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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아 성감별 의사 8명 면허정지 처분

    보사부는 31일 의료법에 금지된 태아의 성을 감별해준 서울 강동구 성내동 박준상산부인과의원원장 박준상씨 등 의사 8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에게 1∼2개월동안 면허정지처분을 내렸다. 보사부는 이날 『지난해 11월과 12월 서울을 비롯한 일부지역의 산부인과 의사들을 조사한 결과 8명의 의사가 한차례에 50만∼1백만원씩 받고 양수검사ㆍ초음파검사 등의 방법으로 태아의 성을 감별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히고 『적발된 사례가 10건이하인 1명에게는 한달동안 면허정지처분을,10건이상인 나머지 7명에게는 2개월동안 면허정지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 태아 성감별 첫 제재/의사 8명 적발,자격정지ㆍ경고

    보사부는 25일 태아의 성을 감별해준 산부인과 의사 8명을 적발해 이가운데 5명에 대해 3개월간 자격정지,3명에 대해서는 경고하는 등 태아성감별행위에 첫제재조치를 내렸다. 보사부의 이같은 조치는 남녀의 자연스런 구성 균형을 인위적으로 무너뜨리는 태아의 성감별행위가 사회문제화됨에 따라 지난87년 성감별 의사에 대해 최고 의사면허취소까지 내릴 수 있도록 의료법을 개정한 이후 처음 내려진 행정제재이다. 보사부는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전국 주요도시 산부인과 의사를 대상으로 태아성감별행위를 단속한 끝에 서울지역 4명을 포함,대전ㆍ대구등지에서 모두 8명을 적발했다. 보사부는 앞으로 태아의 성을 감별하다 적발된 산부인과 의사에 대해서는 명단을 공개하고 태아성감별행위가 갖는 문제점을 계몽해 사회적인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 “진통산모 놔두고 퇴근한건 의사 과오/산모ㆍ아기에 4천만원 줘라”

    ◎서울지법 판결 서울민사지법 합의12부(재판장 노경래부장판사)는 18일 유영실씨(서울 성동구 성수2가) 등 일가족 3명이 서울 중구 필동2가 대평산부인과 의사 신수은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피고 신씨는 원고 유씨가 비정상아를 낳은데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없더라도 의사로서의 주의를 다하지 않았다면 산모와 가족의 정신적인 고통을 배상할 책임이 있다』면서 『피고는 원고에게 4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원고 유씨는 지난84년 10월26일 하오4시30분쯤 아기를 낳기위해 태평산부인과에 입원했으나 의사인 신씨가 『20분쯤 뒤면 낳을 것』이라며 자신의 어머니인 조산원 김모씨에게 분만을 맡기고 퇴근했으나 신씨의 예상보다 6시간가량 늦은 하오11시쯤 낳은 여자아이가 뇌성마비증세를 보이자 소송을 냈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 신씨가 퇴근을 했기 때문에 뇌성마비에 걸린 아기를 낳았다고 인정할 수는 없으나 산모가 진통을 하고 있는데도 퇴근을 한 것은 출산이라는 중대한 상황아래서 임산부 및 아기의 생명과 신체를보호해야 할 의사로서의 의무를 저버린 중대한 과오이므로 아기의 부모에게 각 1천만원,아기에게 2천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 개업 못해 비관 40대 의사 자살

    지난4일 하오11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우성아파트 3동502호 윤석한씨(45ㆍ산부인과의사)집 안방에서 윤씨가 자신의 왼쪽 팔목에 마취제가 섞인 링거주사를 꽂고 자살했다. 가족들에 따르면 윤씨는 평소 장인과 동서ㆍ처제가 모두 의사로서 개인병원을 개업했거나 유명병원에 근무하고 있는데 비해 자신은 개인병원도 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을 비관해 왔으며 최근에는 심한 우울증세까지 보여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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