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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G새마을금고역사관, 새마을금고 상생 정신 알린다

    MG새마을금고역사관, 새마을금고 상생 정신 알린다

    새마을금고가 처음으로 시작된 경남 산청군에 ‘새마을금고 역사관’이 개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 개관식을 열고 역사관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새마을금고역사관은 새마을금고의 발자취를 알리는 것과 동시에 금융교육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역사관은 1만 2000㎡ 터에 전체면적 199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3개의 전시관,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전시 시설이 갖춰져 있다. 1전시관에서는 최초 새마을금고의 설립부터 중앙회 출범에 이르기까지 발자취가 담겨 있다. 2전시관은 새마을금고의 성장모습, 3전시관은 금융포용을 꿈꾸는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8년부터 역사관 건립 준비에 나섰으며, 산청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서 지난해 12월 건립공사를 시작했다. 산청군에 역사관을 건립하기로 한 것은 새마을금고가 1963년 경남 산청군 생초면 하둔리, 창녕군 성산면 월곡리, 의령군 의령면 정암리, 의령면 외시리, 남해군 마산리에서 각각 설립된 5개의 협동조합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전국에 금고 수 1300여개, 회원 수 2000여만명, 자산이 234조원에 이르는 종합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산청군에서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씨앗이 튼튼한 아름드리나무로 성장했다”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 새마을금고의 개척정신과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정신이 새마을금고역사관을 통해 영원히 보존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새마을금고 발상지 산청에 역사관 개관, 전시·교육연수원으로 운영

    새마을금고 발상지 산청에 역사관 개관, 전시·교육연수원으로 운영

    새마을금고가 처음으로 시작된 경남 산청군에 ‘MG새마을금고 역사관’이 건립돼 개관했다.산청군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8일 산청읍 지리 590에 지은 MG새마을금고 역사관에서 개관식을 했다. 산청군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9년 10월 새마을금고 발상지 기념 역사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20년 12월 건립공사를 시작했다. 중앙회는 산청읍 지리 1만 2000㎡ 터에 총 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연면적 1996㎡, 지상 3층 규모 새마을금고 역사관을 건립했다. 역사관에는 발상지 기념전시관과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등의 시설이 설치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역사관을 중심으로 새마을금고 관련 상설 전시관과 인재원 기능을 분담하는 교육관을 운영하고 산청동의보감촌과 연계한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산청군은 역사관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전시·체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역사관이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산업과 웰니스 관광을 비롯해 남사예담촌, 지리산과 경호강, 황매산 등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동반상승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산청군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최초의 새마을 금고는 1963년 5월 25일 산청군 생초면 계남리 하둔마을에서 ‘하둔마을금고’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이후 1963년 말에는 경남지역에 모두 115개의 마을금고가 설립되는 등 전국으로 확산됐다. 1970년 가을부터 시작된 새마을운동에 참여하면서 새마을금고로 이름을 바꿨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전국에 금고 수 1300여개, 회원 수 2000여만명, 자산이 200조원에 이르는 종합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현재 산청군 생초면 계남리 하둔마을 마을회관 앞에는 새마을금고 발상지임을 알리는 비석이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및 새마을금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전국 1300여개 금고 직원은 물론 2000만 회원들이 새마을금고가 걸어온 발자취를 확인 할 수 있는 역사관이 건립된 것을 축하한다”며 “한방항노화의 고장,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이 새마을금고 역사관과 함께 전국 최고의 힐링 연수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 온라인 전용 상품권 발생, 20% 할인판매

    경남 온라인 전용 상품권 발생, 20% 할인판매

    경남도는 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과 e경남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경남사랑상품권인 ‘경남e지’를 17일 오전 10시에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경남e지는 ‘경남 e-지역화폐’의 약어로 ‘역시 경남이 최고’라는 뜻을 비롯해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경남e지 기본 할인율은 10%이지만 이번 판매에서는 출시를 기념하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의 온라인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 할인 판매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원이고 사용기간은 1년이다. 경남e지는 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과 e경남몰 등 지정된 온라인 가맹점에서만 결제할 수 있다. 산청군 대표 쇼핑몰 ‘산앤청’에서도 내년 초부터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시·군 온라인 지역몰 등으로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9월부터 시행하는 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은 시·군에서 시행하는 민관협력 배달앱에 경남사랑상품권을 탑재한 것으로 기존 거대 배달앱의 6∼12%에 이르는 중개수수료 부담을 2% 이하로 대폭 줄였다. 진주시 ‘띵동’과 ‘배달의진주’, 김해시 ‘먹깨비’와 ‘위메프오’, 통영시 ‘띵동’이 서비스 중이다. 경남도는 도내 안심 농·수·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e경남몰도 지난 7월 전면 개편해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수를 2개에서 16개로 늘리고 모바일 전용앱도 개발한 뒤 입점업체와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경남e지 발행으로 온라인 비대면 소비가 더욱 활성화돼 도내 소상공인 온라인 매출 증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최근 소비 형태가 모바일·온라인 비중이 강화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며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서도 소상공인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수료가 낮은 경남형 배달앱과 지역 온라인 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권 ‘경남e지’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 [포토] 억새 장관

    [포토] 억새 장관

    28일 경남 산청군 차황면과 합천군 가회면 경계에 솟은 황매산 정상부 일대 억새가 은빛으로 물들고 있다. 연합뉴스
  • 인구 줄어 ‘소멸위기’ 시군구 89곳 첫 지정…정부 “매년 1조원 투입”

    인구 줄어 ‘소멸위기’ 시군구 89곳 첫 지정…정부 “매년 1조원 투입”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기초 지방자치단체들을 정부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시·군·구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고시의 효력은 19일 발생한다. 정부가 직접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안부는 지난해 말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과 지난 6월 이 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고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전남·경북 각각 16곳 가장 많아…수도권·부산·대구도 포함 인구감소지역은 전남과 경북에서 특히 많아 두 지역에서 각각 16곳이 지정됐다. 전남에서는 강진군, 고흥군, 곡성군, 구례군, 담양군, 보성군, 신안군, 영암군, 영암군, 완도군, 장성군, 장흥군, 진도군, 함평군, 해남군, 화순군이 지정됐다. 경북은 고령군, 군위군, 문경시, 봉화군, 상주시, 성주군, 안동시, 영덕군, 영양군, 영주시, 영천시, 울릉군, 울진군, 의성군, 청도군, 청송군 등 16곳이다. 강원 지역에서는 고성군, 삼척시, 영월군, 태백시, 철원군, 화천군 등 12곳이, 경남 지역에서는 거창군, 남해군, 밀양시, 산청군, 창녕군, 함안군 등 11곳이 인구감소 위기가 심각한 지역으로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고창군, 김제시, 남원시, 부안군, 임실군, 정읍시 등 10곳이, 충남에서는 공주시, 논산시, 보령시, 부여군, 청양군 등 9곳이, 충북에서는 괴산군, 옥천군, 제천시 등 6곳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 수도권에서는 가평군과 연천군 등 경기 지역 2곳과 강화군, 옹진군 등 인천 지역 2곳이 인구감소지역이 됐다. 광역시의 자치구이지만 도심 공동화 등으로 인구 감소가 심각한 곳들도 포함됐다. 부산에서는 동구와 서구, 영도구 등 3곳이, 대구는 남구와 서구 2곳이 각각 지정됐다. 서울시의 기초 지자체들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의 규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 지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인구증감률·고령화·청년인구 비율 등 따져 지정 행안부는 전문 연구기관과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쳐 모두 8개 지표로 인구 위기 정도를 가늠하는 ‘인구감소지수’를 개발,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활용했다. 연평균 인구증감률, 인구밀도, 청년순이동률(19~34세의 인구 대비 순이동자수 비율), 주간인구, 고령화 비율, 유소년 비율, 조출생률(인구 대비 출생아수), 재정자립도가 지표로 사용됐다. 다만 행안부는 각 지자체의 지수와 순위는 지역 서열화 등에 대한 우려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인구감소지역은 5년 주기로 지정하되, 이번이 첫 지정인 점을 고려해 향후 2년간은 상황을 지켜본 뒤 보완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인구감소지수가 정부와 지자체가 인구 위기 탈출을 위해 정책 입안, 목표 설정, 효과 분석 등을 하는 과정에서 폭넓게 사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인구감소지역 지정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차원 노력의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매년 1조원’ 지방소멸대응 기금 투입 정부는 이번에 지정된 인구감소지역들이 ‘소멸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우선 지자체들이 인구 위기를 탈출할 계획과 맞춤형 정책을 수립해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자체들이 스스로 인구 감소의 원인을 진단하고 각자 특성에 맞는 인구 활력 계획을 수립하면 국고보조사업 등으로 재정적 지원을 하고 특례를 부여하며 제도적으로 지원한다. 내년 신설되는 지방소멸대응 기금(매년 1조원, 10년간 지원)을 인구 감소 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입해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등 지자체들의 자구 노력을 도울 방침이다. 인구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만한 국고보조사업(52개, 총 2조5천600억원 규모)의 대상 지자체를 선정할 때 인구감소지역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하고 사업량을 우선 할당하며 도울 구상도 갖고 있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재정·세제·규제 등에서 특례를 주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추진에 속도를 내는 한편, 지역사랑 상품권 정책과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추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자체 간 특별지자체 설치를 돕고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자체 배분 재원으로 복수 지자체 간 생활권 협력사업을 돕는 등 지역 간 협력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 경남 산청군, ‘제7회 산청·함양사건 학생 문예공모전’ 개최

    경남 산청군, ‘제7회 산청·함양사건 학생 문예공모전’ 개최

    경남 산청군은 ‘제7회 산청·함양사건 학생 문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전쟁 당시 국군의 공비토벌 과정에서 일어난 양민 집단 희생사건인 ‘산청·함양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문예공모전이다.문예 작품 공모는 운문과 산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한다. 응모작품은 인권·평화·생명을 주제로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회복, 화해와 상생의 정신에 대한 내용을 담으면 된다. 작품 분량은 운문(시)은 분량제한이 없고 산문(수필)은 A4용지 2장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운문·산문 부문에 모두 응모할 수 있으나 시상은 1개 부문만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의 적합성, 작품의 우수성, 독창성, 창의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해 입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2편(상금 각 100만원), 최우수 4편(각 50만원), 우수 6편(각 30만원), 장려 9편(각 10만원) 등 모두 21편 입상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입상자에게는 경남도지사와 경남도교육감 명의 상장을 준다.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대안학교 포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출품작을 이메일(min134@korea.kr)이나 우편(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오봉로 530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22일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예정인 제70주년 산청·함양사건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행사때 할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나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산청·함양사건’은 제주 4.3사건, 거창사건과 같이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2월 7일 국군의 공비토벌 작전 수행 과정에서 벌어진 양민 희생사건이다. 당시 산청군 금서면 가현, 방곡마을과 함양군 휴천면 점촌마을, 유림면 서주마을에서 민간인 705명이 통비분자(공비와 내통한 사람)로 몰려 집단 학살됐다. 당시 거창군 신원면에서도 719명이 목숨을 잃었다. 산청군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민주·인권·평화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합동묘역인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을 조성해 운영한다.
  • 6·25 전쟁때 희생된 ‘산청·함양사건’ 유족에 생활보조비 지원

    6·25 전쟁때 희생된 ‘산청·함양사건’ 유족에 생활보조비 지원

    한국전쟁 당시 국군에 의해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산청·함양사건’ 희생자 유족에게 매월 생활비가 지원된다. 경남 산청군과 함양군은 산청·함양사건 희생자 유족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희생자 유족에게 매월 10만원의 생활보조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희생자가 2명 이상인 유족에게는 한달에 2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달 부터 유족에게 생활보조비 지원을 시작했다. 산청군과 함양군이 산청·함양사건 희생자 유족에게 생활보조비를 지원하는 것은 두 지방자치단체가 지난해 제정한 ‘산청·함양사건 희생자 유족에 대한 생활보조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두 지자체는 올해 초 사실조사를 하고, 희생자 유족 신청을 받아 유족 46명에게 생활보조비를 지급한다. 산청군이 30명(희생자 2인 이상 유족 14명), 함양군이 16명(희생자 2인 이상 유족 5명)이다. 지원대상은 ‘거창사건 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선정된다. 등록된 유족 가운데 신청일 현재 6개월 전부터 산청군이나 함양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유족 가운데 실제 거주자로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자매, 손자(녀)로 한정한다. 희생자 유족이 사망하거나 국외이주, 관외로 주민등록 전출 등으로 지역외 거주자가 되면 자격이 상실된다. ‘산청·함양사건’은 제주 4·3사건, 거창사건과 같이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2월7일 국군의 공비토벌 작전 수행 과정에서 벌어진 양민 희생사건이다. 당시 산청군 금서면 가현, 방곡마을과 함양군 휴천면 점촌마을, 유림면 서주마을 등에서 민간인 705명이 영문도 모르고 통비분자(공비와 내통한 사람)로 간주돼 집단 학살됐다. 산청·함양사건 민간이 전체 희생자 가운데 가운데 산청군 주민이 291명, 함양군 주민이 95명으로 조사됐다. 비슷한 시기에 거창군 신원면에서도 719명이 목숨을 잃었다. 산청군과 함양군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산청군 금서면에 희생자 합동묘역인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을 조성해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유족들의 증언과 시청각 영상물 등을 활용해 추모공원 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전시관에는 희생자 명패를 천장에 설치하고 이를 조명으로 비춰 어둠에서 빛으로, 지리산의 별로 기억됨을 표현했다. 산청군은 추모공원 전시관 시청각 자료를 현대화해 당시 역사를 배우고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산청·함양사건 양민희생자 유족회는 해마다 추모공원에서 합동위령제와 추모식을 개최한다.
  • 홍화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홍화씨 관련 제품 10% 할인 진행

    홍화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홍화씨 관련 제품 10% 할인 진행

    홍화관련 제품 전문업체인 홍화원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사 제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홍화씨환과 볶은씨, 분말 등 홍화씨로 만든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홍화씨는 중국이나 미국의 홍화씨보다 기름이 더 적게 나온다. 국내산 홍화씨는 알도 작고 쭉정이가 있지만, 다른 나라의 것보다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홍화씨는 간 노릇한 빛깔이 날 때까지 살짝 볶은 다음 가루로 만들어, 생강차와 함께 마신다. 홍화씨를 차로 끓여 먹는 방법도 있다. 물 한 되(1.8리터)에 홍화씨 반 홉(50g)을 넣고 생강 3쪽, 감초 3조각, 대추 5개를 넣고 찻물이 반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불로 천천히 끓여서 마신다. 이때 사용하는 홍화씨는 약간 거칠게 빻아야 한다. 찻물을 다 마시고 남은 바닥의 홍화씨 가루는 버리지 말고, 그 위에 날마다 20g 정도의 홍화씨 가루를 더 넣어 차를 끓인다. 며칠 후 용기에 홍화씨 가루가 차게 되면 잘 말려서 미세하게 가루를 내어 먹는다. 홍화원은 홍화관련 제품 및 지리산 자연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전문 업체로서, 20여 년 동안 지리산 인근 산청군 지역의 직영 재배 및 100여 농가와 계약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홍화씨 이외에도 강한약방과 연계해, △인진쑥 △산수유 △민들레 △느릅나무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유재석씨 부친상, 민병우씨 부친상

    ■ 유재석(경기도일자리재단 상임감사)씨 부친상 △ 유병철씨 별세, 유재석(경기도일자리재단 상임감사)씨 부친상, 5월 31일, 전북 고창군 새고창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일 오전 11시 30분. 063-563-1001 ■ 민병우(MBC 보도본부장)씨 부친상 △ 민도식씨 별세, 정필녀씨 남편상, 민병권(사업)·민나윤·민병률(창원 경희대화한의원 원장)·민병우(MBC 보도본부장)·민옥경씨 부친상, 신성미·노정수·김순란(T&C병리과의원 원장)씨 시부상, 신용우(회사원)·김대유(자영업)씨 장인상, 5월31일 오후 9시55분, 경남 창원 신세계장례식장 VIP실, 발인 2일 오전 10시, 장지 경남 산청군 생초면 선영. 055-232-4334
  • ‘산청 황매산 철쭉 구경 내년에 오세요’

    ‘산청 황매산 철쭉 구경 내년에 오세요’

    ‘황매산 철쭉은 내년에 보러 오세요’ 경남 산청군은 철쭉 개화시기에 맞춰 해마다 4월 말~5월 중순에 열던 황매산 철쭉제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산청군은 아직 황매산을 폐쇄하지는 않았지만 지역주민과 방문객 안전을 위해 관광객들에게 철쭉 개화기에 황매산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청군은 철쭉이 피면서 황매산에 방문객이 몰리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강화를 위해 황매산 출입 통제 등 폐쇄조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청군 생초면과 생초면꽃잔디축제위원회도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 열 예정이던 꽃잔디 축제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생초면은 축제 취소를 알리는 현수막을 지역 곳곳에 내걸고 조각공원 출입을 통제한다. 산청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 남해군·산청군 국도에 스마트 복합쉼터조성, 내년 완공

    경남 남해군·산청군 국도에 스마트 복합쉼터조성, 내년 완공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 19호선 남해군 지역과 국도 3호선 산청군 지역에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도변에 조성하는 스마트 복합쉼터는 졸음쉼터와 지역특산물 판매장, 지역홍보관 및 정보센터, 카페 등을 갖춘다. 도로이용자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정부에서 20억원, 지자체가 15억원 등 모두 30억원이 투입된다. 2022년 완공 예정이다.남해지역에 들어서는 ‘두모마을 복합쉼터’는 앵강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한려해상 금산두모지구가 어우러진 국도 19호선 상주면 양아리 지역에 1만 2350㎡ 규모로 조성한다. 두모마을 복합쉼터에는 홍보관, 정보센터, 특산물판매장, 카페, 체험시설, 수변공원 등이 설치된다. 산청지역 복합쉼터는 지리산 천왕봉으로 가는 길목인 국도 3호선 생초면 신연리 신연마을에 ‘산청 머뭄 스마트 복합쉼터’를 1만 5800㎡ 규모로 조성한다. 산청 복합쉼터에는 농업법인마켓과 귀농귀촌당담소도 설치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5개 지역에 복합쉼터 시범사업을 시작해 올해 전국에 8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구병욱 진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 “스마트 복합쉼터가 조성되면 일반국도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시설을 제공할 뿐 아니라 해당 지역 관광거점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소득 증대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꿀벌 조형물 가로등 설치해 밤길 밝히고 지역특산물도 홍보

    꿀벌 조형물 가로등 설치해 밤길 밝히고 지역특산물도 홍보

    경남 산청군은 농촌지역 어두운 밤 길을 밝히고 지역 특산물인 꿀 홍보도 하기 위해 꿀벌을 형상화한 가로등 13개를 제작해 삼장면 대하삼거리 주변에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삼장면 대하삼거리 주변은 그동안 가로등이 없어 해가 지고 난 뒤 인근 대포숲 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군은 삼장면을 비롯한 산청지역 주요 특산물인 양봉을 상징화 한 꿀벌 조형물이 설치된 가로등을 만들어 13곳에 설치했다. 지리산을 끼고 있는 산청군 지역은 삼장면을 중심으로 양봉산업이 유명하다. 산청군 양봉은 2015년 대전에서 열린 제44회 세계양봉대회에서 품질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산청 아카시아꿀’은 세계 131개 나라 꿀 품질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탁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단일 아카시아에서 채밀된 우수 벌꿀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 지역에서 연간 생산되는 벌꿀은 1200t으로 금액은 300억원에 이른다. 화분, 프로폴리스 등 벌꿀 부산물 생산액도 90여억원에 이른다. 삼장면 지역에서는 한해 420t(100여억원)의 벌꿀이 생산되고, 화분·프로폴리스 등 부산물로 30여억원의 수입을 올린다. 조금규 산청군 삼장면장은 “양봉을 상징화한 가로등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밤길 안전을 지키고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청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단독] “도로 뚫리니 인근 임야 사라”… 사돈의 팔촌까지 알려 ‘간 큰 투기’

    [단독] “도로 뚫리니 인근 임야 사라”… 사돈의 팔촌까지 알려 ‘간 큰 투기’

    ‘업무 비밀’ 개발 정보 이용해 부동산 매입재난 복구 예정인 토지 사 보상금 받기도 부패방지법 이후 4건 유죄… 실형은 1건관대한 판결로 내부 정보 줄줄이 새나가경기 안성시청에서 7급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04년 시가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 산지 일대를 특화발전사업지로 선정하고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는 정보를 알게 됐다. 당시 사업 예정지의 위치와 지번 등은 시청에서도 일부 실무자만 아는 ‘대외비’였다. 그러나 A씨는 해당 정보를 자신의 언니·동생은 물론 시어머니를 비롯한 시댁의 친인척들에게도 알려 줬다. 이어 A씨는 자매들과 마련한 5억 5000만원으로 개발 예정지 인근 임야를 사들였다. 시댁 가족들도 따로 인근 토지를 구매했다. ‘간 큰’ A씨의 투기 행각은 결국 꼬리를 잡혔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2007년 초 A씨를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에 따른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하지만 법원 판결은 A씨의 죄질에 크게 못 미쳤다. 그해 6월 1심 법원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실형과 벌금 300만원, 부동산 보상금 9억원 몰수를 명령했지만 2심은 원심 형량은 유지하면서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이를 확정했다. 10일 서울신문이 미공개 정보 등을 활용해 부동산 투기에 나선 공직자가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확정판결을 받은 사건 5건을 분석한 결과 4건에 대해 유죄가 확정됐으며, 이 중 실형이 선고된 사건은 고작 1건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건은 ‘입법 미비’를 이유로 무죄가 선고됐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투기 사례 등처럼 일부 공직자는 본인과 가족은 물론 사돈의 팔촌에게까지 ‘정보’를 공유하며 악용해 왔고, 이런 배경에는 부동산 투기 사범에 대한 법원의 관대한 판결이 있었다. 경기 남양주시청에서 관내 도시개발 계획 업무를 총괄하던 B씨는 미공개 개발 계획을 이용해 2004년 6월 개발 예정지에 인접한 농지 1700㎡(약 514평)을 3.3㎡당 30만원씩 총 1억 5300만원에 사들였다. 지인에게는 대출을 받아 자신이 매입한 땅 인근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B씨가 매입한 농지는 2년 만에 감정평가 지가가 2억 3100만원으로 올랐다.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B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2억 3100만원 추징이 확정됐다. 지자체의 재난 복구 계획을 투기에 악용한 군의원도 있었다. 2002년 9월 한반도 전역을 강타한 초강력 태풍 ‘루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은 45억원을 상습침수지역 개선 사업에 쓰기로 했다. 민간이 소유한 일부 토지는 군이 매입하면서 보상하는 방안도 세웠다. 산청군의 재난 복구 계획을 미리 파악한 군의원 C씨는 군이 사들이려는 해당 토지를 지인인 D씨에게 알려 주는 한편 D씨와 함께 해당 토지 소유자를 찾아가 군의 토지 매입 계획은 숨긴 채 매도를 설득했다. 결국 D씨는 C씨의 도움으로 1억 7500만원에 토지 소유권을 넘겨받았고, 이후 해당 토지를 군 측에 되팔면서 보상금을 포함해 2억 6000만원을 받았다. 군의원 C씨는 사례금으로 2000만원 상당의 수표와 약속어음을 챙겼다. 1심은 C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4년, 2000만원 추징을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법리 오인’을 이유로 추징금 부분은 직권으로 취소하고 나머지 원심만 확정했다. 이 밖에 경기 과천시청에서 건설행정을 담당하던 6급 공무원은 원소유주가 도로 개설 계획을 모른 채 내놓은 맹지를 3억 7000만원에 사들인 뒤 이듬해 16억 5000만원에 되팔아 징역 1년 6개월 실형에 7억 3800만원 추징이 확정됐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지리산 길목 산청 국도변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지리산 길목 산청 국도변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지리산 천왕봉으로 가는 길목인 경남 산청군 국도변에 지역 맞춤형 체험·관람 기능을 갖춘 ‘스마트 복합쉼터’가 들어선다.산청군은 국토교통부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대상 지역에 산청군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20억원과 군비 15억원 등 모두 35억원을 들여 생초면 신연리 일원 1만 5800㎡ 터에 ‘산청 머뭄 스마트 복합쉼터’를 2023년까지 조성한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일반 국도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스마트 기술 시설과 지역 홍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 시설 등을 갖춘 쉼터다. 산청 스마트 복합 쉼터에는 산청 문화·관광 홍보관, 로컬푸드 판매장, 산책로, 충전소를 비롯해 주차장과 화장실 등이 설치된다.산청군은 경호강 100리길 자전거 도로와 동의보감촌으로 접근성 확대, 지역 특산물인 ‘오부 흑돼지’ 판매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 추진과 시설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설계단계에서 전문기관과 협업해 공모를 진행하고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건축 디자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스마트 복합쉼터는 경호강 자연경관과 지역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이용자 편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청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남양주시·경기교육청, 축구클럽 버스사고 현지에 대책본부 설치

    경기 남양주시는 2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중학생 축구클럽 버스 사고와 관련해 현지에 대책본부를,시청에 지원본부를 각각 설치하기로 했다. 또 조광한 시장이 관련 부서 직원들과 직접 현지에 가 상황을 살피고 피해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 2일 낮 12시 39분께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도로를 달리던 모 지역 중학생 축구클럽 전세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건너편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축구클럽 중학생 A(15) 군이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운전기사 B(61) 씨와 C(14) 군 등 3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함께 버스에 타고 있던 선수와 감독 등 28명은 일부 경상을 입고 자력으로 버스에서 대피했다. 이 축구클럽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축구대회에 참가하려고 지난달 29일 산청에 왔다. 이날 숙소인 한 펜션에서 경기가 열리는 생초2생활체육구장으로 이동하다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정리한 뒤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도 이날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남양주 FC 축구클럽 교통사고와 관련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중학생 축구클럽 버스, 도로 이탈 가로수 충돌…1명 사망·30명 중경상

    중학생 축구클럽 버스, 도로 이탈 가로수 충돌…1명 사망·30명 중경상

    2일 낮 12시 39분쯤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1001번 지방도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중학교 연합 축구클럽(남양주FC) 선수단 31명이 탄 45인승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도로를 이탈해 가로수를 들이받고 크게 부서졌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축구클럽 학생 이모(16)군이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또 운전자 신모(61)씨와 강모(14·다산중), 김모(14·다산중) 군 등 3명이 크게 다쳤고 나머지 27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축구클럽 감독 1명, 코치 1명 학생 28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가 난 버스는 지방도 편도1차선 굽어진 내리막길 구간을 내려가다 옆차선을 넘어 도로를 벗어나 가로수를 들이받고 앞·옆쪽 등이 심하게 부서진 상태로 멈쳐섰다. 경찰조사결과 남양주FC 축구단은 이날 오전 시천면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해 생초면 체육공원 훈련장으로 훈련을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FC 축구클럽 선수단은 지난 1일 산청에 도착해 오는 10일까지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곳은 굽은 내리막길로 경찰은 버스 브레이크가 파열돼 제동이 되지 않는 바람에 속도를 줄이지 못해 도로를 이탈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청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부고] 강대진씨 부친상, 신현준씨 모친상, 이홍우씨 장인상, 김승환씨 장모상

    ■ 강대진(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씨 부친상 △ 강정수씨 별세, 강대진(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씨 부친상, 19일, 진주 경상대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21일, 장지 경남 산청군 단성면 선영. 055-750-8000 ■ 신현준(한국신용정보원 원장)씨 모친상 △ 최규심씨 별세, 신현호(신소아청소년의원원장)·신현준(한국신용정보원장)씨 모친상, 최윤애·손정민(글로벌퓨쳐그룹 대표)씨 시모상, 18일, 강원도 동해시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20일 오전 8시. 033-535-3001 ■ 이홍우(전기신문 부사장)씨 장인상 △서승구씨 별세, 서의식·교식·연식·인자·귀순·정숙씨 부친상, 윤종석(논산계룡농협 상임이사) 장영식·이홍우(전기신문 부사장)씨 장인상, 18일(월) 오후 2시55분 논산 황산장례문화원 101호, 발인 20일(수) 오전 9시. 041-733-4447 ■ 김승환(매일경제TV 경인총국 대표)씨 장모상 △박아희 씨 별세, 김승환(매일경제TV 경인총국 대표) 씨 장모상, 최정숙씨 모친상= 17일, 경북 김천 태찬장례식장 3층 특실, 발인 20일 오전 8시. 054-435-6119
  • “셋째 낳으면 1억”… 돈만 주면 출산율 올라가나요

    “셋째 낳으면 1억”… 돈만 주면 출산율 올라가나요

    ‘세 자녀 출산하면 1억원 대출 탕감은 성인지적 관점이 배제된 출산 정책. 당장 중단하라.’(여성단체) 인구 감소로 고민이 큰 전국 지자체들이 자녀 출산에 억대의 출산장려금을 내거는 등 과열 조짐을 보이자 여성단체들은 ‘구조적인 문제 해결이 먼저’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현금 지원을 통한 출산율 제고는 한계가 분명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남 창원시는 혁신적인 결혼·출산 장려대책이라며 세 자녀 출산 때 1억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결혼 드림론’ 도입을 발표했다. 결혼하는 신혼부부에게 1억원을 대출해 주고 1자녀를 출산하면 이자 면제, 2자녀 출산 때는 대출 원금 30% 탕감, 3자녀를 출산하면 1억원 전액을 탕감해 주는 내용이다. 마산·창원·진해 3개 시가 2010년 합쳐져 통합시로 출범한 창원시는 통합 당시 인구가 108만명이었으나 통합 이후 인구가 계속 줄어 지난해 말 기준 103만명으로 감소했다. 매달 500~600명씩 줄고 있어 특례시 기준 인구 100만명 사수가 절박하다. 충북 제천시는 창원시와 유사한 대출형 출산장려금을 최고 5000여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했다. 5000만원 이상을 대출한 가정이 첫째를 낳으면 15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를 출산하면 4000만원을 갚아 준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셋째를 출산한 박모(35)씨가 4000여만원 대출 상환 혜택을 받았다. 또 인구 감소로 140만 인구 붕괴 위기를 맞고 있는 광주시는 올해부터 출산축하금 100만원과 함께 2년간 매월 2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한다. 경남 산청군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을 각각 290만원, 410만원, 1250만원으로 올렸다. 하지만 여성단체는 ‘출산율은 돈보다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남여성단체연합은 “인구 감소를 결혼과 출산으로만 해결하려는 정책은 성인지적 관점이 완전히 배제된 것”이라며 “창원시의 셋째 출산 1억원 지원을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여성단체는 “저출산 원인 중에는 노동시장이나 교육,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여성에게 부과된 돌봄과 보육 등 성차별 요인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또 정규식 경남대 도시재생학과 교수는 “인구 감소를 출산만 강조해 해결하려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청년 친화적인 산업생태계 등 아이들이 성장해 지역에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창원의 이모(54)씨는 “빚을 갚기 위해 아이를 낳는 불행한 일이 우리 사회에 생길 수도 있다”며 “아이를 낳기 좋은 지역,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거창군 무릉리 고분군과 산청 백마산성, 경남도문화재 지정

    거창군 무릉리 고분군과 산청 백마산성, 경남도문화재 지정

    경남도는 가야 거열국 최대 고분군인 ‘거창군 무릉리 고분군’과 가야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청군 백마산성’ 등 도내 가야 문화재 2곳을 경남도 문화재 기념물로 지정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거창 무릉리 고분군은 거창지역 최대 가야고분군으로 거창분지를 관통하는 황강의 동쪽 연안에 모두 86기 봉토분이 분포돼 있다. 특히 합천·고령 등 가야지역에서 백제지역으로 이동하는 거점에 조성돼 있어 거창지역 가야세력과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문화재로 역사·학술적 가치가 인정돼 도 문화재로 지정예고 됐다.무릉리 고분군은 올해까지 세 차례 발굴조사 결과 대가야 고분의 전통을 따르면서도 거창만의 독자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거창지역 가야세력의 존재와 문화상을 잘 알 수 있는 유적으로 평가됐다.산청 백마산성은 산청군 신안면에 위치한 백마산(해발 286.3m) 정상부를 두르고 있는 좁고 긴 형태의 테뫼식 산성이다. 최대 길이 511m, 최대 너비 91m로 전체 둘레는 1227m터에 이른다. 조선시대 문헌자료인 ‘경상도 지리지(1425년 편찬)’에 강산성(江山城)으로 기록돼 있는 것을 비롯해 강산석성(江山石城, 1454년 세종실록지리지), 동산성(東山城, 1530년 신증동국여지승람), 단성산성(丹城山城, 1609년 선조실록) 등 각종 문헌에 여러 이름으로 확인된다.산청 백마산성 안에서는 가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혈(柱穴·바닥에 기둥을 세우기 위해 판 구멍)과 원형 석축, 집수지 등이 확인됐다.또 후대 석축과 문지, 집수지, 군창터 등도 확인됐다. 이처럼 가야에서 조선에 이르기까지 긴 세월 동안 서부경남 중요한 관방시설로 활용된 산성으로 역사·학술적 가치가 평가돼 도 문화재로 지정예고 됐다. 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된 거창 무릉리 고분군과 산청 백마산성은 30일간 예고 기간에 각계 의견을 수렴·검토해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 기념물로 지정될 예정이다. 김영선 경남도 가야문화유산과장은 “거창 무릉리 고분군과 산청 백마산성 도 기념물 지정예고는 학술조사를 통해 역사·학술적 가치가 밝혀진 중요 유적을 문화재로 지정해 제대로 보존·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유적들이 지역 대표 역사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적경제육성지원사업 성과 공유대회’ 온라인으로 진행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이 ‘2020년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대회 행사’를 온라인으로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조직 간 컨소시엄 사업’과 ‘주민참여형 틈새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년 16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실시한 ‘2020년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결과 시범지역 16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에게 장관상을 수상하고, 우수한 사회서비스모델을 공유·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본 컨소시엄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자활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간 연대·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10개 지역)이며, 주민참여형 틈새 돌봄 서비스는 공적 돌봄서비스의 틈새 사각지대를 주민 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참여형 돌봄조합(6개 지역)이다. ‘2020년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육성지원사업 성과 평가’ 결과, 경기도 광주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대전 대덕구, 충북 진천군, 세종시, 경남 산청군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평가는 총점(110점) 중 서비스 인프라 구축(40점), 서비스 모델(30점), 서비스 성과(30점), 가점(10점)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평가는 사업의 효과성 제고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인력개발원 평가(지역사회서비스중앙지원단), 평가위원단(학계, 시범사업 참여 컨설턴트, 성과관리 전문가)을 구성하여 4개 영역을 평가하였다. 주요 추진 성과는 유료서비스 전환 추진으로 매출 증가, 코로나 19 대응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케어팜 모델 개발, 틈새 돌봄 서비스로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경기 광주시(최우수기관)는 통합 패키지 서비스(운동재활, 가사, 식사, 주거서비스 등)를 선택형 서비스로 전환하고 유료서비스 이용자 증가로 인한 매출이 증가했다. 대전 대덕구(우수기관)는 독거노인 및 경증 치매 어르신 대상의 성인돌봄프로그램인 ‘웰라이프 돌봄서비스’를 구축하였고, 코로나 19상황에서 비대면 방문건강관리(앱 서비스 활용)로 전환하여 운영한 성과를 이뤘다. 충북 진천군(우수기관)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케어-팜(care-farm) 틈새 서비스를 개발했고, 공적·사적자원 연계를 통해 사업의 확장 및 지속성 확보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시(우수기관)는 아파트 내 마을공동체라는 주민 조직이 주도적으로 틈새 돌봄서비스(맞벌이 초등 자녀대상 방과 후 돌봄, 학원사이 돌봄, 저녁돌봄)를 제공했고, 서비스 표준화 및 매뉴얼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경북 산청군(우수기관)은 1인 가구 수급자 비율이 높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세부적 계획수립과 국가 공적서비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승인으로 지속 가능성 확보에 기여했다. 인력개발원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지역별 현장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진행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의 사업관리 내실화, 성장기반 구축,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적경제 컨설팅 강화’, ‘성과지표 개발 및 평가’, ‘사업참여자 역량강화’, 사회적경제 포럼‘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정책지원과 인재양성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제육성지원사업 성과 공유대회는 12월 28일 10시에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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