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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테크노파크, 광양만권 철강·알루미늄 산업 위기대응 참여 기업 모집

    전남테크노파크, 광양만권 철강·알루미늄 산업 위기대응 참여 기업 모집

    (재)전남테크노파크가 광양만권(광양시·순천시)에 위치한 철강 및 알루미늄 산업 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산업위기대응 기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 광양시,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등 급변하는 세계 경제 및 통상 환경 속에서 광양만권 주요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와 순천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한국표준산업분류 C24(1차 금속 제조업), C25(금속 가공제품 제조업)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특히 미국 통상 정책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우 피해 규모가 큰 기업부터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경영 컨설팅 등이다. 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총 사업비의 10%는 기업이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다.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양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형성된 철강·알루미늄 산업은 미중 무역분쟁, 국제 통상 질서 변화, 탄소중립 요구, 생산에너지 비용 상승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기술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철강산업 위기 대응 나서

    전남도, 철강산업 위기 대응 나서

    전남 광양과 순천지역의 철강산업이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와 글로벌 수요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전남도가 철강산업 위기 대응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글로벌 수요 둔화로 2024년 4분기 광양산단의 철강 생산량은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4.69%,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8.81%가 감소하는 등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와 글로벌 수요 둔화, 탈탄소 전환 가속화, 중국산 저가 수입재 확대 등 복합적 위기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철강산업 위기대응 민관 협의체’를 구성한 전남도는 지난 14일 첫 회의를 열고 철강산업의 구조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는 먼저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정부에 공식 건의할 계획이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통해 연구개발과 고용, 판로, 투자 등 종합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선제적 산업위기 대응을 위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10억 원 규모의 ‘철강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양만권 소재 중소·중견 철강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개선과 시제품 제작, 맞춤형 컨설팅 등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 마련을 위해 탄소감축 기술개발 지원과 철강 디지털전환 실증센터 구축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형 제조공정 전환과 고부가 소재·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또 탄소국경세와 통상관세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기업 건의사항을 정부에 지속 전달하고 있다. 구조조정 지원과 규제 특례를 포함한 ‘국가기간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을 차기 정부 대선공약 과제에 포함시켜 정부 차원의 종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위기대응협의체는 전남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민관 협력의 발판”이라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특별법 제정 등을 적극 건의하고 지역 산업의 재도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의회, 석유화학 철강산업 위기대응 특위 본격 가동

    전남도의회, 석유화학 철강산업 위기대응 특위 본격 가동

    전남도의회는 동부권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남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여수국가산단의 석유화학산업과 광양지역 철강산업이 글로벌 공급과잉과 전방산업 침체, 고용불안, 세수 급감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서대현(민주당·여수2) 위원장과 박경미(민주당·광양4) 부위원장 등 산업 위기 지역인 여수와 광양 지역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이후 후속 대책을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정책협의, 기업·노동계 간담회, 전문가 정책토론회 등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대현 위원장은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은 전남 경제의 중추 산업이자 고용 기반이나, 현재는 심각한 위기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재정 지원과 지역 산업의 경쟁력 회복, 산업구조 재편 로드맵의 조속한 마련 등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 국가산단, 가로등 원격조명 제어시스템 도입

    여수 국가산단, 가로등 원격조명 제어시스템 도입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여수시의 국가산단 가로등에 ‘양방향 원격조명(디밍)제어시스템’을 설치한다. 여수시는 오는 9월까지 10억원을 투입해 율촌 제1산단 981개와 여수산단 692개 등 1673개 가로등에 디밍 제어기, 컨버터, 점멸기 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디밍 제어시스템은 시간대와 차량 통행량을 감지해 자동으로 가로등의 밝기를 조절하는 체계로 탄소 저감과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심야 시간대 전기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여 연간 504MWh의 전력과 전기요금 7300만원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시는 지난해 말 산업부 주관 지역 에너지 절약 시설 보조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스마트 조명 기술을 활용한 고효율 에너지 기반을 확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과 기후 변화 대응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석유화학산업 탄소중립 전환 가속

    전남도, 석유화학산업 탄소중립 전환 가속

    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석유화학 무탄소 연료 기반 NCC 공정기술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석유화학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납사분해공정(NCC)의 기존 열공급 연료인 LNG 및 메탄 등을 수소와 암모니아 같은 무탄소 연료로 전환하는 친환경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파일럿 설비를 통해 실증하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410억원(국비 293억원·민자 117억 원)이다. 2028년까지 4년간 여수국가산단 중심으로 추진된다. 납사분해공정은 원유에서 추출한 납사를 고온(800℃ 이상)으로 가열해 에틸렌, 프로필렌 등을 추출하는 대표적 석유화학 공정이다. 다만 이산화탄소 배출 물질인 메탄 등이 가열원으로 사용돼 전체 석유화학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열공급 연료를 무탄소로의 전환이 절실하다. 이번 사업은 기존 납사분해공정이 갖는 문제 해결을 위해 ▲납사분해공정 친환경 전환을 위한 수소·암모니아 연소기 개발 ▲납사 열분해 공정 실증 및 상용급 납사분해공정 파일럿 공정 설계 ▲납사분해공정의 안정성과 환경·경제성 분석 및 무탄소 연료공급 시스템 개발 등을 수행한다. 국내 순수 기술력으로 납사분해공정의 탄소중립화를 실현하고, 글로벌 석유화학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공급 과잉에 따른 석유화학산업의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수산단의 대표 석유화학 플랜트 회사인 ㈜용호기계기술 주관으로 공모에 선정돼 파일럿 설비구축 등 무탄소 연료 기반의 새로운 납사분해공정 기술 확보가 가능해졌다. 전남도 관계자는 “여수 석유화학산단은 전남 경제의 중심축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친환경 전환이 절실하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실증을 넘어, 석유화학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 석유화학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함께 국가 공모사업을 지속 유치해 기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석유화학산업 기지 ‘대산 산단’ 심각…산업위기 대응 지역 지정 촉구 잇따라

    석유화학산업 기지 ‘대산 산단’ 심각…산업위기 대응 지역 지정 촉구 잇따라

    내국세 납부, 전년 대비 35% 이상 감소시의회 건의문 채택 “지금이 마지막 기회”서산상의, 산업부 등 ‘지정 촉구 건의문’이완섭 시장 “강력한 정책 결단 필요” 충남 서산시와 시의회, 상공회의소 등이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가 유화업종 불황에 따른 극심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정부의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되면 금융 및 세제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 등이 지원된다. 3일 서산시에 따르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석유화학 생산능력 전국 2위로, 국가 석유화학산업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최근 중국·중동 생산 설비 증설로 공급과잉, 원자재 가격 불안정, 탄소중립 정책 강화 등으로 석유화학산업 침체가 이어지며 실질적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산시의회는 지난달 제304회 임시회에서 안원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 분석 결과 2024년 대산유화단지 내국세 납부 실적은 전년 대비 35% 이상 감소한 3조 2750억원이며, 지방세 납부액은 2023년 665억원에서 2024년 291억원으로 급감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단기적 경기 변동이 아닌, 석유화학 산업이 구조적 위기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정부의 금융 및 세제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산상공회의소도 지난 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남도에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제출했다. 서산상의는 건의문을 통해 “대산단지 기업들의 위기 대응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챌린지에 동참하며 정부의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 위기는 곧 서산시 전체 위기. 지금이 정부의 선제적인 개입으로 강력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의 신속하고 강력한 정책적 결단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 석유화학 휘청인 여수, 2년간 정부 집중지원 받는다

    석유화학 휘청인 여수, 2년간 정부 집중지원 받는다

    석유화학산업 침체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내몰린 전남 여수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다. 앞으로 2년간 지역 석유화학산업 관련 기업에 연구개발(R&D), 판로 개척, 고용 안정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하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향후 2년간 여수지역 기업의 경영안정과 투자, 고용 회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석유화학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재편 노력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매출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지역 내 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이 공급된다. 협력업체에는 ‘정책금융 만기연장’(1+1년)과 우대보증이 지원된다. 또 친환경·고부가가치 소재 연구·개발(R&D)과 고용지원사업도 우선 제공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11월 ‘여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수립해 위기 대응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 지난 1월엔 도지사 직속으로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추진단’을 신설하고, 정부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요청했다. 최 부총리는 “정부는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꼭 필요한 지원들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끝까지 책임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주철현 의원, 여수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환영

    주철현 의원, 여수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이 여수시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여수시를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2년간 여수지역 석유화학기업의 경영 안정과 투자, 연구개발, 판로 개척, 고용 회복 등을 집중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매출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지역 내 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공급하고, 협력업체에는 ‘정책금융 만기연장’(1+1년) 및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622억여 원 규모의 지방교부세 추가 배정과 총 3700억 원 규모의 5개 분야 19개 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재편도 이어질 예정이다. 주철현 의원은 “지난달 1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안덕근 산자부장관에게 신속히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요구한데 이어 지난달 29일 국회 예결특위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산자부차관에게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예산 반영을 거듭 촉구했다”며 “여수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돼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산업도시로 거듭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순천·광양시, 산업위기 극복 공동 선언

    여수·순천·광양시, 산업위기 극복 공동 선언

    전남 여수·순천·광양시 등 광양만권 3개 도시가 석유화학과 철강 등 지역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대응에 나섰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30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산업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선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최근 미국 보호무역주의와 국제 경기 침체로 지역 석유화학과 철강, 이차전지 등 광양만권 주력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한 공동 대응이 위기 극복과 지방 정부간 상생 모델은 물론 행정구역을 뛰어넘는 광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청년 인재 일자리 창출 및 정착 여건 강화와 기업 규제 완화와 투자 환경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과 관광·의료 인프라 구축 등 경제·산업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4개 분야 협력 과제를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여수시의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과 순천·광양의 산업위기 대응 특별 지역 지정에 대한 공동 대응도 추진하기로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광양만권이 맞이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동 선언은 광양만권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경제 공동체로 묶인 3개 시의 공동 선언은 광양만권의 경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이라며 “앞으로 경제동맹으로 발전시키고, 장기적으로는 특별자치단체로 구성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여수·순천·광양시,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여수·순천·광양시,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여수·순천·광양시가 공동으로 광양만권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30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에서 3개 시장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전남 동부권의 주력 산업 위기는 한 도시의 문제가 아닌 3개 시 전체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며 지역 간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양만권은 석유화학과 철강 등 국가기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왔지만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 중국산 철강 덤핑수출, 미국의 고율 관세 등으로 전남 동부권의 주력 산업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3개 시의 공동 과제는 ▲여수 석유화학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 ▲광양만권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협력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인재의 정착 여건 강화 ▲기업 규제 완화 및 투자 친화적 산업환경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과 의료관광 인프라 연계 등이다. 특히 오는 2030년 전라선 고속화, 경전선 전철화 등으로 대도시권 인구 유출 우려가 커짐에 따라 3개 시는 산업 기반과 정주 여건을 함께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인사말에서 “3개 시가 그간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각각 노력해 왔지만, 이제는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대정부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할 때다”며 “이번 선언은 광양만권의 경제 위기를 보다 분명히 드러내고 정부와 전남도, 3개 시가 함께 대응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공동 선언이 지방 정부 간 상생 모델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행정구역을 뛰어넘는 도시 간 협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국가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한발 더 나아가 특별자치단체로 발전해가야한다고 역설했다. 노 시장은 “경제 공동체로 묶인 여수·순천·광양시의 이번 공동선언이 광양만권의 경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이다”며 “이번 공동선언을 경제동맹으로 발전시키고, 장기적으로는 특별자치단체로 구성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해 이 구상이 중앙정부 차원의 본격적인 논의로 이어지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수·순천·광양 3개 시는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향후 정부 정책 반영을 적극 추진하고, 전남 동부권의 지속 가능한 경제생활권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 전남 동·서부권 상공회의소, 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 촉구 나서

    전남 동·서부권 상공회의소, 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 촉구 나서

    전남 동·서부권 상공회의소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 현안의 대선 공약 반영을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 등 3개 상의는 24일 전남도청 동부청사에서 전남 동부권 미래 발전 정책의 대선 공약 반영을 촉구하는 성명을 공동 발표했다. 이들 상의들은 “전남 동부권은 여수국가산단·광양제철소·나로우주센터 등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지역이지만 심각한 불황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 관세 충격까지 더해져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정부 주도의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친환경·고부가·인공지능(AI) 산업으로 재편을 위해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여수와 광양의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 여수산단에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클러스터 구축, 순천·광양 일원 120만평 규모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지정 등도 요구했다. 상의들은 고흥 우주발사체 특구 내 제2 우주센터, 순천 원도심과 국가 정원 ‘K-디즈니’ 조성과 함께 여수공항을 남해안권 항공 교통 중심지로 육성해달라고 건의했다. 목포상의도 이날 전남 서부권 핵심 현안의 공약 반영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AI·재생에너지 기반 첨단산업 육성, K-해양 방위산업 혁신밸리 조성,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무안국제공항의 동북아 대표 관문 공항으로 육성, 초광역 교통망 확충 등을 요구했다.
  • 전남, 여수석유화학산단 위기 대응 총력

    전남도가 정부에 석유화학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수시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하고 여수산업단지 업체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요건은 지역 주요 산업의 사업장과 근로자가 감소하고 기업체들의 가동 중단 등이 발생할 경우다. 여수석유화학산단의 경우 석유화학 기초 제품을 생산하는 나프타분해설비(NCC)업체들이 잇따라 가동 중단을 반복하면서 지난해 전체 가동률도 80%대를 밑돌았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민관합동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를 발족하고 금융·재정과 연구개발, 수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여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정부에 건의했다. 또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대응과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NCC 원료인 납사 관세 면제와 공업용수 확보 등 인프라 확충과 우수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정기검사 주기 완화, 산업용 전기료 인하 등 기업 애로사항 지원을 요청했다. 여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현지실사를 마치고 심의를 거쳐 이달 중 공표할 전망이다.
  • 영화인 반대에 ‘알박기’ 논란 영상자료원 신임원장 공모 유보

    영화인 반대에 ‘알박기’ 논란 영상자료원 신임원장 공모 유보

    영화인들의 반발로 한국영상자료원 신임 원장 공모 절차가 잠정 중단됐다.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추천위원회는 “영화계 우려의 목소리를 반영해 원장 공개모집을 잠정 유보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임기가 종료된 김홍준 원장이 후임 원장이 임명될 때까지 직무를 이어가게 됐다. 영상자료원은 영화와 영상 자료를 수집·보존·복원해 학계와 일반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영상자료원장은 문체부 장관이 원장추천위가 추천한 2명 이상의 후보 중에서 임명한다. 앞서 자료원은 김 원장 임기 종료 두 달만인 이달 16일 후임 원장 공개모집을 공고했지만, ‘알박기’ 논란이 일었다. 영화산업위기극복영화인연대(이하 영화인연대)는 전날 성명을 내고 “내란 가담 관련, 진상 규명이 필요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임명 절차를 개시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다. 영화인연대는 “유 장관은 12·3 비상계엄 이후인 12월10일 정부 대변인으로 나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불법적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는 한마디도 없이, 국회의 탄핵 소추를 힐난하며 내란 세력과 한몸임을 자인했다”면서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한국예술종합학교가 문체부의 지시로 학교를 폐쇄한 사건에 철저한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화인연대는 “새로운 대통령 선거를 불과 48일 앞둔 상황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민을 고통에 몰아넣은 비상계엄의 대변인이었던 자에게 한국영화 예술과 산업의 소중한 주춧돌인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임명 절차를 개시할 권한은 결단코 없다”며 “한국영상자료원 이사진은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민주주의가 회복된 후, 원칙과 절차에 따라 한국영상자료원장 임명 절차를 개시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영화인연대는 유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 소추안 가결 이후인 지난 1월 6일 신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6인에 대한 임명을 강행한 데 대해 영진위원 선임 철회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 김영록 지사, 노동계와 여수산단 위기 극복 협력 모색

    김영록 지사, 노동계와 여수산단 위기 극복 협력 모색

    김영록 전남지사는 여수산단 산별노조 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단들이 17일 동부청사에서 만나 여수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김정환 건설산업연맹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장과 이광민 전국건설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 전남건설지부장, 김성호 화섬식품노조 광주전남지부장, 조용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전남지역본부 여수지부장,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공동대책위원회는 정부·지자체 주도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 참여와 지역노동자 생존권 및 지역경제 위기 극복 관련 현실적 대책 마련, 정부 투자 집행계획 공개 및 지원계획의 노동자 협의, 국가 차원의 위기 대응책 마련 및 대선 공약 반영 등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산별노조 공동대책위원회의 여수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 참여 요구에 대해 기업 및 상공회의소 협의를 거쳐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전남도의 입장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여수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 대응은 단순히 지역문제가 아니라 국가 차원의 위기 극복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21대 대통령 선거공약에도 반영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여수석유화학산업의 어려움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과 근로자, 도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여수석유화학산업의 재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3월 4일 여수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을 한 데 이어 4월에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도 추진할 방침이다.
  • 전남 지역, 광양만권 철강산업 위기대응 전략 논의 본격화

    전남 지역, 광양만권 철강산업 위기대응 전략 논의 본격화

    전남도가 트럼프2기 행정부의 철강 고율 관세 부과 등에 따른 광양만권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본격 나선다. 도는 광양시, 순천시와 함께 지난 3일 광양만권소재부품지식산업센터에서 ‘전남 철강산업 위기대응 협의체’ 발족식을 갖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의체는 미국의 철강 고율 관세(25%) 부과, 중국의 기술력 강화와 저가 공세, 국내 철강 수요산업의 침체 등 복합적인 대내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구성됐다. 전남 지역 산업계, 학계, 유관기관, 정치권 등 지역 사회가 폭넓게 함께한다. 협의체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정광현 순천시 부시장·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대제철㈜, 동아스틸㈜, ㈜SNNC, 한화오션에코텍㈜, ㈜성원 등 철강 관련 주요 기업들도 참여한다. 이외에도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도·시의회 의원 등 총 28명이 참여해 ▲ 철강산업 위기대응 정책자문과 정부 공동 건의 ▲ 기업 애로사항·규제발굴 ▲ 신규사업 발굴·제안 ▲ 강연·세미나 공동 개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철강산업 위기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정기회의는 격월로, 필요 시 수시로 개최하는 유연한 체계를 통해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전남 지역내총생산(GRDP)의 23%를 차지하는 철강산업이 최근 대내외 여건 악화로 산업 전반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며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엽 광양시 미래산업국장은 “광양시 산업구조와 유사한 포항시의 경우 산업위기가 발생되면 즉각적으로 포항시, 경북도, 지역 국회의원이 똘똘 뭉쳐 관련 법률 재개정과 실질적 지원을 이끌어내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협의체 발족 다음날인 4일 광양제철소와 강관 제조 대미 수출 중소기업인 픽슨을 방문,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철강산업과 석유화학산업 등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지역 주력산업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업종별 자체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정부 차원의 대미협상 강화와 금융·자금 등 지원대책도 조속히 강구토록 강력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전남테크노파크의 철강기업 대상 심층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양만권 철강기업의 57%가 올해 매출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주요 애로사항은 ▲ 고객 수요 감소(32%) ▲ 원자재 가격 상승(29%) ▲ 기술개발 부담(15%) 순으로 나타났다.
  • 전남도, ‘철강산업 위기대응 협의체’ 발족

    전남도, ‘철강산업 위기대응 협의체’ 발족

    전라남도는 3일 철강산업의 구조적 위기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합동 ‘전남 철강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를 발족했다. 전남도와 광양시·순천시, 유관기관, 기업인 등 총 28명의 위원으로 이뤄진 협의체는 정책 자문과 기업 애로 및 규제 발굴, 정부 공동 건의,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전남 철강산업은 지역내총생산(GRDP)의 23.1%(2022년 기준), 전국 철강 생산량의 34.4%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으로, 전남 수출의 17.9%(2024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수요 둔화와 탈탄소 전환 가속화, 중국산 저가 수입재 확대,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 등 복합적인 위기 요인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3월 12일부터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해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으며, 중국산 철강재는 후판 기준 수입단가가 2021년 톤당 940달러에서 2024년 659달러로 약 30% 하락하면서 국내 철강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전략산업국장을 단장으로 ‘위기대응 전략 및 규제개선’과 ‘인프라 조성 및 인력양성’의 두 개 분과의 별도 전담 TF도 구성·운영해 기업 애로 발굴과 규제개선, 국가산단 중심 인프라 확충, 기술인력 양성, 투자유치 협력 등 지역 철강산업 기반 유지를 위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또 선제적 산업위기 대응을 위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10억 원 규모의 ‘철강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 광양만권 소재 중소·중견 철강기업을 대상으로 공정 개선과 시제품 제작,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중장기적으로는 탄소감축 기술개발 지원, 철강 디지털전환 실증센터 구축 등 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 마련과 함께 탄소국경세와 통상관세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기업 건의사항을 정부에 지속 전달하며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와 친환경 제품 보조금 지원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다.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철강산업은 수십 년간 지역 발전을 이끈 원동력이자 전남 경제의 근간을 이룬 중요한 산업”이라며 “전남도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순천·광양 통합”… 1년 만에 논의 재개

    인구 70만명인 전남 여수·순천·광양시의 통합 논의가 재가동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해 3월 광양시청에서 열린 여수·순천·광양시 37차 행정협의회에서 “3개 시 통합문제를 깊게 고민해야 할 때다”고 주장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공개적으로 거론됐다. 다시 불을 지핀 사람은 노 시장이다. 노 시장은 지난 25일 여수에서 열린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제39차 정기회의에서 “국가산업단지 위기는 더 이상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3개 시가 경제동맹을 통해 공동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할 때다”며 “광양만권은 이미 생활·경제 공동체로 기능하는 만큼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내는 등 보다 실질적인 협력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노 시장은 “최근 전남도, 광주시, 전북도가 모여서 경제적으로 문제를 풀어보자고 했는데 3개 시도는 너무 넓다”며 “우리는 명실상부하게 경제 공동체로 묶여 있어 경제 동맹체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단기적으로는 경제동맹을 선언하고 내년 지방선거 이후 특별 지자체 설립을 추진하는 로드맵도 제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구체적 문제 등은 실무선에서 논의하자”고 찬성의사를 보였다. 정기명 여수시장도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려면 메가시티는 절체절명의 과제다”고 지지했다. 3개 시는 광양만권 주축 사업인 석유화학, 철강 등 분야의 ‘산업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선 ‘경제동맹’부터 하기로 하고 협력 안건과 범위 등을 논의하는 실무 협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대중교통 환승, 광역버스 운행, 시내·농어촌 버스 노동쟁의 공동 대응 등도 논의한다.
  • 여수·순천·광양시 통합 논의 재가동···광양만권 ‘경제동맹’ 부터

    여수·순천·광양시 통합 논의 재가동···광양만권 ‘경제동맹’ 부터

    인구 70만명인 여수·순천·광양시의 통합 논의가 재가동돼 관심을 모은다. 3개시 지자체는 광양만권 주축 사업인 석유화학, 철강 등 분야의 ‘산업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선 ‘경제동맹’ 부터 해나가기로 했다. 지역화폐를 세 지역이 공동으로 사용하거나 관광지 할인 등의 대안 등을 세우기로 했다. 지난해 3월 노관규 순천시장이 광양시청에서 열린 여수·순천·광양시 37차 행정협의회에서 “3개 시 통합문제를 깊게 고민해야 할 때다”고 주장한 이후 1년만에 다시 공개적으로 거론됐다. 당시 노 시장은 “행정구역만 나뉘어있을 뿐 서로 시내버스가 다니고, 여수산단·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순천에서 출퇴근하는 등 산업과 생활면에서 경계가 무너진 지 오래다”며 “각 지자체의 현안 사안을 독자적인 대응하기에는 불가능한 만큼 통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었다. 다시 불을 지핀 사람은 노 시장이다. 노 시장은 지난 25일 신라스테이 여수에서 열린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제39차 정기회의에서 “국가산단의 위기는 더 이상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3개 시가 경제동맹을 통해 공동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할 때다”며 “광양만권은 이미 생활·경제 공동체로 기능하고 있는 만큼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내는 등 보다 실질적인 협력을 펼쳐나가야한다”고 제안했다. 노 시장은 “최근 전남도, 광주시, 전북도가 모여서 경제적으로 문제를 풀어보자고 했는데 3개 시도는 너무 넓다”며 “우리는 명실상부하게 경제 공동체로 묶여 있어 경제 동맹체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단기적으로는 경제동맹을 선언하고 내년 지방선거 이후 특별 지자체 설립을 추진하는 로드맵도 제시했다. 그는 “향후에는 고흥, 보성, 구례 등을 아우르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된 경남 하동으로까지 확대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더 잘되면 행정통합이 아니라도 특별 지자체도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반대할 이유가 없다. 산업 위기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의지를 보이면 시민들도 조금이라도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며 “구체적 문제 등은 실무선에서 논의하자”고 화답했다. 정기명 여수시장도 “나부터도 순천 국가정원, 광양 미술관을 순천시민, 광양시민과 같은 혜택을 받고 이용하고 싶다”며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려면 메가시티는 절체절명의 과제다”고 입장을 보였다. 3개 시는 협력 안건과 범위 등을 논의하는 실무 협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대중교통 환승, 광역버스 운행, 축제 입장료 할인 공유, 전남 시내·농어촌 버스 노동쟁의 공동 대응, 지역 의료자원 네트워크 구성 등 협력 안건도 선별할 예정이다.
  •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열려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열려

    전남 동부권 3개 시가 참여하는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가 25일 신라스테이 여수에서 제3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명 여수시장과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연계사업 8건과 공동협력사업 7건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사업 7건을 심의·의결했다. 신규 안건은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을 위한 공동 대응과 여수공항 시설개선 및 활성화 대책 마련, 전남 동부권 지역보건의료기관 협의회 구성·운영 논의, 광양만권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건의 등이다.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을 위한 공동 대응’ 안건은 여순사건 희생자로 한정되어 있던 생활지원 대상 범위를 유족까지 확장하고, 희생자로 결정되면 일실이익을 산정한 배·보상을 조속히 한다는 내용이다. ‘여수공항 시설개선 및 활성화 대책 마련’은 공항 로컬라이저 개선과 활주로 길이 연장, 섬박람회 기간 부정기 국제선 취항 등의 내용을 3개 시가 국토부 공동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광양만권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은 광양만권 국가산단 철강산업의 실적 부진에 대한 활로를 찾기 위해 ‘여수산단 석유화학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더불어 3개 시가 협력하고 공동선언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석유화학 경기침체와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등으로 광양만권이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세 도시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는 광양만권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1986년 발족되어 광역교통망 구축, 여순사건 특별법 제‧개정, 광양 4단계 공업용수도 사업 등 3개 시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 여수국가산단,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실사

    여수국가산단,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실사

    전남 여수석유화학산단의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을 위해 정부가 현지 실사를 벌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22명으로 구성된 정부실사단은 24일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LG화학 SM공장과 롯데케미칼 2공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간담회를 갖고 수출실적 감소 등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실사단은 또 여수시청에서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석유화학산업 위기 상황 종합 보고와 질의, 응답 등을 통해 불황과 현안 등을 점검했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산업 패러다임 전환, 탄소중립 정책 강화 등으로 여수 석유화학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공장 가동률 저하로 고용 불안과 경기 악화 등 지역 경제 전반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하고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조기 지정을 건의했다. 여수산단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은 향후 산업위기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지정 시 2년간 석유화학산업 관련 기업에 자금, 연구개발(R&D), 판로 개척, 고용 안정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11월 ‘여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수립해 위기 대응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지난 1월에는 도지사 직속으로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추진단’을 신설해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고용과 민생 안정을 위해 예비비 30억 원을 긴급 투입해 중소기업과 근로자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실사를 통해 지역의 현실을 면밀히 확인해 여수를 반드시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하기를 바란다“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통해 여수가 재도약 하는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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