획조정] 전재우 기획조정실장은 해양과 수산 분야의 주요 보직을 모두 거친 멀티플레이어다. 분야를 넘나들며 굵직한 성과도 냈다. 항만운영과장으로 일하면서 노조가 독점 공급하던 하역노동자를 하역업체가 직접 고용하는 항운노조 상용화를 이뤄 냈는데, 이는 해운·항만 분야 역대 최고 성과로 회자된다. 수산정책과장으로 있을 때는 수협중앙회의 숙원이었던 신용·경제 분리를 단행했다. 해수부에서는 유일하게 윤석열 정부 인수위에 전문위원으로 참여해 해양수산 분야 국정과제 작성을 총괄했다. 전 실장은 업무 처리에 치밀하고 직원들에게 엄격한 스타일이다. 다만 불필요한 지시는 일절 하지 않고, 직원들의 개인 시간을 뺏는 것을 원치 않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점심과 저녁은 각자 자유롭게 하도록 한다. 고생한 직원들은 인사 등에서 확실히 챙기기로 유명하다. 김혜정 정책기획관은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고 역량을 모으는 리더로 꼽힌다. 해수부 노조로부터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 상사인 ‘으뜸선장’으로 3년 연속 선정돼 ‘명예 졸업’을 했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부임 당시 전임 기관장 징계 등으로 조직이 침체된 상황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시락 오찬 등을 진행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현재 해수부 내 여성 최고위직으로 향후 더 높은 유리 천장을 깰 인물로 기대받고 있다. [해양] 송명달 해양정책실장은 해양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해양 환경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항만대기질 개선 특별법, 항만미세먼지 대책, 해양플라스틱 저감 대책, 해양폐기물법, 해양공간기본계획 등 해양 환경 정책의 기틀이 당시 해양환경정책관이었던 송 실장의 손을 거쳤다. 송 실장은 넘치는 인간미로 직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 ‘멀티플라이어 리더십’의 소유자다. 해양 방사능 검사와 안전 관리를 맡고 있는 해양정책실에서 송 실장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다독이고 현안에 과학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면서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송 실장을 포함한 4형제가 모두 서울대를 나와 고향인 경북 영주에서는 ‘천재 집안’으로 통한다고 한다. 이시원 해양정책관은 해운 재건, 수산 혁신 등 해수부의 굵직한 현안에 매번 투입됐던 ‘소방수’다. 한진해운 파산 당시 이 정책관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복귀한 바로 다음날 해운 재건 업무를 맡은 것은 유명한 일화다. 해양수산 전 분야에 걸친 해박한 지식으로 직원들에게 업무를 세세하게 지도하고 고충도 진심으로 들어줘 ‘시원스쿨’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정도현 해양환경정책관은 과장급 3대 요직으로 꼽히는 운영지원과장, 기획재정담당관, 장관 비서실장을 모두 거쳤다. 해운물류국, 수산정책실에서도 근무해 해수부 전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췄다. 해양환경정책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과 이해관계가 얽힌 해상풍력 관련 법안 제정, 해양쓰레기 저감 일대 혁신 방안 수립 등의 난제를 풀어내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허만욱 국제협력정책관은 막걸리를 좋아하는 털털하고 편안한 스타일이다. 일할 때도 불필요한 업무는 최소화하며 명쾌하게 상황을 판단한 뒤 업무를 추진해 많은 직원이 따른다고 한다. 2018~2022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선사들의 해상 운임 담합을 조사하고 제재하는 과정에서 해운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며 공정위, 업계와 소통해 사건을 원만하게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산] 최용석 수산정책실장은 준비된 수산 전문가다. 대학에서 양식학을 전공하고 수산생물학 석사, 수산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수산 분야에서 주로 경력을 쌓았다. 어업자원정책관 재직 시 어선안전조업법을 제정하고 어선안전정책과를 신설했다. 수산정책관으로 일하며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의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최 실장은 서글서글한 인상에 매사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호감형이다. 인상처럼 모나지 않고 튀지 않으면서 차분하고 꼼꼼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조직을 이끄는 ‘조용한 리더십’을 발휘한다. 상하 구분 없이 모든 직원과의 관계가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현태 수산정책관은 업무 소관을 떠나 누군가 해야 하는 일이라면 남에게 미루지 않고 먼저 나서서 뚝심 있게 처리한다는 평을 받는다. 보고서를 직접 쓰는 편이며 일 처리가 꼼꼼하다. 국제협력정책관 재직 시 16개 유관기관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원팀’으로 유치 교섭 활동을 전개했다. 여전히 영어 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고 한다. 최현호 어업자원정책관은 탁월한 조정자다. 주특기인 수산 분야는 물론 국제 협력, 조직 운영에 있어서도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사나 갈등을 신속히 파악해 원만히 조정했다고 평가받는다. 주러대사관 해양수산관 재직 시 러시아로부터 1990년 한러 어업협상 이래 최대의 어업 쿼터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조정, 협상 과정에서 창의적인 협상안을 제시해 타협을 이끌어 내는 스타일이다. 권순욱 어촌양식정책관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과정에서 가장 고생하고 있는 국장 중 한 명이다. 수산물 안전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원산지 표시 제도를 강화했다. 주러대사관 참사관, 수산정책관 등을 역임하며 수산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갖췄다. 업무에 대해 전문가를 능가할 정도로 깊게 파고들며 직원들에게 과외 선생님처럼 자상하게 알려 준다고 한다. [해운·항만] 윤현수 해운물류국장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스마트’다. 현안과 정책에 대한 습득력이 빠르고, 방향 설정 역량이 뛰어나다. 취미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독서다. 해운업계에서도 윤 국장에 대해 ‘점잖고 일 잘하고 합리적’이라고 호평한다고 한다. 해운정책과장 재직 시 한진해운 파산 이후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운산업 위기 극복의 초석을 다졌다. 홍종욱 해사안전국장은 국제적 정무 감각과 현장 경험을 겸비했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해양, 수산, 해운, 항만 분야에서 폭넓은 직무를 거쳤다. 주프랑스대사관 참사관 시절 여수 엑스포 참가국과 한국 정부 사이의 실무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 등 외교 경험도 풍부하다. 해사안전국장으로서 탈탄소화 등 해사 분야에서 환경·안전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업계의 입장을 반영할 수 있는 적임자로 꼽힌다. 남재헌 항만국장은 대표적인 항만 건설 전문가다. 부산항 신항 개발을 포함한 전국 항만기본계획을 수립했고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 준공, 2단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을 통해 부산항 발전에 기여했다. 기술직으로는 드물게 홍보담당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일반직도 두루 거쳤다. 항만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전에 문제를 예측해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능하다. [소속기관] 강용석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후배들이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선배다.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무를 믿고 맡기며, 빠른 의사 판단으로 업무의 부담을 줄여 준다. 3년 연속 ‘으뜸 선장’에 선정됐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재직 시 코로나19에 따른 물류 대란에도 방역, 임시장치장 운영, 화물 반입 제한 등을 통해 중국 등의 다른 항만과 달리 부산항을 중단 없이 운영했다.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수산 정책과 국제 협력의 전문가다. 영어에 능통해 국제회의에서 따로 통역을 두지 않는다고 한다. 업무 욕심이 많은 편이다. 내외부 전문가들과의 집중 토론을 통해 장기 미해결 과제의 개선책을 찾는 등 문제 해결을 중시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우 원장 취임 이후 행정안전부의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을 놓친 적이 없다. 부인은 김효은 기후변화대사다. 홍래형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수산물 안전 관리의 현장 지휘관이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 원산지 표시 점검을 현장에서 수행한다. 영국 카디프대에서 물류생산관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학구파다. 조용하고 온화한 성품과 위트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부드러운 리더십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이철조 국립해양조사원장은 토목을 전공한 기술직으로 항만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가 높다. 해수면 상승, 집중호우, 하천 범람 등이 반영된 복합재난 해안침수예상도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역대 원장 최초로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를 방문해 점검하는 등 현장을 중시한다. 업무를 추진할 때 현장의 실제 상황과 담당자의 의견을 우선 고려한다. 윤종호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여수와 인천, 부산의 지방해양수산청을 맡아 온 ‘현장통’이다. 해수부와 환경부 간 인사 교류를 통해 전북지방환경청장으로 근무하면서 육·해상을 넘나드는 업무 경험도 가졌다. 북항 재개발 사업, 부산항 진해신항 개발 등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테니스 등 스포츠에 능하다. 김성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기획조정실에서 사무관, 과장, 국장을 역임한 유일한 현직 국장인 ‘기획통’이다. 허베이스피릿 유류 오염 사고, 세월호 사고 등 해양 사고의 보상 업무에도 기여했다. 국제적으로도 허베이스피릿 보상 업무를 인정받아 2011년부터 11년간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 추가기금 의장으로 재직했다.
  • 아산청년작가단체 소작동, ‘우안나 개인전 : MEME’ 개최

    아산청년작가단체 소작동, ‘우안나 개인전 : MEME’ 개최

    충남 아산의 청년작가단체 ‘소작동’은 오는 12~24일까지 아산갤러리에서 ‘우안나 개인전: MEME’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아산시 소작동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청년예술가들의 활동 촉진 확장과 함께 ‘아트밸리 아산’으로서의 정체성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 작가는 아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로, 입체적인 질감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추상회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일반적인 회화 작품과 달리, 물감을 도톰하게 올려 화면을 보다 입체적으로 구성하는 특유의 작업 방식을 전개해 왔다. 이번 전시는 획일화된 기준에 따라 개개인을 재단하고 평가하는 우리 사회와 그로 인해 ‘진정한 나(ME)’를 잃어버리고 ‘거짓된 나(ME)’로 살아가는 현실의 이면을 꼬집는다. 전시 기간중 16일 오후 2시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된다.
  • “우수한 대한민국 전통의약 인지도 높이는 계기 될 것”

    “우수한 대한민국 전통의약 인지도 높이는 계기 될 것”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통의약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산청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박완수 경남지사는 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통해 전통의약을 중심으로 하는 항노화산업이 대한민국 농촌을 책임지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하고 산청이 항노화산업 중심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중국인 단체관광이 6년 만에 재개되는 상황도 최대한 활용해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산청엑스포를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엑스포 개막이 가까워짐에 따라 최근 엑스포 주 행사장인 산청 동의보감촌 현장을 방문해 엑스포 주요 시설물 설치 상황을 둘러보고 시설 운영 계획과 개막식 준비 상황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박 지사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엑스포 행사가 폐막할 때까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철저하게 챙기겠다”며 안전한 행사 개최를 강조했다. 박 지사는 “지리산 정기를 품은 온갖 약초가 자생하는 한방 약초의 고장 산청에서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엑스포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세계 속으로 나아가는 우리나라 전통의약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체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청 ‘전통의약엑스포’ 15일 개막… 한방 본고장서 건강·힐링 챙겨요

    산청 ‘전통의약엑스포’ 15일 개막… 한방 본고장서 건강·힐링 챙겨요

    한의학과 약초의 본고장 경남 산청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오는 15일 개막해 다음달 19일까지 35일간 열린다.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전통의약과 항노화를 주제로 공동 개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동양의학 백과사전으로 꼽히는 허준(1539~1615년)의 동의보감 발간 5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한의약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 처음 개최했다. 경남도와 산청군은 온갖 약초의 보고 지리산 자락에서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건강·힐링 축제인 2023산청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전통 한의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산업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올해 산청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열린다. 주 행사장인 한방테마공원 ‘동의보감촌’은 산청군 금서면 왕산(해발 923m)·필봉산(848m) 아래 산자락 400~700m 높이에 있다. 동의보감을 주제로 조성한 우리나라 최대 한방테마파크이다. 과거 고령토를 채취했던 폐광 지역 부지와 야산을 활용해 체험·숙박형 전통한방휴양관광지로 조성했다. 엑스포 행사장 면적은 동의보감촌 부지 118만 1000㎡를 포함해 모두 231만㎡에 이른다.●주 행사장 ‘힐링관광명소’ 동의보감촌 동의보감촌 뒤 북쪽에 나란히 우뚝 솟은 왕산과 필봉산을 비롯해 주변에 높고 낮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앞쪽으로는 전망이 시원한 명당이다. 풍수지리 전문가들 설명에 따르면 동의보감촌 일원은 우리나라에서 기가 가장 강한 곳이다. 백두산에서 시작하는 한반도 정기가 백두대간을 따라 이어져 동의보감촌 지역에서 정점을 이룬다고 분석한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전통의약의 가치를 조명하고 생활 속 전통한의약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설·비상설 전시관을 운영한다. 엑스포 주제관을 비롯해 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한방기체험장 등은 상설전시관이다. 세계전통의약관, 항노화힐링관, 한방항노화산업관, 혜민서 등은 이번 엑스포를 위해 조성됐다. 행사장 입구 앞쪽 중앙에 엑스포 주제관이 있다. 3942㎡ 규모의 주제관은 불로장생을 주제로 한 제1전시실과 무병장수를 주제로 꾸민 제2전시실로 구성됐다. 주제관 뒤쪽에 있는 한의학 박물관(2447㎡)은 정·기·신관, 기획전시관, 한방체험관 등 모두 3개 공간으로 구성해 미래의학으로서 동의보감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여 준다. 산청약초관은 지리산권에 자생하는 희귀약초 등 각종 약초식물을 주제별로 전시한다.●한방·항노화 즐기고 체험하며 휴양 한방기체험장(1161㎡)은 ‘석경’(돌로 만든 거울), ‘귀감석’(귀감이 되는 글자를 새긴 바위), ‘복석정’(복을 담아내는 그릇) 등 땅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3개의 큰 바윗돌인 ‘삼석’이 있어 방문객들이 빼놓지 않고 들르는 명소다. 가운데 봉황 무늬가 새겨진 석경은 무게가 60t이고 거북처럼 생긴 귀감석은 127t에 이른다. 세계전통의약관(1000㎡)은 항노화의 여정, 세계의 전통의약, 전통의약의 중심 산청, 선도하는 코리아 등 4개 공간으로 꾸며 세계 전통의약의 현재와 미래, 지리산과 산청의 전통의약 등을 소개한다. 항노화힐링관(1000㎡)은 전통의약과 항노화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한방 항노화 산업관은 관련 기업의 전시판매, 수출상담, 마케팅, 행사 등을 지원하는 산업전시관이다. 산청IC 축제광장에 마련된 혜민서는 조선시대 ‘혜민서’의 애민정신을 재현해 현대화된 한의학 진료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전문 한방 의료진이 한의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의보감촌 안에는 자연 휴양림을 비롯해 공원과 숲 등 휴식 공간이 곳곳에 있어 방문객들이 여유 있게 쉴 수 있다. 동의보감촌 위쪽 숲속 137만 6062㎡ 면적에는 숲속의 집 9동과 휴양관 시설 11실을 갖춘 한방자연휴양림이 있다. 사계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숙박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휴양림 인근에 길이 211m 출렁다리인 무릉교와 산약초 재배단지, 수변공원 등이 모여 있는 항노화 휴양체험 지구가 조성돼 있다. 전통한옥으로 지은 한의원인 동의본가에서는 한방 진료와 함께 한방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인체 신형장부도를 본떠 조성한 한방 미로공원도 눈길을 끈다.●인기가수 등 다양한 공연과 학술행사 개막 식전·식후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진다. 메인무대에서는 엑스포의 주제를 보여 주는 창작주제공연 ‘치유의 땅 산청’을 매일 공연한다. 인기가수 초청 공연, 해외문화공연, 마당극, 전통예술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 150여 차례의 공연이 있다. 블랙이글스 에어쇼 공연팀이 곡예비행을 선보이고 500대의 드론이 동원돼 한의약의 미래 발전상을 연출하는 드론쇼를 펼친다. 지리산에서 생산되는 약초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산엔청 청정명품관도 운영한다. 국제동양의학 학술대회, 국제전통의약 학술대회, 항노화그린바이오 학술대회 등 세계 전통의약과 항노화를 주제로 여러 국제학술대회도 열린다. 주요 전시장을 구경하고 각종 체험시설을 둘러보는 데 4~5시간이 걸린다. 엑스포 조직위는 내국인 114만명과 외국인 6만명 등 12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산청군은 이번 산청엑스포 개최 경제효과로 생산유발 1302억원, 소득 260억원, 부가가치 619억원, 고용창출 2452명 등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박정준 산청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세계 전통의약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한국형 의약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홍상표 신임 운영본부장 임명

    여수광양항만공사, 홍상표 신임 운영본부장 임명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일 홍상표(58) 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을 공사 제5대 운영본부장으로 임명했다. 홍상표 신임 운영본부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한 후 지난 5월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명예퇴직시까지 33여년을 공직자의 길을 걸어왔다. 해양수산부 재직 중 항만정책과, 해양보전과, 해양정책과 등을 거치면서 여수광양항의 운영과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며 여수광양항과 인연을 맺었다.홍 본부장은 “여수광양항은 부산항에 이어 국가경제를 이끄는 명실상부한 국내 2위 항만이자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임에도 그 중요성에 비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30년 넘게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 등을 바탕으로 여수광양항의 투자 필요성을 증명해가겠다”며 “국가적 투자확대와 함께 아시아 최고의 종합물류 항만으로 육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