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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107개 탐방로 오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통제

    국립공원 107개 탐방로 오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통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를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입산이 전면 통제되는 구간은 전국 607개 탐방로(1998㎞) 중 설악산 오색∼대청봉, 지리산 노고단고개~장터목 등 산불 취약지역인 107개 구간(438㎞)이다. 지리산이 25개로 가장 많고 태백산(18개), 설악산(15개), 덕유산(12개), 주왕산(10개) 등이다. 일부 구간(30개 구간·170㎞)은 탐방 여건 및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해여 부분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470개 구간(1299km)은 평시와 같이 이용이 가능하다. 공원별 통제탐방로 현황과 안내도는 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무인기(드론) 128대를 활용해 국립공원 마을지역에서의 소각 및 금지행위 감시와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산불 감시와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산불 감시원 100명을 투입해 산불 취약지역과 과거 산불발생지역 등의 관리를 확대하고 인화물질 반입과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법 행위 단속도 실시한다. 국립공원에서 흡연이나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으로 적발되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순천시, 코로나19 대응 위한 읍면동장 화상회의 개최

    순천시, 코로나19 대응 위한 읍면동장 화상회의 개최

    순천시가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장의 ‘코로나19 대응회의’를 업무용 PC를 이용한 화상회의로 대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측돼 빠르고 효율적인 상황 대처를 위한 조치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허석 시장의 주관으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는 일일 상황판단회의에 읍면동장들은 격주로 1회씩 참석해왔다. 지난 21일부터 도입한 ‘읍면동장 코로나19 대응 화상회의’를 통해 앞으로 읍면동장들은 회의장소로 이동해 참석 할 필요가 없어졌다. 읍면동 청사에서 개인 PC 영상화면을 통해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현장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읍면동 행정현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업무와 고단위집단시설 점검, 긴급생활비 지원신청 접수, 격리자 보호 등 관련 업무가 크게 늘어나면서 높은 업무 피로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에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화상회의에 필요한 웹켐, 헤드셋 등 장비를 읍면동에 설치했다. 코로나19 뿐 아니라 신속한 전파와 공유가 필요한 재난상황에도 영상회의를 통해 신속한 행정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화상회의는 대면회의가 익숙한 조직문화에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 효율성이 높다”며 “코로나19 대응과 산불발생 등 또다른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소통을 위해 화상회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강원 청명·한식 산불 초비상

    강원 청명·한식 산불 초비상

    “청명, 한식 산불조심 합시다” 4~5일 청명과 한식이 이어지는 4월 첫주말, 건조한 날씨속에 강한 바람까지 예보돼 있어 산불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강원지방기상청은 3일 청명·한식을 맞은 4∼5일 주말 동안 건조한 날씨속에 초속 20~30m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 되는 만큼 산행이나 성묘길에 나서는 사람들은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4~ 5일 강원도내 18개 시·군 산불 취약지역 225곳에 대해 대대적인 예방 활동에 나선다. 강원도와 일선 시·군 공무원, 산불감시대원 등이 합동으로 입산통제구역 무단 출입행위, 불법 소각행위 단속과 함께 철저한 감시활동을 벌인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도 이번 주말을 ‘산불위험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청 등의 진화헬기 11대를 동해안에 전진 배치한다. 이 가운데 초대형 진화헬기 2대는 초속 20m의 바람이 불어도 8000ℓ의 불을 싣고 산불 진화가 가능한 기종으로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해 강릉·양양에 배치한다. 일선 군부대에는 사격장의 불씨가 산불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오는 15일까지는 사격 훈련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진화 헬기와 인력을 신속히 지원해 줄 것도 함께 요청했다. 지난 10년간 청명·한식 기간 강원지역에서는 18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동해안 산림 2832ha를 태운 대형 산불로 1295억원의 재산피해와 1524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올들어서는 철저한 산불감시와 대비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산불발생 건수는 10%, 면적은 80%가 줄었다. 지난 10년간 발생한 산불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입산자 실화가 47%, 논·밭두렁 태우기 21%, 전기 스파크 등 기타 원인이 32%로 밝혀졌다. 실화로 산불을 발생 시키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만희 강원도 녹색국장은 “해마다 청명·한식때만 되면 강풍과 함께 대형 산불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올해는 현장 동원이 가능한 강원도청 공무원 900여명과 일선 시군 공무원 등 모든 공무원들이 산불 예방 감시에 나서 총력전을 펼치는 만큼 시민들도 각별한 주의와 예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마포구,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정하고 방지체제 돌입

    마포구,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정하고 방지체제 돌입

    서울 마포구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오는 5월까지 총 105일간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가동, 본격적인 방지체제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올 봄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할 전망이나 3~4월은 특히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마포구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되는 산불 위기경보에 따라 공무원의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총 20명의 본부요원들은 10개조로 나뉘어 산불예방 홍보, 산불발생 상황 접수, 산불경보 발령 및 현장진화 지휘체계 유지 등을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 상태다. 진화작업을 위해 산불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조기진화에 투입되는 지상진화대 28명과 산불 확산 시 비상 소집되어 진화에 투입되는 보조진화대 75명을 각각 조직해 가동한다. 특히 이중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 신고용 GPS단말기를 소지한 채 지역 내 6개 임야를 수시로 순찰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한다. 이에 구는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을 강조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봄철 산불 마지막 고비, 어린이날 등 특별대책

    봄철 산불 마지막 고비, 어린이날 등 특별대책

    산림청은 3일 어린이날(5일)과 부처님오신날(12일) 등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연휴와 산나물 채취시기가 맞물리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4~6일까지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는 날씨가 맑아 입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은 4∼6일과 석가탄신일이 낀 11∼12일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림내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화기를 소지하고 산에 들어가거나 산림내 취사행위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최근 10년간 5월에 평균 45건의 산불로 135㏊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2017년에는 104건, 1127㏊로 대형 피해를 입었다. 5월 산불은 주로 산중턱이나 정상부에서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이 크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과거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 등 취약지 특별관리를 통해 사전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산나물·산약초 채취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무단 입산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행위 20만원 이하, 산림에서 흡연 또는 담배꽁초를 버리면 3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전국 50분 이내 공중진화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예방진화대와 특수진화대 등 지상진화 체계도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동해안(고성·강릉), 경기북부 권역에는 산림헬기 3대를 전진배치하고, 특수·공중진화대 400여명을 광역단위로 지원한다. 최수천 산림보호국장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산림내에서 산불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이천시 ·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재해재난 대비 통합훈련

    이천시 ·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재해재난 대비 통합훈련

    경기 이천시와 육군항공작전사령부(이하 항작사)는 15일 이천 설봉공원 호수 일대에서 재해재난 대비 통합훈련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이천경찰서와 이천소방서, 이천시 의용소방대, 통리민방위대, 방위협의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최근 강원도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고려해 이천지역 민·관·군이 확고한 재해재난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항작사와 이천시는 ▲산불발생 ▲차량접근 제한지역에서의 환자발생 ▲익수사고 발생 등 복합적인 재해재난 상황을 상정하여 군 헬기 6대와 소방펌프차 등 장비와 병력을 투입시켰다. 이날 훈련은 항작사 기동헬기인 UH-60(블랙호크)와 CH-47(시누크)에 의한 산불진화 훈련, 의무후송헬기UH-1(수리온)에 의한 의무후송 훈련, CH-47(시누크)와 특전사 요원에 의한 저고도 수상 이·착륙 및 인명구조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최초 설봉공원 인근 야산에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중형기동헬기인 UH-60(블랙호크)와 대형기동헬기인 CH-47(시누크)가 호수에서 밤비바켓을 활용해 물을 담수 한 후 화재지역 상공에 투하하는 산불진화 훈련을 했다. 이후 차량진입이 제한되는 장소에 응급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의무후송헬기인 KUH-1(수리온)가 호이스트(hoist)1) 를 이용해 환자를 구조하여 병원으로 신속히 후송하는 의무후송 훈련을 진행됐다. 이어서 CH-47(시누크)가 저고도 비행을 하는 가운데 특전사 요원들이 고무보트를 이용해 설봉호수로 투하되어 물에 빠진 사고자를 구조하고 다시 항공기 내부로 진입하는 훈련도 했다. 이날 세계최강 공격헬기로 평가받는 AH-64E(아파치가디언)과 국내최초 한국형 기동헬기인 KUH-1(수리온)를 비롯해 각종 장비 및 장구류, 항공탄약 등을 전시했고, 이천소방서와 함께 장비체험,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 교육도 했다. CH-47(시누크) 표준교관조종사 강보원(53) 준위는 “훈련을 통해 육군항공 전력이 재해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에 충성을 다하는 군인으로서 임무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훈련을 주관한 육군항공작전사령관 허건영 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군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부대원들의 사명감을 고취함은 물론이고, 민·관·군 재해재난태비태세를 더 발전시킬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 엄태준 시장은 “항작사의 헬기와 역할을 볼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은데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에게 재해재난대비의 중요성도 인식시키면서 헬기의 역할도 알릴 수 있어서 뜻깊은 훈련이라고 생각한다”며 “민·관·군이 함께하는 훈련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부산시, 강원산불 피해 성금 1억원 기탁 .

    부산시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는 강원도 산불피해 공식 기금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번 성금은 부산시 재해구호기금에서 마련됐다. 재해구호기금은 관련 법령에 의거해시·도지사가 재해구호를 위해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해당 기금을 일정부분 사용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도 운봉산·남대산 산불발생에 따른 피해를 겪었으나 강원도 지역에서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됐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여의도 두 배 숲 사라졌다…지자체는 산불과 전쟁 중

    여의도 두 배 숲 사라졌다…지자체는 산불과 전쟁 중

    올해 전국 377건 발생… 694㏊ 불타 특별 상황실 설치… 합동 비상근무 취약지역 진화대원 투입·헬기 감시 논밭 태우기·실화 방지 단속 강화최근 강원도에서 일어난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긴장한 지방자치단체들이 총력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8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국에서는 지난 7일 현재 올 들어서만 377건의 산불이 발생해 삼림 694㏊를 태웠다. 경북 81건 45.69㏊, 경기 80건 26.31㏊, 강원 36건 561.43㏊, 경남 53건 8.21㏊, 전남 30건 12.29㏊, 부산 16건 29.1㏊ 등이다. 이에 따라 17개 시도는 특별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시군과 합동 비상근무를 하며 화재 감시체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지역마다 감시·진화대원을 취약지역에 배치하는가 하면 헬기를 동원해 공중에서 주야간 감시·순찰 활동에 한창이다. 실화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적발되면 무겁게 처벌하기로 했다.경남도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5일까지를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대비를 강화했다. 비가 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산불 발생 취약시간대인 오후 2시~6시 헬기로 공중 감시·순찰 활동도 펼치고 있다. 봄철 산불 주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태우기 행위엔 시군 합동단속을 한다. 정석원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건조한 봄철에는 사전 대비와 산불 초기 대응이 중요해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방지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예방 인력 2450명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계도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속 진화를 위해 전문예방진화대 1200명도 전진 배치했다. 헬기 31대는 비상대기 상태다. 전북도는 매년 산불의 절반 이상이 봄철에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감시원과 진화대원 등 1500명을 취약지역에 배치했다. 전남도에선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원 1100명이 취약 지역에 배치돼 임무를 다하고 있다. 2016년부터 임차한 헬기 7대도 30분 이내 진압을 시작할 수 있는 비상대기 태세를 갖췄다. 기초지자체도 총력전에 들어갔다. 충북 제천시는 산불 발화자를 무조건 엄중처벌하기로 했다. 함종선 산림보호팀장은 “읍면에서 선발된 감시원들이 자기 마을에서 근무하다 보니 발화자를 적발해도 온정주의 때문에 계도하는 선에 그쳤지만 이젠 다른 동네에 배치해 적발과 처벌 위주 활동을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고령자, 상습소각자, 귀농귀촌자 등 산불발생 위험요인이 많은 주민들을 개별 면담하는 등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경기 과천시는 봄철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 증가에 따라 산불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진화대와 감시원 36명을 위험지역에 집중 배치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수락산 산불진압에 구슬땀 흘리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수락산 산불진압에 구슬땀 흘리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서울 노원구 수락산 도안사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한 노원구청 직원 1000명과 소방서와 산림청, 의용소방대 등 인근 주민 500여명이 동참해 화재발생 1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했다.구는 ‘산불발생 알림 및 비상소집 안내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 기존에는 직원과 의용 소방대원들에 산불 발생과 화재 진압을 위한 비상소집 안내를 문자로만 통보해 야간이나 늦은 밤에는 읽을 수 없어 응소 안내에 어려움이 있었다. 새롭게 구축할 일명 ‘오이톡 시스템’은 1차로 문자를 발송하고 문자를 읽지 않으면 2차로 전화가 가도록 되어있다. 직원들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과 각 직능단체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화재진압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면서 “평소 산불예방 활동과 비상 발령 시스템 구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성 산불 이틀째 헬기 24대 투입…“오전 중 진화 목표”

    고성 산불 이틀째 헬기 24대 투입…“오전 중 진화 목표”

    강원 고성 산불 이틀째인 5일 진화헬기 24대와 진화인력 6000여 명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초속 5.1m의 바람이 불어 전날보다 진화 활동이 수월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고성 산불로 이날 6시 현재 속초 주민인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4011명이 대피했다. 대피자들은 고성에서 2250명, 속초 1523명 등이다. 임야 250㏊와 건물 125채가량이 불에 타고, 3개 통신사 기지국 59곳과 중계기 65개가 불에 타면서 인터넷 180여 회선에 장애가 발생했다. 배전선로 1km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166가구가 정전됐다. 고성 산불현장대책본부 관계는 “오전 중 진화를 목표로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4일 밤 강릉 옥계에서 발생해 망상으로 번진 산불에도 헬기 22대, 진화 인력 2000여 명이 투입됐다. 옥계 산림 피해면적은 110ha로 집계됐다. 지상 인력은 밤새 산불현장에서 저지선을 구축하고 불길 확산을 막았다. 산불 지역마다 대책본부가 꾸려져 산불 진화 지휘를 하고있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구호협회, 적십자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구호세트와 구호키트 등 긴급구호물자와 3500인분 생필품을 지원했다. 문 대통령은 0시20분 긴급회의를 주재해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이 번질만한 우려 지역은 주민대피 등 선제조치를 취할 것 △인근 항구에 정박 중인 선박도 유사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 휴교령 등 아이들의 보호방안을 강구할 것 △언론에 산불발생 및 진화, 피해상황을 공개하고 산불 관련 행동요령을 구체적으로 알릴 것 등을 지시했다. 강원도 지역은 현재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강원 지역에서는 속초 25곳, 고성 20곳, 강릉 2곳 등 47개 학교가 이날 휴업한다. 산불 확산에 대비해 6315가구 도시가스가 전날 오후 11시45분부터 차단됐다. 정부는 이날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건조한 날씨, ‘청명·한식’ 산불 비상

    건조한 날씨, ‘청명·한식’ 산불 비상

    산림청이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상춘객 등 입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5~7일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2일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청명·한식일 전후 3일 평균 15건의 산불이 발생해 64㏊의 피해가 발생했다. 51건의 산불로 544.8㏊ 산림이 사라진 2009년과 달리 2015년에는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봄철은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이 많아지고 입산객이 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시기다. 올들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돼 전남, 경북·남 등 남부지방의 산불위험도가 상승했다. 기온이 높고 강풍도 잦아 대형산불 발생까지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청명·한식은 비 예보가 없는 가운데 주말까지 이어져 야외활동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산림청은 본청을 포함한 산림 공무원의 비상근무를 확대하고 중앙·지역의 산불예방과 진화대책을 강화했다. 산불 예방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기동단속조를 가동, 공원묘지와 주요 등산로에서 단속을 실시하고 드론과 중형헬기를 활용한 공중계도를 실시한다. 산불 가해자는 끝까지 추적해 엄벌키로 했다. 실화자에 대해서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등 처벌수준을 높였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최대 산불발생 위험시기 ‘도래’

    최대 산불발생 위험시기 ‘도래’

    산림청은 14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 동시다발 산불과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달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128건, 피해면적은 296㏊로 연간 산불의 30%, 피해면적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100㏊ 이상 대형산불도 모두 9건 발생하는 등 최대 산불 위험시기다. 올해 3∼4월은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강원·경북 등 동해안 지역은 높새바람과 같은 잦은 강풍으로 동시다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산림청은 중앙·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주요 산불 발생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감시인력 지역 책임제를 도입했다. 주말에는 공무원 기동단속과 드론을 활용한 공중감시도 이뤄진다. 대형산불 위험이 큰 동해안 지역과 경기 북부 비무장지대(DMZ) 산불에 대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림 헬기 5대를 전진 배치하고, 지자체 임차 헬기 및 소방청·국방부 헬기와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초기 대응을 강화키로 했다. 또 야간 산불과 중·대형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중앙산불현장지원단을 파견하고,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산불 상황 분석과 광역단위 공중·특수진화대 투입으로 24시간 이내 산불을 진화할 계획이다. 최수천 산림보호국장은 “산불이 집중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봄철 산불위험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15일부터 3개월간 통제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12일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3개월간 전국 국립공원의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전국 국립공원 605개(길이 1996㎞) 탐방로 중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백담사∼대청봉 구간 등 112개(길이 471㎞) 탐방로는 입산이 전면 통제된다. 지리산 요룡대~화개재 구간 등 28개 구간(길이 161km)은 부분 통제한다. 지리산 장터목∼천왕봉 구간 등 465개(1364㎞) 탐방로는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공원별 탐방로 통제는 적설량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국립공원을 방문하려는 탐방객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통제 구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산불조심기간 중 대피소 이용도 제한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건조한 한반도, 설 연휴기간 산불특별대책 가동

    건조한 한반도, 설 연휴기간 산불특별대책 가동

    산림청은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51일째 이어지면서 설 연휴기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내달 2~6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들어 발생한 산불은 83건으로 예년같은 기간과 비교해 3.5배 증가했다. 피해 면적도 1일 발생한 양양산불 등으로 1.8배 증가한 43㏊에 달한다. 특히 눈이나 비 예보가 없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 최근 10년간 설 연휴기간에 연 평균 7건이 발생했고 명절 다음날이 36%로 가장 많았다. 올해와 비슷한 기상을 보인 지난해는 설 전후 3일간 29건의 산불로 산림 14㏊가 사라졌다. 최근 겨울철 적설량이 줄면서 경북·남과 경기·강원지역에서 겨울철 산불이 증가하는 추세다. 산림청은 중앙과 각 지역의 산불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감시원과 예방진화대 등 2만 2000명을 투입해 산불취약지역 감시활동과 소각행위 계도 단속에 나선다. 또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산림청과 임차 등 진화헬기 157대의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고성·속초·삼척 등 동해안지역에는 헬기를 전진배치해 초기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수천 산림보호국장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성묘나 산행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대구소방, 산불 피해 없는 겨울나기 준비 완료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책상황실 등 자체 산불예방 운영대책을 마련한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산불예방과 진압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지원대책 상황실을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대구소방은 산불진화장비로 소방헬기 2대, 대구 전역에 산불전용 호스릴 부착 소방차량 26대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예방 활동으로는 주말 등산객이 많은 곳에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하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요 등산로에 산불감시 및 진화활동에도 참여 할 계획이다. 또 산불 발생시부터 단계별 인력을 증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대구지역 담수호를 사전 점검하는 등 산불진화를 위한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대구시 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등산 시 흡연은 물론 인화물질 소지를 금지하고, 논·밭두렁 태울 때 반드시 사전신고를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산불예방 위해 손잡은 영호남 섬진강 이웃 면

    산불예방 위해 손잡은 영호남 섬진강 이웃 면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이웃해 있는 영·호남 두 면이 산불 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남 하동군 화개면과 전남 광양시 다압면은 17일 화개면 사무소에서 이날 오전 11시 두 지역 면장과 공무원, 산불감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공동감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화개면과 다압면은 업무협약을 통해 섬진강을 경계로 서로 마주보고 있는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상호지역에서 산불발생 위험요인 및 산불발생 상황을 발견했을 때 신속히 통보하는 등 초동진화 및 피해 최소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두 면 소속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비상연락망을 교환해 신속한 연락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또 두 면은 서로 원활한 업무협조와 상호 지원을 통해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진화 지원을 요청하면 우선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성기일 화개면장과 유관표 다압면장은 이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화개면과 다압면은 섬진강을 중간에 두고 마주보며 이웃해 있어 상대편 지역에 산불이 발생하거나 산불 위험요인이 생겼을 때 빨리 발견할 수 있다. 두 면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불감시를 더욱 신속하고 철저하게 할 수 있어 겨울·봄철 산불 예방활동 및 대응능력이 강화되고 산불이 났을 때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활동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두 지역 산림 면적은 지리산을 끼고 있는 화개면은 1만 2000㏊, 다압면은 5000㏊이다. 산림면적이 넓은 화개면 지역에는 산불감시원이 13명, 다압면 지역에는 4명이 11월 1일 부터 이듬해 5월 15일 까지 근무하면 산불감시활동 한다.성기일 화개면장은 “섬진강 이웃 사촌 두 면의 산불감시 업무협약이 산불예방·감시 협력은 물론 영·호남 교류 및 상생협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소원 대신 산불 부르는 ‘풍등’

    소원 대신 산불 부르는 ‘풍등’

    소원을 기원하며 날리는 ‘풍등’이 산불을 유발해 주의가 필요하다.28일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 약 44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경기 고양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기름탱크 화재 원인이 풍등으로 밝혀진 것뿐 아니라 풍등으로 인한 산불도 잇따르고 있다. 2013년 4월 13일 충남 논산, 2015년 1월 1일 강원 동해 추암 해수욕장, 경남 거제 장목에서 발생한 산불 원인이 풍등으로 확인됐다. 지난 1월 1일 축구장 93개 면적인 65㏊의 산림피해를 가져온 부산 부산진 삼각산 산불도 합동조사 결과 풍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불 발생지점이 사람 출입이 거의 없는 지역인 데다 인근 해수욕장에서 400여 개의 풍등을 날리는 행사가 진행됐다. 삼각산 방면으로 향하는 풍등을 목격했다는 제보도 다수 접수됐다. 또 현장 감식결과 발화지 주변에서 풍등 잔해가 발견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 예측·분석센터는 “연초와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불을 사용한 민속놀이 행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풍등은 바람을 타고 날아가 산불을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가없이 풍등을 날리면 2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산불 안 나게 지켜 주세요’, 산불예방기간 맞아 지자체 산불예방기원제

    ‘산불 안 나게 지켜 주세요’, 산불예방기간 맞아 지자체 산불예방기원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로 접어들면서 경남 각 시·군이 산불예방 기원제를 지내며 ‘산불발생 제로’ 의지를 다지는 등 산불예방활동에 돌입했다. 경남 김해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16일 김해시 명산으로 꼽히는 용지봉에서 산불 예방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냈다고 밝혔다.이날 산신제에는 시 농업기술센터와 장유출장소, 장유 1·2·3동, 진례면 공무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 시기에 비가 내려주기를 기원했다.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고문 조규환 선생이 집례 겸 축관을 맡아 산신제를 진행했다.권대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불예방 기원 산신제는 단순히 산신에게 올리는 제례가 아니라 산불 예방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 한건의 산불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행사이다”고 말했다. 앞서 함양군 병곡면도 ‘2018년 가을 및 2019년 봄 산불예방기간’을 맞아 지난 14일 병곡면 산불감시초소에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냈다. 병곡면 기원제 참석자들은 산불예방을 기원하는 축문을 낭독하고 차례로 잔을 올리며 산불 발생 제로화 의지를 다졌다.송규영 병곡면장은 “직원들과 산불감시원, 면민들이 합심해 산불예방기간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시 의창구도 지난 14일 천주산 일원에서 구청 공무원, 산불 관련 기관·단체 직원 및 회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발생 제로를 기원하는 ‘산불예방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기원제 참석자들은 내년 봄까지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산불예방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산불예방활동 특교세 84억원 지급

    행정안전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산불예방활동을 지원하고자 특별교부세 84억을 지원하기로 30일 결정했다. 최근 건조특보지역이 늘어나고 있고, 지난 28일 강원 고성군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등 위험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8~2017년) 연평균 421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259건(61.5%)이 봄철(2~5월)에 발생했다. 올해는 2월까지 산불 발생은 총 123건이고 피해면적은 211ha다. 지난해 같은 기간 산불발생 65건, 피해면적 8ha와 비교해 보면 발생건수는 2배로 늘었고, 피해면적은 25배에 이른다. 최근 강원(동해안)에 건조경보가 내려졌고 부산·울산 등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다. 이에 더해 다음달 5~6일 청명·한식이 다가오면서 성묘객이 증가하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은 커지고 있다. 행안부는 특교세를 지원해 산불감시초소를 정비하거나 감시활동 등에 지자체가 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형산불 발생 가능성이 큰 강원·경북에는 헬기진화용수 확보를 위한 담수지 설치 비용으로 각 15억원씩 지원한다. 강원 고성산불 수습활동 지원에 별도로 5원이 지원된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국립공원 146개 탐방로 15일부터 ‘산불 예방 ’ 통제

    심각한 겨울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산불조심기간 국립공원 146개 탐방로가 전면 통제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05개(1996㎞) 구간 중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백담사∼대청봉 구간 등 146개(649㎞) 탐방로를 입산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리산 장터목∼천왕봉 구간 등 459개 탐방로(1347㎞)는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통제 기간은 공원별 적설량 등을 고려해 통제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공원별 통제탐방로는 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간 대피소 운영도 제한된다. 지리산(벽소령·세석·연하천·치밭목)은 14일부터, 설악산(중청·소청·양폭·희운각·수렴동)과 덕유산(삿갓재)은 3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없다. 공단은 산불발생 우려 구간에 설치된 카메라 94대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285대를 이용해 산불 상시 감시에 나선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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