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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조 통영 앞바다 확산/조류타고 빠르게 번져

    ◎양식장 밀집지 피해예방활동 강화 【통영=강원식 기자】 전남 여천군에서 발생한 적조가 경남 남해군 미조면을 거쳐 통영시 사량면과 산양읍까지 확산되고 있다. 14일 통영 어촌지도소와 통영시에 따르면 경남 고성군 하이면과 통영시 사량면에 발생했던 적조가 현재 통영시 산양읍 저림리 추도와 곤리도 근해의 양식장 부근까지 확산되면서 개체수도 해수 ㎖당 1천4백∼3천2백개 정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현재 발생중인 코클로디니움 성분의 적조생물은 조류를 타고 빠르게 이동하면서 유독성 물질인 「바이오톡신」을 내뿜어 이를 섭취한 어류가 호흡장애 등으로 단시간에 폐사하고 있어 관계당국과 어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어촌지도소 관계자는 『일사량 증가로 적조가 쉽게 소멸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한산만 등 양식장이 밀집한 해역까지 확산되지 않도록 적조예방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남해 우렁쉥이 두달째 떼죽음/원인 안밝혀져

    【창원=강원식 기자】 최근 경남 통영을 비롯한 남해안 우렁쉥이양식장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이 발생,2개월째 집단폐사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9일 경남 우렁쉥이양식수협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통영시 산양읍 영울리 해상의 우렁쉥이양식장에서 처음으로 우렁쉥이 폐사현상이 발견된 뒤 통영시 전해상과 거제시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것. 통영시의 경우 산양읍 영울리와 수덕리 해상 20여㏊에 양식중인 우렁쉥이가 집단폐사하는 등 모두 6백여㏊ 양식장 가운데 60㏊에서 집단폐사현상이 나타나 19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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