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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체육분야에 1조3215억원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체육분야에 1조3215억원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3일 올해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업비(투자·융자·출자금 포함) 1조6153억원 중 체육 분야 보조금으로 총 1조321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1989년 설립 이래 약 19조원 규모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하며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는 대한민국 체육 재정의 98%에 달하는 수준이다. 분야별로는 생활체육 육성 5295억원, 전문체육 육성 4336억원, 스포츠산업 활성화 1278억원, 국제스포츠 역량 강화 1153억원 및 장애인체육 육성 1153억원 등이다. 체육공단은 정부의 재정 집행계획에 발맞춰 올해 상반기 집행 목표를 72.6%로 설정하고 조기 집행을 통한 민생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임병하 경북도의원, ‘경북도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임병하 경북도의원, ‘경북도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임병하 의원(영주1, 국민의힘)이 ‘경북도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임 의원은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은 경북도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시행, 디지털의료제품 중소기업 지원 자문·평가단 구성 및 운영 등에 전반적인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디지털헬스’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은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분야이다.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21년 38조 9000억원에서 2027년 54조 6000억원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정부는 바이오 헬스 분야의 주요 산업으로 떠오르는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R&D 투자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높은 ICT 기술과 그간 축적된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 의원은 “경북도가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의 육성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조례 제정을 통해 경북도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에 경쟁력 강화와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 경제 조례안 등 10개 안건 심의·의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 경제 조례안 등 10개 안건 심의·의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제353회 임시회 기간인 12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메타AI과학국, 기획조정실, 경제통상국, 미래전략기획단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도 백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경북도 케이(K)과학자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고, ‘경북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 ‘경북도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북도 지역정보화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북도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경제통상국 소관 출자 동의안’, ‘경북도 K-과학자 지원 및 운영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 정관변경 보고’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경북도 케이(K)과학자 선정 및 지원 조례안’심의에서는 ‘케이(K)과학자’의 선정 기준과 심의위원회 의결에 관한 사항을 수정하고, 성과평가 기준에 관한 규정을 신설해 수정 가결했다. 이는 ‘케이(K)과학자 마을’ 조성 사업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걸맞은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원안의 ‘케이(K)과학자’ 선정 기준과 성과평가 등에 대한 집행부의 자의적 개입 가능성 및 연임 규정의 불명확성 등에 대한 미비점을 수정안을 통해 보완했으며, 추후 시행규칙 제정을 통한 세부 규정 마련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케이(K)과학자 마을’이 일부 과학자들만의 폐쇄적 공간이 아닌, 학문적 성과를 도민들이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 지방시대 벤처 펀드’ 및 ‘G-star 영호남 연구개발특구 펀드’ 출자와 관련해서는, 펀드 운용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관리 방안이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동의안의 내용이 전반적으로 부실하다는 질책이 이어진 한편, 지역 펀드가 모태펀드 등 외부 대형 펀드에 의존하기보다는 중소 규모일지라도 경북만의 펀드로 조성되어 지역 기업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고령자 대중교통수단 이용 요금 할인과 관련해서는, 고령층 증가 추세에 따른 수혜자 인구 변화를 대비한 장기적인 비용 추계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요금 할인뿐만 아니라 지역별 이용자 간 형평성 및 접근성 문제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 위원장은 펀드 출자안에 대해 “유치 전략, 자금 회수 방안, 리스크 관리와 같은 기본 운영 전략에 대한 설명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경북도 차원에서 보다 면밀한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투자 손실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조례안 심사에서는 “동일한 조례안이 이전에 지적된 사항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반복적으로 지적된 점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으며, ‘케이(K)과학자 마을’ 조성에 있어서는 향후 철저한 세부 계획 수립을 통한 실효성 있고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거듭 당부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1년 4개월 미뤄진 동북선 개통...추가 지연 없도록 서울시 철저한 공정관리 촉구

    서준오 서울시의원, 1년 4개월 미뤄진 동북선 개통...추가 지연 없도록 서울시 철저한 공정관리 촉구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당초 2026년 7월 예정이었던 동북선 개통이 2027년 11월로, 1년 4개월 미뤄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더 이상 추가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의 철저한 공정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왕십리역에서 노원구 상계역까지를 노선으로 하는 동북선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금호건설·호반산업·코오롱글로벌)이 투자, 운영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018년 7월 협약 체결 후 3년 뒤인 2021년 7월부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착공 후 공사기간이 60개월 소요될 것으로 판단해 협약을 체결했으나, 법령 개정과 환기구 설치 민원, 상수도 이설 등의 사유로 동북권 시민들이 염원하는 동북선 개통이 1년 4개월이나 지연된 것이다. 서 의원은 “서울시는 그간 우이신설선, 신림선 등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을 수차례 진행한 경험이 있기에 공사기간을 적정하게 산출한 것으로 믿었다”라며 “2026년 7월 동북선 개통만을 기다리고 있던 동북권 시민들, 특히 노원구 주민들의 실망감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고 전했다. 동북선 공사 착공 후 공사로 인해 공사구간 인근 시민들은 발파 소음, 진동과 교통체증, 환기구 설치 등으로 지금까지 총 968건에 달하는 민원을 접수할 만큼 불편을 겪고 있지만, 동북선 개통으로 인한 이동편의 향상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개통 일만 기다리고 있었다. 서울시가 13일 고시한 내용에 따르면 동북선 공사기간 연장 사유는 인허가 기관 요구, 주무관청 인정, 불가항력 사유, 법령 개정(철도종합시험운행 시행 지침)이다. 동북선 개통을 일년 여 앞둔 시점에 공사 기간 발생한 연장 사유를 모두 합산해 1년 4개월을 미루겠다고 고시한 것이다. 또한 지방계약법 시행령과 실시협약에 따라 준공기한을 맞추지 못할 경우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서울시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하는 지체상금(공사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납부해야 하지만, 서울시에서는 지체상금 예외사유에 해당한다고 해 이를 부과하지 않았다. 서 의원은 “연장 사유가 발생했음에도 제대로 된 보고를 하지 않다가 개통을 앞두고 일방적으로 1년 4개월의 공사기간 연장을 고시하는 것은 동북권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미뤄진 동북선 개통에 대한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고, 주민들의 고통만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서울시에서 현대엔지니어링에 지체상금도 부과하지 않아, 향후 준공 시점이 1년 4개월보다 더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서울시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예정된 2027년 11월 동북선 개통을 차질없이 완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영남대, 2025년 신학기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과 라이즈 7개 과제 선정 ‘겹경사’

    영남대, 2025년 신학기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과 라이즈 7개 과제 선정 ‘겹경사’

    영남대가 2025년 신학기 겹경사를 맞았다. 영남대는 올해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서 7개 신청 과제 모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경북권 29개 대학 중 최대 규모인 525억원 규모(연 10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RISE 사업은 지자체의 대학 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영남대의 선정된 과제는 ▲K-완성형 창업생태계 구축 ▲특화산업 경북형 앵커기업 육성 ▲중소기업 도메인기술-딥테크 R&D ▲혁신아이디어 실현 All-in-One 플랫폼 구축 ▲K-미래주도 현장실무형 고급인재 양성 ▲경북형 모빌리티혁신대학 ▲한국발전 경험 공유 플랫폼 고도화 등이다. 과제 모두 지역 산업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남대는 사업 선정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기술·시설·공간을 활용해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R&D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기업의 첨단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 산업체와 협력해 K-혁신 Lab을 구성하고, 혁신 아이디어가 실증 및 제품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외출 총장은 “교육과 연구개발, 산학협력 분야에 강한 영남대가 라이즈 사업 선정을 통해 경북지역 산업과 지역의 핵심 동력 및 대학발전을 견인할 것”이라며 “지역과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고 지구촌 공동번영에 공헌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영남대는 올해 신입생 등록률 100%를 기록했다. 영남대 신입생 등록률(대학정보공시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기준)이 100%가 된 것은 2008년 대학정보공시가 시행된 이래 처음이다. 2025년 수시모집에서 역대 최다 지원자가 몰렸고,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률도 98.34%로 3년 연속 대구·경북지역 수시 합격자 등록률 최고를 기록했다. 영남대 관계자는 “영남대가 추진한 일관성 있는 혁신 노력이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정성을 다하는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인공지능 허브도시 만든다…5년간 4천877억원 투입 AI 종합전략 추진

    부산시, 인공지능 허브도시 만든다…5년간 4천877억원 투입 AI 종합전략 추진

    부산시는 13일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도시 부산을 만드는 종합전략을 제시한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부산 강서구 명지동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랩에서 제21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고 부산 AI 종합전략을 공개한다. 시는 우선 4대 AI 플래그십 프로젝트와 5대 AI 기반 시설 육성에 5년간 4천877억원을 투입한다. 민간 투자도 7천587억원을 유치해 중·단기 AI 종합전략을 추진한다. 4대 AI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AI 산업을 창출해 시민에게 AI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행정이나 정책에 반영하고 AI 관련 핵심 인재 양성 계획이다. 제조·물류·헬스케어 등 3대 전략산업의 AI 전환과 AI 기업 육성, 기기 자체에서 직접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디바이스 AI 개발도 지원한다. 앱 하나로 모든 행정서비스와 AI 기반으로 모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부산시민 플랫폼’을 개발해 시민이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5대 AI 기반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AI 장비 공동이용 센터, AI 스마트시티, 동남권 AI 허브, 부산형 AI-온라인 공개수업, AI 양자 협력 기반 구축을 추진한다. 부산의 22개 대학, 데이터센터, 연구소 등 산업 기반과 지역 인재를 바탕으로 AI 기업을 육성하거나 AI 거점을 만들고 시민에게도 온라인 AI 교육 서비스를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강서구 에코델타시티를 AI 기반 스마트시티 선도 모델로, AI 연구개발 실험의 장으로 개방하고 시민이 직접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을 만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 부산 미래와 시민 삶 전체를 AI 기반 위에 놓고 AI 허브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기회발전특구 맞춤형 인력 양성에 5억 투입

    울산시, 기회발전특구 맞춤형 인력 양성에 5억 투입

    울산시가 기회발전특구 맞춤형 인력 양성에 5억원을 투입한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기회발전특구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역 소멸 위기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정부에서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 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산업부로부터 차세대 이차전지산업 선도지구 등 3개 지구 420만㎡를 울산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았다. 특화산업 맞춤형 교육인 이 사업은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하려고 올해 처음 시행된다. 지원 내용은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교육훈련비 등이다. 시는 이번에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 선도 지구(현대자동차, LS MnM)와 주력산업 첨단화 지구(에쓰오일) 2개 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억 5000만원에 시비 1억 7500만원을 더한 총 5억 2500만원이 투입된다. 울산 기회발전특구 내 차세대 이차전지 및 주력산업 첨단산업 투자기업의 재직자와 신규 채용인력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이차전지 산업 전환에 따른 생산기술 분야, 친환경 핵심 금속 추출 기술 분야, 석유화학산업 공정 고도화를 위한 안전 분야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기회발전특구 내 특화산업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숙련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 김상현, 한경협 서비스산업위 초대 위원장 취임

    김상현, 한경협 서비스산업위 초대 위원장 취임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국경제인협회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에 취임했다. 한경협 서비스산업위는 1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여야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임’을 초청해 출범 회의를 열고 이렇게 밝혔다. 서비스산업위는 정책 당국자 초청간담회를 하고 분과별로 도출된 정책과제를 선별해 국회와 정부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 대비 부족한 지원과 차별 규제를 개선하고 투자 확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심화하는 가운데 서비스 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이 필요한 시점에 왔다”며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 법인 ‘가상자산 투자 가이드라인’ 새달 나온다

    법인 ‘가상자산 투자 가이드라인’ 새달 나온다

    금융위원회가 오는 4월중 법인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를 위한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가이드라인에는 참여 대상 법인, 거래 절차와 방법, 공시 등 세부 내용을 명시하기로 했다. 2분기부터 본격화되는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를 앞두고 은행과 가상자산 업계에 철저한 내부통제와 자금세탁 방지도 당부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자산업계 및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비영리법인·가상자산거래소는 4월 중, 상장기업·전문투자자는 3분기를 목표로 (코인을 거래할 수 있도록) 세부 가이드라인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가상자산과 관련된 자금세탁 우려가 점증하는 만큼 자금세탁방지 국제기준 등을 반영해 법인 고객 확인 및 거래 모니터링 체계 등에 보완이 필요한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2월 가상자산 시장 참여 로드맵을 통해 2분기부터 지정기부금단체·대학 등 비영리법인, 가상자산거래소의 가상자산 매도 거래를 허용하고, 하반기에는 전문투자자인 상장법인과 전문투자자 등록법인에도 가상자산 매매를 시범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검찰, 국세청・관세청, 지자체 등은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매도 거래가 허용됐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거래소 측에 “앞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참여할 법인도 적절한 내부통제 장치를 갖춰야 한다”며 “비영리법인이 수령 가능한 가상자산과 심의기구 운영, 전문 투자자의 매매 프로세스와 거래 공시 등과 관련해 최소한의 내부통제 기준 마련을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또 “원활한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킹 등 외부 위협에 대비해 이용자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 강화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은행·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들은 당국 방침에 잘 협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은행연합회는 자금세탁방지 체계 보완을 위해 은행연합회 차원에서 법인 시장참여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적인 세부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도 참여 법인별 특성에 맞춰 이용자 보호와 시장 안정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 경제계 “상법 개정 대신 ‘주주환원 촉진 세제’ 도입 서둘러야”

    경제계 “상법 개정 대신 ‘주주환원 촉진 세제’ 도입 서둘러야”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 확대’ 조항을 담은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둔 가운데 경제계가 상법 개정 대신 ‘주주환원 촉진 세제’ 도입 등을 포함한 조세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조세제도 개선 과제 130건을 담은 건의서를 정부와 국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의는 매년 정부와 국회의 세법 개정에 앞서 기업 의견을 수렴해 건의서를 내고 있다. 건의서에는 주주환원 촉진 세제 도입과 첨단산업 투자 세제 지원 고도화, 위기 산업 임시투자세액공제 적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우선 상의는 주주환원 촉진 세제 도입과 관련해 지난해 정부 세법 개정안에 포함됐지만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배당 증가분에 대한 5% 세액공제’ 신설을 건의했다. 배당을 늘린 기업에 대해 증가분에 한해 5%의 법인세액공제를 적용해 달라는 내용이다.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세제 지원 방식 고도화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액을 바로 현금으로 환급해 주는 직접 환급 방식을 도입하고 기업 세액이 공제액보다 적어 미사용액이 남았을 때 제3자 양도를 허용하는 방안이다. 기업들이 세액공제 혜택을 더 잘 활용하고 빠르게 투자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유연하게 바꾸자는 취지다. 이에 더해 상의는 국가전략기술 사업화 시설 투자세액공제에 부과되는 농어촌특별세도 비과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농어촌특별세는 농어업 발전 재원 마련을 위해 법인세 감면액의 20%를 부과한다. 중국발 과잉 공급으로 철강과 석유화학 등의 산업을 위기 산업으로 지정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상의는 해당 산업이 주력인 지역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선정하고 이 지역에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를 적용하자고 건의했다. 강석구 상의 조사본부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이를 통한 국민의 자산 증대를 위해선 심각한 부작용을 낳는 상법 개정 대신 기업의 혁신과 주주환원 노력을 배가시킬 수 있는 조세 지원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건설·제조업 일자리 한파 지속… 청년들이 가장 추웠다

    건설·제조업 일자리 한파 지속… 청년들이 가장 추웠다

    2월 청년층(15~29세) 취업자와 고용률이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업과 제조업 일자리 한파를 청년층이 먼저 맞은 탓이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는 2817만 9000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13만 6000명(0.5%) 증가했다. 두 달 연속 10만명대 상승세를 이어 갔다. 15~65세(OECD 비교기준) 고용률은 68.9%로 1년 전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2월 기준 역대 최고다. 60세 이상이 0.9% 포인트, 40대가 0.6% 포인트 오르며 고용률을 견인했다. 문제는 청년층 고용률이다. 44.3%로 지난해 2월보다 1.7% 포인트 감소했다. 코로나19가 극심했던 2021년 1월(-2.9% 포인트) 이후 4년 1개월 만에 최대 낙폭이다. 청년층 취업자 숫자도 355만 7000명으로 1년 전보다 23만 5000명 감소했다. 2021년 1월(-31만 4000명)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청년 실업률은 0.5% 포인트 상승한 7.0%를 기록했다. 2023년 3월(7.1%) 이후 2년 만에 7%대에 진입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내수 회복이 지연되면서 주요 업종의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청년 등 고용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별 취업자 수를 보면 건설업(-16만 7000명, -8.1%)은 10개월 연속, 제조업(-7만 4000명, -1.7%)은 8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일할 능력이 있지만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는 269만 7000명으로 지난해 2월 대비 4.8% 증가했다. 특히 청년층의 쉬었음 인구는 50만 4000명으로 사상 처음 50만명을 돌파했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경력직 채용 선호도가 증가하고 수시 채용이 늘어나는 경향이 청년층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국가가 청년을 위한 직접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기업이 투자를 늘려 청년 눈높이에 맞는 고급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 오세훈 “조기 대선 사전 준비 필요…위험하고 불안한 이재명 유리할 수도”

    오세훈 “조기 대선 사전 준비 필요…위험하고 불안한 이재명 유리할 수도”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조기 대선 가능성과 관련해 “어쩌면 있을 수도 있으니 우리 당도 사전적인 준비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서울창업허브M+에서 열린 ‘제1회 서울 바이오 혁신 포럼’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혹시라도 조기 대선이 열리게 되면 위험하고 불안한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유리한 위치가 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이날 포럼 개회사에서도 “조기 대선이 있을 수도 있기에 사실 준비를 안 하기도 힘들고 해서 제가 속속 구상을 밝히고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어 최근 국가발전 전략으로 공개한 ‘KOrea Growth Again(KOGA·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 구호를 소개하며 “바이오 등 창조산업군에 투자를 많이 해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견인차 역할을 서울시가 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여기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창출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홍릉에 바이오허브를 만드는 등 준비를 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AI, 반도체, 로봇, 핀테크 등 미래 산업에 목숨을 걸고 있다. 바이오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할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고 힘줘 말했다. 서울시는 2017년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지난해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를 개관해 운영 중이다. 향후 창동·상계 지역에도 ‘디지털 바이오시티’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기업 연구개발의 기반이 되는 서울 바이오 펀드는 현재 9000억 규모를 2026년까지 1조원 이상으로 확대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전폭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경제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 서울홍릉강소특구가 공동 주관한 이날 포럼에서는 서울 대표 바이오기업의 성과 발표와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는 전문가 패널토론, 기업 네트워킹 및 지원사업, 규제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 “TSMC, 엔비디아 등에 ‘인텔 파운드리’ 합작투자 제안”

    “TSMC, 엔비디아 등에 ‘인텔 파운드리’ 합작투자 제안”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TSMC가 경영난에 빠진 미국 반도체업체 인텔에 대한 합작 투자를 엔비디아 등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4명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TSMC가 인텔의 공장을 운영할 합작 회사와 관련해 엔비디아·AMD·브로드컴 등 미국 주요 업체들에 지분 투자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일부 소식통은 TSMC가 퀄컴에도 이러한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제안에는 TSMC가 인텔의 파운드리 부문을 운영하되 지분율은 50%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러한 제안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반도체 산업의 상징인 인텔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TSMC에 도움을 요청한 뒤 이뤄진 것으로, 논의가 초기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들은 인텔 파운드리 부문이 완전히 외국 기업에 넘어가는 것을 트럼프 행정부가 원하지 않는 만큼 기업들의 최종 합의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승인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웨이저자 TSMC 회장은 이달 3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한 뒤 1000억 달러(약 145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블룸버그통신은 TSMC가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에 따라 인텔 공장의 지분을 인수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브로드컴도 인텔의 칩 설계 및 마케팅 부문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텔과 TSMC를 비롯한 관련 기업들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백악관도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인텔은 한때 개인용컴퓨터(PC) 중앙처리장치(CPU)를 중심으로 세계 반도체 시장을 지배했지만 모바일·인공지능(AI) 등 산업 지형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경쟁에서 뒤처졌다.
  • 경제계 “상법 개정보다 ‘주주환원 촉진 세제’로 밸류업 모색해야”

    경제계 “상법 개정보다 ‘주주환원 촉진 세제’로 밸류업 모색해야”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 확대’ 조항을 담은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둔 가운데 경제계가 상법 개정 대신 ‘주주환원 촉진 세제’ 도입 등을 포함한 조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조세 제도 개선 과제 130건을 담은 건의서를 정부와 국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매년 정부와 국회의 세법 개정에 앞서 기업 의견을 수렴해 건의서를 내고 있다. 건의서에는 주주환원 촉진 세제 도입과 첨단산업 투자 세제 지원 고도화, 위기 산업 임시투자세액공제 적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우선 상의는 주주환원 촉진 세제 도입과 관련해 지난해 정부 세법 개정안에 포함됐지만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배당 증가분에 대한 5% 세액공제’ 신설을 건의했다. 배당을 늘린 기업에 대해 증가분에 한해 5%의 법인세액 공제를 적용해달라는 내용이다.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세제 지원 방식 고도화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 공제액을 바로 현금으로 환급해 주는 직접 환급 방식 도입과 기업 세액이 공제액보다 적어 미사용액이 남았을 때 제3자 양도를 허용하는 방안이다. 기업들이 세액공제 혜택을 더 잘 활용하고 빠르게 투자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유연하게 바꾸자는 취지다. 이에 더해 상의는 국가전략기술 사업화 시설 투자세액 공제에 부과되는 농어촌특별세도 비과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농어촌특별세는 농·어업 발전 재원 마련을 위해 법인세 감면액의 20%를 부과한다. 중국발 과잉 공급으로 철강과 석유화학 등의 산업을 위기 산업으로 지정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상의는 해당 산업이 주력인 지역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선정하고, 이 지역에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를 적용하자고 건의했다. 강석구 상의 조사본부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이를 통한 국민의 자산 증대를 위해선 심각한 부작용을 낳는 상법 개정 대신 기업의 혁신과 주주환원 노력을 배가시킬 수 있는 조세 지원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美 철강 관세에…경북 포항시, “지역 철강산업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해야”

    美 철강 관세에…경북 포항시, “지역 철강산업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해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조치가 시작되자 경북 포항시가 지역 철강산업 피해 최소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 마련에 공을 들이고 있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미국 관세 부과와 함께 중국 저가 철강재 수입 증가, 경기 침체 및 수요 감소 등으로 지역 철강산업이 타격을 입으면서 공장 가동률 하락하고 기업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시는 국가 경제의 근간인 철강산업 회복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신속하고 실효성있는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와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특히 철강산업을 포함한 지역 산업의 연쇄적인 위기를 초기에 막기 위해 조속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이 필요하다고 정부를 설득 중이다.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이 되면 지역 기업체는 자금 융자 지원 외에도 운영자금 지원, 시설 현대화, 기술 개발 지원, 국내외 판로 확장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을 담은 ‘철강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에도 여야가 힘을 모아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특별법 제정으로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유지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법적 지원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부의 보조금과 재정지원, 전기료 인하, 탄소감축 설비 투자 지원,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연구개발 지원 등을 포함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은 단기적인 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며 “여·야·정부가 협력해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준표 “개헌, 국민적 공감대 필요… 차기 대선 시대정신은 ‘국민통합’”

    홍준표 “개헌, 국민적 공감대 필요… 차기 대선 시대정신은 ‘국민통합’”

    극단적 진영 탈피 위해 개헌 필요차기 정부가 총선 국민투표 시행 대통령 4년 중임… 국회 양원제로비례대표 없애고 중대선거구 도입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2년 7개월간의 시정 운영에 대해 “그동안 침체된 내 고향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해 왔다”고 한마디로 요약했다. 홍 시장은 지난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3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모두 마련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대구는 특유의 폐쇄성과 산업 구조 개편을 이루지 못한 게 가장 큰 문제였는데, 이걸 개혁하는 데 집중했다”며 “그 결과 2년 반 만에 지난 10년의 2배에 달하는 9조 3402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재임 중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비롯한 굵직한 화두를 던져 온 홍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화두로 떠오른 개헌에 대해 “1987년 이후 민주화를 이뤄 내고 정권교체도 경험했으므로 선진국 시대에 걸맞은 ‘제7공화국’의 틀을 짜야 한다”며 “극단적 진영논리에 매몰되지 않으려면 대화와 타협이 가능한 정치구조를 만들 새 헌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개헌이 꼭 필요하지만 정략적인 접근보다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비롯한 충분한 논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홍 시장은 “지금 개헌을 추진한다 한들, 야당이 동의하겠느냐”며 “차기 정부에서 개헌안을 마련해 2028년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하고 2030년에 대선과 지방선거를 같이 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행 헌법의 문제점을 짚으며 헌법재판소를 폐지하고 대통령 4년 중임제와 부통령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홍 시장은 “헌재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하는 과정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을 보면 여론으로 하는 재판이 따로 없다”며 “헌재를 없애고 대법원에 헌법재판부를 둬서 대법관 4명이 전담토록 하고 정당 해산과 탄핵심판만 전원재판부에 회부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예컨대 무자비한 국회의 입법 폭력이 지금의 사태를 만들었고 대통령 궐위 시 지명직인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을 하는 것도 문제”라며 “그래서 4년 중임의 정・부통령제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국회도 양원제와 중대선거구제 도입, 비례대표 폐지 등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봤다. 그는 “의회도 상하 양원제를 도입해 대통령의 권한과 국회의 권한이 제대로 견제와 균형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며 “단원제로 의회가 운영되니 극렬한 대립과 투쟁이 난무하고 있다. 하원에서 치열하게 논쟁하더라도 상원에서 조정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선거도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바꿔야 하며 비례대표도 없애는 게 맞다”며 “지금의 비례대표는 선출직이 아니라 임명직과 다름없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홍 시장은 차기 대선과 관련해서는 “윤 대통령 탄핵이 기각돼 직무 복귀를 바라지만,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조기 대선을 비롯한 모든 경우를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또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대정신으로 ‘국민 통합’을 꼽았다. 20여년째 이어져 온 좌우 극한 대립을 끊고 하나로 뭉쳐야 선진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홍 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보수 우파, 진보 좌파의 진영논리에 갇혀 같은 진영이라면 도둑놈이라도 감싸 주는 극단적인 대립 정치로 나라가 멍들고 있다”며 국민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좌우 극렬한 대립이 시작된 지 20년이 넘었다. 이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관통할 첫 번째 시대정신은 ‘국민통합’”이라며 “국민의 안전, 경제적 이익, 복지 등 국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결정을 해야 하고 이러한 정책결정은 진영논리를 벗어나 국민통합을 통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또 다른 시대정신으로는 ‘선진대국시대’를 꼽았다. 그는 “우리는 동북아의 작은 나라에서 세계 10대 강국으로 컸지만 주요 7개국(G7)의 반열에는 못 들어가고 있다”면서 “국민통합을 통해 합심하고 노력해서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호반건설 “건설폐기물 자원화 협력”… 장형그룹·에코리믹스와 손잡았다

    호반건설 “건설폐기물 자원화 협력”… 장형그룹·에코리믹스와 손잡았다

    호반건설이 11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건설폐기물 처리 및 건자재 전문기업 장형그룹, 재활용 솔루션 개발 기업 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 홍제태 장형그룹 대표, 송호재 에코리믹스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반건설은 건설폐기물 처리 효율성에 대한 선제 대응 및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세 회사는 건설 분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협력한다. 건설 현장 폐기물 업사이클링(재활용)을 통해 보도블록, 옹벽 블록, 인조 대리석, 저탄소 콘크리트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폐기물 운반 관리 디지털 플랫폼도 개선한다. 문 대표는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 건설 방안을 모색해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소 회장은 “건설 산업과 친환경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호반건설은 에코리믹스 등 친환경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활발한 투자를 이어 가고 있으며 금속·유기 골격체(MOF) 다공성 소재 및 환기 제품 전문기업 에이올코리아와 협업해 공동주택 항균 환기 덕트 제품 개발과 특허 출원을 추진 중이다.
  • ‘러시아 심장’ 때린 우크라…美와 담판 전 최대 드론 공세 (영상) [포착]

    ‘러시아 심장’ 때린 우크라…美와 담판 전 최대 드론 공세 (영상) [포착]

    우크라이나가 미국과의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러시아 심장부’를 겨냥한 대규모 드론 공세를 펼쳤다. 11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는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러시아 10개 지역 상공에서 337대의 드론을 격추했으며 이 가운데 91대는 모스크바주 상공에서 파괴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매체들은 이번 러시아 영토에 대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이 올해 들어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모스크바와 그 주변 지역의 인구는 최소 2100만명으로,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더불어 유럽에서 큰 대도시권 중 하나다. AP와 블룸버그 통신 등은 이번 드론 공격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개시한 2022년 2월 이후 최대 규모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러시아 방공망이 모스크바에 대한 최대 규모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격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격추된 드론 중 74대가 수도 모스크바를 향해 날아왔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러시아 보건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18명이 다치고 3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모스크바를 둘러싼 모스크바주의 안드레이 보로비요프 주지사는 라멘스코예 지구에서 드론 잔해가 추락해 주거용 아파트 7채가 파손됐으며 여러 대의 차량도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러시아 항공 당국은 도모데도보, 셰레메티예보, 브누코보, 주콥스키 등 모스크바에 있는 공항 4곳의 비행을 보안상 이유로 일시 중단했다. 모스크바 동쪽 야로슬라블, 니즈니 노브고로드 지역에 있는 공항 2곳도 일시 폐쇄됐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드론 공격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군과 방공망이 드론 공격을 잘 격퇴했다고 평가하면서 “중요한 것은 우크라이나가 사회 시설과 주거 건물을 공격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군은 군사 목표물을 공격한다”라고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군의 이번 모스크바 공습이 페리둔 시니기로글루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사무총장의 방문을 앞둔 시점이었다며 비판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은 텔레그램을 통해 “고위 외교사절의 모스크바 방문 때 우크라이나 드론이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로디온 미로시니크 러시아 외무부 키이우 정권 전쟁범죄 감독 특사도 OSCE 대표단 방문을 앞두고 드론 공격이 감행된 데 주목하며 “그들은 러시아와 미국의 대화 재개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라고 말했다. 美·우크라, 사우디서 종전·광물협정 협상 시작 이번 공격은 미국과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만나 종전 구상을 논의하는 회담을 앞두고 이뤄졌다. 양국간 이번 고위급 회동은 지난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설전을 벌이며 충돌한 이후 처음인 만큼 양측이 갈등을 봉합하고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대화는 일단 우크라이나가 제시하는 ‘부분 휴전’ 방안이 한 축이 될 전망이다. 우크라이나의 곡물 등 수출로인 흑해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일부 교전을 멈추는 대신 미국의 군사·정보 지원 중단을 해제해 달라는 일종의 절충안이다. 이는 휴전 협상의 선결 조건으로 ‘안전 보장’을 요구해 온 우크라이나의 기존 입장에서 한 걸음 물러선 것으로 평가된다. 러시아도 일시 휴전안에 열려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광물협정을 두고 양측이 합의점에 이를지가 관건이다. 미국은 그간 군사 지원 등의 대가로 우크라이나 영토 내 희토류 등 전략 광물에서 나오는 이익의 지분을 요구해왔다.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광물 공동 개발이 가능하다면서도 더 나아가 미국의 지속적인 안보 협력을 바라고 있다. 이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광물 산업에 대한 미국의 투자 자체가 러시아의 재침을 막는 안보 보장의 효과를 낸다는 입장이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및 공항투자본부 소관 동의안 심의·의결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및 공항투자본부 소관 동의안 심의·의결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11일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2건과 공항투자본부 소관 동의안 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의결한 안건은 박순범 의원(칠곡2)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119구급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허복 의원(구미3)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소방유물 보존에 관한 조례안’ 그리고 경북도에서 제출한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SPC) 출자 동의안’이다. 박순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119구급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와 영유아,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에 적합하고 효율적인 구급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다 안전한 경북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학술적 가치가 높은 도내 소방 유물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함으로써 경북의 소방 역사 문화 보존과 소방 교육 문화 발전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도에서 제출한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 출자 동의안’은 경주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고용창출 효과와 발전소 주변 지역에 지원금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연관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칠곡2)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환절기를 맞아 봄철 화재 예방활동과 각종 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와 대구·경북 신공항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주문하고, 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례 제정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K-방산 수도 도약, 방위사업청 대전 신청사 착공

    K-방산 수도 도약, 방위사업청 대전 신청사 착공

    방위사업청(방사청)의 대전 이주가 본격화됐다. 대전시와 방사청은 11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 서북녹지에서 방위사업청 신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석종건 방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국방 관련 대학 총장, 국방산업단체, 방산기업,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축되는 방사청사는 지하 2층, 지상 21층, 총면적 5만 9738㎡ 규모로 총 242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이다. 방사청의 대전 이전은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자 정부 국정과제로 확정됐다. 2023년 6월 지휘부와 정책 부서 238명이 대전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로 1차 이전을 마쳤고 신축 청사가 완공되면 과천에 있는 직원을 포함해 총 16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올해 예산 18조원의 방사청 이전으로 대전은 K-방산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방사청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대전 정착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국방 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선정하고, 첨단 국방과학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방산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대전을 드론특화형 도시로 육성키로 했다. 국비 등 490억원을 투입해 드론 분야 혁신 기술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창업 등을 지원하고 시비 20억원을 들여 강소기업의 기술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방사청과 협력해 국방 반도체 국산화를 목표로 국방 반도체센터를 설립해 지난해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데 이어 방위산업의 중심축이 될 48만평 규모의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국방 드론·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로봇 드론 지원센터도 2026년 개관 예정이다. 나아가 지역 방산 벤처기업들의 금융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대전 투자금융을 출범했고 2030년까지 자본금을 5000억원으로 확충해 방산기업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제공키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방사청의 대전 이전은 K-방산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이자 세계 4대 방산 강국을 향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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