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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충남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는 천안시와 공동으로 지역 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천흥일반산단과 풍세산단, 제5일반산단 등에서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가 추진하는 상생 협약을 맺은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주제로 홍보활동과 산업안전 수첩 배포 등으로 진행됐다. 김순태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 의장은 “캠페인을 확대해 지역 내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 화상 응급환자 고압산소치료센터 오픈

    가스 중독이나 화상 등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고압산소치료센터가 울산에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26일 울산병원에서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울산에는 고압산소치료장비가 없어 매년 100여명의 응급환자가 부산이나 대구 등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이에 시는 지난 6월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고압산소치료장비 지원사업’을 공모해 울산병원을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울산병원은 시 지원금 2억원과 병원 자체 부담 3억 5000만원 등 총 5억 5000만원을 들여 병원 A동 지하 1층 82.5㎡ 규모에 8인용 치료기 1대를 설치하고, 인테리어 리모델링해 고압산소치료센터를 만들었다. 고압산소치료는 가스 중독, 화상, 잠수병, 당뇨성 족부궤양, 돌발성 난청 환자 등에게 효과적이고 골든타임 안에 치료받으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특히 울산은 온산국가산업단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밀집돼 화학 물질이나 가스 누출로 인한 중독, 화상 환자 발생 위험이 크다. 여기에다 조선업 종사자들의 잠수병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울산은 이번 센터 개소로 산업재해 응급환자 대응력이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병원은 최근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고압산소치료센터까지 마련해 공공의료 기능이 확충됐다. 시와 울산병원은 산업단지 협의체, 가스공사, 잠수협회 등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운영 성과를 분석해 센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크나우프 석고보드, 24년째 고객사 대상 지게차 안전교육 시행

    크나우프 석고보드, 24년째 고객사 대상 지게차 안전교육 시행

    - 건자재 대리점 고객사와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현장 안전 의식 강화 글로벌 건축자재 선도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국내 주요 건자재 대리점 고객을 대상으로 지게차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업 안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겨울철은 대설, 한파 등으로 인해 산업현장에서 미끄러짐과 넘어짐 같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다. 이에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겨울철 안전 강화를 위해 ‘기본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사고 예방 노력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지게차는 산업현장에서 중량물 적재 및 하역 작업에 필수적인 장비이지만, 사고 발생 시 큰 인명 피해와 사업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운전자의 부주의나 안전관리 부족이 주요 사고 원인으로 지적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크나우프의 지게차 안전교육은 실제 사고 사례 영상을 활용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작업자들이 안전 수칙을 명확히 인지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안전 실천 방안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제공해 현장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에 따라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산재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안전의 날”, “지게차 안전운전 경진대회” 등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사와 협력사의 안전 의식 수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송광섭 크나우프 석고보드 대표는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기업 경영의 핵심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협력하여 사업장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대구시, 광역시 중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

    대구시, 광역시 중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

    대구시가 광역시 중 처음으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스템을 통해 시 소관 시설물·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 수급인 안전·보건 관리 사항 등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정부 전자문서 시스템인 온나라 시스템과 연계해 사용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시의 D-클라우드를 사용해 데이터를 축적할 수도 있어 효율적인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이 가능해졌다. 기존에 수기로 작성하고 관리하던 지역 내 중대재해 대상 시설과 사업장,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의무 사항 등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는 게 대구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서 대구시는 최근 재난안전실과 산하 5개 공기업 관계자, 중대시민재해·중대산업재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대구시 중대재해안전협의회를 열어 앞으로의 관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홍성주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중대재해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겠다”며 “재해 발생통계 분석이 가능해져 더 강화된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벌일 수 있다”고 말했다.
  • 대기업도 끊이지 않는 산재사고…예방조치 의무 위반 사업장 468개

    대기업도 끊이지 않는 산재사고…예방조치 의무 위반 사업장 468개

    삼성전자 광주공장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건의 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숨겼다 노동 당국에 적발됐다. LG디스플레이는 하청의 사고 사망 비중이 높은 원청 사업장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19일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한 해 2건 이상 발생했거나 산재 발생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사업장 등 산재 예방조치 의무를 위반한 468개 사업장의 명단을 공개했다. 공표 대상은 2023년 이전 재해가 발생해 올해 형이 확정된 현장 등이다. 연간 사망 재해가 2명 이상인 사업장은 모두 10개로, 창성건설(원청)·동일건설산업(하청)이 3명(2020년)으로 가장 많았다. 건설업이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했다. 사망만인율이 동일 규모·동일 업종 평균 이상인 사업장은 총 372개로 집계됐다. 건설업이 57%, 규모별로는 50인 미만 사업장이 89.8%에 달했다. 위험물질 누출과 화재 및 폭발 등 중대 산업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13개로, 다수 부상자가 발생한 천일페인트와 GS칼텍스 여수공장 등이 포함됐다. 삼성전자 광주공장과 태광산업 울산공장 등 13개 사업장은 산재를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 당국의 조사과정에서 뒤늦게 확인돼 벌금형을 받았다. 최근 3년간 2회 이상 산재 미보고한 빅스타건설(5건), 범양종합건설(3건) 등 18개 사업장은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원청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 위반으로 하청 근로자 산재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원·하청 산업재해 통합관리 제도에 따라 제조업·철도운송업·전기업 등 상시 근로자 수 500인 이상 사업장은 원청과 하청을 합친 사고 사망만인율이 원청의 사고 사망만인율보다 높으면 공표 대상이다. 공표 사업장과 임원은 향후 3년간 각종 정부포상이 제한되며, 관할 지방고용노동청에서 최고경영자(CEO)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명단은 관보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moe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인식 확산으로 전 사업장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규모 사업장 등 안전에 취약한 분야에 대한 지원 및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선정···전국 교육청 ‘최초’

    경기도교육청,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선정···전국 교육청 ‘최초’

    위험성 평가 예산 42억 원 편성, 중대 재해 예방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월 남부청사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에 인정심사를 신청, 11월 현장 심사를 받은 후 12월 4일 최종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앞서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최초 우수사업장에 선정됐고, 10월에는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각각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중대 재해를 비롯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을 인정하는 제도다.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진행한다. 주요 심사항목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 발생 수준 등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해당 기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도교육청은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해 ▲유해‧위험 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 활동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에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총 42억 원의 위험성 평가 예산을 편성해 각급 학교 등 전 기관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중대 재해 예방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대한안전교육협회,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교육 실시해

    대한안전교육협회,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교육 실시해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을 포함한 시청 소속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현장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협회는 지난 20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내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고양특례시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32조(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에 대한 직무교육)에 따른 것으로 도지사, 부지사, 실·국장, 직속기관·사업소, 소방기관, 의회 등의 안전보건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업장의 안전 보건을 총괄하는 관리책임자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관리 업무 효율화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 목적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협회는 내부 교육전문위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판례 등에 기반한 내용을 포함하여 경기도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 분석과 함께 관공서 및 공공기관 업무의 특성상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해와 동종 유사 산재 예방 방안 등 현장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세부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직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근로자의 건강관리 ▲산업재해 발생 시 응급처치 등에 대한 내용 등을 포함하여 진행되었다. 해당 교육을 함께 이수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은 관리자의 의지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관리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직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안전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지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과 관련하여 정성호 협회장은 “전국의 공공기관 내부의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통해 사고예방 의무에 교육적 내실을 다지겠다.”며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마련해 각 기관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근로자 및 공공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기존의 안전 교육이 결합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 쏟고 있다. 협회의 안전 교육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 대한산업안전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실시

    대한산업안전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실시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 이하 협회)가 12월 4일 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실시했다. 1964년 설립된 협회는 국내 최초의 안전전문기관으로, 사업장에 대한 직접적인 안전관리 지원과 함께, 안전교육, 안전진단, 인증검사, 화학컨설팅, 시설안전, 건설안전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현장의 산업재해 감소와 산업안전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국내 민간재해예방기관 중 유일하게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될 만큼 협회의 활동은 공공성과 공익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임무송 회장과 김덕용 노조위원장 등 협회 노사 대표,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고용노동부 김종윤 산업안전보건본부장, 대한산업보건협회 백헌기 회장,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김동만 이사장, 한국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 한국잡월드 이병균 이사장, 한국공인노무사회 박기현 회장, 한국퇴직연금개발원 김경선 회장, 재단법인피플 이영순 이사장, 한국안전학회 박달재 회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김찬오 공동대표, 노정회 신영철 회장, 매일노동뉴스 한계희 대표, 안전신문 박연홍 사장, 안전정보 이선자 대표 등 유관기관·단체 주요 인사, 현장 안전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협회의 60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협회 및 안전분야의 성장을 응원했다. 특히, 노‧사‧민‧정‧학 주요 인사 외에도 전국 현장의 안전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하면서, 협회의 6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이자 안전 분야 축제의 장으로서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협회는 이날 기념식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ESG 경영, 신종 위험의 출현 등 안전관리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안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의지를 담은 ‘NEW KISA’를 선포했다. NEW KISA는 ▲국민생명지킴이 ▲안전경영 동반자 ▲안전정책 파트너로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안전으로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협회는 안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산업안전전산관리 플랫폼 등 스마트 기술을 통해 안전관리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ESG 경영 시대에 맞춰 기업의 지속 가능한 안전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안전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 혁신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무송 회장은 “근로자의 숭고한 생명을 지키고, 기업의 지속 성장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곧 협회의 존재 이유”이라며 “산업재해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안전이 우리 사회의 시대정신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난 60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더 안전한 미래 사회 구현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현대차 사고로 커지는 경고음…‘치명률 41배’ 밀폐공간 질식사고[취중생]

    현대차 사고로 커지는 경고음…‘치명률 41배’ 밀폐공간 질식사고[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의 ‘챔버’에서 차량 성능을 실험하던 연구원 3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지난 19일 발생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밀폐된 챔버에서 연구원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부검 결과를 분석 중입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5일 “현대차 울산공장에 대한 특별감독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 보건 수칙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밀폐공간 사고, ‘치명률’ 제일 높아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사고 현장과 비슷한 밀폐공간에서 발생한 질식사고는 최근 10년 동안 174건이나 됩니다. 특히나 질식사고는 재해자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 상당히 짧습니다. 일반 산업재해 대비 치명률(사고시 사망하는 비율)이 41배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질식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밀폐공간에서 질식사고를 당한 재해자 2명 중 1명은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년간 발생한 질식사고 174건으로 모두 338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그 중 사망자는 136명으로, 재해 사망률은 40.2%였습니다. 같은 기간 끼임이나 떨어짐 등 다른 사고성 재해 사망률이 0.98%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고가 한 번 발생했을 때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질식사고가 주로 발생한 작업 공간은 오폐수 처리시설이나 정화조, 축산분료 처리시설 등(46건)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간 39명이 사망했고, 47명이 다쳤습니다. 빗물이나 하천 등이 있던 맨홀이나 물받이, 탱크, 챔버(차량 성능 실험 공간) 등과 불활성가스 취급설비 현장에서는 12명이 죽고 11명이 다쳤습니다. 밀폐공간에는 환기 장치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산소 농도가 일정 기준 밑으로 떨어질 때 경보장치가 작동하는지 등을 관리하는 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안전 장치 등 관리·감독 전문성 키워야”차량 주행 테스트를 하는 챔버도 온도나 습도 등을 제어하는 과정에서 산소가 급격히 줄어들 수 있어 환기가 중요한 공간입니다. 전국금속노조 민주노총 울산본부 등은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연구원들이 일했던 챔버에는 밀폐 공간 작업 시 시행해야 할 어떤 안전조치도 없었다”며 “유해가스 측정장치도, 위험을 인지할 수 있는 경고 표시장치도, 위험 상황 발생 시 조처를 할 관리감독자도, 작업자 안전을 지켜줄 보호구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별감독에 나선 고용노동부 관계자도 “체임버에는 공기가 자연스럽게 오가는 환기장치와 차량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를 뽑아내는 배출 장치가 있다”면서 “이 장치들이 적정하게 관리되고 작동했는지가 핵심 수사 사항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 교수는 “밀폐공간은 작업자가 유해 물질 등에 빠르고 쉽게 노출되고, 치명률도 높다”며 “밀폐공간 작업 시 해당 경력을 가진 감시인을 두는 등 관리·감독의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는 입장문에서 “사고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산재 사망 감소?… ‘건설경기 침체’ 탓에

    산재 사망 감소?… ‘건설경기 침체’ 탓에

    올해 9월까지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가 1년 전보다 16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경기가 둔화하며 공사 자체가 줄어 사망자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3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사업주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 조치를 하지 않아 사망한 근로자는 443명이다. 전년동기(459명) 대비 16명(3.5%) 줄었으며 사고 건수도 449건에서 411건으로 38건(8.5%) 감소했다. 건설업 사고 감소가 전체 사고 사망자 감소를 이끌었다. 건설업이 203명으로 여전히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37명(15.4%), 35건(14.9%) 감소했다.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의 감소다. 고용부 관계자는 “최근 건설 경기가 위축되며 실제 건설 착공 수도 줄었다. 경기 악화에 따른 사망자 감소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건설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사망자를 기록한 업종은 제조업(134명)이다. 제조업은 지난 6월에 발생한 경기 화성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화재 사고로 인해 전년 대비 사망자가 11명(8.9%)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50인 미만 사업장(건설업은 공사 금액 50억원 미만)에서 249명이 사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명(6.7%) 줄었다. 반면 50인 이상 사업장(50억원 이상)은 전년동기 대비 2명 증가한 19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50인 미만 사업장의 산재 사망은 2022년 47명 감소, 2023년 34명 감소로 계속해서 줄어드는 추세다. 사망 유형별로는 ‘떨어짐’(163명), ‘부딪힘’(41명), ‘깔림·뒤집힘’(29명)이 전년 대비 각각 17명(9.4%), 12명(22.6%), 8명(21.6%) 감소했다. 아리셀공장 화재 영향으로 ‘화재·폭발’은 25명(138.9%) 증가한 43명으로 집계됐다.
  • 다음달 서울 지하철 멈추나…공공운수노조 3만여명 공동 파업 예고

    다음달 서울 지하철 멈추나…공공운수노조 3만여명 공동 파업 예고

    3개 단체, 다음달 5~6일 총파업서울교통공사 청년 노조도 첫 파업 준비 서울교통공사노조 등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3개 단체가 다음달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들은 현재 준법투쟁(태업) 중인데 파업이 실제 이뤄지면 수도권 지하철과 고속·일반철도 운행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통공사 제3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도 다음달 파업을 예고했다. 공공운수노조는 2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 등이 다음달 5~6일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3개 단체 조합원 수는 총 3만 2000여 명이다.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안전 업무 외주화 중단과 인력 충원이라는 같은 목표로 공동 파업을 진행한다”며 “반복되는 사고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안전 인력 충원에 눈 감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노조는 구조조정 철회와 1인 승무제 중단, 산업재해 예방 대책 강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태균 서울교통공사노조 위원장은 “서울시는 2200명에 달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현장 인력감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지하철은 올해만 중대재해 사고로 노동자 2명이 사망했다. 그런데도 인력 부족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3개 단체는 서울지하철 1~8호선, 9호선 일부, 고속·일반철도의 운행을 맡고 있어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교통대란은 불가피하다. 실제로 서울교통공사가 준법투쟁에 돌입한 지난 20일에는 열차 125대가 20분 이상 지연되기도 했다. 서울메트로9호선지부는 오는 28일 하루 동안 경고 파업에 나선다. 여기에 지금까지 한 번도 파업하지 않은 서울교통공사의 제3노조이자 청년층으로 구성된 올바른노조도 다음달 파업을 예고했다. 올바른노조 조합원들은 지난 21~24일 찬반투표에서 91.2%가 파업에 찬성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25일 임금 인상이나 인력 충원 등에 대한 조정을 중지하면서 다음달 파업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 현대차 연구원 3명 ‘질식사’…고용부 특별감독

    현대차 연구원 3명 ‘질식사’…고용부 특별감독

    현대차에서 발생한 근로자 질식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이번주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다. 최태호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경찰 수사와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밝혀졌다”며 “현대차 울산공장에 대한 특별감독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안전 보건 수칙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현대차 울산공장 차량 성능테스트 공간(체임버)에서 연구원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적용 대상 사업장이다. 고용부는 현장에 중앙·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꾸린 뒤 사고 원인 및 산안법, 중처법 위반 여부를 조사했다. 최 정책관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는 것은 진단서 및 부검 1차 소견에도 나와 있다”며 “일산화탄소 중독 원인을 찾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체임버에는 공기가 자연스럽게 오가는 환기장치와 차량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를 뽑아내는 배출 장치가 있는데 장치들이 적정하게 관리되고 작동했는지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체임버 내·외부의 CC(폐쇄회로)TV를 확보했고, 체임버 통신을 담당하는 직원도 조사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 근로자 2명의 피폭 부상과 관련해 고용부는 지난 4~15일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감독을 진행해 현재 결과를 정리하는 중이다. 지난 5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는 직원 2명이 X선으로 반도체 웨이퍼 물질 성분을 분석하는 방사선 발생장치를 수리하던 중 방사선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폭 근로자들의 치료가 6개월이 넘어가면서 고용부는 이달 15일 중처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 바 있다.
  • 끝장 토론 제안한 이재명 “주 52시간 제한적 추가 허용 필요”

    끝장 토론 제안한 이재명 “주 52시간 제한적 추가 허용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 52시간제와 관련해 “엄격하게 제한해 추가 허용할 필요가 있다”며 노동계와 경영계 양측이 터놓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더불어민주당-한국무역협회 민생경제 간담회’에서 “완화가 꼭 필요하다면 해야 하지 않나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진식 무역협회장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노동 시간과 관련해서 개별 기업이 겪는 어려움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노동계쪽 입장도 있어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임금 노동자와 연구개발 등 특정 영역 주 52시간을 완화하는게 필요하다는 말을 여러 군데서 하고 있다”며 “제도 때문에 기업 경쟁력이 떨어진다면 엄격하게 제한해 추가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노동계와 경영계 간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이는 만큼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끝장 토론을 진행해도 좋을 것 같다는 제안도 내놨다. 이 대표는 “문제를 터놓고 합리적 대안을 찾지 않으면 갈등이 발생한다”며 “기회가 되면 노동계와 경영계가 끝장 토론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선 “우리나라의 노동환경이 열악해서 산업재해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1위 최고 수준이고 사망자 수도 가장 많다”며 “일종의 처벌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마지막에 해야 할 극단적 조치라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너무 많은 사람이 죽어서 당사자와 가족 입장에서는 너무 잔인한 이야기다”며 “터놓고 논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신사업 부분에서는 ‘네거티브 규제’가 필요하다며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행정관리 입장에서는 다 통제하고 싶을텐데 민주당은 전면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네거티브 규제 도입은 최대한 빨리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산업기술 유출에 대한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법정형을 높이는 방식만으로는 범죄를 막기 어려울 것이란 뜻을 내비쳤다.
  • 윤기섭 서울시의원 “지하철 환승구간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지하철 보안관 특별사법권 부여 절실”

    윤기섭 서울시의원 “지하철 환승구간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지하철 보안관 특별사법권 부여 절실”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노원5)은 지난 11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철 환승 구간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와 지하철 보안관 처우 개선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서울 지하철에서 교통약자의 환승이 불가능한 역사는 노원역을 포함해 4개 역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들 역사에 대해 현재는 지상으로 우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올해 말까지 1역사 1동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환승역 간 이동 동선 개선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만 “노원역의 경우 구조 변경과 시설 설치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보안관은 271명(남성 241명, 여성 30명)으로 10개 영업사업소 228명, 고객 안전 지원센터 43명 배치해 승객 안전과 역내 질서 유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지하철 보안관 대상 폭행 피해가 약 100여건 발생했으며, 일부 산업재해 인정 사례도 있었다. 한편, 지하철 경찰대가 180명에서 100명으로 감축된 상황에서 보안관의 특별사법권한 부여가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국회에 관련 법률 개정안이 제출됐으나, 법무부의 최종 동의를 받지 못해 법안 통과가 지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교통약자의 자유로운 환승을 위한 시설 개선과 지하철 보안관의 처우 개선이 절실하다”고 지적하며 “특히 노원역 등 환승 불편 역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서울지하철 1~8호선, 다음 달 6일 파업 예고... “인력 감축 철회하라”

    서울지하철 1~8호선, 다음 달 6일 파업 예고... “인력 감축 철회하라”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인력 감축 철회 등을 요구하고,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다음 달 6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파업이 현실화하면 3년 연속으로 파업에 나서는 것이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도 다음 달 초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한 만큼 수도권 교통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사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이날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일정과 요구 사항을 밝혔다. 노조는 “올해 잇달아 발생한 중대재해 산재 사망사고, 혈액암 집단 발병 사태에 이르기까지 지하철 노동 현장은 불안과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가 구조조정을 강요하며 신규 채용까지 틀어막아 당장 심각한 ‘업무 공백-인력난’에 부닥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조조정 철회 및 인력 운영 정상화 ▲1인 승무제 도입 중단 ▲산업재해 예방 및 근본 대책 수립 ▲부당 임금 삭감 문제 해결 등을 촉구했다. 공사는 특히 인력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2호선에 1인 승무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노조는 승무원을 2인에서 1인으로 줄일 경우 근무조건이 열악해질 수밖에 없고 사고 발생 시 승객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노사는 임금 인상과 관련해서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공사는 정부 지침에 따라 내년 임금 인상률 2.5%를 제시했다. 노조는 그러나 총인건비 제도의 구조적 문제로 정부의 공공기관 임금인상 지침이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며 더 높은 인상률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전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측과 2차 조정 회의에 나섰으나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지면서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하게 됐다. 노조가 지난 15~18일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는 약 71%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노조는 우선 20일부터 준법 운행, 법과 사규에 정한 2인 1조 작업 준수, 규정에 정한 점검 외 작업 거부 등 단체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노조는 준법 운행에 관해 “관행적 정시 운행이 아닌 정차 시간 준수, 승객 승하차 철저 확인 등 안전 운행을 위해 필수적인 안전 규정을 지키며 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파업 예고일 전까지는 사측과 협상할 방침이다. 김태균 서울교통공사노조 위원장은 “노조는 문제 해결과 원만한 타결을 위해 마지막까지 인내와 노력을 다할 것이다. 노조의 투쟁 목적은 열차를 멈추는 것이 아니라 위험하고 잘못된 정책을 멈추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노조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대화조차 거부한다면 오는 12월 6일 총파업 총력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철도노조도 지난 18일부터 준법투쟁(태업)에 나서면서 수도권 전철 등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교통공사는 노조의 준법 운행 단체행동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열차 운행을 평상시와 같이 총 3189회를 유지하고 출퇴근 시간 혼잡역사에는 본부·영업사업소·지하철 보안관 인력을 유기적으로 투입해 질서 유지와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 채수지 서울시의원, 위법적 부실 운영 드러난 서울시교육청 위원회 및 산재 관리체계 질타

    채수지 서울시의원, 위법적 부실 운영 드러난 서울시교육청 위원회 및 산재 관리체계 질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양천1)이 지난 15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부적절한 위원회 운영과 산업재해 관리체계 문제점을 질타했다. 채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위원회 운영 관련 “투자심사위원회와 재정공시심의위원회가 동일 위원으로 중복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라며 “각 위원회의 성격과 목적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운영되는 것은 전문성과 독립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례상 3개 이상 위원회 중복 위촉을 금지하고 있음에도 위법적으로 4개 이상 위원회에 중복으로 위촉된 위원들이 있다”면서 “이는 교육청의 부실한 위원회 관리체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채 의원은 “위법적으로 중복으로 위촉된 위원들과 유사 성격의 위원회들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필요한 경우 통합 운영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산업재해 관리체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으며 “공립 초중고는 하나의 사업장으로 간주되어 교육감이 사업주임에도, 산업재해 조사표 작성 시 개별 학교장을 사업주로 기재하도록 하는 등 법적 기준에 맞지 않는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채 의원은 “교육청이 법치행정을 저해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교육청이 힘이 있다는 이유로 학교를 괴롭히는 것 아니냐는 불만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채 의원은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3일 미만의 경미한 산재는 현행대로 운영하되, 3일 이상의 중대 산재의 경우 교육청이 직접 관리하는 ‘투트랙 방식’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손영순 원장은 “현재는 보고의 편의를 위해 산업재해조사표 양식을 활용하고 있다”며 “제안된 개선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채 의원은 “산업재해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중대한 사안”이라며 “교육청은 법적 근거에 맞는 산재 관리체계를 조속히 확립하라”고 촉구했다.
  • 마포, 플랫폼 배달노동자 보험료 추가 지원

    마포, 플랫폼 배달노동자 보험료 추가 지원

    서울 마포구는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포구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플랫폼 배달노동자는 업무 특성상 산업재해 위험이 높고 산재보험 가입 시 일반근로자와 달리 사업주와 보험료를 공동 부담(50%)하기 때문에 보험료 부담이 크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올해 산재보험료의 90%를 최대 1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겨울철 배달 업무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방한 핸들 토시와 안면 마스크 등 안전 물품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3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마포구청 1층 마포직업소개소에 구직 등록을 마친 플랫폼 배달노동자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다. 신청자의 산재보험 가입 및 보험료 납부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플랫폼 배달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마포구 “배달노동자 보험료 지원 합니다”

    마포구 “배달노동자 보험료 지원 합니다”

    서울 마포구는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마포구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플랫폼 배달노동자는 업무 특성상 산업재해 위험이 높고 산재보험 가입 시 일반근로자와 달리 사업주와 보험료를 공동 부담(50%)한다. 때문에 보험료 부담이 크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올해 산재보험료의 90%를 최대 10만 원 한도로 지원하고 겨울철 배달업무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방한 핸들 토시와 안면 마스크 등 안전 물품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0월 3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마포구청 1층 마포직업소개소에 구직 등록을 마친 플랫폼 배달노동자다.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다. 신청자의 산재보험 가입 및 보험료 납부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플랫폼 배달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과 근로 환경 개선으로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마포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코레일네트웍스, ‘위험성평가 최우수 사업장’에 여객사업처 대전역 선정

    코레일네트웍스, ‘위험성평가 최우수 사업장’에 여객사업처 대전역 선정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는 지난 8일, 전국 32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위험성평가에서 여객사업처 소속 대전역을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명판을 수여했다. 코레일네트웍스는 위험성평가를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위험성평가 집중 시행기간 캠페인을 실시하고 대책타당성, 절차준수성, 대책실효성, 개선이행도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사고예방 및 안전대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임한 사업장 중 최우수상에 1개소, 우수상에 3개소, 장려상에 6개소를 선정하고, 아차사고 발굴사례 우수 직원 104명을 선정하여 시상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전역은 KTX·SRT·ITX·무궁화호가 정차하는 역으로서 매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위험성평가를 적극 시행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희수 경북도의원 “2000만원 이상 설계변경 사업 많아”

    김희수 경북도의원 “2000만원 이상 설계변경 사업 많아”

    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국민의힘·포항2)은 영주교육지원청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2000만원 이상 발주사업의 설계변경 사례가 많아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71조에 따르면 건설공사도급인은 해당 건설공사 중에 가설구조물의 붕괴 등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건축·토목 분야의 전문가 등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건설공사 발주자에게 해당 건설공사의 설계변경 요청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2000만원 이상 발주 사업에서 설계 변경된 건수가 402건이나 되는데 이 가운데 영주교육지원청은 17건의 사업설계 변경을 했다. 그런데 사업 변경 사유를 살펴보면, 가설공사, 기초도면 오류, 물량 누락 등 설계상 오류로 변경한 사업이 13건에 달해 2,000만원 이상 발주 사업의 76.5%가 설계상 오류로 인한 설계변경이었고, 애초 공사비의 10%를 넘는 설계변경 금액이 발생한 경우는 전체 17건 중에서 5건이다. 김 의원은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설계변경이 발생하면 그만큼 공기도 늘어나고 지연되므로 공사비뿐만 아니라 아이들 수업에도 지장이 있고 통행에 불편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사업설계 단계부터 현장을 꼼꼼하게 살피고 관련 법령 기준을 잘 조사하고 판단하여 사업설계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들의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교복은 학교주관을 통해 구매하거나 공동구매 등의 방법으로 구매하고 있다. 김 의원은 경북교육청의 교복(동복) 평균 구매액은 21만 5000원인데 시군별 교복구매단가 차이가 크다는 점을 지적했으며, 학교알리미의 공개 자료를 보면 봉화군은 25만 5000원으로 동복 구입 금액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영주시가 24만 6000원으로 높아, 가장 낮은 지역(11만 5000원)과 비교하면 두 배가량 차이 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도교육청이 매년 교복구매 권고 상한가격을 공지하고 있는데 지역에서도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교복구매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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