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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처기업 키우는 김진태…“1000억 펀드 출범”

    벤처기업 키우는 김진태…“1000억 펀드 출범”

    강원도가 23일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를 출범했다. 벤처펀드는 1056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모태펀드로부터 600억원의 출자금을 확보했고, 강원도와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NH농협은행, 한국벤처투자도 출자했다. 강원도는 2027년까지 3년간 1500억 규모의 자펀드 12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투자 분야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수소), 미래모빌리티(전기차), 푸드테크, 방위산업, 기후테크 등 강원도가 중점을 두고 있는 7대 미래산업의 중소·벤처·창업기업이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펀드를 통해 기업이 가장 목말라 하는 부분에 생명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건실한 기업에 투자하면 기업은 성장하고 투자자는 더 큰 배당을 얻는다. 지자체와 정부, 기업이 함께 잘 사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식사 시간 빼곤 AI에 집중” 두산 경영진, 미국에 총출동한 이유는

    “식사 시간 빼곤 AI에 집중” 두산 경영진, 미국에 총출동한 이유는

    22~25일 아마존·엔비디아 등 방문“비즈니스 전 분야 AI 전환 모색” “활용 가능한 모든 영역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해야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그룹사 주요 경영진을 이끌고 미국 출장길에 오른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은 22일(현지시간) 이렇게 말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유승우 ㈜두산 사장,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부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CEO), 지주 부문 최고전략책임자(CSO) 김도원 사장을 비롯해 각 사 CSO도 동행했다. 각 사 경영진이 대거 참여한 이번 출장은 AI 시대에 경쟁 우위 선점을 목표로 AI 혁신 로드맵을 구상하겠다는 취지다. 25일까지 나흘간 식사 시간을 제외하곤 빈 시간이 없을 정도로 일정이 빡빡하다. 두산 경영진은 이날 첫 방문지로 시애틀에 있는 아마존 본사를 찾았다. 아마존의 AI 기반 제조 및 사무 생산성 개선 프로젝트 사례를 살펴본 뒤 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에 적용된 AI 및 로보틱스 기술을 확인하고 협업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실리콘밸리로 이동해 엔비디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두산은 특히 에너지 및 건설기계 산업에 특화한 피지컬 AI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엔비디아에서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에 대한 기술 현황과 사례를 확인하고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과 산학 협력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스탠포드대 AI 연구소 ‘스탠포드 HAI’ 연구진도 만나 AI 기술 전반에 관해서도 함께 공부할 예정이다. 퍼플렉시티, 피지컬인텔리전스 등 스타트업도 만난다. 두산 관계자는 “AI 시대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면 AI 전문가 확보뿐 아니라 AI 친화적 조직 문화 구축, AI 기반 업무 선진화 등 전 분야에 걸쳐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는 게 경영진의 생각”이라고 했다.
  • 트럼프發 비자 폭탄에 韓英中 움직였다…글로벌 인재 전쟁 시작

    트럼프發 비자 폭탄에 韓英中 움직였다…글로벌 인재 전쟁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문직 H-1B 비자 수수료를 기존 1000달러(약 140만 원)에서 10만 달러(약 1억4000만 원)로 인상하자 각국 정부가 이를 ‘인재 유치’의 기회로 삼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시간) ‘역두뇌유출: 미국 비자 정책 변화 후 인재 유치 나서는 각국 정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영국·중국·독일 등이 미국의 강경한 이민 정책을 계기로 과학자와 엔지니어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韓 “AI 대전환 예산 집중”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2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미국 정부의 비자 수수료 인상과 관련해 “글로벌 이공계 인력을 국내로 끌어올 기회”라며 각 부처에 유치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정부는 기술 주도 초혁신 경제 실현을 위해 AI(인공지능) 대전환에 내년 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6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은 인구 1만 명당 AI 전문가 0.36명이 순유출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5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반면 룩셈부르크는 8.92명 순유입, 미국은 1.07명, 독일은 2.13명을 기록했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9월 세계 100대 대학 출신 외국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K-테크 패스’ 비자를 신설해 2030년까지 1000건 발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英 “글로벌 인재 비자 무료 추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글로벌 인재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세계 최고 과학자·학자·디지털 전문가 유치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766파운드(약 130만 원)인 글로벌 인재 비자 수수료를 없애는 안이 거론되고 있다. FT에 따르면 이 논의는 트럼프 행정부의 H-1B 인상 발표 전부터 진행됐지만 이번 조치가 영국 내 개혁 논의에 “순풍”을 불어넣었다. 中 “STEM 인재 전용 비자 신설”중국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새 비자 제도를 도입한다. 신청자는 취업 제안이나 연구직 확보 없이도 입국해 공부·취업이 가능하다. 중국 외교부는 “전 세계 최상위급 인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獨 “美 정책, 인재 유치 기회”독일 디지털산업연합회 비트콤의 베른하르트 로흐레더 대표는 “미국의 새 정책이 독일과 유럽이 세계 인재를 유치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美 강경 이민정책 역이용”로이터는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가 미국의 H-1B 인상과 강경한 이민 정책을 역이용해 자국 산업을 강화하고 인재 유출 흐름을 되돌리려 한다”고 분석했다.
  • 美 비자 장벽에 韓英中 발 빠른 대응…인재 쟁탈전 불붙었다

    美 비자 장벽에 韓英中 발 빠른 대응…인재 쟁탈전 불붙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문직 H-1B 비자 수수료를 기존 1000달러(약 140만 원)에서 10만 달러(약 1억4000만 원)로 인상하자 각국 정부가 이를 ‘인재 유치’의 기회로 삼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시간) ‘역두뇌유출: 미국 비자 정책 변화 후 인재 유치 나서는 각국 정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영국·중국·독일 등이 미국의 강경한 이민 정책을 계기로 과학자와 엔지니어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韓 “AI 대전환 예산 집중”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2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미국 정부의 비자 수수료 인상과 관련해 “글로벌 이공계 인력을 국내로 끌어올 기회”라며 각 부처에 유치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정부는 기술 주도 초혁신 경제 실현을 위해 AI(인공지능) 대전환에 내년 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6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은 인구 1만 명당 AI 전문가 0.36명이 순유출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5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반면 룩셈부르크는 8.92명 순유입, 미국은 1.07명, 독일은 2.13명을 기록했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9월 세계 100대 대학 출신 외국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K-테크 패스’ 비자를 신설해 2030년까지 1000건 발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英 “글로벌 인재 비자 무료 추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글로벌 인재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세계 최고 과학자·학자·디지털 전문가 유치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766파운드(약 130만 원)인 글로벌 인재 비자 수수료를 없애는 안이 거론되고 있다. FT에 따르면 이 논의는 트럼프 행정부의 H-1B 인상 발표 전부터 진행됐지만 이번 조치가 영국 내 개혁 논의에 “순풍”을 불어넣었다. 中 “STEM 인재 전용 비자 신설”중국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새 비자 제도를 도입한다. 신청자는 취업 제안이나 연구직 확보 없이도 입국해 공부·취업이 가능하다. 중국 외교부는 “전 세계 최상위급 인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獨 “美 정책, 인재 유치 기회”독일 디지털산업연합회 비트콤의 베른하르트 로흐레더 대표는 “미국의 새 정책이 독일과 유럽이 세계 인재를 유치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美 강경 이민정책 역이용”로이터는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가 미국의 H-1B 인상과 강경한 이민 정책을 역이용해 자국 산업을 강화하고 인재 유출 흐름을 되돌리려 한다”고 분석했다.
  • [서울데이터랩]텔코웨어 29.97%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텔코웨어 29.97%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23일 오후 15시 35분 텔코웨어(078000)가 등락률 +29.97%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텔코웨어는 장 중 1,413,014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60원 오른 18,910원에 마감했다. 한편 텔코웨어의 PER은 36.72로, 이는 시장 평균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일 수 있으며, ROE는 4.48%로 기업의 수익성 측면에서 크게 뛰어난 수준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는 주가가 29.95% 급등하며 종가 39,70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의 주가는 15,170원으로 20.30% 폭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 4위 우진(105840)은 15.98% 상승하며 15,10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은 12.28%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51,200원에 마감했다. 6위 일신석재(007110)는 종가 2,205원으로 11.65% 상승 마감했다. 7위 셀트리온(068270)은 종가 184,200원으로 8.93% 상승 마감했다. 8위 한일철강(002220)은 종가 3,395원으로 7.27% 상승 마감했다. 9위 한국전자홀딩스(006200)는 종가 785원으로 7.24% 상승 마감했다. 10위 빙그레(005180)는 종가 78,800원으로 6.78%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SK오션플랜트(100090) ▲6.26%, 부산산업(011390) ▲6.10%, 롯데손해보험(000400) ▲5.44%, 파라다이스(034230) ▲5.11%, 한미약품(128940) ▲5.05%, 남광토건(001260) ▲4.57%, 코오롱(002020) ▲4.54%, 경보제약(214390) ▲4.42%, 지역난방공사(071320) ▲4.21%, 인디에프(014990) ▲4.16%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전문가는 텔코웨어의 이번 주가 상승에 대해 “텔코웨어는 IT 및 통신솔루션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번 상승세는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23명 사망 참사’ 아리셀 박순관 대표 징역 15년 법정 구속…중처법 시행 후 ‘최고형’

    ‘23명 사망 참사’ 아리셀 박순관 대표 징역 15년 법정 구속…중처법 시행 후 ‘최고형’

    지난해 8월 23명이 숨진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와 관련, 박순관 아리셀 대표가 1심에서 징역 15년 중형을 선고받았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고 형량이다.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23일 중대재해처벌법위반, 파견법위반, 산업안전보건법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 대표에게 이같이 선고하며 보석을 취소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의 아들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에게 징역 15년에 벌금 100만 원을, 공동 피고인인 아리셀 직원 6명에게는 징역 2년, 금고 1∼2년, 벌금 1천만 원 등이 선고했다. 박 대표와 함께 보석 석방돼 재판받던 아리셀 임직원 4명도 선고 직후 모두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박순관은 아리셀 설립 초기 경영권을 행사했고 이 사건 화재 시까지 동일하게 유지된 점, 일상적 업무는 박중언이 하도록 하면서 주요 상항을 보고받아 경영 판단이 필요한 경우 구체적인 업무 지시를 내린 점 등을 고려하면 중대재해처벌법상 사업 총괄책임자로서 경영책임자”라고 판단했다. 이어 “사람의 생명을 앗아간 결과는 어떠한 것으로도 회복될 수 없다”면서 “다수의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에서조차 가벼운 형이 선고된다면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재판이 끝난 뒤 유가족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해 6월24일 화성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23명이 숨진 화재 사고와 관련해 유해·위험 요인 점검 미이행, 중대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 미구비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이후 지난 2월 보석방돼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아들 박중언 본부장은 전지 보관·관리와 안전교육·소방 훈련 등 화재 대비 안전 관리상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고를 부른 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검찰은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최악의 사고”라면서 박 대표에게 징역 20년, 그의 아들 박중언 총괄본부장에겐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 기후에너지환경부 약칭 ‘기후부’…“에너지, 환경은 뒷전?”

    기후에너지환경부 약칭 ‘기후부’…“에너지, 환경은 뒷전?”

    이르면 오는 1일 출범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약칭이 ‘기후부’로 확정될 전망이다. 정부 부처의 약칭은 단순한 줄임말을 넘어 정책의 초점을 드러내는 만큼, “에너지 분야가 소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3일 정부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행정안전부에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약칭을 ‘기후부’, 영어 명칭을 ‘Ministry of Climate, Energy, Environment’(MCEE)로 제출했다. 행안부는 ‘정부 조직 약칭과 영어 명칭에 관한 규칙’에 따라 이를 검토·확정하게 된다. 애초 약칭 후보로는 ‘에환부’, ‘환경부’ 등이 거론됐지만, 환경부는 “모든 단어를 담을 수 없고, 직관성과 어감을 고려해 ‘기후부’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부문을 통합해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약칭은 곧 부처의 정책 우선순위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에너지·환경 분야가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고용노동부는 2010년 이명박 정부 시절 ‘고용부’라는 약칭을 택하며 일자리 창출 등 고용 정책에 방점을 찍었다. 이후 정권이 바뀔 때마다 약칭 논란이 반복됐고, 이재명 정부 들어서는 약칭을 다시 ‘노동부’로 바꿨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노동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노동자를 광범위하게 보호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특정 분야가 소외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기후·에너지·환경 중 가장 포괄적인 개념인 기후를 사용했을 뿐”이라며 “환경부의 물·대기 관리 등 전통적 업무와 에너지 정책 모두 기후와 직접적 연관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 전석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첫 AI 박람회서 ‘아시아미래포럼’ 구축 제안

    전석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첫 AI 박람회서 ‘아시아미래포럼’ 구축 제안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22일 경기도 최초로 개최된 인공지능(AI) 박람회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 개막 기조 발언에서, 경기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포럼을 주도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아시아미래포럼’ 구축을 공식 제안했다. 전 의원은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풍부한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이미 대한민국 AI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그러나 그동안 AI 관련 박람회는 중앙정부나 민간이 주도하는 경우가 많았고, 경기도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기획된 행사는 없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직접 예산을 편성하고 주도적으로 기획한 첫 행사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 경기도는 단순히 기업 전시와 기술 소개의 차원을 넘어, 아시아 각국을 연결하고, 아시아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AI뿐 아니라 기후 위기, 산업 혁신, 청년세대의 미래 등 아시아가 직면한 다양한 의제를 함께 논의하는 국제 담론의 장을 만들 필요가 있다”라고 역설했다. 전 의원은 또한 “아시아미래포럼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아시아의 국가·도시·기업·연구자가 매년 모여 미래 의제를 공유하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경기도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정책·산업·연구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청년세대의 참여를 강조하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는 장이 된 것처럼, 아시아미래포럼 역시 청년의 목소리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미래는 청년과 함께 만들어야 하고, 경기도는 그 무대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경기도가 주도하는 아시아미래포럼은 아시아 혁신 생태계를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아시아 각국이 협력할 수 있는 제도적·산업적·문화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이번 AI 박람회를 시작으로 아시아미래포럼 구축을 포함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 마련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며, 향후 정례적 개최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 이용아 노원구의원, 미래성장산업 육성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이용아 노원구의원, 미래성장산업 육성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각계 전문가들 참석해 인재 및 산업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의견 교환 서울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이용아(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지난 19일 노원구 4차산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23일 의원 측에 따르면 노원구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과학기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 이후 실질적인 후속 조치를 모색하고 미래산업이 나갈 방향 제시 및 행정적, 정책적 지원 사업 발굴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드론활용협회의 김승연 협회장, 강동희 교관과 김현오 나셀프 대표, 길주형 로터스프로슈밍매니지먼트 대표, 이재혁 그늘 대표, 김완호 코리아엠씨엔 대표가 참석해 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이용아 의원은 “과학기술 환경이 급변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조례 개정은 시작일뿐이며 앞으로는 각계 전문가들과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미래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대응에 시급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주형 로터스프로슈밍매니지먼트 대표는 “선진국에서는 인재 육성 시스템을 제도화하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지역 차원의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며 “4차산업과 미래성장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 인재가 꼭 필요한 만큼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완호 코리아엠씨엔 대표는 “이커머스 시장을 비롯한 거의 모든 산업이 기술 발전에 따른 급격한 변화와 마주하고 있다”면서 “노원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이 변화에 적응하고 나아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오 나셀프 대표는 “노원구는 다수의 노후 아파트단지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도시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술직, 외부 전문가 등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행정환경 조성과 적극적인 스마트 기술 활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동희 한국드론활용협회 교관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스포츠 분야도 사람과 사람,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역할이 가능해졌다”며 “AR, VR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활동 및 교육 사업으로 지역을 하나로 묶는 정책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승연 한국드론활용협회 협회장은 “드론은 첨단기술이 모여 만들어 내는 혁신이자 우리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스마트 기술”이라며 “노원구가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드론 협력 생태계 조성과 혁신적 도시 관리 및 새로운 문화·스포츠 콘텐츠 창출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용아 의원은 “현재도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활성화 방안 연구’가 의회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을 만큼 드론 기술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며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집행부와 함께 실증사업 추진 및 관련 인프라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용아 의원은 이어 “오늘 논의된 내용이 예산 반영과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한화파워시스템, 삼성중공업과 FLNG 장비 ‘컴팬더’ 개발 맞손…국산화 나선다

    한화파워시스템, 삼성중공업과 FLNG 장비 ‘컴팬더’ 개발 맞손…국산화 나선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삼성중공업과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의 핵심 장비인 ‘기어식 컴팬더’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장비는 가스를 압축해 고압의 상태로 만드는 기어식 압축부와 가스를 팽창해 냉각 효과를 내는 동시에 동력을 생산하는 팽창부를 통합해 FLNG의 천연가스 액화 공정 효율을 크게 높여 주는 역할을 한다. 두 회사는 내년 초까지 기어식 컴팬더의 기본 설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공동 개발한 장비는 삼성중공업의 액화 공정 시스템 ‘센스’(SENSE) 전용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이 장비는 전기모터를 동력으로 사용해 범용성을 높이고 SENSE 공정 내 회전기 장비 수를 줄이는 한편 기술 국산화를 통해 최적의 납기를 달성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우 한화파워시스템 장비개발센터장(상무)은 “그간 전량 해외 기술과 장비에 의존했던 FLNG 액화 장비의 기술 국산화를 통해 공급망 안정성 확보와 비용 절감,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준호 삼성중공업 해양엔지니어링팀 상무는 “한국 조선산업이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독자적 기술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산화 성공을 통해 해양플랜트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 이철식 경북도의원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 사업, 국가균형발전의 대동맥으로 백년대계 초석 될 것”

    이철식 경북도의원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 사업, 국가균형발전의 대동맥으로 백년대계 초석 될 것”

    경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경산4·국민의힘)은 23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교통인프라 확충, 경북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 대책, 교육발전특구 체계적 추진, 발해 대조영 후손 집성촌 “발해마을”과 관련해 경북도와 도교육청을 상대로 질문했다. 이 의원은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통한 조속한 추진으로, 경산의 자동차 부품 업계와 울산의 완성차 사업 간의 물류 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새로운 광역경제권이 구축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산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종축 고속화도로 구간 중 마지막 잔여구간인 ‘남천~남산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과 영남대와 경산지식산업단지 간 기업과 대학의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관광자원 연계 및 광역교통체계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건설’ 사업이 국가계획 반영을 통해 적기에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차원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북 남동부지역인 포항, 경주, 경산 등은 1800여 개 자동차부품 기업이 몰려 있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핵심지지만, 미국의 고율 관세 여파로 올해 대미 수출이 전년 대비 16% 감소하는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고 그동안 막대한 자동차 부품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영세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기업 생존력이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경산시는 전체의 16.7%인 302개 기업이 집중된 거점 지역으로, 200억원 규모의 미래차 전자 제어부품 고도화 사업과 자율주행차 실증 등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관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전환, 수출 다변화 전략, 산학 연계 청년 인재 정착 지원 등도 차원의 실질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가 지역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의 실질적인 모델로 작동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실효성 있는 실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내 15개 시·군이 시범지구로 지정되고, 올해에만 총 1200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지만, 전담 인력은 전무하고 협력 체계도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경북의 현실에 맞는 특구 추진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대학–기업–청년 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도와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경산시 남천면 소재의 ‘발해마을’을 역사적 상징이자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유일의 발해 후손 집성촌인 경산의 발해마을은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발해의 정체성을 지키는 공간”이라며 “경북도가 앞장서 발해 역사관 건립, 역사 홍보 등으로 관광 자원화하여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자랑했던 원대한 발해정신을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계승하고 이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경북도의 역할과 지원을 주문했다.
  • “국가 전략기술 중심지로 도약”… UNIST, 2050 비전 선포

    “국가 전략기술 중심지로 도약”… UNIST, 2050 비전 선포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오는 2025년까지 산업·지역과 함께 성장해 국가 전략기술 중심지이면서 세계적 혁신의 연결점으로 도약한다. UNIST는 23일 대학 본부에서 열린 ‘2025 비전 선포식’을 통해 이런 목표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과학기술원 총장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울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비전의 핵심 가치는 개척 리더십, 국가·산업 혁신, 인류 난제 해결을 설정했다. 이를 위한 발전 전략은 ▲새로운 길을 여는 개척자 배출 허브(Unique Pioneer) ▲기초와 응용을 연결해 인류·산업의 미래 재정의(New Knowledge) ▲글로벌 최상위 연구자의 집합지(Innovative Hub) ▲인간·기술·지식이 맞물린 초연결 생태계의 중심(Super Intelligent Society) ▲탄소 네거티브 캠퍼스를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구현(Transformative Net-zero) 등으로 구체화했다. UNIST는 또 비전 실행안에 부산·울산·경남 인공지능(AI) 협력 전략도 담았다. UNIST를 중심으로 산업 인공지능(AI) 허브를 세워 지역 혁신과 국가 전략기술 발전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과학기술은 인류 난제를 푸는 열쇠”이라며 “비전 2050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미래 세대와 반드시 완성해야 할 약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전 선포식 참석자들은 이날 연구 시설을 둘러보고, UNIST 3D프린팅센터에서 제작한 캡슐에 미래 세대를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 김홍구 경북도의원 “소방공무원 비상대기숙소는 ‘복지 아닌 필수 행정’”… 도정질문서 소방관 비상대기숙소 확대 촉구

    김홍구 경북도의원 “소방공무원 비상대기숙소는 ‘복지 아닌 필수 행정’”… 도정질문서 소방관 비상대기숙소 확대 촉구

    경북 지역 소방공무원들의 원거리 근무 실태에 비해 비상대기숙소가 크게 부족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국민의힘·상주2)은 23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도내 600명이 넘는 소방공무원이 장거리 출퇴근을 감수하고 있어 근무 여건 악화와 현장 대응력 저하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도내 소방공무원 중 원거리 근무자는 총 663명(일근 274명, 교대 389명)으로, 이들을 위한 비상대기시설은 139실(최대수용인원 226명)에 그치고 있다. 현재 전체 원거리 근무자의 3분의 2 이상이 개인 숙소를 빌리거나 장거리 출퇴근에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교대근무자의 상당수는 자가용으로 100㎞가 넘는 거리를 오가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일근의 경우 실거주지와 근무지가 50㎞ 이상, 교대근무는 100㎞ 이상 떨어진 경우를 ‘원거리 근무자’로 분류한다. 김 의원은 “일부 소방관들 사이에서는 ‘화재보다 퇴근길 졸음운전이 더 무섭다’는 자조 섞인 말까지 나온다”라며, 특히 교대근무 후 새벽에 자가용으로 귀가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에 대응해 5개년 계획으로 52억원을 투입해 비상대기시설 110실을 추가 확충할 예정이지만, 현재 계획만으로는 5년 뒤에도 수요 대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비상대기시설은 선택적 복지가 아니라 필수 행정 인프라로 인식해야 한다”라며, 원거리 근무 구조 속에서는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피로 누적과 비상시 현장 대응 공백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경계지역 발전 문제를 짚으며 행정의 무관심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 광역자치단체와 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계지역은 여전히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라며 “집행부가 사실상 관련 사업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 4000만원에 불과한 3개월간의 단기 용역으로는 실질적인 대책을 세울 수 없다”면서 “경계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독자적이고 지속적인 도비사업 추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용 용·배수로의 노후화와 농업용수 낭비와 관련해선, 1970년대 이후 설치된 농업시설은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사용 후 그대로 버려지는 농업용수의 낭비를 막고, 저류지를 활용한 농업용수 재활용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경북도 차원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 규제 완화의 필요성도 역설했으며 “상주의 경우 수도작 경작 농지 중 90%가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돼 있다”라며 “이는 도시 확장·산업 유치·생활 SOC 확충을 가로막는 족쇄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 인근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위한 실질적 로드맵을 마련해, 첨단기술과 청년농 육성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경북 농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농업 대전환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천 증산초 분교장 개편 문제를 언급하며 “학령초과 어르신들의 입학으로 인해 초등생 2명과 어르신 13명이 같은 교실에서 수업하는 기형적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그 피해는 결국 어린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육청은 행정편의보다 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최우선해야 한다”라며, 지역 공동체 유지와 아동 권익 보호의 균형 잡힌 해법을 함께 요구했다.
  • 인제대, 지역 기업과 손잡고 ‘스마트 물류 인재’ 키운다

    인제대, 지역 기업과 손잡고 ‘스마트 물류 인재’ 키운다

    인제대학교가 부산·경남의 동북아 물류 거점 도약에 힘을 보탠다. 인제대는 학교 물류특성화대학 사업단이 ㈜심플소프트랩, ㈜에스엠에이치, ㈜에스아이지, ㈜에스케이에스 등 지역 스마트물류 대표 기업 4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은 경남도가 주관하는 1억 4000만원 규모 ‘물류특성화대학 사업’의 일환이다. 대학과 기업이 손잡고 전문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 것으로, 부산·경남을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추진 중인 핵심 전략 중 하나다. 참여 기업들은 스마트물류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강소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산업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대학 교육과정에 접목, 현장형 인재를 길러내고 지역 물류산업 생태계를 강화한다. 최귀석 심플소프트랩 대표는 “교육과 현장이 긴밀히 연결되어야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며 “기업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 물류특성화대학 사업단 단장인 김민재 교수는 “지역 맞춤형 물류 전문 인재 양성과 현장 중심 교육·연구 기반을 구축했다”며 “경남도가 주관하는 물류특성화대학 사업을 성공 사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 물류특성화대학 사업은 인제대와 국립창원대 2곳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 조용진 경북도의원, 혁신도시·아동안전·고졸인재·교육협력경북 미래 4대 과제 제시

    조용진 경북도의원, 혁신도시·아동안전·고졸인재·교육협력경북 미래 4대 과제 제시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용진 의원(김천3, 국민의힘)이 23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조 의원은 ▲혁신도시 협의체의 광역화와 리턴인재 역차별 해소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구역’ 확대 ▲지역산업 맞춤형 고졸 인재 육성 로드맵 수립 ▲교육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제도 신설을 촉구하며, 도민의 안전과 청년 정착, 교육혁신을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먼저 김천 율곡동에 위치한 경북 혁신도시의 현황을 설명하며, 기존 기초자치단체 중심의 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갖는 한계를 지적했으며 “혁신도시는 단순히 김천의 문제가 아니라 경북 전체의 과제이며, 나아가 10개 혁신도시가 안고 있는 공통 문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인재 채용 제도의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현재 제도는 ‘최종 졸업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경북에서 초·중·고를 다니고 수도권 대학을 졸업한 인재는 지역인재로 인정받지 못한다. 조 의원은 이를 “리턴인재 역차별”이라고 비판하며 “경북의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리턴인재가 지역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광역단위 혁신도시협의체를 구성해 시·도지사들이 공동 대응 채널을 마련해 대정부 협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조 개편을 제안했다. 두 번째로 조 의원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아동 대상 납치·유인 사건을 언급하며 “어린이보호구역만으로는 아동 범죄를 막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통사고 예방 중심의 어린이보호구역과 달리, 아동보호구역은 범죄 예방에 초점을 둔 제도”라며, 경북의 모든 초등학교 주변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일괄 지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경북교육청·경북경찰청 간 3자 협약을 체결해 일괄 지정 프로세스를 추진할 것을 제안해 이목이 쏠렸다. 조 의원은 “도내 488개 초등학교가 각자 추진하기에는 일관성이 떨어져 정책의 효과가 옅어질 수 있다”며, 3자 MOU를 통해 일괄지정을 제안해 동료 의원들로부터 호평받았으며 “자치경찰위원회에 아동범죄 예방 전담팀을 신설하고, 등·하굣길 집중 순찰을 제도화해야 한다”라며, 경북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거듭 강조했다. 세 번째로 조 의원은 특성화고 교육체계 개편과 고졸 인재 육성 문제를 다뤘다. 그는 “경북의 일부 선도 학교를 제외한 다수 특성화고에서는 여전히 산업 현장과 괴리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취업률만 높이는 단기 성과에 치중하지 말고, 정착률·임금수준·중간관리자 승진율까지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각 시·군의 전략산업에 맞춘 ‘산업별 고졸 인재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며, 교육과 산업의 수요를 정밀하게 매칭하고 산학협력 인프라를 체계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로드맵에는 ▲기업 수요 조사 ▲교육과정 및 실습장비 개편 ▲현장실습·인턴십 제도화 ▲정착지원 프로그램(임대농지, 주거 지원 등)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도청과 교육청, 시군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부족을 지적하며, 교육정책 협력 퍼실리테이터 제도 신설을 건의했다. 그는 퍼실리테이터를 “예산 매칭부터 일정·성과 관리, 갈등 조정까지 수행하는 전문 실무자”로 정의하며, 교육발전특구와 RISE 사업 같은 국가 핵심정책의 성공적 집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퍼실리테이터 제도를 1단계 시범 운영 → 2단계 제도화 → 3단계 전 시군 확대라는 단계별 전략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행정의 칸막이를 넘어서는 새로운 협력 체계 구축이 경북 교육정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정질문은 단순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도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구체적 대안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혁신도시 발전, 아동 안전망 강화, 고졸 인재 정착, 교육행정 협력 강화 등 조 의원의 제안은 향후 경북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제주RISE사업 핵심 ‘런케이션’ 올해 1126명 참여… 일자리 91명 창출도

    제주RISE사업 핵심 ‘런케이션’ 올해 1126명 참여… 일자리 91명 창출도

    제주지역에서 1000여명이 런케이션(배움+휴가 합성어)에 참여하고 9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제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이 출범 첫해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RISE 대표 사업인 ‘글로벌 K-교육·연구 런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제주대와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 등 도내 3개 대학에서 배움여행 28건을 진행해 국내외 대학, 기관 등 122곳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은 교육부가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대학 지원사업을 지방정부 주도로 통합·재설계한 혁신 모델로,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제주RISE 사업은 제주도가 지난 4월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등 도내 3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단을 조직해 인재 양성, 투자유치, 창업 등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각 협의체는 제주RISE 사업의 사업 추진 방향 설정과 제도 개선, 컨설팅 등을 담당하는 ‘글로벌 K교육·연구 런케이션 플랫폼 조성사업’과 ‘제주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외 주요 대학 및 기관과 산학·교육 협력을 통한 제주형 혁신 교육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제주RISE 대표사업인 글로벌 K교육연구 런케이션 플랫폼은 제주를 국제적 교육 연구 허브로 부상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해외 참여 기관도 미국,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31곳에 달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참여인원만 내외국인 포함 1126명이며, 평균 체류기간은 5.2일로 내국인 관광객 평균인 3박 4일보다 길었다. 설문 응답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5점(응답율 100%)을 기록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대학교는 필리핀 일로일로 과학기술대학교 등 해외 4곳, 국내는 한화시스템 등 22개 기업 및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제주관광대학교(20곳)와 제주한라대학교(18곳)도 프랑스·베트남 등 38개 국내외 기관과 연계해 융복합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제주RISE 사업은 단기간에 창업지원, 연구행정, 교육혁신 등 분야별 전문인력 91명의 신규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융합형 교육과정 신설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제주대학교는 31개 융합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신산업 핵심 인재 3255명, 제주관광대학교는 4개 주문식 교육과정 및 융합교육과정 신설로 제주 서비스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876명, 제주한라대학교는 인공지능(AI)·디지털 교과목을 통해 융합형 미래 인재 49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대학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교류와 유학생 유치에도 주력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는 해외 예비대학생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해외 인재 한국어 단기 연수 및 대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국 27명, 몽골 20명이 참여했으며, 제주대 중국 유학생 7명이 자국 유학생을 유치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향후 제주관광대학교 10건, 제주한라대학교 14건의 유학생 유치 활동에 약 2743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베트남, 미얀마, 네팔, 우즈베키스탄, 마카오, 튀르키예 등 현지 방문 설명회 등으로 해외 유학생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경린 제주RISE센터장은 “제주RISE 사업의 목적은 대학·기업·지역을 연결해 인재와 기업,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교육 혁신은 물론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하면서 일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 제주도는 교육부로부터 이관받은 권한과 예산을 활용해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 RISE사업은 제주의 경제·산업·문화 전반을 바꾸는 혁신 플랫폼으로 특히 글로벌 K-교육·연구 런케이션 플랫폼 조성사업은 제주에서 배우고 연구하며, 지역 자원과 문화를 체험하는 새로운 글로벌 교육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하며, “대학과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지속가능한 항해, 혁신적 도약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지속가능한 항해, 혁신적 도약

    부산항만공사(BPA)가 주최하는 제1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 BIPC)가 23일부터 이틀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BIPC는 ‘지속가능한 항해, 혁신적 도약(An Innovative Leap towards Sustainable Voyages)’을 주제다. 최근 세계 교역 환경은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은 교역량 위축과 물동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해운·항만 업계 전반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러한 세계 교역 구조가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 글로벌 항만 간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절실하다는 인식 아래, 해운·항만·물류 산업이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BIPC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도전 속에서 항만들이 어떻게 혁신하고 협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주목받은 세션은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시장 전망과 주요 항만들의 디지털 전환 및 탈탄소화 경험과 성과를 공유한 자리였다. ‘컨테이너 해운시장 계량 분석의 선구자’로 불리는 베스푸치 마리타임의 CEO 라스 얀센(Larse JENSEN)은 해운·항만을 둘러싼 다양한 변수를 짚으며, 불확실성이 시장의 상수로 자리 잡은 만큼 항만과 선사들이 유연성과 협력, 그리고 가시성을 기반으로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시나리오별 대응 옵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항만협회(IAPH) 총재이자 함부르크항만공사 사장인 옌스마이어는 “디지털화 없이는 지속가능성의 실행과 측정이 불가능하며, 디지털화는 반드시 국제 표준과 글로벌 협력의 틀 속에서 추진되어야 지속성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탈탄소화 전략을 앞세운 LA항만청 진 세로카 청장은 2005~2023년 동안 대기오염 물질을 대폭 감축하면서도 컨테이너 물동량은 오히려 15% 증가했다는 점을 들어, “탈탄소화는 성장을 저해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이라고 역설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언론인터뷰에서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항만커뮤니케이션시스템, ‘체인포털(ChainPortal)’ 을 구축해 이해관계자 간 데이터 협력을 선도해왔으며, 이 성과가 세계은행과 국제항만협회(IAPH)에서도 우수 사례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 오는 26일 ‘구로G페스티벌·어울림정원 빛축제’ 개막

    오는 26일 ‘구로G페스티벌·어울림정원 빛축제’ 개막

    서울 구로구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양천 일대(구일역~도림천역)에서 ‘2025 구로G페스티벌(아시아문화축제)·어울림정원 빛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구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 다양한 세대가 즐기는 공감형 축제, 아시아문화를 체험하는 아시아문화 축제로 방향을 잡고 ‘어울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 체험 등으로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 문화 향유 기회의 장으로 구성됐다. 제1구역(배구장~축구장)은 축제의 중심 무대다. 26일 첫날 ‘구민상 시상식’과 ‘개막행사’가 진행되며, 이어서 바다, 민경훈, 울랄라세션, 마야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개막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27일에는 ‘4차산업 창의융합 경진대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되며, 저녁에는 ‘아웃도어 디제이(DJ) 레트로 나이트’가 안양천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28일에는 오후 2시 ‘구로 동아리예술제’와 오후 7시 장민호, 린, 박창근, 윤수현 등이 출연하는 ‘어울림 콘서트’ 특집방송(JTV)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제2구역(캠핑장~물놀이장)에는 독서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27일에는 구로책축제가 열려 ▲가족 독서골든벨 ▲시 낭송회 ▲독서권장 마술쇼 ▲시니어 동화 구연 ▲북토크 등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자연 속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도서관(27~28일)이 운영되며, 벼룩시장(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제3구역(인라인스케이트장)은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공간이다. 축제 기간 내내 어린이 테마파크와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미니열차(문화열차959)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제4구역(생태초화원)은 아시아문화축제, 어울림정원 빛축제, 구로가든페스타 등 다양한 축제가 한데 어우러지는 구역이다. 아시아 전통복장 퍼레이드, 등불 전시, 아시아 음식·문화 등을 체험하며 아시아문화를 즐길 수 있고, ‘구로가든페스타’를 통해 가족 단위의 다양한 정원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어울림정원 빛축제’는 구로G페스티벌에 앞서 9월 19일부터 시작해 10월 26일까지 밤마다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람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일부 체험 행사와 미니열차(문화열차959)는 유료로 운영된다. 상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구로G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G페스티벌은 안양천 곳곳이 살아 움직이는 하나의 축제 공간”이라며 “날마다, 또 구역마다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올해 축제는 오직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시, 원전 산업 육성 앞장…두산에너빌리티 등 12개 산학연 협력

    부산시, 원전 산업 육성 앞장…두산에너빌리티 등 12개 산학연 협력

    부산시는 23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산학연 12기관과 ‘원자력 산업 육성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자력 산업 생태계 조성과 육성을 위해 시와 관련 기관, 기업, 학계가 모두 참여하는 첫 업무협약이다. 주요 참여 기관은 원전 분야 대표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 HJ중공업,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대, 국립해양대, 동의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전 주기기 제작이 가능한 원전 분야 대표기업이다. HJ중공업은 지난해 연간 기준 양대 사업인 조선업과 건설업에서 약 4조 7천억 원 규모로 창사 이후 최대 수주액을 달성한 부산 대표 지역기업이다. 두 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고리 1호기 비관리 구역 내부 및 야드 해체 공사에서 1순위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부산대와 동의대는 지역 원자력 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에 참여 중이며, 한국해양대도 지역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원자력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앞으로 원자력 산업 관련 기업 육성 지원, 보유 연구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인재 양성, 원자력 산업 관련 기술·정보 공유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시와 한국기계연구원이 주관하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 활성화 토론회도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SMR 보조기기 제작 지원센터 구축 사업 소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 현황 및 국내 기업 역할 논의 등이 진행된다. 시는 295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 개원을 목표로 SMR 보조기기 제작 지원센터를 구축 중이다. 이번 토론회가 차세대 원전 관련 산업 육성과 관계망 형성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원자력 산업 관련 주요 산학연 기관과 협력 기반을 구축해 향수 탄소중립, 에너지 안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지속 가능 도시 발전 견인’···용인시, 2026년 주요 정책 252건 추진

    ‘지속 가능 도시 발전 견인’···용인시, 2026년 주요 정책 252건 추진

    용인특례시는 22일 ‘2026년 주요 업무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끌고 시민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이 주재한 보고회에서 용인시는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2026년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마무리 짓고, 반도체산업 글로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품은 정책을 세웠다. 또, 행정과 경제, 복지, 문화, 생활체육 등 전 분야에 걸쳐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정을 계속 진행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용인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반도체산업 발전의 기틀을 잘 닦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반도체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잘 진행해 가면서 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계속 만들어 시행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내년 시의 주요 사업은 469건으로, 공약사업은 20건, 신규사업은 252건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대부분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가칭) ▲용인 반다비 체육센터 ▲장애인회관 ▲화훼유통복합센터 설립 등의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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