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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무부 외교통상부로 확대/정부조직개편 초안

    ◎통상부는 중기청과 합쳐 산업부로/8개 부처 통폐합… 예산업무 총리실로 정부조직개편심의위(위원장 박권상)는 11일 정부부처개편과 관련해 3개 초안을 마련하고 이를 13일 전체회의에 상정해 1차 시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정부조직개편위의 9인 실행위원회(위원장 김광웅)가 마련한 이들 초안은 쟁점인 대외통상외교업무를 별도 기구 대신 외무부를 외교통상부로 확대 개편해 맡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조직개편위의 한 관계자는 11일 “행정쇄신위와 공공정책학회,한국개발연구원(KDI)의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실행위에서 3개 초안을 마련했다”고 전하고 “이중 행정쇄신위가 제시한 제1안을 바탕으로 한 초안이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행정쇄신위 개편안은 경제·통일부총리제를 폐지해 재경원을 재무부로,통일원을 통일부로 각각 격하하고 외무부를 외교통상부로 확대개편하는 등 8개 부처를 통폐합하도록 했다.이에 따르면 36개 중앙부처가 34개로 줄고,장관직 4개와 차관직 3개가 폐지된다. 재경원의 예산실과 통계청은 총리실에기획예산처를 신설해 이관하고,대신 조달청과 국세청,관세청을 재경원 산하에 둔다. 외무부와 통상산업부가 나눠맡고 있는 대외통상업무는 외교통상부로 일원화된다.대신 통상산업부는 중소기업청과 합쳐져 산업부로 개편된다. 또 내무부는 총무처와 함께 공공관리부로 전환되고,공보처는 폐지되며 법제처는 국무총리실,보훈처는 보건복지부나 국방부 산하기구로 편입된다. 한편 정부조직개편위는 당초 23일 2차 시안을 확정한 뒤 열려던 공청회를 앞당겨 13일 1차 시안을 확정한 뒤 16일 열기로 했다.
  • 수출 중기애로 해소 머리 맞댄 정·기·은

    ◎자금회수로 부도땐 신보기금서 보증을/은행사정 나아져 금주부턴 본격 지원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10일 삼청동 공관에서 열린 수출입 중소기업 애로해소 대책회의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놓고 기업과 금융기관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이날 회의에는 정부측에서 임창열 경제부총리 정해주 통상산업부장관 이영탁 총리행조실장과 추준석 중소기업청장과 은행측에서는 이수휴 은행감독원장 김영태 산업은행총재 최연종 한국은행부총재 이동호 전국은행연합회장 신명호 주택은행장 장철훈 조흥은행장 정지태 상업은행장 이관우 한일은행장 홍세표 외환은행장이 참석했다. 또 경제계에서는 김상하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병두 전경련부회장 구평회 한국무역협회장 박상희 중소기업협동중앙회장 김창성 경영자총연합회장과 수출업계 대표 3명이 참석했다.발언요지는 다음과 같다. ▲박상희 회장=아시아개발은행 차관 15억달러가 조속히 집행되도록 시행세칙을 빨리 만들어 달라. ▲김창성 회장=미국 농산물공여수출기금도 금융기관에서 조속히 집행되도록 해주기 바란다. ▲주화산업 박찬경 사장=1차부도가 나면 신용보증기금 등에서 보증을 서주지 않는다.그러나 종금사의 자금 회수 등으로 인한 부도의 경우에는 보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임부총리=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 ▲홍외환은행장=수출기업은 신용장을 들고 은행마다 다니지 말고 주거래은행을 이용해 주기 바란다. ▲임부총리=정부가 금융업계의 애로를 해소해 줬듯이 은행도 기업지원에 적극 나서달라. ▲장조흥은행장 등=수출기업의 애로를 잘 알고 있으며 내주부터는 은행사정이 나아질테니 적극 지원하겠다. ▲이한일은행장=기업도 정직하고 투명한 거래를 해줘야 한다. ▲최한국은행부총재=앞으로는 고금리를 낮추는 정책을 펼 것이다. ▲구평회 회장=올해 수출은 통관기준으로 20억 달러 흑자 예상을 넘어설 것이다. ▲고총리=노·사·정 합의 못지 않게 산·금·정의 협력도 중요하고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때이다.협력해 나가자.
  • 유가 조정 완전 자율화

    앞으로 정유사들은 유가조정때 정부에 신고할 필요가 없다.자율적으로 아무때나 인상해도 된다. 통상산업부 관계자는 10일 “유가신고제가 자율화 취지에 어긋나고 신고전 사재기 등으로 부작용이 많은 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이 문제를 지적해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SK,LG 등 정유 5사는 오는 17일로 예정됐던 유가조정을 아무 때나 할 수 있게 됐다.
  • 포철,지난해 7,200억 흑자/인수위 보고

    ◎한보 코렉스 2000년 이후 매각 가능 포항제철은 지난 해 약 7천억원의 흑자를 남긴 것으로 추정됐다. 포철은 10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지난 해 매출은 9조7천억원,순익은 환차손을 반영해도 약 7천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보고했다.포철의 96년 매출과 순익은 8조4천4백55억원,6천2백억40억원이었다.순익은 95년 8천4백억원 이후 두번째 규모다. 포철은 또 포철 출신 직원들이 재산보전관리인단으로 있는 한보철강의 처리문제와 관련,철근 및 핫코일을 생한는 당진제철소 A지구는 수익성 위주로 조업을 계속하고 공사가 중단된 B지구의 압연설비는 포철이 계속 임대해서 완공,가동하고 코렉스(용융환원제철)설비는 매각하는 방침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철은 또 현재 자산인수 방식으로 인수한 창원특수강도 수익성 위주의 제품생산을 통해 정상화시키는 방안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코렉스 설비 매각과 관련,통상산업부는 현재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3개국에서 각각 1개사,대만 인도 등 2개국에서 각각 2개사 등 5개국 7개 업체가 매입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매입의사나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타진하거나 제출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통산부는 코렉스 설비를 매각하기 위해서는 설비진단에서 매각방식 결정,설비해체,선적까지 최소 22개월이 걸리며 이달 중 착수해도 내년 10월에야 코렉스 설비의 해외매각을 위한 선적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기간을 넘길 경우 한보철강 코렉스 설비는 2천년 이후 매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LP가스 용기 밸브 의무화/고압가스 안전관리법 개정

    오는 6월1일부터 가정용 액화석유가스(LP) 용기에는 의무적으로 과류차단형 밸브를 달아야 하며 10월부터 고압가스저장탱크,배관 등은 내진 설계와 제작이 의무화된다. 통상산업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는 자살,폭발,화재사고에 따른 본인 및 제 3자에 대한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정용 LP가스 용기에 대한 과류차단형 밸브 설치를 의무화했다.이 밸브는 LP가스가 흐르는 호스를 자르거나 용기밸브를 여는 등 동시에 많은 LP가스가 누출될 때 자동으로 밸브가 가스흐름을 차단하도록 돼 있다.
  • 대외 통상활동 대폭 강화/통산부 7대 과제 선정

    통상산업부는 올해 대외통상정책 기조를 개방형과 실리 추구형 통상으로 잡고 국가신인도 제고를 위한 범국가적 통상활동 등 7대 과제를 선정했다. 통산부는 9일 국가신인도 제고를 위해 미국 등 주요국의 의회,행정부,기업체의 여론지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올해 초에 원로급 인사 1∼2명을 통상대사로 임명,주요국에 파견하기로 했다.한·미 자동차분쟁 등 주요 통상현안의 해결을 위해 경제개방과 통상관련 제도 및 관행의 선진화를 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리기업의 해외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산업통상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애로사항을 데이터 베이스화하고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중국 등 15개 주요 국가에 대해 무역·투자장벽보고서를 작성키로 했다.이밖에 외국인투자 유치활동의 전개,다자간·지역간 협력 강화,세계무역기구(WTO)체제의 적극 활용,효율적인 통상인프라의 구축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 총리실 권한 확대 폭 최대쟁점/정부부처 조직개편 현안 점검

    ◎예산·인사권 등 내각권한 독점 싸고 주목/통상대표부 신설도 부처간 마찰음 소지 정부조직개편심의위원회(위원장 박권상)는 8일 효자동사무실에서 2차 전체회의를 갖고 행정쇄신위와 총무처 등이 마련한 개편안에 대한검토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부부처 개편작업에 들어갔다. 앞으로 정부조직개편위의 활동은 크게 정부 부처 통·폐합과 부처간 기능조정, 공무원수 조정 등의 갈래로 진행된다.그러나 벌써부터 일부 부처간에는 기능조정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는 등 갈등양상을 보이고 있어 정부조직개편위의 교통정리가 주목된다. 정부가 이날 정부조직개편위에 제출한 개편안의 골자는 2개 원의 축소와 5개 처)의 통폐합이다.재경원과 통일원은 재정부와 통일부로 격을 낮춰 부총리제를 폐지하고 총무처·공보처·법제처·보훈처 등은 총리실,또는 신설될 행정관리부 등에 흡수된다. 부처 통폐합에 있어서 쟁점이 될 사안은 무엇보다 총리실의 확대 폭이 될 전망이다.정부안에 따르면 총리실은 재경원 예산실과 공보처 법제처,그리고 총무처의 일부 기능까지도 흡수하게 된다.여기에 중앙인사위와 금융감독위를 산하에 둔다. 예산권과 인사권 등 내각의 핵심권한을 독점하는 것이다. 이는 청와대를 절반이하로 축소하면서 대통령이 직접 내각을 총괄토록 하려는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측 구상과 다소 방향이 다르다.더구나 초대총리로 자민련 인사가 유력하다는 점에서 집권당인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향후 역학관계와도 직결된다.때문에 총리실 위상문제는 향후 정부조직개편위의 검토과정에서 가장 밀도있게 논의될 대목이다.경우에 따라서는 대폭적인 수정도 점쳐진다. 통폐합에 따른 부처간 기능조정도 핵심쟁점으로 꼽힌다.대표적인 논란대상은 ‘통상대표부’의 신설여부.외무부는 신설에 반대하고 있다. 작은 정부 구현원칙에 어긋나고 세계적 추세에도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결국 통상외교업무는 외무부로 일원화돼야 한다는 주장이다.반면 통상산업부는 업무 효율화와 전문성 제고 차원에서 신설해야 한다고 맞서 있다.두 부처의 갈등은 이미 대통령직인수위로 비화돼 통일·외교·안보분과위와 경제1분과위가 ‘대리전’을 벌이고 있다. 대북정책을 둘러싼 통일원과 안기부의 기능조정도 쟁점으로 떠올랐다.김우석 통일원 차관은 지난 6일 “앞으로 정보기관은 본연의 정보수집에 충실하고,대북정책은 정책기관이 주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김차관은 나아가 “남북한 상황을 고려할 때 통일원의 위상은 강화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독자적인 직제개편안을 정부조직개편위에 제출키로 하는 등 통일부로의 격하 움직임에 반발하고 있다. 중앙부처 개편에 따른 또 다른 관심사항은 공무원 감축이다.97년8월 현재 우리나라 전체 공무원수는 국가공무원 57만8천여명과 지방공무원 35만5천여명을 합해 93만4천여명.이중 중앙부처 공무원은 전체의 10분의 1인 9만2천명이다. 정부조직개편이 감량화가 목표인 만큼 일정 규모의 감축은 불가피하다는 게 김당선자측의 시각이다.
  • 수출 가로막는 은행/박희준 경제부 기자(오늘의 눈)

    정부는 위기타개를 위해 산업 및 금융부문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부족한 달러를 벌어들이기 위해 수출에도 전력투구하고 있다.정해주 통상산업부 장관은 8일 가진 ‘수출동향 점검 및 업계애로 대책회의’에서 업계의 분발을 촉구했다. 새해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분주히 뛰어다니며 기업의 수출의욕을 북돋우고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정부만의 행동과 생각인 듯하다. 기업이 수출하려면 금융기관에 수출신용장을 개설해야 한다. 또 필요한 원자재를 사기 위해 수입 신용장도 열어야 한다. 금융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수출환어음의 매입,즉 네고를 통해 기업은 필요한 자금을 확보한다. 하지만 지금 이 시스템이 완전히 고장났다. 지난해 12월초부터 금융기관의 수출입 신용장 개설은 물론 환어음 매입이 중단했다. 허용해도 건당 한도를 정해놓고 한다.대기업 중소기업 할것 없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근원적 이유가 이것이다. 업게는 “환어음을 매입하지 않는 것도 서러운데 환가료(일종의 수수료)를 대폭 올렸다.죽도록 노력해수출해놓으면 금융기관은 앉아서 환가료를 챙기고 있다.수출 의욕만 꺾고 있다”고 정장관에게 하소연했다. 이같은 이중고통은 기계 섬유 반도체등 어느 업종을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심각한 것은 원자재 수입용 신용장 개설 거부로 수출이 근원적으로 봉쇄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다간 2∼3개월 안에 원자재 재고가 바닥이 나 생산자체가 마비될 지 모른다. 금융기관도 나름대로 할말이 많을 것이다.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을 맞추기 위해서는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대출이나 환어음 매입은 어렵다. 은행도 기업인 만큼 살고봐야 한다는 변명이 그것이다. 그래서 이들 금융기관에게는 수많은 기업들의 애끊는 하소연이 ‘모기소리’ 보다 더 작은 소음에 지나지 않는 지 모른다. 원료수입이 안돼 공업용 접착제를 생산하지 못하고 이 때문에 자동차 부품조림이어려워 수출을 못해도 ‘상관’ 없다. 이들 금융기관에게는 BIS비율이 성전이다. 그러나 금융기관들이 답해야 할 게 있다. 자기자본 비율이 낮아진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말이다. 대출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돈을 꿔준 책음은 누가 지나. 대출 창구직원이 물론 노력도 많이 하겠지만 일반 제조업체 직원보다 훨씬 많은 임금을 받는다는 사실을 새겨 볼 필요가 있다. 난국을 벗어났을때,그리고 사근사근한 외국의 금융기관이 상륙했을때도 기업들의 눈에 국내 금융기관이 곱게 보일까.
  • “3월 실업대란 우려” 대책 촉구/인수위 4개부처 업무청취 내용

    ◎통산부­통상업무 일원화… 총리직속 건의/노동부­‘근로자 파견제’ 임시직 보호 강화/복지부­제약사 위기… 약값 조기결제 추진 8일 김대중 대통령당선자 대통령직인수위는 통상산업부와 통일원,노동부 등으로부터 당면 현안을 보고 받았다.인수위는 이날 4백여명에이르는 출입 인원의 점심시간과 경비를 줄이기 위해 구내식당 운영과별도로 도시락을 실비로 돌렸다. 경제1분과위에서 통산부는 장관급을 장으로 하는 ‘통상교섭처’를 총리직속으로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통산부는 “재경원과 외무부,통산부의 통상정책 수립·조정·교섭기능을 일원화해 소규모 인력으로 일관성있는 통상교섭을 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국제적 추세와 ‘작은 정부’취지에 따라 통상외교 기능을 외무부로 일원화해야 한다는 외무부 견해를 정면으로 반박한 셈이다.그러나 재경원은 산하에 ‘국제경제통상대표부’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데다 인수위내 경제1분과위와 통일·외교·안보분과위 사이에도 이견이 뚜렷해 진통이 예상된다. 국제통화기금(IMF)지원체제의 극복을 위한 기업구조조정 촉진 특별조치법 제정방안도 통산부의 중점 보고 분야였다.인수·합병이나 자산 매각시 세금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출자총액제한제도와 의무공개매수제도에 대한 특례를 인정함으로써 기업의 구조조정을 촉진하겠다는 의도다.구체적인 특별조치법의 내용은 ▲인수·합병시 출자총액 제한의 적용 배제 ▲의무공개매수제도에 대한 특례와 금융기관 출자총액 제한제도 특례 인정 ▲자산 매각시 양도차액에 대한 특별부가세 50% 감면 ▲매각자산 취득시 취득세와 등록세 면제 등이다. 경제2분과위는 노동부 업무보고를 통해 오는 2월 입법 예정인 근로자 파견제도 도입과 관련,노조가 우려하는 ‘중간착취 방지’문제를 보완하고 임시직·일용직·단시간 근로자 등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보호강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인수위는 특히 오는 3월을 전후해 대량실업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단기실업대책과는 별도로 오는 3월까지 중장기 종합실업대책을 수립토록 노동부에 당부했다. 통일·외교·안보분과위 업무보고에서 통일원은 제4차 대북식량 지원계획과 관련,“국제기구를 통한 인도적 지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한다는 기본방침은 유지하되 구체적 지원시기와 규모는 현단계의 국내 경제사정,북한 식량사정 등을 종합 판단해 결정하겠다”고 보고했다.보건복지부는 사회문화분과위 업무보고에서 IMF체제로 부도사태를 맞고 있는 제약업계의 어려움을 덜기위해 현재 200일 이상인 약품대금 결제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수위는 통일외교안보분과위는 9,10일 이틀동안 내곡동 안기부 청사를 방문하는데 이어 11,12일에는 경제2분과위가 인천의 해양경찰청본부와 대전 대덕연구단지내 한국과학기술연원 등을 방문하는 등 ‘현장인수’작업에 나선다.
  • 기아/포철·LG에 매각 검토/인수위

    ◎외국인 200평 한도 택지구입 허용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기아자동차의 제3자 매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미국 포드사와 삼성 등 기존에 거론된 인수희망 기업 말고도 LG와 포항제철 등을 인수자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1분과위의 한 인수위원은 “포드가 기아를 인수하려면 정리해고 문제가 마무리돼야 하고,국내 자동차업체인 현대와 대우에 미치는 타격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삼성은 대우가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것과 같은 조건을 바라지만,실제 기아를 인수할 만한 자금여력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국민감정도 용납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인수위원은 “LG의 경우 자금여력이 있어 인수 가능성이 있으며,포항제철도 기아 인수를 검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1분과는 이날 통상산업부로부터 기아의 제3자 인수시의 장·단점을 보고받았다. 통산부는 이와함께 이날 ‘기업구조조정 촉진에 관한 특별조치법’제정추진방침을 인수위에 보고했다. 통산부가 보고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기업의 인수,합병시 출자총액 제한(순자산액의 25%)의 적용을 배제 ▲의무공개매수제도에 대한 특례,금융기관 출자총액 제한제도 특례 인정 ▲자산매각시 양도차액에 대한 특별부가세 50% 감면 ▲매각자산 취득시 취득세,등록세 면제 ▲구조조정사업 및 활용사업에 구조조정기금 지원등이다. 통산부는 이밖에도 외국인 투자자유지역을 설치하고 고도기술사업 분야에 투자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가구당 200평 한도에서 택지구입을 허용하는 외국인 투자유치 방안을 보고했다.
  • 재경원 재경부로 축소/교육부는 문체부와 통합/정부기구 개편안

    정부조직개편심의위(위원장 박권상)는 8일 하오 삼청동 정부기록보존소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측 행정쇄신위와 한국공공정치학회(회장 김광웅),한국개발연구원(KDI) 관계자들을 불러 각 기관이 마련한 정부기구개편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행정학회는 이날 회의에서 현행 2원 14부 5처 14청 1위원회 체계인 정부기구를 우선 15부 11청 3위원회로 개편하고 장기적으로는 11부 9처 3위원회로 축소하는 내용의 개편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개편안에 따르면 재정경제원은 경제기획 기능을 청와대비서실로,예산실을 총리실로 각각 이관하고 세제·국고 기능만 담당하는 재정부로 축소된다.통일원도 부총리제를 폐지하고 장기적으로는 내무부·총무처 등과 함께 ‘행정 관리부(가칭;일본의 관방성 성격)’에 통합토록 했다. 교육부는 지방교육청과 대학으로 업무를 이관,문화체육부와 통합하고 장기적으로는 과학기술처와도 합쳐 교육문화과학부로 확대 개편된다. 통상산업부의 통상기능을 외무부로 이관하고 장기적으로는 정보통신부와 통합,산업통신부로 개편하고,정보통신부의 체신기능은 민영화한다. 한편 정부조직개편위는 이날 여성계 몫 심의위원으로 장명수 한국일보 주필을 위촉했다.
  • 실업급여 지급기간 5개월로/정부 실업대책 수정

    정부는 실업급여 지급기간을 180일까지 늘리려던 방침을 150일로 30일 단축하고 임시직과 시간제 근로자에게 실업급여를 지급하기로 하려던 계획을 유보했다.실업급여를 지급하기 위해 올해 고용보험기금에서 1조9천억원 정도를 지출하고 나머지 고용안정 관련자금은 무기명 채권을 발행해 조달키로 했다.민간직업소개업을 허가제에서 인가제로 하고 직업소개와 직업훈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7일 하오 재정경제원 통상산업부 노동부 등 관계부처 1급회의를 갖고 6일 노동부가 마련한 실업대책을 이같이 수정했다.실업급여 기간을 지금(120일)보다 2개월 더 연장할 경우 기업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판단,최장 5개월로 변경했다. 실업급여 지급대상을 7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하되 내년 7월부터 임시·시간제 근로자에게도 적용키로 한 것은 유보했다.또 1년 이상 장기실업자에 대해 생계비와 의료보험료 자녀학자금을 지원키로 한 것은 아예 백지화했다.
  • 민간기업도 전력 판매/상반기중 법개정

    한국전력이 독점해온 전력판매사업이 올해안에 부분적으로 자유화돼 민간기업들도 전력을 일반에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7일 통상산업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통산부는 상반기중 전기사업법을 개정,산업용 자가발전업체의 전력판매제도와 민간기업의 특정건물 및 공장 등에 대한 전력판매사업을 허용하는 특정전기사업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 LPG 체적거래 시설비 가구당 22만원대 내야

    액화석유가스(LPG)의 체적거래 시행에 따라 시설 설치때는 단독주택(20평형)은 30만9천200원,다세대주택(4가구기준)은 가구당 26만8천950원,연립 및 아파트(30평형 2층 10가구 기준)은 가구당 22만9천568원의 범위에서 시공비만 부담하면 된다. 통상산업부는 소비자가 LPG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고무호스의 금속배관 교체 등을 내용으로 하는 LPG 체적거래 시설을 설치할 때는 이같은 표준공사비를 적용하도록 했다고 6일 밝혔다.
  • 재경원 환난책임 고해성사

    ◎한보사태전 외채회수 징후… 안이하게 대처/산업침체속 환율방치·관치금융 폐해 시인 6일 비상경제대책위에서는 재경원의 고해성사가 관심을 끌었다. 회의에 참석한 재경원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외환위기 과정을 조목조목 브리핑하면서 중간 중간 재경원의 실책을 시인하는 자아비판(?)에 인색하지 않았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시점은 9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 갔다. “당시 반도체 특수로 호황을 누렸지만 다른 산업부문에서는 이미 침체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했었다”며 “그러나 착란현상을 일으켰는지 심각하게 생각지 않아 손을 쓰지 못했다”고 대응 미숙을 시인했다. 당시 엔고의 상황을 설명하면서도 “수출이 잘 됐던 시기라 환율을 방치하는 등 거시적 조정에 미흡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금융계 부실의 원인으로 외부개입의 부작용도 인정했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한보 청문회에서도 은행대출에 대한 외부 개입의혹을 철저하게 부인했던 재경원”이라며 “관치금융의 폐해를 적극적으로 인정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반성은 최근의 사태로이어졌다. “96년 한보사태 이전부터 해외 금융계의롤 오보(채권 상환연기)의 거부 징후가 곳곳에서 감지됐지만 안이하게 대처했고 결국 지난해 10∼11월에 외환위기에 손을 들게 됐다는 과정설명도 덧붙였다.
  • 임창열 사단 ‘5인방’ 뭉쳤다

    ◎권태신 국장 1일 비서실장기용 측근 총 동원/부실금융기관 정리 성패따라 평가 갈릴듯 임창열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사단의 집합이 일단락됐다.국가경쟁력 강화기획단에 파견됐던 권태신 국장(행시 19회)이 지난 1일 비서실장에 기용되면서 임창열 사단의 총동원령은 사실상 끝났다. 임부총리가 지난해 11월 19일 통상산업부장관에서 부총리로 전격 승진한 뒤 1개월 반 만이다.외국에 연수중이거나 승진해 연수로 빠진 측근을 빼면 동원할 수 있는 측근은 모두 모인 셈이다.임부총리가 부임하기 전에 중요한 자리에 있던 측근들은 모두 자리를 지키고 있거나 더 비중있는 자리로 옮겨앉았다. 권태신 국장은 아직 공식 발령을 받지 못한 비서실장이다.임부총리의 측근중의 측근이라는 ‘5인방’에 꼽힌다.그는 임부총리가 경제협력국장(84년)을 하던 때 행시 13·14회의 선배들을 제치고 좋은 평점을 받았다.일처리가 뛰어나다고 한다.법무담당관에서 종합금융사 담당으로 자리를 옮긴 임영록 자금시장과장(20회)도 측근이다.국제통인 김우석 국제금융증권 심의관(14회)은 임부총리가 이재국장을 하던 지난 85년 산업금융과장을 맡으며 부실기업을 처리하는 ‘악역’을 했었다.미국의 후버연구소에 파견된 남상덕 국장(16회)과 국장으로 승진하면서 교육원으로 파견나가는 김규부 국장(15회)도 ‘5인방’에 오르내린다. 임부총리가 이재국장을 하던 시절 은행과장이었던 윤증현 금융정책실장(10회)은 여전히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국세심판소 상임심판관에서 금융총괄심의관으로 옮긴 정건용 국장(14회)은 정통 재무관료 출신중 임부총리의 뒤를 이을 경기고 출신이다.진영욱 금융정책과장(16회),유재한 금융제도담당관(20회),변양호 국제금융담당관(19회)도 ‘5인방’에는 꼽히지 않지만 임부총리의 신임을 받는 금융통이다. 임부총리는 자신과 관계가 있는 측근들만 챙긴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임부총리는 이재국장 시절 부실 ‘기업’ 처리를 주도했었지만 지금은 부실 ‘금융기관’ 정리를 주도하고 있다.‘부실’처리 전문가인 임창열 사단이 어렵고 민감한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을까.
  • 정부 구조조정위 개편안/총리실 기능 강화 제2권부로

    ◎총무·공보·법제처 흡수… 예산편성권도 보유/부총리제도 폐지… 재경원은 재경부로 축소 정부구조조정심의위원회(위원장 박동서)가 6일 마련한 중앙행정기구 개편안은 총리실의권한강화로 집약된다. 통일 및 경제부총리 제도를 폐지하는데다 총무처,공보처,법제처 등이 총리실에 흡수되거나 산하에 들어와 총리실을 명실상부한 ‘제2의 권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폐지될 부처는 모두 5∼7개 정도가 될 전망이다. 총리실 산하에 설치되는 ‘중앙인사위원회’는 중앙부처 공무원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업무를 담당한다.인사위의 인사위원 5명은 국회 동의를 거쳐 4년 임기로 임명돼 신분보장을 받는다.또 공무원 보수·후생 등의 총무처 업무를 관장한다. 여기다 재경원이 갖고 있던 예산편성권이 총리실 산하의 기획예산처(차관급)로 옮겨와 공정거래위,비상기획위,금융감독위,중앙인사위를 산하에 거느리게 된 총리실의 기능은 대폭 강화된다.재경원은 재경부로 축소돼 금융정책과 국고 및 세제업무 등을 맡게된다. 총무처와 함께 ‘처’단위의독립부서 기능이 총리실로 이관된다.공보처의 국정 홍보 기능은 총리실의 ‘공보실(1급)’로 흡수되고 방송의 인·허가는 정보통신부로,해외공보관은 외무부 또는 문화체육부로 흡수된다. 구조조정심의위는 그러나 내무부·통상산업부·과학기술처 등에 대해서는 최종 결론을 짓지 못하고 복수안을 마련했다.내무부는 조달청과 총무처의 일부 기능을 합쳐 ‘행정관리부’로 통합하는 방안과 ‘자치부’(장관급)로 개칭하는 등의 2가지 방안이 복수 추천됐다. 통상전담부서도 통상산업부와 외무부의 통상조직을 통합한 통상대표부 설치안과 외무부 내에 차관급의 대외통상본부를 설치하는 두가지 방안이 있다.과학기술처는 교육부로 통합하거나 과학기술부로 격상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심의회는 또 기초자치조직인 읍·면·동을 없애 주민의 복지를 담당하는 ‘복지센터’로 개편해 공무원을 감축효과를 가져오도록 하는 지방행정조직개편안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방행정개편을 취임후 이뤄지는 방안이 유력하다.
  • 10억달러 신보기금 출연/ADB차관 전용…중기 수출 지원/통산부

    정부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차관 중 10억달러를 신용보증기금에 출연,중소기업 수출지원 등에 사용키로 했다. 통상산업부는 4일 ADB차관의 신용보증기금 출연에 따른 신용보증 기본재산 추가분(1조4천억원)을 금융기관의 수출환어음 담보대출과 수출용 원자재 수입 신용장(L/C)개설 때의 신용보증 제공에 사용토록 하는 한편 부동산 담보대출을 신용보증 대출로 전환하는 데 활용,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을 높이도록 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자산의 20배까지 중소기업 보증에 활용할 수 있어 원화의 미 달러당 환율을 1천400원선으로 감안하면 기금출연으로 28조원의 보증여력이 생기게 된다.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하면 수출환어음 담보대출은 해당 은행의 자기자본산정 때 위험가중 자산 편입비율이 100%에서 10%로,수출용 원자재의 신용장 개설은 20%에서 2%로 낮아져 은행권의 기피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또 부동산 담보대출에 대해 신용보증을 할 경우에도 위험가중자산 편입비율이 100%에서 10%로 낮아져 은행들의 대출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정리해고 조기 실시/노·사·정 협의체 구성후 즉시 추진/비대위

    ‘12인 비상경제대책위원회’는 금융부문에 한해 정리해고제를 먼저 도입키로 했던 방침을 바꿔 전 산업부문에 걸쳐 정리해고제를 조기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비상대책위의 자민련 김용환 부총재는 3일 “전산업부문에 대한 정리해고제 조기실시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노·사·정간의 합의가 이뤄지는 대로 정리해고제를 즉각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상대책위는 이날 상오 김당선자측 6인위원 회의를 소집,공개매각 방침이 결정된 서울은행과 제일은행의 감자,증자,매각절차가 지연없이 조속히 진행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이를 재경원에 전달하기로 했다. 김부총재는 회의가 끝난 뒤 “두 은행에 대해서는 공매준비만 된다면 빠른 시일내에 매각하는게 중요하다”고 밝혀 2월중으로 예정된 매각 일정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 금융지주회사 상반기 설립/재경원,인수위 보고

    ◎외화 350억불 1분기 추가 조달 재정경제원은 금융기관 구조조정을 촉진시키기 위해올 상반기에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허용하고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1·4 분기안에 국제통화기금(IMF)자금 말고도 3백50억달러의 외화를 별도로 조달키로 했다. 재정경제원은 또 재경원의 이름을 재정경제부로 바꾸되 장은 부총리를 그대로 유지하는 내용의 자체 조직개편안을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했다고 조부영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가 3일 밝혔다. 강만수 재정경제원 차관은 이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현안 및 대책방안 6대 과제’를 보고했다. 강차관이 보고한 6대 과제는 ▲경제위기 요인에 대한 자체 분석 ▲IMF 후속조치 추진계획 ▲외환시장 안정대책 ▲금융구조개혁 ▲추경편성 배경과 방향 ▲재정수입 확보를 위한 세제조정방안 등이다. 강차관은 우선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IMF 자금지원과는 별도로 외국 금융기관을 통한 협조융자(신디케이트 론) 50억달러,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 1백억달러,공기업 및 국책은행을 통한 해외차입 2백억달러 등 모두 3백50억달러의 외화조달 계획을 보고했다. 재벌의 은행 소유가 가능해짐에 따라 일반기업도 지주회사를 설립,다른 금융기관을 간접적으로 지배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은행법과 공정거래법 상법 등 관련법 개정안과 금융지주회사에 관한 법률을 2월 임시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강차관은 재경원의 조직개편과 관련,현재의 국민생활국과 대외경제국 등을 축소하는 한편 통상산업부와 외무부 등에서 통상기구를 따로 떼어내 무역대표부를 신설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인수위는 재정경제원에 이어 노동부,청와대비서실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기호 노동부장관은 경제2분과에 실업대책을 보고하면서 “오는 6일 김대중 당선자에 대한 보고를 마친뒤 실직자 생활안정 방안과 직업훈련강화,직업안정기능 확충 등 실업종합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올 성장율을 3%로 잡을 때 1백20만의 실업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고용안정보험기금 대폭 확대와 ▲노동시간 단축을통한 감원 축소(WORK SHARING)를 시행하는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해고근로자 우선 고용제 및 임금채권보장제 도입 등 30여 가지의 실업대책을 보고했다고 한 관계자가 밝혔다. 인수위는 이에 앞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5억3천1백61만8천원의 인수위 예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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