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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産銀, 현대상선 추가자구 요구

    산업은행은 현대상선에 긴급자금으로 지원해준 브리지론 1,000억원의 만기연장과 5,000억원 규모의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추진하는 대신 강도높은 추가 자구계획 이행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현대차및 기아차 장기운송 계약을담보로 ABS 추가발행도 추진중에 있다. 정건용(鄭健溶) 산업은행 총재와 정몽헌(鄭夢憲·MH) 현대회장,장철순(張哲淳) 현대상선 사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정 회장은 “터미널 매각이 다소 지연됨에 따라 이 매각자금으로 브리지론 1,000억원을 연말까지 갚겠다는 계획에 다소 차질이 생겼다”면서 만기연장을 요구했다. 산은은 이를 수용하는 대신 현대상선에 강도높은 구조조정등 추가 자구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관계자는 “현대상선의 경우 기형적인 부채 만기구조가 정상화의 관건”이라며 “이 문제의 선결을 정 회장에게 요구했고 정 회장은 이를약속했다”고 말했다. 산은은 부채 만기구조 분산을 위해 LNG선 수송계약을 담보로 5,00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키로 했으며 현대차및 기아차 장기운송계약을 담보로 ABS를 추가 발행키로 했다. 현재 현대상선은 현대차 수출운송을 맡고 있지만 단기계약형태다.ABS 담보가 되려면 장기계약으로 전환돼야한다.따라서 MK(鄭夢九 현대·기아차 총괄회장)의 협조여부가 주목된다.LNG선을 담보로 한 ABS발행에도 외환·한빛 등 다른 채권은행들의 추가보증(신용보강)이 이뤄져야 해 이들 은행의 협조도 변수다. 김성곤 안미현기자 sunggone@
  • 우리금융, 대우증권 인수 추진

    우리금융그룹이 대우증권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고위 관계자는 14일 “증권·투자부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우증권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최근정건용(鄭健溶) 산업은행 총재를 만나 이같은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인수방법은 논의되지 않았지만 정 총재도 우리금융이 대우증권을 인수하는 것이 공적자금 회수에 도움이 된다면 긍정적일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대우증권 주식의 39%인 7,400만주를 갖고 있으며,국내 업체에 전량 매각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협상이 이뤄지려면 인수가격·대금지불방법 등 난관이 많다.우리금융 관계자는 “현금보다는 지분 맞교환이나 우선주 제공 등의 방법으로 지분인수를 생각하고 있다”며 “인수자금을 확보해 놨지만 자회사설립 등에 현금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붙여 만족할 수준의 가격에 팔 계획”이라며 “현금으로 매각대금을 받는 방법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증권 인수설이 나돌았던 국민은행은 인수추진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김미경기자
  • 대우차 임금 결렬되면 GM 매각 본계약 무산될것

    정건용(鄭健溶) 산업은행 총재는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와의 대우차 매각을 위한 본계약이 당초 체결시한인 15일을 넘기게 됐으며 임금단체협상이 안되면 본계약이 무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 총재는 13일 “노조의 경영관여 배제 등은 본계약 체결을 위한 전제조건이었기 때문에 임단협이 개정되지 않으면본계약은 성사될 수 없다”고 못박았다.그러나 대우차 노조또한 강경한 입장이어서 연내 체결마저 불투명해졌다.대우차 협력업체들의 외상채권 변제요구와 관련,정 총재는 “실질적인 변제의무가 없음에도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을 감안,채권단이 이미 40%(약 7,000억원)를 변제해준만큼 나머지 60% 추가 지급은 있을 수 없다”고 일축했다.대우증권 지분매각은국내 몇개 업체와 가격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안미현기자 hyun@
  • 산은법 개정안 통과 언저리/ 韓銀-産銀 양보없는 파워게임

    한국은행의 산업은행 총액한도대출 지원 등을 골자로 한산업은행법 개정안을 놓고 한국은행과 산업은행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10일 열린 국회 재경위 전체회의에서 산은법 개정안의 통과가 미뤄지면서 두 은행의 ‘파워게임’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은,“산은법 거슬려”] 지난 11월초 재정경제부가 총액한도대출 허용을 담은 산은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뒤한은과 산은의 갈등이 불거졌다.개정안에 따르면 산은은한국은행법에 명시된 총액한도대출 등 한은의 대출을 받을수 있게 되면서 한은의 자료요구 및 검사권 등에는 응하지않아도 되는 것으로 명시됐다.이에 대해 한은은 대출을 해주면서 경영상황과 자금운용 상태 등에 대해 자료·검사요구를 할 수 없다는 것은 잘못됐다며 개정안 수정을 건의했다. [한은노조,“수정안도 불가”] 한은의 요구가 거세지자 지난 6일 국회 재경위 법안심사소위는 산은이 한은으로부터차입한 자금에 관해 한은법에 따라 자료제출요구권과 공동검사권을 적용받는 조항을 추가했다.그러나 한은노조는 지난 8일 성명을 내고,“수정안이 통과되더라도 차입절차의건전성에 대한 확인만 가능할 뿐 대출결정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산은의 경영상황 및 자금운용 실태를 파악할 수없어 결국 정책금융의 부실화를 낳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한은노조 관계자는 “총액한도대출을 받는 시중은행은물론,기업은행·농협·수협 등 특수은행들도 한은의 자료요구 및 검사가 전면 적용되고 있는데 산은만 특별대우를받을 수 없다”며 “대출만 받아가고 이에 따른 검사요구를 거부한다면 형평성에 어긋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산은,“억울하다”] 법개정을 1년 가까이 추진해온 산은은 한은이 타 은행에 대한 감독권 강화를 위해 무리한 요구를 한다며 너무 심하다는 입장.산은 관계자는 “개정안에 대출에 대한 한은 조사권이 빠져 재경부·한은과 조율을 거쳐 보완했다”며 “이제와서 경영전반에 대한 자료요구 및 조사권을 달라는 것은 억지”라고 주장했다.다른 관계자는 “산은은 다른 특수은행과 달리 기업금융만 하고있고,국회·금융감독원·재경부·감사원의 감사를 받고 있어 한은 조사까지 받으면 너무 과하다”며 “한은의 요구는 검사인력을 늘려 조직을 불리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않는다”고 말했다. [대립 계속될 듯] 산은 관계자는 “한은으로부터 연간 2,000억원 한도내에서 차입하면서 전체를 조사받을 수 없다는입장을 계속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 노조관계자는 “개정안이 국회 재경위에서 통과된 뒤 법사위와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때까지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외환보유액 계속 늘려야

    우리나라 외환보유고의 적정성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외환보유액이 적정수준을 넘어섰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며 다소 보수적인 기준으로 외환을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산업은행의 ‘적정 외환보유액 검토’보고서에 따르면지난 9월 1,000억달러를 돌파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11월말 현재 1,016억5,300만달러로 일본·중국·홍콩·대만에 이어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수준에 대해 ‘과다하다’는주장과 ‘1,000억달러 이상은 돼야한다’한다는 주장이 맞서왔는데 산은은 국내외 여건과 금융시장의 불투명성 등을 고려할 때 외환보유고를 당분간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산은 관계자는 “수입액·단기외채·외국인 주식투자자금 등 기준을 적용,적정수준을 추정해 본 결과 적게는 700억달러에서 많게는 1,500억달러로 차이가 크게 났다”며 “금융시장의 잠재적 불안요소가 있고 국제금융자본의 급격한 유출입,환투기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외한보유액을 계속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산은은 ‘과다’주장의 근거가 되는 보유외환의 기회비용·이자부담 문제는 자산구성에서 수익이 나는 선진국 정부채권 등 유가증권의 보유비중을 높여나감으로써 대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한보철강 매각 인가 신청

    한국자산관리공사는 7일 한보철강 매각 인가신청을 법원에냈다고 밝혔다. 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지난 6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으로부터 한보철강을 AK캐피탈에 매각하는 것에 대한 서면결의를 받았다”면서 “서면결의 결과를 정리대상 회사인 한보철강측에 통보하고 서울지법 파산부에 매각 인가신청을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법원이 인가신청을 받아들이면AK캐피탈은 8일쯤 낙찰자로 선정될 전망이다. 박현갑기자
  • 산은 중국보고서 발간

    산업은행은 3일 중국의 개혁에 관한 전략과 성과를 정리한보고서 ‘중국의 개혁전략과 성과’를 발간했다. 78년 12월 중국의 개혁·개방 선언이후 20여년에 걸친 중국 개혁전략의 성과를 요약,정리했다. 정치·농촌·소유제도·기업·금융 등 10개 주요 부문이다.(02)787-7807
  • 대우종합기계 워크아웃 졸업

    대우종합기계가 30일자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서 졸업했다. 산업은행 등 대우종합기계 채권단은 30일 회사의 영업상황과 현금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충분히 자력으로생존할 수 있다고 판단돼 워크아웃 조기졸업을 결의했다고밝혔다. 이로써 대우종합기계는 99년 8월 워크아웃을 신청한 12개대우계열사 중 대우조선에 이어 두번째로 워크아웃을 끝내게 됐으며 기업분할을 통해 조기정상화를 이룬 선례를 남겼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산은, 대우 헝가리銀 인수 검토

    산업은행이 대우증권의 자회사인 대우헝가리은행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산업은행 관계자는 29일 “대우 헝가리은행의 인수를 검토하기 위해 최근 직원 5명을 현지에 보내 자산건전성 등 관련 조사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현지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인수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시장전망이 밝은 동구권 진출을 위한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인수를 추진하게 됐다”며 “인수방침이 정해지면 대우증권과 가격 등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회사채 신속인수제 예정대로 연말 폐지

    부실기업 편법지원이라는 논란이 제기됐던 ‘회사채 신속인수제도’가 예정대로 연말에 종료된다. 재정경제부는 “올 1월부터 시행된 회사채 신속인수제를통해 지금까지 6개 기업 2조5,035억원 어치의 회사채가 산업은행에 인수됐다”며 금융시장 안정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예정대로 연말까지만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태균기자
  • 공인회계사 은행서 ‘찬밥’

    금융기관 신입행원 공채에서도 공인회계사(CPA)·미국공인회계사(AICPA) 자격증 소지자와 경영학석사(MBA) 출신들이 ‘찬밥’신세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CPA,AICPA,MBA 등의 고급전문인력이 1차 서류전형에서 무더기로 탈락하는 수난을 겪고 있다. 외환은행은 CPA 소지자 69명,MBA 출신 114명이 지원했으나 각각 4명과 8명만 서류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2차 면접시험을 남겨두고 있다.관계자는 “자격증우대조건에도 불구하고 워낙 인재가 많이 몰려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에는 CPA 128명,AICPA 65명,MBA 1명씩 지원했으나 CPA 4명,AICPA 3명만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한빛은행의 경우 MBA 70여명중 3명,CPA 50명중 7명,세무사 30명중 3명만 2차 면접까지 통과해 최종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관계자는 “CPA 등은 재무기획팀 등에서 소수만 채용할 계획”이라며 “전문인력은 입사초기에 이직하는 경우가 많아 신중하게 채용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앞서 67명을 선발한 한국은행의 신입행원 공채에서 CPA자격증 소지자 53명이 지원했으나 한 명도 합격하지 못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두 항공사 2,500억원 지원

    내달초 대한항공에 대해 1,400억원,아시아나항공에 1,100억원의 재정융자가 이뤄진다. 건설교통부는 “미 테러참사의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사에 대한 2,500억원의 재정융자자금 배분 기준을 56대 44로 결정했다”면서 “내달초 산업은행을 통해 자금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23일 밝혔다.건교부는 ‘연리 5%,3년거치 5년 상환'을 대출조건으로 재정경제부와 협의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수기자 dragon@
  • 담배인삼공사 민영화 내년 4월이후로 연기

    담배인삼공사가 내년 4월 이후에나 완전 민영화될 것으로보인다. 2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책은행이 갖고 있던공사지분을 연내 국내 증시에 매각할 계획이었으나 6개월동안 늦추기로 했다.관계자는 “연내 완전민영화가 어렵게된 주된 이유는 정부가 지난 10월 CSFB를 주간사로 해외교환사채(EB) 발행계획을 체결하면서 나머지 지분의 매각을6개월 동안 자제하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달부터 반등하고 있는 주식시장에 막대한 물량부담을줄 수 있다는 점도 작용했다. 국책은행의 담배인삼공사 지분은 기업은행(19%)·산업은행(7%)·수출입은행(7%) 등 모두 33%다. 박정현기자 jhpark@
  • 외평채 가산금리 사상 최저치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함에 따라 외평채 가산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1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외평채 가산금리는 99bp(15일현재,1bp는 100분의 1%)로 신용등급 상향조정 직전인 지난 8일의 117bp보다 18bp 하락했다. 산업은행 해외채권의 가산금리도 8일 165bp에서 135bp로30bp 하락했다. 관계자는 “S&P에 이어 무디스도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할 가능성이 높아져 앞으로 우리나라의 해외차입 여건은 계속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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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 '신노후연금신탁'. 저금리 기조로 ‘신노후연금신탁’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가운데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이 상품의 점포당 판매실적비교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은행연합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10월말까지 각 은행에서 판매된 신노후연금신탁 총 수탁고를 점포 수로 나눠본 결과,산업은행이 점포당 39억1,000만원으로 하나(48억2,000만원) 국민(44억9,000만원)은행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전국 37개 점포에서 총 1,446억원어치를 판매했다. 국책은행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아직 일반 고객들에게는거리감이 있는 산은이 적은 점포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다름아닌 수익률때문이다.신노후연금신탁은 정부가 설계해 금융권에서 공동으로 팔고 있는 상품이지만 운용은 각 은행이 알아서 한다.따라서 수익률은 제각각이다.지난 12일 현재 산업의 수익률은 연 9.73%.신한·주택(국민은행과 합병됐지만 펀드설정이 따로 돼 여전히 별개로 운용되고 있음)과 더불어 선두그룹을 유지하고 있다.최근들어다소 주춤하는 양상이지만 지난해 7월 신노후연금신탁이 첫 판매된 이래 지난달중순까지 부동의 수익률 1위를 지켜왔다.한미 등 꼴찌그룹과는 수익률에서 3%포인트 이상 차이난다. 신노후연금신탁은 시가평가 상품이면서도 예금자보호법에의거,원금이 보전된다. 대부분의 신탁상품이 5∼10년의 장기 상품인데 반해 1년만 지나면 중도해지 수수료를 면제해줘 사실상 1년짜리로 운용할 수 있는 점도 이 상품의 큰장점이다.세금우대도 되며 만65세 이상은 비과세 생계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프리미엄 실속정기예금'. 신한은행의 ‘프리미엄 실속정기예금’이 출시 두 달만에판매액 2조원을 돌파했다. 정기예금 상품으로는 보기 드문기록이다. 신한측은 지난 9월3일 출시된 이 상품이 이달 13일 현재2조2,800억원어치 팔렸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의 고시금리는 최고 ▲1개월 4.3% ▲3개월 4.7%▲6개월 4.8% ▲1년 5.0% ▲3년 5.2%다.경쟁 은행들과 큰차이가 없다.그런데도 잘 팔리는 이유는 뭘까.개인고객부윤태웅 과장은 “예금을 찾아갈 때 실제고객손에 쥐어지는 이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고객은 만기에 이자를 한꺼번에 찾아갈 수 있지만 만기이전에라도 세 번까지는 분할지급을 요청할 수 있다.이 경우 대부분의 은행은 이자지급 시점까지의 기간을 계산해해당 이자만 준다.하지만 ‘프리미엄…’은 경과기간에 관계없이 언제든 만기이자를 지급한다.해를 넘겨 이자를 받으면 종합과세 적용 때도 유리하다. 정기예금의 경우 중도해지시 우대이자가 거의 없어 고객들의 불만이 높다는 점에 착안,‘프리미엄…’은 중도해지시에도 우대이자를 적용해준다.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고,만기가 3개월 남아있을 때는 중도해지 원금전액에 대해 가입 당시의 우대금리를 준다. 물론 예금을 담보로 원금의 95%까지 즉석 대출도 가능하다.혜택이 많은 만큼 가입자격에는 제한이 있다.기존 거래자일 경우 신용등급 ‘로얄골드’ 이상의 주거래 고객(최소가입금액 200만원)이어야한다.비거래 고객은 1,000만원 이상을 가입해야한다.가입기간은 1개월부터 3년까지다. 안미현기자 hyun@. ●대한투신증권'인베스트밸류 장기증권저축'. 대한투신증권의 대표상품인 ‘인베스트밸류 장기증권저축’은 세액공제와 비과세혜택이 주어지는 절세형이다. 지난달 22일 발매돼 불과 한달여만에 수익률이 6∼10%에이를 정도로 고수익을 내고 있다.고객들이 투자성향에 따라 다양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형별로 4가지 상품을 판매 중이다.인베스트 장기증권저축 투자신탁 A-1호는 일반 성장형펀드다.주식에 70% 이상 운용되는 고위험고수익 형태다.A-2호는 위험관리형 펀드로 주식에 70%를운용하되 분기별 손실위험(마이너스 10%)을 정해놓은 안정형이다. 이번 주부터 모집 중인 KTB자산운용의 KTB 장기증권저축은 일정 손실시(마이너스 10%) 채권형 및 차익거래형으로바꿀 수 있는 안정형펀드다.마이다스에셋 자산운용의 ‘마이다스플러스 장기증권저축’은 옵션거래를 통해 주가가 30% 정도 하락할 경우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장기증권저축은 내년 3월말까지 가입할 수 있는 한시적상품이다.가입한도는 5,000만원까지다.1년동안 가입하면 5.5%,2년은 7.7%의 세액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증권 'TAMS 금리스왑 펀드'. 한국투자신탁증권이 판매중인 ‘TAMS 금리스왑 펀드’가인기다.발매 20여일만에 1,700억원이 모였다. 이 상품은 채권형 펀드다.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채권에 60% 이상 투자하고 일부를 양도성 예금증서,환매조건부채권 등 유동성 자산에 투자·운용한다. 특히 금리스왑 거래를 적극 활용,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투자자들의 기간별 선호도에 맞춰 단기형(3개월) 중기형(6개월) 장기형(1년) 등 세 종류를 판매중이다. 금리스왑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교환하는 장외파생상품 거래로 국채선물과 달리 기간별로 자유롭게 해지할 수있는 게 장점이다.한투증권 금융상품연구소 관계자는 “이상품은 저금리 기조에서 향후 금리변동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금리스왑 및 선물거래를 적극 활용,금리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안정성향이 높은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최근의 금리불안기에 틈새상품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내돈 이곳에 맡겨볼까

    초저금리 시대,내 돈 맡길 곳은? 주부 강모씨(45)는 최근 곗돈 2,000만원을 탔지만 어디에돈을 맡겨야 할 지 고민이다. 저금리 기조여서 조금이라도금리가 높은 은행을 찾고 있지만 조건이 비슷해 선뜻 돈맡길 곳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은행들의 금융상품을잘 살펴보면 유리한 상품을 고를 수 있다. 국민은행은 고객이 이자수령·만기일 등 상품내용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국민수퍼정기예금’을 판매한다.가입기간에 따라 4.0∼5.35%까지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수시로 여유자금을 통장 하나에 저축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옛 주택은행의 히트상품인 ‘2002 월드컵통장’도 금리 4.5∼5.35%를 적용,내년 2월말까지 판매한다.가입고객을 대상으로 2002년 3월중 추첨을 통해 월드컵 무료관람권을 준다. 외환은행의 ‘YES원·달러예금’은 이자를 외화로 받을때 유리하다.50% 우대환율이 적용돼 외화예금에 이체된다. ‘YES큰기쁨예금’은 기간별 4.7∼5.0%의 우대금리를 받는다. 산업은행이 판매하는 ‘자유자재 정기예금’은1개월∼3년까지 기간별 고정금리(4.2∼5.48%)와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가입 후에도 금리·이자지급법 등을 변경할수 있다. 서울은행도 고정금리(4.1∼5.1%)와 금리 상승시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는 ‘새천년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제일은행은 약정이율을 1년 만기일 이후에도 계속 적용되는 ‘퍼스트 재형저축’을 선보였다. 이달말까지 가입하는고객에게 고정금리(연 5.1%)에 0.1%의 보너스 금리를 준다. 하나은행은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보너스금리가 적용되는 ‘하나카드정기예금’을 판매한다.5.0%의 우대금리에카드결제금액에 따라 0.3∼0.5%의 금리가 더 붙는다. 한미은행이 판매하는 ‘더모아확정예금’은 이달말까지 6개월·1년짜리 상품에 특판금리 5.1%,5.4%를 각각 적용한다. 한빛은행은 인터넷 신규 가입시 0.2%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두루두루정기예금’을 판매한다.3개월·12개월마다금리가 바뀌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기업은행은 정기예금·보험·증권이 결합된 재테크 복합상품 ‘다기능정기예금’을 판매한다.저렴한 보험상품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증권자금대출도서비스한다. 조흥은행은 정기예금·적금·연금저축의 특성을 모두 갖춘 ‘CHB자유예금’을 내놓았다.추가로 여유자금을 저축할경우 처음 적용된 금리(현재 연 4.9%)로 이용할 수 있다. 평화은행의 예금상품 ‘근로자멤버십통장’은 근로자 및가족을 대상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적금서비스를한 통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금리는 기간별로 4.1∼5.1%가적용되며, 일부 수수료 면제 및 대출우대,마일리지 우대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펀드 10% 이내에서 주가지수파생상품 등에 투자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분리과세 하모니신탁’을 판매한다.신탁보수율(은행에서 떼어가는 수수료율)을 0.5%로 낮췄으며 목표수익률은 연 7.0% 정도다. 한미은행의 ‘알뜰분리 과세신탁’은 세금우대·저축 등일반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다.분리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외환은행도 목표수익률 연 7.0%대의 ‘모아플러스신탁’‘세이프알파 신노후생활연금신탁’을 판매한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신한·산은 신입행원 뽑는다

    은행들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신입 행원 100명 안팎을 채용키로 하고,14∼20일 원서를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개인금융·기업금융마케팅·전산부문 등이다.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나 동등 학력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채용대행사인크루트 홈페이지(www.incruit.com)나 신한은행 홈페이지(www.shinhan.com)에서 원서를 내려받아 우편이나 방문을통해 접수하면 된다. 산업은행도 신입 행원 30명 가량을 채용할 계획이다.오는16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채용분야는 국제투자·기술·정보기술(IT)업무 등이다.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원서는 산업은행 홈페이지(www.kdb.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천위안 中 국가개발은행장 “중국 금융시장 2005년까지 완전개방”

    “WTO(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만큼 2005년까지 중국도금융시장을 완전 개방해야합니다.” 중국 국가개발은행 첸위안(陳元) 행장은 최근 베이징을방문한 한국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WTO 가입에 따른 두려움과 희망을 비교적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개발은행은 중국3대 국책은행의 하나로 우리나라로 치면 산업은행과 역할이 같다. ■금융시장 개방으로 외국계 금융기관과의 경쟁이 심화될텐데. 선진 금융기법을 적극 수용할 방침이다. 이런 맥락에서 외국 은행과의 합작도 적극 추진 중이다. 국내 상업은행과의합작도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허가가 나지 않고 있다. ■부실자산비율이 99년 18.66%에서 1년만에 8.78%로 급감했는데 비결은. 무엇보다 새로운 부실자산이 생기지 않도록 대출심사를 강화했다. 기존 부실자산도 대량 매각했고 신규 우량대출을적극 유치했다. 중국 은행들의 평균 부실자산비율은 3분기현재 27%다. ■주된 수익원은. 대출금리(연 6.21%)와 금융채 발행금리(4.2%)와의 차이에서 1.7∼1.8%포인트의 차익을 얻고 있다. 더 큰 수익원은벤처 등 하이테크산업에 대한 투자다. ■국책은행으로서 수익경영에 어려움이 따를 텐데. 과거에는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게 은행들의 최우선 과제였다.그러나 지금은 내부경영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개혁을추진하고 있다. ■위안화 절하 가능성은. 국가경제가 발전중에 있고 외환보유고(1,800억달러)도 많은 상황에서 평가절하할 이유가 없다. 가능성이 희박한 얘기다. 베이징 안미현기자 hyun@
  • 시중자금 단기 부동화 심각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은행들은 가계대출에만 열올리고 채권시장에서는 투자적격 등급의 회사채 차환발행마저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금융권은 6일이근영(李瑾榮) 금융감독위원장 주재로 긴급 시중 은행장 모임을 갖고 기업 및 신용대출 촉진책을 마련했다. ◆눈치보는 돈=은행,투신,종금,금고 등 금융권 수신 중 6개월미만의 단기수신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다.지난 6월말 42.6%에서 8월말에는 44.1%로,9월부터는 내리 45%를 웃돌고 있다. 특히 미국 테러사건이 터진 지난 9월11일 이후 총수신 증가분(13조4,000억원)의 94%인 12조6,000억원이 단기성 수신으로 파악됐다.금융권 관계자는 “금리전망 등 경제여건이 불투명지면서손해를 줄이기 위해 돈이 6개월 미만 정기예금,요구불예금,수시입출금식 예금,머니마켓펀드(MMF)등 단기수신 상품으로 몰리고있다”고 말했다. ◆은행들 “돈 빌려가세요”=6일 열린 이근영 금감위원장과 시중 은행장들간의 간담회에서 은행장들은 기업대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정건용(鄭健溶)산업은행 총재는 “불황인 지금이 오히려 설비투자 적기라고 판단,연말까지 2조원을 확보하는 등 설비투자 대출을 적극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정태(金正泰)국민은행장도 “연말까지 1조원을 설비투자 자금으로 대출하기로 하고 기업들의 설비투자 자금수요를 창출하도록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모 행장은 정부의 기업자금 대출 활성화 요청에 “지원할 자금은 있으나 마땅한 수요가 없다”고 항변했다. ◆기업들 시큰둥=자금을 운용하는 기간이 짧아지면 회사채 시장에 악영향을 미친다.회사채는 대부분 1년 이상의 장기투자물이기 때문이다.그런데 정작 기업들은 이같은 자금의 단기부동화에 시큰둥한 분위기다.수출이 안되고 내수경기 회복전망이 어두운 상태에서 굳이 돈쓸 일이 없다는 것이다.이는 만기도래하는 회사채 상환물량이 급증한데서도 엿보인다.회사채물량은 지난 8월까지는 발행이 상환보다 많았다.그러나 9월부터는 바뀌었다.특히 10월에는 3조원어치 발행에 5조여원이 상환돼 순발행이 마이너스 2조여원이나 됐다. 금융권에서는 신용등급 BBB 이상 기업들이 연말 경기회복을 예상하고 올초에 회사채를 많이 발행했다가 미국 테러보복전쟁 등의 영향으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자금필요성을 못느끼고 그냥 갚는 것으로 보고 있다.그런가하면 신용등급이 좋지 않은 기업들은 차환발행이 안돼 만기도래 회사채를 어쩔 수 없이 갚고 있다. ◆내년이 문제=업계에서는 경기부진과 신용위험에 대한 우려로BBB-이하의 기업들은 회사채 차환에 곧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대투증권 관계자는 “2조원이 만기도래하는 연말까지는 차환발행하더라도 7조4,000억원이 돌아오는 내년 상반기에는 문제가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반면 금감위 관계자는 “내년도 차환에 애로가 예상되는 회사채 물량은 올해보다 적은 16조원이어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자금의 단기화현상이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에서 생긴 것인 만큼 금리변동성을 줄이는 한편 기업 구조조정도 지속적으로 해 시장을 안정시킨다는 방침이다. 박현갑 김미경기자 eagleduo@
  • 韓·中 경제장관회의 협력 합의

    국내 기업들의 중국내 정보통신·은행·보험 등 서비스업과 원자력발전소·고속전철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참여기회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중국 서부지역 개발사업 진출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진념(陳稔)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과 쩡페이옌(曾培炎)중국 국가발전계획위원회 주임(장관)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례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두 나라간 협력증진을 내용으로 하는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 진 부총리는 중국이 올 연말 실시할 2,000만회선 규모의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이동통신장비 2차 입찰에 기존 삼성전자에 더해 LG전자가 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또 중국 진출 10개 은행중 산업은행과 한빛은행 상하이 지점에만 허용된 인민폐 영업을 외환은행과 조흥은행 등다른 금융기관에도 확대하고 현대해상과 제일화재 등 5개보험사가 영업인가를 조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중국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이와 함께 완성 승용차,원자력발전소 건설,베이징∼상하이고속전철사업에 대해서도 한국기업들에 기회를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한 중국 서부내륙지역 및 두만강 유역 개발사업 투자를 적극 검토하겠다고밝혔다. 김태균기자 wind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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