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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업 가동률 80%/9월 산업동향/추석영향 소비 10.5% 늘어

    지난 9월에는 추석 등의 영향으로 생산과 소비,기계 및 건설수주가 크게 늘어났다.그러나 제조업 가동률은 정상 수준인 80%에 머물렀고 고용사정이 별로 나아지지 않아 경기회복을 낙관하기는 아직 이른 상황이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및 3·4분기의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의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4.5%,전년동월 대비 10.4% 늘어나 지난해 6월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9월에 생산이 호조를 보인 것은 추석으로 경공업 제품 생산이 늘어났고 엔고로 자동차와 가전제품의 수출이 잘 된 때문이다. 소비동향을 보면 도·산매 판매는 추석선물과 제수용품의 판매가 늘어났고 금융실명제의 영향 등으로 승용차와 전자레인지등 내구소비재,건축재료등 대부분의 업종이 호조를 보여 전월대비 4.5%,작년동월 대비 10.5%가 늘어났다. 투자활동의 경우 국내 기계수주는 지난해 9월 공공부문에서 6천억원짜리 발전소 주문이 있었던데 대한 상대적 영향으로 전년동월보다 15.7%가 감소했으나 전월대비 26.2%의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재고는 전월 대비 1.5% 줄었으나 전년동월 대비 1.6% 늘어 84년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실업률은 2.6%(계절조정)로 전월보다 0.3%포인트가 낮아졌다.
  • 산업생산 한달새 1% 감소/통계청 7월 동향

    ◎제조업가동률 79%로 부진 경기가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7월중 산업활동은 기계설비투자·건축허가와 고용지표에서는 다소 호전되는 기미를 보였으나 생산부문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산업생산은 현대그룹 계열사의 노사분규로 인한 자동차와 선박의 생산둔화 및 컴퓨터의 수출감소,일기불순에 따른 전력 및 냉방기기의 수요감소 등으로 지난 6월에 비해 1.2% 감소했고 전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2.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생산자재고는 철강·자동차가 줄어든 반면 석유정제·식료품·담배 등의 비축과 석유화학의 공급과잉으로 전달에 비해 1.5%,전년동월보다는 4.9%가 각각 늘어났다.재고는 그동안의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조정에 힘입어 정상수준을 회복했다. 제조업가동률은 석유정제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선박·자동차의 노사분규의 영향과 컴퓨터수출의 감소로 전달보다 1.7% 감소한 79.2%를 기록,지난달의 80.5%에서 다시 80%미만으로 떨어졌다. 소비동향을 보면 도·소매 판매는 전달보다 1%,전년동월보다 8%가 증가했고 내수용소비재 출하는 전년동월보다 3%가 늘어났다.이상저온으로 음료품과 농수산물의 판매가 줄고 현대자동차 노사분규로 승용차판매가 감소했음에도 도·소매판매가 증가한 것은 일반인들이 피부로 못 느끼는 농기계·건축재료·전기기기·하절기 정기세일에 의한 백화점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투자동향을 보면 기계수주(선박 제외)는 공공부문의 감소로 전달에 비해 16.2% 줄었으나 민간부문의 발주증가로 전년동월에 비해 26.1% 늘어났다.
  • 6월 실업률 6년만에 최고/3.2%/아시아자 등 중화학 높은 생산

    6월중 생산활동은 중화학공업이 지속적인 증가와 경공업의 감소세둔화로 전년동월 대비 3.7%가 증가,5월의 1%,4월의 0.2%에 비해 다소 호전됐다.그러나 6월중 실업률은 6년만에 최고치인 3.2%를 보였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생산은 중화학공업부문이 현대자동차의 부분파업에도 불구,대우 및 아시아자동차등 여타업체들이 모두 높은 생산을 기록한 데 힘입어 전년동월 대비 7.9% 증가한 반면 경공업은 전달의 7.5%보다 다소 둔화된 6.4%가 감소했다. 실업률 3.2%(계절조정치)는 전년동월의 2.4%에 비해 0.8%포인트,전달에 비해 0.1%포인트가 높아진 것이다. 실업률이 높아진 것은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지 않는데다 외국인근로자 7만여명의 국내취업과 공무원정원동결 등에 영향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 산업활동 10개월째 침체/통계청 분석

    ◎5월생산 전월비 1.7%후퇴/기계·건설투자 소폭 증가 국내 산업활동이 5월중에도 전반적으로 부진했다.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경기침체가 10개월째 지속되는 셈이다. 다만 설비투자는 국내 기계수주가 민간제조업부문에서 호조를 띠어 전년동월 대비 4개월째 증가세를 보였고 기계류 수입허가액도 4월에 비해 6%가 증가하는등 투자심리가 미세하게 살아나고 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생산은 자동차부품업체인 아폴로산업 등 자동차업계의 파업과 석유화합물업계의 봄철 정기보수작업 등으로 전월에 비해 1.7%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하는데 그쳤다. 투자의 경우 선박을 제외한 기계수주는 통신공사의 전자교환기 대체사업 및 시멘트·조립금속·조선업 등의 수주증가에 힘입어 전년동월보다 36.9%가 증가했고 기계류 수입허가는 전년동월보다 5.3% 감소,전월의 23.2%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국내 건설수주는 공공 및 민간 비제조업부문의 부진으로 전년동월보다 29.2% 감소했으나 민간제조업의 경우 공장·연구소 및 기계설치 등의 발주가 호조를 보여 전년동월보다 14.9% 증가,지난해 12월 이후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 조휘갑통계조사국장은 『생산활동이나 고용사정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으나 민간제조업부문에서 기계수주와 건설수주 등의 투자지표가 다소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관련 지표를 종합해볼 때 노사분규 등의 돌발사태가 없을 경우 완만한 증가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 4월 산업동향 보합세/자동차·선박 호조불구 섬유 등 부진

    지난 4월중 국내경기는 생산활동이 3월수준에서 보합세로 나타내는등 전체적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의 경기침체양상이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기계 및 건설수주가 나아지는등 투자지표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며 수출도 호조세를 띠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경기는 선행지수가 최근들어 가장 높은 1.9%의 증가세를 나타낸데다 최근 수출의 호조등을 감안할 때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생산은 자동차·선박·컴퓨터 등의 수출증가에 힘입어 중화학 공업의 생산증가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반면 가죽 및 신발,섬유등 경공업 부문의 부진이 계속돼 전년동월에 비해 0.1% 증가에 그쳤으며 3월에 비해서도 오히려 0.2%가 감소했다.
  • 주가하락에 산업동향도 심상찮다(사설)

    최근의 주가하락과 산업활동동향은 우리경제의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함을 새삼 깨우쳐 주고 있다.산업활동동향은 현재의 경제상황을 그대로 나타내는 지표이며 주가는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도 반영되는 중요한 실물자료다. 두가지 지표가 바닥을 모르고 계속 헤매고 있지만 묘책 또한 쉽게 찾아지질 않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1월중의 산업활동은 생산·출하·소비·투자 어느것 하나 개선된 것이 없다.특히 산업생산은 1년전 수준에서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 경제기획원을 중심으로한 경제부처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경기가 지난 연말을 바닥으로 금년초부터는 회복의 기지개를 켤 것으로 보았으나 이제 그러한 낙관론은 당분간 유보돼야할 상황이다.신정부 출범부터 시작된 주가의 하락행진은 지금까지 단 하루도 멈추지 않고 있다.그런데도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도 별로 없고 서둘러서 타개를 위한 대안을 내놓을 움직임도 없어 보인다. 최근의 경제현상이 신정부가 물려받은 경제적 유산이라고 치부하고 있어서라고는 보지 않는다.설혹 그렇다 하더라도 당장의 경제문제를 타개해야할 사람들은 새정부의 경제팀이다.주초에 열린 첫 경제장관회의는 상황인식과 대응과제를 제기했고 개혁과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차원에서 방향과 원론만이 제기됐다.새정부출범후 부활된 첫 당정회의에서도 경제장관회의 수준이상의 대안은 제시되지 못했다. 경기활성화나 주가침체문제에 있어서 효과적인 정책수단의 발굴은 어려운 상황이다.경기침체가 구조적인 문제로 귀결되어 있는데다 국민정서가 안정을 희구하고 있다.또 과거처럼 정부가 주가를 떠받치는 임기응변적 증시정책이 바람직하냐는 의문도 많다. 그러나 수단이 쉽게 찾아지지 않는다고해서 강건너 불처럼 여길 사안도 아니다.증시상황은 실명제등 개혁과제와 맞물려 있다해도 투매현상까지 보이고 있어 증시붕괴가 걱정된다.경기선행지수 또한 비관적이다.개혁과 안정화의 지속,경제활성화가 삼각고리로 연결되어 있지만 그 본질속에는 불확실성이 깊게 자리잡고 있다고 봐야한다. 따라서 개혁의 구체성이 조기에 명료화됨으로써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다.개혁으로 인한 일시적 혼란이나 비용을 치르지 않을 수는 없다.다만 그 대가를 최소화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경제에 있어서 심리적요인만큼 큰 변수도 없다.심리적요인에 의한 미래의 불확실성을 덜어주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첫번째 타개책이며 그것은 불확실성을 감싸고 있는 개혁의 구체성을 조속히 명료화하는데서 찾아야 한다.그래야 앞으로 나올 경기활성화 대책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 산업생산·투자 “깊은잠”/1월 산업동향/제조업가동률 0.5% 상승

    당초의 기대와 달리 새해들어서도 산업생산과 투자가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기획원이 4일 발표한 「1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신정과 설날이 끼어 공휴일이 9일(지난해는 6일)이나 됐던 1월중 산업생산은 지난해 12월대비 0.5% 감소했으며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무려 6.4%나 감소했다. 그러나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작년 11월의 72.8%,12월의 73.4%보다 높은 73.9%를 나타냈다. 출하는 전월에 비해서는 0.3% 증가했으나 작년동기에 비해서는 2.1% 감소했다. 설비투자도 국내기계수주 증가율이 작년 동월대비 9.0% 감소해 생산과 설비투자 모두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경기종합지수면에서는 선행지수가 0.1%,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0.7%씩 각각 감소했다.
  • 국내경기 회복 기미/통계청,작년 12월중 산업동향 발표

    ◎선행지수 석달째 1%이상 상승/생산­소비­투자 등 지표 “꿈틀”/제조업 가동률도 0.6%P 높아져 국내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도는 미미하지만 내리막만 타던 여러 경기지표들이 고개를 쳐들고 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92년12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중 1.4%의 감소세를 기록했던 산업생산은 12월들어 전년동기와 보합수준을 나타냈고 출하는 3.2%가 늘어나 11월의 0.7%에 비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또 판매부진으로 계속 두자리수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던 재고도 11월보다 1.8%가 감소했다.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4%로 전달보다 0.6% 포인트가 높아졌다. 건설투자는 주택 및 상업용 건축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12월중 건축허가면적이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1백40.3%나 늘어났으며 그동안 감소추세를 보여왔던 공업용건축허가면적도 15.7%가 증가,8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설비투자도 기계류 수입허가 및 내수출하는 전년동기에 비해 각각 19.7%와 11.2%가 줄어들었으나 국내기계수주는 27.2%가 증가했으며 특히 민간제조업 부문의 수주가 4.6% 늘어나 6개월만에 증가세로 반전됐다. 소비는 12월중 도산매판매가 4.6%가 늘어나 11월(3.7%)에 비해 증가율이 높아졌고 작년 7­11월중 계속 감소세를 보였던 내수용소비재 출하도 4.1%가 증가,6개월만에 다시 증가세를 나타냈다. 2∼3개월후의 경기를 예고해주는 경기 선행지수는 1.8%가 증가,작년 10월이후 연 3개월째 1%가 넘는 상승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고용부문은 더 악화돼 실업률이 전년동기 보다 0.2%포인트가 높아진 2.5%를 나타냈다. 통계청은 『작년 12월중 국내경기는 생산·소비·투자 등 각종 지표에서 미약하나마 회복조짐을 나타냈다』면서 『그러나 수출부진으로 아직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내수 둔화… 중화학은 호조/제조업가동률 76%… 3년새 최저

    ◎통계청,「3분기 산업동향」 발표 국내경기가 내수중심으로 계속 둔화되고 있다. 3·4분기중 산업생산은 전년동기보다 3.1%가 느는데 그쳤고 제조업의 가동률도 76.5%로 최근 3년새 가장 낮았다.출하역시 5%증가에 머물렀고 재고는 13.5%나 늘어났다. 그러나 중화학업종의 생산이 활발한 가운데 수출이 두자리수의 증가율을 유지하고 상업용 건축허가가 규제완화에 힘입어 증가세로 돌아섬으로써 4·4분기엔 경기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중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1.8%가 증가해 3·4분기 전체로 3.1%의 낮은 증가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동기의 5.9%,올 1·4분기의 8.3%,2·4분기의 8.9%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시작된 경기둔화가 저점에 이른 것으로 분석된다. 출하는 3·4분기중 전년동기대비 5%가 느는데 그쳤는데 이중 내수는 3.4% 증가한 반면 수출은 11.1%가 늘었다.
  • 제조업가동률·설비투자 부진/산업생산 작년보다 1.3% 증가

    ◎통계청,「8월산업동향」 발표 경제안정화시책에 따른 산업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국내경기가 내수부문을 중심으로 계속 둔화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8월중 산업생산은 지난해 8월에 비해 1.3%가 증가하는데 그쳤고 제조업가동률과 설비 및 건설투자,소비 등도 매우 부진한 양상을 나타냈다.수출용 출하는 작년 8월보다 8.4%가 증가,견실한 신장세를 보였다. 정부는 이와 관련,내주중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주재로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외화대출 및 국산기계구입자금의 융자조건을 개선하는 등 최근들어 부진한 설비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중 산업생산은 자동차등 운수장비와 섬유 의복 고무제품 음식료품 등의 부진으로 작년8월에 비해 1.3%가 늘어나는데 그쳤고 출하도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2% 증가하는데 머물렀다. 그러나 출하를 내·외수별로 보면 내수용 출하는 작년8월에 비해 1.9% 증가에 그친 반면 수출용 출하는 8.4%가 늘어나 최근의 경기둔화가 주로 내수부진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제조업의 가동률은 74.4%를 기록,지난 89년4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설비투자도 국내기계수주가 작년8월에 비해 31.7%가 감소한 것을 비롯,기계류수입허가와 내수출하도 각각 59%와 3.6%가 줄어드는 등 최근들어 부진한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경제기획원은 『산업활동이 부진하지만 이는 올들어 물가, 국제수지가 개선되고 내수진정 등 산업구조조정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일시적 현상』이라면서 『앞으로 정부는 경제안정기조를 견지하면서 성장잠재력과 직결된 설비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기업의 투자의욕 회복에 역점을 두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상반기경제 뚜렷한 내실성장/내수는 진정… 수출은 회복/통계청 분석

    ◎생산 8.6% 출하 10% 증가/경기선행·동행지수 일제히 오름세/설비투자는 부진… 기계류수주 3%감소 상반기중 우리경제는 내수둔화속에 생산과 출하가 건실한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각에서의 경기침체우려와 달리 6월중 산업생산이 자본집약적 산업을 중심으로 13%나 늘고 경기선행지수와 동행지수도 일제히 오름세로 돌아서는등 안정화기조가 점차 정착돼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올 상반기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상반기중 산업생산은 전년동기보다 평균 8.6%가 ,출하는 10%가 각각 늘었다.특히 상반기중 중화학공업의 생산과 출하가 12.2%,13.4%씩 늘어난 반면 경공업은 생산 0.7%,출하 0.1%증가에 그쳐 자본집약산업이 산업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외수별 출하를 보면 내수가 10.3% 늘어 전년동기(13.5%)보다 증가율이 낮아졌고 수출은 9.3%가 늘어 전년동기의 4.2%보다 큰폭의 신장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석유정제생산이 전년동기대비 36.8% 증가한 것을 비롯,산업용화합물(29.7%) 운수장비(20.3%) 인쇄출판(12.9%) 기타 비금속광물(12.1%)등이 호조를 보였고 의복(마이너스 4.4%) 음료품(〃2.8%)고무제품(〃2.7%)등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제조업가동률은 상반기중 평균80·6%로 지난해 상반기의 79.9%,하반기의 80.1%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설비투자는 부진해 국내기계수주가 전년동기대비,2.9%감소했고 기계류수입허가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3.1%가 줄었으며 기계류 내수출하는 0.8%의 낮은 증가율에 머물렀다.기계수주가운데 공공부문은 발전설비등의 감소로 전년동기보다 23.8%가 줄었고 민간부문은 제조업이 3.5%증가한데 비해 비제조업은 1.9%가 감소했다. 소비부문도 뚜렷한 진정세를 보여 상반기중 도산매판매가 6.6%가 증가하는데 그쳤고 내수용 소비재출하도 7.1% 늘어나 전년동기(14.4%)에 비해서는 크게 둔화됐다. 경기 기종합지수는 지난6월중 선행지수가 1%,동행지수가 0.6%씩 각각 증가했다.
  • 과열경기 진정세 뚜렷/통계청,5월 산업동향/강력한 냉각정책 주효

    ◎생산·소비·투자 전반적 둔화/동행·선행지수 89년이후 첫 동반하락/재고 작년보다 16%늘고 제조업가동률 78% 정부의 강력한 경기진정책에 따라 최근 산업생산을 비롯한 국내경기의 주요지표가 지난해보다 크게 둔화되고 있다. 5월들어 생산·소비·투자가 현저히 둔화되고 경기지표도 동행지수와 선행지수가 지난89년 2월이후 처음 동반하락세로 돌아섰다. 정부는 이같은 경기둔화가 지난해 5월 산업활동이 이례적으로 활발했기 때문이며 6월에는 다시 견조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3%가 늘었으나 지난4월보다는 3.1%가 감소했다.출하도 전년동기대비 5.1%상승에 그쳤다.이에따라 제품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6.4%가 늘었으며 제조업가동률은 78.2%로 지난해 6월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투자부문에서는 설비투자의 선행지표인 기계수주가 전년동기대비 5.8% 줄고 기계류수입허가와 내수출하도 각각 45.3%,2.1%의 감소세를 나타내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건설투자는 건축허가면적이 상업용건축규제로 전년동기대비 31.3%가 줄었으나 건설수주는 도로·항만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의 투자확충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가 늘었다. 높은 수준을 보여온 소비도 도·산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가 늘어나는데 그쳤고 내수용 소비재출하도 1.2%의 낮은 증가에 머물렀다. 현재의 경기상태를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는 4월보다 0.5%가 하락,2개월연속 떨어졌고 3∼6개월뒤의 경기를 예고해주는 경기선행지수도 지난해 4월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반전,0.4%가 떨어졌다. 경제기획원은 그러나 업종별로 섬유 식료품 의복 음료등 노동집약적 산업의 생산이 부진한 반면 석유정제 운수장비 화학제품등 자본집약적 산업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데다 지난해 5월의 생산활동이 이례적 활황(전년동기대비 12.4%)을 보였던 점을 들어 경기불황이 아니라 경기진정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 진정국면 진입/내수증가율 둔화… 재고 급증/4월 산업동향

    ◎경기동행지수 2년만에 하락 경기동행지수가 2년만에 하락세로 돌아서고 소비와 내수증가가 둔화되는등 경기진정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도산매 판매와 내수용 소비재출하가 전년동기대비 5.7%및 5.1%가 각각 증가해 연초이후 증가세가 계속 둔화됐으며 같은 기간의 산업생산(8.6%)과 출하(9.3%)증가율을 밑돌았다. 현재의 경기상태를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도 90년 5월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서 전월보다 1.0%나 떨어졌고 선행지수도 전월대비 0.4%의 소폭 증가세에 그쳤다. 또 내수둔화세를 반영,재고가 늘면서 실업률이 높아지고 설비투자도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고의 경우 버스·트럭·가전제품·철강의 수요부진으로 14.3%가 늘어 올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설비투자(선박제외)도 국내기계수주가 전년동월대비 5.4% 줄고 기계류수입허가가 42.3%나 감소하는등 둔화세가 뚜렷했다. 건축허가면적도 건축규제조치의 영향으로 주거용과 상업용이 모두 줄어 36.1%의 감소세를 보였다.고용동향은 광공업 취업자가 1년전보다 10만3천명이 감소한 반면 건설업17만2천명,서비스업은 21만4천명이 각각 늘어남으로써 서비스산업으로의 인력집중현상이 지속됐다.실업자수는 47만3천명이었고 실업률은 2.4%를 나타내 전년동기보다 0.3%포인트가 높아졌다.
  • 내수 둔화속 생산·출하 증가/통계청 「1분기 산업동향」

    ◎수출회복 힘입어 견실성장 지속 올들어 건설투자와 소비등 내수가 계속 둔화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산업생산과 출하는 수출회복에 힘입어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설비투자둔화세가 뚜렷해지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위축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4분기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중 산업생산과 출하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8.2%,10.9%의 신장률을 나타냈으며 제조업가동률도 평균81.3%로 지난해 같은 기간(80.7%)보다 0.6%포인트가 높았다. 특히 내수용 출하는 11.6%가 늘어 전년동기(12.7%)보다는 증가율이 둔화됐으나 수출용은 7.9%가 증가,지난해 같은 기간의 2.8%에 비해서는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다. 건축허가면적은 건축규제조치의 영향으로 지난 3월중 작년동기대비 무려 45%가 감소하는등 1·4분기 전체로 15.5%가 줄어든 반면 국내건설수주는 사회간접시설의 확충으로 22.4%가 늘어나는 과열양상을 나타냈다. 소비는 1∼3월중 도산매 판매액이 전년동기대비 7.9%가 늘어 지난해 같은기간(6.6%)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인가운데 월별증가율은 ▲1월 10.8% ▲2월 6.9% ▲3월 6.2%로 점차 둔화되고 있다.내수용 소비재 출하도 11%증가에 머물러 작년동기(13.5%)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설비투자(선박제외)는 선행지표인 민간기계수주가 1.8%증가에 그쳐 둔화세가 뚜렷했고 기계류의 수입허가도 1·4분기중 무려 46%가 감소했으며 기계류 내수출하는 0.2%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통계청은 『최근 국내경기가 건설투자와 소비부문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생산과 출하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금융긴축과 건축허가규제,설비투자의 위축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 경기는 내수중심의 둔화세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 생산 2월중 10% 증가/지난해 대비/출하는 12.5% 늘어나

    2월중 산업생산및 출하가 높은 증가세를 보이는등 경기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 제조업 취업자가 두달 연속 10만명 이상씩 빠져나가는등 산업현장의 인력난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산업생산은 자동차 선박 석유류 유화제품 건설장비등의 높은 신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에 비해 10%가 늘었으며 출하도 12.5%가 증가했다.이에따라 제조업 가동률은 2월중 81.3%를 기록,전달(82.5%)보다는 다소 낮아졌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건설투자는 국내건설수주의 경우 도로·철도등 사회간접자본의 확충으로 전년동기대비 29.6%나 늘어났으나 건축허가면적은 18.3%나 줄어 건설경기가 점차 진정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규제가 지속되는 상업용 건축허가는 지난해 동기보다 무려55%나 줄었고 주거용(마이너스8%)공업용(마이너스3.1%)건축허가도 감소세를 보였다. 설비투자의 선행지표인 설비용 기계수주(민간)는 4.8%증가에 그쳤고 기계류 내수출하도 3.3%증가에 머무는 등 투자활동이 둔화되는 추세이다. 한동안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던 소비도 지난2월중 도·산매판매가 전년동기대비 6.9% 늘어나는데 그치는 등 증가세가 둔화됐고 내수용 소비재출하도 지난1월 20.2%증가에서 7.2%증가로 수그러 들었다. 제조업취업자는 전년동기 보다 11만3천명이 감소,지난1월(12만4천명)에 이어 2개월째 큰폭으로 줄었고 건설업 도·산매업 서비스업등 3차 산업부문의 취업자는 68만2천명이 늘어 서비스분야로의 고용집중이 지속됐다.이 가운데 서비스업이 같은 기간동안 24만명이 늘었고 건설업은 14만6천명,도산매업은 13만1천명이 각각 증가했다. 실업률은 2.3%를 기록했는 경기선행지수는 1.4%가 증가,지난해 5월이후 10개월째 상승세가 이어졌다. 통계청은 당분간 건설및 내수산업을 중심으로 경기 호조가 지속될 것이나 그 증가세는 다소 둔화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 과소비 여전하다/1월 아이스크림등 판매 작년비 30% 증가

    ◎건설 과열… 허가 면적 27% 늘어/제조업 가동률은 82%로 둔화/공공부문 설비투자 49% 감소/통계청,「산업활동 동향」발표 산업생산과 설비투자증가세가 둔화되는 반면 건설투자와 민간소비등 내수부문의 과열은 여전하다. 따라서 건축규제조치등 경제안정기조를 위한 총수요관리정책이 지속 추진돼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중 산업생산은 지난해 1월보다 6.3%,출하는 8.4%가 각각 늘어 20%이상 증가했던 지난해 1월에 비해 증가세가 현저히 둔화됐다.제조업가동률도 82.3%를 기록,전달보다 다소 높아졌으나 지난해 동기(83.4%)에 비해서는 낮아졌다. 설비투자는 국내민간기계수주가 1월중 8.4%나 줄었고 지난해 1월중 20.8%나 늘었던 기계류 내수출하도 4.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등 설비투자가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부문별로는 공공부문에서 지하철차량과 전자교환기,발전설비의 기계수주가 큰폭으로 감소한데 따라 49.1%나 줄었고 민간제조업과 비제조업부문에서도 각각 8.2%및8.5%씩 줄었다. 그러나 1월중 국내건설수주는 고속도로·철도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의 확충과 사무실·주택의 건설호조로 전년동기보다 무려 35.9%나 늘었으며 건축허가면적도 27.4%나 증가해 올들어서도 건설경기의 과열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 건축허가면적은 ▲주거용이 1백41.3% ▲기타 1백14.9% ▲공업용이 3.8% 증가한 반면 상업용 건축허가는 건축규제조치의 영향으로 71.8%나 감소했다. 또 이상난동속에 건축자재거래가 활발했던데다 백화점의 할인판매가 호조를 보여 도산매판매가 작년동기보다 10.8%증가했으며 내수용소비재출하도 20.6%나 늘어났다.특히 내구소비재는 소형승용차 컬러TV 냉장고 가구류를 중심으로 0.2%증가에 그쳤으나 비내구소비재는 의류 화장품 등유 아이스크림과 같은 제품의 판매호조로 29.7%나 늘었다. 고용부문에서는 1월중 제조업취업자수가 작년동기보다 12만4천명이 줄어 제조업인력난이 계속된 반면 서비스업(21만6천명증가)과 건설업(15만3천명〃),도산매업(13만7천명〃)등 3차산업은 모두 63만7천명이나 증가했다.실업률은 2.8%로 지난해 1월보다 0.2%포인트가 낮아졌다. 한편 1월중 경기종합지수는 선행지수가 0.3%,동행지수는 1.5%씩 높아지는등 최근들어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건설경기 넉달째 안정/서비스업 취업자 증가/통계청,11월 동향

    건축허가면적이 4개월째 큰폭으로 감소하는등 건설경기 진정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그러나 산업생산과 출하는 내수호조와 수출증가등에 힘입어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91년 11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건설투자의 선행지표인 건축허가면적은 주거용 건축허가의 대폭적인 감소(70.9%)로 전년동기에 비해 43.6%나 줄어 지난해 8월이후 4개월째 감소세를 보였다. 고용동향은 농림어업및 광공업취업자수가 계속 줄고 건설업·도산매업·서비스업의 취업자수는 꾸준히 늘어 실업률이 2.2%를 기록,전월(2.1%)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 10월중 생산/18%나 신장/올들어 “최고”

    4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0월중 산업생산과 출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7.9%와 19.5%가 증가,지난 1월이후 가장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다. 또 건설투자부문에서도 건축허가면적은 전년동기보다 37.7%가 감소했으나 국내건설수주는 재개발 건축과 조합주택등 민간비제조업쪽에서 크게 늘어 25.9%가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0월중 산업생산과 출하가 큰 폭의 신장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에는 추석연휴가 10월에 들어있었던데 비해 올해에는 9월로 당겨진데다 국군의 날,한글날등 공휴일의 축소로 작년보다 조업일수가 4일이나 많았던데도 원인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조업일수 증가요인을 감안하더라도 9∼10월 평균으로 생산이 전년동기대비 9.2%,출하가 10.8% 각각 증가해 지난 상반기수준(생산 8.2%·출하 10.9%)을 유지했다.이에따라 10월중 제조업 가동률도 82.1%로 지난 1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 국내경기 둔화추세 뚜렷/9월중/내수진정책등 영향

    ◎생산·출하 증가율 낮아져/통계청,3·4분기 산업동향 분석 수출부진과 내수진정책의 영향으로 국내경기가 둔화조짐을 보이고 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및 3·4분기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중 국내산업생산은 전년 동기보다 1.1%,출하는 2.7%의 낮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3·4분기 산업생산도 전년 동기대비 5.6%,출하는 6.8% 증가에 그쳐 2·4분기에 비해 2.5%,4.7%포인트가 각각 떨어졌다. 국내경기가 이처럼 둔화추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10월에 끼었던 추석이 올해의 경우 3·4분기(9월)로 넘어온 탓도 있지만 전반적인 수출부진속에 통화긴축과 건설경기 진정책등 정부의 내수진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월중 산업활동을 부문별로 보면 내수용 출하가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한 반면 수출용 출하는 1.5%가 감소했다. 또 건설경기 진정책에 힘입어 건축허가면적이 지난 8월 35.1% 감소에 이어 9월에도 전년 동기대비 10.4%가 줄었고 국내건설 수주액도 5.3%의 감소세를 나타냈다.출하감소로 9월중 재고도 전년동기대비 17.4%나 증가,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9월중 제조업 가동률은 자동차·선박·석유업등이 호조를 보였으나 전기·전자·식료품업종이 부진,전달보다 0.3%포인트 낮은 79.3%를 나타냈고 3·4분기 전체로도 79.4%를 기록,지난 2·4분기(79.3%)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 과열경기 진정 기미/기획원 발표

    ◎8월 생산 7월 보다 0.2% 감소/수출 부진·건설투자 줄어/과소비 주춤… 소비재 출하 9%만 늘어 그동안 과열국면을 보였던 국내경기가 정부의 내수억제책으로 점차 진정돼가고 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중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0.2%가 줄었고 출하도 7월에 비해 불과 0.3% 늘어나는데 그쳤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도 산업생산은 6.8%가 느는데 그쳐 7월(8.5%)보다 증가세가 현저히 둔화됐고 출하도 7월의 9.3%보다 한결 낮아진 8.5%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처럼 국내경기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그동안 과열양상을 보였던 건설경기가 크게 둔화된데다 수출이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8월중 건축허가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5.1%가 줄었으며 국내건설수주도 작년동기에 비해 13.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내수활황을 주도했던 건축관련지표들이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건축허가면적은 주거용이 전달보다 37.9%,상업용이 40.4%나 각각 감소하고 공업용과 기타도 각각 17.1%,18%씩이 줄었으며 건설수주는 공공부문이 8.8%,민간부문이 16.4%씩 감소,민간부문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8월중 제조업가동률은 전달보다 0.2%포인트가 높아진 79.6%를 기록,여전히 80%가까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설비투자부문에서도 민간기계수주가 작년동기에 비해 13.3%가 증가하고 기계류수입허가(22.3%)및 기계류내수출하(7.1%)도 큰폭으로 늘어났다. 소비동향은 도·산매판매액이 전달보다 0.4%가 줄어든 가운데 작년동기와 비교한 판매증가율이 7월의 9.2%에서 8월 8.7%로 다소 둔화됐고 내수용 소비재출하도 작년대비 증가율이 7월의 20.5%에서 8월에는 9%로 낮아지는등 그간의 과소비열풍이 한풀 꺽인 것으로 드러났다. 실업률은 2%로 완전고용상태를 보였으며 제조업취업자수는 작년동기보다 1만2천명이 늘고 건설업(22만9천명)과 도·산매업(16만7천명),서비스업(14만9천명)등은 크게 늘어 3차산업으로의 고용집중현상이 심화됐다. 8월중 경기선행지수는 전달보다 0.2%가 증가,연4개월째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증가폭은 지난 5월이후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고 경기동행지수도 사실상 보합수준이나 다름없는 0.2% 증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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