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산업현장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국회법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우선주의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완주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 무고죄
    2026-06-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63
  • 비정규직 산재율 정규직의 1.5배

    산업현장에서의 재해 발생률이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근로자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17일 국회 환경노동위 이승철(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46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 점검결과 정규직의 재해율은 0.21%인 반면 비정규직의 재해율은 0.35%로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화학제품제조업 등 산재 취약 5대 제조업과 기타업종을 나눠 보면 5대취약 업종의 재해율은 정규직 0.22%,비정규직 0.21%로 비슷했으나,기타 업종의 재해율은 정규직 0.18%,비정규직 0.41%로 차이가 컸다. 그러나 비정규직에 대한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율은 87.1%로 정규직 91.4%에 비해 낮았다. 김용수기자 dragon@
  • 산자부, 신지식인 14명 선정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12일 산업현장에서 기업 및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신지식인 14명을 선정,발표했다.이번 신지식인에는 5년 연속으로 사내 ‘베스트 제안왕 100인’에 뽑힌 현대중공업 이현천(李鉉千) 기능장과 폐수를 절감한 LG생활건강 청주공장의 최상덕(崔相德)씨,설비의 효율적 이용으로 연간 9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한 LG칼텍스정유 김태호(金泰浩)씨 등이 뽑혔다.산자부는 이들의 사례를 모은 ‘돈을 캐는 사람들-신지식인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 [CLEAN 3D] 불량률 ‘뚝’… 생산성 ‘쑥’

    대한매일과 한국산업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클린3D’사업이 산업현장에서 탄탄한 뿌리를 내리며 호응을 얻고 있다.클린3D는 종업원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작업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인난도 해소하고 있는 사업장을 찾아 클린3D의 효과를 살펴본다. ●호성공업사= 인천시 부평구 청천공단에 있는 호성공업사는 형광등에 들어가는 안정기의 케이스를 만드는 전형적인 중소기업이다. 청천공단에 입주해 있는 500여개 공장은 대부분 열처리,염색,프레스작업 등을 하는 3D 사업장이다.그러나 호성공업사는 깨끗한 작업환경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한껏 사고 있다. 호성공업사도 올 봄까지만 해도 3D 사업장이었다.공장은 지저분했고,프레스기계는 위험하기 짝이 없었다.지붕은 슬레이트로 돼 있어서 여름엔 찜통더위와 싸워야 했고 겨울엔 삭풍이 불어닥쳤다. 최한영(44) 사장은 올해 초 직원들을 위해 작업환경을 개선키로 마음먹었다. 최 사장은 지난 5월 산업안전공단 문을 두드렸다.공단에서 기술지도원이 찾아와 공장의 안전시설을 하나하나 진단한 뒤 곧바로 공사에 착수했다.우선 슬레이트 지붕 아래에 두께 70㎜의 스티로폼 단열재를 대고 천장 공사를 시공했다. 또 10대의 프레스 중 1대를 새것으로 교환했다.무거운 제품을 들어올릴 수 있는 소형 지게차도 도입했다. 각 프레스에는 광전자 안전장치를 설치,손가락 절단 등의 사고를 원천적으로 막았다.바닥은 에폭시 도장으로 시공,청결함을 유지토록 했다.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작업대와 의자를 도입,근골격계 질환을 막았다.직원들에게 안전화와 귀마개도 지급했다. 이렇게 클린3D 개선에 들어간 비용은 3400만원.이 중에서 공단으로부터 23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받았고,나머지 1100만원은 장기 저리로 융자받았다. 직원들은 천장 단열재 시공으로 올 여름에는 더운 줄 모르고 보내고 있다.덕분에 생산성이 10% 정도 향상됐다.불량률도 1%에서 0.5%로 뚝 떨어졌다.수주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 공장에서 7년 동안 근무한 생산과장 이병철(34)씨는 “프레스 작업을 안전하게 할 수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입사 7개월째인 박명자(57·여)씨는 “공장일이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매우 안전해졌다.”면서 “직원들 모두 좋아한다.”고 말했다. ●우성산업= 인천시 남동구 신원모방공단에 있는 우성산업은 자동차의 사이드 브레이크 레버를 만들고 있다. 공장부지 150평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사무실도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이다.작업 공정이 대부분 프레스 작업이기 때문에 공장엔 산업재해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하지만 작업환경만큼은 주위 공장들의 시샘을 한꺼번에 받을 정도로 깨끗하다. 우성산업 권오택(39) 사장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산업안전공단의 클린3D사업에 대한 정보를 듣고 공장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클린3D 사업에 들어간 돈은 총 9100만원.1억원에 가까운 큰 돈을 들인 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다.지난 98년 창업 이래 프레스 안전사고가 3차례나 있었기 때문이다.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하지 않으면 사고는 계속될 것이라는 생각에 산업안전공단측과 협의,위험요소를 개선했다. 구조적으로 안전장치를 부착할 수 없는 구형 프레스를 내다버리고 신형으로 구입했다.프레스마다 광전자식 방호안전장치를 설치했다.이 장치는 작업자의 손이 프레스 밑에 들어가면 작동이 자동으로 멈추게 만든다.또 바닥을 우레탄 소재로 시공했으며,지게차 및 작업자 이동통로와 작업공간을 구분해 안전통로선을 확보했다. 내년 3월 출국할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근로자 잠시(35)는 “출국을 앞두고 안전사고가 일어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많았으나 프레스에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난 뒤 그런 걱정이 싹 가셨다.”고 좋아했다. 공장장 전영술(47)씨도 “인근에 있는 30개 공장 중에서 작업환경이 가장 좋아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호성공업사 최한영 사장 “클린3D 사업장 설치로 엄청난 이익을 본 셈입니다.” 호성공업사 최한영 사장은 클린 사업장 설치로 생산성 향상,불량률 감소,구인난 해소 등에 있어서 큰 이득을 보았다고 자랑했다.그러나 의외로 클린3D사업이 홍보가 부족하다며 대대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체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본래의 취지에 맞게 클린3D 사업에 대한 예산도 많이 확보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체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최 사장은 “클린3D 사업장 설치 이후 인력난 해소와 수주 향상 등 눈에 띄게 경영환경이 개선됐다.”며 중소기업체 사장들이 작업환경 개선에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소 산업안전공단에 자주 들러 홍보물 등을 살펴보고 안전장비 등에 관심을 기울여온 최 사장은 그 덕에 남보다 빨리 클린3D 사업장을 설치할 수 있었다. 그는 “그동안 작업환경이 좋지 않아 직원들 보기가 민망할 정도였다.”면서 “중소기업체의 인력난을 정부 차원에서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산업기반은 머지않아 뿌리째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용수기자 ■우성산업 권오택 사장 “제 자신도 프레스 공장에서 일하다 다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에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성산업 권오택 사장은 누구 못지않게 안전의식이 강하다.자신이 공장 생활을 할 때 프레스 작업을 하다 다친 적이 있기 때문에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관심을 쏟고 있다. 81년 고교를 졸업한 뒤 가정형편이 어려워 인천에서 공장생활을 시작한 권사장은 근근이 모은 돈으로 지난 98년 공장을 차렸다. 그러나 창업 이후 만 4년도 안돼 직원들 손가락 절단사고가 3건이나 발생했다.결국 권 사장은 프레스에 안전장치를 달기로 결정했다. “클린3D 사업으로 사고 위험이 사라졌습니다.올해 매출도 지난해보다 20%증가한 1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 같습니다.” 권 사장은 인근 지역에 있는 25개 공장 중에서 가장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권 사장은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것을보면 기쁘다.”면서 “모든 중소기업체가 클린3D 사업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 이공계 석·박사출신 전문연구요원 軍 대체복무 4년으로 단축

    정부는 12일 최근 기피 현상을 보이고 있는 이공계 진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공계 석·박사 출신 ‘전문연구요원’의 병역 대체기간을 현행 5년에서 4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병역특례로 이공계 석·박사 출신들의 경우 기업 등 산업현장에서 5년간 대체 복무하고,기능사 자격증이 있는 ‘산업기능요원’은 3년간 대체복무토록 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공계 인력 양성을 소홀히 할 경우 국제경쟁에서 뒤쳐질수 밖에 없다는 여론에 따라 우수 인재들이 이공계열 학과에 적극 지원토록 독려하기 위해 현행 5년인 군 대체복무 기간을 4년으로 줄이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그동안 전문연구 요원들이 주로 벤처기업에 편중됐다.”면서 “이들을 다른 기업으로도 배치될 수 있도록 정원배정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군인력이 점차 감소되는데다 열악한 환경에서 복무하는 현역 군인과 산업기능요원과의 형평성 때문에 전문연구요원의 군복무 단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최광숙기자 bori@
  • [발언대] “피서객 수송 철도원 격려를”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 중의 하나가 ‘시간’이다.시간은 정직하기 때문이다.아침이 지나면 저녁이 오고,봄이 지나면 여름이 온다.1년의 흐름 속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은 여름과 피서일 것이다.무덥고 긴 더위를 피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내일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떠나는 피서객들의 뒤에는 더위도 아랑곳 않고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논밭에서 일하는 농민들,산업현장의 역군들,건설현장의 근로자들,연구실의 학자·연구원들,철도현장에서 안전수송 서비스를 위해 땀 흘리는 철도원들,이국 땅을 누비는 사람들….이들의 활동은 개인적으로 내일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준비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이런 활동들이 곧 개인이 속한조직과 국가의 발전으로 연결돼,풍요롭고 성숙된 사회를 가꾸는 원동력이 된다.발전된 역사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차곡차곡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올 여름에도 국민들이 열차를 이용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피서를 다녀올 수 있도록 현장에서 땀 흘리는 철도종사원을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안쓰럽지만 다른 한편으론 국민의 봉사자라는 보람을 느낀다.철도의 수레바퀴는 차표를 팔고 열차를 조성하고 시설물을 정비·보수하고 운전을 하는 3만여명의 종사원에 의해 오늘도 움직이고 내일도 움직일 것이다.전국 590개 역,85개 사무소에 배치된 역무·수송원·기관사,검수·전기·열차승무원 등은 ‘열차’라는 상품을 만들어 피서객에게 제공하고있다. 철도조직은 일반인들이 막연히 상상하는 것보다 복잡하고 규모도 크다.역사 또한 103년여로 가장 오래된 기업의 하나이며 전국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어느 한 부분에 이상이 생겨도 안될 만큼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제가 이뤄져야만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다. 이런 복잡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를 위해 더위와 씨름하는 현장 철도원들에게 격려와 충고,관심을 가져달라는 것은 과욕일까. 손학래 철도청장
  • [대한포럼] 일하는 아빠, 노는 아빠

    서울 강남의 금융기관 조합아파트에 사는 K씨.중소기업 부장인 K씨는 주말이면 아이들과 아내 보기가 무척이나 민망해진다.7월부터 금융기관들이 일제히 주5일 근무제에 들어간 탓이다.이웃 주민들은 주말 아침이면 온 가족이 함께 야외로 몰려간다.하지만 K씨는 평상시처럼 양복 차림으로 회사로 향한다.그는 아이들과 아내가 텅빈 아파트 단지를 지킬 것을 생각하면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하소연한다.K씨가 다니는 회사는 노조도 없어 주5일 근무제 도입은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 노사정위원회가 2년여에 걸친 절충에도 불구하고 주5일제 도입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에 합의하지 못했다.법정근로시간을 주당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단축하는 데 따른 임금보전 방식에서 접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정부는 그동안 논의된 내용과 공익위원안을 중심으로 입법에 나서겠다고 했지만 ‘산 넘어 산’이 될 전망이다. 노동계는 지금보다 근로조건이 악화되는 내용으로 근로기준법 개정이 이뤄지면 대선과 연계해 총파업 투쟁으로 맞서겠다고 눈을 부라리고 있다.재계도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 못지 않게 기업의 경쟁력 확보도 감안해야 한다며 조금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다.정치권도 사정은 비슷하다.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는 “주5일제 도입은 시기상조”라고 했다가 노동계가 반발하자“합의가 지연된다고 모든 사업장에 대해 법으로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한발 물러났으나 주5일제 도입에 소극적이다.반면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중소기업은 상당기간 유예하더라도 일단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노동계와 재계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고,대선 후보들도 생각이 달라법제화되기까지 험로가 예상된다. 그럼에도 근로시간 단축 및 주5일 근무제 도입은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되는 시대적 과제다.지난해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근로시간은 2447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4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길었다.또 주5일제가 법제화되지 않은 유일한 국가다.우리보다 경제 수준이 훨씬 뒤진 중국도 지난 1995년부터 주5일제를 실시하고 있다. 주5일제를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면서 일각에서는법으로 강제할 것이 아니라 금융기관처럼 노사의 자율교섭에 맡기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그럴 듯해보이기는 하나 노사 자율에 맡기면 문제는 훨씬 더 복잡해진다.노조의 유무,강성 정도에 따라 휴가 일수 및 임금보전 방식이 제각각 달라지게 된다.또 갖가지 기형적인 형태의 주5일제가 난립하면 산업현장에 혼란을 초래,새로운 갈등을 낳는 불씨가 될 수 있다.노조가 없는 사업장에 근무하는 88%의 임금근로자,특히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에 직면하게 될 우려가 있는 것이다. 또다른 K씨를 양산하지 않으려면 근로시간 단축을 법제화해야 한다.지난해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74%가 주5일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따라서 재계와 노동계는 말할 것도 없고 정치권도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협조해야 한다. 다만 주5일제를 도입하더라도 연간 휴일·휴가는 일본(연간 129∼139일)의 수준을 넘지 않도록 연·월차와 생리휴가,법정휴가의 조정이 뒤따라야 한다.특히 생리휴가는 출산휴가 연장 등 모성보호관련법을 개정할 당시 여성계도무급화 또는 폐지 등의 방식으로 개선하기로 동의했던 사안이다.노동계가 생리휴가에 집착할수록 사회에 진출하는 여성에게는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뿐이다. 임금보전 문제의 경우 당초 노사가 합의했듯이 법 부칙에 임금보전 원칙만 명시하면 된다고 본다.성과급과 연봉제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계의 요구처럼 구체적인 임금보전 방법까지 합의문이나 부칙에 명시하는 것은 시대 흐름과 맞지 않다.노사와 정치권은 작은 것에 집착하다 주5일 근무제라는 ‘공동 선’이 표류하게 해서는 안될 것이다. 우득정 논설위원 djwootk@
  • [사설] 외국인 노동자 땜질처방 안돼

    정부가 17일 내놓은 ‘외국인력제도 개선방안’은 날로 심각해지는 불법체류 노동자 문제를 해결하면서 산업현장과 서비스업체의 인력난을 덜겠다는 의도인 것 같다.IMF 직후 한때 주춤했던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는 지난 3월말 현재 전체 외국인 노동자의 78.9%인 26만 6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급증하고 있으나 여전히 정부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정부로서는 외국인 노동자의 산업현장 이탈을 최대한 막고 필요한 부문에 인력을 공급하겠다는 목적으로 이같은 개선안을 강구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정부의 대책은 기대와는 달리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 못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3∼5월 자진신고한 불법체류자 25만 6000명을 내년 3월 말까지 전원 출국시킨 뒤 정부가 책정한 부문별 필요인력을 산업연수생 형태로 충당한다는 발상은 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탁상행정의 표본이다.거액의 커미션을 물고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순순히 자진 출국할 리도 없고,어느 정도 숙련된 외국인 노동자를 신규 인력으로 대체하라고 하면 고용업체들로서도반길 리가 없다.정부대책처럼 외국인 연수생의 관리를 송출국가와 고용업체에 맡길 경우 이탈방지 보증금만 올리고 고용업체의 여권압류 등 인권유린행위를 조장하는 부작용만 키울 가능성도 있다.특히 연수생 도입 규모 확대는 중소·영세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대다수의 선진국처럼 외국인 노동자 문제를 ‘고용허가제’로 풀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은 송출국가와 고용업체가 아닌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고 본다.게다가 고용허가제 도입은 이 정부의 공약이기도 하다.
  • 대학생 IT인턴십制 도입

    올 하반기부터 정보기술(IT) 분야에도 인턴십 제도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IT기업에서 연수하면 학점을 인정받고 등록금 일부를 지원받는다. 정보통신부는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IT 전문인력 공급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IT 인턴십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정통부는 IT학과 신·증설 지원정책에도 불구하고 산업현장에서 IT 전문인력 부족현상이 심화돼 이같은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정통부는 업계와 IT인력의 실무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업계와 대학 관계자 간담회 등을 4차례 갖는 등 의견수렴을 거쳐 이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학은 인턴십 협약을 맺은 기업의 요구사항을 교과과정에 반영,참여학생에게 일정학점을 인정해 주게 된다. 또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기업의 전문가가 대학교육에 특강이나 세미나 등의 형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체는 학기중 인턴십에 참여한 대학(원)생에게 인턴수당을 지급하고 졸업자에 대해서는 일정비율 취업을 보장해 주게 된다.정통부는 이와 관련,최소한 연수생의 3분의1 이상이 취업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올 2학기에 11억원의 예산을 투입,대학당 2억 2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연수생은 1인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등록금의 50% 수준을 지원받는다. 인턴 연수생에 대해선 대학이 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대학당 40명 수준에서 자체 선발토록 할 예정이다. IT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사회나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사회 적응력이 높아져 창업 및 취업에서 유리해진다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노준형 정보통신정책국장은 “기업은 검증된 사원을 채용하고,대학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게 돼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제도”라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재계 ‘夏鬪잡기’ 나섰다

    “이대로는 안된다.” 경제단체와 재계가 ‘여름’을 다잡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등 경제 5단체장은 9일 서울롯데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산업현장의 불법파업이 월드컵 기간의 공권력 이완을 틈타 확산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경고장을 보냈다. 분규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정부에 초강경 대응을 주문한 것이다. 대기업들도 사원들의 근로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처방을 내놓고 있다. ◇77곳 사업장 ‘하투(夏鬪)’= 경총에 따르면 지난 8일 현재 장기파업중인사업장은 모두 77곳.지난해 같은 기간(35곳)의 2배를 웃돈다.서울 강남성모병원 등 보건의료노조,민주택시연맹 등은 40여일째 장기파업을 벌이고 있다. 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서울지하철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도 부분 파업중이거나 쟁의발생을 결의했다.기아차의 경우 지난 8일부터 노조가 파업을 확대하면서 인기차종인 쏘렌토·카렌스Ⅱ의 5월1∼10일 계약분 8500여대의 출고시기가 9월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 ◇불법엔 ‘원칙대로’= 재계가이날 ‘월드컵 이후 노사안정을 위한 경제계제언’을 발표한 것은 일부 사업장의 파업이 월드컵 기간의 공권력 이완을 틈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자칫 1989년 이후 가장 극심한 파업이 벌어지는 한해가 될 것으로 재계는 우려하고 있다. 최재황(崔載滉) 경총 홍보실장은 “노사분규를 방관·방치하면 하반기 대선 국면과 맞물려 파업이 연쇄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월드컵 기간에 느슨했던 근무분위기와 사회기강을 바로잡지 못하면 월드컵 성공개최로 조성된 경제도약의 발판이 무너지는 동시에 사회혼란을 초래할것”이라고 말했다. 정문건(丁文建) 삼성경제연구소 전무는 “월드컵 이후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해이해지면서 대선정국과 맞물려 노사불안,생산성 저하,물가불안이라는 악순환의 고리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88올림픽 이후 사회분위기가 이완되면서 물가가 7.1%나 뛰었던 점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경련 회장단·고문단은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월드컵 이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긴급회동을 갖는다.노동시장과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집중 토의한다. ◇기업 집안단속 분주= 구본무(具本茂) LG회장은 월드컵으로 자칫 이완될 수 있는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구체적인 경영지표를 제시했다.구회장은 이날 40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세미나에서 “1등 LG는 ‘이기는 경영’의 결정체”라며 “구성원에게 뚜렷한 비전을 제시해 ‘경쟁에서 이기는 경영’을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월드컵 기간동안 브랜드 파워를 높인 것에 자만하지 않기 위해 마케팅팀을 중심으로 월드컵 효과를 자산으로 만들 계획이다. 한화도 주례·월례회의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현안을 적극 챙길 것을 주문하는 등 분위기를 다잡고 있다. 박건승 강충식기자 ksp@
  • 수출 주력품목 희비 교차/반도체 웃고 車·조선 울고

    월드컵이 끝난 뒤 하반기 국내 경제지표의 성과를 좌우할 주력 수출업종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반도체는 수요증가와 단가상승 등으로 하이닉스반도체의 독자생존 가능성마저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반면 자동차,조선 등은 원화강세와 파업 등의 복병을 만나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기도 불투명한 상태다.‘월드컵 코리아’의 힘이 산업현장에서도 발휘돼 수출신장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PC수요 급증… 본격 증산 단가도 올라 ‘즐거운 비명' 반도체 업계가 어느 때보다 즐거운 여름을 맞고 있다. 이달부터 PC수요 증가 등으로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본격적인 증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최악의 D램경기 불황으로 감산에 나선 것과 대조적이다.하이닉스반도체는 연말까지 D램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50%이상 증산하기로 결정하고 여름철 집단휴가 없이 24시간 풀가동 체제에 들어가기로 했다. 지난해 7월말부터 8월초까지는 집단휴가를 실시했다. 하이닉스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자체 공정미세화 추진계획인 ‘블루칩 프로젝트’로 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을확보했다고 판단,메모리 생산량을 128메가 기준 6월에 6500만개에서 연말 월 1억개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창사이래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128메가 D램 기준 지난해보다 62% 늘어난 11억 5000만개를 생산할 계획이다. 아남반도체와 동부전자도 하계 집단휴가없이 생산라인을 풀가동할 방침이다.이처럼 국내 반도체 업계를 더욱 들뜨게 하는 것은 D램시장이 128메가 SD램 체제에서 급속도로 256메가 DDR 체제로 재편되고 있기 때문. 실제 D램시장에서 DDR가 차지하는 비중은 1·4분기 24.6%,2·4분기 33.1%에 그쳤지만 연말에는 55.7%로 일반 SD램 비중을 추월할 예정이다.일부에선 256메가 DDR가 품귀현상까지 빚어지고 있으며 개당가격도 30%가량 폭등한 6.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시장 256메가 DDR의 40%와 20%를 공급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이에 따라 막대한 수익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유동성 위기를 겪고있는 하이닉스도 수익구조를 크게 개선,독자생존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마이크론 스티븐 애플턴회장이 하이닉스와의 매각 재협상 의사를 밝힌 것은 마이크론의 입지가 계속 약화될 수 있다는 절박감에서 나온 발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강충식 기자 chungsik@ ■환율하락·파업등 잇단 악재 경기회복 늦어 당분간 고전 경기회복을 주도해 온 자동차와 조선산업이 주춤거리고 있다. 세계 경기회복이 당초 예상보다 더딘데다 환율하락·파업·단가하락 등 악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7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완성차 수출은 8만 669대에 그쳐 지난1999년 2월 이후 4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3%,지난 5월보다 39.2% 줄어든 것이다.차종별 수출물량은 승용차 7만 5422대,상용차 5246대에 불과했다. 자동차 수출감소는 내·외생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미국 등 주요수출시장 수요감소와 원화강세 등 시장자체의 문제는 외생적 요인으로 볼 수 있다.그러나 미국 제너럴모터스(GM)로의 매각대상에서 빠진 대우자동차의 동유럽·북미 판매망 붕괴,현대자동차 노조의 부분파업에 이어기아차·쌍용차 등 잇단 내생적 악재가 수출에 걸림돌이 된다는 분석이다. 수출감소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조짐이다.임금협상중인 기아차 노조가 8일부터 부분파업을 주·야간 8시간으로 확대키로 한 데다 쌍용차 노조도 조만간 부분파업에 돌입키로 했다.월드컵 후광은 고사하고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현상유지도 어려울 전망이다. 지난 1999∼2000년 세계 1위를 차지했던 조선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조선공업협회에 따르면 1·4분기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46% 하락했으며 아직 집계가 끝나지 않은 2분기 실적도 큰 폭의 감소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지난해 9·11 미국 테러사태 이후 침체된 세계경제가 쉽사리 회복되지 않으면서 발주물량이 크게 줄었고,원화강세로 인해 가격경쟁력이 크게 약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계자는 “최근 몇년간 수주물량을 어느 정도 확보한데다 하반기에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펴 올해 수주목표 달성에는 큰 지장이 없다.”면서도 “선가하락·원화강세 등 악재가 지속될 경우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광삼 기자 hisam@
  • 대한매일초청 모범용사 5·18묘지 참배

    대한매일이 초대한 국군 모범용사 60명과 부인 등 120명은 4일 광주 5·18묘지를 참배하는 등 4일째 일정을 보냈다.이들 모범용사 부부는 이날 오전 9시쯤 묘지에 도착,광주시 관계자로부터 5·18 당시 상황 등에 대해 설명 듣고 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들은 육·해·공군과 해병대 대표 용사들의 분향·묵념에 이어 333기가 안장된 묘지와 유영봉안소,사진전시실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숙연한 분위기 속에 참배가 이어지는 동안 모범 용사들은 “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발전했다.”고 입을 모았다. 참배를 마친 모범용사 부부는 광양제철소와 거제도 대우조선소 등 후방의 산업현장을 방문한 뒤 울산으로 향했다.이에 앞서 이들은 박광태(朴光泰) 광주시장이 베푼 ‘환영조찬’에 참석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모범용사들 호국영령 ‘붉은 마음’ 기려

    대한매일이 초대한 국군모범용사 60명과 배우자 등 120명은 1일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행사의 첫날 일정을 보냈다.모범용사와 가족들은 이날 오전 ‘용사의 집’에 집결,단체 공식 일정에 들어가 국립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을 참배했다. 이어 대한매일 김행수(金幸洙) 전무가 초대한 오찬에 참석,격려의 말을 들은 뒤 국립민속박물관을 견학하고 ‘인체의 신비전’전시회를 관람했다. 모범용사들은 또 이재달(李在達) 국가보훈처장을 쉐라톤워커힐 호텔로 예방,위로와 격려의 말을 청취한 뒤 만찬을 함께 했다. 모범용사들은 2일엔 김동신(金東信) 국방장관에게 신고한 후 청와대를 예방하는 등 이틀째 일정에 들어가며,3일부터 6일까지 독립운동사적지와 산업현장 등을 돌아보게 된다.국군장병의 사기 진작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국군모범용사 초대’행사는 하사관급 이상으로 각 군에서 선발된 국군모범용사 60명(배우자 포함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국군모범용사 명단 ◇육군 (원사)김승한 이철 조금형 이종진 박종진 박부환 이만석 최종선 서영만 우진호 이상준 안정호 석인호 한진국 전효수 최선남 이춘근 고무식 김종렬 이성기 박봉석 임영효 장기동 최재석 조경중 김원제 윤중기 강종욱 김철주 이우성 권영만 김계수 김경천 (상사)김영택 송광섭 김용석 이병만 차영욱 장정익 김인미 심현미(이상 41명) ◇해군 (원사)황영돌 고봉하 문태창 정일규 문장주 홍유철 엄재철 정영환 (상사)이기성(이상 9명) ◇공군 (원사)박계선 안길원 이수기 정원대 이육상 이성기 최상배 장성식 (상사)문명환 장도규(이상 10명)
  • ‘안전한 산업현장‘ 결의대회

    김용달(金容達)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은 3일 오전 부천 공단 대강당에서 ‘안전한 산업현장,성공적인 월드컵을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결의대회를 갖고 월드컵 기간 중 산업안전 중대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과 기술지원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 행정 뉴스라인/ 템플스테이 사찰 점검 등

    ◆ 국무총리실은 29일 조계사·봉은사 등 월드컵 기간 템플스테이(사찰숙박)를 운영하는 사찰 33곳에 대해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최근 인천지역 126개 사찰 및 암자에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 결과 29%인 37곳에서 87건의 안전위협 사항을 적발했다.”며 “사찰 등은 그동안 안전점검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안전사고에 대비해 이처럼 조치했다.”고 말했다. ◆ 행정자치부는 여름철 재해를 막기 위한 자치단체의 재해 사전대비 추진사항에 대해 행자부·문화관광부·농림부 등 5개 부처 5개반 40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일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방재시설,대규모 건설공사장,재해위험지구 등이다. ◆ 중소기업청은 어학능력과 무역실무 지식을 갖춘 중소기업 근로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요원’ 113명을 선발해 중국과 러시아 등 52개국 67개 지역에 파견했다. 이들은 파견지역에서 우리나라 상품의 판매 현황 등 시장조사는 물론바이어 발굴,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실질적인수출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 산업자원부는 올해 단기 기술개발 사업에 130억원을지원하기로 하고,자금지원을 희망하는 기업·대학·연구소를대상으로 6월20∼26일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3년 이내에 개발을 완료해 산업현장에 응용할수있는 기술이다.문의 한국산업기술평가원 (02)8298-8551∼2. ◆ 경북 포항시는 30일부터 시내 호동 쓰레기매립장에서발생되는 메탄가스를 이용,전력을 생산한 뒤 한국전력에전량 판매하기로 했다. 사업은 위탁업체로 가스발전사업체인 ㈜서희이앤씨(서울강남구 소재)가 맡는다.시는 앞으로 20년간 쓰레기매립장에서 전력을 생산,판매하는 총매출액의 2.5%를 수입으로받게 된다. 전력은 쓰레기매립장 660㎡에 설치된 1㎿짜리 발전기 2대를 하루 15∼16시간씩 가동,월 평균 90만㎾h(판매 예상액5000만원) 가량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생산된 전력은 3700여 가구에 공급된다.
  • 대한민국 명장회 김주현 회장

    “명장(名匠)에게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산업관련 명장들은 유명세와 함께 어느정도 부를 누리지만 공예명장들은 입에 풀칠하기도 힘듭니다.” 대한민국명장회 김주현(金注顯·78) 회장은 명장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기능인이 산다는 지론으로 최근 ‘명장 대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 압구정동 명장·우수기능인 작품전시판매장에서 만난 그는 유명한 기능장으로서 당당함보다는 당장 생계를걱정해야 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푸념했다.김회장은 92년 전통매듭 명장에 선정됐다. 명장 지원제도가 시행된 것은 86년.산업현장에서 20년 이상 동일 직종에서 종사하는 만 40세 이상 자격소지자(50세 이상은 관계없음) 가운데 최고영예와 함께 경제적 혜택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됐다. 명장에 선정되면 1000만원의 일시장려금과 산업시찰,그리고 이듬해부터 50만원의 기능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기능장려금은 1년 유예기간을 거쳐 매년 5만원씩 상향 조정된금액이 지급된다. 김회장은 “명장이 된 지 10년 지나야 연간 90만원 정도의 장려금을 받는데 워낙 액수가 적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서 “제도를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명장이 됐다고 모두 장려금을 받는 것은 아니다.기능장인의 경우 현직에 있어야 하고 퇴직 후에는 받을 수 없다.노동부 자격지원과가 매년 심사를 거쳐 장려금 지급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 김회장은 “명장 자격기준을 40∼50세 이상으로 해놓고퇴직 후에는 장려금조차 주지 않기 때문에 불만들이 많다.”며 “노후까지 보장되는 기능인 우대정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장인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혜택이 미흡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혜택이 많은 인간문화재로 지정받기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현재까지 명장으로 선정된 뒤 인간문화재로 지정받은 사람도 15명에 이르고 신청자들이 매년 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jsr@
  • [정책갈등 해법] (12)외국인불법체류 방지 대책

    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시비를 없애고 인건비를 현실화하는 선에서 합법적 신분의 외국인 고용정책 추진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노동부는 이르면 올 정기국회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고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내년부터 고용허가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산자부와 중소기업청,경제단체 등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선 고용허가제 도입보다 현재 8만명으로 묶여 있는 산업연수생을 20만명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인건비 상승 등 영세 중소기업에 대한비용 압박이 적지 않다는 것이 핵심 논리다.이에 대해 총리실은 제도 보완에 무게를 두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불법 체류자가 급증하면서 ‘인권 사각지대’가 급격히 늘어 인권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받아들인 산업연수생 8만여명 가운데 5만여명이 불법 체류자다.정부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모두 33만 3000여명이며,이 가운데 78%인 26만여명을 불법 체류자로추정하고 있다.이때문에 지난해 12월 국무조정실 외국인 산업인력정책심의위원회는 올 상반기까지 ‘개선된 외국인력 제도’를 만들겠다고 공언,현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노동부는 많은 문제점을 노출한 기존의 산업연수생제도 대신에 고용허가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연수생’ 신분이 아닌 국내법으로 보장된‘근로자’ 신분의 외국인을 고용하자는 취지다. 현재 산업연수생에겐 ▲강제근로 금지 ▲폭행금지 등 노동관계법의 8개 조항만 적용되고 있다.하지만 고용허가제가 도입되면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이 내국인과 똑같이 적용된다. 노동부는 비용 증가를 초래한다는 비판에 대해 “퇴직금이나 연월차 등 일부 비용증가가 있겠지만 결국은 현행 불법 취업자의 임금과 비슷하게 된다.”고 반박하고 있다. 실제 노동연구원의 실태조사 결과 불법취업자의 시간당 임금은 3580원으로,산업연수생의 2890원보다 2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노동부는 고용허가제 전면 시행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당분간 산업연수생제도와 고용허가제를 병행하면서 점차산업연수생들을 줄여나가자는 복안도 갖고 있다. 고용허가제는 ▲외국인력 고용을 원하는 사업주에게 정식 허가를 내주고 ▲외국인에게 해당업체에 고용되는 조건으로 입국사증을 발급하며 ▲원칙적으로 입국후 해당 사업장의 휴·폐업 등을 제외하고는 사업체 변경을 불허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외국인력의 국내 고용 계약기간은 1년 단위로 하되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 등 산업현장을 담당하고 있는 부처들은 외국인 고용허가제 도입이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현행 외국인 산업연수생 제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고용허가제를 도입할 경우,중소업체의 부담만 늘어날 뿐 외국인 불법체류 방지나 인권개선 등의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고용허가제를 도입하면 각종 수당의 현실화 등 외국인 1인당 월 37만원의 추가부담이 생길 것이라는 조사결과를 내세우고 있다. 산자부 관계자는 “불법체류자 문제는 이들을 고용하는업주들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지,연수생제도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면서 “고용허가제는 문제를 풀기보다는 더욱 복잡하게 만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청은 불법 체류자들에 대한 일제신고를 받아 한시적으로 합법화하고,산업연수생 도입규모를 연차적으로현실화해 늘려가는 방안을 제의하고 있다.특히 제조업체의 연수생 한도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중소기업청 이보원(李普遠) 경영지원국장은 “외국인과내국인이 고용 경쟁관계에 있는 건설현장·음식점·간병인 등의 분야에서 더 큰 문제가 생길 것”이라면서 “외국인 단순노무직에 대해 법까지 따로 만들어 내국인과 비슷한처우를 보장해 주는 나라는 세계에서도 예를 거의 찾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총리실은 일단 현재 산업연수생제도의 골격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용허가제는 인력시장의 개방을 의미하는 만큼 당장 도입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그래서 외국인 불법체류대책으로산업연수생제도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총리실은 이달 말까지로 연기된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의자진 신고가 끝나는 대로 종합적인 실태파악에 나선다는방침이다.이들이 주로 어느 업종에서 근무하고 있는지,임금 및 고용환경은 어떤지 등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이 나와야 대책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이어 6월에 관계부처간 실무자회의·장관회의 등을 열어 최종 대책을 확정할 예정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불법체류자들이 상당 부분 3D업종 등에 근무하는 만큼 이들이 모두 철수할 경우 당장 중소 공장들이 문을 닫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면서 “이들이 떠난 산업현장의 인원충원 문제까지를 포함한 종합 대책을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광숙 오일만 김태균기자 bori@
  • [기고] ‘월드컵 파업’ 다시 생각을

    온 국민이 월드컵이라는 국가대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그동안 노력을 기울여왔고,마침내 월드컵 개최가 목전에 다가왔다. 산업현장에서도 노사관계 안정이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위해 중요하다고 보고 많은 노력을 해왔다.다행히 올들어지금까지 900여개 사업장이 노사평화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그런데 이러한 시점에서 민주노총 등 일부 노동계가 지난 22일부터 근로시간 단축과 공기업 민영화 반대,해고자복직을 요구하며 연대파업에 돌입해 우려감을 증폭시키고있다. 파업이라는 것은 근로자들이 자신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다.헌법상 보장돼 있는 기본권의 하나이기도 하다.때문에 파업을 통해 그들의 요구사항을 관철하려는 행위는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그러나 헌법상 보장돼 있는 기본권이라 해도 그 정당성을인정받을 수 있는 데는 한계가 있다.월드컵을 볼모로 삼아생존권이나 근로조건이 아닌,공기업 민영화 반대와 해고자복직과 같은 정치적인 성격의 요구사항을 관철하겠다는 이번 파업은정당성을 인정받기 어렵다.특히 파업시기가 월드컵 개최시기에 집중돼 있는 것과 관련,“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월드컵과 ‘우연히’ 일치했을 뿐”이라는 노동계의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일말의 분노감까지 든다. 월드컵 행사를 위협하면서까지 이렇게 시기집중 연대파업을 벌이는 것은 누구를 위한 투쟁인가?이번 기회에 정부를위협해 얻을 것은 얻고,얻을 게 없더라도 발전노조 파업 이후 와해된 조직을 복원하고자 하는 것이라면 이는 극히 근시안적이고 이기적인 태도가 아닐 수 없다.또 노동계 주장대로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파업을 강행한다면 월드컵 기간 중 노사관계 안정은 물론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마저 불투명하게 만들 것이다. 노동계는 투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요구조건의 쟁취가아니라 온 국민의 기대를 저버렸다는 비난뿐이라는 사실을알아야 한다.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현재의 분규는 노사가 양보하는 마음으로 대화에 임한다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다.그 이전에 해결이 어렵다면 월드컵 기간 이후로 교섭을늦추는지혜와 노력이 필요하다. 노동계가 월드컵 기간 중 투쟁을 강행한다면 정부는 적극적인 중재노력으로 노사관계를 안정시켜야 한다.노동계가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나선다면 엄정하고 신속한 법집행을통해 불법분규의 확산을 미리 막아야 할 것이다. 모처럼 경제가 회복추세에 있다.국민은 월드컵이라는 국가대사가 우리경제를 다시 한번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믿고 있다.그래서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호기가 일부 노동계의 이기심과 판단착오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면 온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주는것은 물론,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을 초래할 것이다.다시 한번 노동계의 현명하고 성숙된 판단을 촉구한다.모쪼록 노사가 온 국민과 더불어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경제도약의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노동계로서야 응당 파업을 선택할 수 있겠지만,지금은 때가 아니다.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 한국 공장운영 중국보다 불리

    한국이 중국보다 공장을 돌리기 어렵다.국내 제조업체의 인건비는 중국 평균치의 8배,최고 43배에 이르며 공단분양가는 평균 4배,최고 250배에 달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6일 한국과 중국에 각각 사업장을 가진 44개 대기업의 경쟁력 환경을 비교·조사한 ‘한·중 경쟁력 요소별 비용실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생산직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평균 7.75달러로 중국 현지공장의 0.92달러보다 8배 높았다.관리직의시간당 임금은 국내 평균치가 7.94달러로 중국 1.15달러의 7배에 달했다.국내 관리직 임금이 가장 높은 H사의 경우 시간당 15.2달러인데 반해 중국 내 임금이 가장 낮은 D사는 0.35달러에 그쳐 43배나 차이가 났다. 공단분양가는 한국이 ㎡당 평균 149달러,중국은 35달러로큰 대조를 이뤘다.국내 최고는 ㎡당 300달러,중국 최저는 ㎡당 1.2달러로 무려 250배의 차이를 보였다.산업현장에 적용되는 체감금리는 한국(연 7.6%)이 중국(5.6%)보다 2%포인트높았다.반면 자금을 차입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중국이 신청일로부터 평균 25일로 한국의 19일보다 길었다. 박건승기자 ksp@
  • 주요 대기업 총수들 美·中등 현장경영 나서

    LG와 SK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잇따라 현지경영에 나섰다. 구본무(具本茂) LG 회장은 15일 서울을 떠나 오는 21일까지 중국내 LG화학 닝보(寧波) 합성수지 생산법인과LG전자 훼이조우(惠州) 광(光)스토리지 생산법인의 사업현황을 살펴 본다.LG이노텍 훼이조우 광디스크 드라이브 전자부품 생산법인도 방문,현지화 전략을 모색한다. 또 황싱구워(黃光國) 닝보시 당서기와 샤오즈헝(蕭志恒) 훼이조우시 당서기 등 중국 시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10일부터 미국의 정보통신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손길승(孫吉丞) SK 회장은 14일(현지시간) 조 지아주 애틀랜타시 근교에 위치한 SKC공장을 방문,직원들에게 시장공략과 더불어 현지 사회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박건승기자 ksp@
  • [공직자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비정규직 보호 합의문’ 에 부쳐

    우리 산업현장에는 전체 근로자의 27.3%에 해당하는 360만명의 비정규 근로자가 있다.이들은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상의 권리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행정상의 편의 등을 이유로 각종 사회보험도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정규직 근로자보다 낮은 처우를 받고 계약기간 때문에 늘 실직걱정을 하며지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비정규 근로자 문제가 새로운 사안은 아니다.IMF 경제위기 이후 비정규 근로자가 늘어나자 노동계에서 이들에대한 보호대책을 요구하면서 사회적으로 관심을 끌게 됐다. 국제화와 무한경쟁의 세계적 추세 속에서 기업들이 생존전략의 하나로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추구하고 그 결과 다양한고용형태의 비정규 근로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불가피한현실이다. 그러나 문제는 최근 비정규 근로자가 경제위기 상황에서 인건비 절감과 해고 등 노동규제의 적용을 회피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비정규 근로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은 어찌할 수 없다 하더라도 노동시장의 유연성 추구로 인해 발생하는 비정규 근로자에 대한 법적보호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그래야만이건전한 노동시장을 유지하는 동시에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일 노사정위원회에서는 참으로 의미있는 합의를 일궈냈다.주5일 근무제에 관한 노사간 협상이 막바지 난항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노사간에 입장 차이가 컸던 비정규 근로자 문제에 대해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합의문을 도출,함께 이 문제를 풀어나가기로 한 것이다. 이번 합의문의 주요내용은 첫째,비정규 근로자 보호를 위해 비정규 근로자의 정확한 규모와 실태 및 고용형태별 특성에 대한 통계자료를 계속 보완해 나간다는 것이다. 둘째는 비정규 근로자의 법적권리 보호를 위해 이들을 다수 고용하는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것이며,마지막으로 비정규 근로자에 대한 국민건강보험·산재보험·국민연금 등 사회보험 적용과 직업능력개발·복지제도 확충을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번에 만들어진 합의문은 비정규 근로자 보호를 위해 노사정이 함께 내디딘 첫걸음이다.그러나 아직도 법적 제도개선사항에 대해서는 노사간에 의견 차이가 여전히 큰 상태다. 정부는 이번 합의문에 담긴 내용이 구체적으로 실행되도록노력하는 동시에 조속한 시일내에 노사합의를 통해 법적 제도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렇게 되면 정규직 근로자와의 차별문제는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정규 근로자 문제의 올바른 해결은 건전한 노동시장의 유지와 사회통합 그리고 국민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이루는 길이 될 것이므로 이를 위해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야 하겠다. 방용석 노동부장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