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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구미 공장서 불 19시간째 진화 중

    경북 구미 공장서 불 19시간째 진화 중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한 공장에서 불이나 주변 공장으로 번졌다. 소방 당국은 11시간 40분 만에 초동진화를 마치고 19시간째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소방재난본부는 5일 낮 12시 14분 경북 구미시 공단동 구미국가산업단지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6일 밝혔다. 소방 당국은 인력 415명과 장비 54대, 헬기 3대, 굴삭기 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다, 해가 지자 조명차 3대와 휴식 버스 2대, 굴삭기 5대 등을 추가 투입해 오후 11시 54분 초진을 마친 뒤 잔불 정리 중이다. 불은 공장 2개 동(전체 연면적 2만 1976㎡)을 모두 태웠다. 전소된 1개동의 1층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같은 건물 2층과 나머지 1개동은 가구 업체가 사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공장 2곳에도 불이 옮겨붙으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축산인 손톱 밑 가시 빼기 지속…축협종합타운 이전 2023년 완성”[로컬人 포커스]

    “축산인 손톱 밑 가시 빼기 지속…축협종합타운 이전 2023년 완성”[로컬人 포커스]

    광주축협은 연구와 시설현대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축산인의 ‘손톱 밑 가시’를 빼주려고 힘쓴다. 광주축협이 전국 1118개 농축협 중에서 5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1등을 한 이유일 것이다. 광주축협은 광산구 신촌동에서 서구 상무지구로 이전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대장정에 나서고 있다. 김호상 광주축협 조합장은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한우와 젖소, 닭, 오리, 염소의 7가지 배합사료를 생산해 2007년 이후 최대 실적인 23만 1000t을 판매했다”면서 “사료 품질을 고급화하고 축산농가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개발한 게 맞아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조합장은 “영암 대불산업단지에서 운영하는 대불배합사료본부가 2019년부터 한국폴리텍대학과 손잡고 좋은 사료를 생산하려고 연구하고 있고, 시설현대화를 위해 지난 2년간 30억원을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 조합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사료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지만 광주축협은 원재료를 일찌감치 확보했고 구매 시스템을 개선해 사료가격 상승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농가 사료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광주축협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1118개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면서 “지난해는 국내외 여건이 나빴는데도 당기순이익이 53억원을 넘었고 미처분 이익잉여금까지 포함해 63억원이 넘는 잉여금으로 배당을 했다”고 자랑했다. 오랜 염원인 광주축협종합타운 이전 준비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김 조합장은 “광주축협종합타운은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100년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상무지구로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4800㎡ 부지에 연건평 지상 1~3층 2500㎡, 지하 2800㎡ 규모로 2023년에 완공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을 마치면 호남에서 유일한 광역시 축협의 위상을 갖추게 돼 조합원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지역 경제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철학 완성할 기회달라” 백군기 용인시장 재선 출사표

    “철학 완성할 기회달라” 백군기 용인시장 재선 출사표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2일 6·1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용인 첫 재선 시장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백 시장은 “민선 7기 4년간 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중단없는 용인 발전을 위해 시민 앞에 다시 나섰다”며 “지금의 철학과 가치를 이어 완성해 낼 수 있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민선 7기 시장을 역임하면서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유치, 플랫폼시티 조성 추진, 어울림파크 추진 등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현재 용인시장 선거에서는 백 시장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국민의힘은 이상일 전 국회의원을 후보로 전략공천했다.
  • 미세먼지 가고 오존온다…5~8월 오존집중관리

    미세먼지 가고 오존온다…5~8월 오존집중관리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난 뒤 날씨가 더위지고 햇빛이 따가워지면서 또 다른 오염물질 오존이 사람들을 괴롭힌다. 오존(O3)은 대기권 밖에서는 자외선을 차단을 해주는 등 유익하지만 지상에서는 폐, 기관지 같은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환경부는 오존 고농도 발생기인 5~8월을 맞아 오존 발생 원인물질을 줄이고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는 등의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대기오염물질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 속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오존이 만들어진다. 고농도 오존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호흡기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정부가 마련한 이번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 대책 주요 내용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특별점검, 휘발성유기화합물 비산배출시설에 대한 기술지원, 오존 위해성과 행동요령 홍보강화 등이다. 특히 오존 생성 원인물질이자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 저감에도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에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을 낮추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지방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유해물질 배출사업장을 특별점검하게 된다. NOx 다량 배출사업장 50곳에 대해 굴뚝자동측정기 운영과 관리 실태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VOCs 배출 사업장 중 석유화학업종을 포함한 160곳도 비산배출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페인트 제조 및 수입업체 60곳과 판매업체 90곳은 VOCs 함유기준과 도료 용기 표기사항을 준수했는지 들여다본다. 이와 함께 대기관리권역별로 주요 산업단지, 대규모 석유화학산업단지 등 다량 배출사업장이 밀집된 지역은 드론, VOCs 이동측정차 같은 첨단감시장비 등을 활용해 집중 감시한다. 한편 오존 노출로 인한 국민들의 건강 피해를 막기 위해 오존 예보 및 경보 현황을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과 도로 전광판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또 반응성이 높은 오존은 햇빛이 약한 실내에서는 다른 기체와 반응해 소멸하기 때문에 오존 고농도 발생시 신속하게 실내로 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햇빛이 강하고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이 다가올수록 오존 농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면서 “오존 생성 원인물질에 대해 이번 집중관리 대책과 함께 상시적인 저감 대책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곡농협, 진곡산업단지 내 ‘산단행복지점’ 열어

    임곡농협, 진곡산업단지 내 ‘산단행복지점’ 열어

    광주시 임곡농협은 창립 52년만에 처음으로 진곡산업단지 내 ‘산단행복지점’을 개점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임곡농협 산단행복지점은 광산구 임곡로 413에 위치해, 신룡동·고룡동·산막동 지역조합원과 진곡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및 근로자들에게 고품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 김석찬 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장, 정상윤 본량농협조합장, 임곡지역 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첫 지점 개설을 축하했다. 기재만 조합장은 “작지만 강한 농협, 조합원에게 행복을 주는 임곡농협이 지역민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이래 최초로 지점을 개설하게 됐다”면서 “산단행복지점의 빠른 안착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민들에게 전문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인재 육성, 광주발전 원동력 된다”

    “지역 인재 육성, 광주발전 원동력 된다”

    동강대학교가 학교 인프라를 활용해 지자체와 손을 잡고 지역에서 일할 인재 육성과 평생 직업교육 고도화 등 지역 발전 원동력이 된다. 동강대는 지난달 29일 오전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metaversity.camp’에서 ‘동강대학교 HiVE(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하이브)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북구청과 함께하는 ‘2022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 주관의 하이브 사업은 전문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청년인재 지역정주를 위한 특화분야 인력 양성 ▲지역기반 평생 직업교육 고도화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목표로 한다. 사업 공모 선정 시 3년 간 총 45억 원(국비 90%+지자체 10%)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청회는 개회식, 이민숙 총장 환영사에 이어 함순아 교무입학처장의 사업 계획안 발표로 진행됐다. 또 토론 시간에는 본촌산업단지 유재록 전무, GIST발전재단 송경종 사무국장, 동강대 미래평생교육처 조남철 처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민숙 동강대 총장은 “동강대의 인적?물적 자원과 평생 직업교육의 역량을 지역사회 수요에 맞게 활용하고 광주북구와 상생방안을 모색해 지역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내달 2일 개장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내달 2일 개장

    경기 성남 수정구 신흥동의 옛 1공단 부지 일부가 공원으로 조성돼 5월 2일 개장한다. 옛 1공단 부지는 8만4000271㎡ 규모로 1974년 지방산업단지로 조성됐다가 2004년부터 공장 이전과 건물 철거가 진행돼 15년간 빈 땅으로 남아 있던 곳이다. 성남시는 2020년 3월부터 276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곳에 4만6000617㎡ 규모의 ‘제1공단 근린공원’을 조성했다. 공원 안에는 야외 공연장, 소단 폭포, 보행 육교, 바닥분수 등을 조성해 시민이 도심 속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한다. 오는 11월에는 성남역사박물관 교육동이, 2025년 상반기에는 박물관 전시동이 각각 들어서 문을 열 예정이다. 성남역사박물관은 1공단의 역사와 시민 애환, 도시개발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기록과 유물자료를 전시하고 교육하는 장소로 활용한다. 성남역사박물관은 1공단의 역사와 시민 애환, 도시개발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기록과 유물자료를 전시하고, 교육하는 장소로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30년간 성남시민의 생활 터전이던 옛 제1공단을 시민들에게 주려고 공원을 조성했다”면서 “역사와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원도심 대표 녹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탄소중립 그린도시 수원’…향후 5년간 400억원 투입

    ‘탄소중립 그린도시 수원’…향후 5년간 400억원 투입

    경기 수원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40억원을 확보했다. 환경부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탄소중립이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28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부터 5년 동안 추진되고, 국비 240억원·도비 48억원·시비 112억원 등 40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그린경제로 성장하는 탄소중립 1번지 수원’을 제안해 그린도시 대상지로 선정됐다. 행정타운·공동주택·상업지구·산업단지 등이 모여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하는 사업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다. 시는 ‘예선’ 격인 경기도 평가에서 11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광주시와 함께 ‘경기도 대표’로 선정됐다. 각 광역지자체의 자체 평가를 거쳐 올라온 전국 24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부가 서면 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했고,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수원시와 충주시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수원시가 제안한 사업은 에너지 전환 3개를 비롯해 모두 7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 2026년까지 온실가스를 3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플러스에너지 행정타운, 에너지 자립마을, 그린수소 탄소중립 모빌리티, 탄소중립가든 탄소상쇄숲, 도심 온도 낮추기 기후쉼터, 폐기물 관리 레인시티 수원, 탄소비서 씨엔(C.N) 등이다. 수원시는 7개 사업을 적절하게 연계하고, 통합적으로 추진해 탄소감축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먼저 공공기관 10여 개가 모여있는 행정타운에 ‘플러스 에너지 시범타운’을 조성한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스마트센터’,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그린리모델링’, ‘옥상, 주차장 태양광 발전’, ‘전기차 전용 BIPV(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 충전타워’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상가·업무빌딩, 공동·단독주택에 BEMS와 미니태양광,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태양광에너지 발전설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 ‘그린수소’ 생산, 태양광 전기차 충전기 설치 등으로 ‘그린수소 중심의 탄소중립 모빌리티’를 실현하고, 탄소중립가든·탄소상쇄숲·학교숲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시민들의 생활 공간에서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업의 기술 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공공기관, 시민사회,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새로운 탄소중립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수소 8년 뒤 연 83만t 공급 목표

    수소 8년 뒤 연 83만t 공급 목표

    한국가스공사가 친환경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천연가스 공급 도매사업자에서 수소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3월 광주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광주 거점형 수소생산기지는 천연가스를 활용해 하루 4t 이상의 수소를 생산한다. 수소 승용차 1만여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서산·울산 등지에서 부생수소를 공급받던 광주 지역 수소충전소의 안정성과 경제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평택 등 지역별로 거점형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해 2030년 연 83만t의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동남아·북방·호주 등에서 그린수소를 생산해 2025년 10만t을 시작으로 2030년 20만t의 그린수소를 국내에 도입하기로 했다. 2030년까지 전국에 총 152곳의 수소충전소도 구축한다. 모빌리티용 수소 인프라 60개와 액화수소 충전소 90개를 신설할 예정이다. 또 LNG 인수기지를 중심으로 총 1GW 규모의 분산형 연료전지 사업도 추진한다. 평택기지는 수소의 생산·도입·공급·활용이 가능한 국내 첫 번째 탄소중립 수소 메가스테이션 플랫폼으로 전환한다.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새달 착공

    경기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된 지 3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다. 용인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시에 사업 착공계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일반산업단지는 현재 국공유지를 포함해 사업 구역의 토지 70%를 확보한 상태며, 착공계 제출을 시작으로 현장 측량과 가설시설물 설치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착공식은 다음달 열릴 예정이다. 토목 공사를 시작하는 시기는 아직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을 고려해 내년 초로 잡았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처인구 원삼면 독성·고당·죽능리 일원 415만㎡에 조성되며 SK하이닉스가 약 120조원을 투자해 차세대 메모리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첫 번째 팹(생산시설)은 2025년 착공해 2027년 완공한 뒤 가동하는 것이 목표다. 용인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SK하이닉스와 50여개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하고, 이를 통해 3만 1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5000여명의 인구 유입, 513조원의 생산 효과, 188조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기업과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 낸 성과”라며 “미래 세대의 100년 먹거리가 될 반도체 산업단지가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전력과 용수 공급 등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부산 ‘중소형 고속선박 설계지원센터’ 준공

    고속 예인 수조를 갖추고 선박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고속선박 설계지원센터가 부산에 건립됐다. 부산시는 26일 오후 강서구 국제물류산업단지에서 ‘중소형 고속선박 설계지원센터’ 준공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센터는 총사업비 229억원을 들여 1만 1400여㎡ 부지에 2층 건물과 시험동 등을 포함해 전체 면적 6120㎡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길이 380m, 폭 8m, 깊이 5.5m인 고속 예인 수조와 성능 검증 장비를 갖췄다. 조선사들은 선박 건조에 앞서 설계한 선박 모형을 만들어 해상환경과 비슷한 예인 수조에서 성능을 검증해야 한다. 수조에서 빠른 속도로 모형 선박을 끌고 가며 선박의 진동과 소음 등을 측정하며 엔진, 프로펠러, 선형 등 핵심 성능을 시험한다. 국내에는 중소형 조선사와 관련 연구소가 이용할 수 있는 고속 수조가 없어 해외에서 성능 검증을 받아야 했다. 부산시와 중소조선연구원은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29억원을 들여 최근 센터를 완공했다.
  • 전남 서남권 산단 대개조사업 선정, 조선 해상풍력 도약 기틀

    전남 서남권 산단 대개조사업 선정, 조선 해상풍력 도약 기틀

    ‘전남 서남권 산단 대개조 사업’이 ‘2022년 전국 산단 대개조’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전남 조선업과 해상풍력 산업 육성의 기틀이 마련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26일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한 ‘2022년 전국 산단 대개조’ 공모에 전남 서남권의 주력산업인 조선업과 해상풍력 산업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전남 서남권 산단 대개조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조선산업 관련 산단 주변에 친환경 선박 연구 인프라가 풍부하고,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관련 산단이 모여 있어 연계를 통한 발전 가능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과 연계한 풍력산업 기자재생산 배후지역의 산업 확장 가능성과 조선, 해상풍력 간 산업인프라 공유 등도 장점으로 꼽혔다. 전남도는 영암 대불국가산단과 삼호산단, 해남 화원산단, 목포 삽진산단, 등 총 4개 산단에 2023년부터 3년간 3천619억 원을 투입해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남 서부권 산단을 지능형 디지털 혁신산단으로 전환하고, 친환경 조선 및 해상풍력 특화산단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서남권 산단 대개조를 통해 2025년까지 생산액 9조 원, 일자리 2만 5천 명, 사업 다각화 기업 70개사, 산업재해 50% 감축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관련 기관, 입주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산단 대개조 추진단’을 구성해 효율적인 사업 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광양만권 산단이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전남의 추가 사업 지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 타당성과 공모 대응 논리를 개발해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서남권은 조선산업 관련 생산액이 전남 전체 산단의 5%인데 반해 고용은25%나 차지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핵심지역”이라며 “산단 대개조 사업으로 서남권 핵심 산업인 조선 및 해상풍력이 재도약하는 기반을 확실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춘천에 수제맥주공장 신설…하루 30만캔 생산

    춘천에 수제맥주공장 신설…하루 30만캔 생산

    강원 춘천에 하루 30만캔(500㎖)의 수제맥주를 생산하는 공장이 들어선다. 강원도, 춘천시와 ㈜스퀴즈브루어리는 오는 27일 수제맥주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퀴즈브루어리는 내년 9월까지 375억원을 들여 동춘천산업단지에 1만3200㎡ 규모의 공장을 짓는다. 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353라거, 밤이면 밤마다, 소양강 에일, 스퀴즈 화이트, 춘천IPA 등의 수제맥주가 1일 30만캔 생산된다. 고용 창출 인원은 41명이다. 스퀴즈브루어리는 지난 2018년 설립해 춘천에 본사와 공장, 전남 순창에 공장을 두고 있다. 현영숙 춘천시 기업유치담당은 “공장 내 양조장은 15t 규모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대불·대전 등 노후산단 디지털·친환경 산단으로 탈바꿈

    대불·대전 등 노후산단 디지털·친환경 산단으로 탈바꿈

    대불국가산단·대전산단·천안제3일반산단·청주산단·포항국가산단이 디지털·친환경 산업단지로 탈바꿈된다.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26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이들 5개 지역을 ‘산업단지 대개조’ 대상으로 예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노후산업단지가 지역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협업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광역지자체가 지역 내 거점산단을 중심으로 연계 산단이나 지역을 묶어 지역 주도로 혁신계획을 수립하면 정부 부처가 협력해 패키지로 사업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2020년 첫 선정 후 매년 5곳을 선발하고 있다. 대불산단지역은 영암 삼호일반산단, 해남 화원일반산단, 목포 삽진일반산단을 연계해 친환경 중소형 선박과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산단 산업재해예방 통합지원센터와 스마트 공동물류 플랫폼 구축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 대전산단지역은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충남대·한남대를 연계해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K-제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한다.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과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노후산단 재정비 등을 통해 입주기업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에 나선다. 천안 제3일반산단지역은 인주일반산단, 아산테크노밸리일반산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연계해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그린클러스터를 구축한다. 대중소 상생형 공동훈련센터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창업타운 조성 등 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41개 신규 보급 및 신규창업 100개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산단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단과 옥산산단을 연계해 지능형 융합기술을 통해 소부장 산업 글로벌 기술거점을 구축키로 했다.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 R&D,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등을 추진한다. 포항산단지역은 경주외동산단, 영천첨단부품소재산단, 포항철강산단과 연계해 그린철강 기반 청정금속소재 산업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저탄소 철강산업 공정기술 지원과 저전력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박진규 산업부 1차관(경강위원장)은 “지역경제와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주도의 혁신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부처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4차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농민회 등 지지선언 잇따라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4차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농민회 등 지지선언 잇따라

    재선에 도전하는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순천을 4차산업을 이끄는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해 3월 NHN엔터프라이즈㈜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비롯 스마트 정보통신 산업밸리 구축을 위한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순천에서 산업단지를 제외하고 투자유치가 실현되는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다. 순천 잡월드 옆 4차산업 클러스터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정부로부터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지정받아 전남지역 공공기관의 모든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한다.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 확대로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다. 앞으로 전라남도 및 산하기관, 전남 22개 시·군의 공공 데이터는 오는 2025년까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이전하게 된다. 이에 따라 허석 후보는 ▲신규 지역 법인 설립 ▲2022년까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 IT산업밸리 구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공공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게임랜드 구축 ▲고용창출 200명 이상 등을 공약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2기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순천형 4차산업혁명 용역을 발주한 상태로, 본격적인 4차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방향이 제시될 전망이다. 한편 경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허석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지역단체들의 정책협약 및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5일 순천철도노조회관에서 철도노조 호남본부와 ‘철도의 공공적 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서는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개통, KTX 수서행 도입, 경전선 전철화사업, 철도 폐선 및 문화자원 생태적 활용, 전국 최초 철우회관 건립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어 21일에는 순천토종씨앗모임과 ‘기후위기 시대 종자주권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날 순천YMCA강당에서 순천시 농민회와 순천시 여성농민회가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를 선언했다.이외에도 순천장애인연대를 비롯 ‘하나되는 청년’, ‘순천사랑 아이사랑’ 등 크고 작은 단체들의 지지선언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김봉곤 청학동 예절학교 촌장과 그의 딸 트롯가수 김다현 양도 격려차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힘을 보탰다. 허석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지지단체와의 협약내용과 요구사항에 대해 최종 공약으로 채택해 반영할 예정이다. 허 후보는 순천 해룡면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새벽을 여는 노동문제연구소 소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전남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순천시장 선거에서 전남동부권 3개시에서는 유일하게 민주당 시장후보로 당선돼 민선 7기 순천시장으로 재임 중이다.
  • SK에코플랜트 ‘1조원 데이터센터 사업’ 추진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데이터센터 개발에 착수하며 본격적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에 진출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아시아 데이터센터 플랫폼 기업 ‘디지털엣지’와 함께 ‘부평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합작법인(JV) 출범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의 협약은 인천 부평구 국가산업단지에 120메가와트(㎿) 규모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 2개동을 건설하는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1㎿는 100와트(W) 백열전구 1만개를 동시에 켤 수 있는 전력량이다. 각각 1·2차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의 총사업비는 1조원 이상이다. 1차 사업은 올해 착공해 2024년 준공과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센터 시공 위주의 사업에서 더 나아가 초기 사업 개발부터 설계·조달·시공(EPC)까지 수행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 BU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 국립공원 많아 자연 보전된 청정지역… 생산에서 가공까지 지원 인프라 천국… 세계 최초 유기농 민관 통합 협의회도

    충북은 유기농산업의 최적지로 불린다. 속리산, 월악산, 소백산 등 국립공원이 많아 자연 그대로 보전된 청정 지역이 넓고, 유기농을 위한 각종 지원책과 인프라가 풍부해서다. 2013년 유기농 특화도를 선언한 충북은 그다음 해 친환경농업 육성 및 유기식품 관리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조례에는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식품 생산자, 유통업자, 인증기관에 대해 시설 설치자금 등을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해 충북도는 유기농 우선 정책을 위해 ‘농산지원과’ 명칭을 ‘유기농산과’로 변경했다. 충북도는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임신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명당 연간 48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주는 시책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출산 장려, 친환경농업 확산, 지구환경 보전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리는 괴산은 유기농의 천국에 가깝다. 괴산군은 유기 인증 면적 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유기농업 인증 비용과 잔류 농약 검사비 등을 전액 지원하고 유기농업 전환으로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해 주는 제도다. 손실보상은 벼의 경우 ㏊당 무농약은 8만원, 유기농은 10만원이다. 괴산에는 유기농업연구소도 있다. 유기종자 보전 및 품종 육성 연구, 천연농자재 개발, 유기농업인 육성대학 운영, 유기농 실용화 전문기술교육 등을 진행한다. 괴산에는 유기식품산업단지와 발효식품산업단지도 있다. 이곳에는 현재 유기농산업 관련 업체 19곳이 입주해 공장을 가동 중이다. 15개 업체는 입주 계약을 체결해 조만간 괴산에 새 둥지를 틀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괴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유기농 관련 기업이 있는 곳”이라고 자랑했다. 괴산군은 2015년 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이후 유기농의 국제협력도 주도하고 있다.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알고아·ALGOA) 결성을 주도해 매년 정상회의와 유기농지도자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7개국 268개 단체가 참여한다. 협의회 의장은 괴산군수가 맡고 있다. 괴산군은 알고아와 유럽 및 북남미 유기농단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세계 최초의 유기농 민관 통합 협의회인 세계유기농연합회도 만들었다. 2016년 7월에는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 사무국이 괴산에 마련됐다. 충주시 살미면에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유기농복합서비스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180억원이 투입되는 이 단지는 유기농복합교육센터, 유기농자연생태체험장, 유기농식당, 판매장, 생태공원 등으로 꾸며진다. 청주에는 유기농복합서비스단지가 2018년 조성돼 운영 중이다. 열대식물원, 체험관, 연구온실, 야외학습장 등을 갖췄다.
  • ‘5월의 눈꽃’ 대구 이팝나무 가로수길 걸어 보세요

    ‘초여름 대구의 거리를 환하게 빛내 주는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아십니까.’ 대구시가 25일 이팝나무 가로수길 명소 10여곳을 소개했다. 이팝나무는 5월 초순이 되면 꽃이 활짝 핀다. 새하얀 눈꽃으로 거리를 뒤덮어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의 초여름을 환하게 빛내 준다. 이팝나무는 꽃이 만개한 모습이 쌀밥(이밥)을 수북이 담은 모습 같다고 해 이팝나무로 불렸다고 한다. 또 입하를 전후로 꽃이 핀다고 이팝나무가 됐다는 설 등도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팝나무는 본래 산림녹화 수종으로 알려졌으나 얕은 토심에도 잘 자라고, 초기 활착률이 높으며, 꽃이 예쁘고 병충해나 공해에도 강해 가로수로 인기가 많다. 대구 전체 가로수 22만 6724그루 가운데 11% 정도를 차지한다. 은행나무, 왕벚나무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종이다. 대구에서 이팝나무의 아름다움을 느껴 볼 수 있는 가로수 길은 앞산순환도로, 봉덕로, 고모로, 금호강변로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대구혁신도시, 연경지구,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등 새로 조성된 단지에서도 이팝나무 가로수 길을 만나 볼 수 있다. 북구 검단동에서는 주민들이 앞장서서 이팝나무 가로수길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만간 검단동에 대구의 이팝나무 명소 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홍성주 시 녹색환경국장은 “이팝나무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수종으로 5월 초순에 눈꽃처럼 피어 대구 전역을 환하게 밝힌다”며 “시는 앞으로도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을 계속 발굴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SK에코플랜트, ‘1조원 규모’ 국내 최대 상업용 데이터센터 추진

    SK에코플랜트, ‘1조원 규모’ 국내 최대 상업용 데이터센터 추진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데이터센터 개발에 착수하며 본격적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에 진출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데이터센터 플랫폼 기업 ‘디지털엣지’와 함께 ‘부평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합작법인(JV) 출범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의 협약은 인천 부평구 국가산업단지에 120메가와트(㎿) 규모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 2개동을 건설하는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1㎿는 100와트(W) 백열전구 1만개를 동시에 켤 수 있는 전력량이다. 사업은 각각 1·2차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며, 두 사업을 합친 총 사업비는 약 1조원 이상 규모다. 1차 사업은 올해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4년 준공과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센터 시공 위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초기 사업 개발부터 설계·조달·시공(EPC)까지 수행하며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자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엣지는 아시아 시장에서 확보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에 나선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 BU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게 됐다”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디지털엣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디지털센터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무엘 리 디지털엣지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사업으로 SK에코플랜트의 사업 개발 노하우와 디지털엣지의 운영 경험을 결합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시장 중 하나인 한국 시장에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천안아산역 앞, 충청권 최고 70층 ‘랜드마크’ 우뚝

    천안아산역 앞, 충청권 최고 70층 ‘랜드마크’ 우뚝

    한화건설이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지하철 1호선) 바로 앞에 짓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인 70층에 3개동 총 1162실로 조성되는 랜드마크급 생활숙박시설이다. 특히 단지 내 특급호텔급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2~3층에 카페테리아,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등이 마련돼 업무와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또 단지 내 중앙광장을 비롯해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잔디광장, 다양한 정원과 어린이 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천안아산역과 아산역에 도보로 각각 5분·1분 내에 닿을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KTX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반경 1㎞ 내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CGV, 모다아울렛 등 다양한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천안 불당지구 내 생활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장재천 호수공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도보로 오갈 수 있다. 침실·드레스룸 천장엔 빌트인 제습기를 설치했고, 주방가구는 독일 고급 브랜드 ‘라이히트’로 구성된다. 음식물 자동 이송 시스템 ‘씽크뱅’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건축법이 적용돼 청약·대출·세금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투자 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접 지역에 아산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차량 10분),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차량 20분)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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