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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김포·파주서 ‘서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개최

    경기도, 김포·파주서 ‘서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개최

    균형발전을 위한 ‘서부 SOC 대개발’, 현장 의견 청취·추진방안 논의‘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가 25일 김포시청과 파주시청에서 열렸다. 간담회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한강하구 정비 관련 구상 발표,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시 간담회에서는 양촌대교(가칭) 건설, 지방도 356호선 도로 확장 등의 도로 사업,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김포도시철도 학원 연장 등의 철도 사업, 대명항 국가 어항 신규 지정 공모 추진, 김포 스포츠레저타운 조성사업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가진 자본이 많은데 소외되는 경우가 있었다”라며 “경기도의 노력에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경기도의 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간담회에서는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건설공사, 국도 77호선 문산 당동 IC 등의 도로 사업,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통일로선 신설, KTX 문산 연장 등의 철도 사업, 운정 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그동안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부족한 소외지역으로, 안보를 책임지며 제약이 많았다”며 “경기도의 SOC 구상이 파주시가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미래와 맞닿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 경기도와 각 시는 SOC 대개발을 통한 소외지역의 균형개발 필요성에 동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와 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김포시와 파주시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로, 간담회를 통해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기대와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 이어지는 경기 서·동부 시군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듣고, 시군 계획을 종합해 지역 현안과 연계한 SOC 대개발 구상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소음 대책 토론회 열려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소음 대책 토론회 열려

    광주 민간·군 공항이 옮겨 갈 무안 통합공항 입지와 소음 대책, 시설 배치안 등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광주시, 전남도, 국방부, 광주·전남 양 지방시대위원회는 24일 전남 무안 초당대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 이전에 대비한 소음 대책 마련 토론회를 열었다. 광주연구원은 ‘소음 대책 및 지원방안’을, 전남연구원은 ‘주변 지역 발전 구상’을 각각 발표했다. 이날 광주, 전남연구원 발표에서는 무안공항 인근은 주거 밀집도가 낮고 항공기 이착륙 경로가 해상인 점을 들어 소음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무안군 인구의 약 63%가 거주하는 삼향·일로읍의 경우 소음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왔고 개발이익과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혜택이 제시됐다.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소음피해 부분에 대해서도 인구밀도를 고려해 활주로 방향 조정과 소음 완충지역 최대 확보, 비행훈련 시간 조정 등 군 공항 이전 때 입지·설계·시공·운용 등 단계별 대책을 마련하면 상당 부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광주 군공항이전 특별법’을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수준으로 개정해 이주정착특별지원금과 생활안정특별지원금 등 추가 특전(인센티브)을 지급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전남도가 지난해 발표한 3조 원 규모의 무안군 미래 발전 비전인 항공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공항복합도시와 최첨단 화합물 반도체산업 생태계 및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구체화해 무안 중심의 서남권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은 열악한 무안국제공항을 조속히 활성화해 서남권은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광주시는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어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군 공항 주변지역 소음피해 등에 대한 우려로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전남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군 공항 이전에 대한 지역민의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찬반을 떠나 주민들에게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공론의 장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선희 경북도의원, 도내 일반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 지원 근거 마련

    이선희 경북도의원, 도내 일반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 지원 근거 마련

    경북도의회 이선희 의원(국민의힘·청도)은 도내 일반산업단지의 개발과 이로 인한 환경오염 등으로 생활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받는 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경북도 산업단지 개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24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도지사가 지정권한을 가진 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하는 지역 중 산업단지로 인해 생활환경에 영향을 받는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일반산업단지주변지역’으로 지정하고, 생활환경 개선·주민 건강증진 등의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2023년 발표한 ‘제3기(18~22) 국가산단 지역 주민 환경오염노출 및 건강영향조사’를 통해 일부 산단 주변(포항, 울산 등)의 대기 중 중금속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농도가 대기환경기준보다는 낮으나 전국 평균보다는 다소 높아 배출시설 관리 강화 등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며, 향후 산업단지 주변지역의 환경・건강영향 저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조사 및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자체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우선하며 산단 개발과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 문제와 환경오염 문제를 도외시한 경향이 없지 않았다”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도내 일반산업단지로 인해 생활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받는 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안은 오는 5월 3일 제346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처리된다.
  •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 속도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 속도

    국립창원대가 ‘경남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개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 3월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개교를 목표로 잡은 국립창원대는 지난 22일 사천시와 업무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과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 의지를 공유했다. 캠퍼스 설립이 지역사회에 어떤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지 방안도 모색했다. 박 총장은 산업단지형 임시 캠퍼스로 개교하겠다는 초기 계획을 설명하기도 했다. 사천시 용현면 통양리 58-6번지 일원에 본 캠퍼스를 설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인가 신청을 준비하겠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 총장은 사천연구소와 평생교육원 설립을 제안하며 사천시 지원을 요청했다. 우주항공 캠퍼스 교육연구 역할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국립창원대와 사천시는 오는 6월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가 사천 경제 발전과 우주항공 분야 고급 인력 양성 등 성과를 내리라 기대한다. 박민원 총장은 “4년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은 숙원”이라며 “캠퍼스 설립이 현실화할 수 있도록 사천시화 협력을 강화하겠다. 우주항공 캠퍼스가 우주항공청과 함께 우주항공 복합도시 중추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범한메카텍 신입사원 공개 채용…29일 원서 접수 마감

    범한메카텍 신입사원 공개 채용…29일 원서 접수 마감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범한메카텍이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2022년 경영권 인수인계가 이뤄지며 두산메카텍에서 사명을 바꾼 범한메카텍은 당시 일부 사원을 채용한 이후 2년 만에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설계와 품질, 생산기술, 생산관리, 재무관리 등이다. 재무관리 파트를 제외하면 모두 창원이 근무지다. 공통 자격요건은 대학 기졸업자 혹은 8월 졸업예정자다. 원서 접수 마감은 이달 29일까지다. 신입사원 연봉은 5200만원이다. 하계휴가 2주, 연말 휴가 1주, 창원 기숙사형 아파트, 본인·가족 의료비 지원 등 복리후생도 제공한다. 채용 절차는 5월 역량검사와 6월 실무진과 경영진 면접 등을 거쳐 이뤄진다. 입사는 7월 1일부터다. 범한메카텍은 대형 타워·컬럼부터 특수 재질의 반응기, 다양한 열교환기와 압력용기까지 정유, 가스, 석유화학 플랜트 핵심기기를 생산 공급하는 업체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제막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제막

    1974년 4월 조성돼 경남은 물론 우리나라 경제를 이끈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담은 조형물이 들어섰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산단공 경남본부)에서 조형물·휘호석 제막식을 열었다.‘Beyond 50 – 미래가치를 담다’라는 제목의 조형물은 산단공 경남본부 입구 원형 경지를 정비한 자리에 세웠다. 높이 8m·가로 18m·세로 8m 규모로, 메모리얼 공간 8면으로 구성했다. 조형물 중앙부에는 다양한 기업을 품은 창원국가산단을, 측면부에는 디지털 전환을 앞세워 4차 산업 혁명 시대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하단부 선형 조형은 무한한 성장동력과 뛰어난 기술력이 모여 미래로 뻗어나감을 형상화했다. 메모리얼 공간에는 설립 취지문, 역사·위상, 과거 50년을 빛낸 50개 기업을 새겼다. 조형물 옆에는 윤석열 대통령 친필을 본떠 만든 ‘산업 강국의 요람 창원국가산업단지’ 휘호석도 배치했다. 산단공 경남본부에는 1974년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 근대화의 기수’라는 현판이 있다. 새로 설치한 휘호석은 현판이 상징하는 과거를 잇고 새로운 미래로 담대하게 나아간다는 뜻을 담았다. 조형물이 들어선 공간은 창원국가산단과 창원대로 중심부에 있는 대로변이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산업부, 산단공, 창원시가 업무 위·수탁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했고, 시민·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역사적 의미가 깊고 창원국가산단 관련성이 높은 산당공 경남본부로 설치 위치를 결정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창원국가산단이 경남도와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대전환기를 맞은 창원국가산단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나가는 융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윤종호 경북도의원, 통합신공항 활주로 방향 재검토 촉구 질의

    윤종호 경북도의원, 통합신공항 활주로 방향 재검토 촉구 질의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국민의힘·구미6 )은 제346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활주로 배치와 항공기 소음 문제, 구미 반도체산업 발전 등 도정 현안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펼쳤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대구시민의 10%인 연간 24만명이 항공기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재산권 침해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통합이전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오랜 시간 공항 이전에 대한 논의를 거친 결과, 군위군 소보면 일대에 통합신공항을 이전하기로 결정했지만, 현재 북서-남동 방향으로 활주로가 배치된 대구공항이 군위군에 건설되는 통합신공항으로 이전되면서 활주로 배치가 기존 방향에서 확 틀어진 동-서 방향으로 바뀌어 인근 지역의 소음문제 등 논란이 있었다. 윤 의원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지금의 대구공항 활주로 방향이 신공항으로 이전되면서 완전히 꺾이고 있는데 이에 따라 구미시는 소음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며 활주로 방향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또한 윤 의원은 “대구공항을 군위군 일대 통합신공항으로 이전하면서 대구시는 연간 24만명의 소음피해, 재산권 침해 등 그동안의 문제들이 해소됐지만 경북, 특히 구미시는 대구시가 60년간 안고 온 소음과 재산권 침해 등 피해를 고스란히 안게 됐다”라고 강력하게 질타했다.활주로 배치를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주변 지형이나 인구밀도, 문화재, 군사 기지, 지역 기후, 바람 방향 등 다양한 특성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특히, 항공기의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결정요인이 되어야 한다. 이어 윤 의원은 “도지사는 여러 가지 사안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재의 활주로를 결정했다고 하나,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수단·방법에 따른 대안 비교는 ‘대구통합신공항 기본계획 통합보고서, 2022. 9 대구광역시’에서 검토된 활주로 배치안을 그대로 제시했다”면서 “이러한 사실은 활주로 배치에 있어서 경북도는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질문했다. 윤 의원은 “활주로를 배치하기 위해서는 지형이나, 제한공역, 장애물, 바람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소음피해를 가장 최소화하면서도 공항의 안전성을 고려해야 하지만 경북은 군사기밀이라는 이유로 주민들에게 소음 문제를 제대로 알리지도 않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활주로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지형이나 문화재, 제한공역, 인구밀도 등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바람의 영향을 가장 우선해 고려해야 한다. 항공기가 이착륙할 때 맞바람을 맞으면 양력이 향상되어 비교적 안전한 이착륙이 가능하나, 옆바람이 불면 항공기 착륙 시 자세제어가 어렵고 동체가 많이 흔들려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 이러한 바람의 영향 때문에 활주로를 배치할 때는 맞바람을 가장 많이 맞을 수 있는 방향으로 건설되는데 이때 고려할 수 있는 게 바람장미 그래프이다. 통합신공항이 건설되는 군위군 소보면의 바람장미 그래프를 보면 북서-남동 방향임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는 기상학적 특성상 겨울철은 북서풍이 불고 여름철은 남동풍이 불기 때문에 대구공항, 인천공항, 울산공항 등 대부분의 활주로는 북서-남동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다.윤 의원은 “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항공기 기종이나 운항 횟수도 증가할 것이므로 현재 80웨클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측되며 소음은 소리만 시끄러운 게 아니라 진동도 느껴지고 미세한 떨림이 있어서 구미시의 반도체산업에 미치는 부작용도 심각한 수준”임을 지적했으며 “구미시는 내륙 최대의 첨단수출 산업단지를 보유한 도시로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견인차 구실을 해왔으나 통합신공항 소음·진동으로 구미경제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구미의 반도체의 경제 위기는 곧 경북의 위기임을 지적했다. 끝으로 “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우리 경북은 눈부신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항공기 소음은 상상하기가 힘든 고통으로 주민들의 평온한 생활권을 파괴하는 것이고 건강에 대한 심각한 침해이며 학대라면서 활주로 배치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 도민들의 삶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도정 질문을 마무리했다.
  • 새만금개발청, 입주 심사 절차 대폭 줄인다

    새만금개발청, 입주 심사 절차 대폭 줄인다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기업들의 빠른 정착을 위해 입주심사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우수한 입주 기업이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입주가 지연되지 않고 기업의 속도감 있는 투자를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심사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안은 기업 불편 해소와 강소기업 가점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새만금청은 기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주 심사 구비서류를 대폭 축소하고,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입주심사위원들이 직접 공장을 찾아가 절차를 진행하는 등 입주 심사 방식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대기업에 비해 입주 심사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중견·중소·신생기업에 5~10%의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마련해 우수한 강소기업들의 새만금 유치를 더욱 촉진할 방침이다. 새만금청은 이번 개정안을 관계기관 의견 조회를 거쳐 4월 말에 열리는 입주심사위원회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이번 개정으로 기업경영에 불편을 주는 행정절차를 과감히 철폐해 입주기업이 투자하는 데 불편함이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앞으로 새만금 산업단지가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 ‘해상풍력사업’ 쌩쌩 돈다

    전남 ‘해상풍력사업’ 쌩쌩 돈다

    전남지역 최대 핵심 사업인 해상풍력 사업이 기자재 업체들의 입주와 해상풍력 발전단지 착공이 본격화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22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세계 최대 풍력발전 터빈 제작사인 베스타스, 머스크와 해상풍력 터빈공장 목포신항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베스타스와 머스크는 공동으로 약 3000억원을 투자해 2027년 양산 목표로 목포신항 항만 배후단지 20만㎡(약 6만평)에 연 최대 150대의 생산 시설을 건립한다. 해상풍력발전기 핵심부품인 터빈공장의 전남 유치는 베어링과 변압기 등 부품업체와 타워, 하부구조, 케이블 등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최근 또 다른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 부지인 해남화원산업단지에도 해상풍력 하부구조 업체와 케이블 업체 등이 입주를 추진하고 있다.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도 본격화된다. 신안 해상풍력사업의 선도사업인 SK E&S의 육상부 99㎿ 공사가 지난해 착공했고 하반기에는 신안과 완도에 한화건설의 2조 4000억원 규모 400㎿와 남동발전의 3조 2000억원 규모 600㎿ 발전단지가 착공한다. 특히 2030년까지 48조원을 투입할 세계 최대 8.2GW의 신안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도 이달 말까지 1단계 사업인 3.7GW 집적화단지 신청을 추진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 제주한화우주센터 29일 기공식…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도약

    제주한화우주센터 29일 기공식…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도약

    제주한화우주센터가 오는 29일 서귀포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첫 삽을 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화시스템은 오는 29일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내년 완공을 목표로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7월 6일 제주도와 한화시스템이 체결한 우주산업 육성 업무협약 이후 10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민선8기 들어 도와 한화시스템은 우주산업은 물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성장산업의 파트너로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도는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 끝에 지난해 1월 ‘옛 탐라대 부지 기본구상’을 통해 하원 테크노캠퍼스의 밑그림을 그렸고, 한화시스템은 위성 개발·조립 ·시험 센터 계획을 더했다. 하원마을회 등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 공감대를 형성한 것도 사업추진에 원동력이 됐다. 우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전담팀(TF) 운영 및 인허가 전담 공무원 배치 또한 이번 성과의 한축을 담당했다. 제주한화우주센터의 핵심 기능은 초소형 위성 제조시설이다. 총 1동의 한화우주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건축면적 1만 514.3㎡, 연면적 1만 6177.8㎡ 규모다. 위성 AIT(Assembly·Integration·Test) 시설이 준공되면 제주에서 저궤도 소형 위성을 조립하게 된다. 초소형 저궤도 위성을 대량 생산할 경우 해외수출도 추진한다. 2025년 4분기 준공 예정인 제주한화우주센터가 가동에 들어서면 연간 수십기 이상의 위성을 생산하게 된다. 약 1000억원이 센터에 투자되고 1000여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전망된다. 또한 도는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 이후 상반기에 한화시스템 연관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 유치 설명회를 마련한다. 앞서 지난 3월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시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대한 ‘산업단지 총량 규제 특례’를 확보한 바 있다. 도는 이달 중 기회발전특구 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로 제출할 예정이다. 양제윤 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 한화우주센터는 짧은 기간 주민, 기업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확보한 성과로 우주기업들이 제주로 눈길을 돌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마련해 우주산업 전진기지 제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주요 상임위 독식 노리는 거야, 원구성 쟁탈전?

    4·10 총선에서 175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법사위원장·운영위원장을 독식하겠다는 의지를 연일 밝히는 가운데 향후 원구성 지형도에도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늘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는 국토교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외에 법사위가 비인기의 설움을 털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 출신들이 대거 당선되면서 통상 비인기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의 문턱도 올라갈 수 있다. 국회의장 도전에 나선 6선 조정식 의원은 22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국회의장은 다수당이 갖는 게 당연한 얘기고,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도 민주당이 가져와야 한다”며 “21대 국회에서 입법 성과들이 줄줄이 막혔는데 첫 번째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그다음 또 하나는 법사위 문제”라고 밝혔다. 각 상임위에서 처리된 법안은 본회의에 오르기 전에 법사위를 꼭 거쳐야 한다. 법사위는 특검법의 소관 상임위이기도 하다. 다만 그만큼 업무가 많아 당선인들의 선호 상임위는 아니다. 반면 이번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김건희 특검법과 한동훈 특검법을 22대 국회에서 추진키로 하면서 의원들은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 특히 야권에서 법조인 출신 당선인은 40명(민주당 37명·조국혁신당 3명)이나 된다. 이미 3선 전현희 당선인은 법사위원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고,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대립각을 세웠던 이성윤 당선인도 “법사위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재위도 관료 출신들이 대거 입성을 기다리는 분위기다. 기재부 관료 출신 중 국민의힘은 5명, 민주당은 2명 등 총 7명이 당선됐다. 여당에선 추경호 의원과 송언석 의원이 3선에 성공했다. 박수민 전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종욱 전 조달청장 등은 초선으로 국회에 입성한다. 민주당에선 안도걸 전 기재부 2차관과 기재부 예산실 총사업비관리과장을 지낸 조인철 후보가 초선 의원이 됐다. 이번 국회에도 국토위와 산자위는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국토위는 자신의 지역구에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사업을 유치하거나 예산을 배정하는 데 유리하다. 21대 국회 전반기에는 민주당 의원 176명 중 가장 많은 49명(27.8%)이 국토위를 1지망으로 썼다. 산자위도 지역 기업이나 산업단지 개발 등을 다룬다는 점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 경기도, RE100 기업 애로사항 청취···재생에너지 확대방안 논의

    경기도, RE100 기업 애로사항 청취···재생에너지 확대방안 논의

    LS일렉트릭, SK하이닉스, 네이버, 현대모비스 등 6개 사 참석경기도는 19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RE100 기업 간담회’를 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도내 주요 RE100 기업인 LS일렉트릭, SK하이닉스, 네이버, 현대모비스, LG이노텍, HD현대사이트솔루션에서 참석했다. 경기도는 이 자리에서 2023년 국내 상업용 태양광 신규 설치가 전년 대비 8%가 감소한 것에 반해 경기도는 18%로 늘었으며 지난해 ‘공공기관 RE100’ 선언 후 경기도 28개 산하 공공기관과 공유부지를 중심으로 도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민·관이 협력해 산업단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산업단지 RE100’ 추진과 관련해 약 20MW 규모 이상의 공장 지붕 태양광 계약이 체결됐다고 덧붙였다. 참석 기업들은 RE100 가입기업이 국내 재생에너지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라 재생에너지 활용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도내 RE100 기업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중앙정부 및 국회와 협의하여 RE100 이행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국무조정실,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논의

    경기도·국무조정실,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논의

    경기도와 국무조정실이 19일 경기도청에서 지역경제와 민생현장의 불합리한 규제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도·시군 규제개선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기업 현장·민생 등과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휴게음식점 시설기준 완화 ▲공동주택 단지 내 유치원 용도변경 행정절차 간소화 ▲음식 판매 자동차 영업 신고 변경 전국 어디서나 원스톱 처리 ▲신재생에너지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5년 이내 임대처분 제한 규제 완화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확대 ▲공장시설점검 및 안전진단을 목적으로 하는 초경량 비행 장치 상시 비행 승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수정법 개정건의 과제 등이다. 경기도는 보완 대책을 추가해 중앙정부에 관련 내용을 건의할 예정이다. 김평원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과 주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규제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스코, 국내 최초 광석 기반 수산화리튬 제품 출하

    포스코, 국내 최초 광석 기반 수산화리튬 제품 출하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초로 상업생산에 성공한 광석리튬 기반의 수산화리튬을 초도 출하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필바라미네랄사의 합작법인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지난 16일 수산화리튬 제품 28t을 이차전지 소재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고객사에 처음 공급했다. 이는 광석원료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자체 기술을 적용해 수산화리튬을 상업 생산한 국내 첫 사례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수산화리튬을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는데, 이번 국산화가 이차전지 소재 원료 공급망 안정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11월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 1공장을 준공하고 안정적으로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다. 그룹은 첫 공급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생산 제품에 대한 품질 인증을 마무리하고, 양극재·배터리사로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출하량을 점차 늘려 연간 2만1500t 생산 체제를 갖추고, 이 과정에서 생산한 미인증 제품도 테스트용으로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현재 건설 중인 2공장이 연내 완공되면 연간 총 4만3000t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는 전기차 약 1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포스코그룹은 또 아르헨티나에서 총 5만t 규모의 염수리튬 1·2단계 공장을 건설 중이며 1단계 공장이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앞으로도 글로벌 리튬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경쟁력 선점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전소·트램… ‘수소도시 울산’

    울산이 수소충전소 확대와 수소트램 운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도시 울산’ 조성에 속도를 낸다. 울산시는 지역의 13번째 수소충전소인 ‘삼남 수소복합충전소’를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남 수소복합충전소는 총 30억원을 들여 울주군 삼남읍 삼남버스차고지 내에 시간당 58㎏ 충전 규모로 조성됐다. 하루에 승용차 912대와 버스 48대를 충전할 수 있다. 울산시는 2009년부터 삼남 수소복합충전소까지 총 13곳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했다. 시는 연내 북부권과 동부권에 3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오는 2030년까지 총 4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또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수소트램도 2027년 말부터 도입한다. 우선 2027년 말 남구 태화강역~울산항역 4.6㎞ 구간에 수소트램을 운행한다. 이를 위한 수소트램 도심주행 실증도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했다. 특히 시는 2029년 개통하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에도 수소트램을 투입한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은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총 11.015㎞ 구간에 건설된다. 2026년 착공할 계획이다. 울산시민 4만 가구(4인 기준)가 1년간 사용 가능한 연간 16만㎿h의 전력을 생산할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도 건설된다. 롯데SK에너루트가 지난 5일 울산시와 협약식을 체결, 내년 1월 1000억원을 들여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1만 5431㎡ 부지에 10㎿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2기를 착공, 내년 말 준공한다.
  • 광주시, 제1회 추경서 8727억원 증액 편성…지방채 720억 발행

    광주시, 제1회 추경서 8727억원 증액 편성…지방채 720억 발행

    광주시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727억원을 편성해 18일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당초 6조9043억원보다 8727억원(12.6%) 증가한 7조7770억원으로 늘었다. 광주시는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재검토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고, 재정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방채를 720억원 발행하기로 했다. 주요 투자사업의 세출 구조조정을 위해 대형 건설사업 현장에 대한 확인과 분석을 거쳐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당초 계획보다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들은 재원 투입 시기를 조정 또는 재검토했다. 특히 시장·부시장 등 업무추진비 20%삭감과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연가보상비 절감(12일→5일) 등을 통해 행정 내부적으로도 예산 절감에 나섰다. 또 고금리(5.19%)의 금융기관 차입금 2668억원을 저금리(3.7%)로 차환해 연이자 부담액 37억원을 낮추는 등 지방채 발행에 따른 이자 부담을 대폭 줄여 재정 건전성도 높였다. 광주시는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더 두텁고 더 촘촘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예산 ▲경기악화 속에서도 미래 먹거리와 지역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일자리 지킴예산 ▲더 살기 좋은 광주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 ▲재난 재해 선제 대응을 위한 안전예산 ▲시민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공공보건의료 예산 등의 적기 편성을 통해 올 하반기 시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더 두텁고 더 촘촘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예산 편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난자동결시술비(1억원), 일·육아 부담 완화를 위한 5세 누리과정 보육료 추가 지원(12억원),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사업장 지원(1억원), 아이들 먹거리와 건강을 위한 친환경 무상급식 등 지원(230억원),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60억원) 등 생애주기별 시민 행복 복지예산을 먼저 반영했다. 또 지난해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국제도시 혁신상’ 최고상 수상금 2700만원 전액을 ‘고독사 위험군 안부 살핌’ 사업에 편성했다. ◇ 미래 먹거리와 지역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일자리 지킴예산 반영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35억원), 광주형 일자리의 근로자 처우개선과 노사 상생문화 강화를 위한 주거비 지원 및 구매 보조(1억2000만원), 청년 맞춤형 취·창업 지원 및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청년 성장 프로젝트(36억원), 광주형 청년 일자리 보장제(2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 노후한 산업단지 환경 개선을 위한 ▲하남 일반산단 재생(11억원) ▲본촌산단 복합문화센터건립(3억원),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내 복귀 투자보조금(130억원) 등 양질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예산도 편성했다. ◇ 더 살기 좋은 광주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 대중교통 부담 경감을 위한 K-패스(9억4200만원) 및 G-패스 준비금(3억원), 2025년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한 국제양궁장 장애인시설 확충(8억 4000만원), 막히고 끊어진 도로 연결을 위한 문흥지구~자연과학고(20억원) 및 송정역 후면도로(15억원) 개설, 시내버스 준공영제(520억원), 도시철도 2호선 건설(300억원), 가연성폐기물(SRF) 처리(21억원) 등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반영했다. ◇ 재난·재해 선제 대응을 위한 안전예산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 안전보강(11억원), 본촌산단·남문로·순환로 등 붕괴 위험사면 보강(36억원),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13억원), 포트홀 보수(31억원) 등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 시민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공공보건의료 예산 필수 의료허브 역할의 지역책임의료기관 운영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5억원),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급여 비용(242억원) ▲시립병원 공공의료 장려금(7억원) ▲시립병원 및 호남권역 재활병원 운영 손실 보전금(18억원) 등을 반영해 공공의료 강화를 통한 건강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 광주시는 이번 추경예산 편성에 앞서 지난 1월부터 주요 재정사업 현장을 찾아 확인하고, 각종 데이터 중심 사업분석을 통해 ‘재정 전략회의’ 논의를 거쳐 삭감하는 등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입 감소에 대응하는 추가 세원과 신규 국비사업 발굴 등 적극적인 재원 확충에 나서는 한편 대형 건설사업 타당성 재검토 등을 통해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1회 추경은 일부 세입 증가 예측과 함께 세출 절감액, 지방채 등으로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았던 필수경비를 마련했다”며 “재정위기가 아직 진행 중인 만큼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지속 추진해 줄일 수 있는 곳은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 쓰는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무늬만 고속철도’ 용산~여수 전라선 30분 이상 단축돼야

    ‘무늬만 고속철도’ 용산~여수 전라선 30분 이상 단축돼야

    ‘무늬만 고속철’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전라선 고속철도의 단축 노선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전라선 고속철도는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사업계획에는 용산에서 여수까지 소요 시간이 2시간 44분에서 2시간 34분으로 10분 단축되는 계획이다. 해당 지역사회는 사업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면서 최소 30분 이상 단축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급하게 고속철도를 개통한 전라선은 익산에서 여수까지 기존 선로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시속 120㎞의 저속철 상태에 있다. 이때문에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경부·호남선과 달리 아직까지 3시간이 넘게 소요된다. 용산에서 여수까지 최장 시간 3시간 15분, 최단 시간 2시간 44분 소요돼 ‘무늬만 고속철도’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 전남도의회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성명을 내고 ‘무늬만 고속철’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전라선 고속철도의 단축 노선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영균(순천1) 전남도의원은 “순천·여수권 연간 관광객이 급속히 증가하고, 광양만권 산업단지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시속 350㎞급 고속철도 건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도 성명을 내고 “여수·광양국가산업단지와 여수·광양항의 원활한 산업 활동 지원은 물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등을 위해 용산에서 여수까지 3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는 노선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또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 남부내륙선(김천∼통영·거제) 사례에서 보듯이 전라선 KTX 익산∼여수 구간도 예타 면제 사업으로 조속히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3개 시 상공회의소는 “여수·광양국가산단, 여수·광양항 등에서 100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2차전지 소재산업 등 신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며 “전라선이 저속 전철 수준에 불과한 상황에도 전남동부권은 연간 관광객이 2017년 2797만명에서 지난해 5346만명으로 2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상의는 “지난달 열린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전남도의 34분 단축 건의에 윤석열 대통령이 고속철로 개선하겠다고 약속까지 했다”며 “기재부의 고작 10분 단축 계획은 전주, 남원, 정읍,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라선 권역민들을 분노케하는 실패한 정책이 될것이다”고 지적했다.
  • 순천·여수·광양 ‘통합 불씨’ 살아날까

    제22대 총선이 끝나면서 전남 22개 시군 180여만명의 38%를 차지하는 순천·여수·광양시 3개 도시의 통합 논의가 제기되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순천시 28만명, 여수시 27만명, 광양시 15만명으로 3개 지자체는 70만명을 넘는다. 순천·여수·광양시와 지역 사회단체는 지난 2000년부터 동부권 통합시 논의를 벌였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2007년 다시 통합논의가 시작되면서 당시 오현섭 여수시장, 노관규 순천시장, 이성웅 광양시장은 ‘광양만권 도시 통합과 광역행정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2010년까지 3개 통합시 출범에 합의하기도 했었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실시한 3개 시 통합 여론조사에서도 여수시민 62.6%, 순천시민 65.1%, 광양시민 60.9%가 찬성했다. 하지만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광양제철소가 있어 지방재정자립도 전남 1~2위인 여수시(25.9%)와 광양시(22.9%)는 3개 시가 통합할 경우 교통 요충지로 주거 환경이 최적인 순천시가 중심지역이 된다는 이유로 또 무산됐다. 이후 이해득실에 따른 정치권을 중심으로 유야무야되다 통합 대신 여순광행정협의회를 출범해 운영 중이다. 이런 상황에 노관규 순천시장이 다시 논의에 불을 지폈다. 노 시장은 지난달 광양시청에서 열린 순천·여수·광양시 37차 행정협의회에서 “솔직히 행정구역만 나뉘어있을 뿐 서로 시내버스가 다니고, 여수산단·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순천에서 출퇴근하는 등 산업과 생활면에서 경계가 무너진 지 오래다”며 “의대 유치 등 현안 사안을 독자적인 대응으로는 불가능한 만큼 3개 시 통합문제를 깊게 고민해야 할 때다”고 주장했다. 지난 15일 순천갑 김문수 국회의원 당선인과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도 간담회를 갖고, 3개 시 통합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당선인은 “인구 70만명의 이순신 특례시로 통합해야 한다”고 공약도 제시했다. 천 당선인도 “3개 시뿐만 아니라 하동·진주시까지 묶어 이순신특별시나 섬진강특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광주-대구,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속도전’

    광주-대구,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속도전’

    ‘달빛동맹’을 맺은 광주시와 대구시가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17일 전북 남원시 남원아트센터에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양 시의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실무협의체는 지난 2월 달빛고속화철도 경유지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주요 협력과제는 ▲달빛고속화철도의 조속한 건설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 ▲국가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지역인재 육성 ▲2038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력과제별 추진 목표와 추진경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타당성에 대한 대응논리 개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또 달빛고속화철도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상반기 중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신청 등 올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건설 공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밖에 2038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한 전략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 시는 현안에 따라 수시회의를 개최해 협력과제를 지속해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상호 공유하며 사업의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배일권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동서상생 협력모델인 달빛동맹이 하늘길과 철길에 이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이라는 새로운 길을 준비하고 있다”며 “남부거대경제권을 조성해 지역균형발전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민선8기 대구·광주 초광역 협력 모델 1단계인 ‘공항 특별법 동시 통과’와 2단계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에 이어 3단계 ‘달빛산업동맹을 통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이라는 여정이 첫발을 내딛었다”며 “실무협의체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45년간 묶인 경기 평택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반도체로 풀린다

    45년간 묶인 경기 평택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반도체로 풀린다

    내년 봄 해제 기대…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탄력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상생협력 협약체결경기도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상생협약이 체결됐다. 7일 여의도 FKI 타워에서 국토부, 산업부, 환경부,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 삼성전자, LH 등 8개 기관이 체결한 협약으로 지난 45년간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지역에 포함된 용인 국가산단의 부지 일부가 규제 지역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 이동읍, 남사읍 일원에 총 728만㎡(220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제조공장 6개를 비롯해 최대 150개 규모의 협력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관계기관·기업이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음에 따라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도 신속히 진행될 수 있게 되고 2026년 말 국가산단을 착공한다는 계획도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협약에서 8개 기관·기업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용인 국가산단’ 계획 승인 전까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완료하기로 하고 용수공급 방안을 반영한 수도정비계획을 변경할 방침이다. 국가산단 계획 승인은 2025년 1분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환경부는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수도정비계획 변경 신청을 신속하게 검토해 승인하고 경기도는 평택시에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타당성 검토와 승인 절차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삼성전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인 용인의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평택의 ‘고덕산업단지’를 잇는 반도체산업 벨트에 용인특례시, 평택시, 경기도, 반도체 관련 협력업체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와 국토교통부, 경기도, 삼성전자는 평택시가 복합개발사업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협의를 요청하면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협조하고 평택시가 복합개발사업과 연계해 수립할 예정인 ‘(평택)시도21호선~국지도23호선 도로 직결’에 대해서도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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