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산업부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키스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표결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리포터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구애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144
  • 신재생 에너지 관심 높아지며 태양광 발전사업 민원 증가

    신재생 에너지 관심 높아지며 태양광 발전사업 민원 증가

    ‘태양광 발전사업을 허가하면 수해와 지하수 오염, 농작물 생산성 저하 등의 우려가 있어 마을 주민들의 반대 서명을 첨부해 제출합니다(강원도 평창군 OO면 OO리, 2020년 9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시청에 문의하니 도로와의 거리가 500m 이내라는 이유로 설치할 수 없다고 하는데 거리기준을 완화해 주세요(OO시, 2021년 2월)’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태양광 발전과 관련한 민원이 늘고 있다. 31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최근 3년6개월 동안 관련 민원은 월평균 499건에 이른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월 평균 983건으로 이전 3년간 월평균 419건에 비해 2배 이상 상승했다. 권익위가 2018년 이후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관련 민원 2만 972건을 분석한 결과다. 민원 내용을 살펴보면 태양광 발전사업 진행 과정과 관련한 내용이 1만6277건(77.6%), 태양광 발전 설비 반대 및 피해와 관련된 내용이 4695건(22.4%)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와 관련해서는 발전시설 설치시 도로·주택 등과의 거리 제한에 대한 불만, 발전설비와 한전 전력설비간 조속한 연결 요청, 사업허가 또는 농지·산지 전용 허가와 관련한 문의가 많았다. 태양광 설치를 반대하거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으로는 산림과 경관 훼손, 산사태, 전자파, 눈부심 현상과 부동산 가치 하락 등이 주로 포함됐다. 권익위는 이같은 민원 내용을 토대로 14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산업부에는 지자체별로 서로 다른 발전시설과 도로·주택 간의 거리 기준에 대해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제도화하도록 권고했다. 또 전력 용량이 부족한 전북, 전남, 경북지역에 변전소 6개를 준공하는 방안을 한전측과 추진하는 한편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국유재산 중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설치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제공 받을 수 있는 통합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계획 초기부터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서는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하기로 했다. 발전사업 허가 단계부터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편법·불법 발전 설비에 대한 단속도 확대한다. 권익위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진행시에도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제도개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설] 정부가 與 대선공약 개발 하청기관 되는 일 없어야

    [사설] 정부가 與 대선공약 개발 하청기관 되는 일 없어야

    여성가족부가 민주당의 대선 공약 개발을 추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28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지난 7월 말 과장급 간부들을 모아 놓고 김경선 차관 주재로 정책공약 회의를 열었고 이후 이 회의를 바탕으로 수정 자료를 만들어 8월 3일까지 제출하라는 이메일을 과장급 간부들에게 보냈다고 한다. 문제는 이 메일에 “외부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때 ‘공약 관련으로 검토한다’는 내용이 일절 나가지 않도록 하며 ‘중장기 정책 과제’라는 용어를 통일하라”는 지시가 담겼다는 점이다. 이 문구는 수신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는 뜻에서 별도의 굵은 글씨로 표기됐다고 한다. 심지어 메일에 첨부된 파일 제목도 ‘정책공약(안) 차관 회의 후’라고 한다. 여가부는 이를 두고 “중장기 정책 발굴을 위한 작업이었을 뿐 특정 정당의 공약 개발과는 무관하다”는 해명자료를 내 반박했으나 메일 첨부 파일명이나 주의사항 등에 미뤄볼 때 사실과 거리가 멀어 보인다. 오히려 “부처 차원에서 공약을 구체적으로 지시하고 검토하면서 행정부의 정치 중립 위반 문제를 의식해 입단속을 시켰다는 결정적 증거”라고 한 하 의원 주장이 보다 실체에 가까워 보인다. 게다가 여가부 관계자 전언에 따르면 김 차관 주재 회의에 즈음해 민주당 측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문위원의 자료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여성가족 관련 공약을 개발하고 있는데 정부가 잘 아니까 공유를 해주면 참고하겠다”고 전문위원이 요청해서 이를 검토하게 됐다는 것이다. 사실상 이 회의와 이후 정책개발 추진 작업이 민주당 측 요구의 연장선에 있는 것임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의 위안부 후원금 횡령 사건 등에서 여권 눈치를 보며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다 결국 부처 폐지론까지 맞닥뜨린 여가부가 대선 정국에서 그럴 듯한 정책비전으로 자신들의 존재 이유를 증명해야 하는 처지라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제 아무리 벼랑 끝에 선 처지라 해도 그것이 집권여당의 정책공약 개발 하청기관을 자처하며 정부 부처가 대선의 한복판으로 뛰어들 이유가 될 수는 없다. 여당의 대선 공약을 통해 자신들의 내일을 보장받으려 시도한 것이라면 그 자체로 조직 이기주의에 따른 관건선거 자임이라고 하겠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달엔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산업부 직원들에게 대선 캠프의 공약을 내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매우 부적절한 일”이라며 “유사한 일이 재발하면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이번 여가부의 논란이 문 대통령의 경고가 헛말이 아님을 보여줄 계기라 하겠다. 국무총리실과 감사원은 여가부의 민주당 공약 개발 뒷바라지 의혹의 실체를 철저히 가리고 상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아울러 다른 정부 부처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벌어지고 있는지도 철저히 살펴 울산시장 선거에서의 관권 개입 논란이 재연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산업부 이어 여가부도 민주 공약 개발 조직적 관권선거… 명명백백 조사해야”

    “산업부 이어 여가부도 민주 공약 개발 조직적 관권선거… 명명백백 조사해야”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어 여성가족부도 여당의 대선 정책공약 개발에 깊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대통령은 여가부 장관, 차관을 즉각 경질하고 조직적으로 이뤄진 관권선거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 의원에 따르면 여가부는 지난 7월 29일쯤 과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차관 주재 정책공약 회의를 열었고, 이를 바탕으로 수정 자료를 8월 3일까지 제출하라는 지시를 메일로 전파했다. 이 메일에는 외부 전문가 조언을 구할 때 ‘공약 관련으로 검토한다’는 내용이 언급되지 않도록 용어를 ‘중장기 정책 과제’로 통일하라는 내용이 담겼다고 하 의원은 설명했다. 하 의원은 “‘공약 검토’라는 말을 쓰지 말 것을 당부한 것은 행정부의 정치 중립 위반 문제를 충분히 의식하고 입단속시켰다는 결정적 증거”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하 의원실은 여가부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지만 여가부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하 의원은 지난달 산업부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문제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청와대가 정치 중립 시비를 선제 차단하겠다며 강력 경고했지만 실은 관권 선거를 지휘하는 진짜 배후 아니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산업부 차관이 일부 직원들에게 대선 공약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을 빚었다. 여가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해 “당시 추진된 내부 회의는 여성·가족·청소년 분야 중장기 정책과제 개발을 위한 것이었으며, 특정 정당의 공약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 [2021 베스트브랜드 대상] 기아자동차 ‘EV6’

    [2021 베스트브랜드 대상] 기아자동차 ‘EV6’

    기아자동차 ‘EV6’(사진)는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3.5초의 0~100㎞/h 가속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0V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사용자 중심의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EV6 롱 레인지(항속형) 모델에는 77.4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가 475㎞(2WD·19인치 휠·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에 달한다. 스탠다드(기본형) 모델의 경우 58.0 배터리가 장착돼 370㎞(2WD 기준)의 최대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EV6 모델 별 선택 비중을 보면 사전계약자 70%가 롱 레인지를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롱 레인지 모델에 이어 ‘GT-Line’ 선택 비율이 24%를 차지했는데 이는 디자인 차별화 수요와 다이내믹 스타일링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는 게 기아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아는 EV6의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모델을 우선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에 EV6의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위드코로나’ 싱가포르 “신규확진 이상 급증”…5천명대 역대 최다

    ‘위드코로나’ 싱가포르 “신규확진 이상 급증”…5천명대 역대 최다

    ‘위드 코로나’를 강력하게 추진해 온 싱가포르에서 역대 가장 많은 5000명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28일 보건부 발표를 인용, 전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324명 나와 누적 확진자가 18만44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하루에 확진자가 5000명 이상 나온 것은 처음이다. 기존에는 신규 확진자가 4000명을 넘은 적도 없었다. 특히 하루 전인 26일 확진자 3277명과 비교해 하루 만에 2000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보건부는 “확진자 수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면서 ‘이상 급증’의 원인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향후 수 일간 발생 추세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외에 50∼90대 10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이들 중 1명만 제외하고는 모두 백신을 맞지 않았다고 보건부는 설명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이미 7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를 채택했다. 백신을 맞을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경증이나 무증상일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지난 19일부터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캐나다, 덴마크,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등 8개국에서 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에 대해 무격리 입국도 시행하고 있다. 인구 545만명인 싱가포르의 백신접종 완료율은 84%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27일을 기준으로 기존 28일 동안 확진자는 9만203명으로 하루 평균 3221명 꼴이었다. 이 기간 확진자 9만203명 중 98.7%(8만9030명)는 무증상 또는 경증이었다. 일반 병실에서 산소호흡기 치료를 받는 환자는 0.9%(778명), 중환자실에서 모니터링 및 집중 치료를 받는 환자는 0.1%(116명, 99명)로 각각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0.2%(180명)였다. 다만 싱가포르 정부는 최근 확진자가 꾸준히 3000명을 넘어서면서 방역 고삐도 다시 죄고 있다. 애초 당국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한시적으로 식당 내 취식 및 모임 허용 인원을 5명에서 다시 2명으로 원위치시켰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가 4000명 가까이 늘어나자 당국은 내달 21일까지 이 조치를 한 달 간 더 연장했다. 백신 접종률을 더 높이기 위한 조치들도 잇따라 펼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호커 센터(hawker center)나 커피숍 내에서 음식을 먹거나 음료수를 마실 수 없도록 했다. 호커 센터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한곳에 모아 놓은 일종의 길거리 식당으로, 다인종·다문화 국가인 싱가포르에서는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싱가포르에는 100개가 넘은 호커 센터와 1000개 이상의 커피숍이 있다. 쇼핑몰이나 대형 단독매장도 백신 미접종자의 이용이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은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 접종을 꺼리는 이들을 위해 중국산 시노백 백신도 최근 국가 백신접종 프로그램에 포함시켜, 원하는 이들이 무료로 맞을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정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공동 의장인 간킴용 통상산업부장관은 이달 초 기자회견에서 신규확진자가 5000명 이상 나올 수 있다고 예상하면서도 “압도적 다수는 무증상이거나 매우 가벼운 증상을 보여 집에서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인사]

    ■서울신문 ◇미디어전략실△실장 이경숙 ◇독자서비스국△국장 한준규 ◇논설위원실△논설위원 김성수 ◇편집국△수석부국장 이순녀△부국장 김은정 김상연△부국장 겸 디지털미디어센터장 김태균△부국장 겸 산업부장 박상숙△부국장 겸 편집1부장 김진성△정치부장 안동환△국제부장 주현진△경제부장 김미경△사회정책부장 최여경△사회부장 이제훈△사회2부장 이창구△문화부장 홍지민△체육부장 김경두△사진부 전문기자 안주영△사진부장 도준석△비주얼뉴스부 선임기자 길종만△비주얼뉴스부장 이다현△나우뉴스부장 유영규△웹제작부 기술위원 임천택△웹제작부장 권성안△디지털비즈니스부장 정영진 ■국방부 ◇과장급△6·25 비정규군 보상지원단(파견) 오춘화 ■고용노동부 ◇개방형 직위 임용△산업안전보건정책관 김철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도시경제과장 신광호△건축정책과장 이진철△부동산평가과장 이랑△항공교통과장 정창석△수도권광역급행철도과장 안재혁 ■해양수산부 ◇과장·팀장급 전보△해사산업기술과장 이창용△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정비과장 지윤식△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 양진영△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남창섭
  • 연간 무역액 1조달러 역대 최단기 돌파…반도체·석유화학 주도

    연간 무역액 1조달러 역대 최단기 돌파…반도체·석유화학 주도

    우리나라 연간 무역액이 역대 최단기간에 1조달러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26일 오후 1시 53분쯤 수출 5122억달러, 수입 4878억달러로 전체 무역액이 1조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10월에 1조달러를 돌파한 것은 1956년 무역통계를 작성한 이래 처음이다. 기존의 역대 최단기 1조달러 달성 시점인 2018년의 11월 16일보다 21일 빠르다. 무역액 1조달러는 자동차 5000만대 거래에 해당하는 규모다. 자동차만으로 무역을 한다고 가정하면 국내 등록된 모든 자동차 대수인 2470만대를 수출하고 같은 양을 수입해야 달성 가능하다. 우리나라 연간 무역액은 2011~2014년과 2017~2019년 총 7차례 1조달러를 돌파했으나 지난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소비 감축과 이에 따른 세계 무역 침체로 1조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 들어 빠른 속도로 회복하며 다시 1조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연간 무역액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사상 최고치의 무역액 전망이 나오는 배경에는 수출 증가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수출액은 지난 20일 5000억달러를 돌파하며 5년 연속 5000억달러 행진을 이어갔으며, 연말까지 6000억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 20일까지 주요 수출 품목을 보면 반도체(983억달러), 석유화학(437억달러), 일반기계(416억달러), 자동차(364억달러) 등의 순으로 규모가 컸다. 반도체 중에서는 메모리반도체가 슈퍼 사이클을 맞아 단가 강세 속에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수출 호조세를 이어갔다. 석유화학도 의료용 라텍스, 타이어 등 합성고무 수출 급증에 힘입어 누적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56.7% 증가했다. 전 세계적인 건설·제조업 경기 회복 영향으로 건설기계·공작기계를 중심으로 기계 수출도 증가세를 나타냈고, 자동차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에도 친환경차와 SUV 등 고부가 차량 수출 선전에 힘입어 수출액이 31.5% 늘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연간 수출액도 사상 최고치를 달성하도록 수출입 물류 현장 애로 해소,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 등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포용정책팀장 이성훈 ■행정안전부 ◇국장급 승진 △공공데이터정책관 서주현 ◇부이사관 승진 △홍보담당관 하인호△혁신기획과장 고은영△디지털정부기반과장 장경미△공기업정책과장 박정주△안전개선과장 김정훈△재난대응정책과장 권기환△자연재난대응과장 정제룡△감염병재난대응과장 윤진호△정부청사관리본부 관리총괄과장 진병용△정부청사관리본부 시설총괄과장 임왕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적합성평가과장 남하욱△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조정과장 정민화△국가기술표준원 기계융합산업표준과장 이병휘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 △철도안전정책관 임종일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장 김영희△마닐라지사장 김형준△동남아중동팀장 조준길 ■KB국민카드 ◇신임 상무 △데이터전략담당 이호준 ■파이낸셜뉴스 ◇부국장 승진 △금융부장 양형욱△정보미디어부 블록체인팀장 이구순 ◇부국장대우 승진 △산업부장 김홍재△증권부장 김기석 ◇부장 승진 △정치부장 정인홍
  • 가스공사 사장, “도시가스 요금 인상 필요”

    가스공사 사장, “도시가스 요금 인상 필요”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적정한 규모의 도시가스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채 사장은 ‘도시가스 요금 동결 방침에 동의하느냐’는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렇게 답변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9일 연말까지 공공요금을 최대한 동결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바로 다음날인 3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연내 가스요금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산업부와 가스공사는 도시가스 원료인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요금 인상을 주장하고 있지만, 기재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을 연말까지 동결하겠다는 입장이다. 도시가스 요금 인상 논의는 홀수달마다 진행한다. 정부는 지난해 7월 도시가스 요금을 한 차례 인하한 이후 지난달까지 요금을 동결했다. 이에 가스공사의 누적 미수금은 연말까지 1조 5000억원까지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채 사장은 “최대한 요금 인상 요인을 흡수해나가면서 효율화하는 게 공기업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면서 “국제 LNG 가격과 원유 가격, 스팟 가격이 모두 상승했으므로 이런 부분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물가당국의 고충도 이해하지만, (가스공사가)상장기업인만큼 원가 부담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적정한 수준의 요금 인상을 허용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 [인사] 국민일보, 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 소방청

    ■ 국민일보 ◇ 논설위원실 △ 논설위원 태원준 남도영 고세욱 ◇편집국 △ 정치사회담당 부국장 손병호 △ 경제산업담당 부국장 한장희 △ 영상센터장 겸 콘텐츠전략담당 부국장 이영미 △ 디지털뉴스센터장 정승훈 △ 정치부장 하윤해 △ 사회부장 지호일 △ 경제부장 이성규 △ 산업부장 김찬희 △ 사회2부장 남혁상 △ 국제부 선임기자 신창호 △ 정치부 차장 천지우 ◇ 종교국 △ 부국장 김재중 △ 종교부장 신상목 △ 미션영상부장 전병선 △ 종교기획부장 박상원 △ 뉴콘텐츠팀장 맹경환 △ 기획위원 윤중식 ◇ 대외협력국 △ 기획위원 이동희 ■ 공정거래위원회 ◇ 부이사관 승진 △ 소비자정책과장 신동열 ■ 국토교통부 ◇ 4급 승진 △ 서기관 이경선 최민석 황세은 김규한 오한영 좌명한 조은혜 조현익 김진후 최병길 정순열 조숙현 배성희 이보언 유종우 김수정 나정재 박정란 손상현 김성수 △ 기술서기관 박성출 박국준 양승 이종현 김용수 육인수 최찬 김병채 김태훈 김형수 서정석 ■ 소방청 ◇ 승진 △ 소방청 장비기술국장 홍영근 △ 소방청 장비총괄과장 김문용 △ 서울특별시 소방학교장 성호선 △ 충청북도 전출 채열식 △ 행정안전부 장관비서실 정영태 △ 국립소방연구원 연구기획지원과장 이민규 ◇ 전보 △ 소방청 중앙소방학교장 배덕곤 △ 소방청 119대응국장 이영팔 △ 소방청 화재예방국장 남화영 △ 소방청 대응총괄과장 김재병 △ 소방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주영국 △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김상현 △ 소방청 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장 김수환 △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 주낙동 △ 소방청 구조과장 김용수 △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 이진호 △ 소방청 119구급과장 강효주 △ 소방청 위험물안전과장 이동원 △ 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장 최재민 △ 소방청 생활안전과장 이상무 △ 소방청 소방항공과장 오승훈 △ 소방청 정보통신과장 정민선 △ 소방청 소방산업과장 박진수 △ 중앙119구조본부 기획협력과장 김재산 △ 중앙119구조본부 영남특수구조대장 이철상 △ 중앙119구조본부 충청·강원특수구조대장 김경호 △ 부산광역시 소방학교장 진용만 △ 소방청 119구급과 홍원표 ◇ 전입·전출 △ 소방청 예방총괄과장 권혁민 △ 서울특별시 전출 박성열 △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김상진
  • [인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조세정책과장 변광욱△재정관리총괄과장 이명선△대외경제총괄과장 최지영△개발금융총괄과장 지광철◇서기관 승진△소득세제과 박준영△부가가치세제과 김영현△산업경제과 김태웅△국제기구과 박은결△복권총괄과 김원대△재정정보공개과 오정림△추진총괄과 최형석◇기술서기관 승진△시스템구축과 김성진 ■국토교통부 ◇4급 승진△서기관 이경선 최민석 황세은 김규한 오한영 좌명한 조은혜 조현익 김진후 최병길 정순열 조숙현 배성희 이보언 유종우 김수정 나정재 박정란 손상현 김성수△기술서기관 박성출 박국준 양승 이종현 김용수 육인수 최찬 김병채 김태훈 김형수 서정석 ■국민일보 ◇논설위원실△논설위원 태원준 남도영 고세욱◇편집국△정치사회담당 부국장 손병호△경제산업담당 부국장 한장희△영상센터장 겸 콘텐츠전략담당 부국장 이영미△디지털뉴스센터장 정승훈△정치부장 하윤해△사회부장 지호일△경제부장 이성규△산업부장 김찬희△사회2부장 남혁상△국제부 선임기자 신창호△정치부 차장 천지우◇종교국△부국장 김재중△종교부장 신상목△미션영상부장 전병선△종교기획부장 박상원△뉴콘텐츠팀장 맹경환△기획위원 윤중식◇대외협력국△기획위원 이동희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소비자정책과장 신동열 ■한화건설 ◇전무 승진 고강석 김도완 원상훈 정지열◇상무 승진 김민석 김성수 김진학 손종현 윤성호 이은원 이현수
  • 정부 ‘NDC 급발진’ 후폭풍… 산업계 “불가능한 목표” 초비상

    정부 ‘NDC 급발진’ 후폭풍… 산업계 “불가능한 목표” 초비상

    정부가 탄소(온실가스)배출 감축목표(NDC)를 ‘2030년까지 40% 감축’으로 설정한 것을 둘러싸고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산업계와 학계는 철강·화학 등 제조업 중심의 국내 산업계가 달성하기엔 과한 목표라며 우려하고 있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일 2030년 탄소 감축목표를 2018년 대비 40%로 제시했다. 기존 26.3%에서 13.7%포인트 대폭 높인 수치다. 2018년 기준 산업계의 탄소배출량이 100이라면 2030년까지 60으로 낮춘다는 의미다. 정부가 탄소배출이 0%가 되는 ‘탄소중립’을 2050년까지 달성하기 위한 중간목표로 ‘2030년 60%’라는 목표를 정한 셈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지난 8월 국회를 통과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안에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35% 이상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만큼 감축한다’는 내용의 중장기 감축목표가 명시됐다. 이번 NDC 상향안의 연평균 감축률은 4.71%로, 유럽연합(1.98%), 미국(2.81%), 일본(3.56%) 등 선진국보다도 도전적인 목표다. 업계는 탄소 줄이기를 무리하게 추진하면 생산 감소, 매출 감소, 고용 감축, 경쟁력 약화, 해외 이전 등과 같은 부작용이 속출할 것이라 말한다. “산업계와 학계도 모르는 획기적인 탄소감축 기술을 정부와 민주당만 아는 것인가”라는 볼멘소리도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이 국가 전체의 16.7%, 산업부문의 30%를 차지하는 철강업계가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철강사가 탄소를 줄이는 해법은 수소환원제철 기술 도입이 유일한데, 아직 기초연구 수준에 머물러 있어 상용화는 아무리 빨라도 2040년은 돼야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설비 전환에만 30조~40조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강업계뿐만 아니라 석유화학·반도체·자동차·조선·발전업계도 비상이 걸렸다. 1997년부터 탄소배출 감축 설비를 도입해 온 반도체 업계는 앞으로 더 줄이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자동차 업계는 정부가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단순 계산으로 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가 606만대에 달해야 하는데, 이는 당초 목표인 364만대의 2배에 가까운 물량이다. 석탄화력발전소는 사실상 설 자리를 잃게 된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2030 NDC 목표 달성까지 8년밖에 남지 않아 현실적인 가능성에 대해 상당한 우려가 있다”면서 “탄소중립 기술 개발과 환경산업 육성은 막대한 비용이 들어 기업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는 영역”이라며 재계의 우려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내년 조성되는 기후대응기금과 정부 연구개발(R&D) 자금을 적극 투입해주길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 정부 탄소 감축목표 ‘급발진’에 산업계 “현실성 없는 불가능한 목표” 반발

    정부 탄소 감축목표 ‘급발진’에 산업계 “현실성 없는 불가능한 목표” 반발

    정부가 탄소(온실가스)배출 감축목표(NDC)를 ‘2030년까지 40% 감축’으로 설정한 것을 둘러싸고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산업계와 학계는 철강·화학 등 제조업 중심의 국내 산업계가 달성하기엔 과한 목표라며 제동을 걸었고, 환경단체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정부의 탄소감축 드라이브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일 2030년 탄소 감축목표를 2018년 대비 40%로 제시했다. 기존 26.3%에서 13.7%포인트 대폭 높인 수치다. 2018년 기준 산업계의 탄소배출량이 100이라면 2030년까지 60으로 낮춘다는 의미다. 정부가 탄소배출이 0%가 되는 ‘탄소중립’을 2050년까지 달성하기 위한 중간목표로 ‘2030년 60%’라는 목표를 정한 셈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지난 8월 국회를 통과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안에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35% 이상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만큼 감축한다’는 내용의 중장기 감축목표가 명시됐다. 이번 NDC 상향안의 연평균 감축률은 4.71%로, 유럽연합(1.98%), 미국(2.81%), 일본(3.56%) 등 선진국보다도 도전적인 목표다. 업계는 탄소 줄이기를 무리하게 추진하면 생산 감소, 매출 감소, 고용 감축, 경쟁력 약화, 해외 이전 등과 같은 부작용이 속출할 것이라 말한다. “산업계와 학계도 모르는 획기적인 탄소감축 기술을 정부와 민주당만 아는 것인가”라는 볼멘소리도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이 국가 전체의 16.7%, 산업부문의 30%를 차지하는 철강업계가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철강사가 탄소를 줄이는 해법은 수소환원제철 기술 도입이 유일한데, 아직 기초연구 수준에 머물러 있어 상용화는 아무리 빨라도 2040년은 돼야 가능할 전망이다. 또 설비 전환에만 30조~40조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철강협회 관계자는 “NDC를 35% 이상으로 설정하면 철강 생산량이 감소해 조선·자동차 등 연관 산업의 생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철강업계뿐만 아니라 석유화학·반도체·자동차·조선·발전업계도 비상이 걸렸다. 1997년부터 탄소배출 감축 설비를 도입해 온 반도체 업계는 앞으로 더 줄이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자동차 업계는 정부가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단순 계산으로 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가 606만대에 달해야 하는데, 이는 당초 목표인 364만대의 2배에 가까운 물량이다. 석탄화력발전소는 사실상 설 자리를 잃게 된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2030 NDC 목표 달성까지 8년밖에 남지 않아 현실적인 가능성에 대해 상당한 우려가 있다”면서 “탄소중립 기술 개발과 환경산업 육성은 막대한 비용이 들어 기업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는 영역”이라며 재계의 우려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내년 조성되는 기후대응기금과 정부 연구개발(R&D) 자금을 적극 투입해주길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 산업부 반대로 中企 기술탈취 방지 제도 제동

    중소기업의 기술 탈취 방지를 위해 도입을 추진 중인 ‘한국형 증거수집 제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대로 제동이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의 특허청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산업계 전반의 성장을 지원해야 할 산업부가 한국형 증거수집 제도를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형 증거수집 제도는 특허소송에서 침해 및 손해액에 대한 증거 대부분을 침해자가 보유하고 있어 이를 용이하게 수집할 수 있는 제도로 특허청이 도입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심화로 지식재산권 분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특허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소송제도 구축 필요성도 이를 뒷받침한다. 미국의 ‘디스커버리 제도’와도 비슷하다. 최근 LG와 SK의 미국 원정소송은 국내 기업 간 특허 분쟁이나 국내의 제도 부재로 미국의 소송제도를 활용한 사례다. 자료에 따르면 산업부는 법안 발의, 공청회 등 논의과정에서 의견 표명을 하지 않다가 지난달 9월 산중위 법안소위에서 안건이 상정되자 반대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산업부는 전문가 사실조사 과정에서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에 법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나 특허청은 반도체 업계의 요구 사항과 동일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라며 “산업부가 대기업을 대변하는 것으로 읽힌다”고 지적했다. 특허청이 김 의원에게 제출한 증거수집 제도 설문조사에서도 80개 기업 중 찬성이 61개로 압도적인 가운데 반대 7개, 중립 12개로 나타났다. 제도 도입에 따른 실익이 많다는 평가로 해석된다. 김 의원은 “특허는 특성상 침해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개선할 한국형 증거수집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외국인 직접투자 180억 달러 넘어…1년 전보다 41% 증가

    외국인 직접투자 180억 달러 넘어…1년 전보다 41% 증가

    지난달까지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의 직접투자(FDI) 금액이 182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연간 200억 달러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FDI는 신고액 기준으로 2015년부터 줄곧 200억 달러를 넘어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3분기 누적 FDI가 182억 1000만 달러(신고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실제 투자 도착 기준으로는 1년 전보다 40.9% 증가한 117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FDI 증가는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와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영향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7월 여행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가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비전펀드로부터 14억 6000만 달러 규모를 투자를 유치하는 등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유입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K뉴딜과 비대면 소비 등 코로나19 이후 생활 변화를 반영한 분야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태양광이나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 투자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는 감소(-18.1%)했지만, 서비스업(60.8%)과 반도체 제조업(136.3%), 소재·부품·장비 분야(10.4%)에 대한 FDI는 크게 증가했다. 또 미래차, 플랫폼, ICT 등 신산업 관련 투자는 1년 전보다 27.2% 증가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FDI 중 신산업 관련 투자 비중은 44.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신재생에너지 비율 9→25%… 전기료 오르나

    신재생에너지 비율 9→25%… 전기료 오르나

    국내 대규모 발전소에 적용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비율이 2026년까지 25%로 상향 조정된다. RPS 비율은 올해 9% 수준이다. RPS 비율이 올라간 만큼 관련 비용이 상승하면 전기요금도 오를 가능성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 5월 법 개정으로 10%에서 25%로 확대하는 RPS 비율과 관련해 연도별 의무비율을 명시했다. RPS는 500메가와트(㎿) 이상의 발전 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가 총발전량의 일정 비율 이상을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2012년 도입 당시 2%였던 RPS 비율은 매년 상승해 올해 9%가 됐다. 개정안에 따라 내년엔 12.5%, 2023년 14.5%에 이어 2026년엔 25%가 적용된다. 대규모 발전사들은 이 비율을 채우지 못하면 중소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비율에 해당하는 만큼의 신재생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해야 한다. 한국수력원자력 등 한전 자회사를 비롯해 지역난방공사와 SK E&S 같은 발전회사들은 개정안에 맞춰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 한전 자회사들의 RPS 비용이 올라가면 기후환경 비용도 늘어나 전기요금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 한전의 RPS 비용은 2016년 1조 4104억원에서 지난해 2조 2470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올해는 6월 말까지 이미 1조 6773억원이 투입됐다. 2026년엔 올해보다 5조원 많은 RPS 관련 비용을 추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산된다. 산업부는 관계기관 의견 수렴 등을 반영해 연내 의무비율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 [인사] 에너지경제연구원, 데일리e뉴스, e대한경제, 문화체육관광부

    ■ 에너지경제연구원 △ 부원장 양의석 △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장 이유수 △ 에너지산업연구본부장 정준환 △ 에너지산업연구본부 석유정책연구팀장 김태헌 △ 에너지산업연구본부 집단에너지연구팀장 마용선 △ 감사실장 정원용 △ 경영지원실 재무회계팀장 남규민 △ 연구기획조정실 예산기획팀장 안병영 ■ 데일리e뉴스 △ 광고마케팅국 팀장(부장) 김치원 ■ e대한경제 △ 편집국 총괄부국장 겸 산업부장 선상원 ■ 문화체육관광부 ◇ 고위공무원 전보 △ 종무실장 김대현 △ 국립한글박물관장 황준석
  • “물가 잡아라”… 가격 모니터링 모든 부처로 확대

    올해 장바구니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 가면서 정부가 가격 인상에 대한 감시 역할을 기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전 부처로 확대하기로 했다. 하반기 ‘물가 잡기’에 주력하겠다는 취지다. 4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공정위를 주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등 부처에서 물가 모니터링 강도를 격상했다. 당초 담합 등으로 인한 가격 인상 징후를 포착하고 조치하는 역할은 공정위가 맡았다. 공정위는 최근 계란 가격이 떨어지지 않자 대한양계협회, 한국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 등 관계 단체·협회에 공정거래법을 준수하라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우유값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치즈와 요플레 같은 유제품 가격이 오르고, 탄산음료·주스·즉석밥·과자·라면 등 가공식품 가격도 덩달아 상승하면서 촘촘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게다가 국제 유가 상승으로 공산품 가격도 올랐다.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 4월 2.3%를 기록한 이후 5개월 연속 2%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각 부처는 세부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농식품부는 가공식품을, 산업부는 유류가격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정부는 원자재값 상승 등 원가 인상 요인을 넘어서는 만큼의 가격을 올리거나 타 사의 가격 인상에 편승한 인상, 담합 등이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담합이 적발되면 공정위는 시정 조치와 함께 위반 기간 동안 관련 상품·용역 매출액의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고발까지 이뤄지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내릴 수 있다. 유인책도 있다. 정부는 식품업계와 일정 기간마다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해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물가 인상 요인이 파악되면 정부가 선제적으로 이를 해소해 소비자 가격 인상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이억원 기재부 1차관은 최근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물류비 증가 등으로 어려운 식품업계를 대상으로 정기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 사항을 점검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싱가포르 ‘유흥업소’ 업소녀 6명, 잡고보니 한국인이었다

    싱가포르 ‘유흥업소’ 업소녀 6명, 잡고보니 한국인이었다

    싱가포르 유흥업소서 불법 행위 하다 한국인 여성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싱가포르 매체 ‘마더쉽’ 등 현지 매체는 한국인 여성들이 현지 유흥업소에서 불법 행위를 하다 적발됐다고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6명의 대한민국 국적 여성들은 싱가포르 미디어 서클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술을 구매하는 고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 이들은 23~31세 사이로 알려졌다. 외국인 노동 허가증을 받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소와 관련된 직원, 고객 등이 방역 지침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이밖에도 마사지 업소 32곳도 방역 지침 위반과 불법 성매매 혐의로 적발돼 61명이 조사 받고 있다. 적발된 사람들 중에는 외국인이 23명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비 조사에서 일부는 성접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경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 마사지 업소와 유흥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 싱가포르, 확진자 5000명 이상 나올지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를 시행 중인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음 주에는 신규 확진자가 5000명 이상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싱가포르 정부는 확진자가 대부분 경증이나 무증상 환자일 것으로 예상했다.이날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와 CNA 방송 등에 따르면 정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공동 의장인 간킴용 통상산업부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지역감염 사례가 10일마다 두 배가 되는 점을 감안하면 신규 확진자가 다음 주에는 5000명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서는 지난 1일과 2일 신규 확진자가 각각 2909명, 2356명 발생했다. 특히 1일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다다. 하지만 싱가포르 당국은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를 넘긴 만큼 확진자가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 무역 역사상 최고치 기록 다시 깬 수출…9월 558억 달러

    무역 역사상 최고치 기록 다시 깬 수출…9월 558억 달러

    지난달 수출액이 558억 달러를 넘어 우리 무역 역사상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가 포함돼 조업일수가 부족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기저효과가 감소했지만 반도체 등 주력 품목의 선전으로 지난 7월 달성했던 무역 역사상 최대 수출액 기록을 2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558억 3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7%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26억 6000만 달러로, 무역 역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조업일수는 추석 연휴 영향으로 지난해 9월보다 2일 적은 21일이었다. 올해 1~9월 누계 기준 수출액도 4677억 달러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3분기(7~9월) 수출액은 1645억달러로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다. 올해 상반기 최초로 30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3분기 수출도 호조를 보이면서 역대급 수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월별 수출 증가율을 보면 3월 16.3%, 4월 41.2%, 5월 45.6%, 6월 39.8%, 7월 29.6%, 8월 34.9%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도 16.7% 증가하면서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찍었다. 이 기간 월 수출액도 매달 500억 달러를 넘었다. 수출 증가는 11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어들면서 15대 주요 품목 중 8개 품목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자동차, 차부품, 선박 등 7개 품목은 수출이 감소했다. 하지만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석유제품 등이 수출 상승세를 견인했다. 특히 수출 1위인 반도체는 1년 전보다 28.2% 증가한 121억 8000만 달러를 수출했다. 올해 들어 최고 실적이자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월 수출액이다. 반도체는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월 100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수출 2, 3위 품목인 석유화학과 일반기계도 각각 51.9%, 7.9% 증가했다. 전기차(45.9%), 시스템반도체(32.0%) 등 유망 신산업도 큰 폭으로 늘어 역대 9월 수출액 중 1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 수출 비중이 높은 농수산식품·화장품·플라스틱·생활용품 등 유망 소비재 품목도 9월 수출액으로 역대 1~2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실적을 냈다. 9대 주요지역 수출도 6개월 연속 모두 증가했다. 특히 아세안·인도 등 신남방 수출은 사장 최고치를 기록했고, 미국과 유럽연합에 대한 수출액도 9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수입은 31.0% 증가한 516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42억 달러로 1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 갔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부족했지만, 월 수출액과 하루 평균 수출액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해 수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로 썼다”며 “대기업의 역할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의 노력도 큰 몫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변이 바이러스 확산, 물류애로, 부품공급 차질, 원자재 가격상승 등의 위협요인이 계속되고 있다”며 “현재의 좋은 수출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지도록 수출 기업들을 위한 모든 지원 대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