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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명근 경기도의원,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정담회 실시

    오명근 경기도의원,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오명근(더불어민주당·평택4) 도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의 소규모 공공공사 표준시장단가 확대 적용에 따른 추진을 반대하는 건설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정담회를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100억원 미만 공공공사에 표준시장단가 적용 제한 규정 삭제를 골자로 하는 ‘경기도지역건설산업활성화촉진조례 개정안’이 입법 예고돼 있는 상태다. 이에 도내 건설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내 총생산(GRDP)의 18.6%를 차지하고, 생산유발계수(1.997) 및 고용유발 효과(9.2)가 높은 산업으로 최근 건설산업은 공사비 부족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지속 되고, 공공공사 비중이 클수록 적자가 심화되는 실정이며, 2019년 기준 공공공사 비중이 70% 이상인 건설업체(3436개사)의 평균 영업 이익률은 -2.45%에 불과하며 적자 업체 비중은 30.5%나 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절대공사비 부족 현실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예산절감을 이유로 100억원 미만 공사에 표준단가 적용 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개정안 의결 반대와 표준 시장 단가 적용 추진 중단을 건의했다. 또 “최근 2년 100억 원 미만 경기도 발주공사 32건 중 29개 현장을 조사한 결과 평균 순수 공사 실행률은 90.04%이며 일반 관리비 및 이윤을 고려했을 경우 실행률은 평균 106.74%로 경기도 발주공사 대부분이 적자인 상황”이라며 ‘표준 시장 단가 확대 조례안 처리의 재검토’를 당부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현재 해당 상임위에서도 이번 조례 개정건에 대하여 건설업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건설업계 의견을 최대한 반영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건설경제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달라”고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기ISC,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술인력양성 고도화 추진

    전기ISC,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술인력양성 고도화 추진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골자로 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과 그린 뉴딜 정책 추진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점차 확대되고 관련 사업 영역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전문인력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지만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자격 및 교육 체계의 부재로 인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이 어려운 실정이다.이러한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표기관: 한국전기공사협회, 위원장 류재선, 이하 전기 ISC)가 에너지신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한 전기산업 융복합 기술인력 양성 기반 마련을 목표로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술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연구에 나섰다. 에너지신산업은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안보, 수요관리 등 에너지 분야의 주요 현안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문제 해결형 산업’으로 시장의 흐름에 맞춰 가용 가능한 신기술·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신속하게 활용하여 사업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관계자는 “현재 에너지신산업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체계가 미비하며, 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이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기ISC는 에너지신산업 주요 사업 모델 분석, 사업 모델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능력단위 연계 분석,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별 교육 현황 분석을 진행했다. 그중에서도 에너지신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지능형전력망설비’와 관련하여 소규모전력중개사업과 수요자원관리사업을 사업모델로 채택하고 이에 해당하는 신규 능력단위를 개발했으며, 기술인력 및 교육훈련 현황 분석 진행 후 개발된 능력단위를 기반으로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추진을 계획했다. 소규모전력중개사업과 수요반응관리사업에 대한 직무분석 결과 기 개발된 국가직무능력표준 능력단위를 기반으로 능력단위 초안을 개발하고, 전문가 회의 및 자문,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안을 연구 결과물로 제시했다. 또한 개발된 능력단위의 현장 반영 정도와 교육 활용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연구결과가 산업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고도화를 추진하였다. 이번 연구에 대해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 시대 대표적인 전기산업 융복합 분야인 에너지신산업 사업 모델의 기술인력 양성 기반 마련과 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에너지신산업 참여기업들은 전문기술인력을 확보하여 에너지신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융복합 전기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규 교육체계는 부재한 상황이며, 협·단체에서 별도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전기ISC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도 신규 NCS 개발을 관계기관에 제안할 예정이며, 또 새로운 사업의 교육과정 마련을 위해 2021년에도 에너지신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술인력양성 개발연구에 대한 최종보고서는 12월 중 배포될 예정이며. 한국전기공사협회 홈페이지 또는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박만 빼고… 산업단지에 모든 업종 입주 가능

    앞으로 산업단지에 도박을 뺀 모든 업종의 입주가 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존 시행령엔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이 열거 방식으로 규정돼 있다. 제조업과 지식산업 등 입주 자격을 가진 업종을 일일이 나열하고 그에 포함되지 않은 업종은 입주하지 못하는 ‘포지티브’ 규제였다. 이 때문에 신산업과 기존 산업 간 융합을 수용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미분양과 공장 휴폐업 등으로 인한 유휴부지 활용도 효과적이지 않다는 지적도 나왔다. 산업부는 산업단지 관리지침으로 정하는 일정 구역에 대해 사행행위영업 등 허용되지 않는 업종만 규정하고, 나머지 업종을 예외 없이 원칙적으로 허용하는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서비스업으로 분류돼 산업단지의 산업시설구역에 입주가 불가했던 전자상거래업, 시제품 제작·판매업(메이커스페이스), 자동차 튜닝 관련 서비스업(판매·수리·교육), 드론 관련 서비스업(체험·교육·조립·항공촬영) 입주가 가능해져 산업단지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안양시,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건설사와 손잡는다.

    경기도 안양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시는 지역 주택재개발정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개 건설사 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호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등 6자간에 이뤄진 협약에는 (주)포스코건설, 현대건설(주), SK건설(주), ㈜대우 등 4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지역건설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조합과 건설사는 주택재개발정비를 추진하면서 지역 공사·용역업체와 하도급을 맺고, 자재도 지역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사용하도록 노력한다. 지역 근로자 채용과 건설장비 업체를 활용하고 인근식당 적극 이용도 요청했다. 시는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조례를 재정해 운영하고 있다. 호원초교주변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호계1동 일원 18만 4607㎡ 부지에 34개동 3850가구를 2021년 1월 준공을 목표를 진행한다. 총 공사비는 1조 3000억원으로 지역 전반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환경 규제 역이용 ‘청정 양평’ 대변신…사람들이 돌아왔다

    [자치단체장 25시] 환경 규제 역이용 ‘청정 양평’ 대변신…사람들이 돌아왔다

    도심에서 먼 마을들이 사라지고 있다. 사라지는 마을들은 점점 도심으로 가까워지고 있다. 지방뿐 아니라 수도권도 마찬가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인구 절벽’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고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펴는 이유다. 이런 가운데 경기 양평군이 곤두박질치던 인구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10여년 전부터 다양한 인구 유입 및 출산장려 정책을 펴 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7월 ‘제6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맞춤형 저출산 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226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그 비결을 살펴본다.양평군은 높은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농촌’이다. 50년 전인 1966년 12만명에 육박하던 인구는 1994년 7만 6638명으로 35% 이상 줄었다. 그러나 반전이 일어났다. 1996년쯤부터 전원주택 바람이 불면서 서울에서 가깝고 풍경이 좋은 양평, 광주 등에 전입인구가 늘기 시작했다. 2007년 중앙선 복선 전철 개통도 한몫했다. 2006년 인구가 8만 6298명으로 10년 전 대비 10% 가까이 급증하더니 2011년 10월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1만명을 넘더니, 올 2월에는 인접한 여주시 인구를 추월했다. ‘시’(市) 단위 지자체인 여주시의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된 것이다. 비결은 ‘살기 좋은 마을 인프라 구축’이다. 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양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찾는 기본조건을 갖춘 것.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 직원들은 이러한 복받은 자연환경에 살기 좋은 양평 건설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생태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건설’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100세 시대를 맞아 복지·건강·힐링특구 조성에 힘썼다.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 자전거레저특구, 헬스투어힐링특구에 선정되는 등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설정한 각종 ‘규제’를 역이용해 자연친화적이며 ‘청정지역 양평’의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어 나갔다.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서울~춘천 고속도로 서종IC,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 설치 등 사통팔달 교통여건 개선에도 노력했다. 강상IC는 당초 설계에 없던 나들목이다. 중앙정부를 상대로 10년을 싸운 끝에 얻어낸 성과물이다. 김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한 50회는 다녀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밖에 귀농·귀촌 인구를 유인하기 위해 친환경농업과 연계한 6차 산업활성화, 출생아를 늘리기 위한 맞춤형 출산장려정책 지원,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혁신학교 지원 등 ‘아이 낳고 키우며 살고 싶은 양평’ 건설에 박차를 가해 왔다. 지난 7월에는 부군수 직속의 인구정책단을 두고 10개 분야 25명의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현재 11만명인 인구를 2025년까지 17만명으로 늘리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지자체 첫 인구의날 대통령상 2회 수상 먼저 건축 인허가 원스톱서비스 및 주소 이전 사업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양평군 전입 사유를 보면 주택, 가족, 직업 순으로 조사됐다. 양평군은 다른 지자체와 달리 건축 인허가는 여러 부서를 경유하지 않고 건축부서 한 곳에서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한다. 양평에 집을 짓고 살고자 하는 외부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지은 건축물에 실제 사람이 살도록 건축부서, 주민지원부서, 세무부서, 읍·면사무소가 미전입자에 대한 종합적인 주소 이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젊은 양평’을 만들고자 ‘아이 낳고 키우며 살고 싶은 양평’을 슬로건으로, 출산장려 정책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인 게 전국 최고 수준인 출산장려금 지원이다. 2010년도 전국 최초로 출산장려금 조례를 제정해 당시 전국 단위 최고 수준인 출산장려금(여섯째아 이상 200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부터는 첫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까지 지원(200만원)을 확대했다. 둘째와 그다음 자녀 출산을 유도하는 교두보 역할을 강화한 것이다. 지난달에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결혼·임신·출산·육아·교육·귀농·생활문화 등 인구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아이 낳고, 키우며, 살고 싶은 양평군에 오시면 이런 혜택이 있습니다’를 오픈하기도 했다. 예비부부 및 임산부 산전검사에서부터 교육발전기금 장학생 선발 지원, 귀농·귀촌 정보, 다자녀 가정을 위한 우대 시책 등 인구증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들을 한 번의 클릭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양평의 이미지 마케팅이다.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중첩규제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인프라를 탓하기보다는 현실적인 인구유입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대외적으로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만드는 데 힘썼다. 가까운 사람을 즐겁게 하면 먼 곳에서도 찾아온다는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를 기본으로, 주민이 즐겁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고자 애를 썼다. 이를 위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해당 지역주민들이 직접 설계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양평군은 주민 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의 날 대통령상 2회 수상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완전한 증가세로 보긴 어려워” 반론도 양평군의 인구 증가를 두고 ‘정책의 완전한 성공’으로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반론도 있다. 인구가 늘어난 곳은 서울에서 가깝고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교통이 편리한 양평읍과 서종면 일대뿐인지, 단월면 청운면 등 서울에서 먼 곳은 여전히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평가에 대해 양평군 측은 “각종 규제에 따라 양평군 서쪽에 비해 동쪽은 인구가 여전히 감소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서울과 가까운 서부지역의 인구는 주거 및 교육환경 개선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 중에 있다. 다만 동부지역은 젊은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양평군은 이 같은 ‘서고동저’ 현상을 귀농·귀촌 적극 지원으로 극복할 계획이다. 양평이 자랑하는 10대 작물 중 절반 이상이 동부지역에 몰려 있다. 서울과 비교적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수도권 귀농·귀촌 인구에 대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이다. 아울러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대학도 직접 운영 중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단독]5개 발전사, 태양광 대신 팰릿으로 3년간 2조 보전

    [단독]5개 발전사, 태양광 대신 팰릿으로 3년간 2조 보전

    남동발전 등 5개 발전사가 투자 비용이 많은 태양광 대신 목재 팰릿을 이용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비율을 채우는 데 급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실이 25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5개 발전사 RPS 이행보전비용 현황(2014~2016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5개 발전사가 최근 3년간 RPS 이행으로 보전 받은 비용은 모두 2조 1608억원이었다. 5개 발전사 가운데 남동발전이 542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남부발전(4469억원), 동서발전(4175억원), 서부발전(3988억원), 중부발전(3547억원) 순이었다. 발전사는 2012년 RPS 도입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현재 RPS 비율은 4%로 정부는 이를 2024년까지 10%로 올리고 2030년에는 28%까지 달성할 계획이다. 하지만 태양광, 풍력 등이 투자비용이 많고 설치 기간이 길어 단순히 구매하기만 되는 목재 팰릿을 이용해 RPS 비율을 충족시키는 상황이다. 지난해 남부발전의 RPS 이행보전비용 가운데 바이오 에너지(팰릿 포함) 부문 비율은 63.2%, 동서발전은 49.5%, 남동발전은 45.4%, 서부발전은 43.2%, 중부발전은 38.8%에 달했다. 지난 3년간 추이를 보면 조금씩 줄거나 늘었지만 대략 50%대 안팎을 차지했다. 특히 바이오 에너지 중에서도 팰릿이 차지하는 비중은 40% 이상 된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문제는 팰릿 구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동시에 불량 팰릿이 유통되고 있다는 점이다. 관세청의 불량 팰릿 적발 내역을 보면 올해 현재까지 5211t의 불량 목재 팰릿이 적발됐다. 적발 규모는 지난해 1067t의 5배나 된다. 적발된 목재 팰릿에는 기준치 이상의 비소와 구리, 황 등이 들어가 있다. 감사원에서는 2015년,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발전사의 팰릿 구입 문제를 지적했다. 2015년 3월 한전 및 6개 발전사 공공기관 경영관리 실태 감사보고서를 보면 “목재 팰릿이 신재생에너지의 기술 개발이나 산업활성화에 기여하지 못하고 석탄을 대체해 연소하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의 감소 및 에너지 구조의 환경친화적 전환에도 기여도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감사원 지적처럼 신재생에너지 보급 취지에 맞지 않는 목재 팰릿에 대해서는 가중치를 적절하게 줄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더 많은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목재 팰릿의 원료로 유해 성분이 든 건축폐자재가 유통되고 있다는 제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단독] 5개 발전사, 태양광 대신 팰릿으로 3년간 2조 보전

    남동발전 등 5개 발전사가 투자 비용이 많은 태양광 대신 목재 팰릿을 이용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비율을 채우는 데 급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실이 25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5개 발전사 RPS 이행보전비용 현황(2014~2016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5개 발전사가 최근 3년간 RPS 이행으로 보전 받은 비용은 모두 2조 1608억원이었다. 5개 발전사 가운데 남동발전이 542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남부발전(4469억원), 동서발전(4175억원), 서부발전(3988억원), 중부발전(3547억원) 순이었다. 발전사는 2012년 RPS 도입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현재 RPS 비율은 4%로 정부는 이를 2024년까지 10%로 올리고 2030년에는 28%까지 달성할 계획이다. 하지만 태양광, 풍력 등이 투자비용이 많고 설치 기간이 길어 단순히 구매하기만 되는 목재 팰릿을 이용해 RPS 비율을 충족시키는 상황이다. 지난해 남부발전의 RPS 이행보전비용 가운데 바이오 에너지(팰릿 포함) 부문 비율은 63.2%, 동서발전은 49.5%, 남동발전은 45.4%, 서부발전은 43.2%, 중부발전은 38.8%에 달했다. 지난 3년간 추이를 보면 조금씩 줄거나 늘었지만 대략 50%대 안팎을 차지했다. 특히 바이오 에너지 중에서도 팰릿이 차지하는 비중은 40% 이상 된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문제는 팰릿 구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동시에 불량 팰릿이 유통되고 있다는 점이다. 관세청의 불량 팰릿 적발 내역을 보면 올해 현재까지 5211t의 불량 목재 팰릿이 적발됐다. 적발 규모는 지난해 1067t의 5배나 된다. 적발된 목재 팰릿에는 기준치 이상의 비소와 구리, 황 등이 들어가 있다. 감사원에서는 2015년,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발전사의 팰릿 구입 문제를 지적했다. 2015년 3월 한전 및 6개 발전사 공공기관 경영관리 실태 감사보고서를 보면 “목재 팰릿이 신재생에너지의 기술 개발이나 산업활성화에 기여하지 못하고 석탄을 대체해 연소하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의 감소 및 에너지 구조의 환경친화적 전환에도 기여도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감사원 지적처럼 신재생에너지 보급 취지에 맞지 않는 목재 팰릿에 대해서는 가중치를 적절하게 줄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더 많은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목재 팰릿의 원료로 유해 성분이 든 건축폐자재가 유통되고 있다는 제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SBA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신규 입주 게임 스타트업 모집

    SBA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신규 입주 게임 스타트업 모집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서울 소재 게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입주기업에는 임차보증금 및 월 임대료를 서울시가 전액 지원하며, SBA의 원스톱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4개 사를 선발할 예정으로, 입주 자격 및 대상은 ▲서울 소재 중소 게임개발 기업 및 게임개발 관련기업(창업 7년 미만) ▲서울시로 이전하여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기업(3개월 이내) ▲외국인 투자촉진법에 따른 외국인투자기업(본사 및 운영주체가 한국이어야 함) 등이다. 입주 기업은 재무건전성, 자금계획, 기술성, 사업성, 서울경제활성화 기여도(신규일자리창출, 게임산업활성화) 등 선정기준에 따라 입주 심사위원회가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심사 시 스타트업 대상 수상기업 및 투자유치기업, SBA 제작지원선정기업 등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규 입주 기업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에플렉스센터’ 9~10층에 입주하게 되며, 기본 계약기간은 2년이다. 또한 신규 입주기업에는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입주지원 프로그램(리워드, 컨설팅, 세미나 등) ▲서울게임콘텐트센터가 추진하는 게임관련 마켓, 전시, 축제 참가자격 부여 ▲SBA 미디어콘텐츠센터 후반적업 시 이용료 50% 할인 ▲SBA 미디어콘텐츠센터와 연계해 MCN을 통한 홍보 지원 ▲투자유치 희망 시 SBA 출자 투자조합에 추천 ▲서울시 창업허브 스타트업 지원대상 추천 등 원스톱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서울에플렉스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게임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5시까지 SBA 홈페이지사업신청 메뉴를 통해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SBA는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5일까지 ‘2017 인디게임 제작지원사업’ 참가 접수를 진행 중이다. 본 사업은 1인 개발자 및 소규모 스타트업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게임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 5편에 선정해 편당 2천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지원한다. ‘2017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입주기업 모집’, ‘2017 인디게임 제작지원사업’ 등 SBA가 추진하는 게임산업 관련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서울산업진흥원(SB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고]드론발전에 다양한 소통은 필수/설동성 (사)한국드론산업협회 부회장

    [기고]드론발전에 다양한 소통은 필수/설동성 (사)한국드론산업협회 부회장

    드론은 다양성과 창의성의 산물이다다양성과 창의성의 기본은 열린 마음이며 소통이다. 드론에 대한 시각도 각자 처한 환경에 따라 다양하다. 기술력을 중시하는 견해, 산업에 비중을 두는 주장, 또 규제와 안전을 강조하는 의견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들을 별개로 접근하면 안된다. 동시에 봐야 한다. 서로 얽혀있기 때문이다. 드론기술은 아직도 불안한 요소가 많다. 하지만 기술은 꾸준히 나아질 것이다. 신기술이 개발되면 산업활성화에 속도가 붙고, 이에 맞춰 규제도 풀릴 것이다. 기술이 불안한 상태에서, 산업활성화를 이유로 규제부터 풀 수는 없지 않은가. 사람이 먼저인지, 산업이 먼저인지, 상식적으로 판단해보자. 규제가 드론업계의 주요 현안인 듯 하다. 규제는 일단 풀 수 있는 한, 가급적 많이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하지만 최소한의 규제, 좋은 규제는 존치해야 한다. 안보와 안전비행, 사생활보호 등을 위한 규제이다. 사람을 위한 드론을 지향하자는 의미이다. 그런데 정부의 드론규제 완화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는 것 같다. 너무 느리다는 주장에서부터, 적당하다는 견해, 너무 급하다는 의견까지 있을 것이다. 정부는 이런 다양한 견해들과 소통하고 이들을 수렴해서 드론산업 활성화와 안전운용 모두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규제완화에 임했으면 한다. 규제완화 문제에 대한 4지선다형 정답은 없을 것이다. 뻔한 얘기같지만, 소통만큼 정답에 접근하는 게 또 있을까. 관건은 정부의 의지다. 특히 규제의 밑그림을 잘 짜야만, 앞으로 드론환경이 변할 때마다 시의적절하게 보완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규제의 판을 새로 짜야하는 혼선과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 있다. 드론업무에 임하는 정부부처들의 입장도 다양하다. 국토교통부는 제도와 법규,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활성화, 미래창조과학부는 연구.개발에 각각 방점이 찍혀있는 것 같다. 이 가운데 어느 부처가 주도권을 잡아야 하는지를 놓고 미묘한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다양성의 산물인 드론업무에서 주도권 행사 운운하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행동일 수 있다. 주도권 경쟁보다는 소통과 협업을 해야 한다. 드론 지원정책 개발과정을 보자. 이해를 돕기 위해 축구경기를 예로 들어보겠다. 먼저 규격에 맞는 운동장과 경기규칙 등을 만들어야 한다. 축구 경기를 위한 기본 인프라이다. 이를 토대로 각 팀은 전략도 짜고 새로운 전술, 작전도 개발한다. 드론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드론운용의 기본 인프라를 잘 깔아야, 산업활성화, 드론 대중화로 가는 길이 열릴 것이다. 이같은 과정과 구도를 토대로 부처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드론육성의 종합청사진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부처간 소통이 힘겨루기로 변질되면 드론육성은 물건너가게 된다. 택배는 유망한 드론활용영역가운데 하나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갈 길이 멀다고 한다. 기술력, 시장성, 한국의 지형적 환경 등, 검토해야 할 사안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주파수는 드론의 생명줄이다. 주파수 정책도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다. 드론보험도 드론시장이 커짐에 따라 상품개발 등에 매달려야 하지만, 초보수준이다. 이밖에 역량을 갖춘 드론조종사를 배출하기 위한 자격증제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드론특허를 효율적으로 관리, 지원할 수 있는 제도 등도 조속히 정비돼야 할 것이다. 드론산업화를 이끄는 인프라이기 때문이다. 물론 부처간 협업, 업계와의 소통은 필수적이다. 정부는 드론의 요체는 다양성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면서, 부처 상호간, 또 관련업계 등과 소통하고 이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드론 육성책을 펴나가길 바란다. 다양성을 조화롭게 조율하는 것이야말로 정부의 기본 업무이다. 드론에서 다양성이 사라지면, 더 이상 드론이 아니다.
  • 순천상공회의소 ‘2017 신년인사회’ 개최

    순천상공회의소 ‘2017 신년인사회’ 개최

    전남 순천상공회의소가 3일 순천에코그라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남도와 순천시, 구례군, 보성군 등 정관계와 경제계, 교육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김종욱 순천상의 회장은 신년사에서 “새해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보호무역주의 강화, 국내 대선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심화돼 어려움이 예상되나 유가 반등과 전 세계적인 인프라 건설 확대로 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과 석유화학산업의 반등을 기대한다”며 “지역기업이 혁신과 일자리창출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가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격려사에서 “격동하는 국제정세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순천은 특화된 정원산업과 함께 해룡산단에 뿌리기술연구지원센터를 비롯해 고무소재상용화센터, 호남권직업체험센터 등이 올해 착공한다”며 “광양만권의 중심배후도시 특성에 부합된 산업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 수가 500만명 이상으로 안정적인 기반구축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정원도시로 육성하겠다”면서 “현대제철 공장증설과 포스코마그네슘 신규투자를 적극 활용해 신규투자를 유치하고 경제활력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광일유화 대표이사와 김송일 주영에스티에스㈜ 대표이사가 2017 순천상의 상공대상을, 조고익 여수고용노동청장은 상의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11.3 부동산 대책이후 아파트 투자 위축…수익률 높은 상가 ‘눈길’

    11.3 부동산 대책이후 아파트 투자 위축…수익률 높은 상가 ‘눈길’

    최근 역대 최저수준의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11.3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투자시장이 위축된 상태다. 이에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가장 수익률이 높은 상가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울산KTX역세권에 들어서는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의 단지 내 상가가 오는 12월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상가는 지상 2층, 총 59개 점포 규모로 지어지며 각 점포는 전용면적 기준 35~138㎡의 다양한 크기로 구성된다. 아파트 503가구, 오피스텔 80실과 함께 인근 M-1BL, 서울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와 인근 교동, 언양권에서 유입되는 탄탄한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 투자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바로 길 건너 M3블록에 들어설 예정인 동문 굿모닝힐 후속 단지의 상가와 함께 스트리트형 상권을 형성해 유동인구 유입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의 구도심이자 주요 생활권인 교동과 언양 등이 인접해있는데다 단지 바로 인근에 각각 교동과 언양으로 이어지는 직통도로 및 지하도로가 예정돼 있어 울산시 내 타 생활권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교동과 언양 일대의 상업시설은 대부분 노후화돼 있어 깔끔하고 세련된 대규모 상권의 수요가 높아 이번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의 공급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상가 바로 앞으로는 연면적 3만 4000㎡ 규모, 전시장, 회의시설, 각종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울산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가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의 입주 전에 준공될 예정이어서 잠재적인 수요까지 탄탄히 갖추고 있다. 울산시 역시 일자리 창출과 경제체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는 신성장동력원으로 컨벤션센터를 꼽은 바 있다. 또한 울산의 3대 주력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중공업 등 산업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행사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상가가 들어서는 울산KTX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울산 서부지역의 새로운 도심 기능 창출을 위해 개발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내년 착공을 앞둔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인근에 조성될 신규 아파트 등 투자 잠재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중심으로 울산과학기술대학교와 삼성SDI가 있는 하이테크밸리를 비롯해 대우버스자동차 공장이 있는 길천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반송산업단지 등의 신규 산업단지 개발도 이루어지고 있어 보다 풍부한 광역 배후수요를 품게 된다.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의 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화합로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 오는 12월 분양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 오는 12월 분양

    울산KTX역세권에 들어서는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의 단지 내 상가가 오는 12월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역대 최저수준의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11.3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투자시장이 위축된 상태다. 이에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가장 수익률이 높은 상가 시장이 각광받고 있어 이번 상가 공급은 더욱 많은 관심을 모은다. 이 상가는 지상 2층, 총 59개 점포 규모로 지어지며 각 점포는 전용면적 기준 35~138㎡의 다양한 크기로 구성된다. 아파트 503가구, 오피스텔 80실과 함께 인근 M-1BL, 서울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와 인근 교동, 언양권에서 유입되는 탄탄한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 투자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바로 길 건너 M3블록에 들어설 예정인 동문 굿모닝힐 후속 단지의 상가와 함께 스트리트형 상권을 형성해 유동인구 유입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의 구도심이자 주요 생활권인 교동과 언양 등이 인접해있는데다 단지 바로 인근에 각각 교동과 언양으로 이어지는 직통도로 및 지하도로가 예정돼 있어 울산시 내 타 생활권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교동과 언양 일대의 상업시설은 대부분 노후화돼 있어 깔끔하고 세련된 대규모 상권의 수요가 높아 이번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의 공급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상가 바로 앞으로는 연면적 3만 4000㎡ 규모, 전시장, 회의시설, 각종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울산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가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의 입주 전에 준공될 예정이어서 잠재적인 수요까지 탄탄히 갖추고 있다. 울산시 역시 일자리 창출과 경제체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는 신성장동력원으로 컨벤션센터를 꼽은 바 있다. 또한 울산의 3대 주력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중공업 등 산업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행사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상가가 들어서는 울산KTX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울산 서부지역의 새로운 도심 기능 창출을 위해 개발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내년 착공을 앞둔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인근에 조성될 신규 아파트 등 투자 잠재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중심으로 울산과학기술대학교와 삼성SDI가 있는 하이테크밸리를 비롯해 대우버스자동차 공장이 있는 길천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반송산업단지 등의 신규 산업단지 개발도 이루어지고 있어 보다 풍부한 광역 배후수요를 품게 된다.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의 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화합로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설] 예산안·법안처리 ‘게이트’에 매몰돼선 안 돼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으로 나라 전체가 벌집을 건드려 놓은 듯하지만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는 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법인세 인상안 등 예산 부수법안과 쟁점법안 처리를 놓고 전운이 감돌고 있다.400조 7000억원에 이르는 사상 최대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의 핵심은 청년과 노인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노동과 보건·복지 관련 예산만 130조원에 달할 정도여서 국회 예산 심의도 여기에 맞춰져 있다. 각 상임위 예산 심의는 감액보다는 증액 일색이어서 실망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증액한 항목만 4000여건에 예산 규모는 40조원이나 됐다고 한다. 최순실 게이트에 매몰돼 상임위의 예산 심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통상적으로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부 예산안의 1%인 4조원가량을 삭감하거나 증액하는 것이 관례다. 상임위에서 칼을 댄 예산 가운데 10%가량만 예결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얘기다. ‘최순실 예산’에 대해서도 진위를 가리는 중이다. 예산조정소위에서 이른바 최순실 예산 4000억원가량을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예산 처리 시한인 12월 2일이 다가오면서 예산 부수법안 등 변수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그제 법인세 인상안과 소득세 인상안을 이번 정기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당기순이익 500억원 초과기업에 대해 법인세 세율을 현행 22%에서 25%로 인상하고, 5억원 이상 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을 38%에서 41%로 인상하는 소득세법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들 법안은 여당이 반대하고 있어 야 3당이 강행 처리할 경우 충돌이 불가피하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법인세인상안을 세입예산 부수법안으로 지정하면 예산안에 앞서 처리하게 된다. 따라서 여당이 이 법안을 막을 방법은 예산안 합의를 거부하거나, 야당이 예산안을 부결하도록 해 법안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일시적인 데다 정부와 여당이 예산안의 발목을 잡는다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법인세 인상을 거부하고 미르 재단 설립자금을 거둬 들였느냐는 비판적인 여론도 부담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누리예산 역시 뜨거운 감자다. 이 밖에도 노동개혁법과 서비스산업활성화법,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법안,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정부 예산안 회기 내 처리에 걸림돌이 되는 쟁점 법안들이 즐비하다. 12월 5일부터 시작되는 최순실 국정조사도 예산안 처리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여소야대 예산 국회에서는 국회선진화법도 무용지물이다. 정부 원안대로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에 자동 상정돼도 야 3당이 부결시키면 그만이다. 여야가 협치의 길을 모색하는 것 외에는 길이 없다. 나라가 총체적인 위기에 빠진 만큼 국회라도 예산안의 기한 내 처리로 제 역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 호텔 취업설명회부터 노동 교육까지… 종로의 특성화고 지원

    호텔 취업설명회부터 노동 교육까지… 종로의 특성화고 지원

    서울 종로구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해 구가 발벗고 나섰다. 종로구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과 함께 8일 오후 2시 특성화 고등학교인 종로산업정보학교 강당에서 ‘호텔 업종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포시즌스 호텔은 지난 3월 이세돌과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의 세기의 바둑 대결이 벌어진 곳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번 호텔 취업 설명회는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의 하나로 종로구는 지난해 5월 일자리창출과 관광산업활성화 및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위해 포시즌스 호텔 서울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설명회에는 내년 졸업예정자 100여명이 참석해 포시즌스 호텔 인사팀장으로부터 호텔 업종에 대한 정보와 앞으로 호텔업 취업에 필요한 현장의 생동감 있는 취업전략을 들을 예정이다. 호텔 취업 설명회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도 진행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노동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대우에 대처할 수 있도록 공인노무사가 노동법을 강의한다. 청소년 아르바이트의 실태와 취업 시 꼭 알아야 할 사항, 근로계약서의 의미 및 중요성, 최저임금과 근로기준법, 4대 보험 및 실업급여, 부당해고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강의한다. 종로구는 지난 5월부터 특성화고인 대동세무고와 경기상고에 주 2회씩 시민일자리 설계사 한 명을 파견했다. 시민일자리 설계사는 학생들의 진로적성을 파악하고 직업심리 검사, 이력서 쓰는 법, 동행면접 서비스 등 일대일 취업맞춤 교육을 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근로자 및 첨단기업체 고정수요 갖춘 ‘디지털단지’ 눈길

    근로자 및 첨단기업체 고정수요 갖춘 ‘디지털단지’ 눈길

    경제의 중심축이 점점 첨단산업으로 옮겨지며 기존 산업단지들도 첨단산업단지로 점차 변모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00년 정부주도로 IT산업단지로 육성되어 온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 서울시가 발표한 종합발전계획에 따르면 가산디지털밸리 내 각 지역은 단지별 산업 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산업지원정책을 통해 첨단산업단지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러한 G밸리 개발 가시화로 미래가치가 상승 중인 가운데 국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G밸리 소홈’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G밸리 소홈’은 지하 3층~지상 16층 1개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와 124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이다. ‘G밸리 소홈’과 인접한 G밸리는 구로구 구로동, 금천구 가리봉동․가산동의 영문 공통 이니셜 ‘G’에 ‘밸리’를 합성시켜 만든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별칭으로 서울시 최대 산업 집적지이자 고용 중심지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G밸리에는 총 9,832개 기업체가 입주, 총 16만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서울시는 G밸리 활성화를 위해 ‘15년 G밸리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산업활성화, 교통·녹지 등 인프라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G밸리 2020프로젝트 비전’에 따라 2020년 이후 G밸리 근로자수가 25만여 명, 첨단기업체는 1만4,000여 개에 달할 것으로 보여 탄탄한 고정수요를 기반으로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직장인과 신혼부부 등 임대수요도 대거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림동은 영등포,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을 비롯해 경기도 광명시 등으로 교통이 편리해 직장인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 중 하나다. 도로여건 또한 우수하여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강변북로, 경인로 등의 이용이 용이해 서울 도심 및 인천, 김포, 일산, 수원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안산~여의도~서울역을 잇는 신안산선 오는 2023년 개통(예정)되면 교통편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G밸리 소홈’은 쇼핑, 의료, 문화, 행정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구로디지털단지 내 이마트, 신도림 테크노마트‧디큐브시티, 구로 AK백화점 등 쇼핑‧문화시설을 비롯해 고려대 구로병원, 신도림 CGV, 관공서, 대림중앙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G밸리 소홈’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북·강원 지자체 8곳, 제천~삼척 고속도로 착공 촉구

    충북과 강원 지자체 8곳이 제천~삼척 간(123.2㎞)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이 구간은 평택과 삼척을 잇는 동서고속도로(250.4㎞) 전체 노선 중 아직 착공조차 안 된 곳이다. 나머지 구간인 평택~제천 간(127.2㎞)은 이미 개통했다. 충주, 제천, 단양, 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기초단체 8곳은 1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제천~삼척 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한 연석회의를 열었다.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2017년 예산심사가 본격화되기 이전에 조기 착공을 이슈화해 예산 반영을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다. 이들은 예비타당성 조기시행, 예비타당성 조사 시 지역낙후도에 대한 가중치 확대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들이 조기 착공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은 동서고속도로 잔여 구간인 충북 북부와 강원 남부에 낙후지역들이 모여 있어서다. 낙후지역들은 전체 인구는 물론 생산인구, 취업인구 등이 모두 감소하고 있다. 또한 폐광지역 대체산업활성화와 동·서 양방향 인구유동성, 물류수송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서도 도로개통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제천~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는 5조 5214억원으로 예상된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낙후지역 모인 제천~삼척 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하라

    충북과 강원 지자체 8곳이 제천~삼척 간(123.2㎞) 고속도로 조기착공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이 구간은 평택과 삼척을 잇는 동서고속도로(250.4㎞) 전체 노선 중 아직 착공조차 안 된 곳이다. 나머지 구간인 평택~제천 간(127.2㎞)은 이미 개통했다. 충주, 제천, 단양, 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기초단체 8곳은 1일 오후 국회의원 회관에서 제천~삼척 간 고속도로 조기착공을 위한 연석회의를 열었다.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2017년 예산심사가 본격화되기 이전에 조기착공을 이슈화해 예산 반영을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다. 이들은 예비타당성 조기시행, 예비타당성 조사 시 지역낙후도에 대한 가중치 확대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들이 조기착공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은 동서고속도로 잔여구간인 충북 북부와 강원 남부에 낙후지역들이 모여 있어서다. 낙후지역들은 전체인구는 물론 생산인구, 취업인구 등이 모두 감소하고 있다. 또한 폐광지역 대체산업활성화와 동·서 양방향 인구유동성, 물류수송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서도 도로개통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제천~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는 5조 5214억원으로 예상된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과메기·전복·넙치… 권역별 스타 수산식품 20개 육성

    과메기·전복·넙치… 권역별 스타 수산식품 20개 육성

    “고부가 식품산업 기반 마련…5년 내 수출 40억弗로 확대” 경상도의 과메기, 충청도의 새우, 제주의 넙치 등이 20대 스타 수산식품으로 육성된다. 젓갈연구소 설립 등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기반을 마련, 2020년까지 수산물 수출을 2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로 확대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16일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우리나라 수산업의 발전과 어촌의 균형 있는 개발·보존을 위한 ‘제1차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세계 수산물 시장 개방이 가속화되고 수산 자원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수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등 수산업 전반의 환경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해수부는 전국 어촌을 권역별로 나누고 국내외 소비자의 식품 소비 추세를 반영해 20대 수산식품을 집중 개발할 방침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꽃게, 조개류 ▲강원권은 붉은대게, 황태, 젓갈 ▲충청권은 조미김, 새우, 내수면 어류 등을 대표 수산식품으로 키울 계획이다. ▲호남권은 전복, 장어, 박대 ▲경상권은 굴, 멸치, 과메기, 오징어, 미역, 어묵, 고등어 ▲제주권은 넙치와 톳이 주력 수산품으로 선정됐다. 해수부는 수산물 가공산업을 키우기 위해 가공 인프라를 확대하고 신규상품 개발을 촉진해 수산식품산업을 수출주도형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생산해역의 등급제를 도입하고 식품안전관리기준인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등록도 현행 100개에서 2020년 220개로 늘린다. 이를 통해 해수부는 수산식품 시장 규모를 현재(8조 5000억원)보다 40% 늘어난 12조원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수산물 통합브랜드인 ‘케이피쉬’(K-FISH)로 수출 품목도 브랜드화해 유망 품목 10개도 개발한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 수출 규모를 40억 달러로 두 배가량 늘리고 첨단 양식시설 확충과 원양어업 현대화 육성 등을 통해 생산량은 지금보다 18% 증가한 390만t으로 늘린다. 어촌·어항 6차산업화 등 어촌 산업활성화를 통해 어가소득도 도시 근로자의 80% 수준인 5800만원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朴대통령 “송중기 약과가 제일 예쁘네”…한식문화관 개관식 동행

    朴대통령 “송중기 약과가 제일 예쁘네”…한식문화관 개관식 동행

    11일 두 정상의 만남이 큰 화제가 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아닙니다. 바로 박 대통령과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최근 최고의 한류 스타로 우뚝 선 배우 송중기의 만남입니다. 네티즌들은 이번 박 대통령과 송중기의 만남에 대해 드라마 중 송혜교·송중기 커플을 가리키는 ‘송송 커플’에 빗대 ‘朴·송 커플’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만남은 박 대통령이 이날 서울 문화창조벤처단지(옛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K-스타일 허브 한식문화관 개관식에 참석,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인 송중기가 박 대통령을 맞으면서 이뤄졌습니다. 이미 박 대통령과 송중기는 구면입니다. 박 대통령은 2013년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도 사회자였던 송중기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적이 있는데요, 군 생활을 마치고 최고의 한류 스타로 돌아온 송중기와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 대통령과 송중기를 직접 따라가 봤습니다. 이날 박 대통령은 문화창조벤처단지 2층에 있는 관광안내센터부터 찾았습니다. 이곳에서 송중기가 박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었죠. 박 대통령이 도착하자 송중기가 직접 나와 인사를 합니다. 박 대통령은 송중기와 악수하면서 “‘태양의 후예’가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데 바쁜 와중에도 관광홍보대사를 맡아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까 드라마에서뿐 아니라 실제로도 진짜 청년 애국자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지금 (정부가) 관광과 문화를 크게 키우려고 하는 이런 중요한 시점에 관광 홍보대사로 역할을 맡아 주셔서 잘될 것 같다. 아주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격려했습니다. 또 박 대통령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한류 스타로 많은 활약을 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송중기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예의 바른 청년 송중기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박 대통령의 옆을 지키면서 박 대통령의 말에 계속 귀를 기울였습니다.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단정한 자세를 유지했죠. 박 대통령과 송중기는 삼계탕 등이 진열된 건물 4층으로 이동했습니다. 윤숙자 한식재단 이사장이 이곳에 진열된 삼계탕을 가리키며 “여기 송중기씨가 ‘태양의 후예’에서 만든 삼계탕이 있다”고 운을 떼자 박 대통령은 송중기에게 반응을 물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주 삼계탕 장면이 방영됐었다고 말한 뒤 “소개되고 나서 중국에서 아주 인기가 높다고 한다. 중국 삼계탕이나 다른 나라 삼계탕이 섞여서 나오고 있다고 들었는데 한국 삼계탕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고 우리나라 삼계탕을 홍보했습니다. 드디어 오늘 만남의 하이라이트. 약과 만들기 체험입니다. 박 대통령과 송중기는 함께 약과 만들기 체험을 했는데요. 박 대통령이 송중기가 만든 약과를 보고 “이게 제일 예쁘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본인이 만든 약과를 가리키며 “이게 제일 보기 싫으네요”라고 농담도 던졌습니다. 박 대통령의 칭찬과 농담에 한류 스타 송중기도 활짝 웃어보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송중기와 한식문화관을 방문한 뒤에는 제5차 문화융성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는데요.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도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언급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문화가 산업활성화에 돌파구가 되고 산업에 문화를 접목해서 경제의 외연을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제조업 중심의 정책 패러다임을 문화콘텐츠 중심으로 전환해가면서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두 날개를 활짝 펼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말처럼 정부가 앞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에 투자와 지원을 늘려서 제2, 제3의 ‘태양의 후예’가 나와 한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朴대통령 “노동개혁 흥정수단 안돼… 역사가 심판”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노동 개혁은 우리 청년들의 생존이 달려 있는 문제인 만큼 어떤 이유로도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정략적 흥정이나 거래의 수단이 돼선 안 된다”면서 “만약 국회의 비협조로 노동 개혁이 좌초된다면 역사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2015년 핵심 개혁과제 성과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과거의 정치는 지금의 역사이고, 또 지금의 정치는 미래의 역사라는 말이 있지 않느냐”면서 “국민에게 중차대한, 나라의 미래가 걸려 있는 일들을 어떻게 대했고, 어떻게 처리했고, 어떻게 노력했고, 어떻게 방해했고, 어떻게 게을리했고 이 모든 것이 미래에, 역사에 남는다는 것을 생각할 때 정말 모두가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말 모두가 역사를 대하는 마음으로 노동 개혁이나 이런 (개혁) 과제들을 대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24개 핵심 개혁과제는 자식같이 생각할 정도로 소중한 정책으로 고르고 또 골라 만들어낸 것”이라면서 “노동 개혁과 서비스산업활성화를 비롯한 일부 과제들은 국회 입법이 완료되지 못해 반쪽 성과만 거두게 돼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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