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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수·합병 전담 민간펀드 구성/통산부 추진

    ◎부실기업 자산 사들여 회생 시킨뒤 3자 매각/관련법 개정·특별법 제정 요구… 재경원선 반대 기업의 자산매각 촉진을 통한 인수·합병(M&A)의 활성화를 전담할 민간펀드 구성이 추진되고 있다. 30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의 성업공사로는 기업의 자발적인 자산매각과 매입을 위한 건전한 시장육성이 어렵다고 보고 민간베이스의 펀드(M&A펀드)구성을 추진중이다. 이 펀드는 보유 자산(부실채권)의 매각을 원하는 기업의 자산을 사들여서 회생시킨뒤 새로운 수요자에게 매각처분하고 매각이익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게 된다.이런 점에서 기업의 자산은 하나의 투자신탁상품으로 변모하게 된다. 투자신탁회사 및 은행,증권사의 재원으로 구성될 이 펀드는 투자자들의 자금과 채권발행 등을 통해 기업의 자산이나 부실채권을 매입하고 M&A부티크(M&A전문 법인)들이 ‘숨어있는 가치’를 평가,실수요자(혹은 인수·합병시장)를 창출하게 된다. 현재 펀드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성업공사의 부실채권인수기금(3조∼4조원)을 훨씬 밑도는 규모인 5천억∼1조원선으로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통산부는 이와 관련,M&A 부티크들과 만나 타당성을 검토했으며 재정경제원과 협의를 통해 관련법 개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M&A부티크들은 (주)한국M&A를 비롯,10여곳이 활동하고 있으며 은행 증권사들도 팀을 구성,이와 같은 펀드 구성을 추진중이지만 관련법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현행 증권거래신탁업법은 타인의 돈을 이용,투자할 경우 투자신탁회사외에는 이 일을 맡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통산부는 이 조항의 개정이나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재경원은 일단 이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통산부와 M&A부티크들은 이와 관련,“성업공사로 넘어가는 자산은 대부분 매수자가 없는 죽은 자산이지만 이 펀드는 살아있는 자산의 매입,회생,투자 및 매각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펀드가구성되면 M&A 활성화와 기업구조조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한·미 자동차협상 결렬/미 슈퍼301조 발동여부 주목

    한미 자동차 협상이 별다른 진전없이 끝나 미국측의 301조 발동여부가 주목된다. 오강현 통상산업부 통상무역실장은 29일 “한미 양국 자동차 협상은 별다른 진전없이 끝났다”면서 “미국측이 29일(한국시간 30일 새벽) 관계부처간 각료급 회의에서 이번 협상결과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301조 발동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실장은 “미국의 각료급 회담 개최 자체가 불투명하고 개최한다고해도 그것이 정례적인 모임인지 아니면 이번 회담 평가를 위한 것이지는 분명치 않다”면서도 “지난해 301조 발동여부를 10월2일 발표한 만큼 올해도 발표시기를 연장,우리와 협상을 계속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해 막판 절충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이번 협상에서 우리측 대표단은 자동차 관세인하 등 법개정 관련사항은 입법부 소관사항인 만큼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하는 대신 완성차 검사면제,자가인증제 시행 및 미니밴의 승용차 분류후 세금중과 시기 연장,외국산 자동차의 지하철 공채매입 등 기술적 부분에서 미국측 요구를 대폭 수용했다.그러나 미국측의 최대관심사인 헤드램프(전조등)의 미국기준 적용,할부자동차에 대한 근저당 설정 등은 거부했다.
  • 한·미 자동차협상 타결조짐

    ◎정부,관세인하·세제개편 장기 처리 약속 난항을 거듭하던 한미 자동차협상이 타결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강현 통상산업부 통상무역실장은 28일 “한미 양국의 협상대표자들은 한국의 자동차 시장개방을 둘러싼 마찰이 양국간 무역분쟁으로 비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에서 타결의지를 갖고 회의를 마쳤다”고 말해 막판 타결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양국 대표단은 27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사흘째 자동차협상을 갖고 자동차 시장개방을 둘러싼 쟁점사항에 대해 절충을 벌였다.미국측은 최대 쟁점인 자동차 관세인하와 세제개편 등 법개정 관련 문제가 입법부 소관사항으로 수용할 수 없다는 우리측 입장을 받아들이는 대신 기술적 사항에 대해 추가적인 양보를 요구했다.미국은 관세인하 등을 당장 수용하지 못하면 장기적인 일정을 약속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리정부는 이날 하오 관계부처간 회의를 갖고 미측의 요구사항에 대한 수용여부를 논의했으며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종갑 통산부 무역협력심의관도 미국에서 미측 수석대표와 만나 막판 의견을 조율했다.
  • 안세영 통산산업부 미주과장(폴리시 메이커)

    ◎“미 대형 유통체인 공략 수출 확대”/하이테크분야 첨단기술 국내이전 촉진 대미 무역수지 적자가 눈덩이처럼 늘고 있다.90년 24억1천8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던 대미 교역은 지난해 1백16억3천5백만달러의 적자로 돌아섰다.올들어 8월까지 적자도 이미 71억달러를 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세계무역기구(WTO) 체제아래서 정부주도의 수출진흥책을 쓸 수도 없다.국내 자동차 시장개방을 위해 미측이 집요한 공세마저 벌이고 있어 정부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미국은 세계 최대시장이자 경쟁이 가장 활발한 시장입니다.경쟁력을 확보해야 만 세계 1위가 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제 3세계 등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미국 시장을 포기하고서는 한국경제가 발전할 수가 없습니다” 대미통상정책을 최일선에서 다루고 있는 통상산업부 안세영 미주과장은 미국시장을 경쟁력의 시험대로 진단한다.프랑스나 이탈리아의 대미 자동차 수출이 중단된뒤 이들 자동차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는 것이 곧 미국은 상품 경쟁력의 척도라는 생생한 증거라고 안과장은 얘기한다. 안과장은 우리상품의 미국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크게 두가지로 접근하고 있다.하나는 유통시장이고,다른 하나는 산업기술협력 증진.그는 “미국은 90년 이후 유통형태를 백화점 위주에서 K마트,프라이스 클럽 등 대형 유통체인으로 전환했다”면서 “대미 수출품의 대형 유통체인 접근은 전체 수출상품의 7%에 불과해 10월중 미국의 유명 마케팅 에이전트 20여명을 국내로 초빙,상담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미국내 중간유통상인 마케팅 에이전트들은 상품을 발굴,미 유통체인에 공급한다. 하이테크 분야의 산업기술협력을 위해서는 10월 1일 한미기업협력위원회(CBC)를 발족시켜 미국측에 ‘한미 비즈니스 넷 시스템’구축을 제안할 방침이다.한국의 중소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의 정보망을 미 상무성의 전자시스템과 연계해 미국 첨단기술의 국내 이전을 촉진하겠다는 생각이다.제품의 공동개발과 상품화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미 정부조달시장 진출과 벤처분야 협력방안도 제안할 계획. 안과장은 특히 “자동차 수출확대를 위해 최근 실무협상에서 상용차에 대한 높은 관세(25%)의 인하를 요구했다”면서 “우리와 입장이 같은 유럽연합(EU) 및 일본과 공동으로 요구를 관철하는 방안은 장기적인 숙제로 남아있다”고 했다. 서울고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75년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상공부 법무담당관,청와대 경제수석실을 거쳐 국제기업과 워싱턴 유엔산업개발기구 등에서 통상기술을 연마한 국제통이다.
  • LNG값 대폭 오를듯/정부,수입부과금 새달 50% 인상 검토

    정부가 액화석유가스(LNG)의 수입부과금을 현재보다 50% 올릴 예정이어서 LNG 소비자가격이 대폭 오를 전망이다. 통상산업부는 27일 물가인상 억제 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절반만 부과하고 있는 LNG의 수입부과금을 다음달 1일부터 t당 16.25달러 전액을 징수키로 하고 재정경제원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통산부는 올해 8백61억원의 LNG 수입부과금을 징수키로 했으나 물가인상을 우려,3월부터 부과금의 절반만 징수,7월 말까지 당초 목표액의 14.1%인 1백21억원만 거뒀으며 연말까지 절반만 징수할 경우 목표액의 31%인 2백66억원을 거둘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미 자동차협상 난항

    한미 양국은 27일 이틀간의 실무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일정을 하루 더 연장하는 등 자동차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오강현 통상산업부 통상무역실장은 이날 “우리측 협상대표인 김종갑 통상협력심의관과 미 무역대표부 돈 필립스 차관보가 협의,협상일정을 하루 더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실장은 “우리는 법개정 사항은 수용이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한 대신 기술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내놓을수 있는 대안은 모두 제시했다”면서 “제너럴 모터스,크라이슬러,포드 등 이른바 ‘빅3’는 여전히 슈퍼 301조의 발동을 요구하고 있으나 미 행정부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고 전했다. 오실장은 “따라서 협상은 27일(현지시간) 이후 미국이 슈퍼 301조에 따른 국별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는 30일까지 계속될 수도 있다”고 밝혀 추후 협상에 의한 타결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측은 이번 협상에서 당초 2000년으로 예정됐던 미니밴의 승용차 분류 적용 시점을 2000년 이후로 연기,성과를 얻어낸 반면 미 업계의 추가적인 비용부담과 직결된 자동차 전조등(헤드램프)의 미국기준 적용을 관철하지 못해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미국측은 자동차 관세인하,중복적인 세제의 개편 등을 요구했었다. 미 정부는 이에 앞서 이틀간의 협상직후 상무부 무역대표부 등 관계 부처 협의를 갖고 한국측의 협상안에 대해 자체 평가를 내리는 한편 빅3 등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해 이번 협상결과를 설명했다. 오실장은 “미 업계의 의도는 협상결과와 무관하게 한국 자동차 업체의 생산능력 확대를 견제하려는 것이어서 현재 상황은 대단히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 일,한국 GSP졸업 검토 안해/한·일 통상장관 회담

    ◎무역역조 시정 논의 정부는 대일 무역역조 시정을 위해 우리나라에 대한 일반특혜관세(GSP)의 지속적인 공여를 일본 정부에 거듭 요청했다. 27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일본 마쿠하리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중인 임창렬 통상산업부 장관은 이날 하오 일본 마쿠하리에서 호리우치 미쓰오 일본 통상산업장관과 한일 통상장관회담을 갖고 일본측에 대해 GSP의 지속적인 공여를 요청했다. 일본측은 이에 대해 일본은 한국에 대한 GSP 졸업을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한·일간 교역의 특수성을 감안,한국측 희망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일본은 개발도상국에서 수입하는 제품에 대해 정상관세보다 낮은 관세를 적용하는 GSP제도를 내년부터 소득수준이 높아진 한국과 싱가포르,홍콩 등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는다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장관은 또 섬유 등 수출관심 품목에 대한 일본의 높은 관세인하,수산물 등에 대한 쿼터제 폐지,이음매 없는 액화석유가스(LPG) 알루미늄 용기의 조속한수입 등을 요청했다.
  • 중소기업청 차장 오영교씨

    정부는 26일 중소기업청 차장(1급)에 오영교 통상산업부 산업정책국장을 승진발령했다.
  • 중기 구조개선 10조 투입/98∼2002년

    ◎공제사업기금 500억 늘려 정부는 내년부터 5년간 중소기업 구조개선을 위해 10조원을 투입한다.또 내년에는 중소기업의 범위를 조정하고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도 5백억원 증액,금융지원을 강화토록 했다. 통상산업부와 중소기업청은 25일 임창렬 통산부장관 주재로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98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안’을 의결했다.시책안에 따르면 정부는 2000년대 산업여건에 맞도록 내년 상반기중 중소기업의 범위를 전면개편,중소기업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지금은 제조업체 상시종업원 300명 이하를 중소기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구조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2002년까지 10조원의 재원을 마련,2만5천개 업체의 구조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구조고도화를 위한 중장기정책이 포함된 중소기업구조개선기본계획도 세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현재 3천억원인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 규모를 내년에 5백억원 증액하고 신용보증 지원을 위해 정부 출연을 올해 6천억원에서 7천억원으로 늘리는 것과 함께 지역신용보증조합도 현재 6곳에서 1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 정부 “미 WTO 제소” 경고/한·미 자동차협상 개막

    정부가 국내 자동차시장 개방을 요구하는 미국의 압력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 등 강력 대응키로 해 통상마찰이 우려된다. 임창렬 통상산업부 장관은 25일 “미국측이 관세인하 등 자동차관련 법 개정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으나,3권분립국가에서 법개정이 국회를 통과해야 되는 만큼 행정부가 임의로 이를 약속할 수 없다는 점을 밝혔다”며 미국측 요구를 거절했음을 밝혔다. 이에 따라 25일(현지시간)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제3차 한미자동차 실무협상에서 두나라는 쟁점 현안을 해결하지 못한채 평행선을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이 경우 미국측이 오는 30일 발표할 미 통상법 슈퍼 301조에 따른 국별 연례보고서에서 우리나라를 우선협상대상국관행(PFCP)로 지정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임장관은 “미국이 우리나라를 PFCP로 지정하면 정부는 미국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것은 물론 슈퍼 301조 발동에 따른 조사기간(1년반 정도)만큼 한국측 양보사항의 시행이 더 지연된다는 사실을 다음달 1일로 예정된 첫 한미산업협력회의에서 밝히겠다”며 강경 대응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 현대 제철업 진출 안된다/통산부,불허방침 재확인

    ◎“작년 공발심의견 유효” 정부는 현대의 제철업 진출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통상산업부 관계자는 24일 “현대의 제철업 진출과 관련한 정부의 공식입장은 지난해 공업발전심의위원회가 내놓은 의견과 다름이 없다”고 말해 현대의 제철업 진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통산부는 지난해 11월 현대가 제철업 진출의사를 밝히자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업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현대의 제철업 진출은 철강수급 전망에 비춰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아 사실상 현대의 제철업 진출을 허용하지 않았다.그러나 정몽구 현대그룹 회장은 최근 열렸던 코리아서밋에서 제철업 진출을 재천명,업계의 주목을 받았다.이와 관련,국내 유일의 일관제철업체인 포항제철은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대의 제철업 진출에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산부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의 최근 발언은 지난해 현대가 밝혔던 계획에서 달라진 것도 구체적인 것도 없다”면서 “현대의 제철업 진출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은 공발심 견해와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정 기업의 사업계획이 나올 때마다 정부의 정책을 바꿀 수도 없고 더구나 공발심 견해를 뒤집을 경우 그것은 정부의 정책자체를 번복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있을수 없다”고 말해 불허방침을 재확인했다.
  • 미 TV반덤핑조치에 강력대응/새달 한­미 협상

    ◎D램 등 수입중단 철회 요구 미 자동차 업계의 국내 시장개방공세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산 컬러TV와 D램 반도체에 대한 미국의 반덤핑조치 철회를 강력 요구하는 등 대미통상 대응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통상산업부는 24일 우리나라산 컬러TV와 D램 반도체에 대한 미국의 반덤핑조치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다음달 8일(컬러TV)과 9일(D램 반도체) 이틀간 제네바에서 미국과 양자협상을 벌인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미국측이 이들 제품에 대한 반덤핑조치를 철회하지 않아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구속력이 있는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해결기구(DSB)에 패널설치를 요구,미국의 불공정 행위에 본격 대응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10일과 지난달 14일 미국에 대해 WTO의 반덤핑 협정 위반을 이유로 제소했으며 컬러TV의 반덤핑 문제와 관련,지난달 8일 1차 협상을 가졌으나 미국측은 인력부족으로 연례 재심절차가 지연되고 있다고만 밝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빠른 시일안에 연례재심 및 우회덤핑 조사를마무리짓겠다는 당초 약속을 이행할 것을 미국측에 촉구하는 한편 한국산 컬러TV가 지난 6년간 미국시장에서 덤핑을 하지 않은데다 이후 6년간 수출이 중단됐음에도 미국이 반덤핑조치를 철회하지 않은 것은 WTO협정에 위배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한국산 D램 반도체 역시 덤핑을 하지 않았음에도 미국이 93년부터 계속해온 반덤핑조치를 철회하지 않고 있는 것은 WTO협정에 위배된다는 점을 지적하기로 했다.미국은 지난 7월 상무성의 연례재심에서서 반덤핑 관세 부과조치를 철회하지 않았다. 정부의 패널설치 요구로 WTO는 국제법,국제경제학 전문가 900여명중 3명으로 패널을 설치,심의절차를 밟게 되며 피소국은 대부분 패널 결정을 수용하게 된다.패널 설치에서 DSB 결정까지는 통상 12개월이 걸린다.
  • 한·미 자동차협상 더 꼬일듯/내일 개막

    ◎미 업계 슈퍼301조 한국적용 촉구/통산부 “시장개방 추가양보 의사없다”/미 무역대표부선 우선협상국 지정 조짐 미 자동차 업계가 우리나라를 무역법 슈퍼 301조에 따른 우선협상대상국관행(PFCP)으로 지정할 것을 미 무역대표부(USTR)에 촉구하고 나서 오는 25일부터 열릴 한미 자동차 실무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미 자동차제조업체협회(AAMA)는 22일(현지시간) 한국이 지난 95년 자동차 시장개방을 위해 미국과 체결한 양해록(MOU)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며 무역법 슈퍼 301조에 따라 한국을 PFCP로 지정할 것을 USTR에 촉구했다. 앤드루 카드 AAMA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수출을 위해 생산시설을 확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한국시장에서 미국 등 외국업체들은 배척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이같은 상황이 허용될 경우 미 자동차 수출은 수십억달러의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로써 USTR은 내년에 국별로 취할 조치를 분류,오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나 AAMA의 요구를 받아들여 한국을 PFCP로 지정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측 실무협상 대표인 김종갑 통상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은 “두차례에 걸친 협상에도 불구,양국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AAMA의 이같은 요구로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당초 협상 일정이 이틀로 잡혔으나 미국측은 하루 더 늘려잡아 놓고 있어 강도 높은 시장개방 요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정부는 추가적인 (양보)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 미측은 한국의 승용차 관세율 인하와 각종 내국세의 중복부과,형식승인 문제 등의 개선을 중점적으로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세제개편은 전혀 수용하지 않는 대신 기술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대응하기로 하는 한편 미 정부가 업계의 요구대로 한국을 PFCP로 지정할 경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방침이다. 정부는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3차 자동차 실무협상을 위해 재경원,통산부,외무부,건교부 관리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한다.
  • 서울신문사 주최 CAD·CAM·CAE전 개막 첫날

    ◎“미래 첨단기술” 관람객들 탄성/세계 70여업체 컴퓨터 관련기기 전시/“기업 경쟁력 제고 핵심” 1만여명 북적 국내 최대의 컴퓨터 응용 설계·제조(CAD·CAM) 및 컴퓨터 그래픽 축제인 ‘캐드캠’97’및 ‘그래피디아’97’전시회가 22일 상오 11시 서울 강남구 한국종합전시장(KOEX)3층 대서양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서울신문사 주최로 25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 행사의 개막식에는 권숙일 과학기술처 장관,국회통신위원회 박구일 의원,서울신문사 손주환 사장을 비롯,한국종합전시장 고광훈 사장,한국소프트웨어 산업협회 김택호 회장 등 행사주관업체 대표,신세계 I&C 권국주 사장,건캐드 여성수 사장,오토데스크코리아 김일호 사장 등 참여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외 70여개 유명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첫날부터 1천여명의 관람객이 운집,기업 경쟁력의 핵심을 이루는 최첨단 컴퓨터 관련 제품에 대한 세인의 높은 관심을 그대로 반영했다. 이 행사에는 첨단 캐드·캠 소프트웨어를 비롯,3차원 그래픽 소프트웨어,각종 컴퓨터 주변기기 등이 다채롭게 선을 보였다.특히 인공위성을 이용한 화상정보교환을 시연해 보인 위성관과 자동차 및 건축물 강도실험 소프트웨어 등 새롭게 선보인 첨단 기술들이 관람객의 시선을 모았다. 대학생 캐드 공모전 우수작품이 전시된 ‘인터카페’ 코너와 애니메이션 공모전 수상작 전시부스에도 사람들이 몰려 컴퓨터세대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작품에 탄성을 연발했다. 또 국내 인터넷 사이트론 하루 접속건수 300만히트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운 서울신문·스포츠서울의 ‘뉴스넷’ 부스에는 학생층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행사는 한국종합전시장,한국소프트웨어 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정보통신부,통상산업부,과학기술처,한국방송공사의 후원으로 열리며 관람시간은 매일 상오 10시부터 하오 5시까지다.
  • 전격 신청에 당혹… 동의여부 양론/기아 화의신청 금융권·관계반응

    ◎정부·채권단 “신청의도 뭘까” 대응방안 논의/재경원,“담보권 걸림돌… 사태해결 두고봐야” 기아그룹의 채권은행단과 재정경제원,통상산업부는 기아의 전격적인 화의신청에 놀라면서 화의결정 전망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금융권은 대체로 화의신청에 동의하는 분위기였으나 정부 쪽은 다소 부정적이었다. ○…김인호 청와대경제수석과 임창렬 통산장관,강만수 재경원차관과 유시열 제일은행장,김영태 산업은행총재 등은 22일 하오 청와대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기아의 화의신청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회의가 끝난뒤 김경제수석은 “기아가 화의를 신청한 의도가 무엇인 지,관계부처와 일부 채권은행이 모여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했다”며 “그러나 결론은 내리지 못했다”고 설명. 김수석은 “기아의 화의신청은 사전에 정부는 물론 채권단과도 일절 상의를 하지 않은채 독단적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 채권단이 협의한 뒤 좀 시간이 있어야 구체적인 대응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피력.청와대 관계자는 “정부는 앞으로 어떤 방안이 기아의 정상화를 빨리할 수 있느냐의 관점에서 이 문제에 접근할 것“이라고 부연. ○…제일은행 관계자는 “신용평가기관의 평가 결과인 기아자동차의 조건부 정상화에 따라 98년 말까지 채권행사 유예기간을 두며 금리 경감조치와 적정 규모의 자금지원 등으로 정상화 방안을 추진해 왔다”며 “22일 새벽 2시까지 24일 열릴 운영위원회와 29일 열릴 제2차 채권단 대표자 회의에 올릴 안건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박제혁 기아자동차 사장 등 기아그룹 고위 관계자 3명은 법원에 화의신청을 한 직후인 22일 상오 9시30분쯤 제일은행을 방문,윤규신 전무와 이호근이사에게 화의신청 사실을 통보.한편 제일은행 유시열 행장은 당초 이날 낮 12시 항공편으로 IMF 연차총회가 열리는 홍콩으로 떠날 예정이었으나 기아그룹이 이날 상오 전격 화의신청을 하는 바람에 대책마련을 위해 출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후문. ○…재정경제원 관계자들은 기아의 화의신청을 이날 아침에야 제일은행으로부터 통보받았다며 채권유예방식이 생각대로 되지 않자 화의신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윤증현 재경원 금융정책실장은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기아자동차만은 법원에 가지 않고 회생시키기 위해 채권단이 채권행사를 유예하고 일부 자금지원을 제공하되 채권기관들의 채권행사 유예 동의는 기아측이 받아내기로 합의한지 불과 며칠되지 않았다고 지적.그는 “화의가 성사되더라도 법정관리와는 달리 담보를 가진 기관들이 담보권을 행사할 수 있어 담보권행사를 유예하겠다는 동의를 받아내야 한다”며 “화의가 기아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지는 두고봐야 한다”고 설명. ○…통상산업부는 기아그룹의 화의신청이 회생에 청신호가 될 지 적신호가 될지 확신할 수 없다며 불쾌한 심기를 표출.고위 관계자는 “기아측의 화의신청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했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화의가 정부의 기아사태 처리방침과 맞는 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싶다”며 공식입장을 자제.
  • 지방경제 활성화 5,600억 투입/재경원

    ◎내년예산 69% 증액… 기반시설 지원 정부는 지방중심의 경제활성화 전략 추진을 위해 내년도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69.4%나 늘렸다.오는 10월 1일에는 재정경제원을 비롯한 5개 경제부처의 3∼5급 전문인력 20명이 지방자치단체에 파견돼 지자체의 대형 SOC(사회간접자본)사업 차관도입 등의 업무를 맡는 등 지방경제활성화 전략이 본격 추진된다. 재경원이 21일 발표한 ‘지방중심의 경제활성화 전략’에 따르면 내년에는 지방경제활성와 관련된 부문에 모두 5천6백60억원을 배정해 올해의 3천3백40억원보다 2천3백20억원 늘어난다. 사업성과가 확실한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지방사업에 대한 국고지원금은 올해 2천2백60억원에서 내년에는 2천9백23억원으로 늘어난다.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용수 등 기반시설 건설비 지원에 1천3백57억원이 배정됐다.지방자치단체가 유치한 신설법인과 기존법인 신규사업장의 법인세 50%를 지자체 일반재원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8백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범정부차원의 사업추진을 위해 건설교통부는 연말까지 지자체가 국가의 승인없이 개발할 수 있는 산업단지 범위를 현재 30만평 미만에서 1백만평 미만으로 확대하고 시·도지사의 농지전용 허용 범위를 현재 3만평에서 30만평으로 늘리기로 했다.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환경부 건교부 내무부 등 각 부처별로 이뤄지는 각종 영향평가절차를 연말까지 통합해 공장건설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또 지자체의 경제행정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경원 통상산업부 건교부 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의 전문인력 20명이 10월 1일 부산 인천광역시 등 10개 지자체에 파견돼 기존의 파견인력 8명과 함께 지자체의 주요사업에 대한 경제성을 검토하는 일을 맡는다.산업은행의 상설 자문전담팀은 경제부처 파견팀과 협조해 지자체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타당성 조사,재원조달 방안 등에 대한 실무자문을 한다.
  • 경기 분당에 디자인센터 건립/통산부

    ◎건평 9,000평… 2000년말 완공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연건평 9천평 규모의 디자인센터가 2000년 말까지 들어선다. 통상산업부는 오는 2001년 국내 유치가 결정된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에 대비,국내 디자인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업디자인센터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건립키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통산부는 이에 따라 이달 중 토지공사와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현상설계 및 기본조사 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통산부는 올해 토지구입비 등으로 1백54억원을 투입하고 내년도분 공사비로 1백34억원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총 7백8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정부청사내 산업부 구내식당 운영 사례

    ◎하루 급식량 정확히 파악 ‘잔반0’/요일·메뉴별 소비량 10년째 전산화/기름찌꺼기만 처리업자들이 수거 파리시 7구 세귀르 20번가.이곳엔 프랑스 환경부와 산업부·체신부가 함께 입주해 있는 정부청사 건물이 있다.이곳 6층에는 3개부서 공무원 3천여명이 이용하는 식당이 있다.식당체인회사인 오리아스사가 운영하고 있지만 청사 구내식당인 셈이다. 이곳은 매일 1천명 정도의 공무원이 이용한다.그러나 잔반을 비롯한 음식관련 쓰레기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찾는 손님들이 ‘수준 있는’ 중앙부처 공무원이고 그중 3분의 1이 환경부 직원이라는 점 때문만은 아니다. 오리아스사의 환경을 생각하는 경영이 음식 쓰레기를 없앤 커다란 이유다.우선 매일 나가는 음식량의 정확한 제공이다.이 식당의 식사메뉴는 전식·본음식·후식 등이 각각 10종류로 무려 30종류의 음식이 매일매일 1천명 이상에게 제공되지만 모자라거나 남는 법이 없다.지배인 장 클로드 숨씨는 “통계를 이용한 과학적인 음식쓰레기 줄이기”라고 설명한다. 그는 이곳에서 지배인으로근무한지 10년이 넘었다.그동안 음식종류별로 매일매일 나가는 음식량을 측정해왔으며 지금도 이를 근거로 음식량을 조절한다.요일별·음식별 10년치 통계수치가 보관돼 있다.어쩌다 계산이 맞지 않을 경우는 이유를 꼭 찾아내 두번 다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1천여명이 매일 식사를 하는데도 음식물 잔반이 없어진지 오래다.7∼8년전부터 ‘잔반제로’를 달성했다.손님에게 부탁하면 된다는 것이다.우선 성인1인당 음식에 대한 종류별 기준량을 측정한 뒤 이를 기준으로 하되 손님의 요구에 따라 가감을 해 잔반문제를 없앴다. 지금은 그러지 않지만 초기에는 ‘환경을 위해 먹는 양을 정확히 말씀해 주십시오’라는 안내문을 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도 금요일에는 제법 쓰레기가 나온다.냉동및 냉장실에 있는 음식원료에 대한 위생검사를 해서 조금이라도 이상한 것은 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식당에서는 음식재료를 싼 포장 쓰레기 줄이기가 최대 현안이다.고기 치즈 등을 원산지에서 직접 구입하는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포장쓰레기줄이기에 주력하고 있다.식사량이 많다 보니 하루 포장쓰레기 양이 평균 80㎏ 정도 된다.그래서 포장쓰레기용 분쇄기를 아예 식당내에 설치 해놓고 있다.그리고 수질오염에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기름찌꺼기는 별도로 모았다가 2∼3일에 한번씩 처리업자들에게 넘기고 있다.
  • 신변정리냐… 기아 살리기냐/김선홍 회장,표준협회장직 사의 표명

    ◎후임 송광구씨 내정 신변정리인가,기아 살리기인가? 김선홍 기아그룹 회장이 한국표준협회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통상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김회장은 지난 7월부터 이동규 표준협회 상근부회장 등에게 사의를 전해왔다”면서 “기아 사태로 회장직을 수행할 수 없다는게 이유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김회장의 사의표명이 기아 살리기에 전념하기 위한 것인지,아니면 기아그룹 회장직 사퇴를 위한 신변 정리인 지 확실치 않다”면서 “다른 직책에 대한 사의는 표명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김회장은 91년 임기 3년의 제14대 표준협회장에 선임된 뒤 15대 회장직을 연임하고 지난해 16대 회장에 재선임됐다.김회장은 기계공업진흥회 회장,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생산기술연구원 이사장 등의 직책도 맡고 있다.표준협회측는 김회장의 사의표명에 따라 안광 전 통산부 장관(청주대 석좌교수)을 새 회장에 내정하고 곧 통산부의 승인을 받을 방침이다.
  • 한·미 기업협력위 새달 1일 창립총회

    한미 기업협력위원회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 양국간 협력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산업부는 20일 한·미 양국이 다음달 1일 워싱턴에서 임창렬 통산부장관과 존 데일리 미 상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협력위원회 창립총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95년 7월 양국 통상장관이 민·관 합동 협의채널을 설치키로 하고 같은 해 12월 위원회 설치와 관련한 양해록을 교환한 이후 2년여만에 가동에 들어가는 기업협력위원회는 양국의 기술 및 투자협력 방안 등을 주로 모색하며 1년에 한차례 이상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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