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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한농대 실습생 돈사 화재 사망’ 중대재해 여부 조사 나서

    고용노동부 ‘한농대 실습생 돈사 화재 사망’ 중대재해 여부 조사 나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최근 경남 합천군 한 돈사에서 실습 중인 대학생이 화재로 숨진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노동부 창원지청은 화재 원인 등 기본적인 결과가 나오면 현장 안전 조치가 미흡했는지 등을 살피고 사고가 난 돈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당시 실습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실태 등도 조사할 방침이다. 또 숨진 현장실습생이 한국농수산대학교(한농대) 학생이었던 만큼 학교 측과 돈사가 어떤 내용 등으로 실습계약을 맺었는지 등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노동부 창원지청 관계자는 “우선 화재 원인이 무엇인지, 현장 안전 조치가 미흡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부터 살핀 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대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은 ‘종사자’의 안전·보건상 유해 또는 위험을 방지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노동부 창원지청은 현장실습생이 종사자로 분류될 수 있는지는 법률 검토와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오후 5시쯤 경남 합천군의 한 3층짜리 아파트형 돈사에서 불이 났다. 직원 대부분이 화재 직후 급히 대피했지만 현장실습을 하던 한농대 학생 A(1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10개월 동안 장기 현장 실습을 받아야 하는 학교 교육과정상 지난 3월부터 이곳에서 실습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를 두고 대학 내부에선 학교 측의 소홀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한농대 실습생 사망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10월에는 경기 고양시에 있는 화훼농원에서 실습 중이던 한 학생이 상토혼합기에 끼여 숨졌다. 이날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사회대전환 경남 청년선거대책위원회는 논평을 내고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하고 엄중한 조사를 경찰에 촉구한다”며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대학을 운영하는 부처는 전국에 있는 대학교 현장실습생 현장 상황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대학교 현장실습생에 노동법을 전면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 공인노무사 530명, 이재명 지지 선언…“노동관계 혁신할 지도자로 확신”

    공인노무사 530명, 이재명 지지 선언…“노동관계 혁신할 지도자로 확신”

    공인노무사 단체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한민국 노사관계를 혁신할 지도자임을 확신한다”며 지지 선언에 나섰다. 한국공인노무사회 전 회장인 박영기 노무사를 비롯한 530명의 공인노무사는 이날 국회에서 “이재명 후보야말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모든 국민이 행복한 기본사회를 만들어갈 지도자”라며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김대중 정부에서 4대 보험 전면적용, 최저임금 전면적용, 노무현 정부에서는 주40시간제 도입, 문재인 정부에서는 주52시간 상한제 및 직장내괴롭힘 제도가 도입되는 등 노동자의 권익이 진일보하고 공인노무사의 사회적 역할도 확대됐다”며 “그러나 반민주적, 반노동적 윤석열 정권에서는 산업재해 승인율은 급감했고 체불임금은 여전히 늘고 있는 등 노동존중의 가치는 실종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추진력 있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돼 지난 3년간의 퇴행을 막고 주4일제, 근로기준법 전면적용 등 산적한 노동 현안을 해결해 노동존중사회를 복원하고 완성시켜야 한다”며 “그것이 진짜 대한민국, 진짜 노동존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직도 종료되지 않은 내란 진압의 적임자이자 무너진 민주주의 회복의 선도자이고 파탄 난 경제를 회복시킬 실용적 실천가”라고 이 후보를 치켜세웠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김주영 의원과 박홍배 의원은 실질적 노동시간 단축, 근로기준법 적용대상자 확대, 노동자 산업안전 강화 등 현안 해결과 관련해 공인노무사의 역할을 강조하며 “노동존중, 노사상생의 길에 이 후보의 동지가 돼줄 것”을 요청했다.
  • 또… SPC 공장서 50대 근로자 숨져

    또… SPC 공장서 50대 근로자 숨져

    잇단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또다시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반복되는 인명 피해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안전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거세다. 19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흥공장에서 일하던 50대 여성 근로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컨베이어 벨트의 작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상반신이 컨베이어 벨트에 끼이는 참변을 당했다. 소방당국은 “출동 당시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A씨가 기계 내부 깊숙이 몸을 넣어 작업을 해야 했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산업안전수칙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 역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그간 SPC 계열사에서는 근로자의 사망·부상 사고가 잇따랐다. 앞서 2022년 10월에는 평택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소스 배합기에 빨려 들어가 숨졌다. 2023년 8월에는 성남 샤니 제빵공장에서 또 다른 50대 여성 근로자가 반죽기계에 끼여 사망한 바 있다. 사고 직후 해당 공장은 전면 가동을 중단했다. SPC삼립은 김범수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족에게 깊은 위로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 기아차 광주공장서 40대 근로자 사망…기계에 끼여 숨져

    광주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6시 3분쯤 광주 서구 내방동 기아차 제3공장에서 정규직 근로자 A씨(40대)가 완성차를 운반하는 기계를 점검하던 중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목 부위에 큰 부상을 입었고, 공장 의료진이 발견해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심정지 상태로 끝내 숨졌다. 기아차 측은 A씨가 차량 출고 공정에서 운반 설비를 점검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해당 장비 관리 업무를 맡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 중이다. 고용노동부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서울시,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HDC현산에 영업정지 1년

    서울시,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HDC현산에 영업정지 1년

    서울시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영업정지 1년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 공고를 내고 HDC현산에 대해 ‘부실시공으로 인한 중대한 손괴 또는 인명피해 초래’를 이유로 영업정지 8개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중대재해 발생’을 이유로 영업정지 4개월 처분을 내렸다. 영업정지 기간은 다음 달 9일부터 내년 6월 8일까지다. 앞서 2022년 1월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는 39∼23층의 바닥 면·천장·내외부 구조물이 무너져 현장 작업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원청인 HDC현대산업개발과 하청업체, 감리업체 등 법인 3곳 포함 20명이 기소됐고, 지난 1월 1심은 현장소장 등 일부 관련자들에게 유죄를 선고했으나 경영진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시 행정처분에 대해서는 법원에 바로 집행정지를 신청하고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적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 등 현장점검 나서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 등 현장점검 나서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지난 14일 ‘1~9호선 지능형 SMART 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 점검 활동을 펼쳤다. 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는 지하철 호선별 관제센터 분리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1~9호선 관제센터를 통합하고 노후화된 기존의 관제시스템을 개량하기 위한 공사다. 기존 군자차량기지 후생관을 철거하고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까지 건물을 신축하는 공사로, 토목‧건축‧조경‧철거 등 종합공사가 시행된다. 2021년 12월 공사를 시작, 오는 10월 건설 부문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한 안전관리 활동으로, 점검 기간(6월13일까지) 동안 공사는 통합관제센터 건설 현장 등 고위험 개소 8곳을 선정해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관제센터 점검에선 공사 관계자 및 토목‧건축‧산업안전 분야 외부 전문가도 참여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합동점검단은 슬라브 끝부분 안전난간 설치 등 추락방지시설 관리현황 및 공사 현장의 전반적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백호 사장은 현장을 직접 살피며 안전 위험 요인의 위해성을 확인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을 강화했다. 백 사장은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점검으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 공사 현장을 살펴봄으로써 더욱 객관적으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 및 다른 현장에도 공사 외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빈틈없는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AI로 냄새 구분” 한국기술교육대, 초정밀 인공 후각 시스템 개발

    “AI로 냄새 구분” 한국기술교육대, 초정밀 인공 후각 시스템 개발

    99.5% 정확도로 다종 가스 분류“유해가스부터 질병 조기 진단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심영석 교수 연구팀이 고신뢰성 나노가스센서와 딥러닝 기술을 결합한 인공 후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극한의 고습도 환경에서도 99.5% 이상 정확도로 다종 가스를 분류가 가능하다. 연구팀은 산화주석(SnO2) 기반 1차원 나노구조체에 금(Au)과 팔라듐(Pd) 나노촉매를 정밀 코팅하고, 표면 기능화 및 열 노화(Aging) 공정을 적용해 센서 신호 변동 계수를 평균 3% 이하로 낮췄다. 이 같은 성과는 기존 상용 금속산화물 센서 대비 재현성과 데이터 일관성이 크게 향상했다. 개발된 인공 후각 시스템은 딥러닝 알고리즘(ResNet)과 데이터 증강 기법을 활용해 산업안전 및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중요한 7종 가스(아세톤·에탄올·수소·일산화탄소·프로판·이소프렌·톨루엔)를 상대습도 80% 이상의 고습도 환경에서도 99.5% 이상의 정확도로 분류했다. 감지 농도는 ppt(조 단위) 수준까지 구현돼, 고감도·고정확도 센서 플랫 기술력을 입증했다. 심영석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다종 가스를 높은 신뢰도로 감지하고 구별할 수 있는 인공 후각 플랫폼을 제시했다”며 “산업 현장 유해가스 감지뿐 아니라 폐 질환, 당뇨병 등 날숨 기반 질병 조기진단 분야로도 확장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나노·기술개발사업)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연구 성과는 독일 Wiley-VCH에서 발간하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5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Artificial Olfactory System Enabled by Ultralow Chemical Sensing Variations of 1D SnO2 Nanoarchitectures”다.
  • 경남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공사장서 굴착기에 끼인 60대 숨진 채 발견

    경남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공사장서 굴착기에 끼인 60대 숨진 채 발견

    7일 오전 10시 42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부지 내 공사장에서 60대 굴착기 기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람이 죽어 있는 것 같다’는 정비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공사장 내 굴착기 주변에서 숨져 있는 60대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A씨가 굴착기 사이드미러를 조정하던 중 굴착기 상부와 하부 사이에 끼여 숨진 것으로 추정한다. A씨가 발견된 곳은 창원경상국립대병원 터에 있는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공사장이다. 지난달 10일 착공식을 한 이곳에서는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굴착기에 끼이게 된 이유와 정확한 사망 시점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도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 전주 제지공장 맨홀 작업 중 2명 사망… 유독가스 노출 추정

    4일 경찰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쯤 전주시 팔복동 한 제지공장에서 “작업자가 맨홀에 빠져 가스중독으로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40대와 50대 남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맨홀 안에 있던 40대는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근 사다리에 있던 50대 등 2명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지하 공정에서 종이 찌꺼기(슬러지) 적체로 기계가 정상 가동되지 않자 원인을 파악하던 중 발생했다. 현장에 투입된 근로자 1명이 깊이 3m의 물탱크 연결 맨홀(가로 1m, 세로 0.8m)로 먼저 진입했다가 연락이 두절되자 동료 2명이 구조를 시도하다 함께 유독가스에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사다리에 있던 다른 2명도 가스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 접수 직후 소방과 경찰은 인력 55명, 장비 20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중태에 빠진 2명은 심폐소생술에도 끝내 숨졌다. 구조된 나머지 3명은 현재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희생자와 부상자는 모두 해당 제지공장 소속 직원으로 내국인이다. 경찰은 사고 당시 맨홀 내부 환기 및 산소농도 측정 등 법에서 정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를 집중 조사 중이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밀폐 공간에 진입하기 전 반드시 충분한 환기와 유해가스 측정, 산소농도 확인이 선행돼야 한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포함해 사고 경위를 전방위로 수사 중”이라면서 “관계자 소환조사와 함께 현장 폐쇄회로(CC)TV 및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부산 반얀트리 화재 시공사 대표 등 6명 구속기소

    부산 반얀트리 화재 시공사 대표 등 6명 구속기소

    6명이 사망한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신축 공사 현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시공사 대표 등 6명을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신축 공사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 회장 A씨와 그의 아들인 대표 B씨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이와 함께 하청업체 대표 C씨와 원청, 하청 현장소장 D, E씨, 작업자 F씨도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원청과 하청 등 법인 3곳도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 B씨는 리조트 건물의 소방공사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허위 감리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해 사용승인을 받고, 소방 시설이 미흡한 상태에서 최소한의 안전 관리를 실시하지 않은 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공사를 동시다발로 진행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하청업체 대표인 C씨는 현장 소장을 이 현장과 다른 현장으로 이중 발령하고, 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는 등 안전관리를 소홀하게 한 것으로 검찰은 판단했다. 현장 소장 D, E씨는 공사가 진행될 때 현장에 있지 않아 안전 조치를 지시하지 않는 등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작업자 F씨는 배관 용접 작업을 할 때 불티가 튀어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비산방지포를 설치해야 하지만, 이런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작업해 다수 인명 피해를 초래한 혐의를 받는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있는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리조트 공사 현장에서는 지난 2월 14일 오전 10시 51분쯤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4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이 죄에 상응하는 형을 받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 향후에도 노동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산업현장 안전사고에 엄정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HJ중공업, 조선업 안전보건 수준평가 최고 등급 획득

    HJ중공업, 조선업 안전보건 수준평가 최고 등급 획득

    HJ중공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2024년도 조선업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협력 수준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조선사는 HJ중공업을 포함해 2곳뿐이다. HJ중공업은 지난 2022년도 수준평가에서도 92점을 받아 당시 평가대상 21개 사 중 3개사만 획득한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이사는 “ 앞으로도 인명 존중과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회사와 협력사 근로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잇따르는 추락사망사고...노동청,드론띄워 현장 감독

    잇따르는 추락사망사고...노동청,드론띄워 현장 감독

    건설 현장에서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부산 노동청이 드론을 도입해 현장 감독을 강화하고 나섰다. 27일 부산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부산·울산·경남에서 산업 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는 모두 17명이다.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 사고로 숨진 6명을 제외하면, 11명 가운데 10명이 추락사고로 숨졌다. 부산 노동청은 추락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건설 현장에 드론을 비롯한 스마트 안전 장비를 도입해 현장을 감독하기로 했다. 대규모 건설 현장이나 고층 건물의 경우 산업안전 감독관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지붕 개보수 현장, 토목공사 현장, 지붕 태양광 설치공사 등 고위험 현장이 주요 대상이다.
  • 김해 산소치료기 제조업체서 폭발사고…3명 사상

    김해 산소치료기 제조업체서 폭발사고…3명 사상

    25일 오전 9시 30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의료용 산소치료기 제조 업체에서 기기 압력 검사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주변에 있던 40대 작업자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폭발한 의료용 산소 치료기는 금속 재질로 높이 120㎝, 폭 60㎝ 크기다. 사상자 3명은 외주업체 소속으로 사고 당시 기기 주변에서 산소 압력 검사를 하고 있었다. 경찰은 해당 업체 작업장 내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용노동부도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 고용부, ‘신안산선 터널 붕괴’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고용부, ‘신안산선 터널 붕괴’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장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고용부는 25일 오전 성남고용노동지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이 신안산선 터널 붕괴 사고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근로감독관과 경찰 등 총 90명을 투입해 건설사 본사 및 현장 사무실, 감리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중이다. 고용부는 경찰과 함께 이번 압수수색으로 터널 붕괴 원인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함께 기업 전반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여부를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압수수색으로 확보된 증거를 바탕으로 신속히 수사하고 사고 원인과 책임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에서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져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고용부는 신안산선 사고 이후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전국 현장 중 터널·철도·도로 건설공사 13개소에서 산업안전 감독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국 터널 건설 현장 207개소에 대해서도 붕괴 예방조치를 점검 중이다. 김민석 고용부 차관은 지난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포스코이앤씨에서 7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해 본사 및 전체 사업장 30%에 해당하는 37개 사업장에 대해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상생형 산업안전 프로젝트… 지속 가능한 미래 찾는 현대차그룹

    상생형 산업안전 프로젝트… 지속 가능한 미래 찾는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기아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상생재단, 주요 대학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전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분야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생형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기업, 공익재단, 교육기관이 협력해 산업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청년의 실무 역량을 높이며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현대차그룹이 2022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비영리재단 형태 산업안전 전문 공익법인이다. 상생형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위험성 평가, 재해 예방, 안전관리체계 수립 등 실무 중심 교육 과정과 가상현실(VR) 기반 체험 콘텐츠를 포함해 몰입도를 높인다. 전체 참여자의 75% 이상은 비수도권 청년으로 구성돼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산업안전 인재의 균형 배치를 도모한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자체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역량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기아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위크의 ‘2025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속 가능 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기아는 2022년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3년간의 파트너십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아와 오션클린업은 지난 3년간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및 재자원화 활동을 진행해 지속 가능 경영을 주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특히 기아는 오션클린업이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GPGP)에서 100만 파운드(약 45만kg)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 삼성의 SW 인재 양성 노하우… 8년 차 SSAFY, 1만여명 길러 냈다

    삼성의 SW 인재 양성 노하우… 8년 차 SSAFY, 1만여명 길러 냈다

    지속 가능한 경영이 기업 생존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는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그룹은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삼성청년SW아카데미’로 청년 소프트웨어(SW) 인재를 양성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중소기업과 산업안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무 중심 교육으로 협력사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SK그룹은 최근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20억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재난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그룹은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전 사업장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다. 이처럼 국내 주요 기업들은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회공헌, 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ESG 실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삼성그룹이 자사의 역량과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SW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가 올해로 8년 차를 맞았다. 2018년 말 시작된 SSAFY는 매년 두 차례, 기수당 약 11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캠퍼스는 서울, 대전, 광주, 경북, 부산 등 전국 5곳에서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13기 모집을 완료했으며, 누적 교육생은 1만 1000명에 달한다. SSAFY는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SW 개발자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 매달 100만원씩 교육지원금도 지급한다. SSAFY는 올해부터 교육 기회 균등을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들에게도 문호를 열었다. SSAFY는 그동안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해 왔다. 더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이 SSAFY를 통해 체계적인 SW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10기까지 수료생 8000여명 중 6700여명이 취업해 8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현재 SSAFY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 1700여곳에 SW 개발자로 취업했다. 170여개 기업은 채용 시 서류심사 면제, 코딩 테스트 면제, 서류심사 가점 등 SSAFY 수료생에 대한 우대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네이버, 넥슨, LG유플러스, 신한은행 등 다양한 외부 기업 임직원도 SSAFY 교육생들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삼성은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SSAFY를 포함해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푸른코끼리, 기능올림픽기술교육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삼성 노인 지원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 고용부, 포스코이앤씨 본사·사업장 37곳 감독

    고용부, 포스코이앤씨 본사·사업장 37곳 감독

    고용노동부가 최근 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르고 있는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고강도 감독에 나선다. 김민석 고용부 차관은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포스코이앤씨에서 7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해 본사 및 전체 사업장 30%에 해당하는 37개 사업장에 대해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숨졌다. 포스코이앤씨는 산업안전감독을 받던 중인 지난 21일에도 대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고용부는 신안산선 사고 이후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전국 현장 중 터널·철도·도로 건설공사 13개소에서 산업안전감독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국 터널 건설 현장 207개소에 대해서도 붕괴 예방조치를 점검 중이다. 김 차관은 최근 경북 포항 철강공장에서 비정규직·자회사 직원이 잇따라 숨진 현대제철과 관련해선 “포항공장은 앞서 감독했고 시정 조치한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하는 방식의 특별감독에 준하는 기획 감독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김 차관은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씨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MBC의 PD 등 여러 직종을 감독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용부는 지난 2월 MBC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해 문제가 제기된 괴롭힘 의혹 등에 대한 각종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조직 문화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는 동시에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하겠다고 한 바 있다. 김 차관은 “감독 결과 분석 후 타 방송사까지 확대할지 등은 다시 검토해야 한다”며 “이전 진행한 작가들에 대한 감독 결과도 있기에 그런 부분도 함께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 대한산업안전협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천만 원 기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천만 원 기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 기원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 노조위원장 김덕용, 이하 협회) 노사가 최근 경북‧경남‧울산 지역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22일 산불 피해복구 성금 5천만 원을 희망브릿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협회 노사는 국내 대표적 민간재해예방기관이자 공직유관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5년‘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임무송 회장은 “올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물적‧인적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라며, “임직원들이 모은 정성이 삶터를 잃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고용부, 임금체불·일자리 지원 등에 2113억원 추경 편성

    고용부, 임금체불·일자리 지원 등에 2113억원 추경 편성

    고용노동부가 통상·재난 대응과 저소득 근로자 지원 등을 위해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2113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통상환경 변화와 산불 등 재난 위기 대응을 위한 일자리 지원, 체불근로자·저소득근로자 등 민생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편성됐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에 대한 대지급금으로 819억원이 편성됐다. 대지급금은 근로자가 사업주로부터 임금체불 피해를 본 경우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해 3개월분의 임금 등 체불액의 일부를 우선 지급하는 제도다. 정부는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하면서 체불액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1만명분을 추가 편성했다. 저소득 등 취약근로자들이 융자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때를 대비해 정부가 신용을 보증하는 ‘대위변제’ 지원에도 330억원이 편성됐다. 저소득자근로자에게 연 1.5%의 저리로 빌려주는 생활안정자금 융자 예산도 149억원 늘린다. 산재 근로자와 그 유족에게 긴급자금을 빌려주는 산재 근로자 생활안정자금에도 66억원이 추가 편성됐다. 특히 산재 근로자 생활안정자금은 한시적으로 이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고, 한도도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또 13세 미만 자녀 양육을 위한 ‘자녀 양육비’도 신설한다. 청년과 중장년에 대한 일자리 지원도 늘어날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 예산으로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에 254억원이 편성됐다. 대학 졸업예정자도 기업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며, 기존 18·24개월 근속 시 지급되던 인센티브는 6·12개월 차에도 분할 지급돼 빠른 보상으로 청년들의 근속 유인을 높인다. 중장년 대상 지원도 강화한다. 폴리텍대학에서 운영 중인 중장년 맞춤형 훈련 예산도 43억원 늘린다. 중장년의 신속한 이·전직을 위해 1~2개월의 단기 직업훈련 과정을 확대해 신속 취업으로 연계하겠다는 계획이다. 사무직 등 주된 업무에서 퇴직한 중장년에게 취업이 유망한 전기, 소방·시설, 산업안전 등 유명한 자격과 훈련 분야에 대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예산도 43억원 추가 편성됐다. 이 밖에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에도 300억원이 반영됐다. 이번 추경안은 국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서부발전, 공공기관 안전활동 평가 4년 연속 A등급

    서부발전, 공공기관 안전활동 평가 4년 연속 A등급

    한국서부발전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108곳) 안전활동 수준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총 6곳)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전사 안전위원회인 ‘안전 경영 스티어링 커미티(Steering Committee)’와 최고경영자가 현장 의견을 경청하는 ‘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을 추진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정복 사장은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혁신과 자율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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