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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한국 反덤핑과세 부당” WTO 제소

    산자부 “국내 피해 입증해 적극 대응” 한국이 부과한 반덤핑관세에 불복해 일본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분쟁 해결을 요청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자국산 공기압 밸브에 한국 정부가 부과한 덤핑방지 관세가 WTO 협정에 위배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패널(소위원회)을 설치해 이를 심리해 달라고 WTO에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정부는 WTO 협정을 토대로 패널 설치 를 요청하기 전인 올해 3월 한국 정부에 협의를 요청했고 4월 28일 한국과의 협의가 실시됐다. 그러나 당시 협의에서 반덤핑관세 문제에 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일본 정부는 패널 설치를 요청했다. 흔히 WTO 제소라고 부르는 조치다. 패널의 판정은 재판으로 치면 1심 판결에 해당하며 이에 불복하면 상소할 수 있다. 한국은 2014년 2월부터 이뤄진 무역위원회의 조사를 토대로 지난해 8월부터 일본산 공기압 전송용 밸브에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한국이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했다가 WTO에 의한 분쟁 해결 절차를 밟게 된 것은 2004년 인도네시아산 백상지(白上紙) 사건 이후 두 번째다. 앞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로 인해 한국이 2013년 9월부터 후쿠시마 등 일본 8개 현에서 나오는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자 일본 수산청은 지난해 8월 한국을 WTO에 제소한 바 있다. 그러나 반덤핑관세를 이유로 WTO에 제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정부는 적극 대응 방침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지난 4월 양자 협의를 했지만 무역위원회가 정당한 절차에 따라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만큼 일본 측 주장을 받아줄 이유가 없다”면서 “오는 15일 이번 제소와 관련해 전문가 회의를 열어 실제 국내업계 피해 등 정부 대응이 정당함을 입증할 자료를 준비하고 일본 주장을 논리적으로 반박하겠다”고 밝혔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인사]

    ■여성가족부 ◇국장급 신규 임용△청소년정책관 황진구◇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김권영△학교밖청소년지원과장 김숙자△가족정책과장 조민경△권익정책과장 최창행◇서기관 승진△차관실 이수림△기획재정담당관실 박정애△청소년정책과 김성철△청소년보호환경과 이정애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장 김평전△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정비과장 김시만△제주특별자치도 해운항만과장(계획인사교류) 신용범 ■방위사업청 △위성사업팀장 김학원 ■청주방송 CJB △상무이사 오영근△CJB 엔터컴 대표이사 홍순목△충주본부장 이성덕△경영보도본부장 신규식△보도국장 황현구 ■경인방송 △방송본부장 겸 보도국장 이영철 ■울산대 ◇승진 <2급>△총무처장 박수동<3급>△아산스포츠센터 부관장 박상필△학생생활관장 이희만△역량개발지원처 부처장 박원양
  • “서른둘 딸 모습으로 실종자 전단 만들어야죠”

    “서른둘 딸 모습으로 실종자 전단 만들어야죠”

    “어른이 된 내 딸 사진을 보니까 확실히 엄마보다는 아빠인 저를 닮았네요.” 경찰청과 보건복지부가 25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한 제10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에서 서기원(53)씨는 1994년 4월 잃어버린 딸 희영(당시 10세)씨의 32세 모습을 추정해 만든 사진을 받아 든 뒤 감격에 겨운 듯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말 경찰청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공동으로 개발한 몽타주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종아동이 커서 어른으로 변한 모습을 만든 것이다.<서울신문 5월 5일자 9면> 그는 지난 22년간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전국 곳곳을 찾아 돌아다녔지만 성과가 없었다. 서씨는 “아이를 잃어버린 지 워낙 오래돼 전단을 뿌려도 사람들이 성인이 된 희영이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다”면서 “새로 받은 사진으로 실종자 전단을 만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사진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은 희영씨를 포함해 이날 12명의 실종아동 가족에게 성인 모습 몽타주를 전달했다. 향후 매월 신청을 받아 성장 예측 몽타주를 제작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청, 서울청, 부산청, 경기남부청 등에 최신 몽타주 프로그램을 설치했고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SK이노베이션 등 6개 기업으로 구성된 ‘실종아동 찾기 및 예방을 위한 실종 홍보 민간협력단’ 위촉식도 열렸다. 경찰은 아동, 지적·자폐·정신장애인, 치매 환자 실종에 대비해 지문 등을 등록하는 ‘사전등록제’를 2012년 도입했으며 그 결과 제도 시행 직전인 2011년에 비해 지난해 18세 미만 아동의 실종 발생 건수가 30.9%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추사 작품 등 1천200여점 팔아넘긴 업자 2년 만에 검거

    추사 김정희 영정사진 등 수십억원 상당의 고미술품을 처분하고 도주한 미술품 거래업자가 2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자신의 소유가 아닌 고미술품을 팔아넘기고 수억원을 가로챈 김모(45)씨를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2014년 중순쯤 자신이 담보로 관리하고 있던 고미술품 1200여점을 채무자의 동의 없이 7억여원에 내다 팔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애초에 이 그림들은 서울의 한 대학교에 보관돼 있던 것으로, 소유주들이 처분하는 과정에 미술품 거래업자들의 손을 타게 됐다. 애초 업자 정모씨가 처분을 맡았지만 비싸게 팔아주겠다는 말에 고미술품을 A씨에게 넘겼고, A씨는 3억여원 상당의 채무가 있던 김씨에게 담보를 맡겼다.김씨가 처분한 작품 중에는 대례복을 입은 추사 영정사진과 추사의 작품, 한석봉 친필 등 진품 70여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이 미술품들의 가치가 총 30억원이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경남 산청군 농가에 숨어 있던 김씨를 도주 2년여 만인 이달 20일 검거했다”며 “다른 공범이 있는지를 수사하는 한편 처분된 미술품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인근에 치유의 숲 조성

    경남 산청군은 24일 금서면 특리 한방자연휴양림 인근 산 79의2 일대 56㏊에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18년 말까지 50억원을 들여 치유센터 1동과 치유숲길, 풍욕장, 삼림욕장 등 숲을 이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자연치유시설을 조성한다. 군은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해 지난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산림청에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신청해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1억원으로 용역을 맡겨 치유의 숲 실시설계 및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있다. 오는 8월 용역이 끝나면 경남도로부터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내년 2월부터 조성공사를 본격 시작한다. 산청군에 따르면 숲 치유는 숲이 가진 경관·테르펜(피톤치드의 주성분)·음이온 등 다양한 물리적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간 심신을 건강하게 만들고 치유하는 자연요법 가운데 하나다. 독일에는 100여년 전부터 지형요법과 기후요법, 온천요법이 복합된 산림보양촌이 전국 각지에 조성돼 있으며 의사 처방으로 숲을 의료목적으로 이용한다. 특히 숲 치료를 예방의학에서 치료행위로 간주해 건강보험 지원을 한다. 군은 자연환경이 청정한 자연휴양림 인근에 치유의 숲이 조성되면 근처 동의보감촌을 비롯한 한방힐링테마파크와 연계해 세계적인 힐링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산청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초선 내 정치를 말한다] 새누리당 정유섭

    [초선 내 정치를 말한다] 새누리당 정유섭

    4·13 총선 개표 과정에서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에게 시종일관 뒤처지다가, 마지막 투표함에서 26표 차이로 승리한 ‘역전의 용사’ 새누리당 정유섭(인천 부평갑) 당선자는 “내게 정치는 하늘이 딱 한 번 준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근소한 표 차이로 이긴 만큼, 하늘의 명령이라 생각하고 당파, 계파에 휩쓸리지 않고 제대로 일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Q. 19대에 이기지 못한 상대를 꺾었다. 비결은. A. 아내, 고향. 문 의원이 “정유섭은 별로 안 무서운데 정유섭 아내가 너무 열심히 해서 무섭다”고 했다더라. 아내가 지역에서 단체활동도 많이 하고 봉사활동도 오래전부터 해 왔다. 봉사라는 것은 진심으로 하는 것과 겉치레로 하는 게 금방 티가 난다. 험지에서 당선된 사람들을 보면 부부가 모두 열심히 했다. 우리 당 정운천 후보, 이정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도 그랬다. 덧붙여 지역구에서 태어나 평생을 보낸 후보는 선거 때 부는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 것 같다. 이번에 새누리당에 불리한 바람이 세게 불었는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곳이라서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Q.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정책은. A. 수도권 정비계획법. 지역 균형발전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한시법으로라도 준비해서 발의할 것이다. 균형발전한다고 수도권을 너무 규제로 묶어 놨다. 예를 들어 해외 기업들을 수도권에는 오지 못하고 충청 이남으로 가게 해 놨다. 수도권에 있는 공장은 증설도 못 한다. 기업들은 사내 유보금을 쌓아 놨는데 수도권엔 투자를 못하게 하니 안 한다. 이런 규제를 3년만 풀자는 거다. 작은 부작용 걱정에 시급한 문제를 그냥 둬선 안 된다. Q. 정치적 롤모델은. A.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지구상에 그만 한 정치인이 또 있을까 싶다. 그 더운 곳에서 300만명쯤 되는 인구로 아시아 최고 수준의 1인당 국민소득을 기록하는 나라를 만들었다. 30년 가까이 국민의 지지를 받아 집권했다는 점도 본받을 만하다. Q. 해양, 교통 전문가이자 정치인으로서 반드시 해 내고 싶은 것은. A. 선진국 수준의 재난안전 시스템. 재난을 100% 막을 수는 없다. 예방도 중요하지만 재난이 일어났을 때 인명을 잘 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안전에 관한 국민안전처의 기능엔 불만이 많다. 전문성이 없다. 안전 문제는 모든 분야에 있는데 어느 한 부처가 총괄할 수 없다. 각 부처에서 다루되 컨트롤타워가 있어야 한다. 장·차관이 맡는다고 안전한 게 아니다. Q. 당에 쓴소리 한마디. A. 혁신은 외부에서. 가장 처절하게 반성하고 뭐가 잘못된 건지 느끼는 건 낙선한 사람들이다. 혁신이라는 걸 왜 당선자들끼리만 하는지 모르겠다. 보수 혁신에 관해 고민하는 외부 사람들을 모셔 와야 한다. 그분들이 안 오려고 하는데 정진석 원내대표 한 사람에게만 맡겨 놓을 일도 아니다. 중진들이 직접 나서서 같이 모셔 와야 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프로필 ▲1954년 인천 출생 ▲인천 제물포고, 고려대 행정학과 ▲제22회 행정고시 합격, 제17대 해운조합 이사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건설교통부 광역교통기획관
  • 시민과 함께 하는 항만…27∼29일 부산항 축제

    시민과 함께 하는 항만…27∼29일 부산항 축제

    제9회 부산항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와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부산항축제는 27일 오후 7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개막행사는 140년 부산항의 역사를 품은 북항에서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열린다. 팝페라 가수 임형주, 이사벨과 뮤지컬 아역 배우 윤시영이 협연한다. 대형 열기구 퍼레이드인 나이트 글로우쇼와 부산항 불꽃축제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에 부산해양경비안전서 부두와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는 부산항 투어를 열어 시민들에게 부산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해양 관련 행사로는 해군·해경 대형함정과 부산항 부두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항만소방서에서는 선박화재를 대비한 훈련으로 색색의 소방수를 뿌리는 시범도 보인다. 이밖에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카누, 카약, 요트 등 해양레포츠 체험도 마련된다. 국립해양박물관을 시작으로 부산항축제 관련 기관들을 모두 방문하면 스탬프를 찍어주고 기념품도 증정한다. 의장대, 밴드, 댄싱팀 등이 상설공연을 하며, 연날리기와 워터볼, 페달보트 체험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초선 내 정치를 말한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초선 내 정치를 말한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모두 함께 일하고, 모두 함께 나누자. 저녁이 있는 삶.” 더불어민주당 김병욱(경기 분당을) 당선자의 휴대전화에 전화를 걸면 노래 ‘저녁이 있는 삶’이 흘러나온다. 이 노래는 지난 대선에 출마한 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주제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총선에서 ‘제2의 손학규’를 자처했던 김 당선자는 “정치권에 몸담은 사람들이 항상 가슴에 새겨 둘 만한 가사”라면서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정치에 뛰어든 이유를 설명했다. Q. 두 번째 도전이었다. 승리 요인은. A. 박근혜 정부의 실정. 국민들이 박근혜 정부에 엄청나게 실망했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선거운동을 하다 보니 청년들이 길거리에 너무 많았다. 결국 일자리가 없다는 얘기다. 정부가 경제 문제에서 실정을 많이 했다. ‘제2의 손학규’ 슬로건도 플러스가 됐다. Q. 2011년 재보선에서 손 전 고문에게 후보직을 양보했는데. A. 선당후사. 당시 주변에서 출마만 해도 인지도는 올라간다고 했다. 고생하고 왜 양보하느냐는 말도 나왔다. 그런데 재보선은 당과 당의 싸움이다. 당이 승리하는 방향으로 생각했다. 선당후사로 이해해 달라. Q. 최근 ‘4050’ 원내부대표단에 임명됐다. ‘50대 기수론’에 대한 생각은. A. 나이보다 메시지. 젊은 사람들이 전면에 나서는 것을 찬성한다. 하지만 물리적인 나이가 중요한 건 아니다. 정치권에 던지는 화두와 메시지가 젊어야 한다. Q. 차기 대선 지지 후보는. A. 손학규. 정계 은퇴한 상황에서 거론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통합의 정치인이 필요하다. 정치권에서도 계속 러브콜이 나오지 않나. 아직 역할이 남아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시대적 명분과 국민적 바람이 합해지면 복귀할 수 있다고 본다. Q. 야권 통합 없이 승리할 수 있나. A. 필패. 내년 대선은 무조건 3자 구도라는 말이 야권에서부터 나온다. 이렇게 대선을 치러서는 안 된다. 새누리당은 총선 결과를 통해 위기감을 갖고 쇄신할 게 자명하다. 지금부터라도 야권이 통합 또는 연대를 하겠다는 각오로 단일대오 구축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Q. 중점 추진 정책은. A. 50% 세비(월급) 삭감. 선거운동을 하면서 국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했다. 국민들은 ‘일도 안 하고 돈만 많이 받는다’고 국회의원을 비판한다. 제가 가진 것을 내려놓는 게 시작이라고 봤다. 국회의원이 각종 범죄에 연루될 경우 국민이 소환할 수 있는 ‘국민소환제’ 도입에 나선 것도 같은 취지다. Q. 정치적 롤모델은. A. 김대중 전 대통령. 민주화운동을 목숨을 내놓고 했다. 강인한 소신과 원칙이 없으면 불가능한 이야기다. 그럼에도 정권을 잡았을 때는 유연함을 앞세워 외환위기를 극복했다. 살아온 과정을 보면 배울 점이 많은 정치인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프로필 ▲1965년 경남 산청 출생 ▲부산 배정고·한양대 법학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정책특보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인사]

    ■서울신문 △미래전략연구소 부소장 황성기 ■기획재정부 △거시경제전략과장 홍민석 ■미래창조과학부 ◇고위공무원 승진△미래창조과학부(파견) 오용수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서비스과장 김홍필△국립민속박물관 민속기획과장 이성선 ■조달청 ◇과장 승진△청장실 비서관 박준훈△인천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백호성△부산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이진규◇과장 전보△건축설비과장 박성익△서울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황환민△전북지방조달청장 임중식◇서기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고기석△창조행정담당관실 신종석△정보기획과 이호주△국유재산관리과 황광하 ■인천도시공사 ◇승진△재무관리처장 김희영△청렴경영지원처장 이상진△판매2팀장 이창호△보상기획팀장 김대호△나눔홍보팀장 박의원△신도시계획팀장 정철희△신도시사업1팀장 김학종 ■한국식품연구원 △기능성식품연구본부장 최인욱△대사영양연구본부장 하태열△안전유통연구본부장 김명호△전략기획본부장 임성일△대사질환연구단장 김윤숙 ■한국예탁결제원 △경영지원본부장 박임출△국제펀드본부장 김석재△인적자원개발부장 류상요△증권정보부장 정해근△인적자원개발부 조직문화개선추진반 선임조사역 전일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경영지원실장 변동철△대외협력실장 박천교 ■경남신문 ◇국장급 전보△사회2부 거제본부장·국장 정기홍△미디어본부장(자회사 대표) 허승도◇국장대우 승진△사업국장 박길태◇승진전보△광고국장 직대 부국장대우 이병문△정치부장(데스크) 이상규△사회2부 부장(산청·거창) 김윤식◇전보△경제부장(데스크) 부국장대우 전강준△사회부장(데스크) 이상목△사회2부장(데스크) 이문재△문화체육부장(데스크) 부국장대우 서영훈△뉴미디어부장(데스크) 양영석
  • 부산시, 미세먼지제거 전용차량 도입 등 대책 수립

    부산시가 황사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자 미세먼지 제거 전용차량을 도입하는 등 저감대책 마련에 나섰다. 부산시는 연간 600㎏의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제거 전용차량 14대를 오는 7월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8년까지 50대까지 늘려 부산 전역에서 미세먼지 제거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또 유치원과 초등학교, 노인복지관 등 2930여곳에 미세먼지 경보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TV자막방송, 옥외 전광판 543곳과 버스정보안내기 469곳, 도시철도 승강장 안내기 등을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전파하기로 했다. 공사장, 폐기물처리업체 등 날림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 354곳과 차량배기가스에 대한 지도 점검과 단속도 강화해 먼지 배출량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부산시 관용선 2척을 디젤엔진에서 천연가스 엔진으로 교체하는 한편 디젤선박의 대기오염 배출허용기준을 정해 달라고 환경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낡은 경유차에 미세먼지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던 정책을 조기폐차로 전환하고 내년부터 연간 100대의 낡은 건설기계 엔진을 신형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항만 미세먼지를 줄여나가는 한편 동남권대기환경청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여행 가방]

    [여행 가방]

    캐리비안 베이 오늘 개장 캐리비안 베이가 2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23일에는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의 시설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와 550m 유수풀 전 구간을 오픈한다. 30일에는 최대 2.4m 높이의 야외 파도풀을 추가 오픈한다.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의 스릴 시설들은 5월 중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전통문화체험은 이곳에서 한국관광공사는 우리나라의 숨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 5곳을 선정했다.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강원 강릉 문학 여행 ▲소리·음식·기록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전북 전주의 유네스코 투어 ▲광주광역시 월봉서원에서 즐기는 음악회와 차(茶) 문화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기(氣) 순환, 약선 음식 등을 체험하는 한방 힐링캠프 ▲신라 유적 달밤 트레킹과 화랑의 풍류를 재현하는 경북 경주의 신라 타임머신 투어 등이다. PAA, 중화항공 기념행사 퍼시픽에어에이전시(PAA)가 중화항공 GSA(총판대리점) 체결 20주년을 맞아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중화항공의 쑨훙샹 회장이 대만에서 날아와 다양한 사업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PAA는 전 세계 20여개 외국 항공사와 화물전용사, 유럽카 등의 한국 GSA를 운영하고 있다.
  • 北, 합영회사로 中에 광물 수출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에도 중국과의 합영회사를 통해 중국에 광물 수출을 계속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현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복수의 양강도 소식통은 “안보리 대북제재에 참여한 중국이 북한으로부터 광물과 석탄 수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혜중광업합영회사’를 통한 북한의 대중국 광물 수출은 오히려 늘었다고 밝혔다”고 RFA는 전했다. 혜중광업합영회사는 북한 양강도 혜산청년광산이 49%, 중국 완샹자원유한공사가 51%의 지분을 투자해 2007년 설립한 합영회사로, 2011년 9월부터 구리 생산을 시작해 15년 동안 공동경영을 한다는 내용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양강도 소식통은 “‘70일 전투’에 돌입하면서 혜산청년광산이 정광 생산량을 기존의 한 달 300t에서 400t으로 늘렸다”며 “혜산청년광산에서 생산된 구리 정광은 혜중광업합영회사를 통해 모두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들이 최근 집단으로 탈북한 데 대해 남측의 ‘납치’라고 거듭 주장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지역中企, 인근 중기청서 행정업무 가능

    # 경북 경주에 있는 A기업은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2시간이 걸리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을 방문해야 했다. 30분 거리에 울산청이 있지만 전혀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 경기 시흥의 B기업은 지방중기청에서 실시하는 수출실무자 교육을 받기 위해 20분이면 갈 수 있는 인천청이 아니라 1시간 거리인 관할 수원 경기청을 찾아가야 했다. 중소기업청은 현재 행정구역 단위로 구분한 지방중기청의 행정 서비스 ‘관할구역 제한’을 14일부터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은 거리가 가까운 지방청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현재 12개 지방청(2개 사무소)은 관할구역이 행정구역 단위로 지정돼 있다. 그러다 보니 경계지역이나 지방청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은 행정 처리에 따른 시간적·비용적 부담과 불편이 컸다. 이번 조치는 기업 불편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업무를 개선하려는 조치라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남 양산에 있는 기업은 관할인 경남청뿐 아니라 지리적으로 인접한 울산청이나 부산청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행정서비스 제공 대상은 수출·창업·연구개발(R&D)·자금 등과 관련한 민원 처리와 중소기업확인서 발급, 각종 교육과 설명회, 시제품 제작터 이용 등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독자의 소리] 총선 선거운동 허용 범위 제대로 알자

    경찰이 되고 오는 13일 처음 선거를 치른다. 일반인 신분일 때와는 선거를 대하는 태도에 큰 차이가 있다. 지역 경찰로서 선거벽보 훼손 예방 및 불법 선거운동 적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선거운동과 관련해 몇 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게 있다. 먼저 벽보 훼손 예방이다. 지난 4일 현재 부산에서만 8건의 벽보 훼손 사건이 적발됐다. ‘술김에’ ‘글귀가 거슬려서’ ‘기분이 나빠서’가 이유였다. 벽보 훼손 행위는 어떠한 이유도 통하지 않는 범법 행위로 선거운동 기간에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주민들로부터 ‘선거확성기 방송이 시끄러우니 꺼달라’는 민원 신고를 자주 접한다. 과연 유세 차량에 확성기를 달고 소음을 일으킨 후보를 경찰이 제지할 방법이 있을까. 없다. 선거 유세 차량의 확성기는 열차와 버스 내, 병원, 도서관 등을 제외한 공개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고 확성기의 출력과 관련해 정해진 기준 또한 없어 경찰관들이 제지할 법적 근거가 없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떠도는 악의적인 비방글을 무심코 리트윗했다가는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후보자의 일반적인 선거운동 정보를 자신의 팔로에 리트윗하는 행위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특히 투표 당일 투표용지와 함께 직접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거나 문자 등과 보내는 것은 불법이니 유의해야 한다. 김태현 부산청 영도서 동삼지구대 순경
  • ‘유관순 열사 올케’ 조화벽 지사를 아시나요

    ‘유관순 열사 올케’ 조화벽 지사를 아시나요

    독립선언서 숨겨 운반한 가죽가방, 은수저 기념품 등 유품 82점 기증받아 3·1운동을 주도한 여성독립운동가 중 한 명인 조화벽(1895~1975) 지사의 유품이 처음 세상 밖으로 나왔다. 여성가족부는 조 지사의 며느리 김정애씨가 유품 82점을 경기 고양시에 있는 국립여성사전시관에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조 지사는 1919년 개성 호수돈여학교 재학 당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일어나자, 고향인 강원도 양양으로 가 만세운동을 이끌었다. 선후배들과 독립만세운동 계획을 세운 뒤 독립선언서를 인쇄해 뿌리고 헌병대에서도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후 배화여고 교사로 재직하면서 독립운동을 직·간접으로 지원했다. 교직생활을 하던 1925년 4월 유관순 열사의 오빠인 유우석(1899~1968) 지사와 결혼하고 이후 유 지사의 가족을 은신시키기도 했다. 조 지사의 남편인 유 지사는 충남 천안군의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원산청년회’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펼쳤다. 이번에 기증된 유품 중에는 조 지사가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를 숨겨 운반했던 가죽가방, 배화여고 재직 당시 받은 은수저 기념품, 유 지사가 독립운동 당시 들고 다녔던 가죽가방 등이 포함됐다. 며느리 김씨는 “개인적으로 유품을 보관해 오다가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새롭게 조명받는 것을 보고 전시관에 기증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기순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그동안 우리 역사에서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하고 있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관련 유품·유물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왕초보 명기자의 우왕좌왕 운전기] 지리산 오도재 굽이 길에서 빛난 ‘토크 벡터링’

    [왕초보 명기자의 우왕좌왕 운전기] 지리산 오도재 굽이 길에서 빛난 ‘토크 벡터링’

    유행가 가사처럼 ‘봄바람 휘날리는’ 어느 완벽한 봄날. 재규어의 중형 세단 ‘올뉴 XF’를 몰고 장장 4시간 30여분을 내달렸다. 시승 구간은 전남 여수에서 출발해 경남 함양 오도재를 거쳐 산청 남사예담촌을 찍고 다시 여수로 돌아오는 약 330㎞ 구간. 디젤 모델인 XF 20d와 가솔린 모델인 XF 25t의 최상위 트림을 번갈아 탔다. 시동을 걸자 기어 레버가 솟아오르더니 닫혀 있던 에어컨 환기구(에어 벤트)가 열린다. 재규어다웠다. 올뉴 XF는 기어봉 대신 다이얼을 돌려 기어를 바꿀 수 있게 했다. 대시보드 상단은 천연 가죽으로 덮었다. 일부는 은색빛 알루미늄으로 꾸몄는데, 터널 구간 등지에서 빛이 반사돼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0d는 가솔린 모델에 비해 액셀러레이터의 응답 속도가 아쉬웠다. 정지 상태에서 가속 시 1~2초 정도 차가 머뭇거리는 인상을 받았다. 그러나 일단 속도가 붙자 안정적인 고속 주행을 이어 갔다. 20d의 최고 출력은 180마력, 25t는 240마력으로 차이가 있다. 모든 모델에 적용된 ‘토크 벡터링’은 주목할 만한다. 급격한 회전 구간에서 안쪽 바퀴를 잡아 더 날렵한 코너링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안쪽 바퀴에 살짝 브레이크를 걸고 바깥쪽 바퀴는 바퀴 속도를 유지하게 해 차량 회전력을 높였다. 몸으로는 충분히 느낄 수 없었으나 오도재의 험난한 굽이 길을 통과하는 데 자신감을 줬다. 엔진 후드 위로 튀어 오르는 듯한 재규어의 과거 엠블럼은 빠졌다. 대신 포효하는 재규어의 얼굴을 전면부에 위치한 라디에이터그릴(공기 통풍구) 한가운데에 박았다. 수입차는 타고 싶은데 독일 차나 일본 차는 다소 흔하고 밋밋하다고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듯하다. 가격은 6380만~9920만원 사이다. 복합연비는 20d와 25t가 각각 리터당 14.2㎞, 10.1㎞다. 여수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박민식 살리러 왔다”… 다급한 김무성 대표 1박2일 집중유세

    “박민식 살리러 왔다”… 다급한 김무성 대표 1박2일 집중유세

    부산 사상·김해갑·을 선두 뺏겨 金, 제주 유세 접고 4개 지역 순회 “그래도 투표장에선 1번” 기대도 봄비가 추적추적 내린 3일 낮 부산 구포시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박민식 의원 유세 차량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목소리가 가라앉은 김 대표는 “하루에 연설을 열두 번씩 하니까 목이 쉬었다”고 양해를 구하자마자 “생각지도 않았던 박 의원이 죽어 간다 해서 살리러 왔다. 우리 북부 왜 이럽니까, 박 의원이 뭐를 잘못했다고 혼을 내십니까”라며 행인들을 끌어모았다. 김 대표는 “여론조사가 안 좋다 캐서(안 좋다고 해서) 제주도 유세 그만두고 여기 왔다”며 “박 의원이 참일꾼”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야당 사람들은 문모(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처럼 부산 발전시킬 생각은 안 하고 정치적 발판으로만 이용했다”며 “당선시켜 줬더니 지역구 반납해 버리고 중앙정치를 잘못해서 분당된 거 아시죠?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몰아세웠다. 이날 김 대표는 다급히 ‘부산행’을 택했다. 새누리당의 안정적 텃밭이자 김 대표의 정치적 기반인 PK(부산·경남) 지역의 이상기류 때문이다. 김 대표는 1박 2일 PK 집중 유세에 돌입한 이날 오후에만 사하갑, 사상, 북·강서갑 등 접전지 지원에 나섰다. 지난 19대 총선 당시 PK는 34석(부산 18석·경남 16석) 중 31석을 새누리당에 몰아주며 여당의 아성을 재확인했었다. 당시에도 ‘낙동강벨트 함락’ 우려가 나오긴 했지만 “이번엔 더 심각하다”는 게 당 안팎의 관측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사상, 북·강서갑, 사하갑, 김해갑·을 등지에서 더민주·무소속 후보들이 선두이거나 1위를 위협하고 있다. 더민주와 단일화를 이룬 노회찬(경남 창원성산) 정의당 후보도 선두로 치고 나올 기세다. 울산은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길부(울주) 의원이 선전하고 있고 야권 강세 지역인 북구와 동구도 진보 진영 무소속 후보들이 강세다.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인 이운룡 의원은 이날 “북·강서갑은 조사 결과가 오락가락하지만 자체 판세는 나쁘지 않다”면서도 “19대 대비 한두 석 정도 더 내줄 수 있다는 각오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이 현역인 경남 김해갑, 김태호 의원이 불출마하는 김해을은 경합, 무소속 장제원 의원이 나온 부산 사상은 열세”라고 전했다. PK 지역의 야풍(野風)은 새누리당 공천 파동을 계기로 지역 민심 이탈과 지역 홀대론, 부산 물갈이론, 야권의 인물 경쟁력 등이 중첩된 결과라는 게 당과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은 “유승민 의원 파동 등 공천 과정 내내 관심이 대구에 집중되면서 부산·경남 유권자들의 불만이 고조됐다”며 “선거구 획정 때도 경남 합천·의령·함안 등이 찢어지는 등 곤욕을 치렀고, 박완수(창원의창), 강석진(산청·함양·거창·합천) 등 진박 후보가 현역을 밀어내고 공천받는 과정에서 ‘우리를 물로 보느냐’는 반발 심리도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대구를 위주로 지역 맹주·차기 대권 주자론이 흘러나오며 집권 여당에 대한 상대적 소외감도 커졌다는 것이다. 부산은 김 대표를 포함한 현역 15명 전원이 살아남으면서 ‘물갈이’ 반발 심리가 높아진 것도 야풍의 원인으로 거론됐다. 당 관계자는 “교체 지수가 높았던 의원들도 재공천받으며 여당은 무풍지대로 전락한 반면 야당은 경쟁력 있는 인물들이 달려든 구도”라고 지적했다. 부산·경남 홀대론도 그렇다. 이 관계자는 “총선 공약에선 동남권 신공항 얘기가 빠지는 등 대구 위주로 돌아가는 창조경제, 지역개발론에 대한 불만도 거세다”고 전했다. 부산 출신의 한 당직자는 “선거 때만 ‘내 지역’이라며 챙기고 선거만 끝나면 썰물처럼 관심이 빠져나가는데 누가 여당을 찍겠느냐”고 말했다. 이런 기류가 한데 섞이면서 김영삼·노무현 전 대통령을 배출했던 PK의 ‘야성’(野性)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관계자는 “문재인, 안철수 등 차기 대권 주자가 야당에 있는 한 새로운 세력 재편에 대한 기대감은 수그러들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TK(대구·경북)도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무소속 연대가 뜨며 영남권은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닌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표 당일엔 1번을 찍지 않겠나 하는 기대심리도 있다”는 게 당 안팎의 관측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문무대왕비 호국龍 전설 간직…年 200만명 찾는 사계절 쉼터

    문무대왕비 호국龍 전설 간직…年 200만명 찾는 사계절 쉼터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은 신라 문무대왕비의 ‘호국룡(龍)’ 전설을 간직한 곳이다. 울산 앞바다에 우뚝 솟은 대왕암과 붉은빛의 기암괴석, 100년을 훌쩍 넘긴 등대,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창한 해송숲 등으로 이뤄진 대왕암공원은 천혜의 자연 절경에 태고의 신비감까지 간직하고 있다. 호국룡의 전설을 품은 대왕암과 아름다운 해송군락이 연간 200만명의 발길을 대왕암공원으로 이끌고 있다. 동구 일산동과 방어동에 걸쳐 형성된 대왕암공원은 94만 2000㎡ 규모의 공원지역이다. 입구에서 대왕암까지 연결된 1㎞ 구간 산책로를 걷다 보면 울창한 해송림과 푸른 동해를 모두 품는 듯하다. 쇄석이 깔린 산책로를 따라 줄지어 늘어선 해송, 벚나무, 개나리 등이 관광객을 반긴다. 최근 활짝 핀 벚꽃과 개나리에 취해 잠시 걸으면 산책로 끝에 설치된 높이 6m의 울기등대를 만난다. 울산의 끝(埼)이라는 뜻을 가진 울기등대는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1906년에 세워진 등대다. 대왕암 일대는 조선시대부터 국가에서 말을 키우던 곳이었다. 일제강점기 일본군대가 이곳에 주둔하면서 1만 5000여그루의 해송을 심었고 현재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대왕암공원 동쪽 끝에 있는 대왕암. 너비 2.5m, 길이 50m의 대왕교로 육지와 연결된 바위섬이다. 용추암으로도 불린다. 1999년 발간된 ‘울산 동구지’에는 ‘삼국통일을 완성한 신라 문무대왕의 왕비가 왕을 따라 동해의 호국용이 돼 이 바위 아래 바닷속에 잠겼다고 해 대왕바위(대왕암)로 불린다’고 기록돼 있다. 전설에는 대왕암 아래 바닷속에 문무대왕비가 용으로 변해 나라를 지키고 있다고 전한다. 그래서 그 자리에는 해초가 자라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문무대왕릉은 울산 대왕암에서 38㎞가량 떨어진 경주 양북면에 있다. 문무대왕비가 잠들었다는 대왕암 주변의 기암괴석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암괴석 곳곳에는 바다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대왕암공원 북쪽 산책로 인근에는 ‘용굴’도 있다. 용굴에는 동해 용왕이 말썽을 피우던 청룡을 이곳에 가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뱃사람들은 ‘동해 용왕이 용굴에 청룡을 가둬 어선들이 바다를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해마다 대왕암에서 용왕제를 지냈다고 한다. 또 인근에는 예부터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많이 찾았다는 소 모양의 ‘소바위’와 복이 솟아난다는 바윗돌 ‘복샘’, 고동을 닮아서 이름 붙은 ‘고동섬’ 등이 어우러져 있다. 동구문화원 관계자는 “용추암이 의미를 풀어보면 ‘용이 노닐다 간 곳’이다”면서 “동구지역에서는 예부터 ‘대왕암공원에서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말이 전해진다”고 말했다. 동구는 2008년부터 대왕암공원의 해안가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 산책로도 만들었다. 울기등대는 일제강점기 주둔한 일본군이 심은 해송이 자라 하늘을 가려 등대의 불이 보이지 않자 1987년 12월 기존 위치에서 50m 옮겨 촛대모양의 등대로 새로 건립했다. 백색팔각형 등탑으로 만들어졌다. 10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면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초기의 등탑은 1900년대 초반 방어진항의 전성기 때 세워졌다. 이후 1905년 일본이 러·일 전쟁 중 방어진항을 드나들던 선박을 유도하려고 목재로 등탑을 만들어 사용하다 이듬해인 1906년 콘크리트 구조물로 등대를 만들었다. 높이 9.2m의 팔각형 구조물인 옛 등탑은 구한말 건축양식 연구에도 도움을 준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울기등대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2009년 11월 4D 입체영상체험관과 선박 조종 체험관을 설치하는 등 내부를 새로 단장했다. 이후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해양문화 교육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 4D 입체영상체험관에서는 만화캐릭터 ‘아라’와 ‘누리’가 등장해 항로표지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11분간 진행되는 입체영상은 벽면에서 바람이 불고 물방울도 튀는 등 현실감을 준다. 선박이 암초와 부딪치는 장면에서는 의자가 흔들리는 등 마치 바다 한가운데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입체영화관 옆 선박 조종 체험관에서는 시뮬레이션 화면을 보면서 울산항의 주요 항로를 직접 운전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역사상 가장 오래된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파로스 등대’를 형상화한 영상체험관 진입로도 눈길을 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 울기등대 내의 직원숙소를 시민들을 위한 숙박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대왕암공원 내 해송숲은 2011년 생명의 숲 국민운동 주최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 곰솔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100년을 넘긴 아름드리 곰솔이 하늘을 찌를 듯 우람하다. 봄에는 동백과 벚꽃이, 가을에는 보랏빛 해국이 곰솔과 어우러져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솔껍질깍지벌레 등의 피해도 있지만, 여전히 울창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울산시와 동구는 수시로 간벌과 조림사업을 벌이고 있다. 해송군락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부부의 백년해로를 상징하는 ‘부부 소나무’가 방문객들을 맞는다. 용굴 옆 튀어나온 바위 위에 있는 두 그루의 소나무가 부부 소나무다. 단단한 바위 위에 뿌리를 내린 두 소나무는 거센 해풍에도 잘 견디고 있다. 머리를 살짝 맞댄 모습이 마치 오랜 세월 동안 거친 풍파를 헤치면서 변함없는 금실을 자랑하는 부부의 모습과 같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부부 소나무’에 사랑을 맹세하면 백년해로한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벚꽃을 즐기려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 대왕암 벚꽃길은 울산의 벚꽃 명소 가운데 손에 꼽힐 정도로 유명하다.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으면서 연간 200만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동구는 지난달 해송숲과 대왕암을 연결하는 신대왕교의 개통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이 1995년 설치한 옛 대왕교를 지난해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상로아치교(길이 50m, 너비 2.5m)를 건설했다. 다리의 안정성은 물론 이미지도 한결 산뜻해졌다. 또 내년 12월에는 ‘어린이테마파크’(사업비 105억원)가 대왕암공원에 들어서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만여㎡ 부지에 들어서는 어린이테마파크에는 어린이 놀이시설을 비롯한 체험시설, 애니메이션 관람시설, 로봇체험 프로그램 등이 들어선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전·현직 특전사 852명 보험 사기 수사

    경찰, 해·공군 등 연루 확인 중 육군 특수전사령부 전·현직 군인 850여명이 영구 장해를 입은 것처럼 속여 집단으로 보험 사기를 벌인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은 특전사 출신 보험 브로커들이 개입된 대규모 보험 사기 혐의를 포착해 전·현직 특전사 요원 85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거짓으로 영구 장해 후유 진단을 받아 1인당 수백만~1억원 규모의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보험사 40여곳으로부터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영구 장해 후유 진단을 받은 특전사 출신 군인 명단을 제출받아 거짓으로 진단서를 타냈는지를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852명 중 실제로 영구 장해를 입은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은 전수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해군과 공군, 해병대, 해양경찰 소속 전·현직 부대원 800여명이 범죄에 연루된 첩보도 확보해 사실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특전사 출신 브로커는 특전사 대원에게 접근해 장해진단비를 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에 여러 개 가입하도록 했다. 이후 ‘팔꿈치가 펴지지 않는다’, ‘발목이 구부러지지 않는다’고 연기해 수도권 일부 병·의원에서 거짓 장해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훈련이 고된 특전사 군인들이 병력이 많은 것을 이용해 보험 브로커가 이들에게 접근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이날 보험 브로커와 병원 브로커 4명, 보험 사기에 가담한 특전사 부사관 105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부산청이 밝힌 보험사 피해액은 200억원에 이른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유승민 “기분 착잡”… 류성걸·권은희와 함께 등장 ‘연대 과시’

    유승민 “기분 착잡”… 류성걸·권은희와 함께 등장 ‘연대 과시’

    최고령 74세·최연소 25세… 나이차 3배 대리기사·피아노조율사 등 이색 직업도 4·13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25일 여야 주요 후보들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대구 동구을), 류성걸(대구 동구갑), 권은희(대구 북구갑) 의원은 ‘연대’를 과시하듯 이날 선관위에 나란히 등장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유 의원은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오니 기분이 착잡하다”고 출마 소감을 밝힌 뒤 지역구의 전통시장을 찾아 선거운동을 재개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도 각각 관할 지역구 선관위를 방문해 직접 후보 등록을 했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최종 등록된 후보 944명의 면면을 살펴보면 최고령(74세) 후보와 최연소(25세) 후보의 나이 차는 거의 3배로 나타났다. 취업준비생부터 대리운전 기사까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들도 눈에 띄었다. 최고령 후보자는 서울 서초갑에 출마한 국민의당 이한준 후보와 무소속으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 출마한 김천식 후보로 74세다. 이들에 이은 고령자는 73세인 새누리당 서청원(경기 화성갑)·국민의당 박지원(전남 목포)·무소속 강길부(울산 울주군)·무소속 조진형(인천 부평갑) 후보 등으로 나타났다. 최연소 후보자는 25세의 무소속 박태원(부산 사하갑)·민중연합당 윤미연(서울 동대문을)·무소속 최선명(부산 해운대을)·무소속 우민지(경남 양산을) 후보였다. ●코리아당 정재복 ‘10전 11기’ 진기록 소유 ‘이색 직업’을 가진 후보들도 눈길을 끌었다. 경기 남양주갑에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후보는 아내가 경영하고 있는 해물요리집의 ‘매니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경력란에는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지청장 등을 적었다. 서울 종로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원옥 후보의 직업은 대리운전기사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영사기사인 노동당 이원희(창원 마산합포) 후보, 피아노조율사인 무소속 장대범(전남 광양·곡성·구례) 후보도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 수원정 후보로 등록한 민중연합당 강새별 후보의 직업은 취업준비생, 경기 용인을에 등록한 민중연합당 김배곤 후보는 비정규직 노동자다. ‘무직’인 후보도 9명에 달했다. 등록을 마친 전체 후보자 944명 가운데 383명(40.57%)이 전과 기록을 갖고 있었다. 전과가 가장 많은 후보는 대전 대덕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손종표 후보였다. 손 후보는 대부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일반교통방해죄로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또 음주운전으로 인한 도로교통법위반 등 총 10건을 신고했다. 부산 사하을의 무소속 최지웅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9건,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의 무소속 김홍업 후보는 업무상횡령 등 8건의 전과 기록을 보유했다. 또 광주 동남갑의 무소속 강도석 후보는 16차례 각종 선거에 입후보해 등록 후보 중 최다 출마를 기록했다. 서울 중·성동을에 출사표를 던진 코리아당 정재복 후보도 시의원, 구의원, 구청장, 국회의원 등 잇단 도전에 실패한 ‘10전 11기’의 진기록을 소유하고 있다. ●한나라당 양영철 곤룡포 입은 사진 제출도 이색적인 방법으로 홍보하는 후보도 있었다. 서울 강남병에 출마한 한나라당 양영철 후보는 후보자 등록 서류에 증명사진이 아닌 조선시대 임금이 입던 곤룡포를 입고 찍은 사진을 제출했다. 경기 고양갑에 출사표를 던진 노동당 신지혜 후보는 “현행 선거방송 토론 규정은 소수정당 후보에게 불리하다”고 주장하며 TV모양 피켓을 뒤집어쓰고 서류를 제출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등록을 마친 후보 가운데 재산 순위 1위는 경기 분당갑에 출마한 더민주 김병관 후보로 2637억원을 신고했다. 게임 전문기업 웹젠 이사회 의장인 김 후보가 보유한 웹전의 주식 자산가치만 해도 2200억여원에 달했다. 현재 944명 후보자가 등록 절차를 마친 통계를 기준으로 할 때 정당별 등록자 수는 새누리당이 248명으로 가장 많았고, 더민주 235명, 국민의당 172명, 정의당 53명 등의 순이었다. 또 민중연합당 56명, 노동당 9명, 민주당 9명, 녹색당 5명, 한나라당 4명,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2명, 진리대한당 2명, 친반통일당 2명, 공화당·복지국가당·친반통합·코리아 1명 등 원외 소수 정당도 후보를 냈다. 무소속 후보는 137명으로 집계됐다. 성별 후보 등록자는 남성 844명, 여성 100명으로 집계됐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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