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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대통령 “한국, 스페인처럼 대륙과 해양 잇는 교량국가 꿈꿔”

    문대통령 “한국, 스페인처럼 대륙과 해양 잇는 교량국가 꿈꿔”

    문재인 대통령이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국빈 방한을 계기로 스페인과 경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한-스페인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에서 “대륙과 해양을 잇는 교량국가로서의 스페인은 한국이 꿈꾸는 모습”이라며 “한국도 반도국이라는 지정학적 강점을 살려 대륙과 해양을 잇고 그 힘으로 평화와 번영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날 양국의 상생번영을 위한 세 가지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디지털 경제 협력을 언급하며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와 같은 5G 기반 핵심서비스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친환경 에너지 협력을 제시하며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양국에 도전이자 기회”라며 ‘스페인 기업은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했고, 한국 기업도 스페인에서 1000㎿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세 번째로는 건설·인프라의 제3국 공동진출을 제안했다. 이는 유럽 내 핵심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스페인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유럽·중남미·중동·북아프리카 진출 핵심국인 스페인과 협력해 한국의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 ”양국의 교역은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인 55억 달러를 달성했고, 지난해 증편된 양국 직항노선은 양국을 더 가깝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인들은 세르반테스, 피카소, 가우디 등 스페인의 예술을 사랑하고, 기독교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는 스페인의 모습에 매료됐다. 열정적인 스페인의 축구를 부러워한다“며 ”스페인에서도 지금 케이팝, 한국 영화, 한식을 즐기는 국민이 많아지고 있으며 태권도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다“면서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스페인의 작가 발타사르 그라시안은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인생을 갖는다는 것‘이라고 했다“며 ”양국은 역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경제발전과 성숙된 민주주의를 이뤘다. 많이 닮았고, 진정한 친구가 됐다“고 떠올렸다. 이어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양극화를 비롯해 전 세계가 직면한 도전 앞에서도 양국은 서로를 통해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힘을 더하게 될 것“이라며 ”양국의 우정은 오랫동안 단단하게 이어질 것이며, 서로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펠리페 6세 국왕, 양국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350여명의 양국 정부·공공기관 인사 및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국빈 방문’ 스페인 국왕 부부,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국빈 방문’ 스페인 국왕 부부,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박원순 “스페인의 모든 분을 서울시민으로 모시는 것” 스페인의 국가원수인 국왕 부부가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레티시아 왕비가 24일 시청사를 찾아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친 카를로스 1세에 이어 2014년 6월 즉위한 펠리페 6세는 23일부터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이다. 펠리페 6세는 왕세자 신분이던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누나 크리스티나 공주의 요트 경기 참관을 위해 서울을 찾았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레티시아 왕비는 결혼 전 스페인 국영방송 TVE의 뉴스 앵커로 활동했다. 2004년 5월 왕세자이던 펠리페 6세와 혼인했다. 펠리페 6세 국왕 부부는 전날엔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내년 한-스페인 수교 7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식에는 스페인의 호세프 보렐 외교부 장관, 마리아 레예스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이그나시오 모로 주한 스페인 대사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수여식에 앞서 시장실 벽의 실시간 상황관리용 대형 스크린인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어 펠리페 6세와 ‘서울시와 스페인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를 주제로 면담한다. 올해 유럽 왕가의 서울시 방문은 3월 벨기에 국왕, 5월 덴마크 왕세자에 이어 스페인 국왕이 세 번째다. 박 시장은 “서울시와 스페인 도시 간의 우호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국왕 내외가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는 것은 스페인의 모든 분을 서울시민으로 모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바이오융합산업과장 김재준△자원안보정책과장 김선기△투자유치과장 김규성△무역구제정책과장 김종주 ■한국환경공단 ◇임용(별정직이사대우)△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임규영 ◇승진(1급)△경영지원처장 전준희△기후변화대응처장 이선우△환경시설처장 류종대△상하수도시설처장 김대갑 ◇승진(2급) △물환경관리처 수질관제부장 박민서△물환경관리처 생태독성관리부장 노동주△자원순환처 순환자원인정부장 박현규△대구경북지역본부 환경관리처 수질관리2부장 오재일△수도통합운영센터 평창수도사업소장 김만중 ■한국원자력연구원 △핵주기환경연구소장 구정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 부원장 김종덕△경영 부원장 겸 기획조정본부장 김우호△정책동향연구본부장 겸 해양수산균형발전연구센터장 이성우△항만·물류연구본부장 최상희△항만·물류연구본부 항만물류기술연구실장 이언경
  • 포스코 중소기업 지원 ‘기술나눔’

    포스코가 중소기업에 특허기술을 무상으로 넘기는 ‘기술나눔’ 실천에 나섰다. 포스코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중소기업 대표들과 ‘포스코 기술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940건의 미활용 특허기술 가운데 중소기업이 기술 이전을 희망한 141건의 사용권을 중소기업 41개사에 무상으로 이전한다. 포스코가 넘기는 기술은 ▲크레인 충돌 방지 시스템 등 산업·일반기계 52건 ▲철강 공정용 소프트웨어 자동 테스트 시스템 등 전자·정보통신 22건 ▲풍력타워용 플랫폼 등 친환경·에너지 32건 등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술이 전체의 73%로 관련 분야 기술력 확보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문 대통령 “DMZ, ‘산티아고 길’처럼 평화의 길 되길 기대”

    문 대통령 “DMZ, ‘산티아고 길’처럼 평화의 길 되길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서 “비무장지대(DMZ)가 스페인의 ‘산티아고 길’처럼 평화의 길이 돼 세계인이 함께 걷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70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지난달 유엔총회 연설 당시 DMZ를 국제 평화지대로 구축하자고 제안했던 것을 언급하며 “국왕님도 이 평화의 여정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스페인의 일관된 지지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완전한 비핵화,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펠리페 6세 국왕은 “적대관계 종식으로 DMZ가 진정한 세계평화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며 문 대통령의 의지를 적극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대통령의 모든 노력에 경의와 찬사를 보낸다”며 “여러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한반도 평화는 이미 세계적 문제이기도 하다.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분단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 정상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제3국 공동 진출, 4차 산업혁명과 정보통신기술의 협력, 문화관광산업 발전 등을 주제로 긴밀한 협의를 했다고 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스페인은 ‘산업연결 4.0’ 정책을 통해 산업의 디지털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한국도 데이터, 미래차, 시스템반도체와 같은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성장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율 주행차, 스마트 시티와 같은 5G 핵심 서비스 분야에서 서로 협력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펠리페 6세 국왕은 “이번 방한에 산업통상관광부 장관과 통상차관, 관광차관 등이 함께 왔다”며 “지금까지 문화·경제 등 다방면에서 최상의 관계를 유지해온 양국의 우호와 협력이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격상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정보통신기술에 있어서 한국의 리더십이 국제사회에서 크게 발휘되고 있다”며 “5G 적용으로 생겨난 보안 문제 등 각종 도전과제에 대해서도 양국 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3국 공동진출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스페인은 중남미와 유럽, 북아프리카로 향하는 관문이며, 한국은 동북아 시장의 허브인 만큼 양국의 지정학적 장점을 경제협력에 활용해 ‘윈-윈’의 결과를 만들어내자”고 제안했다. 이에 펠리페 6세 국왕은 “이미 한국과 스페인이 이룬 제3국 공동 진출에 대한 실질적 성과가 많다”며 “향후 아프리카 등 다양한 나라에서도 한국과 손잡고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특별히 내년 양국 수교 70주년을 맞아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석해 열리는 스페인의 ‘산업 연결 4.0 콘퍼런스’와 국제관광박람회가 양국의 우호 협력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왕님의 국빈 방문이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해 새로운 70년을 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ABB코리아, 22일부터 나흘간 ‘코마린 2019’ 참여

    ABB코리아, 22일부터 나흘간 ‘코마린 2019’ 참여

    디지털 산업에 대한 통합 솔루션 글로벌기업 ABB코리아가 KORMARINE 2019(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에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해군, 부산시, 한국무역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KORMARINE 2019’는 세계 조선 해양인의 축제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등 3개 전시회로 구성되며, 55개국에서 1115개 업체가 2600여 개 부스가 참여한다. ABB는 ‘ABB Ability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조선해양’을 주제로 부스를 연다. 부스는 제1전시장 3홀 3D03에 위치한다. ABB의 주요 전시 제품은 ▲ABB Ability™ Marine Pilot Vision, ▲ABB Ability™ Digital Powertrain, ▲Continuous Emission Monitoring System, ▲Water Monitoring System 등을 포함하여, ABB의 최신 기술 핵심 제품을 선보인다. ABB Ability™ Marine Pilot Vision는 ABB가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상황인식(situational awareness) 솔루션으로, 이 솔루션은 선박 내 승무원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격조종 선박 및 자율운항선박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 최신 기술이다. 해당 ABB Ability Marine Pilot Vision은 최신 센서 기술 및 컴퓨터 시각 기술(computer vision)을 활용하여 선박의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한다. 선박의 가상 모델은 실제 주변 상황과 중첩되어 스크린에 구현되며, 선박 운항을 3인칭 시점으로 볼 수 있도록 한다. 승무원은 시점을 즉각적으로 변경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선박의 움직임을 더 쉽게 예측하고 전에 보이지 않던 장애물 및 위험요소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코마린에서 선보인 데모는 ABB AbilityTM Marine Pilot Vision과 ABB AbilityTM Marine Pilot Control이 함께 구현된 선도적인 최신 기술이다. ABB Ability™ Digital Powertrain는 간단한 설치만으로 회전기기의 베어링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디지털 솔루션 제품으로, 장비의 효율성을 높이고 문제를 미리 예측하여 안전한 구동이 가능하도록 데이터를 연결하고 분석할 수 있다. Continuous Emission Monitoring System는 개정될 배출 가스 제한법에 맞춰 가스 감지 및 먼지 농도 측정 수치 변환을 통해 배출가스 결과치를 측정할 수 있는 필수 장비이다. Water Monitoring System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모델로 선박의 스크러버 세정수 품질을 모니터링한다. ABB코리아 대표 시셍리 대표는 “산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 선도기업 ABB는 코마린 2019에서 ‘ABB Ability와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조선해양’을 주제로 안전하고 스마트한 운영과 스마트 모션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며, “에너지 효율 향상, 운영 최적화로 효율 증대, 탄소가스 저감을 위해 디지털화는 앞으로도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솔루션인 ABB Ability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ABB는 130년간 기술 혁신을 거듭하며, 선박은 물론 철도, 차량 지속 가능한 운송 분야에서도 전 세계 다양한 고객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활동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디지털 산업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구적인 기술 선도업체로, 고객 지향적인 4개의 글로벌 사업(Electrification, Industrial Automation, Motion, Robotics & Discrete Automation)을 운영하고 있다. ABB코리아는 ABB그룹의 현지 법인으로 1960년대부터 활동해오고 있다. 서울 삼성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천안에 위치한 제조시설, 2개의 부산 사무소를 중심으로 8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최근 입찰사례로는 지난 10월 2일 인천항만공사(IPA)로부터 정부주관 관급입찰로는 처음 시행되는 육상전원공급설비 주파수 변환장치 입찰 건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100번째 전기 추진 시스템을 공급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ABB기술은 원격으로 여객선을 운항하는 획기적인 시도를 뒷받침했다. 이와 함께 ABB코리아는 2020년 5월에 서울 잠실에서 전기차 경주 ABB 포뮬러 E 챔피언십 서울 레이스를 개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미디어펜, 서울시설공단,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원자력연구원

    ■ 미디어펜 △ 정치부장 이석원 ■ 서울시설공단 △ 경영전략본부장 전기성 ■ 산업통상자원부 ◇ 과장급 전보 △ 바이오융합산업과장 김재준 △ 자원안보정책과장 김선기 △ 투자유치과장 김규성 △ 무역구제정책과장 김종주 ■ 한국원자력연구원 △ 핵주기환경연구소장 구정회
  • 성윤모 “수출 이달 저점… 내년 1분기 플러스 전환”

    성윤모 “수출 이달 저점… 내년 1분기 플러스 전환”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우리나라 수출이 10월에 바닥을 찍은 뒤 개선돼 내년 1분기에는 플러스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중 무역분쟁의 수위가 낮아지고 반도체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22일 산업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지난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10월 수출이 특히 좋지 않다. 올해 (수출의) 최대 고비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수출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10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관세청 집계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268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9.5% 줄었다. 성 장관은 “11월, 12월은 조금 나아지는 추세를 보여 줄 것”이라면서 “내년 1분기에는 플러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근거로 미중 무역분쟁에서 ‘스몰딜’(부분 타결)이라도 이뤄지고 반도체 시장이 회복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또 12월부터 ‘마이너스 수출’ 기저효과 탓에 감소율이 축소되거나 심지어 증가세로 전환되는 착시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 성 장관은 정부가 내년 총선 이후 전기요금 인상을 염두에 두고 전력수급계획 발표를 늦추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정치적인 이유로 늦추는 게 아니라)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WTO 개도국 간담회 파행…농민단체 강력 반발 퇴장

    WTO 개도국 간담회 파행…농민단체 강력 반발 퇴장

    정부가 22일 세계무역기구(WTO) 농업 분야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문제와 관련해 농민단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지만 회의 공개 여부를 놓고 양측이 설전을 벌인 끝에 파행했다. 정부는 이날 서울 대한상의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민관합동 농업계 간담회를 열고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문제와 관련해 “미래에 전개될 WTO 협상에서도 개도국 특혜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며 의견 수렴에 나섰다. 간담회에는 정부 측에서 기재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수산식품부 담당 국·과장들이, 농민단체에서 한국농축산협회·한국농업인단체연합·축산관련단체협의회·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한국낙농육우협회·한국토종닭협회 회장·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초 정부 당국자와 농업인단체 대표 간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농민단체 측이 공개 진행을 요구하면서 고성이 오가는 등 마찰을 빚었다. 이어 정부 측 요구대로 비공개로 진행되는 듯 했지만 일부 농민단체 대표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서 회의가 중단됐다. 김 차관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199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을 계기로 농업 분야에서만 예외적으로 개도국 특혜를 인정받아왔으나, 지금은 1996년 당시에 비해 우리 경제 위상이 크게 높아졌고 WTO 내에서도 이 이슈가 본격 논의됨에 따라 미래에 전개될 WTO 협상에서도 개도국 특혜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도국 특혜는 향후 국내 농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정부는 (농민단체) 의견을 충분히 듣고 최대한 고려해 신중하게 정부 입장을 마련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 “정부가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고려해야 할 우리 농업의 현실이 어떤지, 향후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어떠한 정부의 정책과 지원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 고견을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농민단체들은 “그동안 산업부가 농민단체를 데리고 너무 장난을 치고 거짓말만 했다. “개도국 지위를 포기해도 농업에 아무런 피해가 없다’는 말만 했다”, “정부와 농민단체 간 신뢰가 이미 깨졌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등 비판을 쏟아냈다. 일부 농민단체는 간담회에 앞서 ‘WTO 개도국 포기 방침 철회’라고 적힌 머리띠를 두르고 종이 피켓을 든 채 항의 시위를 하기도 했다. 격론이 벌어지자 김 차관이 “정부 회의가 공개로 진행되면 자유롭게 토론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설득했지만 일부 농민단체 대표들은 비공개 진행에 반발해 회의장을 빠져나왔다. 결국 3명을 제외한 나머지 농민단체 대표들이 간담회장에 돌아오지 않아 회의는 종료됐다. 김 차관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6개 항으로 (농업인단체 측이) 요구사업을 정리해왔고 그에 대해 정부 입장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밝혀달라고 했는데, 단기간에 확정적으로 정부 입장을 바로 말하기엔 내부적으로 부처 간 의견조율과 논의가 필요한 사항들”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WTO 개도국 지위 포기 결정 시점에 대해서는 “오늘 부총리 간부 회의 메시지를 보면 ‘논의를 마무리할 시점’이라는 표현이 있다. 빨리 결론을 내야죠”라고 말해 결정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 등 ‘가장 부유한 나라’들이 WTO에서 개도국 지위를 인정받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며 “90일 시한 내 조처가 없다면 해당 국가를 개도국으로 대우하지 않겠다” 밝혔다. 이에 정부가 이르면 25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여부를 확정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3년 안에 수소충전소 310곳 구축…전국 어디서나 30분 내 도달

    3년 안에 수소충전소 310곳 구축…전국 어디서나 30분 내 도달

    정부, 수소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방안2040년까지 수소충전소 1200곳 목표 앞으로 3년 안에 전국 주요 도시와 고속도로에 수소충전소 310곳이 만들어져 수소차 운전자가 최대 30분 이내에 수소충전소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은 22일 ‘수소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방안’을 통해 2022년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일반 충전소 190기, 버스 전용충전소 60기 등 250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울러 고속도로 등 교통거점에는 현재 8곳에서 운영중인 수소충전소를 2022년까지 누적 60기를 구축해 수소차의 장거리 운행을 지원하고,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3년 안에 전국 어디라도 3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310기(누적 기준)의 수소충전소 망이 촘촘하게 깔리게 된다. 이 같은 계획은 2022년까지 수소차 6만 7000대(누적, 승용차 6만 5000대·버스 2000대) 보급 목표를 달성하면 연간 약 3만t의 수소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이다. 이달 현재 운영중인 수소충전소는 31기이며 당장 연말까지 86기(누적·착공포함)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누적 660기를 구축해 주요 도시에서 20분내, 고속도로에서 75km 내 충전소 이용이 가능하도록 배치하고, 2040년에는 누적 1200기를 구축해 이를 15분, 50km 이내로 단축할 예정이다. 등록 자동차 수, 인구 수, 지자체 면적, 수소차 보급량, 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역지자체별로 균형 있게 수소충전소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향후 지역별로 특화된 방식의 수소 생산 및 저장·운송 방식을 통해 늘어나는 수소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 ‘수소유통센터’를 설치해 적정 수준의 수소 가격을 유지·관리하고, 장기적으로 대용량 튜브트레일러 제작, 파이프라인 건설, 액화 운송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중심의 수소 가격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 구축 초기에는 구축 목표 달성과 원활한 충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 재정 지원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주유소·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융복합 수소충전소’를 확대하고, 충전소 설비를 컨테이너 안에 배치해 설치를 간소화하는 등 입지 및 구축 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의 장기적인 구축 비용 절감을 위해서 현재 40% 수준인 핵심부품 국산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기체수소 충전소와 비교할 때 설비 면적은 20분의 1, 충전용량은 3배 등의 장점이 있는 액화수소 충전소도 2022년까지 3기 이상 구축할 예정이다. 수소차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중 양방향 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하고, 충전 속도를 향상한 충전소 모델을 개발해 수소 충전 대기시간을 절감한다. 이 밖에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공공청사와 혁신도시, 수소 시범도시 등에 충전소를 우선 구축하고, ‘수소충전소 정책 협의회(가칭)’를 설치해 충전소 관련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최근 수소 설비 관련 국내·외 사고로 관심이 높아진 수소충전소의 안전에 대해서는 법·기준을 선진국 수준 이상으로 강화하고, 수소 안전관리 전담기관을 설치해 철저하게 관리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방안을 통해 전국 각지의 수소 공급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면서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사업자, 수소차 이용자의 수소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김정숙 여사, 日 수출규제 조치 대응 공무원 靑초청 오찬 격려

    김정숙 여사, 日 수출규제 조치 대응 공무원 靑초청 오찬 격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1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응하는 업무를 해 온 일선 부처 실무급 공무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초청 대상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정책조정국,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 중소벤처기업부 해외시장정책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소속 과장, 사무관급 공무원들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여사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했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으로부터 정례보고를 받을 때 이들 부처 공무원들을 직접 언급하며 “직원들 노고가 많았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대책 수립부터 밤낮없이 총력을 기울이느라 건강에 무리가 갈 정도라고 들었는데, 일선 공무원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홍 부총리에게도 특별히 더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4월 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에도 당시 고생했던 실무자들과 민간인들을 초청해 격려 오찬을 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세계 조선 해양 흐름 한눈에 본다...‘마린위크 2019’ 22일 개막

    세계 조선 해양 흐름 한눈에 본다...‘마린위크 2019’ 22일 개막

    세계조선 해양인의 축제인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위크 2019)’이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 해군, 한국무역협회,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이 공동 개최한다. 행사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등 3개 전시회로 구성된다. 55개국,1115개 업체가 26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한국가스공사,한화시스템,풍산,LIG넥스원 등 국내 기업과 엠티유(MTU),에머슨(EMERSON),콩스버그(KONGSBERG),후루노(FURUNO),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등 글로벌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해양방위 산업전에는 미국,프랑스,이스라엘,러시아 등 11개국에서 160여개 업체가 참가해 함정기술,해양방위시스템 등과 관련한 제품을 선보이고 최첨단 무기체계와 신기술을 소개한다. 국제항만 및 해양환경 산업전에서는 첨단 해운항만 정보통신 기술과 항만 크레인,리프트 관련 신기술을 소개한다 코마린 콘퍼런스,세계 조선전문가 포럼,기술정책 세미나,세계 학술대회,함정기술 및 무기체계 세미나 등 새로운 기술을 교류하는 장도 열린다. 전시회 기간 해군 함정 공개행사와 의장대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열린다. 부산시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마케팅도 지원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격년제로 홀수 연도에 열린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10월 수출 19.5% 감소…11개월 연속 감소 우려

    10월 수출 19.5% 감소…11개월 연속 감소 우려

    10월 수출이 반도체 등의 부진으로 지난 20일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가까운 감소세를 보였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268억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9.5% 감소했다. 조업일수는 지난해보다 하루 적은 13.5일로, 이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액은 13.5% 줄었다. 월간 수출은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10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달 수출 부진으로 월간 수출이 11개월 연속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조업일수 기준으로 보면 수출 감소폭이 나쁘지는 않았고 특히 작년 동기에 워낙 수출 실적이 좋아서 기저효과를 봐야 한다”며 “월말로 갈수록 수출액이 늘어나는 만큼 10월 수출 실적은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을 보면 반도체가 28.8% 감소했고 승용차(-6.5%), 석유제품(-38.4%), 선박(-8.4%) 등이 줄었다.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무선통신기기(44.8%), 가전제품(11.7%) 등은 수출액이 늘었다. 국가별로 경기 둔화 경고등이 켜진 중국 수출이 20.0% 줄었고 일본도 21.3% 감소했다. 미국(-17.4%), 베트남(-2.3%), 유럽연합(EU)(-36.6%) 등지로 수출도 감소세를 보였다. 중동(1.5%), 싱가포르(17.7%) 등은 수출액이 증가했다. 10월 1~20일 수입은 254억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2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보통신기기(9.5%), 승용차(32.1%) 등은 증가했고 원유(-31.5%), 기계류(-15.9%), 가스(-39.1%), 석유제품(-37.0%) 등은 감소했다. 일본에서의 수입이 30.1% 줄어들었고 중국(-9.2%), 중동(-34.8%), 미국(-21.9%), EU(-16.4%)의 수입도 감소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연합뉴스TV, 전남 장성군, 충남 보령시

    ■ 산업통상자원부 ◇ 국장급 전보 △ 에너지혁신정책관 김정일 △ 자원산업정책관 문동민 ◇ 과장급 전보 △ 자유무역협정이행과장 안홍상 △ 남부광산안전사무소장 백경동 ■ 연합뉴스TV △ 보도국 사회부장 현영복 ■ 전남 장성군 ◇ 5급 승진 의결 △ 총무과 김만호 △ 교통정책과 안보현 △ 환경위생과 정정숙 ■ 충남 보령시 ◇ 5급 △ 박람회지원단장(직무대리) 현종훈 △ 자치행정과 유성윤 △ 도로과장 김영인 △ 해수욕장경영과장(직무대리) 전근성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 △에너지혁신정책관 김정일△자원산업정책관 문동민 ◇과장급 전보 △자유무역협정이행과장 안홍상△남부광산안전사무소장 백경동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정보고객지원국장 현성훈△상표디자인심사국장 문삼섭△특허심판원 심판장 손영식 ■충남 보령시 ◇5급 △박람회지원단장(직무대리) 현종훈△자치행정과장 유성윤△도로과장 김영인△해수욕장경영과장(직무대리) 전근성 ■전남 장성군 ◇5급 승진 의결 △총무과 김만호△교통정책과 안보현△환경위생과 정정숙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부본부장(공익사업부장 겸임) 김재홍△디지털융합본부 부본부장(AI팀장 겸임) 김태한△대구·경북취재본부장 이재혁△콘텐츠평가실 콘텐츠평가위원 백승렬△기획조정실 부실장 정준영△통일언론연구소 부소장 맹찬형△마케팅본부 부본부장(마케팅부장 겸임) 이강원△미디어전략홍보부장 김종우△동포·다문화부장 전준상△디지털뉴스부장 정열△영상미디어부장 김기성△경제부장 황정우△증권부장 김지훈△사회부장 고웅석△전국부장 심인성△스포츠부장 이동칠△사진부장 배재만△콘텐츠편집부장(독자팀장 겸임) 이충원△융합뉴스부장 김병수△국제뉴스1부장 이상원△국제뉴스2부장 한승호△국제경제부장 경수현△감사팀장(청탁방지담당관 겸임) 김성수△논설위원실 논설위원 공병설△인사교육부장 이상설△편집국 탐사보도팀장 김상훈△인사교육부 교육팀장 강승원△편집국 팩트체크팀장 조준형△미디어기술국 서비스개발팀장 김민희△미디어기술국 상품개발팀장 성의경 ■연합뉴스TV △보도국 사회부장 현영복
  • 현대차, 車본고장 獨서 역대 최고 점유율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역대 최고 점유율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현대차를 비롯한 한국 완성차의 수출량이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크게 늘었다. 20일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와 독일 연방자동차청(KBA)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달 독일 내 판매량은 1만 1676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0% 급증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지난달 독일 시장 점유율은 4.8%로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수출은 올해 9월까지 누적 18만 93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8% 늘었다. 특히 소형 SUV인 현대차 코나와 기아차 니로가 수출의 60%를 차지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리얼돌, 옆에 앉힌 이용주 사죄하라”…국회페미, 긴급성명

    “리얼돌, 옆에 앉힌 이용주 사죄하라”…국회페미, 긴급성명

    이용주 의원 “산업적 측면 고려해야” 국회 내 여성 근무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단체인 ‘국회페미’가 국정감사장에 사람의 실제 모습을 모방한 성인용 인형인 ‘리얼돌’을 들고 나온 이용주 무소속 의원의 사과를 촉구했다. ‘국회페미’는 18일 긴급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국회는 국민들에게 정서적·물리적 유해를 가할 수 있는 ‘리얼돌’을 신성한 국정감사장에 가지고 와 국회의 품위를 떨어뜨린 이용주 의원에게 책임을 묻고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또 이용주 의원을 향해서는 “당장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의 품위, 나아가 국가의 품위까지 크게 훼손할 수 있는 사안이므로 무겁게 다뤄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리얼돌’을 산업적 측면에서 봐야 한다는 이용주 의원의 발언이 논란이 됐다. 특히 이용주 의원은 자신의 자리 옆에 의자를 놓고 ‘리얼돌’을 앉혔다. 이용주 의원은 “미국에선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리얼돌까지 개발했는데, 이는 규제가 아닌 산업적 측면에서 이 시장을 보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규제적 측면과 함께 산업 진흥 측면에서도 정부가 고려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국회페미’는 “리얼돌이 사람처럼 생겼기 때문에, 인간으로 대상화된 물체임을 인정하기에 이용주 의원이 옆에 의자를 놓고 앉힌 것”이라면서 “여성 청소년을 연상시킬 수 있는 체형을 가지고 있어 더욱 문제의 소지가 크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소한의 인권 감수성도, 인지력도 없음이 드러난 의원이 국회에 발의된 모든 법안을 심사하고 본회의 상정을 협상하는 (2016년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역할을 맡았다는 사실에서 대한민국 국회가 얼마나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경시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고 개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국감장에 등장한 ‘리얼돌’

    [포토] 국감장에 등장한 ‘리얼돌’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종합국정감사에서 무소속 이용주 의원이 성인용품인 리얼돌을 보여주며 질의를 하고 있다. 2019.10.18 연합뉴스
  • 포항 영일만 일대 로봇융합클러스터…17일 안전로봇 실증센터 문 열어

    포항 영일만 일대 로봇융합클러스터…17일 안전로봇 실증센터 문 열어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가 로봇융합클러스터로 조성됐다. ‘수중건설로봇 실증센터’ 가동에 이어 ‘안전로봇 실증시험센터’ 가 17일 포항 북구 흥해읍 영일만2일반산업단지에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포항시가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의 하나로 2017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180억원을 들여 만들었다. 실증센터는 연구동, 실내 시험동, 실외 필드 테스트장 등을 갖추고 안전로봇 성능 검증, 사업화 공간 지원, 제품 기획·개발, 고도화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30여명 연구진이 센터에 상주하며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올해 진우SMC, 로보아이, 스카이시스, 케이엔정보기술, 아이언박스 5개사가 들어왔고 내년까지 입주기업을 1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재난 피해 경감을 위해 소방대원 활동 지원, 현장 정찰, 긴급 대응을 하는 로봇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앞서 2017년 포항시가 영일만 3산업단지에 ‘수중건설로봇 복합실증센터’를 준공, 가동에 들어갔다. 수중건설로봇 복합실증센터는 지상 4층, 지하 1층에 연면적 4399㎡ 규모이다. 3차원 수조, 회류수조, 기업입주공간,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비 170억원이 들어갔다.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사업은 목표 수심 500~2500m 내외 해양구조물 건설을 위한 수중로봇 핵심장비 국산화와 세계 해양플랜트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경북도, 포항시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해상교량, 해저터널, 해양플랜트 등 해양구조물 건설과 개발에 투입되는 로봇을 개발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로봇산업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로봇연구와 실·검증 시설을 갖춘 포항을 로봇산업 중심지가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LIVE] 2019 국정감사…‘윤석열 출석’ 대검찰청 국정감사 중계

    [LIVE] 2019 국정감사…‘윤석열 출석’ 대검찰청 국정감사 중계

    국회는 17일 법제사법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원회별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한다. 대검찰청을 상대로 한 법사위 국감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감엔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롯해 조 전 장관 일가의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 등 대검 수뇌부가 출석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조 전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피의사실 공표 논란, 인권침해 문제 등을 지적하며 검찰 개혁의 당위성을 역설할 전망이다.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서 불거진 국회 폭력 사태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이철희 의원이 제기한 이른바 ‘검사 블랙리스트’에 대한 질의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조 전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의 흔들림 없는 수사를 요구할 예정이다. 또 정부가 검찰 특수부를 서울·대구·광주 등 3개 검찰청에만 남기기로 하고 부산을 제외한 것에 대해 정치적 의도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전망이다. 한국방송공사(KBS)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는 과방위에서는 조 전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리인 인터뷰 검찰 유출 의혹과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위는 서울특별시에 대한 감사를 통해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채용 비리 논란을 다룰 예정이다. 외교통일위원회는 통일부를 상대로 비핵화 관련한 북미 실무협상 문제 등에 대해 질의할 전망이다. 정무위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출연연구기관 23곳을 대상으로, 기재위는 대전지방국세청 등을 상대로 각각 감사를 이어간다. 국방위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 국감을 한 뒤, 대구 공군 공중전투사령부를 현장 시찰한다. 행정안전위는 공무원연금공단 등에 대해, 문화체육관광위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에 대해 감사한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대해, 보건복지위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에 대해 각각 감사한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환경노동위원회는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나주 열병합발전소를 각각 현장 시찰한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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