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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공급 비중 높은 공공임대물량 주목…하반기 공급 단지 어디

    특별공급 비중 높은 공공임대물량 주목…하반기 공급 단지 어디

    최근 도심권의 높은 임대료로 인해 공공이 공급하는 임대주택 특별공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별공급은 정책적·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일반 청약자들과 경쟁을 하지 않고 아파트를 분양 신청을 할 수 있게 만든 제도다. 이런 특별공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는 당첨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공공임대주택 특별공급 항목을 살펴보면, 기관추천부터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자, 국가유공자 등 여러 종류의 특별공급이 있다. 특별공급 항목들은 다양한 반면, 특별공급 대상자들은 많지 않다 보니, 일반청약보다 당첨확률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특별공급 대상자들은 특별공급에서 1번, 일반 청약에서 1번 총 2번의 청약 기회가 있는 것도 매력이다. 특히 공공임대 주택의 경우 주변 전세시세에 10% 가량 더 저렴하고,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시세에 80% 수준으로 공급된다. 여기에 임대기간도 공공임대는 50년, 장기전세주택은 20년으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공공이 지원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도 마찬가지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재능기부자, 장기계약자, 신혼부부, 산업단지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전신인 뉴스테이와는 달리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95% 이하로 책정돼 저렴하다. 여기에 전체 가구의 20% 이상을 청년 및 신혼부부, 고령자(65세 이상) 등에게 특별공급하고, 이들 물량의 임대료는 시세 대비 70~85% 이내로 낮춘다. 여기에 임대 의무기간 8년에 임대료 인상은 연 5% 이내로 제한함에 따라 임대를 구하는 세입자들은 관심이 높다. 이에 따라 하반기 공급하는 임대주택 물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조사한 결과, 하반기 공급되는 공공임대 주택은 95개 단지 1만4,591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5개 단지 3,589가구로, 총 101개 단지 1만8,18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계룡건설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일대에 짓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대구 앞산 리슈빌&리마크’를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특별공급 접수를 8월14일까지 실시하며, 16일과 17일 이틀간 일반공급 청약을 진행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299가구이며, 전체 가구수의 20%를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배정해 공공성을 강화했다. 대구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과 대명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이며, 다양한 버스노선을 갖춘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남구의 유일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대명시장, 안지랑 곱창골목, 앞산 카페거리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한강신도시 내 Ab-22블록에서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9층, 32개 동, 전용면적 67~84㎡ 9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성 강화로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되었으며, 최대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 여기에 임대료 인상은 연 5% 이내로 제한돼, 수도권 세입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계약자는 캐슬링크, 가전제품 렌탈, 그린카 카셰어링, 조식 배달, 홈케어, 아이돌봄 등의 주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 HDC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최고 35층, 5개 동, 전용면적 64 ~ 79㎡ 총 2,205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일대 부지에는 대형 쇼핑몰과 스트리트형 상가 등이 함께 들어서는 원스톱 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9월 LH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에서 공공임대주택 1,07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1~84㎡ 규모로, 서울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경기권에 거주하는 수요층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공공임대 아파트의 특별공급물량은 전체 건설량의 80% 수준으로, 신혼부부(15%), 생애최초주택구입자(20%), 다자녀(10%) 등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영구조망권 보장…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 잔여세대 분양 시작

    영구조망권 보장…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 잔여세대 분양 시작

    조망권을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는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이 잔여세대 분양을 시작했다. 영무예다음이 들어서는 사업지에는 근린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으며 남서측으로는 낙동강이, 북측 방면에는 대니산이 위치해 있다. 대구산업단지에 조성된 근린공원은 약 4만 평으로, 국제축구장 17배이며 인근 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의 중앙공원보다 2배 큰 규모이다. 낙동강과 대니산의 경우 2016년부터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벨트화를 도모하고 있다. 단순한 조망뿐만 아니라 풍성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도 보장되는 것이다. 또한 지난 5월 ‘물관리 기술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조성 예정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도 탄력을 받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약 158개의 첨단 기업들의 1단계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입주시기 대비 현재 약 7천만 원의 시세가 올라 프리미엄 가치를 명백히 드러냈다. 향후 2단계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더 큰 가치상승이 예상된다. 직주근접의 장점 또한 크다. 대구국가산업단지 인근에는 테크노폴리스를 포함한 산업단지들이 밀집해 있으며 대부분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예비 타당성 검토 중인 대구국가산단 산업철도가 확충되면 대구 도심과 동일한 생활권을 형성할 수 있다. 대구산업단지 메리트와 쾌적한 주거생활 환경을 고루 갖춘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의 잔여세대는 선착순 계약중이며 동호 지정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새만금사업, 속도가 생명… ‘잼버리’ 성공 위해 특별법 제정 시급”

    “새만금사업, 속도가 생명… ‘잼버리’ 성공 위해 특별법 제정 시급”

    송하진 전북지사는 “새만금 사업에 속도를 붙이려면 정부 여러 부처에 얽힌 행정 절차 간소화, 민간투자 여건 개선을 위한 법적·제도적 조치를 함께 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 지사는 지난 10일 도청 집무실에서 가진 대담에서 세계잼버리 관련 공항, 항만, 철도, 도로 등 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또 국내 자동차 산업이 세계적인 흐름을 따라가려면 탄소 부품 사용 비율을 높여야 하지만 대기업들이 계열사 강판 사용에만 치중해 국제 경쟁력을 떨어뜨린다고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을 에둘러 비판했다. 이어 “독일 등 해외 자동차 메이커들은 이미 강도는 높으면서도 가벼운 탄소 부품을 적용해 앞서는데 국내 업체는 무관심해 자동차 산업의 앞날이 우려된다”며 “매출 급감으로 철수한 GM 군산공장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전북 대도약을 이루기 위한 준비는. -민선 7기는 뜻깊게도 전라도 정도 천년의 해에 시작하게 됐다. 고려 현종 9년(1018년)에 기원한다. 이제 전북 몫 찾기와 전북 자존의 시대를 넘어 대도약할 시기다. 오랜 낙후 지역 이미지를 벗고 도민들이 체감할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하겠다. 지역경제 규모를 키우고 지역문화·도민복지 수준을 높이겠다. 스마트 농생명밸리를 중심으로 한 농생명식품산업, 전기상용자율차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특화 혁신산업, 연기금 금융 중심지, 새만금 동북아경제 허브 등으로 성장과 행복을 아우르는 삶의 터전을 일구겠다. →1991년 11월 28일 착공한 새만금 사업이 아직 진행형이다. 정부 정책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 -속도가 생명이다. 1990년 착공한 상하이 푸둥신구는 중국 경제의 급성장을 이끄는 핵심지구로 성장했다. 새만금은 지역을 떠난 국가 정책사업이다. 필요한 예산을 제때 편성해 주고 민자로 계획된 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공사기간을 줄여야 한다. 정부 여러 부처가 관련된 만큼 추진절차 간소화, 민간투자 여건 개선을 위한 법적·제도적 조치를 곁들여야 한다. 새만금산업단지의 국가산단 전환, 국내 기업 임대료 감면, 추진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전북의 숙원 사업이다. 추진 상황은. -2016년 5월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됐다. 올 3월 국토교통부 항공 수요 조사를 마치고 7월엔 타당성 검토 용역에 들어갔다. 내년 6월 완료한다. 그러나 공항건설 소요 기간이 통상 10년이나 된다. 수요조사 1년, 사전 타당성 검토 1년, 예비타당성 조사 1년, 기본계획 수립 1년, 기본 및 실시설계 2년, 공항 건설과 시범운항 4년이다. 이런 절차를 모두 밟을 경우 2023년 세계잼버리 이전 완공할 수 없다. 그래서 모두 3년인 사전타당성 검토와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을 1년 6개월로 줄이도록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설계와 시범운항 기간도 각각 반으로 줄일 수 있다. 오죽하면 정부가 인허가만 내주면 지방비로 공사를 하겠다고 했겠는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 전에 비행기가 뜨고 내릴 수 있도록 행정절차 단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준비 상황과 과제는.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 행사 개최의 법적 근거와 잼버리 조직위, 범정부 지원위 구성을 포함한 추진체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법안 심의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 야영장 부지, 스카우트센터 건립, 공항, 항만, 도로, 철도 등 기반시설 구축도 서둘러야 한다. 다행히 새만금개발공사가 설립돼 2022년 말까지 부지 매립이 완료될 전망이다. 참여 확산도 중요하다. 곧 붐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 사후 활용 방안도 감안해 세계 청소년 체험 공간인 스카우트센터를 건립할 생각이다. →삼락농정을 민선 7기 핵심 과제로 선정한 배경과 추진 계획은. -전북이 가장 잘하고, 잘할 수 있는 일 중 잠재력을 뽐낼 분야가 농업이다. 전북은 농생명산업 육성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최근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로 선정돼 농생명산업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농생명산업 육성을 통해 농업, 농민, 농촌이 모두 즐거운 삼락농정을 구현하겠다. 새만금에 지능형 농기계 실증센터,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원료비축공급센터를 만들고 민간육종연구단지도 확장하겠다. 공익형 직불제를 새롭게 도입하고 최저가격보장제도는 품목을 확대하겠다.→전주시장 시절부터 불모지인 국내 탄소산업 기반을 구축해 ‘탄소 전도사’로 불린다. 앞으로의 계획은. -국가에서 추진해야 할 탄소산업 기반 구축을 지자체로서 먼저 했다. 전국 유일의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개설하고 효성과 함께 세계 세 번째로 T700급 고강도 탄소섬유를 개발했다. 탄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등 기본 인프라를 구축한 데 이어 2016년에는 탄소소재법 제정을 선도했다. 앞으로 탄소융복합소재의 응용 분야를 국방, 의료, 우주·항공 등으로 다변화하고 탄소제품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겠다. 현재 123개인 탄소기업을 2025년까지 240개로 늘리고 탄소산업 육성을 컨트롤하는 탄소산업진흥원을 설립하겠다. →문재인 정부에서 가야문화 복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북의 계획은. -영호남 화합 차원에서 가야문화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지금껏 군산대 곽장근 교수 혼자서 유적 발굴에 헌신해 예상 외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남원시 등 도내 동부권에서 고분, 봉수 등 가야유적이 다수 발굴됐다. 가야고분 세계유산 등재와 유적 발굴, 보존을 위해 꾸준히 힘쓸 참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힐스테이트 동탄 2차’, 견본주택 리뉴얼 오픈

    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힐스테이트 동탄 2차’, 견본주택 리뉴얼 오픈

    현대건설이 지난 10일부터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견본주택을 리뉴얼해 오픈한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의 일부 잔여분을 분양 중인 이 단지는 동탄 테크노밸리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를 품고 있다. 이번 견본주택의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바꾼 이유는 분양 초기 견본주택을 미처 방문하지 못한 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지난 견본주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용 42㎡T 타입의 유니트를 추가해 방문객들이 직접 내부 구조와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용 42㎡T 타입의 경우 침실과 거실의 생활공간을 구분할 수 있으며, 테라스 제공을 통한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설계해 생활 편의성을 더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 테크노밸리 핵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최대 지식기반산업 집적지로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 사업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등 주요 산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약 300만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모두 향후 임차 수요 확보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특히 테크노밸리 내 오피스텔의 경우 역세권보다 직세권의 가치가 높다는 점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오피스텔의 가치는 더욱 높을 전망이다.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전용 22㎡B 타입의 경우 단층 이외에 별도의 다락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으며, 1.5룸 타입의 전용 42㎡는 침실과 거실의 생활공간을 구분할 수 있게 했다. 또 붙박이장,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주 수요층인 1~2인 가구의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더욱이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오피스텔은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에 따라 조정대상지역 내 오피스텔에도 적용된 중도금 대출 보증 건수 규제(세대당 1건)에서도 자유롭다. 이 오피스텔은 계약자의 중도금 납부 편의를 위해 중도금 대출 보증 규제와 무관하게 다른 분양권의 중도금 대출이 있어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상업시설의 경우 전실을 1층 도로변에 전면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전체 상가가 동탄 테크노밸리 내 대로변과 공원, IT단지 등에서의 가시성과 집객력을 높였다. 전체 상가의 배열은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도록 스트리트형으로 설계 했다. 특히, 해당 상업시설의 경우 배후 상권으로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 배후 상권은 주거와 직장, 학원 등을 배후 수요로 확보하는 만큼 규모는 작지만 배후 수요 확보에 안정적이다. 일반적으로 고객의 기대 소비에 따라 목적을 정해 형성된 목적형 상권과 비교하면 배후 상권의 가치가 높다. 실제로 동탄신도시의 경우 메타폴리스 주변으로 형성된 광장 상권은 인근 삼성전자의 유흥 관련 소비에 따라 활성화된 대표적인 목적형 상권이다. 이곳의 30평 기준 임대 수익률은 3.9%. 반면 메타폴리스의 중심 상권과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주거와 학원 등을 기반으로 형성된 나루마을상권은 대표 배후 상권으로 이곳의 임대 수익률은 30평 기준 4.5%를 자랑한다. 동탄 테크노밸리의 직장인 수요 및 단지 내 고정 수요를 기반으로 활성화될 예정인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상업시설 또한 배후 상권이라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동탄 테크노밸리의 경우 소득 수준이 높아 소비력이 높은 첨단산업단지 종사자들도 다수 있기 때문에 향후 빠른 상권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세대(아파트/오피스텔)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0실, △42㎡ 96실의 236실로 구성된다. 또한 1층에는 약 70개 호실로 구성된 판매시설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홍보관은 분당구 정자동 젤존빌딩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기도, 평택 현덕지구 ‘반복 특혜 의혹’ 특별감사

    경기도, 평택 현덕지구 ‘반복 특혜 의혹’ 특별감사

    경기도는 산업단지가 유통·관광·휴양·주거 복합단지로 개발계획이 변경된 평택 현덕지구개발사업에 대해 특별감사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2012년 8월 지식경제부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개발계획변경을 승인하면서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 일대 231만 6000㎡를 산업단지로 지정하면서 추진됐다. 그러나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1년 반 가량 지연되었고,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14년 1월에 이르러서야 주식회사 대한민국중국성개발을 현덕지구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했다. 하지만 산업자원부와 경기도는 사업자 선정 1년 뒤인 2015년 1월 산업단지 용도를 유통·관광·휴양·주거 등의 복합 개발지로 변경해주고 중국성개발은 2020년까지 7500억원을 들여 공공시설과 유통·주택·상업업무·관광·의료·휴양시설 등이 들어서는 중국 친화도시를 짓겠다는 실시계획을 제출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16년 6월 17일 이를 승인했다. 대규모 개발계획이 발표되면서 현덕지구 내 주민들은 토지보상과 함께 중국 친화도시 조성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 사업은 진척되지 못한 채 2년째 경기도가 사업 시행자에게 끌려다니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원송희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은 “현덕지구가 산업단지개발에서 (수익성이 좋은)유통·관광·휴양·주거 복합개발로 변경되고 이듬해 자기자금 출자 500억원 및 90일 이내 보상실시 등의 조건으로 대규모 개발계획에 대한 실시계획이 승인됐지만 아직도 인가조건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인가조건이 이행되지 않고 있는데도 사업시행자에게 유리하도록 사업기간이 2018년에서 2020년 까지로 연장됐고 공동주택 공급계획도 외국인 전용 9415가구에서 내국인 8307가구, 외국인 1108가구로 특혜 변경됐다”고 밝혔다. 원 감사총괄담당관은 “이같이 사업시행자에게 유리하게 특혜행정이 반복되면서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7500억원 투자에 4300억원 추정이익이 발생하는 ‘황금알 낳는 사업’으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의 긴급지시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특별감사에 들어가 사업시행자의 승인 취소를 위한 청문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교통입지·배후수요·문화인프라 모두 갖춘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눈길

    교통입지·배후수요·문화인프라 모두 갖춘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눈길

    하반기 주택시장이 침제가 예견되는 가운데 틈새 투자처로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의하면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2006년 751건에서 2016년 4987건으로 10년 만에 6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신규 공급되는 물량이 증가하고, 세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알려지면서 사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교통 호재가 있는 수도권 신도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대세 투자처로 떠오르는 중이다. 대표적으로 현재 분양 중인 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D-ONE CITY)'가 있다. 디원시티는 한강신도시 구래동 자족시설용지 MS-4-1,2,3 블록에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로 공급된다. 디원시티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예정)과 도보로 약 4분 거리, 구래역(예정)도 도보로 약 10분이면 이동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양촌역(예정)이용 시 김포공항역까지 28분, 서울 강남역 및 여의도역도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근거리뿐만 아니라 광역 교통망도 매우 우수하다. 디원시티는 업무 공간인 ‘디원시티 타워’,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 주거공간인 ‘디원시티 스튜디오’, 특화문화거리인 ‘디원시티 컬쳐라인’을 건물 한 채에 집약시켰다. 한 건물에 사업체와 기숙사가 마련돼 출퇴근 부담이 없고, 테라스 특화 상업시설과 특화문화거리가 조성돼 입주 기업 종사자의 만족도 및 업무 효율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사무실과 함께 층고 12m의 고급스러운 로비, 사용자에 맞춘 소·중·대 회의실, 거래처 손님 접객을 위한 고품격 접견실, 쾌적성을 높인 중정,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등이 마련된다. 또한 가시성 97% 확보, 전 호실 발코니(서비스면적) 및 한강신도시 최초 사물인터넷(IoT)서비스 제공 등 업무 쾌적성을 극대화해 입주자 및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원시티 몰’은 디원시티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및 종사자들을 고정수요로 삼을 수 있으며, 4면 개방형 상업시설로 테라스 특화설계와 더불어 단지 내 조경 특화시설이 자리 잡아 업무 시간이 종료된 저녁이나 주말에도 방문하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2층~4층은 주차장으로 법정대비 175.52% 높은 총 461대 주차 공간이 완비되며, PIS시스템 적용으로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남향위주 배치의 기숙사가 마련된다. 기숙사의 경우 전 호실 복층형, 발코니 특화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성을 증대시켰으며 IoT서비스를 적용해 안전과 보안에도 힘썼다. ‘디원시티 컬처라인’은 호수공원부터 디원시티까지 이어지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한 특화문화거리로 조명 및 조경 특화, 예술 조형물로 채워지며, 기업에는 휴게공간과 업무 효율 증대를 상업시설에는 풍부한 집객효과를 기숙사에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시는 사업체 및 종사자가 2012년 이후 6~7%씩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등 전망도 밝다. 디원시티 인근에는 총 600만㎡ 규모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인 김포골드밸리가 위치해 있는 만큼 뛰어난 직주근접성은 물론 풍부한 배후·임대수요까지 갖췄다. 한편 디원시티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에 마련되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천 화력발전소 폭발사고…5명 사상

    포천 화력발전소 폭발사고…5명 사상

    무연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경기 포천의 한 화력발전소에서 원인불명의 폭발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8분쯤 포천시 신북면 장자산업단지 내 화력발전소에서 점검작업 중 분진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협력업체 직원 김모(45)씨가 숨졌다. 또 정모(56)씨가 1도 화상을 입는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사망자 김씨와 부상자 2명은 지하 1층에서 무연탄 이송 컨베이어를 점검하던중이었고, 나머지 부상자 2명은 지상에 있었다. 발전사업자는 GS포천그린에너지로, 장자산단 염색공장에 온수 공급 등을 위해 2015년 10월 발전소 허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착공했다. 이날 사고는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앞두고 지난 4월부터 시험가동을 하다가 시설별 점검 작업중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전용 84㎡의 진화…新본리 동서프라임S 분양 앞두고 관심 폭주

    전용 84㎡의 진화…新본리 동서프라임S 분양 앞두고 관심 폭주

    분양시장에서 전용 84㎡는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일반적인 4인 가족까지 넉넉하게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민평형이라고도 불린다.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실속과 여유를 겸비해 선호도와 주거만족도도 높다.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전용 84㎡를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요즘 나오는 전용 84㎡는 소형 평형보다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팬트리룸 등 대형 평형 못지않은 공간 활용으로 더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청약에서도 전용 84㎡ 타입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소형 아파트가 인기라고 하지만 실제 청약 경쟁률에는 전용 84㎡형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다"며 "현재 가장 거래가 활발하고 환금성이 높은 타입으로 당분간은 열기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가치와 실속으로 중무장한 전용 84㎡ 특화단지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 들어서는 新본리 동서프라임S가 그 주인공이다. 新본리 동서프라임S는 정남향 4베이 구조에 대형 팬트리, 풀 빌트인까지 실현한 가장 진화된 전용 84㎡를 선보일 전망이다. 세대수를 줄이면서까지 정남향 4베이 구조를 실현시켜 쾌적함과 편의를 더했고 다용도 수납이 가능한 대형 팬트리에 안방 드레스룸까지 갖췄다. 또한 이 단지는 안방과 거실의 시스템에어컨부터 안방비데, 행주도마살균기, 주방액정tv, 3구인덕션, 광파오븐렌지, 음식물탈수기 등이 무료로 시공되는 풀옵션 전용 84㎡다. 72세대의 소규모 단지지만 피트니스, GX룸 등 꼭 필요한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추고 있고 주변 현대백조타운 재건축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대단지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新본리 동서프라임S는 덕인초, 이마트, 홈플러스, 전통시장, 앞산, 두류공원 등 풍부하게 조성된 인프라를 누린다. 남대구IC 인근으로 주변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신본리 동서프라임S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 동, 전체 72가구 규모이며, 시행은 ㈜동흥이엔지, 시공은 동서개발이 각각 맡고 국제자산신탁이 안전한 자금관리를 맡는다. 분양 홍보관은 대구 달서구 장기동에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창원시, 남북교류협력사업추진위 구성해 ‘창원형 남북교류’ 시동

    창원시, 남북교류협력사업추진위 구성해 ‘창원형 남북교류’ 시동

    경남 창원시가 남북한 경제협력 사업을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기 위해 창원형 남북경협사업 발굴에 나섰다. 창원시는 7일 ‘창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 모델’을 적극 발굴·추진하기 위해 남북교류협력사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와 시의원 등 21명이 참여한 ‘남북교류협력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허성무 시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한철수 창원상의 회장, 김정훈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장, 정현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신화철강 대표), 김영순 창원시여성경제인협의회장(㈜케이엠아이대표), 박정진 경남대학교 서울캠퍼스 부총장, 문경희 창원대 교수(국제관계학과), 경남대 장동석(관광학부) 교수, 조재욱(정치외교학과) 교수 등이 선임됐다.추진위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 남북경협으로 창출될 사업 기회를 선점해 지역경제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창원형 교류협력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추진위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북한선수단이 참가하는 것을 계기로 남북교류협력 분위기를 살려 경제 통상과 문화 및 체육 분야 등에 인적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업도시인 창원시는 북한 경제개발에 필요한 발전설비와 철도차량 관련 기업들이 몰려 있고 크고 작은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험도 풍부하다. 시는 앞으로 남북교류 및 경협이 재개되면 창원의 강점 분야를 남북경협에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오늘 출범한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위원회가 창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 모델을 잘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용인시 “4대 권역별 특성화 첨단산업단지 조성”

    용인시 “4대 권역별 특성화 첨단산업단지 조성”

    경기 용인시는 6일 시 전역을 4대 권역으로 나눠 특성화된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백군기 시장 취임 후 난개발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보전의 균형을 강조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시는 개발방향과 관련 △각 권역별로 특성화한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녹색산업단지를 조성하며 △정부 정책 및 관련규정에 적합한 보편타당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시는 이에따라 주거단지가 밀집한 기흥·수지구 등 서북권역은 환경보전에 중점을 두면서 지식산업이나 IT(정보기술), BT(바이오기술) 등 도시형 최첨단산업 중심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개발이 늦었던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면, 원삼면 일부가 포함된 서남권역은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곳에는 산업단지가 자체 경쟁력을 갖추도록 대규모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도시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뿌리산업 중심의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자연보전권역으로 6만㎡ 미만의 소규모 산업단지만 조성할 수 있는 백암·양지면 등 동남권역에는 편리한 교통여건을 살려 녹색기술·친환경 산업 위주의 소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자연보전권역에 속한 처인구 4개 동을 포함한 동북권역에는 관내 주요 대학 및 연구소와 연계해 4차산업 등 첨단산업, 연구소 위주의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용인시는 용인테크노밸리, 제일바이오, 농서산단 등 정상적인 승인 절차를 거쳐 이미 착공했거나 보상 등이 진행되고 있는 13개 산업단지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협의 중이거나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제일, 역북 등 16개 산업단지는 정해진 절차와 원칙에 따라 적정성을 평가해 친환경적인 개발을 유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친환경생태도시와 미래형 경제 자족도시 구축을 목표로 균형 있게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면서 “난개발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활동과 별개로 우수한 기업은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 구로구,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인기몰이

    서울 구로구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치회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구로구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체험·탐방, 취미·교양, 학습·탐구로 나눠 14개 동 자치회관에서 실시 중이다. 구로2동, 고척1, 오류1동, 수궁동은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로2동은 강화도, 고척1동은 전북 김제시, 오류1동은 경기 파주시, 수궁동은 경기 연천 새둥지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농촌 체험을 경험한다. 구로3·5동, 가리봉동, 고척2동, 개봉1동, 오류2동은 박물관과 공연장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이들은 평소 자주 보지 못하는 공연 등을 관람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을 갖는다. 학습 탐구와 취미를 배우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구로1동은 G밸리 산업단지를 방문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는다. 신도림동, 고척2동은 9일까지 만화경, 화학정원 만들기 등 과학 교실을 운영 중이다. 고척1동은 풍선아트, 진흙놀이, 종이접기 등을 만드는 토탈 공예 수업을 22일까지 연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인기가 많다”며 “프로그램 종료 후 피드백을 통해 수요와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6년간 6000억 투입 국가산단… 영주, 베어링 대표도시로 뜬다

    6년간 6000억 투입 국가산단… 영주, 베어링 대표도시로 뜬다

    ‘선비의 고장’ 경북 영주시가 머지않아 대한민국 대표 베어링 도시로 우뚝 설 전망이다. 영주시는 31일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 과제이자 경북 지역 공약 사업으로 선정된 ‘영주 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시의 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첨단베어링 제조 기반 구축 및 제조기술 연구개발(R&D) 등 2개 분야로 나뉜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모두 6000억원(국비 4990억원, 지방비 250억원, 민자 760억원)이 투입된다. 영주 지역 산업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꿔 놓을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다.우선 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문 정부의 전국 7개 국가산업단지(세종 첨단부품 신소재, 강원 원주 첨단의료기기, 충북 청주 바이오, 충북 충주 정밀의료, 충남 논산 국방, 전남 나주 에너지) 조성 공약 가운데 우선순위에 선정되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 후보지들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를 한 뒤 8월 말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국토부와 경북도, 영주시가 2022년까지 5년간 국비 2500억원을 투입해 영주시 장수면 일대 130만㎡에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베어링만을 위한 최초의 정부 지원 정책으로 주목을 받는다.장욱현 영주시장과 최교일(영주·예천·문경) 국회의원, 김진영 영주첨단베어링클러스터 조성 시민추진위원장은 지난 6월 26일 국토부를 방문, 김현미 장관에게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위한 시민 서명부와 건의문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시민추진위가 올 들어 벌여 온 서명운동에는 영주 인구의 3분의1이 넘는 4만 2000여명이 참여했다. 건의문에는 “정부 100대 국정 과제 지역 공약에 선정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경북도청이 이전한 북부 지역 11개 시·군에 중·대형 산업단지가 있는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경북 북부 지역 발전의 희망이 될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11만 영주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건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7월 5, 6일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국내 베어링 관련 기업체, 연구기관, 대학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베어링산업 발전전략 워크숍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고부가가치 첨단베어링 제조 기술 개발, 상용화 기반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영주 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베어링 국가산업 발전계획과 부합하는 점, 영주가 국내 베어링 산업 선도 도시로 주목받는 점, 중앙고속도로와 철도(중앙선, 영동선, 경부선)가 지나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추진되는 교통 요충지임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영주가 투자하기 좋은 도시라는 점도 널리 알리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8700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자체 기업 만족도 조사에서 영주시는 기업 유치 지원, 공장 설립 산업단지 등 6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고 창업지원·지역산업 육성 등 4개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첨단베어링 제조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 사업들은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며 11월 경북도가 산업부에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다음달 장수면 갈산리 갈산일반산업단지 내에 국내 처음으로 하이테크 베어링시험평가센터를 완공한다. 모두 270억원이 투입돼 부지 1만㎡에 연건평 3000㎡ 규모로 지었다. 9월 문을 열고 국제 규격에 맞는 국내 기업 제품의 성능과 기능 확보를 위해 소재에서 완제품까지 단계별로 8개 항목의 시험평가와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에 맞춰 베어링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유치에 나서고 있다. 영주의 첨단 베어링 클러스터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첨단베어링 제조 기반 구축사업과 제조기술 R&D 사업, 알루미늄 융복합부품 양산화 플랫폼 구축사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1000억원이 투입되는 첨단베어링 제조 기반 구축사업에서는 베어링제조기술센터 건립과 베어링 시제품 제작, 제조용 장비 구축, 베어링 공동설계 가공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추진된다. 2300억원이 투입되는 첨단베어링 제조기술 R&D 사업으로는 베어링 핵심 원천기술 확보형 기술 개발, 주력산업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주력산업 고부가가치 창출형 기술 개발, 제조기술 역량강화 기술 개발 등이 추진된다. 또 200억원을 들여 베어링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2500억원이 투입되는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돼 베어링 핵심 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가 활발해진다. 첨단 베어링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전국에 분산된 베어링 생산기업과 협력기업 연구소, 물류센터, 베어링 관련 정보와 지식 등이 밀집돼 핵심부품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뿐 아니라 100여개의 기업 유치와 1만 5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세계 10위 수준인 국내 베어링 산업이 세계 5대 베어링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또 현재 5조 4000억원인 매출액이 2024년까지 10조원으로 크게 신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으로 베어링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국가는 일본·중국·미국·유럽 등이다. 현재 우리나라 베어링 분야는 선진국 기술을 단순히 모방해 제품을 생산하는 수준으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국가 차원의 R&D 지원 체계를 갖추는 게 급선무다.베어링은 현대산업에서 반도체만큼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초정밀·초고속·고내구성 기술이 집약된 첨단기술로 꼽힌다. 항공, 우주, 정밀공작기계 등 최첨단 산업 분야에 베어링 제품이 활용돼 향후 첨단산업의 주도권을 판가름할 중요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래서 ‘산업의 쌀’로 불리기도 한다. 이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이미 베어링산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활발하다. 베어링은 회전하는 기계의 축을 일정한 위치에 고정시켜 축의 자중과 축에 걸리는 하중을 지지하며 축을 회전시키고 물체와의 마찰과 소음을 줄여 주는 역할을 한다. 베어링의 대표 산업은 자동차 분야로 베어링의 50%가 자동차와 관련돼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시는 국내 베어링 산업을 주도하고 신산업 선점을 위해 일찌감치 나섰다. 2011년 세계적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일진그룹 계열의 ㈜베어링아트(종업원 810명, 연간 매출액 3100억원)를 장수면 일대에 유치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쏟아 왔다. 장 시장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국내 베어링 관련 산·학·연의 집적화로 베어링 산업의 일대 도약과 국가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낙후된 경북 북부권 및 접경(충북 단양, 강원 영월 등) 지역 개발을 통한 국가 균형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사업”이라며 “이런 성과를 얻기 위해 영주가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영주 첨단베어링 산업이 우리나라 신성장 동력 산업이 되도록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민선7기 단체장에 듣는다] “구민 복지 강화·석수역 일대 개발… ‘살맛 나는 금천’ 만들 것”

    [민선7기 단체장에 듣는다] “구민 복지 강화·석수역 일대 개발… ‘살맛 나는 금천’ 만들 것”

    “주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주민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불문율을 실천하며, 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의 다짐이다. 유 구청장은 3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소통하는 현장 중심 구정을 통해 ‘살맛 나는 금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구청장이 되기 전보다 더 낮은 자세로 구민들에게 다가가 금천 발전을 이끌고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는 것. 다음은 일문일답.→지난 지방선거 때 유권자들은 어떤 당부를 했나. -소통하는 구청장이 돼 달라고 하셨다. 선거 기간에도 항상 소통을 강조했다. 소통을 통해 ‘나(주민)에게 힘이 되는 구청장’이 되겠다. →선거 당시 현장에서 접한 민심은 어땠나. -지역 발전과 생활 안전 등 구체적인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예산이 없어 대규모 개발 플랜은 희망고문이자 헛공약일 뿐이다.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이 구청장의 기본 임무다. 거창한 것보단 주민들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하나라도 더 발굴, 추진하겠다. 민선 7기는 어느 때보다 공직자들의 치열한 노력이 요구될 것 같다. →구민들이 가장 원하는 건 뭔가. -복지다. 금천구엔 서민들이 많다. 가산동은 1인가구가 많고, 독산동엔 맞벌이 부부와 노년층이 많다. 이들은 추상적 복지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복지지원 체계를 원한다. →구민들 바람을 어떻게 실현해 나갈 건가. 구체적인 예를 하나 들어 달라. -‘태아부터 행복한 금천’을 만들려 한다. 태아부터 영유아, 초등학교까지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고, 출산·양육비 절감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겠다. 임신부 건강과 태아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친환경 식재료를 제공하고, 자연 친화적 태교 프로그램인 ‘태아와 함께 숲에서 소풍하기’를 운영해 엄마와 태아가 안정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온종일 돌봄 체계를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하겠다.→삶의 질을 개선하려면 주민 속으로 들어가야 할 텐데. -‘골목길 구청장’이 되려 한다. 금천은 서민 주거지 밀집지역이라 꼬불꼬불한 옛길부터 소방차도 못 들어가는 좁은 길까지 골목이 굉장히 많다. 골목에서 항상 만날 수 있는 구청장이 돼 주민들과 호흡하며 소통하겠다.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건 개발 아닌가. -민선 5·6기 8년간 교육·복지 쪽을 강화하다 보니 개발이 좀 느슨한 측면이 있었다. 그래서 개발에 방점을 두고, 도시 디자인을 재설계하려 한다. 금천구는 준공업지역이 많다. 서울 자치구 중 상업지 비율이 최하위다. 이걸 재설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들이 살기 편한 환경을 만드는 게 민선 7기 관건이라 할 수 있다. →도시 디자인 재설계, 청사진은 있나. -금천구는 1번 국도와 석수역을 중심으로 한 서남권 관문도시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실제 서울로 들어오는 길은 1번 국도’라고 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돼 관문도시로서의 역할을 못 하고 있다. 이 지역을 개발해 서남권의 명실상부한 서울 출입구로 만들어 관문도시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려 한다. 주민들 최대 숙원인 공군부대 이전도 속도를 내려 한다. 3만평 정도 되는데 서울에 남아 있는 마지막 미개발지다. 공군부대는 금천구 정중앙에 위치하며 구를 남북으로 나누고 있다. 크게 시흥동과 독산동이 공군부대로 나뉘어 있다. 공군부대는 지(G)밸리와 연계, 일자리 창출과 경제 거점 기능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향후 금천의 미래를 열어 갈 곳이다. 공군부대를 이전하고, 이곳을 개발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산업 스마트 융·복합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현재 공군부대 부지는 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다. 국방부·서울시·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군부대 이전 방식, 개발 구상안 마련 등을 협의하고 있는데 임기 내에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하겠다. →요즘 자영업자들의 힘들다는 호소가 끊이지 않는다. 소상공인들 지원책은 있나. -소상공인은 생산하는 ‘소공인’과 장사하는 ‘소상인’이 있다. 정부는 소상공인을 묶어 ‘두루뭉수리 정책’을 펴고 있는데, 소공인과 소상인을 분리해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금천엔 패션봉제업체들이 많다. 봉제는 고용창출 효과도 다른 업종에 비해 크다. 1인 기업도 적지 않지만 하청기업까지 합쳐 최대 40~50명이 일하는 업체도 있다. 봉제업 종사자들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로 떠나버렸는데, 서울에서 봉제업을 한다는 건 생산력이 검증된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분들이 요즘 어렵다. 최근 소공인지원센터를 만들었는데 더욱 확대하려 한다. 이런 식으로 소공인들에 대한 정책을 특화하려 한다. 그리고 지벨리엔 소매업 아웃렛몰이라고 해서 소매상가는 잘 형성돼 있지만 도매상가가 없다. 앞으로 ‘생산-소매-도매’ 체계를 만들려 한다. 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 일자리도 창출될 수 있다고 본다. 소상인들 공동체인 재래시장 활성화도 중요하다. 재래시장을 관광형 문화시장으로 만들거나 주차장·화장실 같은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정비하려 한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과의 지자체 간 교류 논의도 활발하다. 구청장께선 어떤 역할을 하고 싶나. -예전 정보기술(IT) 분야 남북교류업체인 ‘북남교역’ 대표를 6개월간 한 적이 있다. 당시(2004년) 북한이 기획·개발한 모바일 게임 ‘독도를 지켜라’를 수입해 와 국내에 선보였다. 해당 게임은 독도를 침입하는 왜구를 막아내는 슈팅게임인데, 1년여간 북한 기업인들과 채팅을 하면서 북한의 경제관념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지밸리에 산업단지관리공단(산단공)이 있는데, 산단공에서 개성공단을 관리한다. 지밸리 기업인들 중에는 북한에 진출하고자 하는 이들도 많다. 과거 북한 기업과의 교역 경험을 살려 산단공 및 지밸리 기업단체와 협의해 지밸리 기업인들이 북한에 진출할 때 일조하고 싶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소통·참여민주주의 중시하는 ‘서민 대변인’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서민들의 대변인이자 변호인으로 통한다. 서민들이 잘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정치를 시작했다. 유 구청장에게 금천구는 어린 시절부터 꿈을 키워 온 동네다. 오랜 세월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냈기에 누구보다 금천구 생활 전반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 늘 금천구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고, 그 기회를 얻기 위해 여러 번 문을 두드렸다.  소통 참여민주주의를 늘 마음속 깊이 새기고 있다. 구민과 항상 소통하며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모든 일을 이해하고 해결하려 한다.  20대 중반 평화민주통일연구회 활동을 하며 정치에 입문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고, 지난 18대 대선 땐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 총무본부 부본부장을 맡았었다. 3명의 대통령을 보좌하며, 그들의 경륜을 보고 배웠다. 청와대 행정관 재임 시절 대통령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하는 ‘실력파 행정관’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오랜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서울시 협력을 어떻게 이끌어내 금천구를 발전시켜 나갈지 주목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현장 행정] 디지털 1번지 스마트 메카로

    [현장 행정] 디지털 1번지 스마트 메카로

    서울 구로구는 2000년 초반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다시 태어났다. 1960년대 섬유·봉제산업 위주의 업체들이 모여 있던 구로공단이 명칭을 바꾸고 첨단·정보지식형 산업을 유치한 결과다. 현재 무료 와이파이가 전역에 설치돼 있을 정도로 발전한 구로구는 디지털 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도시가 됐다. 구로구가 민선 7기에서는 본격적으로 ‘스마트산업도시’로 거듭나려는 노력을 이어 간다. 구는 이미 지난해 1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담당하는 스마트도시팀을 신설했다. 올해는 사물인터넷 전용망을 구 전역에 구축했다. 사물인터넷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하고 센서가 읽은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주고받고 처리하는 기술이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보편화된 하이패스 시스템, 자동차 원격 시동 및 블루투스 통화 등 각종 무선 장치가 대표적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6월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정부혁신 거점지자체 공모사업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1억원(총사업비 2억 2000만원)을 지원받았고, 여기에 구비 2억 6400만원을 더해 다양한 사물인터넷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사업은 ‘치매어르신 안심서비스’다. 노인들이 손목에 밴드형 기기를 착용한 채 집, 경로당 등 기존에 지정한 안심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알림문자가 전송된다. 사물인터넷 기반 실종 예방 서비스 중 하나로 보호자는 언제든지 노인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구는 스마트도시 정책자문위원회도 구성해 지난 25일 2차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교수, 지역 내 기업인, 교사, 언론인 등 20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기성 계성초 교사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스마트시티를 체험할 기반을 지자체에서 먼저 구축해주면 좋겠다. 그렇게 구로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디지털산업단지에서 사업하는 인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의견을 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 로봇, 코딩, 3D프린팅, 가상현실(VR), 드론 등 융복합 과학교육을 지원하는 융합인재교육센터를 설립할 계획이고 신도림역에도 스마트도시 가상체험관을 조성할 것”이라면서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경북도 투자유치 특별위원회 출범

    경북도의 민선 7기 핵심 과제인 투자유치 20조원 달성을 위한 드림팀이 꾸려졌다. 도는 31일 정부·금융·기업 등 각계 분야 고위직 출신자와 공무원 22명으로 구성된 ‘경북도 투자유치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투자유치 특별위원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기업은행장·YTN 사장 출신 조준희 송산특수엘리베이터 회장, 산업부 1차관과 코트라 사장을 지낸 김재홍 한양대 특훈교수 3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위원은 금융기관 출신 3명, 기업가 5명, 연구기관 2명, 정부투자기관 1명, 산업단지조성과 분양 관계기관 3명 등 외부 전문가 14명과 공무원 5명으로 구성했다. 특별위는 국내외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유치 여건조성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도내 공단 평균 분양률은 74.2%이나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는 1%, 구미 5공단은 15.3%로 분양률이 극히 저조해 이곳에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포스코는 포항 블루밸리산단이나 영일만항 배후단지에 조만간 투자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기업도 중요하지만 중견·강소기업도 중점을 두고 유치하겠다”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군 공무원들과 함께 행정지원단도 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국내 여행, 날아가 볼까?

    국내 여행, 날아가 볼까?

    뜨거운 태양과 후끈한 공기, 숨 막히는 더위가 연일 계속된다. 많은 사람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산과 바다로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일상을 탈출하는 즐거움도 잠시, 꽉 막힌 도로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지쳐버리기 일쑤다. 하지만 하늘길은 막히지 않는다. 제주를 제외한 국내 어느 곳이라도 40~50분만 날아간다면 닿을 수 있다. 기차로 가도 3시간 이상 걸리는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을 여행하기에 비행기는 더없이 매력적인 교통수단이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보이는 푸른 바다와 너른 대지에 펼쳐진 논밭, 반짝이는 도시의 불빛은 여행의 감수성을 한껏 높여준다. 국내 각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티투어 버스와 연계하면 비행기 여행은 더욱 알차진다. 계획만 잘 짜면 당일 코스로도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여행을 할 수 있다. 비행기와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시간도 절약하고 핵심 관광코스만 쏙쏙 뽑아 알짜 여행을 떠나보자. ●김포공항, 8년간의 새 단장 마무리… 모던·쾌적하게 거듭나 여행이 즐거우려면 시작부터 좋아야 한다. 서울이나 수도권 여행객들이 비행기로 국내 여행을 할 때는 김포공항을 이용하게 된다. 지난 8년간의 새 단장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김포공항은 한층 모던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공항 내에는 길이 533m에 달하는 13대의 무빙워크가 설치돼 이동 거리가 줄었으며, 보안검색대 또한 늘어나 수속 시간이 한층 짧아졌다. 대합실은 넓어졌고 승강기도 기존보다 2배 이상 증설돼 공항 이용은 더욱 편리해졌다.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수유실도 8개로 늘어났다. 식당가에는 ‘영화식당’, ‘문배동 육칼’, ‘에머이’ 등 유명 맛집과 카페 등도 다수 입점해 있어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 김포공항을 기점으로 국내 각 지역 공항과 시티투어 버스가 연계된 추천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떠나자, 고래 보러 ‘울산’으로 고래가 주민등록증을 가진 도시가 있다. 바로 울산이다.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장생포가 있는 도시이자 수십 마리의 고래가 그려진 반구대 암각화가 있는 곳이다. 울산은 비행기로 가기 더없이 좋은 여행지다. 공항이 관광지가 모여 있는 울산 시내와 매우 가깝기 때문이다. 공항 바로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갈 수 있는데 항공권 소지자에게는 일부 시내 호텔과 렌터카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울산공항에는 현재 대한항공과 에어부산이 김포·울산(매일 6~7회) 간, 울산·제주(매일 2~3회) 간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다양한 노선을 갖춘 울산 시티투어 버스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짧은 시간 안에 알뜰하게 둘러보기에는 시티투어 버스만 한 것이 없다. 주요 관광지를 빼놓지 않고 두루 꿰고 있는 울산 시티투어 버스 순환형 코스는 태화강역에서 출발한다. 오픈탑 버스를 타고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다시 탑승할 수 있으며 토요일에는 가이드가 동승해 맛깔난 설명을 곁들인다. 순환형 코스 중 태화강 코스는 태화강역-롯데광장-울산박물관-울산대공원(남문)-태화강 철새공원-태화강대공원(동강병원앞)-태화루-중구 문화의 거리-울산문화예술회관-신라스테이-롯데시티호텔-롯데호텔앞 교차로-태화강역 노선으로 운영된다. 테마형 코스는 가이드가 동행하는 코스로 야경 감상, 산업 단지 탐방, 유아 단체 관광, 역사탐방, 해안 탐방 등을 주제로 한다. 이용 요금은 순환형 코스와 같다.‘여수’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여수 하면 언제부터인가 “여수 밤바다~”하고 시작하는 노래가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됐다. 그래서인지 여수는 지금 밤의 낭만 그 자체다.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는 물론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육지 쪽의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하는 크루즈 관광 상품도 여럿 있다. 젊은 음악인들의 버스킹 공연을 보며 바닷가 포차(포장마차)에서 술잔을 기울일 수도 있다. 가장 쉽게, 가장 알차게 이 모든 것을 즐기는 방법은 바로 비행기로 여수로 향한 뒤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여수의 시티투어 버스는 ‘여수낭만버스’라는 이름으로 운행되고 있다. 여수 공항에 내리면 시내버스나 택시를 타고 시내로 갈 수 있다. 여수공항에는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김포·여수(매일 4회) 간, 여수·제주(매일 3회) 간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시티투어 버스에서 벌어지는 한밤의 낭만적인 공연 여수낭만버스의 대표적인 코스는 오동도와 해양수산과학관 등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1코스와 이순신광장과 흥국사 등 역사 유적지를 들르는 2코스가 있다. 1·2코스 모두 오전 10시 30분 엑스포역에서 출발하며 가이드의 구성진 설명과 함께 여수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다. 엑스포역에서 출발해 충민사, 진남관, 고소대, 이순신광장, 전라좌수영거북선, 선소, 애양원 역사박물관, 흥국사를 차례로 방문하는 토요 유적코스, 2층 버스를 타고 자유롭게 정류장에서 타고 내리며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는 2층 버스 투어(주간코스)도 있다(1일 7회 운행).항공우주산업의 성지 ‘사천’ 경상남도 사천시는 비행기의 도시다. 1953년 최초의 국산 항공기 부활호가 제작된 곳이고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가 있으며 관련 박물관과 과학관도 있다. 사천공항은 우리나라 공군의 훈련비행장으로도 이용되며 1년에 한 번 공군 블랙이글스 비행단의 멋진 에어쇼가 벌어지는 곳이다. 사천시는 해상케이블카와 아름다운 다리·공원이 있는 삼천포로 슬쩍 빠져 여행하기도 좋은 도시다. 주변 지역인 진주와 하동, 고성과 남해를 두루 여행하기에도 최적인 위치다. 사천시는 이런 주변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광역 시티투어 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사천공항에는 현재 대한항공이 김포·사천(매일 2회) 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사천·제주(주 5회) 간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사천 시티투어 버스 사천 시티투어 버스는 ‘사천사랑 시티투어’라는 이름으로 운행되고 있다. 광역 코스를 이용하면 사천뿐 아니라 주변 지역의 관광지까지 편리하고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다. 광역 제1코스는 먼저 사천의 명물인 다래와인을 맛볼 수 있는 다래와인갤러리와 항공우주박물관, 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둘러본 후 진주나 하동까지 방문한다. 광역 제2코스는 삼천포대교공원과 용궁수산시장을 거쳐 고성이나 남해로 여행하는 코스다. 테마 코스도 있다. 문화관광코스는 다래와인갤러리와 항공우주박물관·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둘러본 후 삼천포대교공원에서 해상케이블카를 즐기고 수산시장에서 식사를 한 뒤 삼천포가 자랑하는 박재삼 시인의 문학관을 관람하는 알찬 코스다.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포항’ 세계 최고 철강기업이 자리한 경북 제1의 항구도시로 204㎞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수려한 해안 절경과 6개의 해수욕장, 도심 속 운하 속에 즐기는 낭만 크루즈까지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 포항이다.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는 포항의 명물 과메기와 시원한 별미 포항 물회, 대게와 돌문어까지 맛볼 수 있는 죽도시장에서 신선한 먹거리를 맛보기에도 좋다. 매력 넘치는 포항까지 빠르고 쉽게 가기 위해서는 비행기가 제일 적합하다. 김포·포항 간을 매일 2회씩 운항하던 대한항공에 이어 올해 2월 새롭게 취항한 지역항공사인 에어포항이 매일 2~3회 추가로 운항해 여행객의 선택 폭을 늘렸다.●포항 시티투어 버스로 포항 완전 정복 올해 5월부터 포항시티투어가 공항을 직접 경유한다고 하니 비행기를 타고 포항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희소식이다. 포항의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매주 주말 포항공항에서 오어사, 죽도시장, 송도 송림 테마 거리를 거쳐 포항운하 크루즈에 탑승할 수 있는 코스로 당일치기 여행에도 적합하다.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 공항에 도착하는 사람이라면 포항공항에서 오후 6시 출발하는 야경코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이외에도 진경산수코스, 첨단과학코스, 둘레길 도보여행 코스, 맛사랑 코스 등 다양한 투어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니 센스 있는 여행자들은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모든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포항 시티투어 운영 업체인 현대항공여행사 홈페이지(www.hdair.kr)를 확인하면 된다.
  • 강화산단 분양률 99%… 남북경협 전초기지로 뜬다

    강화산단 분양률 99%… 남북경협 전초기지로 뜬다

    업체 69곳과 입주 계약… 23곳 운영 중강화 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강화일반산업단지가 30일 2단계 준공되면서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됐다. 특히 이곳은 북한과 인접해 남북 해빙 분위기를 타고 개발이 활성화될 것으로 주목받는다. 인천시는 이날 강화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 사업을 준공 인가했다고 밝혔다. 1278억원을 들여 강화군 옥림리·월곶리 일대에 조성한 강화산업단지는 2012년 8월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된 뒤 2015년 12월 1단계(45만 9566㎡) 준공에 이어 이번에 2단계(46만 1515㎡) 준공으로 운영이 본궤도에 올랐다 강화산업단지에는 공장 71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23개 업체가 입주했으며 11개 업체는 공장을 짓고 있다. 입주 계약을 마친 업체는 69곳으로 분양률은 99%다. 무엇보다 강화산업단지가 주목받은 것은 남북 관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남북 경협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할 가능성 때문이다. 강화산업단지는 북한과 가장 인접한 산업단지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견인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서해평화협력지대는 노무현 정부 당시 남북이 포괄 합의했으나 정권이 바뀌며 유야무야됐다가 남북 4·27 정상회담으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서해평화협력지대는 남한의 자본·기술과 북한의 노동력을 결합해 인천(금융·무역)∼개성(중소기업 중심 부품 제조업)∼해주(농수산 가공업)를 잇는 황해권 경제벨트를 만드는 사업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강화산업단지는 북한과 가장 인접한 산업단지로 남북이 뜻을 같이하는 서해평화협력지대 구상이 현실화될 경우 남북 경협의 새로운 촉매로 떠오를 수 있는 충분한 입지를 갖췄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화도 바로 위에 있는 섬인 교동도에는 평화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송영길 전 인천시장이 처음 제시한 교동평화산업단지는 정부 승인, 남북 합의 등을 거쳐야 하는 구상 단계이기는 하나, 시는 교동도 3.45㎢ 부지에 93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남한의 토지·자본과 북한의 노동력을 결합한 산업단지를 목표로 남측이 단지를 조성하고 공장을 설립하면 북측은 근로자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강화산업단지는 서해평화협력지대, 교동평화산업단지와 연계될 수밖에 없는 여건을 갖췄기 때문에 남북 협력의 교두보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낙동강네트워크, 낙동강 보 처리방안 대통령 입장 촉구

    낙동강네트워크, 낙동강 보 처리방안 대통령 입장 촉구

    낙동강 유역 환경단체가 낙동강 보 철거 등 처리방안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낙동강네트워크(낙동강경남·대구경북·부산·울산네트워크)는 30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낙동강 재자연화를 위해 낙동강 보 처리방안을 올해 안에 밝히고, 낙동강 수질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영남주민 취수원확보 계획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낙동강네트워크는 “환경부가 지난 26일 시민사회단체와 간담회에서 4대강 녹조 원인과 대책인 보 철거문제에 대해 영산강과 금강은 올해안에 결정하겠다고 했지만 낙동강은 보 처리방안 일정을 일방적으로 연기하는 것을 기정사실화 했다”고 주장했다. 낙동강네트워크는 환경부의 이같은 결정은 대통령의 (4대강 재자연화)공약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환경단체는 “낙동강을 상수원으로 하는 대구시와 부산시가 독조라떼와 공장폐수의 불안으로 부터 벗어난 곳으로 취수구를 옮기기 위한 구체적인 취수구 이전 계획까지 밝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시가 발표한 취수원 이전계획 검토내용은 남강댐 물을 취수하는 방식에서 더 나아가 합천댐의 물을 도수로로 연결해 남강댐의 담수량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안까지 추가되는 등 구체화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낙동강네트워크는 “이같은 혼란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되며 문재인 대통령은 낙동강 보 처리방안과 낙동강수질개선을 통한 영남주민 취수원 확보계획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대통령의 관심을 촉구했다. 환경단체는 “금강과 영산강에서 수문개방으로 인한 역행침식 등 심각한 하상변화는 발생하지 않아 낙동강 보 처리방안을 연기하는 것은 아무 타당성이 없다”며 “낙동강 보 처리방안도 영산강, 금강과 함께 올해 안에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단체는 “부산·대구의 취수원 이전계획은 이전계획지역 환경파괴 등을 우려하는 지역주민들과 시민사회 반대가 극심해 전혀 불가능한 안”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청와대는 낙동강 유역 지자체 주민들간에 갈등을 부추기고 수조원 예산이 소요되는 취수원 이전계획을 중단시키고 낙동강 수질요염 원인인 공장폐수와 녹조발생을 차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낙동강네트워크는 유해물질 수질오염 온상이던 구미산단에 무방류시스템 도입과 수질오염기업에 대한 삼진아웃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 특히 “낙동강 최악의 공해공장인 영풍제련소는 시급히 폐쇄하고 폐광문제도 조속히 처리해 식수원 낙동강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낙동강네트워크는 “낙동강은 1300만 국민의 식수원으로 안전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하지만 다양한 문제가 산적해 있어 해결이 쉽지않다”며 “따라서 국가가 직접 나서 ‘낙동강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특별대책기구’를 꾸려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환경단체는 “오늘도 낙동강은 굳게 닫힌 수문으로 물 흐름은 차단돼 있고 녹조에 완전히 점령당해 강물 전체는 녹색으로 변해 있다”며 “1300만명 영남주민들의 수돗물 취수구에는 독조라떼로 변한 녹색의 낙동강물이 콸콸 쏟아져 들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낙동강네트워크는 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창원시청 대회의실에서 영남지역 취수원 다변화 문제점과 낙동강 재자연화를 어떻게 앞당길 것인지에 대한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부산지역 환경단체 ‘생명 그물’ 이준경 대표는 “부산시가 물 자치권 확보를 명분으로 추진하려는 지역 수자원공사 설립보다는 낙동강 본류의 원수 수질 개선을 먼저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낙동강 보 개방, 수질 모니터링 체계화, 불법 축사 근절, 친환경 영농 등을 통해 낙동강 수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과거 정권이 경제성장을 내세워 식수원인 낙동강에 산업단지를 모아놓는 바람에 낙동강 물이 불안하게 됐다”며 “산업단지를 없애는 것이 불가능해 국가나 지자체가 산업단지 관리를 철저히 해 식수원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보 수문 개방과 보 철거까지 고려하는 낙동강 자연성을 되찾아주는 재자연화가 필요하며 낙동강 상류 영풍제련소 등 오염원으로 작동하는 개별공장을 없애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영태 환경부 보개방모니터링 상황실 총괄팀장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4대강 보 개방 중간결과와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서 팀장은 “보 개방으로 물 흐름을 회복해 조류 농도가 줄어들고 사라진 모래톱이 생기는 등 4대강 재자연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금강·영산강에 있는 보는 최대 개방상태를 지속하고 대형 취·양수장이 있어 개방에 제한이 있는 한강·낙동강 보는 추가 개방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관리인이 따로 없네~” 첨단 시스템 갖춘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편의성↑

    “관리인이 따로 없네~” 첨단 시스템 갖춘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편의성↑

    IT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이에 따라 부동산 업계도 급속도로 변화 중이다. 도입되는 기술들이 날로 디테일해지면서 첨단 시스템을 갖춘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도입되는 첨단 기술로는 사물인터넷(IoT)이 대표적이다. 이 기술은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에서도 집안 내부의 조명, 가스, 도어록, 난방 및 세대환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확인 등을 한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대기오염과 관련된 기술도 있다. 공기질 측정센서를 통해 내부 공기상황을 감지 및 분석을 하고, 세대 내 환기시스템과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시스템과도 연동시켜 입주민의 건강까지 챙긴다. 이런 똘똘한 첨단 기술이 접목된 아파트는 꾸준히 인기를 끌며, 분양시장에서 높은 성적으로 청약을 마감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월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 ‘미사역 파라곤’은 단지 내 일괄소등 및 엘리베이터 콜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차량 통제 시스템 등이 도입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그 결과 80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8만4,875건이 접수돼 평균 10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최신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최근 주택시장에 도입되는 기술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이에 앞으로 단지 내 첨단 기술도 내 집 마련 선택에 있어 입지만큼이나 선호도 차이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공기정화 시스템 등이 마련되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는 이달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당첨자에 한해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쾌적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는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여기에 바이러스 살균과정을 거쳐 맑고 깨끗하고 미네랄과 용존 산소가 풍부한 음용수를 각 세대에 공급하는 중앙 정수시스템도 적용될 계획이다. 이밖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현관에서 전등 및 가스밸브 등을 일괄제어할 수 있고,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량 원격 검침도 가능하다. 설계도 우수하다. 일조량이 풍부한 남향 위주의 설계와 4Bay 구조로 설계돼 통기성이 높다. 타입에 따라 알파룸, 주방 팬트리 등이 적용되며, 두산건설의 혁신평면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 단지는 대지면적의 약 40%(2만여㎡)가 조경공간인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해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중심부에 입주민의 휴식을 위한 정원과 단지 내 산책로 겸 순환형 조깅트랙,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총 20만8000㎡ 규모의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 내에는 총 755병상 규모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과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 위치한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84만㎡ 부지에 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 마북, 신갈동 일대에 총 390만㎡ 규모의 경제신도시가 추진된다. 대상지는 2021년 말 개통 예정인 GTX 용인역을 주변으로, 전체 사업부지의 80%를 산업용지(40%)와 상업·업무시설 용지(40%)로 조성함에 따라, 용인시 남부권역의 주거중심지인 신동백 지역에는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타 지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1년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가칭)을 개통하면 용인역(가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근에 위치한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학교 시설로는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권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중일초, 동백고, 강남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한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전용 69~84㎡ 총 118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글로컬 강소 대학을 가다] “기술 인재 육성은 기술 입국”…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멘토’

    [글로컬 강소 대학을 가다] “기술 인재 육성은 기술 입국”…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멘토’

    개성공단의 관문으로 통하는 경기 파주시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두원공과대학이 개성공단 입주업체의 멘토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입주기업을 위한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에서부터 근로자 교육 및 신기술 개발, 제품 설계 지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의 지원이 이뤄졌다. 하지만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남북 경제협력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대외에 알리는 것을 금기시하는 분위기 탓에 음지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근 남북 화해 무드 조성으로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두원공대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A기업 관계자는 25일 “영세한 사업장이라 홍보는 물론 독자 브랜드 개발엔 엄두도 못 내던 터였는데 두원공대 덕분에 숙원을 해결했고 시장을 넓히는 데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 두원공대가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시작한 것은 2010년 9월이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10년 5·24조치 이후 경색된 남북 관계로 인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5·24조치란 북한 선박의 남측 해역 운항 전면 불허, 남북 교역 중단, 국민의 방북 불허, 대북 신규 투자 금지, 대북 지원사업의 원칙적 보류 등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두원공대와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개성공단기업책임자회의’ 등이 산·관·학 협약을 맺고 지원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특히 두원공대는 지리적 위치와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충분히 갖춘 공업계 중심 대학교로,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기술 개발 및 애로기술 지원이 용이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대학은 ▲인적·물적 지원을 통해 입주 기업의 기술인력 및 장비 부족 해소 ▲입주기업의 지역적 소외 극복 및 브랜드 경쟁력 향상 ▲개성공단의 인적 자원 개발 및 종합적인 민관 협력체계 기반 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지원 사업을 펼쳤다. 2013년 개성공단 입주 기업 공동 브랜드 시스브로(SISBRO·Sister+Brother) 개발에 성공한 게 손꼽히는 결실이다. 남과 북은 ‘형제자매’라는 뜻이다. 브랜드 제작 산파 역할을 한 두원공대 브랜드디자인과 이종석 교수는 “기업 124곳 가운데 자사 브랜드를 보유한 업체는 16%에 불과했다. 나머지 기업들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으로 판로 개척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해 독자적인 브랜드가 절실했다”며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전했다.입주기업들은 이 밖에 제품 개발 및 생산기술 향상을 위한 생생한 정보를 비롯해 근로자 교육훈련에 필요한 강의교재 및 교육과정, 기술 및 경영지도 등 적지 않은 도움을 대학으로부터 받았다. 그러나 힘차게 기계를 돌리던 개성공단은 2016년 2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 가동을 전면 중단하는 사태를 맞았으며 입주기업들은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입주기업의 96%는 재입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원공대는 ‘기술 인재 육성이 곧 기술 입국이요, 기술 입국의 길이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는 건학 이념에 따라 전문 기술인 양성에 힘을 쏟는 공업계 중심의 전문화·특성화 대학이다. 경기 북부 첨단산업단지의 거점 및 통일을 준비하고 있는 파주캠퍼스(2008년 설립)와 기계, 자동차 계열 중심에서 보건·복지·서비스 분야로 넓히고 있는 안성캠퍼스(1994년 설립)로 나뉜다. 향후 평양에 제3캠퍼스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파주캠퍼스는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인재 공급을 위해 2004년 9월 LG디스플레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관련 기업에 우수 인재를 양성해 연결시켜 주고 있다. 또 신약개발업체인 ㈜지엔티파마와 ㈜아우라코스메틱스 등 1200여곳의 크고 작은 기업체와 ‘두원가족회사’로 인연을 맺고 홍보 및 디자인 개발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경기도에서 위탁해 파주캠퍼스에서 운영 중인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수료생들이 10년 연속 취업률 90% 이상을 기록하는 등 취업사관학교로 자리를 잡았다. 중앙정부로부터 최장 기간 산학협력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 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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