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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록의 여름…시원한 그린프리미엄 아파트 ‘눈길’

    신록의 여름…시원한 그린프리미엄 아파트 ‘눈길’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인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공원이나 산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녹지를 인근에 둔 단지는 운동과 산책을 쉽게 즐기며 여유로운 생활을 보낼 수 있고 녹색 조망권도 확보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신규분양시장에서도 주변에 풍부한 녹지를 끼고 있는 단지의 청약성적도 좋다. 일례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4월 세종시 3생활권 일대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서쪽으로 금강수변공원이 동쪽에는 괴화산 위치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호응을 얻어 196가구 모집에 2만535명이 청약을 하며 평균 104.8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이렇다 보니 전국적으로 공원과 산 등 풍부한 녹지를 품어 그린프리미엄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아파트들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롯데건설은 7월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5·6블록에서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중앙공원 내의 다양한 시설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녹지 조망을 누리는 세대가 기업도시 단지 중 가장 많을 예정이며, 남쪽으로는 원주기업도시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수변공원과도 붙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11㎡, 16개동, 최고 25층, 1160가구 규모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이번 공급으로 선분양 완판된 롯데캐슬 1·2차를 포함, 원주기업도시 내 3500여가구 대단지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이 완성될 것으로 보여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우건설은 6월 경북 포항시 장성침촌지구에서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144㎡, 총 150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장성침촌지구를 둘러싼 자연녹지와 단지 내 조경면적이 풍부해 주거쾌적성이 우수하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하나로클럽 등 대형 유통시설 접근도 용이하다. 또한 KTX포항역이 반경 약 3.5㎞ 거리로 차로 약 10분 이동이 가능하고, 지구인근에 있는 삼흥로, 새천년대로, 영일만대로를 통해 이동이 수월해 교통여건도 좋다. 현대건설은 7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2784실 규모로 이뤄졌다.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되고, 단지 남동측으로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서해바다, 아암호수,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한신공영은 6월 인천 청라국제도시 A30블록에 지하 2층~지상 30층, 총 10개동, 898가구 규모의 ‘청라한신더휴 호수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청라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산책로, 음악분수, 음악시설 등을 누릴 수 있으며, 롯데마트, 홈플러스, 커낼웨이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또한 공립 청라유치원 및 혜원초, 해원중, 해원고가 인근에 위치해 원스톱 교육이 가능하다. BRT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고 청라국제도시역이 인접하는 등 수도권 및 서울 접근성도 우수할 전망이다. 반도건설은 7월 경기 고양시 지축지구 B3블록에 ‘지축역 반도유보라’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6~84㎡ 중소형아파트 총 549가구 규모다. 지축지구는 북한산, 노고산, 오송산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창릉천 수변공원이 가까워 입주민들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서울지하철 3호선인 지축역을 기반으로 주거시설과 함께 교육시설, 상업지구, 근린공원이 들어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주거 프리미엄 벨트를 형성할 전망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차산 소나무 훔쳐간 일당 경찰 검거…2년여 사전 준비도

    아차산 소나무 훔쳐간 일당 경찰 검거…2년여 사전 준비도

    서울 아차산에서 자라던 희귀한 형태의 소나무를 한밤중에 훔쳐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이들은 뿌리를 손상하지 않고 나무를 캐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2년여에 걸친 사전 준비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야간에 산에서 소나무를 훔친 혐의(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최모(62)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4월 25일 오후 10시 30분쯤 광진구 아차산의 산책로 주변 바위틈에서 자라던 소나무 한 그루를 정과 망치 등으로 파내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소나무는 높이가 60∼70㎝로 크지 않지만,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모양이 독특해 등산객들이 자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아차산을 자주 오르던 최씨는 2년 전 등산객들이 해당 소나무를 가리켜 ‘용틀임 모양을 하고 있어 분재로 만들어 팔면 비싸겠다’고 말한 것을 듣고 범행을 결심했다. 최씨는 아차산에 있는 또 다른 소나무를 훔치려 시도하기도 했다. 최씨는 나무를 훔친 뒤 분재 전문가 등에게 “일본에서 20억원 정도에 팔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때에 따라 높은 가격에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차산을 관리하는 광진구청으로부터 소나무가 없어졌다는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탐문 수사 끝 충북 음성의 한 농장에서 분재 작업 중이던 소나무를 발견하고 최씨 등을 검거했다. 최씨는 직업도 일정치 않고 개인 빚도 있어 ‘돈이 된다’는 말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최씨 등이 훔친 소나무를 차에 실어 농장으로 옮기고 보관하는 등 범행을 도운 A(33)씨 등 2명도 함께 붙잡아 장물 운반 및 보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해당 소나무를 구청에 돌려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시 “반려견 산책 땐 목줄 착용하고, 배설물 수거해야”

    성남시 “반려견 산책 땐 목줄 착용하고, 배설물 수거해야”

    성남 탄천 구간 15.7㎞를 반려견과 산책하려는 사람은 개에 목줄을 착용하고 배설물 발생 때 수거해야 한다. 이를 어기는 반려견 주인은 5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경기 성남시는 새달 1일부터 탄천 둔치에서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의 위반 사항을 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목줄을 매지 않은 반려견과 배설물 방치로 인한 시민 불편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탄천 일대에서 단속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그동안 계도 위주의 단속을 벌였으나 반려동물과 관련한 위반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시민 간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탄천 환경 조성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남 탄천에는 반려견 전용 놀이터가 코리아디자인센터 앞(750㎡), 백현중학교 앞(375㎡), 금곡동 물놀이장 옆(825㎡), 수진광장(옛 축구장) 옆(750㎡) 등 4곳에 마련돼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동대문구, 배봉산 황톳길에서 ‘맨발의 산책’

    서울 동대문구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배봉산과 답십리공원에서는 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인 숲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봉산은 사도세자의 묘소인 영우원과 정조의 후궁이자 순조의 생모 수빈 박씨의 묘소인 휘경원 터가 있던 곳으로 유명하다. 배봉산에서는 숲과 역사 이야기뿐만 아니라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체험학습과 배봉산 야외무대에서 진행하는 천연염색 교실도 즐길 수 있다. 또 중랑천 생태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해설사와 함께 군자교에서 이화교 구간 중랑천 일대를 걸으며 일대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yeyak.seoul.go.kr)에서 신청한다. 청소년 봉사활동 참여는 자원봉사 활동정보서비스 사이트(dovol.youth.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2)2127-4779.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고성 무인도 2곳 해양관광지 개발

    고성 무인도 2곳 해양관광지 개발

    강원도 최북단 고성군 앞바다에 청정지역으로 남은 무인도 2곳이 대단위 해양관광지로 변신을 꾀한다.20일 고성군에 따르면 죽왕면 오호리 송지호해변 앞 죽도(소죽도 포함)와 토성면 봉포리 봉포항 앞 죽도(소죽도 포함) 등 무인도 2곳이 사계절 휴양과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상 관광지로 추진된다. 오호리 죽도 개발사업에는 149억여원, 봉포리 죽도 개발에는 26억 5000만원 등 모두 175억 50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달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연내에 국비(80%)와 도비(10%)를 신청하고 늦어도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송지호해변에서 530m 거리에 있는 면적 5만 2500여㎡의 오호리 죽도에는 스카이워크 산책로를 깔아 명품화할 계획이다. 바닥을 유리로 만들어 발아래로 바닷물을 바라보며 걸어 다니고, 섬 주변에는 나무데크를 깔아 산책로를 만들 예정이다. 섬 가운데 대나무와 소나무가 군락을 이룬 높이 21m의 봉우리가 있고 섬 주변에는 기암괴석들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해안침식으로 죽도에서 분리된 인근 소죽도에는 자갈해안까지 형성돼 힐링 장소로 제격이다. 봉포항에서 1㎞ 남짓 떨어진 2만 2700여㎡의 봉포리 죽도에는 관광선을 위한 접안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해상데크를 조성하고 아름다운 해상 경관 및 다양한 모양의 기암괴석을 스토리텔링화 한다. 어촌계가 정기 운항선을 운영하도록 해 주민소득사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이곳을 처음으로 무인도에 가상·증강현실을 도입한 스마트게임 관광지로 만들 예정이다. 김남정 고성군 관광정책과 주무관은 “사람 때가 묻지 않은 무인도를 사계절 탐방이 가능한 이야기가 있는 관광지로 만들어 지역 명소로 삼겠다”고 말했다. 고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포토] ‘문대통령, 美CBS 여성 앵커와 청와대서 산책하며’…CBS This Morning과 인터뷰

    [포토] ‘문대통령, 美CBS 여성 앵커와 청와대서 산책하며’…CBS This Morning과 인터뷰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 녹지원에서 CBS This Morning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청와대제공
  • 2천여 세대의 대단지 랜드마크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마감임박

    2천여 세대의 대단지 랜드마크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마감임박

    부동산시장에서 아파트 규모는 입지와 함께 주택 구매를 결정짓는 주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대단지 아파트는 랜드마크 효과가 크고 단지규모가 클수록 가격 상승률이 높아 향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단지의 특색을 잘 나타내는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면에서도 중소규모 단지와는 차원이 다르게 구성된다. 이는 타 단지와는 차별화된 상징성 때문에 향후 가격 경쟁력에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 즉,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들은 가격 불황기에도 집값이 안정적이고 환금성도 좋아 지역 내 시세를 리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자연환경은 주거지 선택에 있어서도 핵심키워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녹지 입지 조건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영구적인 가치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 산, 공원이 인접한 아파트는 녹색조망권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책 및 조깅 등을 하기도 좋아 마치 녹지공간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생활편의시설까지 잘 갖춰졌다면 금상첨화다. 주거환경이 편리해 그만큼 매매수요가 많고 거래가 꾸준해 집값이 안정적인 장점이 있다. 현재 분양을 진행 중인 아파트 중에서는 동문건설의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가 대단지‧친환경‧생활편의를 고루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천안의 명산으로 불리는 태조산 인근에 자리한 이 아파트는 등산로와 오룡웰빙파크에 인접했다. 이 같은 주변 시설을 통해 운동 등 여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또한 단지 내에서는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 생활체육센터, GX룸, 주민자치공간, 휴게라운지, 멀티룸, 북카페, 키즈카페, 수유실, 다목적룸, 독서실, 취미실,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재미와 안전, 여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17개 특화 힐링존도 조경과 함께 계획 돼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생활편의가 우수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단지에서 가까워 인접 도시 진출입이 수월한 교통 여건을 지녔다. 수도권 전철 천안역을 비롯해 KTX천안아산역,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하며 1번 국도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영화관, 단국대학병원, 대전지방검찰청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안초, 천안중, 북일고, 단국대, 호서대, 상명대등도 등도 가까이 자리잡고 있어 교통과 생활, 교육 등 단지 지척에 모든 걸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충남 천안에서 분양 중인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의 분양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막바지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 아파트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서 총 214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 2층, 지상 32층 전세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세원, 이혼 후 주민들 목격담 ‘늦둥이 보는 재미에 푹?’

    서세원, 이혼 후 주민들 목격담 ‘늦둥이 보는 재미에 푹?’

    개그맨 서세원의 이혼 후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서세원을 둘러싼 소문과 진실-늦둥이 보는 재미에 푹 빠진 일상’ 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한석준은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갈등이 폭발하게 된 원인이 서정희가 서세원의 불륜을 의심하면서 라고 알려졌다. 당시 내연녀로 지목됐던 A가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한 기자는 “맞다.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이혼공방 당시 서세원에게 딸 또래의 내연녀가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취재를 해보니 같이 거주를 하고 있는 게 맞았다. 경기 용인시에 있는 타운 하우스에 거주를 하고 있다. 집 내부에는 아기 놀이기구, 장난감 등 아이가 살고 있는 흔적들이 보였다. 동네 주민들에게 물어본 결과 서세원이 내연녀,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것이 맞고 가정적인 남편으로 평가를 하더라”라면서 “또 서세원 측근에게 들은 제보가 있다. 서세원가 아주 친한 가수가 강남에서 라이브 홀을 운영한다. 서세원이 측근과 같이 그곳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자정이 가까워지자 ‘(집에) 어린애가 있어서 빨리 들어가 봐야 한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더라”고 전했다. 다른 기자는 “동네 주민들이 서세원에 대해 가정적이고 다정다감하다고 평하더라. 아이를 안고 정원을 산책한다더라. 그리고 주민들과의 관계도 좋은 편인 것 같다. 아이의 백일 때에 주민들을 불러 모아 식사대접을 했다더라”라면서 “다만 언론의 관심이 뜨거울 때는 잠적했다가 취재 열기가 식으면 다시 돌아오는 생활을 반복한다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세원은 서정희와 1982년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결혼 32년 만에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최근 새 출발에 나선 서정희는 한 대학에서 산업디자인과 수업을 맡아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양시, ‘청년일자리’ 위해 7개 사업에 총 20여억원 투자

    안양시, ‘청년일자리’ 위해 7개 사업에 총 20여억원 투자

    경기도 안양시는 청년취업·창업·문화·주거·복지 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정책 기반조성, 청년일자리, 청년문화·복지 등 3대 전략과제 15개 세부사업의 내용을 담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3대 전략과제 중 하나인 ‘청년일자리’를 위해 7개 사업에 총 20여억원을 투자한다. 시는 지난해 6월 청년창업공간 에이큐브에 이어 지난 8일 청년공간 범계큐브를 개소하는 등 청년활동공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만안구에 ’만안 청년창업공간‘도 문을 열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일번가 쇼핑몰 내 587㎡의 규모의 공간에 들어선다.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문 서비스가 제공되는 새싹기업 첫 보금자리인 에이큐브 오피스와 공용 키친, 휴게 공간, 커뮤니티룸 등 다목적 공간인 에이큐브 라운지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총 4억 7800만원이 들어간다. 전문 엑셀레이터가 상주해 청년 창업자를 밀착 지원하고 청년공간 에이큐브와 연계해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정책 기반조성’과 관련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정책 위원회와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문화·복지’ 정책으로는 청년들이 언제든지 자유로이 방문하여 소통할 수 있는 청년공간 범계큐브 운영하고 있다. 또 청년과 함께 하는 인문학 산책 등 5개 사업에 1억 8000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청년대표, 청년정책 전문가 등 14명으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청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2월에는 청년 100여명이 직접 참여한 청년원탁토론회 등을 통해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하반기에는 19~39세의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구성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모니터링, 의견수렴과 정책의제를 발굴·제안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필운 시장은 “청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청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결혼식 신부를 ‘동화 속 공주님’으로 여긴 꼬마의 반응은?

    결혼식 신부를 ‘동화 속 공주님’으로 여긴 꼬마의 반응은?

    동화 속 주인공을 현실세계에서 만난다면 어떤 기분일까? 동심을 잃은 성인들에겐 코스프레쯤으로 여겨져 시시하게 느껴질도 모른다. 반면 미국 시애틀의 한 어린 꼬마 숙녀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동화책 속 공주를 실제로 발견하고 행복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최근 미국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미저’(Imgur)에서 꼬마의 순진무구한 반응이 공개돼 사람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는 엄마와 함께 거리를 산책하고 있었다. 그 순간 눈 앞에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신부가 나타났다. 결혼식을 올리고 교회를 떠나는 중이었던 신부의 매혹적인 의상은 아이가 신부를 공주님으로 오해하기에 충분했다. 아이의 엄마에게 사연을 전해들은 신부는 자신을 동화 속 주인공으로 봐준 아이가 오히려 고마웠다.가던 길을 멈추고 자신의 어린 ‘팬’과 몇 분간 짧은 대화를 나눴고, 들고있던 부케에서 꽃 한송이를 뽑아 꼬마 숙녀에게 선물했다. 발길을 돌리기 아쉬웠던 신부는 아이을 꼭 안아주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은 무엇인지 확실치 않지만, 한 손에는 윌키 콜린스의 장편 소설 ‘흰 옷을 입은 여인’이 들려 있었다. 이 모습에 감동을 받은 신랑이 이미저에 해당 사진을 공유했고 “아내와 사진 촬영 도중 어린 아이와 엄마가 우리 쪽으로 걸어왔다. 꼬마 아가씨는 나의 아내를 공주라고 생각했다. 그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러워 우리의 사진작가가 촬영할 수 밖에 없었다”는 글도 함께 남겼다. 동심을 지켜준 신부와 공주님을 만난 아이의 사진은 6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사람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이미저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최만진의 도시탐구] 외계에서 온 도시 재생

    [최만진의 도시탐구] 외계에서 온 도시 재생

    서울 강남에 다리가 달린 거대한 애벌레가 나타나 고층빌딩 위를 걸어 다니는 공상과학영화 같은 상상을 가능하게 한 것은 아키그램이다.건축(architecture)과 전보(telegram)라는 영어를 합성한 것으로 피터 쿡 등의 영국 건축가들이 만든 그룹이다. 이들은 기술과 기계를 바탕으로 한 실험적이고 초현실적인 안을 내어놓았다. 핵심은 도시 및 건축이 공장에서 미리 조립 생산되어 상황과 필요에 따라 분해되고 추가로 구축되기도 하는 유기성을 가진다는 것이다. 쿡의 ‘플러그 인 시티’는 이러한 가변성과 가동성을 극도로 추구한 유토피아적 도시 제안이다. 이에 따르면 도시는 건물 등의 다양한 요소들이 그물망 형태의 골조 구조물에 전기 플러그처럼 꽂히고 뽑혀짐으로써 형성된다. 이를 꼭대기에 설치한 거대한 기중기가 실행하고, 격자형 골조는 가스, 전기, 교통 등의 도시 인프라망의 역할을 한다. 좀더 흥미로운 안은 론 헤론이 발표한 ‘워킹 시티’이다. 문자 그대로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첨단 기계적 기술이 집적된 거대 동물형의 구조물로 어디든 이동할 수 있어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 도시는 자기가 필요로 하는 자원이 있거나 제조가 필요한 곳으로 언제나 갈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여기에는 더이상 과밀화되고 집중된 도시의 열악한 환경이 없다. 하지만 필요한 때에는 언제나 서로 교류하고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완벽하게 적응함으로써 형태와 조직을 바꾸어 나간다. 나아가 우주 공간으로 이동하는 캡슐 형태도 등장한다. 지역, 경계, 불균형이 없는 무한한 자유와 화합만이 존재한다. 이러한 우주 생물이 2003년 어느 날 오스트리아의 한 도시인 그라츠에 착륙했다. 마치 바닷속의 무정형 생물이나 거대한 애벌레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푸르스름한 색에 하얀 점들을 가지고 있어 꿈틀거리는 아메바 같은 느낌도 준다. 야간에 보면 마치 하늘을 유유자적하게 산책하며 떠다니는 미확인비행물체(UFO) 같기도 하다. 이 캡슐의 이름은 현대예술전시관인 ‘쿤스트하우스’이다. 초현대적인 외형은 그라츠 구 도심의 옛 경관과 극적인 대조를 이루어 과거와 현대의 시간적 전이를 느끼게 한다. 쿤스트하우스가 이곳에 지어진 것은 도시의 갈등을 치유하기 위해서였다.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그라츠는 1999년 유네스코 세계도시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화려함 뒤에는 지역 간 극심한 불균형과 부조화가 존재하고 있었다. 쿤스트하우스가 있는 서쪽은 도시 혐오 시설이 즐비한 슬럼화된 지역이었다. 이에 비해 동쪽에는 부자와 귀족들이 살고 문화시설들이 집약돼 있었다. 건축가 피터 쿡은 화합과 조화가 필요한 이곳에 워킹 시티를 보내 도시를 단번에 치유했다. 그라츠는 유럽문화도시로 선정되었고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우리는 근대화를 거치면서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끊임없이 새로운 도시 지역을 만들어 왔다. 이에 대한 후유증으로 사람 냄새가 훈훈했던 구 도심들이 상대적으로 쇠퇴하고 살지 못할 곳으로 변해 갔다. 이처럼 죽어 가고 있는 옛 도심을 살리기 위해 새 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부어 넣을 계획이다. 잃어버린 세월을 뒤로 하고 도시가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워킹 시티의 자유로운 소통, 창의적이고 유기적인 변형과 변화, 조화로운 우주적 공동체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 서울 한복판에 우주에서 온 친구가 세대 및 계층 간의 갈등에서 우리를 해방시키는 것을 상상해 본다.
  • “토리아빠 文 대통령 공약 실현 빨리···” ‘반려견 놀이터’ 절실한 천만 반려인

    “토리아빠 文 대통령 공약 실현 빨리···” ‘반려견 놀이터’ 절실한 천만 반려인

    지난 5월 11일, 8개월 된 소형 포메라니안을 데리고 공원을 산책하던 김모(51)씨는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 낯선 60대 남성이 다가와 “공원에 개를 왜 데려오느냐. 재수 없다”며 강아지를 걷어찬 것이다. 김씨의 반려견은 큰 충격에 쓰러졌고, 그녀가 강아지를 챙기는 사이 남성은 유유히 사라졌다. 반려인구 1000만 명 시대, 길거리를 산책하는 반려동물이 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들 간 갈등도 증가하고 있다. 8년째 반려견을 키우는 박재민(27)씨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러 나가면 눈치가 보인다. 다짜고짜 큰 개를 왜 데리고 나오느냐고 시비를 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탄했다. 반면 신혜진(26)씨는 “요즘 공원에 가면 목줄을 안 하고 강아지를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 강아지들이 달려들기까지 해 공원에 가는 게 꺼려진다”고 말했다.일명 ‘개통령’(개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 훈련사는 한 방송에서 “산책만 해도 강아지들의 대부분의 문제 행동이 사라진다”고 할 정도로 산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많은 반려인들이 여건이 안 되거나 비반려인들의 눈치가 보여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7년째 반려견 모모(치와와 믹스)를 키우는 이상민(27·인천 연수구)씨는 “주택가에 살다 보니 강아지를 잠시 산책시키려 해도 좁은 골목길에 차가 많이 지나다녀 위험하다. 행인들 눈치도 많이 보인다”고 한탄했다. ‘퍼스트 독’ 토리아빠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후보였던 지난 4월 15일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내에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찾아 반려동물 정책을 발표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반려견 놀이터 확대’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국내 반려동물 돌봄 인구가 1000만 명에 육박함에 따라 전용 놀이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런 공간이 마련됐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양산집에 있는 (반려견) 마루를 며칠 만에 보면 정말로 사람처럼 웃는다”면서 “애완동물도 사람처럼 그렇게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걸 인식해야 한다”고 동물권을 강조하기도 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상암 월드컵공원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를 찾았다. 놀이터는 대형견과 중·소형견이 따로 놀 수 있도록 공간이 분리돼 있다. 견주들은 파라솔이 달린 테이블과 의자에서 쉬면서 강아지들이 뛰어 노는걸 지켜보고 있었다. 강아지들은 목줄 없이 자유롭게 놀이터를 뛰어다녔다. 3년째 키운 반려견 사랑이(셔틀랜드 쉽독), 성운이(요쿠셔테리어 믹스)와 함께 놀이터를 찾은 윤소영(29)씨는 “일반 공원은 목줄을 풀 수도 없고, 어린아이들이 소리치면서 다가와 강아지들이 놀라는 경우가 있어서 힘들다. 그래서 인적이 드문 밤에 잠깐씩 산책을 시켰다”면서 “반려견 놀이터가 생기고 나선 이곳을 주로 찾는다”고 말했다. 윤 씨는 또 “산책할 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강아지들을 항상 신경써야 했는데, 아이들을 풀어놓고 (내가) 편안히 쉴 수 있는 것도 좋다”며 웃었다. 다만 “이 시설에 상암동 인근 주민뿐 아니라 멀리서도 사람들이 많이 와 주말엔 발 디딜 틈이 없다”며 “반려견 놀이터가 좀 더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경기도를 비롯해 현재 전국 반려견 놀이터는 총 13개다.(올해 3월 기준) 서울시엔 총 3곳이 있다. 2013년 7월에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반려견 놀이터 1호가 개장한 후 차례로 마포구 월드컵공원과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조성됐다. 작년 한 해 서울시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한 이용객은 8만 1008명, 반려견은 6만 6462마리다. 반려견 놀이터가 생긴 지 3년 만에 시설 이용자 수가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용객에 비해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문 대통령의 반려견 놀이터 확대 정책에 많은 반려인이 기대를 거는 이유다. 최근 서울시는 반려견 놀이터 증설에 적극성을 띠기 시작했다. 서울시는 2020년까지 2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도봉구· 강서구· 중랑구·관악구·서초구 등은 자체적으로 반려견 놀이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주원 수습기자 starjuwon@seoul.co.kr이혜리 수습기자 hyerily@seoul.co.kr
  • 서울시의회 문형주의원 “홍제천, 유진아파트 구간 복원 대책 시급”

    서울시의회 문형주의원 “홍제천, 유진아파트 구간 복원 대책 시급”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국민의당, 서대문3)은 15일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홍제천 복원사업에 대한 적극적 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문 의원은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서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이하 균촉지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홍제천 복원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하였으나 당시 균촉지구 해제 조치 없이는 단절 구간 복원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제천은 그동안 복개천 위에 건설된 유진아파트로 인해 약 530m의 구간이 단절되어 있어 홍제천을 따라 산책하는 주민들은 이 구간에서 산책로를 벗어나 도로를 건너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하고 안전에 취약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2017년 3월 홍제1재정비촉진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홍제천 복원에 대한 계획 수립 및 단절 구간 보완 대책을 마련해야 함에도 서울시에선 아무런 대책마련이 없다는 것이 문의원의 주장인 것이다. 문 의원은 “홍제천이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면 서울시 정책과도 맞물리는 보행로가 갖춰지고 서대문과 한강을 잇는 거대한 서부권 자전거 도로를 확보하게 될 것”이며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주변상권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걷는 도시 서울’, ‘서울로 7017’, ‘따릉이’ 등 서울시의 다양한 보행로 정책과 녹색교통수단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추진하고 있는 ‘도심연결 자전거 도로망 사업’을 언급하며 홍제천의 단절구간 복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홍제천과 비슷한 사안을 가졌던 우이천을 예로 들며, 생태하천으로 재정비 되면서 단절된 일부 구간에 대해 자전거도로를 설치하여 중랑천과 한강으로 접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고도 제시했다. 문 의원은 “홍제균촉지구 해제에 따른 대책과 홍제천 복원에 대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유진아파트 및 유진상가 내 주민들과 인근 주민 모두 복원을 요구하고 있는바 조속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고 강력히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유민의 노견일기] 개똥과 목줄, 부끄러움은 왜 내 몫인가

    [김유민의 노견일기] 개똥과 목줄, 부끄러움은 왜 내 몫인가

    산책하기 참 좋은 날씨다. 아침저녁 선선하고, 해도 오래 머문다. 털썩 앉아 멍 때리기도 좋고, 마냥 걷거나 살짝 뜀박질을 해도 좋다. 그래서 한강과 주변 공원은 사람들로 붐비고, 함께 나온 반려동물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늙은 개도 산책을 한다. 멀리 한강까지는 못 가도 매일같이 집 앞 공원에 간다. 달라진 게 있다면 카트 비슷하게 생긴 유모차를 태우고 간다는 것, 몇 걸음 걷다 철퍼덕 엎어지는 횟수가 많다는 것 정도이다. 폴짝 폴짝 뛰며 킁킁대는 강아지들 사이로 어기적어기적 걷는 개가 못내 안쓰럽긴 해도, 기분 전환엔 산책만한 게 없다. 녹색 가득한 곳이 가까이 있어 행복하다 느낄 때쯤, 개똥을 봤다. 평온했던 공간은 어디에서 나올지 모르는 ‘똥 지뢰’를 피해야 하는 곳이 된다. 나 혹은 내 개가 밟을 뻔 했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다. 동물을 좋아한다고 동물 똥까지 좋아할 수는 없다. 아니, 똥은 싫다. (사람 똥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어디까지나 똥은 똥이요, 공공장소에 똥이 있다면 당사자(개 주인)가 치워야하는 것이다. 그 당연하고 상식적인 일이 지켜지지 않아서 애먼 반려동물과 그 주인이 부끄러워야 하는 일이 다반사다. 최근 아버지와 함께 반려견 산책에 나선 김선희(27)씨는 공원에 버려진 개똥을 볼 때마다 불쾌지수가 올라간다. 그의 아버지가 “아직 사람들 의식이 멀었네”라며 다른 개의 똥까지 대신 치우기 때문이다. 선희씨는 “치우는 사람이 계속 치우고, 안 치우는 사람은 계속 안 치운다. 개를 키우려면 지킬 것은 지켰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렇다. 배변봉투를 챙기고, 빠트렸다면 근처 편의점에서 휴지와 일회용 봉투를 사서 내 개가 싼 똥은 꼭 치우는 것.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자 기본이다. 개똥을 안 치운 사람은 개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피해를 준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 1000만명. 일부가 저지른 잘못은 전체의 문제로 번지기 쉽다. ‘나 하나쯤은’이란 생각이 결코 하나쯤이 될 수 없기에 조심하고, 잘못을 했으면 응당 그 책임을 져야한다.목줄 역시 마찬가지다. 동물보호법에 반려동물 목줄 착용은 지정되어 있지만 강력한 제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 한강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조례에 따르면 목줄을 채우지 않을 시 벌금 5만원, 배설물을 치우지 않을 경우 벌금 7만원을 부과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목줄을 채우지 않아 적발된 사례는 매년 6000건, 배변 처리를 하지 않은 사례는 매년 1000건이 넘는다. 적발된 것만 그러하니 실제로는 훨씬 많다는 이야기다. 지난해 서울 11개 한강 공원에서만 이 같은 반려동물 관리 소홀 사례가 3만 8000건 가량 적발됐지만 실제로 과태료가 부과된 건 일주일에 한 건 수준이다. 어제만 해도 서울 도심에서 맹견으로 불리는 도고 아르헨티노와 프레사 카나리오가 집 밖으로 나와 주민들을 다치게 한 사고가 발생했다. 개 주인의 관리 소홀이 부른 끔찍한 상황. 주인은 개를 데려오기에 앞서 주택가에서 키우기 적합한 품종인지 고려했어야 했고, 키우기로 했다면 그에 따른 준비를 철저히 했어야 했다. 그럴 수 없다면 개를 키울 자격이 없다. 키우면 안 된다. 독일에서는 반려견의 목줄을 풀어주려면 반려견 목줄 면허(목줄 없이 반려견을 통제하는 증명 시험)를 따야 한다. 아메리칸 핏불, 불테리어, 도사 맹견 등은 외출 시 입마개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영국의 경우도 개를 통제하지 못하고 목줄 없이 타인에게 위해가 된다면 50~1000파운드까지 벌금을 물게 하고 있다. 스위스에서는 개를 입양하려면 반드시 필기와 실기에 걸친 애견관리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아일랜드 또한 개 면허증을 가진 16세 이상만이 반려견을 키울 수 있다. 목줄과 이름표를 달아야 하고 미착용시 즉시 벌금을 내게 돼있다. 미국 역시 대부분의 주에서 목줄을 하지 않은 개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1000달러의 벌금이나 6개월 이하의 징역을 받을 수 있다. 개를 키우기 위해서는 관리 의무가 따르며, 이를 지키지 않을 시 법적인 책임이 따른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동의한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관계자는 “내가 키우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권리를 주장하려면 그만큼 자기가 지켜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당부했다. 내 개의 똥은 내가 치우고, 목줄은 반드시 착용하기. 반려인의 권리는 그 의무를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되고 존중될 수 있다. planet@seoul.co.kr
  • 생활인프라 돋보이는 가음정동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보류지 아파트 14세대 매매

    생활인프라 돋보이는 가음정동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보류지 아파트 14세대 매매

    창원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성산구는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권역이다. 이에 교육, 교통, 공원 등의 다각적인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이런 성산구 가음동 내 조성된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조합의 보류지로 남아있던 아파트 14세대를 일반 매매로 판매해 눈길을 끈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면적 59~117㎡ 1458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단지 입주는 5월3일부터 시작했다. 보류지 14세대 구성은 84㎡B타입7세대, 84㎡ C타입1세대, 98㎡4세대, 117㎡ A타입1세대, 117㎡B 타입1세대이다. 옵션은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거실, 안방) 등이 설치됐고, 음식물쓰레기 분쇄기, 주방용정수기, 비데, 광파오븐, 전동식 빨래건조대 등이 기본설치 됐다. 각방마다 냉내관이 시공됐고 입주 청소까지 완료돼있다. 사업지 반경 500m 이내 초등학교 4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있고 인근에는 장미공원, 습지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내 1.8㎞의 산책로와 캠핑 공원, 사색의 숲 등이 들어선다. 또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직선거리 660m에 위치해있어 탄탄한 배후 수요를 확보되어 있다. 현재 입주 초반이지만 임대, 매매 등이 급속히 소진 중인 상황이다. 이번 매매의 경우 빠르게 서둘러야 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보류지 매매 사무실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에 마련돼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 위의 인문학 ‘생각의 길 따라 글쓰기 산책’ 운영

    길 위의 인문학 ‘생각의 길 따라 글쓰기 산책’ 운영

    경기 이천 시립도서관에서는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생각의 길 따라 글쓰기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길 위의 인문학은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생각의 길 따라 글쓰기 산책은 ‘내 마음을 치료하는 글쓰기 산책‘ 6회 ‘나를 찾는 글쓰기 산책’ 6회 ‘서평으로 시작하는 글쓰기 산책’ 8회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3가지 프로그램 모두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쉽게 들을 수 있는 입문적 수준의 글쓰기 강의로 이천지역에 생활 글쓰기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의 인문학 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21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ichoenlib.go.kr)에서 수강신청 할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안양川 → 생태川 → 힐링川… 마침표 없는 ‘안양 부흥 사업’

    [자치단체장 25시] 안양川 → 생태川 → 힐링川… 마침표 없는 ‘안양 부흥 사업’

    맑은 물이 도심 한가운데를 굽이쳐 흐르는 안양천은 경기 안양의 자존심이자 상징이다. ‘안양천 명소화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음악회가 지난달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열렸다. 1980~90년대 수질 오염이 극심했던 안양천 제방에 자생식물을 심고 물의 흐름을 개선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 자전거도로·산책로를 조성하고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마음껏 걷고 달릴 수 있는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됐다. 안양의 자존심을 되살려 새로운 부흥을 이끌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5대 핵심전략 사업 중 하나다.●어릴 때 쌍개울서 멱 감던 안양 토박이 어린 소년 시절 쌍개울에서 멱 감고, 콩 서리 하던 이필운(62) 안양시장. 그는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온 가족이 식사하며 담소할 수 있는 야영장을 안양천에 만들기 위한 구상을 하고 있다”며 아직 명소화 사업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안양시가 산업화시대 중심지였던 그때는 희망과 미래가 있는 도시였습니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안양은 쇠퇴하는 도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안양의 현 상황을 ‘저수지 둑에 생긴 틈’으로 인식하는 민선 6기 이 시장은 “이 틈을 막아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한다”며 안양 부흥의 의지를 내비쳤다. 1960년대부터 공장 연기가 하늘을 뒤덮던 안양은 2차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1970~80년대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로 성장했다. 2004년까지만 해도 지방자치 경쟁력에서 전국 2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잘나가던 도시였다. 그러나 굴뚝산업이 하나둘 떠나고 혁신도시로 공공기관 등이 이전함에 따라 인구 감소와 재정악화, 원도심 침체 등을 겪으며 쇠퇴하고 있다. “바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조금씩 쇠퇴해 가다 어느 순간 갑자기 도시는 황폐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 시장은 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전환점을 만들어야 했다. 많은 고심과 준비 끝에 지난해 2월 ‘제2 안양 부흥 비전’을 선포했다. 희망찬 비전도시, 따뜻한 인문도시, 힘 있는 경제도시, 여유로운 힐링도시를 목표로 특성화된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조성, 안양천 명소화 사업 추진 등 5대 핵심 전략 사업을 내세웠다.●“경제·인문도시 조성이 중요한 핵심” 이 시장은 “힘 있는 경제도시와 인문도시 조성은 안양 부흥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며 “물질적 풍요뿐만 아니라 정신적 가치도 자못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난해 2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 조직과 조례를 만들었다. 대학과 교육지원청, 종교단체 등 11개 기관과 인문도시 사업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시장이 ‘안양 부흥’에 애착을 갖는 것은 안양 토박이로 고향에 대한 사랑과 지역민에 대한 봉사라는 소명 때문이다. 경찰공무원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고등학교 때 공무원이 되겠다는 결심을 한 이 시장은 “대학 입학 때도 공무원시험에 도움이 되는 학과(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선택했다”며 “어려운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 생활을 하겠다는 생각에 늘 공직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준비된 공무원’ 이 시장은 안양 부흥을 이끌기까지 정치적 위기와 좌절이 있었다. 고향으로 돌아와 부시장으로 재직 중 2007년 안양시장 재보궐 선거에 갑작스레 출마, 당선돼 민선 4기 후반부를 이끌며 행정가에서 정치인으로 무난하게 자리잡은 이 시장. 차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00층의 초고층 복합건물 건립 계획이 호화청사 논란에 휩싸였다. 이 시장은 “시민의 재산인 시청사 부지를 시민들에게 돌려주려는 계획”이었다며 호화청사로 치부된 당시 상황을 못내 안타까워했다. 초고층 복합건물 신축계획 무산과 민선 5기 시장선거 패배는 이 시장에게 4년간 자기 성찰과 숙고의 시간이 됐다. 그는 “시련과 좌절이 정치적 자산이 돼 현 안양 부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고 담담하게 말했다.●원도심 개발 등 권역별 발전 진행 ‘착착’ 현재 안양 곳곳에 원도심 개발 등 권역별 발전과 맞춤형 도시 재생을 위한 여러 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표적 원도심인 만안구 박달동 일원 342만㎡에 실리콘밸리를 조성하는 것은 이 시장이 특히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하나다. 첨단산업단지와 친환경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실리콘밸리를 조성, 4차 산업혁명의 선도 지역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총 12조 7000억원의 민간투자와 16만 5000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만안·동안구의 균형 발전을 이끌 개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1293억원을 들여 매입한 만안구의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5만 6309㎡를 행정·문화·비즈니스의 중심축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냉천지구(11만 9680㎡·안양5동) 주거환경개선 사업도 지난달 25일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14년 만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노후된 단독·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1700여 가구의 냉천지구는 2019년 상반기 착공해 2022년 1900여 가구의 새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오랫동안 이 시장이 전력을 쏟고 있는 안양시민의 숙원인 안양교도소 부지 문제도 2030년 안양도시계획이 최종 확정돼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안양교도소 부지는 지식산업과 문화여가, 주거 등 복합용지로 변경돼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될 계획이다. 청년 실업이 사회문제로 고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시장은 청년 창업자와 구직자를 위한 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시는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 청년 창업을 지원할 청년 공간 에이큐브(A-cube)를 열었다.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기술, 투자 등을 뒷받침하는 청년 창업의 인큐베이터이자 요람이다. 올 하반기 시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이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도록 롯데시네마 일번가 쇼핑몰 587㎡의 공간에 만안청년창업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 구직자들이 다음달부터 시 산하기관 5곳에서 6개월간 직장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한다.●전국 최초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도 전국 최초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도 이 시장이 내세우는 사업 중 하나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간과 국공립 간 보육 환경 격차를 해소해 어린이집 선택권을 확대했다. 시는 민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3~5세 어린이 부모들이 부담했던 차액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주변의 불우 이웃을 발굴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양형 복지모델’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화 한 통으로 복지제도 안내에서 전문적 심층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전담콜센터를 운영한다. 우편집배원, 가스검침원 등 발굴단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어려운 이웃 발굴에도 나선다. ●새달 50개국 참여 ‘세계태권도 한마당’ 다음달이면 세계 태권도인의 눈과 귀가 안양으로 향한다. 50여개국에서 5000여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하는 ‘2017 세계태권도 한마당’이 다음달 29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 품세, 격파, 호신출, 태권체조를 선보이는 지구촌 태권도 축제이자 무예경연이다. 이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안양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도시 브랜드 파워를 키워 안양 부흥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항상 맑은 미소로 진솔한 마음을 전하는 이 시장은 소통을 통해 차근차근 안양 부흥의 해법을 찾아가고 있다. ‘찾아가는 진심토크’로 대변되는 ‘원탁토론회’, ‘열린시장실’, ‘새모람데이’, ‘초심의 하루’, ‘경제투어’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구사한다. 이 시장은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소통 없는 정책은 언제라도 지역민으로부터 외면받을 수 있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영종도 아파트값, 6년 동안 41% 증가…인천평균 대비 상승폭 4배 높아

    영종도 아파트값, 6년 동안 41% 증가…인천평균 대비 상승폭 4배 높아

    영종도의 지난 몇 년간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올랐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인천 집값 변화를 조사한 결과(부동산 114 기준) 공항신도시인 운서동과 영종하늘도시인 중산동에서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운서동의 경우는 아파트값이 41.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인천 아파트값이 평균 10.7% 오른 것을 감안하면 운서동 아파트값 상승폭은 인천 평균의 4배 이상인 것을 알 수 있다. 전셋값 상승은 이보다 더 크다. 중산동 전셋값은 무려 109.4%가 올랐다. 100% 이상이라는 것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의 경우 입주 당시(2012년 9월) 전용 101㎡의 전세값은 1억도 되지 않았다(9300만원). 그것도 로얄층 이라고 할 수 있는 24층 이었다. 하지만 현재 전셋값은 최고가 기준으로 2억5000만원(22층)에 달한다. 지난 6년 새 전셋값이 1억5000만원 오른 셈이다. 그런데 이런 상승은 앞으로 지속될 것 같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대선 이후 영종도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제3연륙교 조기 착공 기대감 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는(제3연륙교 조기 착공)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사항 이었다. 여기에 올해 인천공사 제2여객터미널청사 준공과 세계적 반도체 기업 스태츠칩팩코리아 제3공장 준공이 올해 예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종도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선 첫 분양 아파트였던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에 많은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 문을 연 이 아파트는 주말 3일 동안 무려 1만4000명 이상이 다녀갔을 정도다. 그리고 인근 송도나 서울 심지어는 부산과 제주도에서도 문의전화가 쇄도했다.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 규모는 지하 1층 ~ 지상 21층 12개 동 총 752세대다. 전용면적별 △60㎡ 64세대 △73㎡ 108세대 △84㎡ 580세대로 현재 잔여세대 분양 중에 있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하고 있다. 상품도 특화 시켰다. 현지에서는 영종하늘도시 최고의 상품특화 아파트로 불리고 있다. 평면은 전 세대 4베이 구조며 일부 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이다. 실제 전용 73B타입 안방은 드레스룸(1면)과 발코니(2면) 그리고 벽면(3면)이 개방된다. 광폭 및 조망 테라스 설계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 73㎡와 84㎡ 저층(1·2층) 일부 세대에 한해 광폭 테라스가 제공되며, 84D 타입의 경우 아파트 주동 입면 디자인 특화가 적용된 조망 테라스가 제공된다. 조경도 특화 시켰다. 세계 선진 7개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를 대표하는 다양한 테마 정원을 단지 내에 배치했다. 이밖에도 단지 내에 2개 이상의 산책로(글로벌 에비뉴 칼로리 트랙, 슬로우 트랙)가 만들어 진다. 견본주택은 운서역 인근에 마련됐다.
  • ‘엽기적인 그녀’ 주원, 오연서와 좌충우돌 한집살이 ‘평화로운 일상 흔들’

    ‘엽기적인 그녀’ 주원, 오연서와 좌충우돌 한집살이 ‘평화로운 일상 흔들’

    ‘엽기적인 그녀’ 주원의 일상에 또 한 번 큰 변화가 생긴다. 오늘(13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 11, 12회에서는 견우(주원 분)에게 깜짝 놀랄만한 사건이 발생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극 중 청나라 유학생 출신 견우는 충직한 성품인 아버지를 닮아 인성은 물론 어릴 적부터 명석한 두뇌로 탄탄대로가 보장돼있다. 하지만 우연치 않게 혜명공주(오연서 분)와 얽히게 된 이후부터 그의 인생이 꼬일 대로 꼬이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또 다시 그녀가 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벌어진다. 바로 견우의 집에 혜명공주가 들어와 살게 되는 것. 이 사실 자체만으로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울 전망이며 대제학의 아들이자 원자의 스승인 견우와 혜명공주가 한 집살이를 시작한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특히 견우가 그의 벗 견선생과 산책을 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와중 혜명공주의 등장으로 유쾌한 상황이 끊임없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점차 두 사람이 가까워질 계기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어제(12일) 방송된 9, 10회에서는 옥지환을 건넸던 옛 정인 민유환(오희중 분)으로부터 어머니의 생사에 대해 듣게 된 혜명공주가 3년 동안 소식이 없는 그를 기다려왔다는 슬픈 사연이 그려졌다. 이를 노린 정기준(정웅인 분)의 음모로 함정에 빠진 그녀는 견우의 도움으로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모면, 쫄깃한 긴장감과 두근거리는 설렘을 함께 전했다. 9정기준의 수하인 월명(강신효 분)에게 쫓기던 그녀와 함께 살게 된 이후 그의 삶은 어떻게 변하게 될지,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발전이 있을지 오늘(1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엽기적인 그녀’ 11,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하스 주거공간, 포항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 주목

    로하스 주거공간, 포항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 주목

    ‘머물다'라는 의미의스테이(Stay)와 ‘휴가’나 ‘여행’을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을 합성한 ‘스테이케이션'이라는 단어가 주택시장에 스며들고 있다. 답답하고 삭막한 도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휴식이나 여가를 보낼 수 있어 주택시장에서 새로운 인기 아이템으로 굳어지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도심과 가까운 테라스 하우스나 타운 하우스 등을 손꼽을 수 있다. 아파트와 달리 저층 주거형태로 단독주택의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 공원이나 산, 호수, 강 등이 위치해 있으면 전원주택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다. 이처럼, 도심 속 힐링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 포항시 우현동에 숲세권단지가 등장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다. 이 단지는 묘봉산 바로 밑자락에 위치해 있는 만큼 녹색자연을 바로 옆에서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묘봉산 등산로도 가까워 산책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영일만(영일대해수욕장 등)과 환호공원도 근거리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천혜의 외부자연을 비롯해 내부 평면도 특화시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테라스’라는 명칭에 걸맞게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가 돋보이는 곳이다. 전용 84㎡ type에는 1층 전면에 폭 3.0m, 길이 8.6M의 광폭 테라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테라스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정원으로 꾸미거나 커피한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로 활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에게 인기다. 교육여건도 손색이 없다. 중앙초교는 물론 포항중, 영신중ㆍ고, 대동고, 유성고 등을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곳은 포항의 신도심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자리로 양덕동과 중앙동 중간 지점에 있다. 이 두 곳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쇼핑, 문화, 생활편의, 의료, 금융 등 각종 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신 교통중심인 KTX포항역과도 가깝다. 한편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덕로에 홍보관을 6월 공개 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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