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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석영 경북도의원 “도민 안전 위한 선제적 자연재해예방대책 촉구”

    서석영 경북도의원 “도민 안전 위한 선제적 자연재해예방대책 촉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서석영 의원(포항)은 20일 제340회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항구적인 자연재해 피해방지대책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서 의원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도내 홍수·산불·가뭄·우박·연안침식 등 자연재해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재난상황별 체계적 대응방안이 미흡한 현 상황을 지적했으며 도 차원의 상시 대응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올여름 지구온난화와 엘니뇨로 슈퍼태풍과 역대급 폭우가 예보되는 가운데,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지연에 따른 피해확대 우려를 지적하며 집행부의 안일한 행정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홍수피해가 발생한 경우 다음 해 3월 이전에 복구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예산을 포함한 재해복구시스템 전면 개선과 소하천 하상준설 지연에 따른 피해방지를 위한 관리기준 강화 등 관련제도 정비를 촉구했으며, 주민들의 피해를 원상회복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재난지원금을 언급, 풍수해보험을 활용한 피해보상 확대와 상습피해지역 주민 부담금 일부를 예산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동해안지역의 선제적 홍수대응을 위한 형산강 홍수통제소 설치 필요성을 주장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지난 2018년 이후 형산강 범람 위험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록적인 호우가 발생한 힌남노 태풍 내습 때 수위관측시설 등이 없어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한 신속한 대처가 어려웠던 상황을 설명하며, 형산강 유역 100만 인구와 국가기간산업, 신라 천 년 국가문화재 등을 보호하기 위한 독립적인 형산강 홍수통제소 설치를 위해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포항 냉천과 신광천 유역의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항사댐 조기착공을 요구했다. 현재 냉천 상류엔 수위조절시설이 없어 집중호우에 대비할 수 없는 실정으로 홍수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선 항사댐 건설이 유일하고 확실한 예방책임을 주장하며 경북도 차원의 대정부 설득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포항지진피해구제법’에 근거한 ‘국가지진방재교육관’의 포항 건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지난 2017년 이후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가운데 절반이 경북에서 발생했음을 지적하고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의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필요성을 언급하며 국가지진방재교육관의 조속 건립을 위한 국비확보를 경북도에 주문했다. 서 의원은 도정질문을 마치며 “자연재해는 발생하기 전에 사전예방을 철저히 해야 도민들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면서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항구적인 자연재해 피해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현장의 위험지역 등을 늘 확인하겠다”라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강한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 [포토] 사라진 자유의 여신상… 오렌지빛으로 뒤덮인 뉴욕

    [포토] 사라진 자유의 여신상… 오렌지빛으로 뒤덮인 뉴욕

    캐나다 일대 대형 산불 여파로 캐나다 동부 지역은 물론 뉴욕 등 미국 북동부 일대가 급격히 악화한 공기 질에 몸살을 앓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BBC, 미국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이날 트위터에서 “현재 미국 북동부 지역의 대기질 지수는 위험하고 매우 건강에 해로운 수준”이라고 밝히며 건강 주의보를 내렸다. EPA의 대기질 지수(AQI) 현황을 보면 이날 뉴욕주와 펜실베이니아를 포함한 동부 지역 일대의 대기질은 ‘나쁨’(unhealthy) 또는 ‘매우 나쁨’(very unhealthy) 수준을 기록했다. EPA는 대기질 지수가 매우 나쁨일 경우 심폐 질환자, 고령자, 아동 등 민감군에 실외 신체활동을 모두 삼가라고 권고한다. 미국 북동부 지역의 대기질 악화 원인은 북쪽인 캐나다 일대 산불에서 발생한 연기가 바람을 타고 남동쪽으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캐나다 동부 퀘벡주 일대 160곳의 산불이 직접적인 연기 발생 원인이 되고 있다고 BBC는 보도했다. 이들 산불 탓에 캐나다 토론토, 몬트리올 등 온타리오주와 퀘벡주 일대 대도시들도 하늘이 뿌연 연기로 뒤덮인 상태다. 뉴욕시 스카이라인도 6일 오전 오렌지빛 연무로 뿌옇게 흐려진 모습을 보였다.
  • [포착] 여기는 화성?…위성으로 본 ‘오렌지 하늘’로 물든 美 뉴욕

    [포착] 여기는 화성?…위성으로 본 ‘오렌지 하늘’로 물든 美 뉴욕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산불로 인해 발생한 연기 기둥 탓에 미국 뉴욕의 하늘이 오렌지색으로 변한 가운데 이 모습이 위성으로도 포착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는 8일 위성으로 촬영한 미 북동부 지역을 뒤덮은 연기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7일 아침 미 해양대기청(NOAA)이 운영하는 정지궤도환경위성(GOES-16)이 촬영한 것으로, 갈색빛이 도는 연기가 뉴욕과 펜실베이니아 지역 하늘을 덮고있는 것이 확인된다. 실제로 이날 오전 평소 공기가 좋은 미 동부 지역은 심각한 대기오염에 시달렸다.특히 뉴욕시의 경우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과 고층 빌딩이 짙은 연기에 가려지며 사라졌으며 도시가 온통 오렌지색으로 빛나는 특이한 광경이 연출됐다. 이에 미국 기상청 기상학자 마이크 하디먼이 “마치 화성을 보는 것 같다”며 “담배 냄새가 난다”고 평했을 정도.이는 대기오염 수치로도 확인됐다. 대기질 분석업체 아이큐에어(IQAIR)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기준 뉴욕시의 공기질지수(AQI)는 342까지 치솟아 세계 주요도시 중 1위에 올랐다. 최대 500까지 측정하는 이 지수는 300을 넘으면 ‘위험’(Harzadous) 수위로 분류된다. 뉴욕시 자체 기준으로도 공기질지수가 이날 오후 2시 324를 찍어 1999년 측정을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또한 뉴욕뿐 아니라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등 동부 주요 도시들도 대기오염 수치가 치솟으며 소풍과 체육 등 학교 야외 활동이 대부분 제한됐다. 이처럼 미 동부 지역을 질식시키고 있는 산불은 캐나다 동부 퀘벡주 일대를 중심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현재 414곳에서 산불이 진행 중이며, 이 중 239개 산불은 ‘통제불능’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380만 에이커가 불탔고, 2만 명 이상이 대피 중이다. 
  • “화성 온 줄” 오렌지색 하늘 뉴욕, 60년만 최악 공기

    “화성 온 줄” 오렌지색 하늘 뉴욕, 60년만 최악 공기

    캐나다 산불 영향… 수백건 ‘통제불능’ 7일(현지시간) 캐나다 산불로 인해 발생한 연기 기둥이 접근하면서 미국 뉴욕의 하늘이 오렌지색으로 변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공기질 분석업체 에어나우(AirNow)에 따르면 뉴욕시에서 북서쪽으로 300㎞ 거리에 있는 시러큐스의 공기질 지수는 400을 넘어섰다. 에어나우 기준에 따르면 이 지수가 100 이상이면 ‘건강에 해로움’, 300 이상이면 ‘위험’에 해당한다. 시러큐스 인근 빙엄턴에 거주하는 기상학자 마이크 하디먼은 “도시가 화성처럼 보이고, 시가 냄새가 난다”고 NYT에 말했다. 뉴욕시로 통근하는 주민은 공기의 냄새가 “타는 토스트에서 캠프파이어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이날 공기질 악화를 “긴급 위기”로 부르며 “앞으로 며칠간 지속될 수 있고, 주민들은 장기적으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뉴욕의 공기질은 1960년대 이후 최악의 상태를 보이고 있다. 뉴욕시 공립학교들은 “방과후 활동을 포함해 모든 야외활동을 제한한다”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는 공지문을 각 가정에 배포했다. 평소 공기질이 좋은 편인 미국 동부가 심각한 대기오염에 시달리고 것은 캐나다 동부에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정부는 현재 414곳에서 산불이 진행 중이며, 이 중 239개 산불은 ‘통제불능’ 상태라고 밝혔다. 380만 에이커(약 1만 5300㎢)가 불탔고, 2만명 이상이 대피 중이다.
  • 강원 고성에 목재문화체험장…52억 들여 내년 완공

    강원 고성에 목재문화체험장…52억 들여 내년 완공

    강원 고성군은 관광 활성화와 산불 예방을 위해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죽왕면 가진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455㎡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 시설은 목재 전시실, 체험장, 실내·외놀이터 등이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도 설치된다. 특히 2018~2020년 사이 고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목을 전시해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며 경각심을 높여준다. 총사업비는 52억원이고,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완공한다. 공사 기간 군은 운영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개장 목표 시기는 2025년 초이다. 함명준 군수는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며 방문객에게 휴식의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며 “다른 지역 목재문화체험장을 충분히 견학해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영농부산물 수거·국립공원 임도 설치 등 산불 원인별 대응

    영농부산물 수거·국립공원 임도 설치 등 산불 원인별 대응

    정부가 기후변화로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실시하고 국립공원에 산불진화용 임도 설치 등도 추진한다. 야간·악천후 대응을 위해 산불특수진화대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의 지방자치단체 설치·도입을 지원한다. 17일 산림청에 따르면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497건의 산불로 여의도 면적(290㏊)의 16배애 달하는 4654㏊ 피해가 발생했다. 역대 두번째 피해가 컸던 지난해(533건·2만 3831㏊)보다 줄었지만 최근 10년 평균과 비교해 발생건수는 27%(106건), 피해면적은 36%(1231㏊) 증가했다. 산불 발생이 늘고 있지만 초기 진화로 건당 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산불 특징을 보면 2~3월에는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이 주원인이다. 산을 많이 찾는 청명·한식 전후로 산불이 집중 발생하고, 강풍·야간 산불도 빈번해졌다. 지난 4월 2일 하루에 총 34건의 산불이 동시 발생해 가용 진화헬기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했다. 100㏊ 이상 피해가 발생한 산불이 8건,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이 12곳에 달했다. 산림청은 2~3월 소각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연접지 고령경작자를 대상으로 영농수산물 수거를 실시하고 강릉 산불 원인 전력선 주변 위험목 정리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숲가꾸기를 확대한다. 올해 3만 4000㏊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20만㏊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형산불, 강풍 등에 대비한 공중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재 7대인 초대형 헬기를 2027년까지 24대로 확대하고 고정익 항공기 투입을 위한 시범 운영에도 나선다. 부품 공급 등에 어려움이 현실화된 러시아제 카모프 대형 헬기 대책도 추진키로 했다. 헬기 투입이 안되는 야간 진화 대책으로 현재 435명인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를 2027년까지 2500명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지자체가 특수진화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키로 했다. 지자체의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구매 비용도 배정해 신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262㎞인 산불진화임도를 2027년까지 3332㎞로 확대하는 한편 생태계 보고인 국립공원 보호를 위한 임도 설치도 환경부 등과 논의해 추진키로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 발생 원인별 대응 전략을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부처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기후변화와 울창해진 숲, 산림 인접지 시설 증가 등 상황 변화에 맞춰 예방·진화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릉산불 고사목 제거 중 70대 사망사고…‘중대재해법 적용 여부’ 조사

    강릉산불 고사목 제거 중 70대 사망사고…‘중대재해법 적용 여부’ 조사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강릉 대형산불이 발생 현장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70대 노동자가 나무에 맞아 숨진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12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0분경 강릉시 한 골프장에서 불에 탄 나무의 벌목 작업 중이던 A(71)씨가 잘린 나무에 맞아 숨졌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사고 이후 근로감독관 등을 사고 현장으로 보내 중대재해법 대상 여부와 사업주, 도급업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가 150명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으로 알려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 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관계자는 “산불이 난 피해 지역 벌목은 특히 더 위험하다”며 “타다만 나무는 보이는 것과 무게 중심이 달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인구 위기가 심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역의 공동대응을 위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지난 8일 충북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개최했다. 특별위원회는 지역소멸 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개발 및 연구, 지역소멸 대응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 촉구 등 대외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특별위원회 구성·운영은 지난 3월 13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2차 임시회 안건으로 김현기 회장이 직접 제출한 것이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은 17개 시·도의회별로 1명씩 구성했으며 서울시의회에서는 구미경 의원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회장은 “지역소멸 문제는 공동 대응의 움직임은 부족했다”라며 “최근 발표된 지역소멸위험지수 지도를 보면 전국 시·군·구 중 절반 이상인 118곳이 소멸고위험(51곳)이거나, 소멸위험진입(67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간 연대와 협력이 가능한 협의회 특별위원회를 통해 중앙정부에 목소리를 내고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이날 임시회에는 총 14건의 안건이 상정돼 13건이 가결됐다.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지급 관련 조례개정 건의안 ▲지방발전을 위한 광역철도 운영비 국비 부담 대정부 건의안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신속 입법 촉구 건의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제안 안 ▲지방의회의 위원회 설치(전문위원 정수) 자율성 부여 건의안 ▲의원연구단체 운영비 신설을 위한 건의안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 활성화 및 공공부문 선도적 시행 건의안 ▲‘정부 유보통합 추진 정책’개선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교섭단체 예산지원근거 마련 건의안 ▲지방의회 교섭단체 예산지원 근거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개정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교육훈련기관 ‘(가칭)지방의정연수원’ 승격 촉구 건의안 ▲강릉 충남 산불 발생지역 피해 구제 및 복구 지원 촉구 건의안(수정가결) ▲아시아의회 포럼 추진 제안(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역할 개선)(장기검토 과제 가결)이다. 특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제안 안은 현재 중앙정부 사무로 분류되어 주민 수요와 개별 공항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김 회장이 직접 제안했다. 6월 중 특위를 구성해 공항소음에 관한 현황파악과 관련 법 제·개정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 및 수산분야 보호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은 이날 다양한 논의 끝에 보류됐다. 협의회는 지난 4월 강릉, 충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충청남도에 각각 1000만원의 산불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는 지방자치와 지방의정 발전을 위한 변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의회가 연대와 협력을 통해 당장에 처한 이슈들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지방의회 권한과 위상도 높아져야 한다”며 “지방의회의원 의정 활동비 인상, 지방의회 조직권 부여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와우! 과학] 백악기 남극에는 산불이 일어났다…원인은 ‘이것’

    [와우! 과학] 백악기 남극에는 산불이 일어났다…원인은 ‘이것’

    모든 것을 한꺼번에 집어삼키는 산불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다만 담뱃불 같은 인위적 요인이 아닌 번개나 기타 자연적 요인에 의한 산불의 경우 크게 보면 자연계의 순환에 도움을 준다. 오래되거나 죽은 나무가 불탄 자리에 새로운 식물이 자라나고 이를 먹는 초식 동물에게 더 많은 먹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산불이 수억 년 전부터 이런 기능을 해왔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 불 자체는 화석으로 남지 않지만, 숯이나 불에 탄 식물의 흔적은 화석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대 산불의 증거는 지구 곳곳의 지층에서 발견된다. 심지어 남극 대륙도 예외가 아니다. 지금은 생각하기 힘든 일이지만, 중생대 남극 대륙은 지금보다 적도에 가까웠을 뿐 아니라 지구 기온 자체가 지금보다 따뜻했던 시기도 있었다. 이 시기 남극 지층에서는 수많은 동식물의 화석이 발견된다. 최근 칠레와 브라질 과학자팀은 남극 반도와 킹 조지 섬 등에서 백악기 후기인 7500만 년 전의 산불 흔적과 산불의 원인에 대한 단서를 발견했다. 연구팀은 킹 조지 섬에서 다양한 겉씨식물의 화석을 발견했다. 많은 숯과 더불어 연구팀이 발견한 것은 화산재와 뜨거운 화산 분출물이 산사태처럼 쓸려 내려오는 화산 쇄설류의 흔적이었다. 뜨거운 화산재와 분출물이 많은 나무를 순식간에 숯으로 만들고 산불을 일으킨 것이다. 연구팀은 당시 주기적인 화산 분출이 대규모의 산불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물론 번개나 나뭇가지의 마찰 등 다른 원인도 있지만, 화산 분출에 의한 산불만큼 광범위하게 큰 산불을 일으키지는 못했을 것이다. 백악기 말 남극은 지금처럼 두꺼운 빙하가 대부분인 얼음 대륙이 아니라 큰 숲이 펼쳐진 시베리아나 캐나다 북부 산림 지대 같은 곳이었으나 그래도 공룡을 비롯한 당시 생물들이 살아가기에 거친 환경이었다. 주기적으로 해가 뜨지 않는 긴 겨울과 시시때때로 분출하는 화산, 산불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 환경에 적응해 살았던 고대 생물이 많았던 점을 생각하면 생명은 7500만 년 전에도 지금처럼 강인했던 셈이다. 
  • 김대진 경북도의원, 경북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산불 예방 대응 방안 수립 촉구

    김대진 경북도의원, 경북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산불 예방 대응 방안 수립 촉구

    경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은 25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청신도시 10만 인구 명품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경북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우선 경북도청신도시 10만 인구 명품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신도시 주민 삶의 질 개선과 관련해 첫 번째로 도청신도시는 2023년 3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가운데 40대 이하가 79.1%에 달하고 평균 연령은 33.6세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유리한 인구구조를 가진 젊은 도시지만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하나없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고 지적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도청신도시 내 산부인과, 소아과 등 추가 개원을 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적극 확대하는 등 출산․보육의 부담을 줄이는 지원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두 번째로 지난 2016년 2월 경북도청이 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병원 유치가 여러차례 논의됐지만 실질적 진전이 없었다고 지적하며, 경북 북부권의 취약한 의료자원 확충을 위한 도청신도시 종합병원, 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유치 대책을 촉구하고, 보다 주민생활에 밀접한 주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의원급 의료기관 유인책 마련을 요구했다. 세 번째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인 맑은누리파크는 지난 2019년 11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악취가 진동하며 민원의 대상이 되고 수시로 잦은 고장을 일으켰으며 지난 2월 3일에는 대형화재까지 발생해 폐기물 반입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고 지적하며, 맑은누리파크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한 안정적인 운영방안 마련과 향후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경북 북부지역 신규 폐기물 처리 시설 건립 검토를 요구했다. 네 번째로 지난 2월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내 한국남부발전의 ‘안동복합 2호기 건설사업’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에서 도청신도시 지역이 발암물질 위해도 기준 초과 권역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언론보도가 연일이어지며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어, 경북도 차원의 신도시 발암물질 노출 위험성을 파악하는 연구 용역이 시급하게 이뤄져야 하고고 이를 토대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다섯 번째로, 중부선(수서~점촌~김천)과의 연결로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정부에 건의를 시작한 점촌~신도청~안동 철도건설 사업은 2022년 말이 되어서야 국회에 사전타당성조사 예산이 반영됐다며 낙후된 경북 북부권 발전을 견인하는 점촌~안동간 철도 구축사업과 더불어 중앙선 KTX이음 열차(안동-청량리)의 서울역 연장 운행 추진을 위한 도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불(4.18.기준, 58건)이 발생한 경북의 산불 예방 및 대응과 관련해, 첫 번째로 경북은 산림 면적이 133만ha지만 현재 조성된 임도는 2,916km로 산림 면적당 임도밀도는 2.6m 수준에 그치고 임업 선진국에 비춰 현저히 낮은 한국의 평균 임도밀도 3.9m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치라고 지적하며, 산불 진화차량의 빠른 현장 접근을 위한 ‘최전방 진화대원’인 임도 확충에 적극나설 줄 것을 요구했다. 두 번째로 도내에 산불 감시를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152대가 설치됐지만 올해 감시카메라로 산불을 최초 인지한 사례는 단 한 차례도 없었고 도내 산불감시 카메라 중 열 감지 기능이 있는 카메라는 전혀 없는데다 산불 발생 시 관제센터 등과 자동 교신이 되는 기능도 없어 ‘산불감시용’ 카메라가 아닌 ‘산불확인용’ 카메라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람의 발길이 닿기 어려운 지점까지 24시간 동안 감시할 수 있는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확충을 촉구했다. 세 번째로 도내 산불 진화에 동원되는 소방헬기 2대는 산불 진화 뿐 아니라 구조 등에 함께 쓰이고 있어 온전히 산불 진화에만 사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나머지 22개 시·군에 헬기는 총 18대 밖에 없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산불 진화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각 시·군이 기령이 낮고 용량이 큰 임차헬기를 더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 네 번째로 올해 1월 신설된 119산불특수대응단(경북 봉화)은 도내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 진화를 위해 밤낮 없는 노고로 야간 진화작업과 주불 진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나 올해 1월부터 최근 4월까지 총 27번의 출동 실적을 살펴보면 평균 출동거리는 60km이고 평균 출동소요시간은 무려 한 시간이 넘어 1분 1초가 중요한 산불진화에서 원거리 출동과 1시간 이상씩이나 걸리는 출동 소요시간은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119산불특수대응단의 원거리 출동시스템과 출동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는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산불 피해지 산림 복구 및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동시에 문화 및 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경북 북부권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안동 산불 피해지역에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낙동강 물길을 활용한 보트, 카약, 카누 등 수상 레저스포츠 산업 조성을 제안하며 도정질문을 마쳤다.
  • 경주·포항 지진 겪고도… 경북엔 안전체험관 하나 없어요

    경주·포항 지진 겪고도… 경북엔 안전체험관 하나 없어요

    대형 지진과 산불 발생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이 안전체험시설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6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전국에 설치·운영되거나 건립 중인 국민안전체험관은 모두 8곳이다. 지역별 국민안전체험관은 서울·광주·경기 등 3곳이 대형(연면적 1500㎡), 충북·경남·제주 등 3곳은 중형(900㎡), 인천·울산 등 2곳은 특성화 체험관이다. 이 중 서울 국민안전체험관은 건립 중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17년부터 2단계로 나눠 사업을 추진했으며, 예산 1835억원(국비 680억원)이 투입됐다. 중·대형 체험관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6개 분야(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체험 시설을 중점적으로 갖췄으며, 특성화 체험관은 산업시설이 밀집돼 폭발, 대형 화재, 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의 위험이 높은 도시 특성을 반영해 원자력·화학안전 체험교육에 중점을 둔다. 특히 국민안전체험관들은 지진체험센터를 필수 시설로 마련했으며, 지진 발생 시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행동 요령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국민안전체험관은 기존에 있는 155개의 안전체험관이 소규모여서 지진·태풍·화재 등과 같은 구체적인 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체험시설로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1978년 한반도 지진 관측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던 경북(2016년 경주 규모 5.8, 2017년 포항 규모 5.4)지역에는 현재 지진 대비에 특성화된 안전체험관이 한 곳도 없다. 이 때문에 경주·포항 등 경북도민들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에서 경북이 제외된 게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도민들은 “정부가 지진을 겪고 피해를 본 경북을 빼놓고 다른 지역에 국민안전체험관을 우선 설치한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지진 당시 경북을 위해 뭐든 다 해 줄 것같이 해놓고 지금까지 외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경주·포항 지진 잊었나…경북에 안전체험관 하나 없어

    경주·포항 지진 잊었나…경북에 안전체험관 하나 없어

    대형 지진과 산불 발생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이 안전체험시설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전국에 설치·운영 또는 건립 중인 국민안전체험관(대형·중형·특성화)은 모두 8곳이다. 지역별 안전체험관은 서울·광주·경기 등 3곳은 대형(연면적 1500㎡), 충북·경남·제주 등 3곳은 중형(900㎡), 인천과 울산 2곳은 특성화 체험관이다. 이 중 서울 안전체험관은 건립 중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17년부터 2단계로 나눠 사업을 추진했으며, 예산 1835억원(국비 680억원)이 투입됐다. 중·대형 체험관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6개 분야(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체험 시설을 중점적으로 갖췄으며, 특성화 체험관은 산업시설이 밀집돼 폭발, 대형화재, 화학물질 유출사고 등의 위험이 높은 도시 특성을 반영하여 원자력·화학안전 체험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국민안전체험관들은 지진체험센터를 필수 시설로 마련했으며, 지진 발생시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행동요령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은 기존 전국 155개의 안전체험관이 규모가 비교적 작고 지진·태풍·화재 등과 같은 구체적인 재난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체험시설로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1978년 한반도 지진 관측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던 경북(2016년 경주 지진 규모 5.8, 2017년 포항 지진 규모 5.4) 지역에는 현재 지진 대비에 특성화된 안전체험관이 한 곳도 없다. 이 때문에 경주·포항 등 경북 도민들은 지금까지 국민안전체험관의 경북 제외에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도민들은 “정부가 지진을 직접 겪고 피해를 입은 경북을 빼놓고 다른 지역에 국민안전체험관을 우선 설치한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지진 당시 경북을 위해 뭐든 다해줄 것같이 해놓고는 지금까지 외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2022년 3월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 같은 달 13일까지 213시간 43분 동안 1만 4140㏊의 산림을 태웠다. 또 주택 216채가 불에 타 468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사상 최대 규모, 최장기간 산불로 기록됐다.
  • 서울시 ‘4시장’ 인왕산 총출동한 까닭은

    서울시 ‘4시장’ 인왕산 총출동한 까닭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1·2 부시장,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4시장’이 인왕산에서 현장 산불 안전점검에 나섰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과 김의승 서울시 1부시장, 유창수 2부시장, 오신환 정무부시장, 최진석 안전총괄실장 등은 지난 2일 부암동주민센터와 인왕산 산불 현장을 찾아 직접 안전 점검에 나섰다. 오 시장은 부암동주민센터에서 소방당국 관계자들과 만나 “매우 건조한 상태라 전국적으로 산불이 매우 위험한 상태였다”며 “대전에서도 큰 산불이 나서 소방헬기를 분산 배치해 운영 중인데 소방당국과 협의해 더 위중한 쪽에 집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오전 11시 53분 인왕산 자하미술관 인근 기차바위쪽 6부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은 지난 3일 1시 27분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축구장 21개 면적에 해당하는 임야 15.2㏊(헥타르)가 불에탄 것으로 추정됐다.
  • 극심한 가뭄에 물 부족·산불 비상…이중고 처한 호남

    극심한 가뭄에 물 부족·산불 비상…이중고 처한 호남

    극심한 가뭄에 생활,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호남 지역은 최근 산불까지 잇따르며 이중고를 겪고 있다. 3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현재 전북과 전남 저수율은 각각 58.5%(평년 78.7%), 53.9%(평년 70.8%)에 불과하다. 저수지의 절반 정도를 겨우 넘기면서 곡창지대의 농업용수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에서 저수용량이 6번째로 큰 섬진강댐의 저수율은 20%선이 붕괴됐다. 당장의 모내기는 지장이 없다고 해도 가뭄이 장기화하면 농사에 큰 지장을 초래할 거라는 우려가 크다. 식수 확보도 차질이 예상된다. 전남 지역 주요 상수원인 주암호와 동복호 역시 현재 저수율이 20%에 미치지 못한다. 완도군과 진도군 섬 지역을 중심으로 ‘6일 단수, 2일 급수’와 같은 제한급수가 이뤄지는 가운데 가뭄이 지속되면 도심지역도 물 공급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주민들에게 물 절약을 당부하는 한편 저수지 증설, 지역 간 용수공급 체계재편, 노후 파손된 수리시설 개보수 등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건조한 날씨 속 산불도 잇따르고 있다. 올해 1~3월 전북에서 31건 (피해 면적 14.97ha)의 산불이 발생했고 전남에선 올해 37건의 산불로 76.52ha 피해가 났다. 특히 4월 5~6일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성묘객과 등산객 등 입산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 위험은 더 커진 상황이다. 지자체에선 산불 방지 특별대책을 세우고 단속 활동 강화에 나섰다. 각 시군과 함께 주요 등산로와 묘지·유원지 등 산불 취약지역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감시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차량 방송, 기동 단속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오는 10일까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감시인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도에서 운영하는 진화 헬기 3대와 산림청 진화 헬기 8대의 공조로 초기 진화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상황이 악화될 경우 예방진화대 이외에 산림청 소속 공중·특수진화대 등 정예 인력까지 투입할 계획이다. 또 대형산불로 확대될 경우 도청 직원들에게 총동원령이 발령되며,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한 산림·농업·환경 부서의 합동단속도 강화된다. 군부대에는 기상 여건을 고려한 사격훈련이 조정되고, 각 소방서는 주택 화재에 따른 산불 비화 전 화재 상황을 산림 당국과 공조한다 . 전남에서도 올해 산불 방지대책을 조기 수립하고 예년보다 1개월 앞당긴 지난 1월 5일부터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또 오는 9일까지 산불 방지 단속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골든타임 30분 내 초동 대처와 조기 진화를 위해 산림·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조 체계를 강화했다. 진화 헬기 14대, 전문 진화인력 1034명, 진화 장비 5만4000점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격히 처벌하겠다”며 “성묘나 산행 시 화기를 소지하지 않고, 산림 주변에서 각종 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불폭탄이 떨어졌습니다…이틀째 불타는 충청

    불폭탄이 떨어졌습니다…이틀째 불타는 충청

    주민들 “강한바람, 불 폭탄이 떨어졌다”날아온 불씨 ‘순식간 지붕·하우스 옮겨붙어’홍성산불 다시 확산추세…진화율 66% “칠십 평생 이곳에서 산불은 처음. 산에서 불폭탄이 떨어져 평생 살아온 터와 재산을 모두 잃었습니다.” 충남의 홍성·당진·보령·금산 등 곳곳에서 대형산불이 이틀째 이어진 3일 오전 충남 홍성군 서부면 주민들은 처음 닥친 악몽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했다. 이재민 대피소가 마련된 서부초등학교 대강에는 모든 것을 남겨두고 몸만 피한 주민 25여 명이 모여 있었다. 이들 주민은 난생처음 대형산불이 발생하자 이렇게 무서운 불은 처음 봤다며 몸서리쳤다. 아버지 때부터 이곳에서 살아왔다는 70대 마을 주민 이 모씨는 “이렇게 무서운 불은 처음. 아들에게 전화를 받고 나와보니 저 멀리 산에서 불 폭탄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며 “강한 바람에 날아온 불씨들이 집 지붕과 쌓아놓은 농작물 등에 옮겨붙어 금방 불이 덮쳤다”고 눈물을 글썽였다.또 다른 주민 정 모씨는 “대피하라고 해 20가구 남짓 마을 주민들이 급히 여기로 왔다”며 “일어나자마자 마을을 잠시 다녀왔는데 집은 불에 타 주저앉고, 버섯 농장과 비닐하우스 등이 모두 불에 타 막막할 뿐”이라고 하소연했다. 이곳의 대피소에는 17개의 재난구호 텐트가 마련된 가운데 주민들은 말을 잃은 채 삼삼오오 TV 앞에서 화재 진화 상황을 지켜보며 불이 꺼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갈 곳이 없다는 주민 김 모씨는 “정부에서 열심히 산불 진화 한다고 하지만, 지금도 강한 바람으로 불이 언제 꺼질지 모르는 상황. 앞으로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할 뿐”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다시 확산, 산 정상 불길 ‘또 대피’집채만 한 불과 연기 ‘확산 비상’ 이날 오전 산불 진화를 위해 지휘 본부가 설치된 홍성군 서부면 중리 일원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곳곳의 야산과 수목에서 연기가 올랐다. 소방헬기들이 끊임없이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강한 바람으로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오전 11시 33분경에는 충남 홍성군의 직원 동원령과 주민대피문자가 전날에 이어 또다시 발송됐다. 홍성군 서부면 중리 마을에 강한 바람을 타고 산 정상부까지 뻘건 불길이 다시 치솟았다. 희뿌연 연기로 도로 앞을 분간하기 어렵고 숨쉬기조차 힘들어졌다. 전날 오전 11시경 충남 홍성군 서부면 중리에서 시작된 산불은 3일 오후 3시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와 산림청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 기준 69%로 산불 피해 영향 구역은 약 935㏊로 추정됐다. 하지만, 오후 들어 강한 바람이 불면서 다시 산불이 확산하는 추세다.이날 오후 2시경에는 홍성군 서부면 산불이 바람을 타고 다시 번지면서 1차 대피소가 마련된 서부초등학교 대피소에 있던 자원봉사자와 산불을 피해 몸을 피해 있던 주민 등도 갈산중고등학교로 또다시 대피했다. 산림 당국은 밤사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등 3500명을 차례로 투입하고, 산림청과 군부대 등 헬기 18대가 투입하면서 빠르게 주불을 잡겠다는 계획이었지만, 산불이 발생한 인접한 바닷가의 강한 바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설 피해 규모는 민가 30동, 축사 3동, 창고 및 비닐하우스 27동, 사당 1동 등 시설 62동이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없으나 주민 236명이 서부초등학교와 마을회관, 친척 집 등에 대피했다. 화재 원인은 담뱃불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러 상황을 조사 중이다.“2002년 청양·예산 산불 이후 큰 산불 처음”충남 건조주의보, 산불위험지수 87.5% 최고2월부터 강수량 45㎜, 평균 108㎜ 절반이하 금산군 복수면 지량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70% 진화 중이며, 약 20㏊ 소실됐다. 당진 대호지면과 보령 청라면 산불 진화율은 각각 72%와 90%로 파악됐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현장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에 주불 진화가 완료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안규원 충남도 산림보호팀장은 “3000㏊가 불에 탄 2002년 청양·예산 산불 이후 이렇게 큰 산불은 처음”이라며 “지난달 6일부터 건조주의보가 지속된 데다 윤달로 묘지 손보는 사람까지 부쩍 늘어 산불이 빈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팀장은 “충남은 산불위험지수가 87.5%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했다. 충남에는 지난 2월 이후 비 다운 비가 내리지 않아 누적강수량이 45㎜에 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예젼 평균 108.9㎜보다 훨씬 낮을 뿐 아니라 전년도 89.8㎜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충남 서부권에 물을 공급하는 보령댐 수위는 27%밖에 안돼 ‘관심단계’에 있다. 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 현장에도 이날 오전 6시부터 헬기 16대가 투입돼 이틀째 진화 중이다. 대전시 등에 따르면 인력 1820명을 투입해 밤샘 진화로 오전 9시 진화율은 70%로 파악됐다. 전날 낮 12시 19분께부터 시작된 이 산불의 피해 영향 구역은 398㏊로 추정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으나 민가 1채와 암자 1곳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 “여직원은 귀가하세요”…산불 비상소집에 男만 현장근무 시킨 대전시

    “여직원은 귀가하세요”…산불 비상소집에 男만 현장근무 시킨 대전시

    지난 주말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치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대전시가 산불 관련 비상 소집에서 여성 공무원을 배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일 대전 서구 산직동에서 산불이 발생해 민가 2채, 암자 1채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대전시청은 대전시 직원에게 ‘산불 긴급 비상소집’ 발령 사실을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메시지에는 “산불 현장에 비상 대기 중인 여직원 및 집결 중인 여직원은 귀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발송된 ‘산불 관련 근무 안내’라는 제목의 메시지에는 산불 비상근무를 위해 남자 직원들은 3일 오전 6시까지 동편 주차장에서 버스에 탑승하라는 내용이 쓰여 있었다. 여성 직원은 따로 언급되지 않았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대전시의 이러한 지침이 성차별이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해당 문자를 받았다는 공무원들은 “아까는 여직원 퇴근 시키더니 내일은 남자 직원만 모이라고 한다”, “같은 직원이지만 남직원만 찾는다. 숙직도 남자만, 산불 근무도 남자만 한다” 등의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다른 공무원은 “처음엔 특정 장소로 전 직원 소집 문자를 보내더니 1시간쯤 뒤엔 여직원들은 돌아가라는 문자를 보냈다”며 “남아서 들어갈 장소도 없이 대기하는 남직원들이 안타까웠다. 결국 누군 남고, 자리 떠나는 여직원들도 서로 불편한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대전시 관계자는 매일경제를 통해 “남녀의 구분없이 산불 현장이 급격한 경사와 함께 위험한 지역이라 신체적으로 체력 소모 등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고려했다”며 “산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하는 작업이고 필요한 인원도 전직원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원들을 뽑다보니 상식적으로 결정된 일”이라고 설명했다.
  • [포토] ‘화마’가 삼킨 삶의 터전

    [포토] ‘화마’가 삼킨 삶의 터전

    건조한 날씨 속에 어제 하루, 전국에서 산불 30건 이상이 발생했다. 충남 홍성과 대전에서는 지난 2일 산불 3단계 규모가 발생했으며 3일 현재 충남 홍성과 대전에서 난 대형 산불이 오전 9시 기준 진화율은 홍성 69%, 대전 70%로 파악됐다. 산림 당국은 홍성에 2천 890명을 투입해 밤샘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오전부터 헬기 16대를 투입했다. 산불은 전날 오전 11시께 홍성군 서부면 중리에서 난 산불로 현재까지 민가 30동, 축사 3동, 창고 및 비닐하우스 27동, 사당 1동 등 시설 62동이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 피해는 없으나 주민 236명이 서부초등학교 대강당과 마을회관, 친척 집 등에 대피해 하룻밤을 보냈다. 한편, 산림 당국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이 위험이 큰 만큼 산 부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 등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3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 한 주택이 산불에 불타 있다.
  • 경북 군위 산불 12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10여㏊ 피해

    경북 군위 산불 12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10여㏊ 피해

    2일 낮 경북 군위군 소보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12시간 40여분 만인 3일 오전 1시쯤 주불 진화를 했다고 산림 당국이 밝혔다. 당국은 불이 난 직후인 2일 오후 3시쯤 산불 1단계를 발령해 헬기 18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했으며 해가 진 후에는 인력 660여명과 장비 50여대를 투입해 밤샘 진화에 나섰다. 3일 오전 6시 30분 현재 마무리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산불영향구역은 10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불이 인근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용접 작업 중에 불티가 날려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며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 野 “충북지사, 산불에도 술자리”…與 “가짜뉴스로 선동정치”

    野 “충북지사, 산불에도 술자리”…與 “가짜뉴스로 선동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충북 제천 봉황산에 산불이 난 상황에서 김영환 충북지사가 술자리에 참석했다며 “자진 사퇴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선동정치가 우려스럽다”고 맞섰다. 2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시 6분쯤 제천 봉양읍에 있는 봉황산에서 도로변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 당시 산림당국은 산불 규모와 풍속 등을 고려해 예상 피해가 10∼30㏊(헥타르) 미만일 것으로 판단,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위험지역 주민에게는 3시간 20분가량 대피령이 내려졌다. 일반적으로 피해 면적 30㏊ 이하 산불 1∼2단계에서는 지휘권자가 시·군·구청장이며, 100㏊ 이상일 때는 광역단체장이나 산림청장이 지휘권을 가진다. 외국 출장 중인 김창규 제천시장을 대신해 박기순 부시장이 현장을 지휘했고, 불은 21㏊를 태운 뒤 이튿날인 31일 오전 9시 30분 완전히 꺼졌다. 그러나 김 지사가 산불 발생 당일 충주 지역 청년 모임에 참석해 술잔을 건배하는 등 사진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지난 1일 논평을 내고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산불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는데도 현장에 가지 않고 술판을 벌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술이 아니라) 물을 마셨고 외부 행사로 얼굴이 붉게 그을린 것이라는 김 지사 측의 해명이 가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김 지사는 사과 한 마디 없다”면서 “도민의 생명과 삶을 책임지지 않을 것이면 지사직에서 물러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2일 논평에서 “민주당의 억지 주장과 달리 김 지사는 지난 30일 저녁 술판을 벌이지 않았다. 김 지사도 술을 마시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언론에 밝혔다”며 “민주당이 김 지사와 관련해 가짜 뉴스를 퍼트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30일 김 지사의 저녁 일정을 시간순으로 공개하면서 “산불이 발생한 지난달 30일부터 31일 아침 진화율이 96%에 이를 때까지 김 지사는 제천 산불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었다. 김 지사의 지시 아래 281명의 인원과 소방 헬기 11대를 포함한 장비 39대가 제천 산불 진화에 동원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은 산불로 인해 잠시나마 불안에 떨어야 했던 지역민들을 걱정하고 현장에서 산불 진화에 참여한 관계자에게 격려를 전하기는커녕, 김 지사에 대한 가짜 뉴스를 퍼트리며 충북도민에게 혼란을 가중시켰다”며 “수세에 몰리는 이재명 대표를 방어하기 위해 민생은 아예 내팽개치고 이제는 지방 정부까지 끌어들여 마타도어에 열을 올리니 민주당의 선동정치가 참으로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 건조한 날씨 속 전남 순천과 진도서 산불 잇따라

    건조한 날씨 속 전남 순천과 진도서 산불 잇따라

    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 순천과 진도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다. 31일 낮 12시 52분쯤 순천시 황전면 대치리의 한 야산에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와 산불진화장비 10대, 산불진화대원 81명 등을 긴급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불은 고사리밭 소각이 인근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과 시설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날 낮 12시 57분에는 전남 진도군 고군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오후 3시쯤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림청 추산 0.8ha의 산림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인근 주택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산림당국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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